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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머니의 양육방식이 중국 대학생의 주관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 자기가치감과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

        런쓰위안 호서대학교 일반대학원 2023 국내박사

        RANK : 249631

        본 연구에서는 어머니의 양육방식이 중국 대학생의 주관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이러한 관계에서 자기가치감과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가 있는지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어머니의 양육방식과 중국 대학생의 자기가치감, 회복탄력성, 주관적 행복감의 구조적 관계는 어떠한가? 둘째, 어머니의 양육방식이 중국 대학생의 주관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기가치감의 매개효과가 있는가? 셋째, 어머니의 양육방식이 중국 대학생의 주관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가 있는가? 이를 위해 중국 랴오닝(辽宁)성, 광동(广东)성, 장시(陕西)성, 장쑤(江 苏)성, 길림(吉林)성 5개 성의 4년제 대학생을 연구대상으로 어머니의 양육방식(애정적 양육방식, 거부적 양육방식, 과보호적 양육방식), 자기가치감, 회복탄력성, 주관적 행복감 척도에 대한 온라인 설문 조사를 실시해 최종적으로 대학생 422명의 자료를 분석했다. 구조방정식 분석은 SPSS 26.0과 Mplus 8.2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수행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어머니의 애정적 양육방식, 어머니의 거부적 양육방식, 자기가치감, 회복탄력성이 중국 대학생의 주관적 행복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어머니의 애정적 양육방식과 주관적 행복감 간의 관계에서 자기가치감은 매개효과가 있었다. 이는 어머니의 애정적 양육방식이 주관적 행복감에 직접영향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기가치감을 통해 간접적으로 주관적 행복감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셋째, 어머니의 양육방식과 주관적 행복감 간의 관계에서 회복탄력성은 매개효과가 있었다. 이는 어머니의 양육방식이 주관적 행복감에 직접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회복탄력성을 통해 간접적으로 주관적 행복감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는 어머니의 양육방식은 주관적 행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어머니의 양육방식이 중국 대학생과 주관적 행복감 간의 관계에서 자기가치감, 회복탄력성이 매개효과를 갖는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중국 대학생의 주관적 행복감을 높이기 위해 대학은 어떻게 하면 자기가치감과 회복탄력성를 높일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 본 연구는 어머니의 양육방식이 주관적 행복감에 미치는 매커니즘에 대한 연구를 풍부히 하였다는 연구의의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This study will examine the effects of maternal parenting style on subjective well-being among Chinese college students and analyze whether there is a mediating effect of self-wort and resilience in this relationship. For this reason, the specific research questions are as follows. First, does the maternal parenting style, self-wort and resilience of Chinese college students affect their subjective well-being? Secondly, does the sense of self-wort play an mediating role in the influence of maternal parenting style on subjective well-being? Third, Does resilience play a mediating role in the influence of the maternal parenting style on subjective well-being in Chinese college students? To this end, taking four-year college students in Liaoning, Guangdong, Shanxi, Jiangsu and Jil n provinces in China as the research objects, this paper conducted an online questionnaire survey on maternal parenting style (emotional warmth parenting style, rejection parenting style and over protection parenting style), self-wort , resilience and subjective well-being, and finally analyzed the materials of 422 college students. Structural equation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the programs SPSS26.0 and Mplus8.2. The conclusion of this study is as follows: First, this study showed that maternal emotional warmth parenting style, maternal rejection parenting style, self-wort , and resilience have a direct influence on subjective well-being. Secon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maternal emotional warmth parenting style and subjective well-being, self-wort has an intermediation effect. This means that maternal emotional warmth parenting style can not only directly affect subjective well-being, but also indirectly through a sense of self-worth. Third, resilience has a mediating effec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maternal parenting style and subjective well-being. This means that maternal parenting style can directly not only affect subjective well-being, but also indirectly through resilience. This study confirmed that feelings of self-wort and resilience have media effect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maternal parenting style and subjective well-being. Therefore, in order to improve the subjective well-being of Chinese college students, it may be necessary to consider not only diversified social support, but also how to improve the sense of self-wort and resilience of Chinese college students. This study enriches the mechanistic study of maternal parenting style on subjective well-being, which has certain research significance.

      • THE PSYCHOLOGICAL BASES OF LLIBERAL-CONSERVATIVE: FOCUSED ON TESTING A DUAL PROCESS MODEL

        볼레메 호서대학교 일반대학원 2009 국내석사

        RANK : 249631

        진보- 보수의 심리적 토대: 이중 과정모형 검증을 중심으로 최근 한국에는 10여 년 간의 진보 정권 이후에 보수정권이 출범하여 진보와 보수 간의 갈등을 겪고 있다. 특히 지나간 10여 년 간을 잃어버린 세월로 간주하고 정치적, 사회적 개혁을 시도하는 보수 정권에 맞서 전직 대통령의 자살을 계기로 진보진영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이러한 정치적 진보-보수의 갈등에 대한 심리학적인 연구는 일천한 상태에 있다. 한국에서 이루어진 선행연구들도 진보와 보수는 단일 차원 상의 양극이라기보다는 이원론 내지는 분야별 진보와 보수가 상이한 입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이고 있다. 더구나 진보와 보수의 지형이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자주 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미국 등 다른 나라에서도 진보와 보수는 고정된 개념이 아니며, 시간과 상황에 따라 유동적인 결과들을 보고하고 있다. 그리하여 정치적 진보-보수주의에 대응하는 심리적 진보-보수주의에 대한 연구들이 부족한 실정이다. 최근에는 정형화된 진보-보수의 특징을 찾기보다는 내재되어 있는 안정된 심리적 특징을 찾으려는 시도들이 이어져 왔다. 편견, 자민족 중심주의, 집단 간 적대감에 관한 심리학적 연구는 일반적으로 두 가지 접근 방법으로 진행되어왔다. 하나는 집단 현상으로서 편견과 자민족 중심주의를 보고 집단 간 역동과 집단 간 과정으로 설명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편견을 개인적인 현상으로 보고, 집단 간에서 자민족 중심적 태도를 가지려는 경향성에서의 개인차로 설명하려는 것이었다. 어느 한 외집단이나 소수집단에 대하여 비호의적인 태도를 가진 사람들은 다른 집단에 대해서도 비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기 쉽다는 편견의 일반화는 개인의 성격이나 신념과 같은 안정된 속성들을 가정하는 것인데, 경험적으로 권위주의적 성격 차원으로 우익 권위주의(Right Wing Authoritarianism: RWA) 척도로 전통주의, 권위적 공격성, 권위적 복종 등의 세 가지를 포함하는 것과 집단 간 관계에서의 일반적 태도 지향으로서, 평등한 관계나 위계적 관계 중 어느 하나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며, 자신의 집단이 다른 집단 보다 상위에 군림하기를 바라는 정도인 사회적 지배 지향성(Social Dominance Orientation: SDO)로 측정되어왔다. RWA와 SDO는 정치적, 이념적, 집단 간 현상을 폭넓게 설명해 왔으며, 국수주의적 자민족 중심주의와 일반화된 편견을 잘 예언해 왔지만, 이들 두 척도들은 비교적 서로 독립적이거나 상호간에 낮은 상관만을 보여, 이들 두 척도들은 상이한 두 가지 종류의 권위주의적 성격을 재는 것이라고 여겨져 왔다. 그런데, RWA 척도나 그 이전의 F scale에 들어 있는 문항들에는 성격 특성과 행동은 포함되지 않고, 광의의 이념적 성질의 사회적 태도와 신념을 담은 것이란 비판을 받아왔고, SDO 척도도 사회적 태도와 신념을 담은 것으로, 이 척도도 안정적인 신념을 재는 것으로 나왔다. 그렇다면, RWA와 SDO 척도는 모두 성격 보다는 사회적 태도이거나 이념적 신념을 재는 것으로 보는 것이 적당하다. 이는 사회정치적 태도와 사회문화적 가치의 구조가 대략 하나는 RWA와 다른 하나는 SDO에 대응되는 직교적 구조라고 볼 수 있다. RWA와 유사한 차원은 한 쪽 극단은 사회적 보수주의, 전통주의, 또는 집단주의를 다른 극단은 개인적 자유, 개방성, 또는 개인주의라고 부를 수 있다. SDO와 유사한 차원은 한 극단은 경제적 보수주의, 불평등과 권력 거리에 대한 생각을, 다른 극단은 사회복지, 사회적 배려, 평등주의, 보편주의, 또는 인본주의라고 할 수 있다. 다양한 척도들을 써서 사회정치적 태도와 사회적 가치의 구조를 밝혀왔지만, 이념적이고 집단 간 현상을 예언하는 데는 RWA와 SDO 척도가 가장 강하고 일관된 결과를 보였다. RWA와 SDO가 사회적 이념적 태도와 가치를 재는데 더 적절하다면, 편견을 일으키는 성격 차원은 무엇인지는 밝혀지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일반화된 편견과 RWA와 SDO의 두 이념적 차원을 연결하는 심리적 구조를 찾으려는 연구들이 나오게 되었다. 심리인류학자들에 의하여 사회관에 대한 이론적 구성개념이 모색되었고, 사회적 세계관과 성격이 합쳐져서 이념적 태도와 일반화된 편견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보이는 모형을 검증한 결과, 개인의 사회적 가치와 태도는 동기적 목표도식(motivational goal schemas)라고 것을 표현하려는 것이고, 이 도식은 특정한 사회 도식이 활성화되거나 사회적 현실을 지각하면 개인에게 명료해진다는 것이다. 개인에 중요한 동기적 목표는 그들에게 아주 접근 가능한 사회적 도식으로부터 나오는 것으로 제안되어왔다. 각 개인의 세계관은 그들의 사회적 현실을 반영하지만, 그들의 성격이나, 일반화된 행동 소인들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는다. 그리하여, 개인들이 사회적 현실을 해석하는 데에도 성격이 영향을 준다. 개인의 성격은 세계관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개인의 동기적 목표에 영향을 줄 뿐아니라, 개인들에게 명료해지는 동기적 목표에도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다. 개인에게 시간적으로 명료하거나 중요한 동기 목표들은 그들의 사회적 태도와 가치로 직접 나타나 개인이나 문화적 집단에 동기적 목표로서 중요한 것으로 직접 표현되는 것이 사회문화적 가치이다. 이러한 개념적 틀은 두 차원들이 대립적인 동기적 목표들의 짝인 RWA와 SDO라는 사회적 태도 차원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높은 RWA는 위험하고 위협적인 세계관이 활성화되면 사회적 통제와 안전이라는 동기적 목표, 낮은 RWA는 정반대의 동기 목표인 안전하고, 안정된 세계관이 활성화된 개인적 자유와 자율로서 나타난다. 소인적 성격 차원은 사회적 동조 대 자율이다. 사회적 동조 소인이 높을수록, 기존의 사회 질서에서의 위협을 빨리 지각하고 사회적 세계를 위험하고 위협적인 것으로 보아야 한다. 또, 사회적 동조가 높으면, 사회적 통제, 안전, 개인에게 명료한 안정의 동기적 목표를 만들어 직접 권위주의적 태도에 영향을 준다고 해석할 수 있다. 반면에, SDO는 완고함 (toughmindedness) 과 부드러움 (tendermindedness) 의성격차원들과연결된다.완고한격은 이 세상을 강자만 살고 약자는 죽는 무자비한 경쟁적 정글로 보고, 권력, 지배, 남들보다 우월한 동기적 목표를 활성화시켜, 높은 SDO를 보이게 된다. 반면에 부드러운 성격은 사람들이 서로 배려하고, 협동하는 세계로 보아, 이타적 사회적 배려라는 동기목표가 명료해지고, 낮은 SDO로 나타난다. 위에서와 같은 논리에 따라 성격, 세계관, 이념적 태도, 그리고 자민족 중심주의 간의 인과모형을 상정할 수 있다. 이 모형에서는 RWA와 SDO라는 두 이념적 태도 차원들은 각각 대응되는 성격과 세계관으로 결정되리라고 보는 것이다. 나아가, 두 성격 차원, 두 세계관 차원, 그리고 두 이념적 태도 차원 들 간에도 인과 관계를 상정한다. 우선, 완고함은 사회적으로 일탈되고, 바람직하지 않으므로 보다 사회적으로 동조적인 사람은 완고한 정도가 덜 할 것이다. 완고하거나 경쟁적 세계관에서의 높은 반응 보인 사람들은 대부분의 문화권에서 바람직하지 않고, 전통적이지 않으므로 사회적 동조로부터 완고함으로의 인과 경로를 그릴 수 있을 것이다. 사회적 세계를 무지비한 경쟁적 정글로 본다면, 불가피하게 세상을 위험하고 위협적으로 볼 것이다. 반대로 사회적 세계를 경쟁적으로 본다 해도 위험하거나 위협적으로 보지 않을 수도 있다. 따라서 경쟁적 세계관에서 위험한 세상으로 화살표를 그릴 수 있으나 그 반대는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단일한 좌(낮은 RWA와 낮은 SDO) 대 우(높은 RWA와 높은 SDO) 차원 상 정치가 조직화된, 적어도 보다 이념적인 사회에서는 RWA와 SDO가 서로 정적, 상호적, 인과적 영향을 가져, RWA와 SDO에서의 인지적 일관성의 압력을 받는다. RWA과 SDO간 상관은 미국보다 유럽이나 뉴질랜드보다 높게 나왔는데 이는 이들 나라에서의 강한 노조 운동으로 더 큰 이념적 정치조직이 형성된 때문이고, 젊은 층보다 나이 든 층에서 더 강한 상관이 나온 것은 사춘기 이후에나 정치적인 사회화가 일어난 때문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렇게, RWA와 SDO 상호간의 강도는 특정한 사회정치적 맥락에서 어떤 이념이 더 지배적이냐에 달렸다. 권위주의-보수주의가 일찍이 사회화되고 더 강화되었다면, RWA와 SDO의 이념적 일관성 압력은 RWA가 SDO로의 영향이 그 반대보다 더 강하게 된다. 따라서, RWA와 SDO 사이의 영향의 방향과 존재는 그 사회에서 어떤 이념적인 정치가 지배적인지의 맥락에 따른다. 이 논문에서는 위에서 상정한 인과모형이 내외 집단에 대한 태도에서 RWA와 SDO가 모두 친 내 집단적이고 반 외집단적인 태도를 증가시킨 것처럼 특정한 태도대상에 대한 예언도 가능한지를 검증하려고 하였다. 즉, 북한에 대한 태도, 부자에 대한 태도, 그리고 기업에 대한 태도에 있어서 RWA와 SDO가 예언하는 방향과 그 정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아울러, 응답자들의 인구학적인 변인들이 구조방정식 모형(Structural Equation Modeling: SEM)을 통하여 어떤 예언을 하는지를 보고자 하였다. 선행연구들은 사회적 동조가 RWA와 위험한 세상에는 정적 상관을, 완곡함과는 부적 상관을, 완고함은 경쟁적 세계관과 정적 상관을, 경쟁적 세게관은 다시 SDO와 위험한 세상과 정적 상관을, RWA와 SDO는 각기 외집단에 대한 태도와 내집단에 대한 태도에 상관을 주고, RWA와 SDO 사이에는 특정 사회의 문화적 맥락에 따라서 방향성이 결정되리라고 하였다. 이 논문에서는 이들 경로들을 확인하되, 한국의 이념적 지향성이 강화된 점에서 RWA로부터 SDO로의 경로 예언을 하였다. 아울러 특정한 내외집단보다는 대 북한에 대한 태도, 기업인에 대한 태도, 그리고 부자에 대한 태도 등에 대한 상관에 주목하여, 정치적, 경제적, 전통적 분야에서의 상이한 보수주의와 집보주의가 연결되는지를 보고자 하였다. 그리하여, RWA는 전통이나 사회적 보수주의와 강한 상관을 보이는데 비하여, SDO는 경제적 보수주의나 불평등과 간한 상관을 보이는지도 관심이었다. 이를 검증하기 위하여 수도권에 거주하는 성인 499명의 응답자들에게, 순종하는, 변덕스러운 등 사회적 동조성을 묻는 14개 문항, 냉정한, 완고한 등 완고성을 재는 23개 문항, 위험한 세상을 지각하는 정도인 “요즘 우리 사회는 점점 더 위험하고 무질서하게 변하고 있다” 등 5개 문항, 경쟁적 세계관을 읽는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라면 냉혹한 방법이라도 쓸 필요가 있다” 등 20개 문항, “ 여성들은 사회적 관습과 과거 전통적 여성관을 따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등 RWA를 재는 16개 문항, “과정보다는 결과가 중요하다” 등 SDO를 재는 6개 문항, 북한에 대한 태도를 재는 8개 문항, 부자에 대한 태도를 재는 8개 문항, 기업인에 대한 태도를 묻는 8개 문항, 라이프스타일을 재는 12개 문항, 그리고, 국가보안법과 FTA 등 진보와 보수가 극명하게 갈리는 사회적 이슈를 재는 5개 문항을 포함한 질문지에 응답하게 하였다. 아울러 응답자들은 자신의 성별, 경제적 수준, 교육적 수준, 건강 수준, 직업과 건강, 자신이 지각한 진보-보수의 위치 등을 포함한 인구학적 문항에도 응답하게 하였다. 분석 결과, RWA 척도에서는 .83의 신뢰도 계수를 SDO 척도에서는 .74의 신뢰도 계수를 얻었으며, 사회적 이슈를 묻는 척도 중 북한에 대한 척도는 .75, 부자에 대한 척도는 .85, 기업가에 대한 척도는 .85, 라이프스타일 척도는 .85로 나왔고, 동조 문항은 .65, 완고성 문항은 .92, 위험한 세계관은 .83, 경쟁적 세계관은 .80을 얻었다. 사회적 이슈에 관련한 분석에서 RWA와 SDO 간에는 약하지만 유의한 정적인 상관을 보여 상호 인과적인 영향을 준 것을 보였다. RWA는 북한, 기업인, 부자에 대한 유의한 상관을 보였고, SDO는 RWA보다 더 높은 상관으로 북한, 기업인, 그리고 부자에 대한 연결을 나타냈다. 응답자 중 행복하다고 지각한 사람들이 부자와 기업인에 대하여 더 호의적인 태도를 보였다. 사회적 보수주의와 RWA 그리고 경제적 보수주의와 SDO가 특히 높은 관련을 갖는 것으로 나왔다. 예상대로 사회적 동조성이 높은 사람들일수록 완고성은 덜한 것으로 나왔는데, 사회적 동조가 높을수록 SDO 보다는 RWA를 더 보이는 경향을 보였다. 동조성이 높은 응답자들은 기업가들과는 낮은 상관을 보였다. 반면에 완고성이 높은 사람들은 RWA와는 약한 부적 상관을 보이고, 경쟁적 세계관과는 높은 상관을 보였다. 사회적 동조성에서처럼 완고성은 SDO와는 아무런 상관을 보이지 않았다. 완고성과 경쟁적 세계관 사이에는 높은 정적 상관을 보였고, 경쟁적 세계관을 가질수록 더 높은 SDO를 보였으나, 경쟁적 세계관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 RWA와는 낮은 상관을 보였다. RWA와 SDO가 높은 남성과 달리 여성들은 외국 영화나 외국 음식에 대한 선호가 더 높았다. 부자, 기업인, 사회질서의 유지, 전통적 가치의 중시 등 보수적인 성향은 남성이 여성보다 더 높았다. 보수성은 연령이 더 높을수록 더 지지되었는데, 젊은 층에서의 비종교성, 외국 문물 선호가 두드러졌다. 경제적 수준에 따른 진보-보수의 경향성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경제적 수준이 높은 응답자일수록 부자, 기업인, 외국 문물에 대한 선호가 두드러졌으나, 예상과 달리 경제적 수준이 높은 응답자들이 덜 보수적인 태도를 보였다. 결혼 여부도 영향을 주었는데, 기혼자들이 RWA, 사회적 동조, 사회질서 유지를 더 강조하였고, 미혼자들은 경쟁적 세계관, 외국문물 선호, 비종교성을 더 강조하였다. 교육 수준이 낮은 응답자들일수록 외국 문물에 대한 선호, 문신을 지지하였고, 더 경쟁적 세계관을 갖고 있었다. 전반적으로 낮은 교육 수준은 진보적인 성향으로 연결되었다. 자신을 진보-보수 중 어디로 정향화 하는지도 흥미로운 결과를 내었다. 보수적으로 자리매김을 한 응답자들은 더 RWA, SDO를 선호하였고, 기업가, 사회질서 유지, 노부모 봉양, 전통적 문화의 유지에 관심을 보였다. 보수적인 응답자들은 또, 국가 보안법, 미국의 한반도 정책을 지지하였고, 반대로 진보적인 응답자들은 반문화적 가치를 더 지지하는 결과를 보였다. 구조방정식 검증 결과, 사회적 동조와 RWA를 제외한 모든 경로들에서 유의한 상관을 보였다. 사회적 동조와 위험한 세계 모두 RWA와 SDO에 모두 유의한 경로를 보였으나, 사회적 동조와 위험한 세계관 사이에는 유의한 경로를 보이지 않았다. 사회적 동조는 완고성과 유의한 부적 상관을, 경쟁적 세계관은 위험한 세계관과 유의한 정적 경로로 나타났다. RWA-SDO 사이에는 약한 정적 경로로 나왔지만 각각 북한, 기업가, 부자와는 유의한 경로로 추정되었다. 북한과 관련하여 SDO가 직접적인 정적인 경로를 유지하였으나, RWA는 그렇지 못하였다. 전반적으로 이러한 구조방정식의 결과는 GFI, AGFI, NFI, CFI, RMSEA 등 적합도 지표상 모두 용납될 수 있는 수준을 넘는 것으로 나왔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는 Duckitt(2002)의 모형과 약간 다르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선행 모형을 지지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차이를 보인 것은 선행 연구들이 미국, 뉴질랜드 등 개인주의적 문화권을 주로 다룬데 비하여 본 연구에서는 집단주의적 문화권을 다뤄 RWA와 SDO간에 약하지만 정적인 상관을 얻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외집단에 대한 편견 대신에 북한, 기업인, 부자 등 사회 계층을 다루어 성격 변인과 진보-보수의 지향성을 탐색한 점에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대체적으로 선행 연구들이 제시한 경제적 수준, 교육적 수준, 남녀의 성별, 종교 유무 등이 진보-보수의 차이를 가져 온 상황적 변인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논문에서는 RWA, SDO, 경쟁적 세계관, 사회적 동조성 등의 개념을 재기 위하여 제한된 측정치를 한국 실정에 맞는지 사전에 검증하지 못한 점이 제한점이라고 할 수 있다. 경쟁적 세계관을 잰 문항 중 가장 높은 부하를 보인 문항들이 타인에 대한 냉소적인 점을 부각시킨 것인데, 이것이 SDO와의 낮은 관련을 가져왔을 수도 있다. 또한 구조방정식 모형이 진보-보수의 심리적 기저를 확인하기 위하여 동원되기는 했으나, 실험이나 장기적 연구를 통하여 얻을 수 있는 인과성은 설명할 수 없었던 점도 이 연구의 큰 제한 점이었다. 후속 연구에서는 구조방정식에 포함되는 관련 변인들에 대한 적절성을 확인하고, 폭넓은 표집을 대상으로 한 진보-보수의 심리적 기저를 확인하는 작업을 통하면 보다 확실한 결론을 도출 할 수 있을 것이다.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fill the lack of psychological exploration on the study of ideological trends in Korea. So, referring to researches by Duckitt, Birum, Wangner, and Plessis (2002) in Canada, USA, England, New Zealand and South Africa, we set out to test the generality of the theoretical model relating personality and world views to ideological trends (conservative-liberal), prejudice (attitudes, toward North Korea, rich people, and enterprisers), and life style by using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SEM) with latent variables in a sample of Korean students and adults living in Cheonan and Seoul. 499 persons, 237 (47.5%) male and 262 (52.5%) female with an average age of 35 years old completed a survey questionnaire based on authoritarianism, social dominance, social conformity, life style, social attitudes and social world views. Sixteen randomly sampled items from Altemeyer’s (1996) RWA scale and six sampled items from Pratto, Sidanius, Stallworth, & Malle’s (1994) scale to test the general attitudinal orientation toward North Korea, Rich people and entrepreneurs. With an alpha coefficient of .83 for RWA and .74 for SDO, we discovered that both RWA and SDO were moderately significant and reciprocal. RWA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North Korea, attitude toward entrepreneurs and has a weak relation with the attitude toward rich people. SDO, in the other words, correlated significantly with North Korea, attitude toward entrepreneurs and it’s correlation with the attitude toward rich people was higher than for RWA. Notice that specific items were used to set the attitudes toward North Korea (8 items with an alpha equals .75), rich people (9 items, α=.78), entrepreneurs (7 items. α=.69), and life style (18 items, α=.85). The measures of different personality construct were also done in this study. Participants were asked to rate the degree to which personality trait adjectives characterized or not their personality and behavior. So, 14 traits representing social conforming scale with an alpha of .65, and tough mindedness versus tender mindedness scale containing 24 items with an alpha of .92 demonstrated that Socially conforming persons reported also to be more RWA than SDO. They also had a weak relation with attitude about enterprisers; tough mindedness was weakly and negatively correlated with RWA and, as social conformity, tough mindedness had no relation with SDO. In the same way, 5 items derived from the dangerous world view with an alpha equals .83 and a balanced 20-item of competitive jungle world scale (α= .80) (Duckitt, 2001) were used to analyze the belief in social world view. The analysis showed that a competitive jungle world was highly correlated with tough mindedness, persons higher in a competitive jungle world view favored more SDO, but not RWA which was favored by persons higher in dangerous world view. And, unexpectedly, the correlation both dangerous world view and competitive jungle world view was positively weak, and there was no relation between social conformity and dangerous world view. The goodness of fit statistics revealed likely high indices, but the path coefficients for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were unexpectedly weak for almost all the variable. Finally, the limitations and future directions of the presents study were discussed. Key words: prejudice, dual process model, psychological bases.

      • 학업지속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 계획된 행동이론의 적용

        박혜진 호서대학교 일반대학원 2012 국내석사

        RANK : 249631

        기존의 선행연구에서 밝혀진 학업지속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개인의 제한된 특성만을 측정했다는 한계가 있으며, 학업지속 의도가 실제 학업지속에 강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연구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Ajzen,(1988, 1991, 2002)의 계획된 행동이론을 기반으로 대학생들의 학업 지속 의도와 학업지속 행동을 이해하고, 학업지속을 예측하는 요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탐색하기 위해 연구를 실시하였다. 이에 연구 1에서는 계획된 행동이론을 적용하여 학업지속에 대한 태도와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동통제에 학습습관을 추가하여 학업지속 의도, 학업지속 행동 간 관계를 탐색하고자 하였으며, 연구 2에서는 학업지속을 예측하는 12개 요인을 선정하여 학업지속 의도 간 관계를 확인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 A대학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고, 4,133명의 자료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연구 1에서 계획된 행동이론을 적용한 학업지속 예측 모형을 검증하기 위해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해 검증한 결과, RMSEA .72, TLI .88, CFI .90으로 모형 적합도 기준에 부합하는 지수가 도출되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학업지속에 대한 태도와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동통제와 학습습관이 학업지속 의도에 유의한 정적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학업지속 의도는 학업지속 행동을 유의하게 예측하였다. 또한, 학업지속 행동에 대해 지각된 행동통제와 학습습관은 직접적으로 유의미한 관계가 나타났다. 연구 2에서는 학업지속을 예측하는 요인으로 선정된 대학만족, 전공만족, 교육과정만족, 교수신뢰, 교수접근가능성, 대인관계만족, 대학활동만족, 대학서비스 및 기타 환경만족, 정서적 안정성, 학습습관, 통학만족, 경제적 어려움과 학업지속 의도를 준거로 단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대학만족, 통학만족, 교수신뢰, 경제적 어려움이 유의미한 예측력을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대학만족, 교과과정만족, 교수접근가능성, 대인관계만족, 대학 서비스 및 기타 환경 만족, 학습습관, 학업지속 의도에서 학년 간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 및 향후 연구 과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 청소년의 성인지감수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변정은 호서대학교 일반대학원 2023 국내박사

        RANK : 249631

        청소년의 성인지감수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호서대학교 일반대학원 사회복지학과 변 정 은 지도교수: 김 성 욱 본 연구는 청소년기 성인지감수성 정립과 향상을 위한 정책적 개입의 필요함을 확인하고 실행 가능한 관련 대안을 모색함으로써 성 평등한 청 소년의 성장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실증적 자 료에 기반하여 청소년의 성인지감수성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경험적으로 파악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본 연구는 기존 연구와 이론적 논의 를 통해 도출된 주요 요인들을 청소년 개인 요인과 주 양육자 요인으로 분리하되 변인들의 관계를 통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통계자료를 활용함 으로써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위한 가구 내 주요 행위자들의 역할과 성평 등 역량 강화의 실증적 아이디어를 얻고자 하였다. 이는 자료의 제약으로 인해 청소년 혹은 어머니에게만 국한되어 검토되었던 그간의 성인지감수 성 영향 요인 분석연구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했다는 점에서 방법론적 의 의도 갖는다고 하겠다. 또한 그간의 연구들이 특정 지역, 특정 학교, 특정 직업군에 한정된 연 구대상을 가짐으로써 연구 결과의 일반화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보완하고 청소년뿐 아니라 청소년의 발달 및 성장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 주 양육자 의 성인지감수성을 동시에 측정했다는 장점이 있는 여성가족부의 ⌜2020 청소년 종합실태조사⌟를 활용하였다. 이는 전국의 청소년과 주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 표집 자료로, 본 연구에서는 성인지감수성 측정 대상 청소년 2,527명과 그 양육자 2,527명을 대상으로 설정하였다. 연구 진행은 청소년의 성인지감수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요 인을 청소년 개인 요인과 양육자 요인으로 나누어 구성하였고 주 양육자 의 성인지감수성과 청소년의 성인지감수성의 영향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위계적 회귀 분석을 실행하였다. 그 결과 청소년의 개인 요인으로 성별은 물론이고, 교우 관계 중심의 학교생활 만족도와 우리 사회의 인권 존중에 대한 인식 수준과 동아리 활동 경험은 청소년의 성인지감수성에 양(+)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청소년의 의견을 존중하고 관심을 주 는 양육 태도가 청소년의 성인지감수성 향상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무엇 보다 주 양육자의 성인지감수성이 청소년의 성인지감수성에 미치는 영향 이 청소년 개인 요인의 영향 정도보다 큰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양육자의 성인지감수성 향상이 청소년의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위한 시급하고도 중요한 과제임을 인식하고 양육자 의 성역할과 성평등 의식 등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의 마련을 촉구한다.

      • 한중대학생들의 겸손 언행에 내재된 심리적 기제 탐색연구

        진국화 호서대학교 일반대학원 2012 국내석사

        RANK : 249631

        국문초록 본 연구는 한국인과 중국인의 겸손 행동에 대한 심리적 기제를 비교하기 위해, 180명의 한국 대학생과 한국에 있는 197명의 중국 대학생(유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Chen, Bond, Chan, Tang 및 Buchtel(2009)은 자기 보고형 겸손 행동 척도(Modest Behavior Scale: MBS)를 개발하였으며, 이는 3가지 요인으로 구성된다고 주장하였다: 자기폄하, 타인고양, 주목회피. 이들은 법칙정립적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겸손, 개인주의, 독립성, 상호의존적 자기-개념으로 분류하여 척도를 타당화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인을 대상으로 겸손 행동에 대한 연구는 실시되지 않았으며, 중국과 한국간의 문화적 차이에 대한 가능성을 밝히지 않았다. 한국 및 중국 학생들은 서로 다른 현대화 과정을 경험하였으며, 개인주의 및 집단주의와 같이 구별되는 가치를 지니고 있다. 예를 들어, 한국은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이후 민주적인 자본주의를 중국보다 더욱 먼저 도입하였다. 더욱이, 중국 여자 대학생들은 한국 여자 대학생보다 더욱 높은 여성의 권리를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본 저자는 중국과 한국 학생들 간의 겸손 행동 패턴에서 3가지 요인이 유사하지만, 다소 다른 패턴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였다. 한국어 및 중국어로 번역된 2가지 종류의 설문지가 배포되었으며, 모든 문항들은 한국어와 중국어를 모두 구사할 줄 아는 이중 언어 구사자의 검토를 통해 동질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 전체적인 자기-규제 행동을 측정하기 위해 Chen 등(2009)이 개발한 MBS의 27문항이 사용되었으며, 겸손의 다른 측면(자기폄하, 타인고양, 주목회피)을 포함하고 있으며, 칭찬 및 비난 등에 응답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리커트 척도로서 1(매우 그렇지 않다) 5(매우 그렇다)점으로 응답할 수 있게 제시되었으며, 문항의 신뢰도는 각각 .60, .85, .73으로 나타났다. 겸손 행동을 예측하기 위해, 4가지 척도가 사용되었다: 수정된 Neo PI-R, 일반적 자기-효능감 척도, 개인화 척도, 자기개념척도. 겸손특질척도의 각 문항은 1(매우 그렇지 않다)~5(매우 그렇다)의 범위의 리커트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문항의 신뢰도는 .75를 나타냈다. 대표 문항으로는, "나는 다른 사람들에 대하여 관심을 보인다."가 될 수 있다. 자신의 인식된 유능감을 측정하기 위해 일반적 자기 효능감 문항 10개를 사용하였으며 샘플 항목으로는 "어려운 일도 내가 노력하면 해결할 수 있다." 5점 척도로 구성되어 있다. 신뢰도는 .85를 나타냈다. 개인화 척도는 자신을 공공연하게 구별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대표 문항. 예시 문항으로는 “낯선 사람들의 집단에서 논쟁적인 주제에 대해 개인적 의견도 발표한다.”가 있다. Maslach(1974)가 개발한 12문항을 사용하였다. 문항의 신뢰도는 .84를 나타냈다. 자기 개념 척도는 자신에 대한 독립성 및 상호의존성의 관점을 평가한다. 독립성은 15가지 문항(예, 나는 여러모로 다른 사람과 같지 않고 특색 있는 것을 즐기는 편이다.)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호 의존성 문항은 15가지(대표 문항. 예, 나는 다른 팀 맴버들과 의견이 크게 다르더라도 논쟁을 피한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5점의 리커트 척도를 이용하였고, 신뢰도는 각각 .65와 .74를 나타내었다. 우선, Chen이 개발한 겸손행동척도(MBS)가 한국 대학생과 한국에 유학중인 중국 대학생들에게도 타당한지를 확인하기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 상관분석,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을 한 결과, 3개에서 4개의 요인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각회전(Varimax)을 사용하여 요인점수를 .4보다 높은 점수로 산출하여 최종적으로 3 요인이 해석 가능한 것으로 나타나 선행 연구와 일치하는 것을 보였다. MBS척도와 심리적 변인들의 신뢰도를 확인한 결과 대부분 .6보다 높아 척도를 연구에 사용하기에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측정도구들이 MBS척도와 상관성이 있는지를 확인한 결과, 대부분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자기효능감과 주목회피와는 상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리적 변인들이 MBS척도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하였다. 그 결과, 자기폄하 척도에서는 자기효능감, 개인화, 상호의존성 척도가 각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타인고양 척도에서는 성별 간, 국가간, 자기효능감, 겸손특질의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목회피 척도에서는 국가간, 겸손특질, 개인화, 독립성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들과 중국인들의 겸손행동에 차이가 있는지를 보기 위해 차이검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중국에서는 한국에서보다 자기효능감, 개인화, 독립성, 상호의존성이 강하다고 나타났고, 중국남성이 중국여성에 비해 개인화 성향이 더 높고, 중국남성이 한국남성에 비해 개인화가 더 높고, 중국여성이 한국여성에 비해 자기효능감, 개인화, 독립성이 높다고 하였다. 반면, 한국남성은 한국여성에 비해 자기효능감, 개인화, 독립성, 상호의존성이 높고, 한국남성이 중국남성에 비해 겸손특질이 더 높다고 하였다.

      • 소수연령가정하에서 탈퇴모형간의 일반 전환 공식에 관한 연구

        배수기 호서대학교 일반대학원 2014 국내박사

        RANK : 249631

        국문초록 소수연령가정하에서 탈퇴모형간의 일반 전환 공식에 관한 연구 배 수 기 호서대학교 일반대학원 수학과 (지도교수 이 춘 호) 본 논문은 소수연령가정하에서 절대탈퇴모형과 다중탈퇴모형 사이의 일반적인 탈퇴율 전환 공식을 유도하고, 소수연령가정하에서 실제로 데이터를 계산하여 기존 가정의 결과들과 비교하고 차이점에 대하여 연구, 분석하고자 한다. 1장에서는 다중탈퇴율 계산의 필요성과 탈퇴 시점에 대한 기본 가정들을 소개한다. 또한 논문을 위한 선행 연구들에 대하여 알아본다. 2장에서는 보험수리학적 개념 및 용어등을 정의하고 소수연령독립가정, 소수연령가정등을 소개한다. 특히 탈퇴율 계산에 필요한 생존율과 사력등의 공식을 유도해 본다. 3장에서는 다중탈퇴모형과 절대탈퇴모형의 정의와 기본 성질들에 대하여 알아보고 리만-스틸체스 적분을 이용한 확률 표현에 대하여 연구한다. 4장에서는 소수연령가정하에서 절대탈퇴율로부터 다중탈퇴율로 전환하는 공식을 일반화하는 연구를 한다. 또한 연 기준의 전환 공식을 분기 또는 월 기준으로 변환해 본다. 5장에서는 실제 데이터를 가지고 사력과 탈퇴율등을 계산한 뒤 알려진 기존의 결과와 비교하고 차이점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 대학교직원의 고용불안정성이 조직시민행동 및 비윤리적 친조직행동에 미치는 영향 : 심리적 주인의식의 매개역할 및 서번트 리더십의 조절효과

        양진욱 호서대학교 일반대학원 2023 국내박사

        RANK : 249631

        본 연구는 학령인구 변화에 따른 대학 교직원들의 고용불안정성이 구성원의 자발적 행동인 조직시민행동 및 비윤리적 친조직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을 사회적 교환이론에 적용하여 밝히고자 하였다. 그 과정에서 심리적 주인의식의 매개효과와 상사의 서번트 리더십이 고용불안정성과 심리적 주인의식 간의 관계에서 조절효과를 나타내는지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대학 교직원들의 효율적인 인적자원 관리를 통한 조직발전의 구체적인 방안과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을 위해 국내 대학에서 근무 중인 교직원 35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과 연구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설문 조사로 수집된 데이터를 Amos 18.0, SPSS Statistics 29.0, Process Macro 4.2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가설 검증에 따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 교직원의 고용불안정성은 조직시민행동에 부(-)의 영향을 미치고 비윤리적 친조직행동에는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대학 교직원의 고용불안정성은 심리적 주인의식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대학 교직원의 고용불안정성과 조직시민행동, 그리고 비윤리적 친조직행동 간의 영향 관계에서 심리적 주인의식이 매개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넷째, 대학 교직원의 고용불안정이 심리적 주인의식에 미치는 영향에서 서번트 리더십의 조절 효과를 확인하였다. 다섯째, 서번트 리더십이 높을수록 고용불안정성이 심리적 주인의식을 통해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부정적 효과를 완화하는 서번트 리더십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지역 및 세대 간의 차이에 대한 추가 분석결과 고용불안정성이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은 비수도권 지역에서 부(-)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심리적 주인의식의 매개효과는 비수도권 지역에서 조직시민행동에 부(-)적으로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세대 간의 분석에서는 고용불안정성이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은 MZ세대가 부(-)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심리적 주인의식의 매개효과는 X세대가 조직시민행동과 비윤리적 친조직행동에 부(-)적으로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행연구에서 주로 구조조정 관점에서 고용불안이나 직무불안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 졌으나 본 연구는 학령인구 감소라는 사회적 현상에 따른 대학 교직원의 고용불안에 주목하고 이를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는 점에서 선행연구들과 구별된다. 또한 조직 발전을 위한 긍정적 측면의 자발행동인 조직시민행동과 부정적 측면의 자발행동인 비윤리적 친조직행동을 함께 살펴봄으로써 선행연구와 차별된다. 본 연구는 선행연구에서 잘 다루지 않았던 조직 차원의 태도인 심리적 주인의식이 고용불안정성과 대학 교직원의 자발적 행동 사이에서 중요한 경로 기제로 작용함을 새롭게 검증하였다. 이를 통해 고용불안정성이 조직 수준의 태도에 미치는 영향 관계와 대학 교직원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 대한 메커니즘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고용불안정성의 부정적 효과를 서번트 리더십이 완화 시킨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즉, 구성원이 인지한 상사의 서버트 리더십의 수준에 따라 고용불안정성이 심리적 주인의식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함으로서 서번트 리더십이 고용불안정성의 부정적인 영향을 완화시키는 완충 요인(buffering factor)으로 작용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조직의 성과를 높이고, 고용불안정성이 조직을 위한 자발적 행동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력을 완화시키려면 구성원에 대한 존중과 섬김의 정신을 바탕으로 하는 서번트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는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한다. This study attempted to clarify the process by applying the social exchange theory that the job insecurity of university faculty members affects the voluntary behavior of members,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and Unethical pro-organizational behavior according to changes in school-age population. In the process, we examined whether the mediating effect of psychological ownership and the boss's servant leadership had a moder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insecurity and psychological ownership. Through this, concrete plans and practical implications for organizational development through efficient human resource management among university faculty members were presented. For the purpose of this study, a survey was conducted on 359 faculty members working at various domestic universities. The Amos 18.0, SPSS Statistics 29.0, and Process Macro 4.2 programs were used for the data collected by the survey to verify the data analysis and research hypotheses. The main results of the study, according to the hypotheses verification are as follows. First, it was found that the job insecurity in university faculty had a negative (-) effect on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and a positive (+) effect on unethical pro-organization behavior. Second, it was found that the job insecurity in university faculty had a negative (-) effect on psychological ownership. Third, it was confirmed that psychological ownership had a medi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insecurity,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and the unethical pro-organizational behavior of university faculty members. Fourth, the moderating effect of servant leadership was confirmed by the effect of job insecurity in university faculty on psychological ownership. Fifth, the moderated mediating effect of servant leadership was confirmed, which alleviated the negative effect of job instability on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through psychological ownership as the servant leadership increases. Finally, as a result of further analysis of regional and generational differences, it was found that the job insecurity on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was negatively effected (-) in non-metropolitan areas, whereas the psychological ownership was negatively (-) mediated by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in non-metropolitan areas. In addition, the analysis between generations showed that the job insecurity on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was negatively effected (-) by the MZ generation, and the mediating effect of psychological ownership was negatively (-) mediated by the X generation on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and unethical pro-organizational behavior. In previous studies, job insecurity were mainly studied from the perspective of restructuring. However, this study is distinctly focused on and empirically verified the job insecurity among university faculty members due to the social phenomenon of declining school-age population. Furthermore, it is differentiated from previous studies by examining the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which is a positive voluntary action for organizational development and unethical pro-organizational behavior, which is a negative voluntary action. This study newly verified that psychological ownership, an organizational attitude that was not well addressed in previous studies, acts as an important pathway mechanism between employment instability and the voluntary behavior of university faculty members. Through this, a mechanism for the influence of job insecurity on organizational attitudes and the process of affecting the behavior of university faculty members was presented. This study confirmed that servant leadership alleviates the negative effects of job insecurity. In other words, it was confirmed that the servant leadership acts as a buffering factor to mitigate the negative effects of job insecurity by adjusting the effect of job insecurity on psychological ownership according to the level of servant leadership of the boss perceived by the members. These results provide practical implications that, to improve the performance of the organization and alleviate the negative impact of job insecurity on voluntary action for the organization, servant leadership based on the spirit of respect and service for its members must be exercised.

      • 중국 대학생의 도덕적 자아와 이타적 행동과의 관계에서 공감 및 도덕적 고양의 매개효과

        리징리 호서대학교 일반대학원 2023 국내박사

        RANK : 249631

        본 연구의 목적은 중국 대학생들의 도덕적 자아, 공감, 도덕적 고양 및 이타적 행동 간의 관계를 탐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성별, 전공계열, 출신지 및 학년별에 따른 도덕적 자아, 공감, 도덕적 고양, 이타적 행동 차이 여부를 분석했다. 공감과 도덕적 고양이 도덕적 자아와 이타적 행동 사이의 관계에 있어서 각각 매개효과가 있는지와 순차적 매개효과가 있는 지 여부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중국 길림(吉林)성, 허베이(河北)성, 허난(河南)성 등 3개 성에 위치한 5개 대학교의 480명 대학생에게 도덕적 자아, 공감, 도덕적 고양, 이타 적 행동 척도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6.0과 Process macro 3.4.1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중국 대학생의 도덕 적 자아와 이타적 행동과의 관계에서 공감과 도덕적 고양의 순차적 매개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Hayes(2018)의 PROCESS macro model 6번을 활용하여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국 대학생들의 성별, 학년, 전공계열 및 외동자녀 여부에 따른 도덕적 자아, 공감, 도덕적 고양, 이타적 행동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남 녀점수에서는 공감적 관심, 자신에게 대한 관심이나 이기적 행동과 관념 은 여성이 남성에 비해 유의미하게 낮았다. 학년에 따라 도덕적 자아 하 위요인 중 자아진실성은 2, 3 학년과 1, 4 학년 간에, 공감은 2, 3, 4 학년과 1학년에 차이가 있었다. 전공에 따른 차이 관련하여 이타적인 행동의 경 우, 자신에게 대한 관심 요인에서만 이과계열 전공 학생들이 다른 전공에 비해 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외동여부에 따라서는 관점수용에서는 통 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며, 외동자녀가 더 높은 점수를 받은 것 으로 나타났다. 둘째, 중국 대학생의 도덕적 자아, 공감, 도덕적 고양과 이타적 행동 사 이에 정적인 상관관계가 존재한다. 셋째, 중국 대학생의 도덕적 자아와 이타적 행동의 관계에서 공감이 부 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덕적 자아는 공감과 이타적 행동에 긍정 적이고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결과는 개인의 도덕적 자아는 이 타적 행동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감의 증진을 통해서도 이타적 행동을 강화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넷째, 도덕적 자아와 이타적 행동의 관계에서 도덕적 고양이 부분 매개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도덕적 자아는 도덕적 고양과 이타적 행동에 모두 긍정적이고 직접적인 효과가 있다. 이러한 결과는 개인의 도덕적 자아는 이타적 행동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덕적 고양의 증진을 통해 이타적 행동을 강화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다섯째, 중국 대학생의 도덕적 자아와 이타적 행동과의 관계에서 공감 과 도덕적 고양의 순차적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순차적 매개효과가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도덕적 자아와 도덕적 능력의 제고, 친사회적 행위와 이타적 행위에 대한 연구를 위한 이론적 토대를 마련한 것에 의의가 있다. 이것은 도덕적 자아 행동에 대한 공감의 효과적인 방법을 풍부하게 할 뿐만 아니라 도덕 교육 관련 작업에 대한 참고 가치를 제공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moral self, empathy, moral elevation and altruistic behavior of Chinese university students. To this end, the differences in moral self, empathy, moral elevation, and altruistic behavior according to gender, major, origin, and grade were analyzed. It was verified whether there is a mediating effect and a sequential mediating effec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empathy and moral elevation of moral self and altruistic behavior of Chinese university, respectively. To this end, 480 university students from five universities located in three provinces, including Jilin, Hebei, and Henan in China, were surveyed on the moral self, empathy, moral elevation, and altruistic behavior scales.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26.0 and Process macro 3.4.1 programs. In order to verify the sequential mediating effect of empathy and moral elevation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moral self and altruistic behavior of Chinese university students, it was verified using Hayes' PROCESS macro model No. 6. An independent sample t-test and ANOVA was conducted to statistically find out whether there are differences in moral self, empathy, moral elevation, and altruistic behavior according to gender, grade, major, location of origin, and only child.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ly,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moral self, empathy, moral elevation, and altruistic behavior of Chinese university students by gender, major, place of origin, and grade. In the male and female scores, empathetic interest, interest in oneself, and selfish tendencies were significantly lower in women than men. Among the sub-factors of the Moral self in the grade, there was a difference in self-authenticity between the 2nd, 3rd and 1st, 4th grades, and Empathy between the 2nd, 3rd, and 4th grades and 1st graders. According to the major, in the case of altruistic behavior, students majoring in science scored higher than other majors only in the factors of interest in themselves. As can be seen with only children,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viewpoint acceptance, and only children scored higher. Secondly, there is a positive correlation among the moral self, empathy, moral elevation, altruistic behavior of Chinese university students. Thirdly, it was found that empathy partia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moral self and altruistic behavior of Chinese university students. The moral self has a positive and direct effect on empathy and altruistic behavior. These results show that an individual's moral self can not only directly affect altruistic behavior, but also strengthen it through the promotion of empathy. Fourthly, it was analyzed to partially mediate the moral elevation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moral self and altruistic behavior. The moral self has a positive and direct effect on both moral elevation and altruistic behavior. These results show that an individual's moral self can not only directly affect altruistic behavior, but also strengthen it through the promotion of moral elevation. Fifthly, as a result of verifying the sequential mediating effect of empathy and moral elevation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moral self and altruistic behavior of Chinese university students, it was found that there was a sequential mediating effect.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has laid the theoretical foundation for the improvement of the moral ability, and the study of prosocial and altruistic behaviors. This not only enriches effective methods of empathy for moral self-behavior, but also provides a reference value for work related to moral education.

      • 초임계 유체 추출법을 이용한 잣기름과 그 부산물 탈지 잣박에 관한 연구

        안수미 호서대학교 일반대학원 2019 국내석사

        RANK : 249631

        The efficacy of pine nut, which is a Korean traditional food, is widely acknowledged not only in Korea but also in other countries. As a result, the use of pine nuts has been widened, and foods utilizing various nuts have been developed. Studies on the supercritical fluid extraction process have been actively carried out as an extraction technique to replace the problem of nutrient destruction and impurity residue in high temperature squeeze extraction, which is a method of extracting existing pine oil. Supercritical fluid extraction is a technique of using a fluid under a double-sided condition with a density (solvent effect) similar to that of a liquid phase, having a transmission property such as a diffusion coefficient and a viscosity similar to those of a gas phase at a pressure and a temperature higher than a critical point, Food industry, medicine, environment industry, and the like. Pine nuts, which are waste resources after the extraction of nuts, are rarely studie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lipid oxidation stability, storage temperature and color change of supernatant with supercritical fluid extraction method and to investigate antioxidant effect and antioxidant activity of nuts. Lipid oxidation stability of pine oil showed that supercritical fluid pine nut oil was stable at room temperature rather than high temperature compressed pine oil. However, high temperature storage of supercritical. As a result of measuring the color of pine nut oil, the difference in color difference between the high temperature pressed noodle oil and the supercritical fluid noodle oil was small in the room temperature storage, and the high temperature pressed noodle oil showed a large chromaticity change compared to the supercritical fluid noodle oil. Moisture is 4.29±0.21 (%), Crude protein was 21.65±1.61 (%), Crude Fat was 32.79±0.71 (%), Ash of jatbak was 4.16±0.01 (%), And Total carbohydrate was 37.11 (%). The free amino acid was present in the nuts after extracting the nuts of the nuts with a total free amino acid of 19.42 (μg/g). P(zinc) was the highest in minerals of the nuts, with 14.28 ±0.24a (mg/ml). Sucrose was the highest in free sugar of the nuts 5.35±0.10a (mg/ml). Reduced sugar content of nuts was 0.83±0.00 (%) for water solvent extraction and 0.92±0.00 (%) for 80% EtOH solvent extraction. The DPPH free radical scavenging method of the nuts showed a maximum of 21.23 (%) in water solvent and a maximum of 14.79 (%) in 80% EtOH solvent. SOD-liked activity of nuts was 18.22±1.50 (%) in water solvent and 18.28±1.48 (%) in 80% EtOH solvent. ABTs radical scavenging activity of nuts was 27.30±1.02 (%) in water solvent and 25.03±0.44 (%) in 80% EtOH solvent. Reducing power activity of nuts was 0.93±0.00 (%) in water solvent and 0.94±0.00 (%) in 80% EtOH solvent. Total phenolic acid contents of nuts were 1.16±0.00 (mg/g) in water solvent and 1.17±0.01 (mg/g) in 80% EtOH solvent. Total flavonoid contents of nuts were 0.08±0.03 (mg/g) in water solvent and 0.14±0.01 (mg/g) in 80% EtOH solvent. Electron donating activity per peak of nuts was 86.91% at peak 1, 81.03% at peak 2, 78.78% at peak 3, 80.58% at peak 4, 79.96% at peak 5 and 76.83% at peak 6, respectively. Total phenolic acid contents of the nuts were 0.546±0.00 (mg/g) at peak 1, 0.550±0.00 (mg/g) at peak 2, 0.565±0.00 (mg/g) at peak 3, 0.545±0.00 (mg/g) at peak 4, 0.547±0.00 (mg/g) at peak 5, and 0.551±0.00 (mg/g) at peak 6. Total flavonoid contents of the nuts were 1.63±0.00 (mg/g) at peak 1, 1.68±0.01 (mg/g) at peak 2, 2.72±0.03 (mg/g) at peak 3, and 1.61±0.01 (mg/g) at peak 4, 1.60±0.00 (mg/g) at peak 5 and 1.84±0.00 (mg/g) at peak 6. In the disk diffusion method of nuts and nuts, antimicrobial activity of nuts oil was expected, but there was no antibiotic sensitivity and no clear zone was observed. 송자(松子)·백자(栢子)·실백(實栢)이라고도 가을에 채취하여 식용하거나 약용한다. 약으로 사용할 때에는 해송자라고 한다. 잣은 우리나라의 특산으로 명성이 높아 예로부터 중국에까지 널리 알려져서 당나라 때의 『해약본초(海藥本草)』에는 그 생산지를 신라로 기재하였다. 또, 명나라 때의 『본초강목(本草綱目)』에서는 신라송자(新羅松子)라 칭하기도 하였다. 잣에는 지방유가 약 74% 정도 들어 있고 그 주성분은 올레인산·리놀렌산이다. 약성은 온화하고 맛이 달다. 오래 먹으면 노인성변비에 장의 유동운동을 촉진시키면서 배변을 용이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고 한다. 이에 따라 국민들은 잣의 효능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잣을 이용한 식품이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다. 일반적인 잣기름 추출 방법인 고온압착추출은 영양소 파괴와 불순물이 잔류하는 문제가 있어 이를 극복할 만 한 방법으로 초임계 유체 추출 연구가 이루어졌다. 초임계 유체 추출은 임계점(Critical piont) 이상의 압력과 온도에서 기체상과 유사한 확산계수, 점도 등의 전달물성을 갖고, 액체상과 비슷한 밀도(용매효과)를 갖는 양면성 상태하의 유체를 사용하는 기술로, 식품공업, 의약품, 환경산업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된다. 잣은 잣기름 추출 후 폐자원인 잣박이 발생하지만, 그 이용방법에 대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초임계 유체 추출법을 이용한 잣기름의 지질산화 안정성과 보관 온도와 시간에 따른 색도변화를 비교하여 연구하고, 잣박의 항산화효과 및 항산화물질에 대한 연구를 통해 폐자원인 잣박의 활용방안에 대해 연구하였다. 잣기름의 지질산화 안정성 결과 초임계유체잣기름이 고온압착잣기름보다 상온에서 안정함을 보였지만, 고온에서 산패가 빨리 진행됨에 따라 초임계잣기름의 고온저장이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잣기름의 색도 측정 결과 고온압착잣기름과 초임계유체잣기름 모두 상온보관에서는 색도차이가 적게 나타났고, 85℃보관에서 고온압착잣기름이 초임계유체잣기름에 비해 색도변화가 크게 나타났다. 잣박의 수분(Moisture)은 4.29±0.21(%), 조단백질(Crude protein)은 21.65±1.61(%), 조지방(Crude fat)은 32.79±0.71(%), 조회분(Ash)은 4.16±0.01(%), 총탄수화물(Total Carbohydrate)은 37.11(%)이었다. 잣박의 총 유리아미노산이 19.42(µg/g)이었다. 잣박의 무기질은 P(아연)이 14.28±0.24a(mg/ml)으로 가장 높았다. 잣박의 유리당은 Sucrose이 5.35±0.10a(mg/ml)으로 가장 높았다. 잣박의 환원당 조성은 water 추출 시 0.83±0.00 (mg/ml), 80% EtOH 추출 시 0.92±0.00 (mg/ml)였다. 잣박의 DPPH free radical 소거법은 water 추출 시 최고 21.23 (%)을 나타냈고, 80% EtOH 추출 시 최고 14.79 (%)였다. 잣박의 SOD-liked activity는 water 추출 시 18.22±1.50 (%), 80%EtOH 추출 시 18.28±1.48 (%)였다. 잣박의 ABTs radical scavenging activity는 water 추출 시 27.30±1.02(%), 80%EtOH 추출 시 25.03±0.44(%)였다. 잣박의 Reducing power activity는 water 추출 시 0.93±0.00(%), 80%EtOH 추출 시 0.94±0.00(%)였다. 잣박의 Total phenolic acid contents는 water 추출 시 1.16±0.00 (mg/g), 80%EtOH 추출 시 1.17±0.01 (mg/g)였다. 잣박의 Total flavonoid contents는 water 추출 시 0.08±0.03 (mg/g), 80%EtOH 추출 시 0.14±0.01 (mg/g)였다. 잣박의 피크별 Electron donating activity는 피크1에서 86.91(%), 피크2에서 81.03(%), 피크3에서 78.78(%), 피크4에서 80.58(%), 피크5에서 79.96(%), 피크6에서 76.83(%)였다. 잣박의 피크별 Total phenolic acid contents는 피크1에서 0.546±0.00(mg/g), 피크2에서 0.550±0.00(mg/g), 피크3에서 0.565±0.00(mg/g), 피크4에서 0.545±0.00(mg/g), 피크5에서 0.547±0.00(mg/g), 피크6에서 0.551±0.00(mg/g)였다. 잣박의 피크별 Total flavonoid contents는 피크1에서 1.63±0.00(mg/g), 피크2에서 1.68±0.01(mg/g), 피크3에서 2.72±0.03(mg/g), 피크4에서 1.61±0.01(mg/g), 피크5에서 1.60±0.00(mg/g), 피크6에서 1.84±0.00(mg/g)였다. 잣기름, 잣박의 디스크 확산법에서 잣기름의 항균활성을 기대했으나 항생제 감수성(antibiotic sensitivity)이 없어, clear zone이 나타나지 않았다.

      • 중국 대학생의 진로장벽 지각, 긍정심리자본,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준비행동 간의 구조관계 및 성별 간 다집단분석 : 사회인지 진로이론을 중심으로

        장천 호서대학교 일반대학원 2023 국내박사

        RANK : 249631

        본 연구의 목적은 진로장벽 지각, 긍정심리자본,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준비행동의 구조적 관계를 확인하고, 긍정심리자본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진로장벽 지각과 진로준비행동 간에 매개효과가 있는지, 남녀대학생 집단 간의 경로 차이가 있는지 검증하는 데에 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국 대학생의 진로장벽 지각,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긍정심리자본 및 진로준비행동 간의 관계는 어떠한가? 둘째, 중국 대학생의 진로장벽 지각이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에서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긍정심리자본의 매개효과가 있는가? 셋째, 진로장벽 지각,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긍정심리자본 및 진로준비행동 간의 관계가 성별에 따라 차이를 갖는가? 이를 위하여 중국 쓰촨성(四川省), 구이저우성(贵州省), 랴오닝성(辽宁省)에 소재한 대학에 재학 중인 4년제 대학생 542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SPSS 25.0 프로그램으로 기본적인 기술통계와 상관분석을 실시하였고, AMOS 24.0 프로그램으로 구조방정식 모형을 검증하고 성별에 따른 다집단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진로장벽 지각, 긍정심리자본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준비행동 사이에는 의미 있는 영향관계가 존재한다. 즉, 진로장벽 지각은 긍정심리자본,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준비행동에 의미 있는 부적인 영향을 미친다. 긍정심리자본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준비행동에 그리고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진로준비행동에 유의미한 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진로장벽 지각이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의 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부분매개효과가 있었다. 또한 순차적 매개효과도 있었는데 이는 진로장벽 지각이 차례로 긍정심리자본,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을 통해 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진로교육 및 직업지도에서 대학생의 긍정심리자본 육성을 강화하고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을 향상시켜 진로장벽 지각이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여야 한다. 셋째, 진로장벽 지각,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긍정심리자본, 진로준비행동 간의 영향관계는 성별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여학생의 경우는 남학생에 비해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장벽지각이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로 볼 때 대학생 진로준비행동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객관적인 환경요인 외에, 대학생 개인 자신의 주관적인 요인에도 관심을 두어야 한다. 동시에 긍정심리자본과 진로결정효능감은 개개의 특징요소로서 단시일 내에 형성될 수 없으므로 대학에서 진로상담과 진로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프로젝트의 단계성과 연속성을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진로지도를 할 때, 남녀 대학생 집단에 대해 적절한 진로 지도방안을 제정해야 하며, 남녀대학생의 진로준비수준을 맞춤형으로 향상시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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