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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녀 고등학생의 가출충동 원인

        김은주 ( Eun Ju Kim ) 경희대학교 동서의학연구소 2011 동서간호학연구지 Vol.17 No.2

        Oh (2010)가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가출충동을 느끼는 청소년은 초등학생 21.9%, 중학생 46.4%, 고등학생 51.6%이었다. 즉, 학교급이 높아질수록 비율이 증가하여 고등학생의 경우 절반정도의 학생이 가출충동을 느끼고 있었으며, 고등학생 중 가출 경험자는 12.1%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남학생 중 가출 경험자가 18.3%, 여학생은 15.0%이었다. 선행연구에 비해 가출 경험자의 비율이 높게 나타난 것은 모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타 연구와 달리 본 연구에서는 가출충동을 경험한 고등학생만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본 연구에서 가출경험자가 여학생보다 남학생의 경험비율이 높은 것은 Oh (2010)의 연구 결과와 일치하였다. 본 연구에서 남녀학생 모두 가출충동의 가장 주요한 원인은 ‘부모와의 갈등 때문에’, ‘부모님의 지나친 기대와 간섭 때문에’이었다. Chang (1999)의 연구에서도 ‘부모님이 이유를 듣지 않고 무작정 야단부터 칠 때’ 가출충동을 느낀다는 학생이 가장 많았고, 부모-자녀의사소통이 가출의 보호요인으로 작용한다고 하였다. 또한 부모와의 관계 및 갈등이 청소년의 가출과 관련이 있으며(Chung & Ann,2001; Bae & Jeon, 2002; Kang, 2003; Park, 2006), 가족의 지지는 가출충동의 보호요인이 될 수 있으나 간섭과 같은 부모의 감독은 부정적인 위험요인이라 하여(Oh, 2010) 본 연구의 결과를 지지하였다. 본 연구에서 ‘공부, 성적에 대한 부담감’ 또한 남녀학생 모두에게 가출충동을 일으킬 수 있는 주요 원인이었다. Choi (2000)도 교사와의 관계, 학교성적만족, 학교규칙준수, 학교동일시, 교우관계 등 학교와 관련된 요인 중에서 학교성적만이 가출충동에 영향을 미친다고 했으며, Chung과 Ann (2001), Kim과 Kim (2008), Oh (2010)도 학교성적이 가출충동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여 본 연구결과를 지지하였다. 본 연구대상자는 가열된 입시 위주의 학교교육제도하에서 성적에 대한 부담감이 클 수밖에 없는 고등학생이기 때문에 입시에 따른 부모의 지나친 기대와 간섭과 무관할 수 없어 부모와의 관계와 성적이 가장 큰 스트레스요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청소년들 특히 고등학생의 가출충동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녀에 대한 부모님의 정서적 지지가 중요하다. 뿐만 아니라 자녀의 학교생활과 학업성적에 대해서도 부모의 권위적인 감독보다는 자녀와의 대화를 통해 용기를 주고 격려를 해주는 등 관심과 이해가 우선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 결과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그냥 이유 없이 답답할 때’, ‘학교나 공부가 싫어서’, ‘그냥 친구와 재미있게 놀고 싶어서’를 가출충동의 원인으로 선택하는 비율이 높았다. 청소년의 가출은 일반적으로 가정불화, 경제적 어려움, 불량 친구들과 어울림 등이 주요원인이었다. 그러나 2000년대의 시대적 특징은 유복한 가정환경과 자녀 수의 감소, 자녀중심의 가정교육, 사교육의 증가와 학업성적으로 인한 부모와의 갈등이 심화되어 또 다른 형태의 청소년 가출이 발생된 시기이다(Lim, 2008). 따라서 학업스트레스, 인터넷 중독 등 자신을 억압하는 것들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다는 욕구로 가출을하는 청소년들이 늘고 있는 경향이다. 또한 최근 동향에 의하면, 청소년들의 가출은 절대 해서는 안되는 것이라는 인식은 37.4%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부정적이지 않아(Lim, 2008), 가출에 대한 인식이 점점 관대해지는 경향으로 가고 있다. 이에 가출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특별한 이유 없이도 할 수 있는 또는 친구와 재미있게 놀고 싶을 경우 할 수 있는 과정으로 보는 청소년의 시각이 만연하여 반영된 결과로 사료된다. 선행연구에서는 가정 내의 신체적 학대가 청소년들의 가출충동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으나(Choi, 2000; Park & Hwang, 2010; Oh, 2010), 본 연구에서는 가출충동의 원인으로 부모의 폭력과 학대라고 답한 경우가 남학생 0.5%, 여학생은 0%로 거의 가출충동 발생에 영향을 주지 않아 이에 대한 계속적인 검증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대상자 중 실제 가출경험이 있는 대상자들의 가출충동 원인을 분석해 본 결과, 특이한 점은 부모와의 갈등뿐만 아니라 ‘그냥 친구와 재미있게 놀고 싶어서’가 1순위라는 점이다. 이는 친구와 놀고 싶어서 발생하는 가출충동은 아주 많지는 않지만 일단 이로 인한 가출충동이 생기면 실제 가출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선행연구에서도 가출경험 친구의 유무(Lee, Kim, Kim,& Chung, 2006; Kim & Kim, 2008), 비행친구와의 접촉 여부(Park,2008; Park & Hwang, 2010)가 가출경험과 관련이 있다고 하여 본 연구 결과를 지지하였다. 이에 따라 청소년의 가출을 줄이거나 예방하기 위해서는 부모와의 관계 개선뿐만 아니라 비행친구와의 접촉을 직접적으로 통제하는 것이 다른 변인을 중재하는 것보다 효과적일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마땅히 갈 곳이 없어서’와 ‘돈이 없어서’가가출충동이 있어도 가출하지 않은 주요한 원인이었으며, ‘먹고 씻고 잠잘 곳’과 ‘경제적 어려움’이 가출 시 가장 큰 어려움으로 생각되는 사항이었다. 즉, 거처와 경제적인 요인은 남녀학생 모두 공통적으로 가출 여부의 갈등 순간에 가출을 방해하는 장애요인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반면에 여학생은 이외에도 ‘용기가 없어서’, ‘가출 후상황이 두려워서’도 가출하지 않은 주요 원인으로 제시하였으며, 가출 시 어려움으로 ‘외로움, 불안 등 정신적 문제와 신체적 건강문제’를 선택한 비율이 남학생보다 높아, 여학생의 경우 가출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도 가출에 대한 큰 장애요인으로 나타나 남학생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또한 가출충동의 원인으로 ‘내 마음대로 살고 싶어서’, ‘독립하고 싶어서’, ‘집이 싫어서’, ‘왕따 문제’는 주된 원인은 아니지만 남학생에 비해 여학생이 많이 선택하였다. 이는 부모의 감독이나 학교의 억압에서 벗어나 간섭받지 않고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남학생보다는 여학생이 더욱 동경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Kim (2009)의 연구에서도 우울, 불안, 사고의 문제, 주의집중, 공격성, 내재화 등 총 문제행동에서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해 정신건강상의 문제가 제시된 바 있다. 이상의 결과에서 보면, 가출충동의 주요한 원인은 부모와의 갈등, 그리고 부모님의 지나친 기대와 간섭, 성적에 대한 부담감이었다. 즉, 성적에 대한 부담과 부모님의 부담스러운 기대감 등으로 부모와의 갈등이 심화되어 이러한 환경을 벗어나 보려는 생각에서 가출충동이 커지는 것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가정에서부터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유지하려 노력하며 자녀와의 대화를 통해 자녀의 고민이 무엇인지를 듣고 해결방법을 함께 찾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친구와 놀고 싶어서 생긴 가출충동은 실제 가출경험으로도 이행되기 쉬우므로 가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비행친구와의 접촉을 직접적으로 통제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남녀학생 모두 가출충동이 있음에도 가출을 방해하는 장애요인은 가출 후 거처에 대한 고민과 경제적인 요인이었다. 특히 여학생은 남학생에 비해 가출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 소극적인 태도가 강해 이는 여학생에게는 주요한 가출에 대한 장애요인이었다. 청소년 가출 문제는 어느 개인의 문제를 떠나 우리 모두의 적극적인 개입과 대책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가출의 선행요건인 가출충동의 원인은 청소년 가출예방 대책수립에 있어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할 자료이다. 가출충동의 원인은 복합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어느 특정한 것을 선택하여 원인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려우나 본 연구결과를 참조로 해결의 실마리를 부모와 청소년 자신에서부터 풀어간다면 청소년 가출충동을 줄이거나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경기·인천지역에 소재한 고등학생으로 제한되었고, 편의추출하였으므로 전체 청소년에게 일반화하는 데 제한점이 있다. 따라서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가출충동의 원인 및 다양한 변인에 대한 통합적 연구를 시행하여 할 필요가 있다. 또한 가출충동 경험자와 가출경험자를 대상으로 가출충동의 원인과 실제 가출의 원인을 비교 분석하여 대상자의 상황에 따라 적절한 가출충동과 가출에 대한 예방이나 관리를 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Purpose: In an attempt to investigate causes of runaway impulse in male and female students with runaway impulse experience in high schools, this study was carried out. Methods: The subjects were 195 high school students in Gyeonggi and Incheon area. The data were collected by using the questionnaires. Results: To both male and female students, the main causes of runaway impulse were ``conflicts with parents``, ``interference and excessive expectations of parents`` and ``burden of study and grades``. In cases of youth with runaway experience by runaway impulse, the major causes of runaway impulse were ``want to have fun with friends`` and ``conflicts with parents``. Also shelter and economic difficulties were obstacles that prevent a runaway despite runaway impulse to both male and female students. But in female, the fear and anxiety about runaway were higher barriers than those of male. Conclusion: From the above results, major causes of runaway impulses were relationships with parents, and burden of study. And barriers to prevent a runaway were shelter, economic difficulties to both male and female students.

      • KCI등재후보

        보완대체의학에 대한 간호학과 학생의 주관성 연구

        박은영 ( Eun Young Park ),이은남 ( Eun Nam Lee ),강지연 ( Ji Yeon Kang ),주현옥 ( Hyeon Ok Ju ),김삼숙 ( Sam Sook Kim ),최은정 ( Eun Jung Choi ),김학선 ( Hack Sun Kim ) 경희대학교 동서의학연구소 2011 동서간호학연구지 Vol.17 No.1

        보완대체의학은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한 총체적인 접근법의 하나로 환자뿐 아니라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고, 교육에 있어서도 보완대체요법 관련 교과목을 의학이나 간호학의 정규 교과과정 내에 포함시키는 대학이 늘어남에 따라 미래의 건강관리 제공자인 간호학생들의 보완대체의학에 대한 인식이나 태도를 파악하는 것은 중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Q방법론을 이용하여 보완대체의학에 대한 간호학생의 반응을 유형화하고 구체적인 특성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보완대체의학에 대한 간호학생의 반응은 4개로 유형화되었으며, 각 유형은 실용적 확신형, 견제형, 가치 인정형, 제한적 수용형으로 명명하였다. 각 유형의 명명에서 볼 수 있듯이 간호학생들은 인식에서 약간씩은 차이가 있지만 보완대 체의학에 대해 비교적 긍정적인 태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간호학생들이 보완대체요법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음을 보고한 Kim (2004), Kim, Erlen, Kim 과 Sok (2006), Uzun과 Tan (2004)의 연구결과와 일치한다고 할 수 있다. 제1유형은 ‘실용적 확신형’으로 보완대체요법의 효과를 단순히 인정하기보다는 실용성에 초점을 맞춘 유형이다. 보완대체요법의 문제점으로 많이 지적되는 것 중의 하나가 사람마다 효과가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적용하기 어렵다는 것인데, 제1유형의 대상자들은 이를 오히려 실용적인 측면으로 인식하여, 보완대체요법의 효과는 사람마다 결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치료법을 일률적으로 적용하기보다는 자신한테 맞는 보완대체요법을 찾아야 한다고 인식하는 것이다. 또한 제1유형의 대상자들은 보완대체요법에 대해 효과가 없거나 의미 없는 행위이며 의학적 치료를 방해하거나 효과를 믿을 수 없다는 데는 강하게 반대를 했다. 간호학생의 보완요법에 대한 태도를 조사한 Kim (2004)의 연구에서도 보완대체요법이 엉터리 치료법이라는 데에 대해 가장 부정적인 태도를 보임으로써 본 연구결과와 일치한다. 간호학생의 주관성을 조사한 Hwang (2004)의 연구에서는 간호학생의 인식이 세 가지로 유형화되었는데 ‘긍정적 인정형’으로 명명된 사람들은 보완대체요법이 건강의 유지와 증진에 도움이 되며,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심리적 지지를 제공하고 몸을 보호하며 안위를 증진시키는 것으로 인식하고, 엉터리 치료법이고 환자의 치유에 방해가 되므로 사용을 피해야 하고 과학적인 근거를 설명할 수 없으므로 신뢰할 수 없다는 데대해서는 강한 반대의 의사를 표함으로써 본 연구에서 ‘실용적 확신형’으로 명명된 대상자들과 유사한 인식양상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의 ‘실용적 확신형’의 사람은 보완대체요법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여러 가지 효과를 한꺼번에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좀 더실용적인 면을 강조한 점이 차이라고 할 수 있다. 제2유형은 ‘견제형’으로 보완대체의학의 부작용에 대한 염려와 효과에 대한 정확한 작용기전의 뒷받침을 요구하는 유형으로, Hwang (2004)의 연구에서 보완대체요법은 체계적인 검증 후에 정통적인 치료와 병행해서 사용해야 효과가 있다고 하여 ‘객관적 수용형’으로 명명한 것과 매우 유사하다. 또한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Son (2002)의 연구에서 보완대체요법을 현대의학을 보완해주는 치료법으로 고려하면서 과학적인 근거를 확립하는 일이 필요하다고 제시한 것과 일치한다. Ernst (2000)도 보완대체요법을 이용하는 대상자들은 보완대체요법의 안전성과 효율성에 대해서 알고자 하며, 보완대체요법에 대해 건강관리자와 개방적으로 의사소통할 때 안정성이 확립된다고 하여 본 연구의 ‘견제형’ 유형과 유사한 것을 볼 수 있다. ‘견제형’의 사람들은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효과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므로 보완대체요법을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기 이전에 임상적인 효율성에 대한 정확한 근거와 과학적인 검증에 관한 많은 연구들이 이루어져야 할 것을 강조한 유형이다. 이러한 견해는 최근 의학이나 간호학 교육에서 근거중심의 행위를 강조하고 있는 것을 반영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제3유형은 ‘가치 인정형’으로 보완대체의학에 대해 과학적 신뢰를 갖고 있지는 않지만 보완대체요법의 건강증진에 대한 가치를 인정하는 유형이다. 의사를 대상으로 보완대체요법의 치료 효과에 대한 태도를 분석한 Jang 과 Park (2003)의 연구에서 62.2%는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보완대체요법은 효과가 있다’고 하여 작용기전에 대한 이론적 근거는 부족하지만 치료효과에 대해서는 비교적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 대상자의 ‘가치 인정형’과유사한 태도를 보였다. 또한 초등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보완대체요법의 문제점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Kim, Kim과 Cho (2007)의 연구에서 40.5%가 ‘과학적인 검증의 부족으로 치료효과가 의심된다’고 지적하였지만 학교보건실무에서 보완대체요법의 적용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72.1%가 ‘가능하다’고 하였으며, 78%가 보완대체요법의 적용이유로 ‘증상완화, 치료보조의 효과’ 때문이라고 답하여 본 연구결과와 유사한 인식을 보였다. 또한 보완대체요법 교과목을 수강한 간호학생들에게 보완대체요법의 치료적 효과에 대해조사한 Kim (2005)의 연구에서도 ‘건강유지증진을 위해 일반 대중들도 보완대체요법을 많이 적용하고 있다’에 대해 5점 만점에 3.7점으로 응답하여 비교적 긍정적 태도를 보였다. 위의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보완대체요법이 체계적인 지식체로 인정하기엔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지만 신체의 자연 치유력과 면역력을 증가시켜 건강증진에 영향을 미친다는 본 연구의 ‘가치 인정형’과 유사하다고 할 수있다. 제4유형은 ‘제한적 수용형’으로 보완대체의학이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여러 가지 효과가 있는 반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고 사람마다 효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작용기전에 대한 연구도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유형으로 무조건적으로 수용하기보다는 제한적으로 수용하는 유형이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보완대체요법의 문제점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Gwon 등(2008)의 연구에서 ‘부작용을 예측할 수 없다’가 37.7%로 가장 높았고, 23.2%가 ‘비과학적이다’라고 응답함으로써 자신에게 맞는 보완대체요법을 찾아 효과를 볼 수는 있지만 부작용에 대한 우려, 효과에 대한 객관성 부족 및 작용기전에 대한 체계적 검증의 필요성을 언급한 본 연구에서의 ‘제한적 수용형’ 대상자와 유사한 인식을 보였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grasp the subjectivity of the nursing students toward CAM and put the outcomes into use as basic facts and figures in developing and applying a curriculum associated with CAM. Methods: Q methodology was employed to explore the nursing students` subjectivity from their rank-order statements. For the Q population, individual in-depth interviews and literature research were conducted. Finally, 30 participants completed 40 Q statements.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QUANL software package. Results: The current survey that probed into the subjectivity of the nursing students relative to CAM abstracted four categories, namely, practical and convinced type, keep-under-control/wait-and-see type, merit acknowledging type and limitedly accepting type. Conclusion: It is recommended that various educational programs should be developed to shift the awareness of CAM on the part of the nursing students, based on the findings set forth in the current study.

      • 여대생의 현재 체질량과 이상적 체질량 차이에 따른 자아존중감

        김은주 ( Eun Ju Kim ) 경희대학교 동서의학연구소 2008 동서간호학연구지 Vol.14 No.2

        여대생 시기는 자신의 신체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자아정체감을 완성해가면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모습을 확립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그러나 과도한 여성외모의 아름다움을 강조하고 지나친 미의 신화에의 몰두로 인한 왜곡된 사회의 잣대로 자신의 신체를 평가해서 왜곡된 신체상을 이끌어내는 등 사회문제라고 할 수 있는 부작용을 유발시키고 있다. Kim (1993)의 연구에서 여성의 대부분이 표준체중 이하의 체중을 바람직한 형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현재 자신의 체형이 표준보다 날씬하다고 인식하는 여성일수록 자신의 현 체형에 대한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Park 등(1994)은 남녀대학생들이 자신의 체형에 대해서 78.8%가 불만족을 표시하였으며 특히 여대생의불만족은 85.3%로 남학생에 비해 많아 여대생의 80.0%가 체중을 더 줄이기를 원한다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도 여대생들 중 과체중군은 5.1%에 불과하였고저체중은 46.7%로 오히려 과체중보다는 저체중이 잠재적으로 건강을 위협하는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여대생의 현재 체질량 수준과 이상적 체질량 수준의 차이가저체중군은 1.02, 정상체중군은 2.97, 과체중군은 7.81로 정도의 차이는 있었지만 정상체중군, 심지어는 저체중군에서도 현재보다 더 날씬한 체형을 원하고 있었다. 또한 연구 대상자의 저체중군, 정상체중군, 과체중군의 순으로 체형만족도가 높았으며, 정상체중군에서도 4.2%만이 자신의 체형에 만족하고 있어, 실제적 표준 신체상과는 상관없이 사회적, 문화적으로 바람직하다고 제시되고 있는 마른 모습이나 날씬한 체형이라는 이상적인 신체상에 가치를 크게 부여하고 스스로 내재화하면서 자신의 신체를 왜곡되게 지각하고 있었다. 이는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자신의 신체상을 부정적으로 지각하는 경향이 있어 여학생들의 경우 마른 모습의 이상적 체형과 자신의 체형을 비교하여자신의 체형을 실제보다 뚱뚱한 것으로 잘못 지각하고 스스로를 매력이 없는 여성으로 생각하는 경향(Park & Jung, 1997)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간주된다. 자아개념은 자신을 하나의 대상으로 관찰하고 사정한 결과에 의해 형성된 추상적 개념으로서, 이는 자기 자신의 행동에 대한개인의 관찰 및 자신의 태도, 외모 및 수행에 대한 다른 사람의 반응에 따라 달라진다. 반면, 자존감은 이러한 자아개념의 평가적 요소로서 자기 자신을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가치 있는 인간으로 인지하는 것이다(Taft, 1985). 체중과 관련된 자아존중감의 선행연구들을 보면, Ogden과 Evans (1996)의 연구에서 과체중인 대상자들(17-49세)은 그렇지 않은 대상자들에 비해 자아존중감의 저하가 있었고, Kim과 Kim (2000)의 연구에서 체질량 수준에 따른 자아존중감은 여고생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여대생은 체질량 지수가 높을수록 낮았다. 그러나 Park과 Jung (1997)은 단순히 비만도와 자아존중감의 관계보다는 사람들은 자기 자신이 느끼는 본래의 신체상과 이상적인 신체상이 상이할 때 신체상과 자의식 사이에 갈등이생기고 신체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된다고 하였다. 신체상은 역동적 개념으로 성장과 질병, 상해 등에 의해 변화되며, 개인마다 독특하여 자신의 신체에 대한 만족수준이 높을 때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갖게 되므로 신체상의 변화는 자아개념의 변화로 이어져 자존감의 저하를 가져올 수 있다. 많은 여성들은 정상체중 범주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날씬하게 보여 사회에서 요구하는 이상적이고 바람직한 성공한 여성이 되고자 하며, 그렇게 되지 못할 때 자신의 신체에 대한 낮은 자존감을 형성하게 되고 마치 실패한 못난 여성으로 스스로를 간주하게 되는 현상을 낳게 된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에서도 본인이 주관적으로 인지하는 현재 체형과 이상적 신체상과의 상이정도에 따라 자기존중감이 어떻게 다른가를 보기 위해 여대생의 현재와 이상적 체질량수준의 차이에 따른 자아존중감을 분석한 결과, 현재 체질량수준보다 이상적 체질량수준이 작은 군을 제외하고는 현재 체질량이 이상적 체질량에 비해 클수록, 즉 그 차이가 클수록 자아존중감은 유의하게낮았다. 이는 Park과 Sohn (2002)과 Oh (2003)가 여대생의신체상 만족도가 높을수록 자아존중감 수준이 높았고, Hong(2006)이 자아존중감은 체질량지수와는 관계가 없었으며 실제로 날씬하더라도 주관적으로 자신의 외모가 매력이 없다고 여긴다면 자아존중감이 낮았다고 한 연구 결과와 어느 정도 부합하였다. 또한 Lim 등(2001)의 연구에서 정상체중임에도 비만 클리닉을 방문하여 치료받는 여성의 경우 비정상체중군에 비해자아존중감이 낮아 실제적인 비만기준보다는 본인이 주관적으로 또는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신체상에 의해 자아존중감이 좌우됨을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여대생은 자신의 외모매력에 주관적으로 만족할수록, 현재의 신체상과 이상적인 신체상이 상이하게 다르지 않을수록 자아존중감이 긍정적임을 알 수 있었다. Purpose: To investigate self-esteem according to differences between real and ideal Body Mass Index (BMI) in female college students. Methods: Subjects were 587 female students in Korea. Data was collected by using a developed questionnaire through pretesting. Results: Actual number (46.7%) and actual number (5.1%) of participants were defined as being underweight and overweight, respectively. Nearly all participants expression high dissatisfaction with their body shape. Averages of 1.02, 2.97, 7.81 were revealed for underweight, normal weight and overweight group differences between real and ideal BMI. Those who were defined as overweight exhibited significantly self-esteem than those who were defined as underweight. Conclusions: The belief that body shape is heavier than actually the case may be prevalent among female college students in Korea. This difference between the real and ideal BMI negatively influences self-esteem. Programs aimed at improving body image awareness an self-esteem among female college students are needed.

      • KCI등재후보

        일 지역 흡연자들의 금연클리닉에 인식 및 기대정도

        민순 ( Soon Min ),김혜숙 ( Hye Sook Kim ),김경미 ( Kyoung Mi Kim ),하윤주 ( Yun Ju Ha ),김은아 ( Eun A Kim ) 경희대학교 동서의학연구소 2009 동서간호학연구지 Vol.15 No.2

        본 연구는 G시에 거주하는 30대 이상 지역주민 중 흡연자를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금연클리닉에 대한 활용실태 및 인식과 기대정도를 조사하여 금연클리닉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방안을 파악하여 금연 실천율을 높이고 국민건강증진에 가여 하고자 연구되었다. 그라나 흡연자의 급연클리닉 인식과 기대에 대한 선행연구가 부족하여 비교하기 어려운 실정이므로 본 연구결과만을 중섬으로 논의하고자 한다. 대상지의 금연클리닉 이용관련특성을 빈도별로 파악한 결과, 금연클리닉을 다녀 볼 생각이 전혀 없다라고 응답한 경우가 67.5%였는데 이는 사회적으로 금연 필요성에 대해 인식이 이미 인지된 상태라고 간주함 때 이러한 결과는 금연 필요성의 부족의 문제가 아니라 금연클리닉에 대한 정보부족이 원인이라 생각하고 홍보가 필요하다고 본다. 또한 금연클리닉에 다니는 어떤 혜택을 응답한 경우가 71.7%였고, 금연클리닉을 주도적으로 국가가 예산을 들여 이 사업을 하는 줄 알고 있는지에 관한 질문에 모른다라고 응답한 경우가 전체의 54.7%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며, 또한 국가적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금연클리닉의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할 수 있는 대중매체 등과 같은 구체적 방법들을 마련하여 금연 클리닉의 적극적인 홍보와 정보를 제공해야 할 젓으로 생각된다. 금연에 실패한 흡연자도 다시 등록시켜 금연실천 성과와 관련된 결과들로 도출되어야 하며, 재등록 횟수가 높을수록 금연 성공률이 낮다고 보고한 Song,Ju와 Kyung (2008)의 연구 결 과에서처럼 활용실태를 파악하여 신규등록자뿐만 아니라 재등록 자에 대한 관리방안도 같이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본다. 이러 한 조사들이 선행됨으로 금연클리닉의 높은 성공률과 효율성을 기대할 수 있으리라 본다. 금연클리닉의 가장 적합한 장소로는 직장 근처 47.4%, 보건소 20.3%, 공공기관 15.5% 정도로 나타났는데, 이는 Ha (2008) 의 연구에서 군대 내 외부 보건소에 의한 이동 금연클리닉이 효율적인 군병원 금연정책 및 금연교육의 종류 중의 하나로 선정 한 결과와도 비슷한 결과이다. 사회에서 직장은 흡연 전파의 장소일 뿐 아니라 금연 확산의 요지이기도 하므로 직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금연교육도 중요한데, 국내외 연구 중 직장근로 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는 7-10% 정도(Hyun & Jung, 2002)로 저조한 편이다. Lee (2004)의 연구에서도 학교 내 금연상담실 설치하여 금연을 유도하기 위한 실천프로그램을 제시한 결과와 비슷한 결과로써 대상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성과 근접 성을 고려하여 장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보건소 같은 한정된 장소 보다는 대상자 중심의 운영방식으로 대상자가 있는 곳(산업장, 대학교 등)으로 직접 방문하여 홍보할 필요성이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여겨진다. 금연클리닉을 처음 접하게 해준 매체로는 방송이 36.8%, 친 구와 이웃이 20.1% 순으로 나타나 대중매체를 통한 홍보가 중요하다고 여겨진다. 하지만 대중매체를 통해 금연클리닉에 대한 메시지를 전혀 접한 적이 없거나 모른다고 응답한 경우가 61.6% 정도로 높은 결과로 나타나 적극적인 홍보 방안이 간구 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되며, Cho와 Song (2006)은 금연동기 에 따른 금연성공률이 TV, 라디오, 인터넷 등 광고를 통해 금연클리닉 등록동기를 갖은 경우에 금연성공률이 가장 높았다는 결과를 고려할 때 다른 무엇 보다 대중 매체를 통한 홍보의중요성을 시사하고 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금연클리닉 인식정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변수 중 먼저 연령에서는 다른 연령에 비해 60대가 금연클리닉에 대한 인식정도가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다. 이는 Kim Kim, Park, Kim과 Koo (2007)는 큰로자 건강증진 실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연령이 많을수록 건강증진 실천정도가 높게 나타난 것을 볼 때 나이가 들수록 자신의 건강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게 되는 경향과 함께 60대가 상대적으로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어 대중매체를 접할 수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 판단하였다. 따라서 직장 생활을 주로 하는 30대,40대,50대의 인식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직장 출퇴근이 잦은 교통의 요 지에 현수막이나 대중교통 수단에 홍보 문구를 삽입하는 방안을 적용해 보는 방법도 효과적 일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직장 단위의 이동클리닉에서 직장 내 함께하는 금연문화 조성과 동시에 금연클리닉에 대한 인식교육의 시행이 필요하다고 본다. 결혼 상태에서는 기혼자가 금연클리닉에 대한 인식정도가 가장 높았다. Choi와 Lee (1994)의 연구에서 근로자의 가정과 연계한 가정통선문, 전화상담, 유인물 제공 등의 지지기반 구축 방법이 금연프로그램에 효과적이었다는 것을 볼 때, 이는 가족 은 각 구성원의 건강 상태에 강한 유대관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가족성원의 건강을 위해 필요한 정보전달이 다른 곳 보다 더욱 효과적으로 이루어 졌으리라 사료된다. 따라서 가족성원의 인구 분포가 가장 많은 학교에서 보건소 금연클리닌에 대한교육 과 함께 유인물 등이 배포된다면 가족성원으로의 전달력과 그 효과도 더 할 수 있을 것이다. 거주 지역에서는 남구와 서구에서 금연클리닉 인식정도가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고, 나머지 지역인동구, 북구와 광산구는 비슷한 수준이었다. 이는 주택이 분산된 타 구역과는 달리 지역 특성상 남구가 아파트 밀집지역이 많아 정보공유가 더 쉽게 일어난 것으로 사료되며, 각 구별로 활동 중인 보건소 금연클리닉 에 대한 홍보사업이 얼마나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의 결과와 비교하여, 금연클리닉 인식정도와 금연 성과에서 얼마나 관련성이 있는지 추후 연구해 볼 필요가 있음을 지적한다. 직업과 관련한 금연클리닉의 인식 정도는 서비스직이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그 다음으로 전문직 사무직 순이었는데, 이는 서비스직 같이 근무 장소가 자유로운 직업군에서는 금연클리닉에 대한 홍보 및 정보를 더 많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기 때문일 것이라 사료되고, 전문직 및 공무원, 사무직 같이 근 무 장소가 한정되고 유동성이 없는 작업일수록 금연클리닉에 대한 정보전달이 늦은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직업과 직종에 따라 차별화된 홍보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여가 운동과 등산과 걷기를 즐겨하는 군의 금연클리닉 인식 정도가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고, 그 다음은 수영, 골프 순이었는데, 이는 Hwang (2008)이 대학생의 건강증진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서 운동실천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건강증진 실천의지가 높아진다는 것과 비교할 때 몸을 많이 사용하며 운동 하는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인식 정도가 높은 것으로 판단되며, 운동 유형별로는 등산과 걷기는 장시간 동행자들과 함께하거나 쉼터에서 무리 지어 운동하면서 서로 정보전달에 더 효과적이었으리라 사료된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금연클리닉 기대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변수로 볼 때 먼저 결혼 상태에서는 기혼이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는데, 이는 Kim 등(2007)의 연구결과에서 미혼보다 기혼 의 경우 건강증진 활동 실천율이 높은 것과 비교해 볼 수 있었고, 일반적으로 가족 내에서 흡연자의 위치가 가장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가장의 건강이 가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책임감, 이미 알려진 간접흡연 피해와 함께 가족성원들의 지지로 인하여 금연클리닉에 대한 기대가 상승한 것으로 사료된다. 종교는 천주교가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고, 그 다음은 불교, 기독교, 종교가 없는 경우 순이었는데, 이는 종교의 유무에 따라 금연클리닉에 대한 기대와 관심 정도로 보이며, 종교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적극적으로 금연을 실천해야 하는 의무를 가짐으로 기대정도가 더 높은 것으로 해석된다. 2005년도 통계청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 종교를 가진 인구가 전체 인구의 절반이 넘는 53%에 달한다고 보고되었는데 어떤 종교이든 종교적 특성상 그 종교 안에서 신앙을 함께 하는 사람들끼리 신앙적 공동체를 형성하기 때문에 공동제의 금연을 지지하는 분위기들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각 종교단체 단위별로 금연클리닉에 대한 활용방안을 적극 홍보하여 인식정도를 높이는 것도 고려해야 할 방안으로 여겨진다. 여가 운동은 골프가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고, 다음으로 등산, 수영, 걷기, 운동을 하지 않는 군 순이었는데, 이는Hwang (2008)의 여가 운동을 즐기고 있는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당연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이라 한 결과와 유사한 결과로 고급 스포츠를 함으로 좀 더 얻어지는 것이 클 것이라는 기대와 관심으로 해석하고자 한다. This study investigates the level of expectancy, cognition, and work condition among smokers with respect to the smoking cessation clinics. Methods: The study participants included over 503 smokers aged 30 yr and in five districts of G city. The researcher and assistants personally visited homes and workplaces of the participants between November 20 and November 30, 2008 for the survey. Results: The subjects learned to smoke from their friends and started smoking when they were 15 out of curiosity. They smoked more than one cigarette every day. With respect to cognition, 67.5% of the subjects had no intention to utilize smoking cessation clinics, and 71.7% were unaware of their benefits. Those with a high level of cognition regarding smoking cessation clinics were generally in their 60s, married, residents in the Southern and Western Districts, service or technical workers, and hikers. The expectancy for the clinic was high among those who were married, Catholics, and golfers. Conclusions: The results suggest that smoking cessation may be achieved by increase-ing the level of cognition and expectancy among smokers. In this regard, providing information and implementing positive publicity campaigns targeting families, places of worship, and workplaces may be bene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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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치 미백제가 우치 법랑질의 투명도에 미치는 영향

        김동준,김영주,김학근,박은종,서은주,황윤찬,오원만,황인남 大韓齒科保存學會 2005 Restorative Dentistry & Endodontics Vol.30 No.3

        본 연구에서는 현재 임상에서 home bleaching을 위해 사용되고 있는 표백 재료들이 치아 법랑질의 투명도에 어떠한 변화를 일으키는지 고찰해 보고자 시행하였다. 실험 대상으로는 하루 전 발거한 우치 (bovine tooth)를 사용하였다. 치아의 순면에 수직되게 다이아몬드 드릴을 이용해 수주 하에서 직경 6 mm의 원통형 치아 시편을 만들어 순면이 노출된 상태로 투명한 아크릭 레진에 포매한 후, low speed diamond saw (Isomat, Buehler Co., USA)를 사용하여 1.2 mm 두께로 절단하였다. 절단된 시편은 순면을 먼저 편평하게 연마하고,절단된 면을 연마하여 두께 1 mm의 시편을 완성하였다. 완성된 시편(우치 25개)을 무작위로 추출하여 3개의 그룹으로 나누고 나머지는 대조군으로 하였다. Opalescence (10% carbamide peroxide, Ultradent, Milford, USA), Rembrandt (10% carbamide peroxide, DenMat, USA) 및 Opalescence F(15% carbamide peroxide with fluoride, Ultradent)를 시편의 순면에 1주일 동안 적용 (표백제는 24시간마다 교체)하였고, 설측면은 증류수를 적신 거즈에 접촉된 상태로 보관하였다 표백제를 적용하기 전과 적용 3, 5, 7일째에 시편의 삼자극치 X, Y, Z 값을 색채색차계 (Color & Color Differencemeter, Model TC-6FX, Tokyo Denshoku Co., Japan)로 백색 배경판과 흑색 배경판 상에서 측정하였다 백색 배경판과 흑색 배경판 상에서 측정된 Y값의 평균값을 이용해 contrast ratio를 계산하였다 얻어진 값을 One Way Repeated Measured ANOVA를 이용하여 통계 처리한 결과 10% Opalescence처치군, 15% Opalescence-F처치군 및 대조군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할만한 증감을 보이지 않았고, Rembrandt처치군에서는 Contrast ratio가 증가하였다 (p < 0.01) . This study was done to evaluate whether vital bleaching agents could influence on the translucency of the bovine enamel. The anterior bovine teeth that were extracted one day before and without any gross discoloration were obtained and then were preserved in physiologic saline. 6 mm cylindrical tooth specimens were fabricated with diamond puncher perpendicularly on labial surface of bovine tooth. After embedded in transparent acrylic resin with labial surface being exposed, they were cut to a thickness of 1.2 mm with low speed diamond saw (Isomat, Buehler Co., Lake Bluff, IL, USA). They were smoothly ground to 1 mm thickness of enamel with sandpaper. 24 specimens were randomly divided into 3 groups and control group respectively. Opalescence (10% carbamide peroxide, Ultradent, South Jordan, USA), Rembrandt (10% carbamide peroxide, DenMat, USA) and Opalescence F (15% carbamide peroxide with fluoride, Ultradent, USA) were applied on labial sides of the bovine enamel for 7 days (bleaching agents were reapplied every 24 hours) and the opposite surface was contacted to cotton that soaked in distilled water. The control group was soaked in distilled water. Three stimulus value X, Y and Z were evaluated with colorimeter (Color ' Color Differencerneter, Model TC-6FX, Tokyo Denshoku Co., Japan) on the labial surface of all specimen three times on white and black background plate before the bleaching agents were applied and on 3rd, 5th and 7th day after applied. The degree of translucency was normally assessed by measuring the inverse property, opacity (contrast ratio). 10% Opalescence, 15% Opalescence-F, and control group showed no significant variation in the translucency of bovine enamel, However Rembrandt decreased the translucency of it (p < 0.01).

      • KCI등재

        Caffeine이 지구성 운동 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과 억제성 아미노산에 의하여 활성화되는 이온통로의 조절작용

        김은경,김영표,천병옥,이계영,김연정,임백빈,조영욱,김창주,김성수 대한스포츠의학회 1999 대한스포츠의학회지 Vol.17 No.1

        To investigate the effect and mechanism of caffeine on endurance exercise, two experiments were performed. First, to test caffeine effect on aerobic exercise, 200-300g Sprague-Dawley rats were used and three groups, control group, low caffeine injection group and high caffeine injection group, were divided. Blood smpling by heart puncture were done at rest, after 30 min treadmill exercise, and after maximal exercise. Blood glucose, free fatty acid concentration were detected and following results were obtained. Glucose concentration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groups(p=0.0305) and also significant changes were exhibited between time(p=0.0004). Free fatty acid concentration had no difference between groups. but had significance between times(p=0.00065). Exercise endurance performance time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p=0.02350 in high caffeine injection group compared to control group. In this experiments, endurance exercise capacity was increased by caffeine injection. Therefore, second experiment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caffeine on ion current induced inhibitory amino acid neurotransmitter. GABA and glycine. Single periaqueductal gray neuron was acutely dissociated and nystatin perforated patch clamp was performed under voltage clamping condition. Caffeine evoked outward current in PAG neuron dose dependent manner. 1mM of caffeine application had no response. but 3mM caffeine evoked about 32.5±8.539pA outward ion current and 10mM caffeine evoked about 215.46±19.4pA outward current. 10^-2mM GABA activated Cl ̄current and recorded by inward current. Caffeine inhibited GABA activated Cl ̄ current concentration dependent manner. 10^-2mM of caffeine had no effect on 1-^-2mM of GABA response. but 10^-1mM caffeine inhibited GABA activated Cl ̄ current about 5.74±2.13%, 1mM caffeine inhibited about 17.25±2.70%, 10mM caffeine inhibited GABA response about 45.31±7.71%. 10^-1mM of glycine activated Cl ̄ current and also recorded by inward current. Caffeine inhibited glycine activated Cl ̄ current concentration dependent manner. 10^-2mM caffeine decreased glycine activated Cl ̄ current about 4.61±1.650%, 10^-1mM caffeine decreased about 6.49±2.24%, 1mM caffeine decreased about 26.82±4.27%, and 10mM caffeine decreased glycine response about 94.47±1.39%. These results suggest that caffeine inhibite inhibitory amino acid, GABA and glycine, this response causes excitation of CNS and this seems to be the basic mechanism of increasing effect to aerobic exercise performance by caffeine.

      • KCI등재후보

        Effects of Phenytoin and Diazepam on the Seizure Activity in the Cortical Dysplasia Animal Models

        Kim, Si-Hyung,Choi, In-Sun,Cho, Jin-Hwa,Park, Eun-Ju,Jang, Il-Sung,Choi, Byung-Ju,Kim, Hyun-Jung,Kim, Young-Jin,Nam, Soon-Hyeun The Korean Academy of Oral Biology 2006 International Journal of Oral Biology Vol.31 No.2

        Dysplasia-associated seizure disorders are markedly resistant to pharmacological intervention. Relatively little research has been conducted studying the effects of antiepileptic drugs(AEDs) on seizure activity in a rat model of dysplasia. We have used rats exposed to methylazoxymethanol acetate(MAM) in utero, an animal model featuring nodular heterotopia,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AEDs in the dysplastic brain. Pilocarpine was used to induce acute seizure in MAM-exposed and age-matched vehicle-injucted control animals. Field potential recordings were used to monitor amplitude and numbers population spikes, and paired pulse inhibition in response to stimulation of commissural pathway. Two commonly used AEDs were tested: diazepam 5, 2.5mg/kg;phenytoin 40, 60mg/kg. Diazepam(DZP) and phenytoin(PHT) reduced the amplitude of population spike in control and MAM-exposed rats. However, the amplitude of population spike was nearly eliminated in control rats as compared to the MAM-exposed rats. Pharmaco-resistance was tested by measuring seizure latencies in awake rats after pilocarpine administration(320mg/kg, i.p.) with and without pretreatment with AEDs. Pre-treatment with PHT 60 mg prolonged seizure latency in control rats, but not in MAM-exposed animals. The main findings of this study are that acute seizures initiated in MAM-exposed rats are relatively resistant to standard AEDs assessed in vivo. These data suggest that animal model with cortical dysplasia can be used to screen the effects of potential AEDs.

      • TV 요리프로그램 진행자의 전문성 여부에 따른 구성내용의 질에 대한 시청자의 평가

        김운주,최은희,김기현,김정숙,송현숙,정은옥 충북대학교 교육 ·생활연구소 생활과학연구센터 2002 생활과학연구논총 Vol.6 No.1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the instrument to assess the TV cooking program contents and to indentify the difference of cooking program contents according to professionalism of MC. The evaluation sheet was composed of 5 sectors(sanitary practices, cooking process, information & proceeding, table setting & tasting, applicability) with all 32 questions, 5-Likert scale was used. College students majoring in food & nutrition were very interested in cooking program and 72.4% of respondents knew the cable TV Food channel. The major source of cooking information was TV(51.5%). The comparison of four TV cooking programs with professional MC(2 program) and amateur MC(2 program) was performed. Except applicability sector, the mean evaluation scores of professional cooking program were higher than amateur cooking program. In the amateur MC program, 'hand washing', 'use of hair restraints', 'separate use of cutting board', 'dish towel cleanliness', 'separation of service table', 'taking a chair in tasting', 'use of individual dish' items rated low rating score(<2.00) so more control was needed. The findings of this research suggest that cooking professional should be participate in developing TV cooking program as MC or staff.

      • SCISCIESCOPUS

        Inhibition of Cytokine-Mediated Nitric Oxide Synthase Expression in Rat Insulinoma Cells by Scoparone

        Kim#, Eun Kyung,Kwon#, Kang Beom,Lee, Ju Hyung,Park, Byung Hyun,Park, Jin Woo,Lee, Hern Koo,Jhee, Eun Chung,Yang, Jeong Yeh Pharmaceutical Society of Japan 2007 Biological & pharmaceutical bulletin Vol.30 No.2

        <P>Cytokines produced by immune cells infiltrating pancreatic islets are important mediators of β-cell destruction in insulin-dependent diabetes mellitus. Scoparone (6,7-dimethoxycoumarin) is known to have a wide range of pharmacological properties <I>in vitro</I>. In this study, the effects of scoparone on cytokine-induced β-cell dysfunction were examined. Presence of scoparone significantly protected interleukin-1β (IL-1β) and interferon-γ (IFN-γ)-mediated cytotoxicity of RINm5F, a rat insulinoma cell line, and preserved glucose-stimulated insulin secretion in rat pancreatic islets. Scoparone also resulted in a significant reduction in IL-1β and IFN-γ-induced nitric oxide (NO) production, a finding that correlated well with reduced levels of the inducible form of NO synthase (iNOS) mRNA and protein. The molecular mechanism by which scoparone inhibited iNOS gene expression appeared to involve the inhibition of NF-κB activation. These results revealed the possible therapeutic value of scoparone for the prevention of diabetes mellitus progressio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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