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검색결과 좁혀 보기

      • 좁혀본 항목

      • 좁혀본 항목 보기순서

        • 원문유무
        • 음성지원유무
        • 원문제공처
        • 등재정보
        • 학술지명
        • 주제분류
        • 발행연도
        • 작성언어
        • 저자

      오늘 본 자료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더보기
      • 무료
      • 기관 내 무료
      • 유료
      • KCI등재

        『인간의 비극』에 나타난 문학적 공간의 구조와 의미

        유진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 2010 외국문학연구 Vol.- No.39

        Az ember tragédiája (The Tragedy of Man) is a Hungary's representative dramatic poem written by Madách Imre in 1862. Many people praise the work as equal to Milton's The Lost Paradise and Goethe's Faust. Its basic material originates in the Bible. However, the part of “history”, forming a center of Az Ember Ttragédiája, highlights the author's originality. The work, composed of a total of 15 acts, has 4 main characters, i.e. the Creator, Lucifer, Adam and Eve. Adam and Eve lived a happy life in the Garden of Eden. Having eaten forbidden fruit, they were cast out of the Garden. Under the guidance of Lucifer, Adam looks into human future, travelling through cities in ancient, medieval and modern times. Specifically, he visits Egypt and Athens in antiquity, Rome and Constantinople in the Middle Ages and Prague, Paris, London etc in modern times. However, such journey disappoints Adam who expected human future to be promising. He witnesses the annihilation of individual rights by the Pharaoh, a dictator with infinite power in Egypt; the negative aspects of democracy, which he thought of as most ideal, in Athens; the human corruption in Rome; the duality of Christian doctrine in Constantinople; the rigidity and unworthiness of learning in Prague; the ills of the capitalistic society in London. All of these drive him to despair. Adam tries to interrupt human history by committing suicide. Despite the uncertainty of human future, God, however, asks him to lead a human life as a believer in God. In this work, Madách Imre questions what the significance and purpose of human existence are and whether progress and development are significant for humans. The representative cities presented by Imre, namely the literary spaces visited by Adam have special significances and symbolic characters in the author's analytical framework. Egypt is a space for both human protest against God and defeat in the protest. Athens is a space where freedom and equality are not only clamored for, but distorted. Rome is a space for pleasure and decay. Constantinople is a space where the cross of love changes into that of murder. Prague is a space where the truth of learning is misused. Paris is a space for revolution. London is a space where human beings are destroyed by the evils of capitalism. Az Ember Tragédiája involves various spatial forms: God's and human spaces, spaces in reality and dream, present and past spaces, future space (past space for contemporary people), spaces in the Bible and history, realistic and ideological spaces, natural and artificial spaces, etc. Accordingly, the spaces are highly multi-layered. 『인간의 비극 Az ember tragédiája』은 1862년에 머다치 임레 Madách Imre가 쓴 헝가리의 대표적인 극시 drámai költemény이다. 많은 이들은 『인간의 비극』이 밀톤 Milton의 『실락원 The Lost Paradise』이나 괴테 Goethe의 『파우스트 Faust』에 필적한 작품이라 칭송한다. 『인간의 비극』의 기본적인 소재는 성서에서 가져왔다. 그러나 『인간의 비극』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역사 속 도시들'은 머다치 임레의 독창성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인간의 비극』에 등장하는 주요 등장인물은 4명으로 창조주 Úr, 루시퍼 Lucifer, 아담 Ádám, 이브 Éva이며 총 15개의 막으로 구성되어 있다. 에덴동산에서 행복을 향유하며 지내던 아담과 이브는 신이 금지한 나무의 열매를 먹고 에덴동산에서 쫓겨난다. 주인공 아담은 루시퍼의 안내로 고대, 중세 그리고 현대의 역사 속 여러 도시들을 여행하면서 인간의 미래를 보게 된다. 고대의 이집트와 아테네, 중세의 로마와 콘스탄티노플, 현대의 프라하, 파리, 런던 등을 여행한다. 그러나 인간의 미래가 희망적일 것이라고 기대했던 아담은 절망하게 된다. 이집트에서는 무한권력의 독재자 파라오에 의한 개인의 인권말살에 절망하게 되고 아테네에서는 가장 이상적인 정치제도라고 믿었던 민주주의의 부정적인 면을 보고 절망하게 된다. 또 로마에서 벌어지는 인간의 타락상, 콘스탄티노플에서의 기독교교리의 이중성, 프라하에서의 학문의 경직성과 무가치성, 런던에서의 자본사회의 병폐, 이 모든 것들은 아담을 절망하게 만든다. 인간 미래의 암담함을 목도한 아담은 스스로 목숨을 끊고 인류역사의 중단을 시도한다. 그러나 신은 인간의 미래가 불투명함에도 불구하고 신을 의지하고 절망적인 인간의 삶을 살아나갈 것을 주문한다. 머다치 임레는 이 작품을 통해 과연 인간 존재의 의의와 목적은 무엇이며 인간에 있어서 진보와 발전이란 과연 의미가 있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제시한다. 머다치 임레가 제시한 역사 속 대표 도시들, 즉 아담이 여행을 하는 문학적 공간들은 머다치 임레의 분석 틀 속에서 특별한 의미와 상징성을 지닌다. 이집트는 신에 대한 인간의 항거의 공간인 동시에 패배의 공간이며 아테네는 자유와 평등을 외치는 공간인 동시에 자유와 평등이 왜곡되는 공간이기도 하다. 로마는 쾌락과 타락의 공간이며 콘스탄티노플은 사랑의 십자가가 살인의 십자가로 바뀌는 공간이다. 프라하는 학문의 진리가 오용되는 공간이고 파리는 혁명의 공간이며 런던은 자본주의 병폐가 만연해 인간이 스스로 파멸해가는 공간을 의미한다. 『인간의 비극』에는 다양한 형태의 공간을 살펴볼 수 있다. 신의 공간과 인간의 공간, 현실 속 공간과 꿈 속 공간, 현재의 공간과 과거의 공간, 그리고 미래의 공간(현대인에게 있어서는 과거인 공간), 성서 속 공간과 역사 속 공간, 현실적 공간과 이념적 공간, 자연적 공간과 인위적 공간 등 다양한 공간이 존재한다. 따라서 『인간의 비극』에 등장하는 공간들은 상당히 다층적이다.

      • 써보 머그더(Szabó Magda)의 소설『노루(Az őz)』에 나타난 트라우마의 정신분석학적 고찰

        유진일(Yoo, Jin-il) 아시아·중동부유럽학회 2010 동유럽발칸학 Vol.12 No.2

        '스콜라' 이용 시 소속기관이 구독 중이 아닌 경우, 오후 4시부터 익일 오전 7시까지 원문보기가 가능합니다.

        ‘20세기 후반까지의 정신과학은 프로이드(Freud)의 정신분석학이 지배했다.'고 말할 정도로 프로이드의 이론은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문학 역시 지대한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프로이드 정신분석 이론의 보고(寶庫)는 문학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따라서 현대문학 작품 속에 등장하는 억압된 욕망과 그 욕망표출의 결과들은 많은 경우에 있어서 프로이드의 정신분석 이론이 작품 분석의 틀이 될 수 있다. 써보 머그더(Szabó Magda)의 작품들은 여성의 심리와 내면적 갈등을 섬세하게 묘사하고 의식의 흐름에 따라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광범위한 시간적 공간을 활용한다. 본고의 분석 대상 작품인 『노루』역시 정신분석학의 영향을 받은 대표적인 소설로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 꿈, 억압된 감정, 콤플렉스, 무의식 등 프로이드 이론의 핵심적 요소가 거의 모두 등장한다. 따라서『노루』에 등장하는 죽음, 사랑과 증오, 집착, 사디즘적 요소 등 일반인들은 이해하기 힘든 에스테르의 비정상적 행위들은 에스테르(Eszter)의 외적 행위 자체만의 분석으로는 해석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프로이드의 정신분석 이론을 적용하면 에스테르의 비정상적 행위는 자연스럽게 그 원인과 결과가 드러난다. 그녀의 이러한 비정상적 행위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먼저 정신분석 이론을 적용하여 그녀가 어린 시절에 겪었던 다양한 트라우마의 원인과 증상들을 이해 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원인에 대한 분석이 선결된 후에야 비로소 그 트라우마 결과와의 인과관계를 설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써보 머그더의 작품을 새로운 이론의 틀 속에서 분석해본다는 점과 써보 머그더 작품 연구의 외연을 확장한다는 측면에서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 S. Freud had such a great influence on a wide range of fields that we go so far as to say his psychoanalytic theory dominated the mental science in general till the late 20th century. Hugely influenced by the theory, literature is referred to as its repository. Consequently, the psychoanalytic theory can act as a framework to analyze the suppressed desires and their expressed results in many contemporary literary works. The works of Szabó Magda finely describe female sentiments and inner conflicts and follow the stream of consciousness across a wide space of time. As one of her representative works influenced by psychoanalysis, Az őz shows almost all the key elements of Freud, such as traumas, dreams, suppressed feelings, complexes and sub-consciousness in childhood. Accordingly, the mere analysis of outer behaviors makes it impossible to interpret Eszter's abnormalities difficult for ordinary people to understand, such as death, love and hate, preoccupation and sadism. However, the application of Freud's theory enables to grasp the cause and effects of her abnormal behaviors in a natural manner. To explain her abnormalities, it is necessary to apply the psychoanalytic theory to the causes of the various traumas she experienced in her childhood; it is impossible to explain the results of traumas without analyzing such causes. Therefore, this study is highly significant in that it analyzes S. Magda's works in a new theoretical framework and thus expands the study boundaries of her works.

      • KCI등재

        코스톨라니와 두려움 모티브

        유진일 세계문학비교학회 2004 世界文學比較硏究 Vol.10 No.-

        Noha Kosztola′nyi i′ra′mu″ve′szete′nek originalita′sa aligha tagadhato′, s sok szempontbo′l emberileg is maga′nyosnak e′rezte maga′t Nyugat i′ro′i ko¨zo¨tt, a mu″veiben megjeleno″ proble′ma′k, illetve az uto′bbiak a′bra′zola′sa sora′n alkalmazott stilisztikai megolda′sok sza′mos pa′rhuzamot mutatnak a sza′zadfordulo′ bizonyos szerzo″ivel, a Nyugat ko¨re′n belu¨l e′s ki′vu¨l egyara′nt Tala′n Mo′ricz, akivel Kosztola′nyi legkeve′sbe′ hozhato′ pa′huzamba, de me′g itt is tala′nunk figyelemre me′lto′ e′rintkeze′si pontokat: a le′lektani e′rdeklo″de′s, s pe′lda′ul ezen belu¨l a gyermeki psziche′ vizsga′lata Mo′ricz novella- e′s rege′nymu″vszete′nek is szerves re′sze′t ke′pezi. Ady novella′it su″ru″n a′thatja a tragikus hangulat, gyakori na′la az emberi, kisemberi sorsok olyan bemutata′sa, melyet sza′mos irodalomto¨rte′ne′sz hangsu′lyozott Kosztola′nyina′l. A hala′l a′llando′ jelenle′te verseiben s az e′letszereret ebbo″l ko¨vetkezo″ fele′rte′kele′se, az egyma′ssal o¨sszefono′do′ maga′ny-, fe′lelem-, e′s titoke′rze′s szinte′n Kosztola′nyit ide′zi. Mint la′thattuk, a fe′lelem-moti′vum Kosztola′nyi i′ra′smu″ve′szete′nek, gondolativila′nak, sza′mos kulcske′rde′se′hez elvezetett bennu¨nket: az irracionalita′s, a mege′rte′s, az eszte′tikum, a ta′rsadalmi szaba′lyok vagy az etika problematika′ja′hoz. A′tala bo″se′ges illusztra′cio′anyaghoz jutottunk pe′lda′ul azt illeto″leg, hogy Kosztola′nyi a le′tet, a valo′sa′got is le′nyegileg irracionalisnak la′tta (ahogy felese′ge megfogalmazta, Kosztola′nyi szavait ide′zve: "Az e′let nem raciona′lis folyamat [...]. Nagyon csoda az, hogy az embernek egya′ltala′n orra van, mintha az orra helye′n, mondjuk, villanyla′mpa vila′gi′tana."): novella′iban me′g a potencia′lisan raciona′lis fe′lelemforra′sokat is su″ru″n a′tszo¨vik az irracionalita′s, a paradoxita′s elemei. Hozza′tehetu¨k: Kosztola′nyi a ko¨lte′szetet, az irodalmat maga′t is eredendo″en kapcsolatba hozta az irracionalita′ssal. Szerinte a li′ra a le′lek irracionalita′s tartalma′t oldja fel. Ha elfogadjuk Bi′ro′ Lajos okfejte′se′t a novella mu″faji saja′tossa′gairo′l, u′jabb fogo′dzo′t kapunk annak mege′rte′se′hez, mie′rt olyan felu¨lreprezenta′lt Kosztola′nyi elbesze′le′seiben az irracionalita′s: "A novella a meglepete′sek, az irracionalizmusok, a ve′letlense′gek forma′ja. Azoknak az eseme′nyeknek az elbesze′le′se, amelyek nem fe′rnek bele semmi, az e′letro″l elo″re alkotott elke′pzele′su¨nkbe, e′s viszonyokro′l, a sorsokro′l alkotott ideolo′gia′inkat; amelyeknek puszta le′teze′se va′ratlan me′lyse′geket ta′r ko¨zvetlenu¨l la′baink ele′." Kosztola′nyi sza′mos elbesze′le′se′re nagyon is ra′illik ez a lei′ra′s.

      • KCI등재

        『노루』에 나타난 주제의 형상화 수단으로서의 죽음 분석

        유진일(Yoo, Jin-il) 한국외국어대학교 동유럽발칸연구소 2010 동유럽발칸연구 Vol.25 No.1

        '스콜라' 이용 시 소속기관이 구독 중이 아닌 경우, 오후 4시부터 익일 오전 7시까지 원문보기가 가능합니다.

        헝가리 문학에서 죽음 모티프에 대한 천착은 뉴거트 작가들 뿐 만 아니라 20세기 중후반 작가들에서도 동일하게 찾아볼 수 있다. 그 대표적인 작가 중 한 명이 헝가리 여류작가 써보 머그더(Szabó Magda)이다. 그녀의 대표작『노루(Az őz)』역시 주인공 엔치 에스테르(Encsy Eszter)를 둘러 싼 많은 죽음과 사랑, 그리고 질투를 통해 주인공의 심리적 갈등을 1인칭 관찰자적 시점에서 담담하게 그리고 있다. 분석 작품에 등장하는 죽음들은 다양한 분류가 가능한데 동물의 죽음과 사람의 죽음, 주인공이 연루된 죽음과 주인공이 관찰자적 시점에서 바라본 외부적 죽음, 과거에 일어난 죽음과 앞으로 일어날 죽음, 현실 속 죽음과 상상 속 죽음, 자연적 죽음과 타인 혹은 자신에 의한 죽음 등 광범위하고 다층적이다. 『노루』에 나타난 주제의 형상화 수단으로서의 죽음 모티프는 짜임새 있는 구조로 인해 독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주제를 드러내 주고 있다. 죽음이 소설의 단순한 하나의 모티프에 그치지 않고 죽음의 단계를 점층적으로 높여감으로서 주제 접근에 논리성을 제공한다. 써보 머그더는 죽음 모티프의 단순한 산재(散在)를 지양하고 미생물에서부터 시작하여 생물, 그리고 인간에 이르는 다양한 죽음의 복선들과 죽음의 사건들을 점층적으로 배치하고 있다. 첫 단계에서는 실제적 죽음이 아닌 죽음을 상징하는 사물들을 통해 향후 일어날 사건을 암시해주고 있다. 이 복선 단계에서 써보 머그더가 애용한 방법이 색깔을 통한 죽음의 상징기법이다. 특히 헝가리에서 죽음을 상징하는 보라색이 의도적으로 여러 곳에 배치되어 있다. 죽음에 대한 다양한 종류의 복선 내에서도 색깔 → 무생물 → 생물 → 신의 단계로 정도를 점층적으로 높여가며 복선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죽음과 관련한 복선 다음 단계로 에스테르 주변에서 일어난 다양한 죽음이 나타나 있다. 에스테르가 직접적으로 그 죽음에 간여하지는 않았지만 그 영향이 에스테르에게 미치는 죽음들이다. 간접 관계에 있는 이 죽음들 역시 에스테르에게 심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정도에 따라 서열화 시켜보면 에밀의 죽음 → 인체 아저씨의 죽음 → 판사인 도미 아저씨의 죽음 → 유스티 아주머니의 죽음 → 에스테르 본인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죽음의 순서로 나열 할 수 있다. 그 다음 단계의 죽음으로는 에스테르가 직접 죽음에 간여하고 그 죽음의 원인을 제공하는 경우로, 노루와 뢰린츠의 죽음이 해당된다. 직접적 죽음 내에서도 노루의 죽음은 에스테르가 어린 시절에 저지른 사건으로 뢰린츠의 죽음에 대한 복선 역할을 한다. 결국 이렇게 많은 복선과 죽음의 제시는 결국 뢰린츠의 죽음이라고 하는 최종 종착역에 이르기 위한 과정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주제를 효과적으로 나타내기 위해 죽음을 단계에 따라 점층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써보 머그더의 죽음의 점층적 제시와 이를 통한 효과적인 주제 형상화는 그녀의 섬세한 묘사와 더불어 이 작품의 특징을 형성하고 있다. In Hungarian literature, the preoccupation with the motif of death is found in the member authors of Nyugat as well as those in the middle and late 20th century. Szabó Magda is one of the authors that represent such trend. Her representative work Azőz calmly depicts the psychological conflicts of its main character Encsy Eszter from the first-person point of view through many deaths, loves and jealousies surrounding him. The deaths are so manifold and multilayered that they are classified into human vs. animal deaths, the deaths the protagonist is associated with vs. looks at from an observer's point of view, past vs. future deaths, the deaths in reality vs. imagination, natural death vs. suicide or killing and more. The motif of death as a means of theme formation in Az őz enables readers to get access to the work's theme effectively through a well-organized structure. Death does not remain a simple motif any more, but offers logicality to theme approach by enhancing its level gradually. Szabó Magda gets out of the simple dispersion of death motifs, deploying the presages of various deaths from microorganism to human beings and the accidents of death step by step. In the first stage, she hints at future incidents with the things symbolic of deaths, not with real deaths. In this stage of presages, she likes to use a technique symbolic of death through a color. Especially, purple, symbolizing death, is intentionally deployed in Hungarian literature. The diverse presages of death maximize their effects by upgrading themselves in order of color, nonliving things, living things and God little by little. There are various deaths around Eszter in the stage following the presages of death. He is not directly involved in them, but influenced by them. According to their strengths affecting him psychologically, the deaths can be upgraded in order of the deaths of Emi, Uncle Ince, Judge Domi, Aunt Juszti and his parents. In the third stage, Eszter causes deaths, directly taking part in them, which is represented by those of a roe deer and Lőrinc. Within the range of the direct deaths, the death of a roe deer, caused by Eszter as a child, plays a part of a presage of Lőrinc's death. After all, so many presages and deaths can be understood as the stage-specific devices in the process of reaching the last station, i.e. Lőrinc's death. In the process, deaths are gradationally presented from stage to stage to represent the work's theme. The present work of Szabó Magda is characterized by the gradational presentation of deaths and the ensuing effective theme formation as well as fine description.

      • KCI등재

        데이터 마이닝 기법을 통한 교육 패널데이터 분석

        유진은(兪鎭銀) 서울대학교 교육연구소 2016 아시아교육연구 Vol.17 No.3

        명확한 기존 이론이 없어도 축적된 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데이터 마이닝 기법이 빅데이터 시대에 각광을 받고 있다. 수렴 또는 과적합 등의 문제로 인해 소수의 변수만을 모형화해 온 기존 연구방법과 달리, 데이터 마이닝 기법으로는 수백 개의 변수를 한 모형에 투입할 수 있으며, 따라서 연구방법적 측면에서 여러 장점을 가진다. 국가기관에서 십수년 간 수집해 온 교육 패널자료는 양적 · 질적인 측면에서 데이터 마이닝기법 적용에 적절하다. 본 연구는 빅데이터 분석에서 자주 이용되는 벌점회귀모형인 LASSO를 KYPS 5차 자료분석에 이용함으로써 데이터 마이닝 기법의 교육 패널자료 적용 사례를 제시하였다. 수십 개의 변수만을 이용하였던 기존 연구와 달리, 본 연구는 총 315개의 설명변수를 한 모형에 투입하여 15개의 변수를 선택하였다. 기존 연구에서 모형화된 변수뿐만 아니라 새로운 변수를 발굴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함의 및 후속 연구 주제 또한 논의되었다. With the advent of so-called big data era, data mining techniques have come to the fore as big data analysis tools. Unlike conventional statistical methods, data mining techniques can handle hundreds of variables in one model without convergence or overfitting problems. However, studies in the field of education have not yet paid enough attention to recent data mining techniques. Particularly, panel data with its hundreds of variables and thousands of participants can fit data mining techniques. This study aimed to illustrate a popular data mining technique, LASSO, by applying it to the 5th wave of KYPS (Korea Youth Panel Study). A penalized LASSO regression was executed with 10-fold cross-validation via deviance, and was successfully applied to the social sciences panel data. Implications of the study are discussed as well as further research topics.

      • KCI등재

        『인간의 비극』에 나타난 문학적 공간의 구조와 의미

        유진일(Yoo, Jin-il)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 2010 외국문학연구 Vol.- No.39

        '스콜라' 이용 시 소속기관이 구독 중이 아닌 경우, 오후 4시부터 익일 오전 7시까지 원문보기가 가능합니다.

        『인간의 비극 Az ember tragédiája』은 1862년에 머다치 임레 Madách Imre가 쓴 헝가리의 대표적인 극시 drámai költemény이다. 많은 이들은 『인간의 비극』이 밀톤 Milton의 『실락원 The Lost Paradise』이나 괴테 Goethe의 『파우스트 Faust』에 필적한 작품이라 칭송한다. 『인간의 비극』의 기본적인 소재는 성서에서 가져왔다. 그러나 『인간의 비극』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역사 속 도시들'은 머다치 임레의 독창성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인간의 비극』에 등장하는 주요 등장인물은 4명으로 창조주 Úr, 루시퍼 Lucifer, 아담 Ádám, 이브 Éva이며 총 15개의 막으로 구성되어 있다. 에덴동산에서 행복을 향유하며 지내던 아담과 이브는 신이 금지한 나무의 열매를 먹고 에덴동산에서 쫓겨난다. 주인공 아담은 루시퍼의 안내로 고대, 중세 그리고 현대의 역사 속 여러 도시들을 여행하면서 인간의 미래를 보게 된다. 고대의 이집트와 아테네, 중세의 로마와 콘스탄티노플, 현대의 프라하, 파리, 런던 등을 여행한다. 그러나 인간의 미래가 희망적일 것이라고 기대했던 아담은 절망하게 된다. 이집트에서는 무한권력의 독재자 파라오에 의한 개인의 인권말살에 절망하게 되고 아테네에서는 가장 이상적인 정치제도라고 믿었던 민주주의의 부정적인 면을 보고 절망하게 된다. 또 로마에서 벌어지는 인간의 타락상, 콘스탄티노플에서의 기독교교리의 이중성, 프라하에서의 학문의 경직성과 무가치성, 런던에서의 자본사회의 병폐, 이 모든 것들은 아담을 절망하게 만든다. 인간 미래의 암담함을 목도한 아담은 스스로 목숨을 끊고 인류역사의 중단을 시도한다. 그러나 신은 인간의 미래가 불투명함에도 불구하고 신을 의지하고 절망적인 인간의 삶을 살아나갈 것을 주문한다. 머다치 임레는 이 작품을 통해 과연 인간 존재의 의의와 목적은 무엇이며 인간에 있어서 진보와 발전이란 과연 의미가 있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제시한다. 머다치 임레가 제시한 역사 속 대표 도시들, 즉 아담이 여행을 하는 문학적 공간들은 머다치 임레의 분석 틀 속에서 특별한 의미와 상징성을 지닌다. 이집트는 신에 대한 인간의 항거의 공간인 동시에 패배의 공간이며 아테네는 자유와 평등을 외치는 공간인 동시에 자유와 평등이 왜곡되는 공간이기도 하다. 로마는 쾌락과 타락의 공간이며 콘스탄티노플은 사랑의 십자가가 살인의 십자가로 바뀌는 공간이다. 프라하는 학문의 진리가 오용되는 공간이고 파리는 혁명의 공간이며 런던은 자본주의 병폐가 만연해 인간이 스스로 파멸해가는 공간을 의미한다. 『인간의 비극』에는 다양한 형태의 공간을 살펴볼 수 있다. 신의 공간과 인간의 공간, 현실 속 공간과 꿈 속 공간, 현재의 공간과 과거의 공간, 그리고 미래의 공간(현대인에게 있어서는 과거인 공간), 성서 속 공간과 역사 속 공간, 현실적 공간과 이념적 공간, 자연적 공간과 인위적 공간 등 다양한 공간이 존재한다. 따라서 『인간의 비극』에 등장하는 공간들은 상당히 다층적이다. Az ember tragédiája (The Tragedy of Man) is a Hungary's representative dramatic poem written by Madách Imre in 1862. Many people praise the work as equal to Milton's The Lost Paradise and Goethe's Faust. Its basic material originates in the Bible. However, the part of “history”, forming a center of Az Ember Ttragédiája, highlights the author's originality. The work, composed of a total of 15 acts, has 4 main characters, i.e. the Creator, Lucifer, Adam and Eve. Adam and Eve lived a happy life in the Garden of Eden. Having eaten forbidden fruit, they were cast out of the Garden. Under the guidance of Lucifer, Adam looks into human future, travelling through cities in ancient, medieval and modern times. Specifically, he visits Egypt and Athens in antiquity, Rome and Constantinople in the Middle Ages and Prague, Paris, London etc in modern times. However, such journey disappoints Adam who expected human future to be promising. He witnesses the annihilation of individual rights by the Pharaoh, a dictator with infinite power in Egypt; the negative aspects of democracy, which he thought of as most ideal, in Athens; the human corruption in Rome; the duality of Christian doctrine in Constantinople; the rigidity and unworthiness of learning in Prague; the ills of the capitalistic society in London. All of these drive him to despair. Adam tries to interrupt human history by committing suicide. Despite the uncertainty of human future, God, however, asks him to lead a human life as a believer in God. In this work, Madách Imre questions what the significance and purpose of human existence are and whether progress and development are significant for humans. The representative cities presented by Imre, namely the literary spaces visited by Adam have special significances and symbolic characters in the author's analytical framework. Egypt is a space for both human protest against God and defeat in the protest. Athens is a space where freedom and equality are not only clamored for, but distorted. Rome is a space for pleasure and decay. Constantinople is a space where the cross of love changes into that of murder. Prague is a space where the truth of learning is misused. Paris is a space for revolution. London is a space where human beings are destroyed by the evils of capitalism. Az Ember Tragédiája involves various spatial forms: God's and human spaces, spaces in reality and dream, present and past spaces, future space (past space for contemporary people), spaces in the Bible and history, realistic and ideological spaces, natural and artificial spaces, etc. Accordingly, the spaces are highly multi-layered.

      • KCI등재

        역사기술에서의 헝가리 민족의 자화상(自畵像)과 초상(肖像)

        유진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학종합연구센터 동유럽·발칸연구소 2012 동유럽발칸연구 Vol.30 No.-

        '스콜라' 이용 시 소속기관이 구독 중이 아닌 경우, 오후 4시부터 익일 오전 7시까지 원문보기가 가능합니다.

        정체성은 불변의 고정된 것이 아니라 자화상과 초상의 끊임없는 상호작용으로 쉼 없이 변화하고 재구성되어 가는 일종의 동학적(動學的)성격을 지닌다. 본고에서는 정체성의 개념에 관한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역사적 관점에서 지금까지의 단선적이고 낭만적인 정체성 인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점에서 헝가리인의 정체성을 살펴보았다. 통시적으로는 편의상 고대, 중세, 근대, 현대로 나누었고 공시적 관점에서는 각 시대별로 헝가리 인들의 자화상과 초상을 살펴보았다. 고대 헝가리 인들은 955년에 헝가리 군대가 신성로마제국을 건설한 오토1세에 의해 패전하기 전 까지만 해도 그들의 정체성을 아시아에서 찾았다. 유럽 정착 후에도 50여 년간 지속된 헝가리 민족의 서유럽에 대한 성공적인 약탈활동은 유럽인들에 대한 자신감과 우월감을 갖게 했다. 반면에 유럽인들은 새로이 유럽 땅에 등장한 잔인한 헝가리 인들을 ‘육신을 가진 악마'로 여겼으며 헝가리 인들에 대한 초상을 악마, 이교도, 잔인한 아시아인들 등의 모습으로 그렸다. 그러나 중세를 거치면서 헝가리 인들은 민족의 생존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독교와 라틴어를 수용함과 동시에 결혼정책을 통해 자신들이 유럽인으로 받아들여지기를 원했다. 이후 르네상스 문화가 화려하게 꽃피었던 중세 후기 마차시(Ⅰ. Mátyás)왕 시기를 거치면서 헝가리 인들의 아시아적 자화상은 거의 사라지고 화려한 르네상스 문화의 향유 주체로서의 유럽적 자화상이 강해졌다. 오스만 터키와의 전쟁 과정에서는 유럽인으로서의 정체성이 더욱더 강화되었던 반면 오스만 터키가 물러가고 합스부르크 제국의 강권 통치가 시작하면서 위기의식을 느낀 헝가리 인들은 공동체의식 함양의 일환으로 다시금 아시아적 정체성을 강조하였다. 반면에 헝가리 왕국 내 비 헝가리계 제 민족들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성립되기 이전까지는 합스부르크 제국과 맞서 싸우는 헝가리 인들과 어느 정도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있었으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성립되고 헝가리 인들의 민족문화 정체성이 선명해지면서 헝가리 인들과 이질감을 느끼게 되었다. 체제전환 이후에도 일부정치인들이 헝가리 민족의 역사성과 독특함을 강조한 나머지 극우성향을 띠기도 하는데 이전과의 차이는 이전에는 그 목적이 외세의 지배에 대항한 민족의 통합과 국난극복이라는 대의를 가지고 행해졌는데 반해 작금의 경향은 개인의 정치적 성향이나 정치적 목적을 위해 강조되고 있다는 점이다. 헝가리 인들은 896년에 유럽에 정착 한 이후 최소한 외양상으로는 유럽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그러나 타자들이 자신들을 유럽민족으로 받아들여줄지 끊임없이 의문을 품어 왔다. 동시에 그들은 자신들이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아시아에서 유래한, 그리고 겉으로는 보이지도 않고 실체도 없는 그 무엇인가를 혹시 잃어버리지는 않을까하는 두려움에 빠져들기도 한다. 이러한 모습이 오늘날 헝가리 인들이 그리고 있는 그들의 자화상과 정체성이다. 이에 반해 유럽인들은 헝가리 인들의 유럽정착 초기에는 그들을 많은 이질성을 가진 아시아인으로 바라보았으나 기독교를 받아들이고 그 기독교를 지켜내기 위해 기독교연합군의 일원으로 오스만터키와 함께 싸우는 과정을 통해, 그리고 유럽인들이 추구하는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과정에서 이제는 유럽인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The identity of a nation is not fixed, but continues to change like a living organism. Hence, national identity can be properly grasped by continuing to track its changes diachronically. In addition, it is necessary to approach the identity synchronically in order to recognize it three-dimensionally and accurately. This means that self-portrait and portrait should be simultaneously analyzed to grasp the identity in each period. Then, how the Hungarian self-portrait was depicted in ancient times by the Hungarians who migrated from Asia to Europe? Presumably, they still tried to find their identity in Asia even before Hungarian army was defeated by Otto the First of the Holy Roman Empire in 955. On the contrary, native Europeans looked on emerging militant Hungarians as “the devils with human bodies.” The fear of Europeans is revealed by “De sagittis Hungarorum libera nos, Domine (O Lord, deliver us from the arrows of the Hungarians)!” The above facts show that the native Europeans described Hungarians as devils, heathens and cruel Asians. In ancient times, there was no great gap between the self-portrait and portrait of Hungarian people, as they were drawn upon a common denominator of “Asia.” But with the advent of medieval times, gap got wider between the self-portrait and the portrait. The Hungarian people were proud of deriving from Asia. But unlike the self-portrait, the portrait of Hungarians was European. This is revealed by Hungary's acceptance of Christianity. The same point of view could apply to the acceptance of Latin language and culture as well. However, under the reign of King Mátyás, Asian self-portrait was obscured more and more, while European identity got stronger among Hungarians as the enjoyers of Renaissance culture. The identity as Europeans was intensified during the war with the Ottoman Empire. However, as the Habsburg Empire expanded their power in Europe, Hungarians felt crisis and put stress on their Asian identity as part of their endeavor to strengthen the consciousness of community. As a result, the Hungarian people attempted to find their identity in their language and the Huns who once swept through Europe. Then, how modern Hungarians draw their self-portraits and Europeans draw Hungarian portraits? It seems to me that Hungarians are immediately disappointed by their dark eyes and hair which betray their expectation. This is the very Hungarian identity. On the one hand, Hungarians always hope that they are seen as Europeans with blue eyes and blonde hair by others. On the other, they ironically tremble for fear of losing anything invisible and insubstantial that derives from their Asian ancestors. This paradoxical image is the very self-portrait and identity Hungarians take today.

      • KCI등재

        출생의례를 통해 본 헝가리인의 민족 정체성

        유진일 한국외국어대학교(글로벌캠퍼스) 동유럽발칸연구소 2019 동유럽발칸연구 Vol.43 No.3

        '스콜라' 이용 시 소속기관이 구독 중이 아닌 경우, 오후 4시부터 익일 오전 7시까지 원문보기가 가능합니다.

        통과의례는 한 집단 혹은 민족의 믿음과 신앙과 밀접한 영향 관계를 맺고 있어 그 집단의 정체성을 규정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된다. 특히 헝가리 민족은 샤머니즘을 숭상하던 아시아에서 중세보편종교인 크리스트교를 숭상하는 유럽으로 이주해 온 민족이라는 점에서 그들의 정체성을 규정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자료가 된다. 헝가리 출생 의례에 있어서 특이한 점은 그들이 896년에 유럽에 정착했고 서기 1,000년에 크리스트교를 수용하여 유럽문화권에 편입된 지 대략 1,000여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출생 의례 속에 샤머니즘적 요소와 기독교적 요소가 여전히 혼재되어 있다는 점이다. 출생 의례는 각 단계별로 샤머니즘적 요소와 기독교적 요소가 혼재 되어 있는데 출생 이전 단계에서는 샤머니즘적 요소가 주를 이루고 있는 반면 출생 이후의 의례는 주로 기독교적 요소로 구성된다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양상은 유럽을 원거주지로 하며 기독교를 국교로 한 다른 국가(예를 들면 폴란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이주민족으로서의 특징을 보여준다. 유럽 정착 후 서기 1,000년에 왕권에 의해 시행된 강력한 기독교화 정책으로 헝가리 전통 민간 신앙이 기독교 문화에 의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당히 위축되었지만 상장 의례, 특히 출생 의례에서 만큼은 1,000여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기독교 의례와 함께 상존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Being in close relations with the belief and faith of a group or nation, a rite of passage is an important factor in determining the identity of the group or the nation. It is crucial for defining the Hungarians' identity especially in that they moved from shamanistic Asia to Christian Europe. The Hungarian birth ritual is characterized by the mixture of shamanistic and Christian elements, although more than one thousand years have passed since they were incorporated into the European culture area by settling down in Europe in 896 and adopting Christianity in 1000. The birth ritual is led by shamanistic elements in the pre-birth stage, whereas thoroughly consisting of Christian ones in the post-birth stage. This is not found in other European countries, including Poland, where their ancestors lived originally in Europe and Christianity is the state religion. Indeed, Hungarian folk religion has considerably been shrunk by Christian culture in diverse fields, but funeral ritual and, above all, birth ritual still coexist with Christian ones.

      • KCI등재

        한강과 페퇴츠 언드라쉬의 소설에 나타나는 생태비평 비교 연구:

        유진일(Jinil Yoo) 한국외국어대학교 동유럽발칸연구소 2016 동유럽발칸연구 Vol.40 No.5

        '스콜라' 이용 시 소속기관이 구독 중이 아닌 경우, 오후 4시부터 익일 오전 7시까지 원문보기가 가능합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과 헝가리의 대표적인 생태비평 작가라 할 수 있는 한강과 페퇴츠 언드라쉬(Petőcz András)의 작품을 생태여성주의 관점에서 상호 비교하는데 있다. 이를 통해 양국의 전반적인 생태비평의 경향을 살펴보고 동시 에 동시대 문학 속에서 한국과 헝가리를 대표하는 두 생태여성주의 작가의 문학기법적 유사점과 차이점을 살펴본다. 한강과 페퇴츠 언드라쉬 작품의 사상적 기반이 되는 생태여성주의는 현대사회에서 인류에게 가장 큰 위협 중 하나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문제의 원인과 해법을 인간과 자연, 그리고 남성과 여성의 관계에서 찾고 또 해결하려는 생태비평 중 하나이다. 이들은 환경오염 문제를 여성주의 관점에서 바라보면서 산업화이후 진행된 인간들의 자연 개발과 환경 파괴 문제를 수렵문화 이후에 진행된 남성의 여성 지배와 동일한 관점에서 바라본다. 그러나 이들은 인간과 자연, 그리고 남성과 여성을 서로 대립적 관계에서 바라보고 않고 오히려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동반자로 바라보고 있다는 점에서 미래지향적이라 할 수 있다. 본고에 서 분석한 작품 <채식주의자>와 Sárga virág a feleségem의 작가가 각각여성과 남성임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관점에서 작품을 창작할 수 있었던 것도생태여성주의의 이러한 동반자 의식에서 기인한다. 인간과 자연, 그리고 남성과 여성의 관계를 동일한 인식 속에서 바라보는 한강과 페퇴츠 언드라쉬의 유사한 관점에도 불구하고 작품 속에 드러나 있는 문학적 기법들은 서로 독창적임을 볼 수 있다. 먼저 가부장적 사회로 인한 여성의 파멸을 한강은 육식주의자 아버지와 채식주의자 딸의 대립을 통해 보여주고 있는데 비해 페퇴츠 언드라쉬는 자연과 대도시의 대립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또생태여성주의자들은 가부장적 사회는 반드시 가시적, 혹은 비가시적 폭력을 동반한다고 보고 있는데 이 폭력과 관련하여 <채식주의자>에는 남성의 가시적이고 직접적인 폭력이 드러나 있는 반면 Sárga virág a feleségem에는 남성 과 유사한 의미망에 속하는 도시의 비가시적이고 간접적인 폭력이 드러나 있다. 다음으로 두 작품에 공히 등장하는 여성의 식물로의 변신 모티프는 <채식주의자>에서는 꿈의 형식을 통해 나타나지만 Sárga virág a feleségem에서는 실재 현실 속에서 일어난다는 차이점이 있다. 마지막으로 생태여성주의의 핵심 사상 중의 하나인 ‘타자에 대한 사랑'이 채식주의자에서는 유방으로 상징화되는 둥근 것에 대한 갈구의 형식으로 표출되고 있는 반면 Sárga virág a feleségem에서는 날카로운 것으로 인한 고통을 강조하는 형식으로 나타나고있다. 그런데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한강과 페퇴츠 언드라쉬가 둘 다 1998년에 미국 아이오와 대학에서 주최한 국제창작 프로그램에 참가했다는 점이다. 이러한 사실과 한강의 채식주의자가 2007년에 발표되었고 페퇴츠 언드라쉬의 Sárga virág a feleségem이 2005년에 발표되는 등 두 작품의 발표시기가 비슷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두 작가가 국제창작 프로그램에서 생태비평 혹은생태여성주의에 관한 의견 교환이 있었거나 한 작가가 다른 작가에게 혹은 상호간에 영향을 주고받았을 것으로 판단된다.

      맨 위로 스크롤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