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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Young-Rok Kim(김영록) (검색결과 127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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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정준화,이석기,Kim, Young Rok,Jeong, Jun Hwa,Lee, Suk Ki 한국도로학회 2015 한국도로학회논문집 Vol.17 No.4
PURPOS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vise the weight to power ratio of the representative truck in S. Korea. So far, S. Korea has been using the unit lb/hp, and the construction machines were not considered in the evaluation of the performance of trucks. METHODS : This study was performed to recommend the use of ISO system of units, and to analyze the weight to power ratios of the representative trucks in S. Korea, including the dump trucks, concrete mixer trucks, and asphalt and concrete diffusers. RESULTS: From this study, the 85 percentile value of the weight to power ratio of the trucks in S. Korea's was found to be 103.6 kg/kw. CONCLUSIONS : The performance standard for the representative truck has to be increased upward, considering the travel pattern of the dump trucks, concrete mixers, and asphalt and concrete diffuser trucks, travel distances, narrow area (work zone) of operation, and the saving in construction budget for climbing lane. Based on this study, the weight to power ratio of the representative truck in S. Korea could possibly be revised to 100~110 kg/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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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오형직,박상영,박찬덕,박은서,임형철,Kim, Young-Rok,Oh, Jay,Park, Sang-Young,Park, Chandeok,Park, Eun-Seo,Lim, Hyung-Chul 한국천문학회 2012 天文學會報 Vol.37 No.2
In this study, we propose an effective strategy for precise orbital and geodetic parameter estimation using SLR (Satellite Laser Ranging) observations for ILRS AAC (Associate Analysis Center). The NASA/GSFC GEODYN II software and SLR normal point observations of LAGEOS-1, LAGEOS-2, ETALON-1, and ETALON-2 are utilized for precise orbital and geodetic parameter estimation. Weekly-based precise orbit determination strategy is applied to process SLR observations, and Precise Orbit Ephemeris (POE), TRF (Terrestrial Reference Frame), and EOPs (Earth Orientation Parameters) are obtained as products of ILRS AAC. For improved estimation results, selection strategies of dynamic and measurement models are experimently figured out and configurations of various estimation parameters are also carefully chosen. The results of orbit accuracy assessment of POE and precision analysis of TRF/EOPs for each case are compared with those of existing results. Finally, we find an appropriate strategy for precise orbital and geodetic parameter estimation using SLR observations for ILRS A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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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Kim, Young-Rok) 효원사학회 2021 역사와 세계 Vol.- No.60
17세기 후반, 왜관의 개시무역은 대청사행의 무역과 연결되어 동아시아 교역망의 한 축을 담당하였다. 주요 수출입 품목은 백사와 은이었다. 대청사행에 참여하는 역관과 상인은 각 기관의 식리 활동에 대응하여 공적 재화라 할 수 있는 기관의 물품인 ‘公貨’의 유통을 담당하였다. 이들은 기관의 자본을 기반으로 합법적 테두리 내에서 중계무역 활동을 점차 확대할 수 있었다. 그 결과 개시무역에 각 기관의 재원이 유입되었다. 차인 파견을 통한 기관의 개시무역 거래는 백사-은에만 그치지 않았다. 왜관의 시장 규모 및 이익 구조에 기반하여 공목, 쌀, 동 등 왜관에 유입되는 물품의 거래로 확대되었다. 왜관의 물류가 조선 경제를 지탱하는 상품이자 화폐수단이었다는 점, 그리고 조선 재정을 구성하는 주요 저축수단이었다는 점이 이를 가능하게 했다. 하지만 공화 거래의 확대는 개시무역의 질서를 흔들었다. 거래의 우선권, 면세의 특전, 거래의 혼잡, 부채의 발생과 기관의 재정 고갈 등 갖가지 문제점을 낳았다. 결국 정부는 일련의 규제책을 통해 문제점을 해결하려 했다. 따라서 상고정액제와 윤번제를 거쳐 1691년 「東萊商賈定額節目」이 제정되었다. 이로써 기관의 차인 파견이 금지되었고, 각 기관의 물품은 훈도・별차나 동래상인을 통해 거래할 수 있었다. 각 기관의 직접적인 개시무역 참여를 제한함으로써 무역을 통한 경제활동의 주체를 개인으로 한정하려 했던 것이다. 18세기에 접어들어 정부는 호조의 중계무역 관리 시도, 은 봉출제도의 도입, 무역 거래권의 상인 집중화, 공화 거래 우선권의 금지 등 일련의 규제책을 통해 중계무역과 개시무역의 질서를 확립하려고 시도했다. 하지만 각 기관의 중계무역을 통한 식리 활동은 계속되었다. ‘經費自辦’의 재정 운영 방식에서 무역의 이익이 재원 운용의 효율성과 직결되었기 때문이다. 다만 일련의 규제책으로 무역 거래권이 동래상인과 훈도, 별차에게 집중되면서 공화로 인한 혼잡한 무역 상황이 개선되었고, 개시무역 내의 거래 질서가 일정 부분 확립되었다. Open-Market Trade at Waegwan, being connected with dispatching envoy to Qing Dynasty, formed an important part of East Asian trade network, The major import and export items were silk threads(白絲) and silver(銀). In the meantime, the translators and merchants took charge of distribution of ‘Gonghwa(公貨)’, items possesed by government organs, in response to commercial activities of those institutions. In other words, a kind of extended intermediary trade could be conducted lawfully with the capital of government institutions, thereby being introduced finances of government organs into Open-Market Trade. These dispatched merchants(差人) treated not only silk threads and silver but also Gongmok(公木), rice, and bronze, all of which inflowed regularly into Waegwan for trade. However, the expansion of Gonghwa transactions started to disturb the principles of Open-Market Trade, causing various problems such as the priority problems on transactions, exemption, confusion over Open-Market Trade, debts, and lack of finance. In the end, the government attempted to resolve these problems by a series of restrictions, thereby introducing Dongnaesangojeongaekjeolmok(「東萊商賈定額節目」) in 1691. As a result, the government organs no longer could dispatch merchants, while the transactions of items possessed by the institutions were turned over to Hundo(訓導), Byeolcha(別差), or merchants of Dongnae(동래상인). Despite of newly adopted regulations, every institution continued their commercial activities as much as possible. This is because the more profit they could take in trade, the more efficiency in finance could be achieved. Thanks to the restrictions, however, powers to trade were concentrated in the hands of merchants of Dongnae, Hundo, and Byeolcha, thereby being improved the chaotic situations on transactions and being restored the orders in Open-Market Tr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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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처 성과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교육과학기술부와 국토해양부 사례분석을 중심으로
김영록 ( Young Rok Kim ) 서울대학교 한국행정연구소 2011 行政論叢 Vol.49 No.4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정부 부처수준에서 수행되고 있는 성과관리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밝혀 성과관리제도가 현실에서 보다 실효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제도를 설계하는데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선행연구 분석을 통해 각 영역에서 대표 사례(교육과학기술부, 국토해양부)를 선정하여 예시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러한 작업은 성과관리 제도가 성공적으로 현실에서 작동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는 무엇이고, 그것을 제약하는 요인들을 밝혀내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본 논문은 세가지 차원에서 사례 분석을 실시하였다. 첫째, 정책 및 성과정보 특성이라는 측면에서 교육과학기술부는 프로그램의 유형성이 낮게 측정되었고, 성과관리에 대한 조직 구성원들의 인식 전환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었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높은 유형성을 나타냈음에도 불구하고, 정량적 사업 성과에 대한 체계적 관리시스템이 부재하였다. 둘째, 조직적 특성상의 요인을 지적할 수 있다. 먼저 조직 규모와 정책 실행조직의 구조가 성과관리에 있어서 주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방대한 조직이나 예산 규모만큼 다양한 가치와 목적이 함축되어 있는 곳이 교육과학기술부이다. 반면 국토해양부는 교육과학기술부에 비해 정책적 목표가 비교적 명확하며, 정책의 최종 산출물 역시 매우 유형적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외부 환경적 요인과 성과관리와의 관계이다. 교육과학기술부의 정책 영역은 주지하는 바대로 우리나라에서 정치적 이념 대립이 가장 치열한 부처이고, 따라서 정치권력의 영향이 매우 높은 분야라고 할 수 있다. 반면에 전반적으로 국토해양부 소관 사업들은 정치권, 미디어 등의 영향에서 다른 정책 영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유롭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갈등관계가 적은 국토해양부 사업은 외부 효과에 자유롭고, 이는 성과관리에 유리한 조건을 조성하게 되는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case analysis was to identify the elements necessary for the successful operation of and factors that hinder performance management in reality. The results of the study follow. First, performance management appropriateness, the most critical element in performance budgeting-based PART, was calculated for every institution. Secondly, organizational and policy traits were pointed out as factors that have a greater influence on performance management. The size of an organization and the structure of the policy implementation body are crucial variables in performance management. The massive organizational size and complicated implementation structure at the two ministries subject to the case analysis were found to be obstacles to performance management. Last, the correlation between external/environmental factors and performance management needs to be noted. The policy sector of Korea`s Education, Science and Technology Ministry is among the most polarized in terms of political ideology, hence tremendously influenced by political power. On the other hand, projects in the Ministry of Land, Transport and Maritime Affairs seem to be less influenced by political circles and the mass media in comparison with other policy sectors. Therefore, undertakings by the Land, Transport and Maritime Affairs Ministry face less conflict and are relatively free from outside influences, thus creating an advantageous situation for performance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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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Young-rok Kim) 한일관계사학회 2012 한일관계사연구 Vol.42 No.-
公木은 조선후기 對日公貿易의 주요 지급수단 중 하나였다. 공목은 농민의 조세로 마련되었으며 공무역을 통해 일본으로 유출되었다. 1637년 兼帶制가 시행되는 등 대일공무역의 체제가 정비되면서 공목은 약 1,100同 내외에서 지급되었다. 17세기 초반의 공목 지급 과정에서는 무역마찰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공목의 품질 문제와 지급의 지연 때문이었다. 초기 공목은 8升 40尺의 품질을 기준으로 거래되었다 하지만 조선 측은 높은 품질의 공목을 공급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으며, 잦은 흉년으로 인해 공목의 지급이 늦어지기도 했다. 그리하여 17세기 중엽 公作米 무역의 실시와 함께 공목의 품질 기준을 5升 35尺으로 완화하였으며, 총 1,100여 동의 공목 중 400동이 16,000石의 공작미로 거래되었다. 공작미 무역은 조선의 공목 공급에 대한 어려움과 대마도의 쌀 필요성을 충족한 결과였다. 공작미 무역 실시로 인해 대일공무역 재원이 이분화되면서 조선은 下納邑을 확대 편성했다. 공목은 元定邑 중 13개 읍의 田稅를 중심으로 마련하였다. 하지만 공목의 수량이 부족할 시에는 경북 산간지방을 중심으로 공목을 추가적으로 확보하였다. 18세기 중후반, 공목은 조세 금납화의 흐름과 함께 代錢되었다. 각 읍에서 공목을 2냥 3전으로 作錢하여 下納했다. 2냥은 역관과 상인에게 인삼을 被執하도록 하였고, 이 인삼을 대마도 측과 무역하였다. 그리고 3전은 ‘三錢條’로 동래부의 재정 및 왜관의 수리공사 등에 사용되었다. 공목의 代錢은 1806년에 인삼 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중지되었다. 이후 ‘易地聘禮’의 실시, 黑角무역의 중지 등으로 공목의 수량은 변화했지만, 1870년대 초까지 대일공무역은 지속되었다. 조선후기 대일공무역의 재원은 조선의 농민경제를 기반으로 마련되었다. 그리고 이 재원은 목면, 쌀, 동전을 중심으로 변화하였다. 쌀과 목면은 상품적 성격과 화폐적 성격을 동시에 띠면서 주요 지급수단으로 사용되었다. 그리고 대일공무역의 지급수단으로 조선의 租稅, 화폐수단이 직접적으로 쓰인다는 점에서 조선 경제와의 유기성이 드러난다고 볼 수 있다. Gongmok was used as an main means of payment in the official trade with Japan of the later Josen Dynasty. It was prepared by the peasant’s taxes, and drained away to Japan through the official trade. The system of the later Josen Dynasyt’s official trade with Japan was organized in the early 17th century. And it was maintained until the mid 19th century. It was also from the early 17th century that Gongmok was used as the main means of payment in the official trade with Japan. Trade frictions were frequently caused in the payment process of Gongmok in the early years of the 17th century, because of the quality problems and payment’s delay of Gongmok. The earlier Gongmok was traded by the quality standards of 8Seung(升) 40Cheok(尺). But it became difficult to supply the Gongmok fit for the standards. And also the payment time of Gongmok was delayed because the productivity of cotton was decreased by natural conditions. So the quality standards were lowered down to 5Seung 35Cheok, in substitute for trading 16,000Seok(石) of Gongjakmi(公作米) in the mid 17th century. The Gongjakmi trade was to solve the difficulty with Gongmok supplies and the food shortage in Tsushima(對馬島). Finances for the official trade with Japan being divided into two by the Gongjakmi trade, Joseon Dynasty expanded and reorganized Hanap-eup(下納邑). Gongmok was raised through each Eup’s Jeonse(田稅), around 13 Eups of Wonjeong-eup(元定邑). When Gongmok lacked in quantity, it was additionally collected in some mountainous regions of Gyeongsanbok-do. In the mid and late 18th century, Gongmok was converted into Daejeon(代錢) with taxes paid in cash. Each Eup paid taxes to its provincial government office, converting Gongmok to 2Nyang(兩) 3Jeon(錢). 2Nyang was used for official interpreters and trade people to purchase ginseng, which was traded with Tsushima. And 3Jeon was used for the finances of Dongnaebu(東萊府) and the renovation works t Waegwan(倭館). But Daejeon of Gongmok was discontinued by the price increase of ginseng in 1806. Since then the quantity of Gongmok fluctuated became of the implementation of ‘Yeokjibingnye(易地聘禮)’. Given the payment situation of Gongmok until the early 1870s, it seems that the official trade with Japan was continued. Finances for the official trade with Japan were based on the agricultural economy of Joseon Dynasty. And the resources were changed into cotton, rice, and copper coin mainly. Because rice and cotton had both commercial and monetary characteristic, they with Japan had organic relations with Joseon’s economy in that the means of money of Joseon were being employed in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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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사업 자율평가의 성과지표 적합성 분석 및 정책적 시사점
김영록(Kim, Young Rok) 서울행정학회 2013 한국사회와 행정연구 Vol.24 No.3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정부에서 수행되고 있는 재정성과관리제도의 핵심적인 근간이자 수단이라고 할 수 있는 성과정보 중 성과지표가 적절하게 개발되고 있는지를 밝히는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2012년도 재정사업 자율평가 보고서에 기재되어 있는 각 부처의 성과지표를 대상으로 그 적합성을 평가함으로써 각 부처가 개발한 성과지표가 결여하고 있는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분석 방법은 38개 기관이 제출한 최종보고서의 단위 사업과 성과지표를 모두 수집하여 성과지표의 완성도를 평가할 수 있는 주요한 기준 4가지(상위목표와의 연계성, 결과지향성, 객관성, 시의성)를 설정하고 이에 근거한 평가를 통해 적합성 지수를 산출하였다. 그 결과 재정사업 자율평가 제도에 대한 기관별 이해도가 상이하고, 이에 따라 성과지표의 타당성을 저해하는 문제가 발견되었다. 또한 성과목표 자체가 모호하여 성과지표가 객관적이고 결과지향적임에도 불구하고 연계성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어 성과목표를 보다 명확하게 개발하는 작업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되었다. 아울러, 성과지표의 개발 수준이 성과관리제도 시행 초기에 비해 전반적으로 향상되었으나, 당해 연도의 사업 성과를 나타내는 지표의 시의성이 매우 낮은 수준이었다. This study utilizes performance information to assess the appropriateness of performance indicators. The analysis is based on the performance indicators listed in the K-PART (Program Assessment Rating Tool) report for 2012, which are used to establish four criteria and an appropriateness index. The results reveal that understanding of the criteria for constructing K-PART performance indicators differs significantly among agencies and this limits the usefulness of the K-PART. Moreover, there is a need for ambiguous performance goals to be more clearly connected with performance indicators. Finally, although the overall level of performance indicators has improved since they were first implemented, the timeliness of the indicators in very poor when compared with other crite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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