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포락분석(DEA)를 이용한 우리나라 서비스산업의 효율성과 결정요인 분석

배세영,Bae, Se-Young 한국디지털정책학회 2021 디지털융복합연구 Vol.19 No.10

This paper aims to analyze the production efficiency in Korea's ten service sectors using DEA and its determinants utilizing a truncated-Tobit regression model and a censored-Tobit regression model in 2010-2019. This paper found: First, the Korean service sector's production efficiency in general has been significantly low and polarized. Especially, the inefficiency resulted from the scale inefficiency in the 'sewerage waste management industry.' Second, in the determinants analysis, the results show the positive effect of the investment and R&D expenses on technical efficiency, while FDI and lobbying expenses illustrate the negative impact. Moreover, it seems that the larger the industry, the higher the efficiency. Thus, the future Korean government's economic policy for the service sectors requires a mixed and integrated policy of the macroeconomic aspect such as active investment and R&D activities with microeconomic aspect including a convergence of FDI and human capital. 본 연구의 목적은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우리나라 10개의 서비스산업을 중심으로 자료포락분석 (DEA)을 이용하여 생산효율성을 측정하고 단절토빗회귀모형과 중도절단토빗회귀모형을 이용하여 그 결정요인을 분석하는 것이다. 분석결과, 첫째, 추정된 서비스산업의 효율성은 대체적으로 매우 낮았고 양극화되어 있었으며, '하수·폐기물 처리, 원료재생업'의 경우 기술적 비효율성이 규모의 비효율성에 기인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 결정요인 분석에서는 투자와 연구개발비는 기술효율성에 정(+)의 관계에 있고, 해외직접투자와 접대비는 부(-)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측정되었다. 또한, 규모가 큰 산업일수록 효율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우리나라 미래의 산업인 서비스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부의 경제정책은 투자와 연구개발활동을 통한 거시정책과 해외직접투자와 인적자본의 융합 등 미시적인 부문이 동시에 고려되는 보다 융합적 정책이 필요하다.

지방정부의 재정지출 효율성과 지역경제의 성장관계 분석

배세영(Bae, Se-Young) 계명대학교 산학연구소 2015 經營經濟 Vol.48 No.1

연구목적 - 본 연구는 첫째로, 우리나라 16개 시·도를 중심으로(2006-2012) 자료포락분석(DEA: Data Envelopment Analysis)을 사용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총지출 및 세부지출과 지출과 관련된 산출물 사이의 지출에 대한 효율성을 측정하고, 둘째로 여기서 측정된 기술 효율성과 또한, 이것을 순수 기술 효율성과 규모 효율성으로 분해한 후 그랜저 인과관계 검증(Granger Causality Test)을 통하여 이들 각각의 효율성이 경제성장과 인과관계가 있는지를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에서 실증분석에 사용된 방법론은 자료포락분석과 그랜저 인과관계검증 방법이다. 주요결과 - 본 논문의 실증분석 결과, 첫째로 자료포락분석에 있어서는 울산시, 경기도, 전라북도 및 제주도는 높은 TE(기술적 효율성)와 PTE(순수 기술적 효율성) 및 SE(규모의 효율성)을 보였고 충청남도는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둘째로, Granger 인과관계 검증에 있어서는 정부의 지출이 경제성장에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측정된 TE, PTE, 및 SE 등의 효율성과 그 변화율은 경제성장과 양방향의 Granger 인과관계를 보였다. 시사점 - 따라서 본 논문의 결과는 각 지자체에서는 그 지역의 경제성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는, 장·단기적으로 지자체의 공적 지출의 효율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 즉 지자체 조직의 유연성 제고, 효율적인 학습효과의 습득, 새로운 기술의 확산, 경영형태의 개선 및 효율성이 높은 지자체의 벤치마킹 등에 대한 시·도정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제안한다. Purpose -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estimate (1) TE(technical efficiency) and PTE(Pure Technical Efficiency) of the government expenditures by DEA(Data Envelopment Analysis), and (2) the Granger-causality effects of the estimated TE, PTE, and their changes with economic growth for 16 major Korean cities and provinces in 2006-2012. Design/Methodology - This paper uses two methods, DEA and Granger Test to estimate efficiencies and causal effects for 16 major Korean cities and provinces in 2006-2012. Findings - The findings from the empirical studies are as follows: (1) From DEA estimations, Cheju-do showed the highest efficiency scores in both TE and PTE, while Incheon City scored the lowest: This estimation precisely matches with economic growth rates in both areas. (2) The results from the Granger-causality test performed illustrate that the total expenditures and total capital of the local governments, and TEC and PTEC as well positively affected economic growth in local areas. Implications - It is expected that this study provides useful policy-information for the future economic growth in local areas of Korea by focusing on increasing the efficiency level of the government expenditures by enhancing learning-by-doing, flexibility of organization, and diffusion of new technology in spending.

대학 재정운영 효율성이 대학성과와 교육투자에 미치는 영향 분석

배세영(Bae, Se-Young),김희창(Kim, Hee Chang) 한국교육재정경제학회 2021 敎育財政 經濟硏究 Vol.30 No.4

본 연구는 2018~2020년 동안 우리나라 119개 사립대학의 재정운영 효율성을 진단하고, 재정효율성이 대학성과 및 교육투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분석을 위해 패널-GLS 회귀분석을 사용하였으며, 효율성 분석을 위해 2단계 Network DEA모형을 활용하였다.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분석 기간 중 우리나라 사립대학의 평균 효율성은 38.4%~60.3%로 나타났으며, 교육 분야에서보다는 연구 분야에서의 비효율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대학 특성별로는 수도권대학과 대규모 대학의 효율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나 중소규모의 비수도권 대학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셋째, 대학 재정운영 효율성은 대부분 대학성과와 교육투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돼 재정적 어려움에 당면한 사립대학의 재정운영 효율성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 넷째, 학생 1인당 교육비 투자는 대학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반면, 전임교원확보율은 재학생 충원율을 제외하고 대학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았다. 다섯째, 학생 1인당 국고보조금은 대학성과와 교육투자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반면, 등록금의존율과 국고보조금수입비율은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사립대학의 비효율성 개선을 위해서는 투입요소의 조정보다는 산출요소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보이며, 특히 대학원에 대한 운영과 연구 및 저서실적에 대한 지원 및 개선 노력이 필요 하다. This study aims to measure the financial operating efficiency of 119 private universities in Korea in 2018~2020, and to analyze the effect of financial factors on university’s performance and educational investment (UPEI). This paper employs a two-stage network DEA model for measuring financial operating efficiency, while a panel GLS regression application is used for estimating the effect of financial factors on UPEI. The results from an empirical study are following: First, the average efficiency score lies in between 38.4% ~ 60.3% during the examining period, and the inefficiency is relatively higher in the research-stage than education-stage. Second, the efficiency scores for universities in metropolitan area and large-scale universities are relatively higher such that the small and medium-sized universities in nonmetropolitan areas need more effort to raise the efficiency level. Third, there seems to be a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the efficiency ratios and UPEI such that the universities with some financial difficulty should also consider to raise the efficiency level. Fourth, a positive sign has been found between educational expense (as an investment) per a student and UPEI, while no impact has been found between the full-time faculty retention rate and UPEI Fifth, a positive effect has been found between a national subsidy per student and UPEI, while a negative sign has been shown for tuition-dependence ratio. Finally, it seems that maximizing output factors rather minimizing input factors is suggested to reduce the inefficiency at which the universities face. Especially, a better management for operating the graduate schools and an efficient support for advanced academic research and publication are absolutely recommended.

퍼소나 사진 유형에 대한 선호도와 활용방법

배세영 ( Bae Se-yeong ),강하영 ( Kang Ha-young ),윤재영 ( Yun Jae-young )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회(구 시각디자인학회) 2019 커뮤니케이션 디자인학연구 Vol.67 No.-

사용자 경험 디자인에서 퍼소나는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퍼소나의 기본 구성 요소인 사진, 이름, 나이, 사용자의 목표, 직업 등에 관해서는 국내외에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각 요소들을 심층적으로 조사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퍼소나의 주요 요소인 퍼소나 사진유형과 효과에 대해 2차에 걸쳐 조사한다. [연구 1]에서는 퍼소나의 사례들을 수집하여 7가지 유형(이미지 콜라주 형, 배경이 묘사된 유형, 전신사진 유형, 연예인/유명인 유형, Stuff in Bag유형, 일러스트/삽화 유형, 텍스트 형)으로 나누었고 각 유형의 선호도를 조사하였다. [연구 2]에서는 [연구 1]에서 가장 높은 결과가 나온 이미지 콜라주 유형을 5가지로 나누어 다시 선호도 조사를 하였다. 결과적으로 퍼소나를 제작할 시 ‘이미지 콜라주 형’을 활용하고, 이 때 이미지 콜라주에 활용되는 보조이미지는 퍼소나의 관심사를 잘 보여주는 소품, 행동을 결합한 사진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었다. While analyses and experiments have been consistently conducted on the importance and framework often components of persona, studies on persona photo has been unsystematic and incomplete. By focusing on ‘photo’ among the existing elements of persona, this study seeks to examine the preference on types and characteristics and propose a proper usage of photos when using persona in UX design and service design. The research method was divided into 2 steps to examine the preference on the types of persona photo, the core of this paper. Step 1 collected the examples of persona and divided them into 7 types and examined the preference of the 7 types. Step 2 divided image collages with the highest results from Step 1 into 5 and conducted another preference investigation. The study concluded that it is efficient to use an image collage when applying a persona to a project, especially a photo that combines items and behaviors clearly showing the persona’s interests assistive image used in the image collage. This study will help the proper persona's photo and able to provide positive experience.

전기자동차 대용량 급속충전기를 위한 40kW, 100-1000V 출력을 갖는 DC/DC 전력 모듈

배세영(Se-Young Bae),조달현(Dal-Hyeon Cho),최민기(Min-Gi Choi),김주은(Joo-Eun Kim),이일운(Il-Oun Lee) 전력전자학회 2023 전력전자학술대회 논문집 Vol.2023 No.7

미세먼지의 정보가 우리나라 유통산업 및 배달음식 외식산업의 소비행태에 미치는 영향

배세영(Bae, Se-Young),백병훈(Baek, Byeong-Hoon) 한국외식산업학회 2020 한국외식산업학회지 Vol.16 No.4

아시아 국가의 식민지 및 군사정권 경험과 부정부패

배세영 ( Se Young Bae )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2001 국제지역연구 Vol.5 No.1

본 논문에서는 아시아 국가들에 있어서 부패가 더욱 심하고, 그 원인이 아시아가 가지고 있는 사회적 특수성에 기인하는 것으로 가정하였다. 특히, 식민지 지배의 경험과 군부에 의한 통치를 경험한 국가에서 부패가 심하다고 가정하고 이를 1996년부터 1998년까지의 11개국의 아시아 국가 및 19개국의 개발도상국과 24개 선진국의 패널 자료를 사용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아시아와 43개국 분석 모두 정부가 경제활동에 많은 간섭을 할수록 부패의 정도가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두 분석 모두에서 대외적인 개방화의 정도가 큰 국가 일수록 부패가 적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아시아 국가들의 식민지 경험은 부패에 負(-)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두 분석 모두 개발도상국일수록 부패가 심한 것을 보였다. 다섯째 두 분석 모두 군사정권에 의한 통치 경험이 있는 국가에서 비교적 부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Considering the fact that determinants of corruption have so far received scant attention, this paper has dual contributions to the literature: First, unlike other papers, this paper explores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ological factors such as colonial and/or military government and corruption. Second, this study is based on some of Asian nations where corruption is pervasive. Our findings from the regressions of the corruption equations which uses two sets of the panel data(1996-1999), 11 asian countries and 43 developed and developing countries, suggest the followings: (1) Higher intervention from the government in an economy is highly associated with higher corruption. (2) The greater openness in an economy i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lower corruption. (3) We could not reject the hypothesis that the colonial and/or military government experiences in the past give higher level of corruption. (4) Less Developed Countries(LDCs) show more corruption in their society. Thus, this paper concludes that the corruption in Asian countries due to not only economic but sociological factors through their long history can not be cured in a short period of time. What these Asian countries need is a strong and consistent policy on corruption which can affect to a broad range of the society. This will make Asians enable to cope with the competition in the globalized world.

우리나라 대학병원의 효율성과 생산성변화의 수렴성 분석

배세영(Bae, Se Young),이영환(Lee, Young Hwan),김용하(Kim, Yong Ha) 한국서비스경영학회 2009 서비스경영학회지 Vol.10 No.3

An Analysis of Measuring & Explaining the Efficiency for Korean Savings Banks by Using Network DEA

Se-Young Bae(배세영),Hee-Chang Kim(김희창) 한국산업경제학회 2013 산업경제연구 Vol.26 No.5

본 연구는 우리나라 저축은행의 효율성과 결정요인을 분석하여 최근에 발생한 저축은행부실사태에서 논의된 저축은행의 수익성과 효율성, 건전성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한다. 분석기간은 2007년부터 2011년까지이며, 우리나라 73개 저축은행 자료를 사용하였다. 먼저 효율성 측정을 위해 Network DEA 모형을 사용하였으며, 저축은행의 영업활동을 2단계(자금조달단계와 자금운영단계)로 구분하여 단계별 효율성과 전체 결합효율성을 추정한다. 또한 추정된 효울성들에 영향을 주는 결정요인을 패널 GLS와 Tobit 모형을 이용하여 분석한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산규모를 나타내는 총자산이 효율성에 정(+)의 역할을 한다는 대부분의 논문과는 달리, 본 논문의 실증분석결과는 그 결과를 지지할 수 없었다. 아마도 전체 효율성을 두 단계로 나눈 때문일 것이다. 두 번째로 본 논문에서는 자금운영단계와 전체 결합 효율성에서 은행의 안정성이 높은 효율성을 이끌어낸다는 대부분의 논문 결과를 지지하는 결과가 나왔다. 세 번째로, PF대출을 포함한 위험자산은 수익측면 효율성을 나타내는 자금운영단계에서 효율성에 부(-)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위험자산관리에 대한 저축은행들의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넷째로, 가계대출비율은 두 단계 모두에서 효율성과의 관계에서 모호한 영향을 나타냈으며, 예대비율은 자금운용단계에서만 부(-)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섯 번째로, 저축은행의 다양한 수익원을 나타내는 수수료수익 비중은 전체 효율성에는 정(+)의 영향을 미치지만 효율성을 나눈 방정식에서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본 논문의 결과는 저축은행의 자금조달단계와 자금윤영단계에서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개선된 금융정책을 제안한다. This paper tries to measure the (in)efficiency for savings banks in Korea, which created the recent savings and loans crisis, and explain the determinants of the measured efficiencies. Unlike the previous papers estimating overall efficiency, this study employs a network DEA (Data Envelopment Analysis) and conducts the two-stages, (1) ‘establishing’ funds stage and (2) ‘operating’ funds stage. The notable findings from our empirical study are: First, we have not been able to generalize the relationship of total assets, the size of the banks with efficiency when we divide the efficiencies into the ‘establishing’ and ‘operating’ funds stages. Second, we may support the results that the higher soundness creates the higher efficiency only in ‘operating’ funds stage and ‘overall’ efficiency. Third, AFBD variable, which represents the allowance for bad debts including the amount of insolvent project financing, seems to be strongly (negatively) significant only in ‘operating’ funds stage, as we expected. This conclusion is only possible to be drawn by the multi-stages analysis that this paper employed. Fourth, we are not also able to conclude that the loans to the household has a positive effect on both ‘establishing’ and ‘operating’ funds stage. The loan-deposit ratio also shows the structure of funding and loans, and it has a positive effect on efficiency only in the ‘operating’ funds stage. (5) It appears that more diversified income sources have a strong and positive relationship in overall efficiency equation. However, when we break the efficiency into two categories the relationship is not so clear. This paper provides a financial policy for enhancing efficiency levels in both the ‘establishing’ funds and ‘operating’ funds stages to the Korean savings banking system.

Dynamic-Network DEA를 이용한 우리나라 생명보험회사의 효율성 분석

배세영 ( Se Young Bae ),김희창 ( Hee Chang Kim ) 한국보험학회 2017 保險學會誌 Vol.109 No.-

본 논문은 2004년부터 2015년 기간 동안 우리나라 생명보험회사의 효율성을 dynamic and network slacks-based model(DNSBM)을 이용하여 즉정하였으며, 기존의 DEA 모형들과의 비교를 통해 보험경영에서의 결합 활동과 동태적 분 석까지를 포함하여 보험회사의 경영효율성을 보다 세부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분석기간 동안 우리나라 보험 산업의 평균 효율 성은 이전 모델의 분석결과에 비해 효율성 점수의 변동이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서브프라임 사태가 있었던 2007년-2009기간 중 우리나라 보험 산업의 평균 효율 성은 하락하였으며, 정부의 경기부양책과 수익감소에 따른 기업의 구조조정 및 경영혁신 노력 등의 대내외적 경제 환경에 기인하여 2010년 이후 다시 증가하는 추 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보험회사별 효율성 점수를 살펴보면 보험영업 단계에서는 DGB, KB, 라이나 생명이, 수익단계에서는 삼성, 푸르덴셜, 라이나 생명이 효율적인 기업으로 분석되었으며, 분석기간 중 전체 효율성에서 라이나 생 명이 가장 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외국계 보험회사와 국내 보험회사의 효율성은 단계별 효율성 점수에서 확연하게 차이점이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되었는데 국내 보험회사는 설계사를 중심으로 한 보험판매모집,즉 보험영업단계 에서 상대적인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외국계 보험회사는 수익단계에 서 보다 효율적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measure the efficiency of life insurance companies in Korea from 2004 to 2015 by employing the dynamic network slacks-based DEA model (DNSBM). Compared to the previous static models, our results demonstrate the more dynamic behavior of the efficiency for the life insurance companies. Our findings include the following: At the industry level, first, unlike the previous static models, the results from DNSBM display the greater fluctuations in the average efficiency during the examining period. The fluctuations are reflected by the external economic effects such as the subprime mortgage crisis that started in 2007 through 2009, and has recovered after 2010. Furthermore, within the Korean insurance market, structural adjustment and management innovations of the firms attributable to the pressure of the losses in net profit, and economic stimuli of the government might have caused the growth in efficiency after 2010. Based on the firm-specific analysis, first, in the first operation stage, DGB, KB, and Lina were selected as the best practiced - the most efficient companies. In the profitability stage, Samsung, Prudential, and Lina were the most efficient life insurance companies in Korea. Finally, when we break the overall efficiency scores into stages (divisions), there was a clear distinction between foreign and Korean firms: Our analysis illustrates that life insurance companies in Korea have a comparative advantage in the operation stage, while the foreign companies have a comparative advantage in the profitability st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