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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shihide Kanno,Tetsuya Ohira,Yoshihiro Harada,Shinsuke Koshita,Takahisa Ogawa,Hiroaki Kusunose,Yoshiki Koike,Taku Yamagata,Toshitaka Sakai,Kaori Masu,Keisuke Yonamine,Kazuaki Miyamoto,Megumi Tanaka,T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2021 Clinical Endoscopy Vol.54 No.3
Background/Aim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safety of sedation with propofol as an alternative to benzodiazepinedrugs in outpatient endoscopy. Methods: In this prospective study, examinees who underwent outpatient endoscopy under propofol sedation and submitted a nextdayquestionnaire with providing informed consent were evaluated. Periprocedural acute responses, late adverse events within 24hours, and examinee satisfaction were evaluated. Results: Among the 4,122 patients who received propofol in the 17,978 outpatient-based endoscopic examinations performedbetween November 2016 and March 2018, 2,305 eligible examinees (esophagogastroduodenoscopy for 1,340, endoscopicultrasonography for 945, and total colonoscopy for 20) were enrolled, and their responses to a questionnaire were analyzed. Themean propofol dose was 69.6±24.4 mg (range, 20–200 mg). Diazepam, midazolam, and/or pentazocine in combination withpropofol was administered to 146 examinees. Mild oxygen desaturation was observed in 59 examinees (2.6%); and mild bradycardia,in 2 (0.09%). Other severe reactions or late events did not occur. After eliminating 181 invalid responses, 97.7% (2,065/2,124) of thepatients desired propofol sedation in future examinations. Conclusions: Propofol sedation was found to be safe-without severe adverse events or accidents-for outpatient endoscopy on thebasis of the patients’ next-day self-evaluation. Given the high satisfaction level, propofol sedation might be an ideal tool for painlessendoscopic scree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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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steinyl Leukotrienes and Their Receptors; Emerging Concepts
Yoshihide Kanaoka,Joshua A. Boyce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2014 Allergy, Asthma & Immunology Research Vol.6 No.4
Cysteinyl leukotrienes (cys-LTs) are potent mediators of inflammation derived from arachidonic acid through the 5-lipoxygenase/leukotriene C4 synthasepathway. The derivation of their chemical structures and identification of their pharmacologic properties predated the cloning of their classicalreceptors and the development of drugs that modify their synthesis and actions. Recent studies have revealed unanticipated insights into the regulationof cys-LT synthesis, the function of the cys-LTs in innate and adaptive immunity and human disease, and the identification of a new receptorfor the cys-LTs. This review highlights these studies and summarizes their potential pathobiologic and therapeutic implic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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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s Security Policy toward Northeast Asia and Korea : From Yukio Hatoyama to Naoto Kan
Yoshihide Soeya(소에야 요시히데) 한국전략문제연구소 2010 전략연구 Vol.- No.49
머리말 2009년 8월 30일, 중의원 선거 결과 일본 민주당이 308석을 얻어 119석에 그친 자민당을 누르고 대승을 거두었다. 자민당이 최대당의 지위를 놓치기는 1955년 창당 이래 최초의 일이다. 참의원에서 이미 민주당은 자민당의 82석을 능가하는 109석을 확보하고 있고, 올해 7월11일 실시되는 선거에서 의석을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역사적 변화가 일본 외교정책 전반, 그리고 동북아시아와 한반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는 아직 미지수이다. 그러나 민주당 지도부의 기본적인 변혁경향을 확인하는 것은 가능하다. 본 고에서는 일본의 정치와 외교에 대한 민주당 지도부의 기본 입장을 조명하고, 미래에 대한 전망을 평가할 것이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동북아시아와 한반도 안보에 대한 함의를 논의할 것이다. 민주당 승리의 의미 지난 10여 년간 일본 정치와 외교에 대한 해외 학자들의 주요 관점은 일본이 보수주의로 선회하면서, 방위정책 분야에서 소위 보통국가화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나는 이러한 관찰이 일본 연구, 특히 방위 및 안보정책에 관한 커다란 실패였다고 주장해 왔다. 최근 정치적 보수주의의 대두는 다름아닌 전후 일본의 분화된 정치와 다원주의적 사회의 정치사회현상의 부분적 현상에 지나지 않는 것이지, 전반적인 변화라고 볼 수는 없는 것이었다. 자민당의 패배는 외교정책에 관한 보수적 아젠다가 유권자들의 정부선택에 영향을 주지 못했음을 의미한다. 오히려 민주당의 외교, 즉 글로벌 이슈와 비전통적 안보분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국과 중국에 대한 주변국외교 및 동아시아 공동체를 중시하는 상대적으로 자유주의적인 민주당의 외교가 상당한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 자민당의 고이즈미, 아베, 아소 수상 등을 보통국가화 경향을 촉진한 정치가 들로 파악하는 것은 전후 일본 정치외교의 실체에 대한 큰 그림을 잘못 읽는 것에 다름아니다. 오자와 이치로가 1990년대 초반 보통국가론을 제기했을 때, 오자와는 일본이 냉전 이후의 세계에 부적절하게 대응하는 점을 “비정상”으로 간주했다. 일본은 탈냉전의 새로운 안보현실을 인식하면서 국제평화활동에 적극 참여하게 되었고, 미일동맹을 재정의하게 되었다. 이것은 변화의 양상이라기 보다는 전후 헌법에서 규정된 기본적 연속성의 측면을 가진 것이다. 또한 보통국가화의 변화는 인간안보나 지역적 안보능력 구축과 같은 자유주의적 어젠다를 포함하는 것이기도 했다. 1990년대 이후 일본 외교의 건강한 진전이 전개되는 가운데 역사문제를 둘러싼 일중간의 갈등과 대북 관계 악화가 나타났고, 이 속에서 일본의 전통적인 내셔널리스트들이 전후 일본의 방위와 외교정책에 대한 도전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것은 본 질적으로 전후 일본의 자유주의적이고 국제주의적인 성향을 갖는 다수 컨센서스에 대한 좌절감의 발로에 지나지 않는 것이었다. 여기에서 중국과 한국의 역할이 두 가지 점에서 중요하다. 우선, 일본 대중들 사이에 역사와 영토 문제를 둘러싸고 순진한 반중 감정, 그리고 그보다 정도가 덜하기는 하지만 반한 감정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내셔널리스트들의 이념적 확신과 대중들의 순진한 감정을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일본인들은 내셔널리스트들의 주장에 동조하고 있지 않지만, 내셔널리스트들의 논의가 이러한 반중 및 반북 반한 감정과 결합된다면 대중들이 내셔널리스트들을 지지하는 것처럼 보이게 된다는 것이다. 한편 중국과 한국으로서도 지역 정치 속에서 일본의 역할과 지위를 규정하기 위해서도 일본의 정치외교에 있어 내셔널리즘의 대두 의미를 평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일본내 내셔널리즘 대두는 냉전 구조 해체에 따른 단지 잠정적인 현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내셔널리즘 대두는 전후 오랜 기간 일본 정치를 주도해온 좌파 세력의 퇴조에 반동적으로 촉발된 것이지만, 그 주장과 어젠다는 비현실적이고 이상적인 것에 지나지 않는다. 민주당 외교정책의 새로운 경향 민주당의 외교는 오랜기간 보수적인 자민당과 진보적인 좌파 간에 보여온 격차를 메울 수 있는 잠재성을 갖고 있다. 이 잠재성이 아직 외교전략으로 구현되었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분명히 기존의 자민당 외교와 구별되는 특징이 있고, 하토야마 외교에서 그러한 새로운 경향이 나타났다. 하토야마 전 수상은 취임 이후 오키나와 후텐마 기지의 재배치에 관한 논란을 야기했고, 결국 이 문제로 지난 6월 사임했다. 하토야마 전 수상이 제기한 후텐마 문제 재배치 논의는 사실 미일간에 합의된 1996년 합의와 2006년 합의를 원점으로 돌려 놓는 의미를 갖고 있었다. 이점에서 나타나듯 하토야마 외교정책은 기존의 1955년 체제 하에서 우파나 좌파와 구별되는 어젠다를 갖고 있었는데, 그가 6월2일 민주당에서 밝힌 퇴임사에서 하토야마 외교 패러다임이 잘 나타나고 있다. - 미군 기지가 오키나와에 집중배치되어 있는 현실을 당연하게 생각해선 안된다. 동시에 일미간 기본적 신뢰는 유지되어야 한다. - 일본의 평화는 일본인들에 의해 건설되어야 한다. 대미 안보의존은 향후 반세기, 혹은 1세기 이상 지속되어선 안된다. 후텐마 문제의 본질은 여기에 있다. - 동아시아 공동체의 시대가 금방 도래하지는 않을 것이지만, 언젠가 다가올 것은 분명하다. 우리는 하나라는 슬로건 구현을 위해 한국 및 중국과 더불어 동아시아를 창조해야 한다. - 국경을 뛰어넘는 세계, 국경을 서로 의식하지 않는 세계를 건설하고 싶다. 그 때 우리는 새로운 일본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일본을 개방함으로써 새로운 미래를 열 수 있다. 그는 전후 일본외교가 과도하게 미국에 의존해 왔다고 생각하고 있고, 이러한 의존을 줄이는 것이 목표였다. 이러한 외교구상은 아시아 외교에도 영향을 준다. 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 확보되지 않는 한 미군의 아시아 내 역할은 감소될 수 없다. 따라서 하토야마 외교에서 한국 및 중국과의 외교관계가 중요성을 지닌다. 후텐마 기지문제와 동아시아 공동체 개념에 내재된 이러한 하토야마 외교구상은 하토야마 외교패러다임이라고 부를 수 있다. 하토야마 패러다임은 오키나와 주민들의 미군기지 축소 희망과 공명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하토야마 수상은 5월23일, 후텐마 재배치에 관한 계획을 밝혔고, 이는 오키나와 주민들의 반발을 불러 일으켰다. 하토야마 구상에는 미군기지 없는 미일안보동맹 개념이 내포되어 있지만, 지난 반년간 성과는 없었다. 지난 6월8일 취임한 칸 나오토 수상은 오키나와의 부담을 완화시켜야 하는 국내 정치적 문제와, 일본의 대미의존이라는 국제정치 영역의 문제를 잘 조정해야 하는 과제를 갖게 되었다. 이를 위해 칸 나오토 정부는 오키나와 부담을 경감하는 중장기 비전으로 후텐마 재배치 문제를 재정의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미일동맹의 역할에 대한 미일간의 전략적 대화도 필요하지만, 동시에 일본의 우방인 한국과의 대화도 중요하다. 하토야마 외교, 특히 한국 및 중국 등의 인방을 중시하는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 등은 칸 나오토 수상 외교정책의 자산이 될 수 있다. 이미 칸 수상은 동아시아 외교에 관한 하토야마 전 수상의 정책을 계승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정치리더쉽의 가치는 장기적 목표와 미래의 방향성을 정립하는데 있다. 장기적 어프로치의 궁극적 가치는 그 목표의 단기적 실현가능성에 의해 평가되어선 안된다. 비록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이 쉽게 이룩되기는 어려운 것이지만, 적절한 목표 설정은 단기적, 중기적 정책 추진을 합리화하는 역할을 한다. 그런 점에서 민주당 외교는 기대되는 출발을 하고 있다. 동아시아 공동체 목표 실현을 위해 지역내 안보협력이 절실하게 요구된다. 민주당의 동북아시아에 대한 외교에는 지역내 안보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몇가지 기본적인 경향이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다. 일본에게 있어 한국과의 관계는 매우 중요하다. 안정적인 대중관계도 중요하다. 물론 미일동맹은 중요성을 갖겠지만, 민주당 정부 하에서 아시아가 중심적인 외교무대가 될 것이다. 동아시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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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shihide Kanno,Kei Ito,Shinsuke Koshita,Takahisa Ogawa,Hiroaki Kusunose,Kaori Masu,Toshitaka Sakai,Toji Murabayashi,Sho Hasegawa,Fumisato Kozakai,Yujiro Kawakami,Yuki Fujii,Yutaka Noda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2018 Clinical Endoscopy Vol.51 No.3
Background/Aims: Although both radial- and convex-arrayed endoscopic ultrasonography (EUS) scopes are widely used forobservational EUS examinations, there have been few comparative studies on their power of visualization. The aim of this study was toevaluate the capability of these EUS scopes for observation of the pancreatobiliary junction. Methods: The rate of successful visualization of the pancreatobiliary junction was retrospectively compared between a radial-arrayedand a convex-arrayed echoendoscope, from a prospectively maintained database. Study periods were defined as January 2010 toDecember 2012 for the radial group, and February 2015 to October 2016 for the convex group because the respective scope wasmainly used during those periods. Results: During the study period, 1,660 cases with radial EUS and 1,984 cases with convex EUS were recruited. The success rates ofobservation of the pancreatobiliary junction were 80.0% and 89.5%, respectively (p<0.0001). Conclusions: The capability of visualization of the pancreatobiliary junction in observational EUS was found to be better with aconvex-arrayed than with a radial-arrayed echoendosc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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