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본류 중,하류지역의 물환경 변화 분석

최무진 ( Moo Jin Choi ),박상현 ( Sang Hyun Park ),정우혁 ( Woo Hyeuk Jung ),최진하 ( Jin Ha Choi ),이상진 ( Sang Jin Yi ),김영일 ( Young Il Kim ) 한국물환경학회(구 한국수질보전학회) 2015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공동 춘계학술발표회 Vol.2015 No.-

드럼 EPB의 TSCC를 유지하는 클러치 구조

최무진(Moo-jin Choi),조치훈(Chi-hoon Jo),홍현화(Hyun-hwa Hong),오병준(Byeong-jun Oh),권재현(Jae-hyun Kwon) 한국자동차공학회 2022 한국자동차공학회 부문종합 학술대회 Vol.2022 No.6

악한 경영이론의 문제와 한계

최무진(Moo-Jin Choi) 한국로고스경영학회 2018 로고스경영연구 Vol.16 No.2

Ghoshal(2005)은 자신의 논문에서 ‘악한’ 경영이론(bad management theory)이 ‘선한’ 경영활동(good management practices)을 가로막는다는 주장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그는 사람과 조직에 대한 부정적인 가설을 세운 연구는 부정적인 행동을 전제로 하였기 때문에 그러한 판단과 결정을 지속한다고 주장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유형의 대표적인 경영이론으로 에이전시이론(agency theory), 동기부여 이론(motivation theory) 등을 활용하여 악한 이론이 주류 현대경영학 이론으로 자리 잡게 된 이유, 그러한 이론이 경영학 전공 학생과 경영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이를 위해 첫째, Ghoshal 및 관련 연구들의 주요 논지와 한계점을 검토하였으며, 둘째, 악한 경영이론들이 현대의 세속적 경영교육에 대해 갖는 다양한 함의와 한계점 그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세속적 접근방법을 논의하였다. 끝으로 악한 경영이론과 세속적 경영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그 영향력을 최소화할 수 있는 개선방안으로 기독교적 접근법을 제시하였다. 인간속성에 대한 통합적 관점, 분별력, 기독정체성 확립이라는 소주제로 이를 상세하게 논하였다. 결론적으로 기독경영학자들은 악할 수밖에 없는 세속적 경영이론에 매몰되지 말고 학생들이 기독교적 맥락의 이타적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Boyer의 네 범주의 학문성(발견, 응용, 통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구해야 할 것이다. Ghoshal(2005) caused a great sensation with his paper arguing that bad management theories have forbidden good management practices. He argued that since pessimistic propositions for people and organizations assume negative actions, they tend to continue bad judgements and decisions. This paper examined how bad management theories have settled on a mainstream of the discipline, and how such theories affect management students as well as actual management fields through representative theories such as agency theory and motivation theory. For this, we, firstly, examined the major argument of Ghoshal and other related papers and their limitations. Secondly we discussed various implications/limitations that bad management theories have against the modern, secular management education, and suggested secular approaches to overcome the drawbacks. Finally, Christian approaches were suggested to overcome the limitations of the traditional, secular approach and minimize its influence. They were further broken down to i) integrative view of human nature, ii) managerial discernment and iii) intensifying Christian identity. In conclusion, Christian management scholars should not be buried under secular management theories that ought to be bad and pursue Boyer’s 4 scholarship (discovery, application, integration, and education) to help students to make altruistic decisions in a context of Christianity.

금전욕, 마키아벨리즘, 비윤리적 행위의도의 관계에 관한 탐색적 연구

최무진(Choi Moo-Jin) 한국로고스경영학회 2009 로고스경영연구 Vol.7 No.2

누가복음 스토리 관점에서 본 소득 재분배

최무진(Moo-Jin Choi) 한국로고스경영학회 2015 로고스경영연구 Vol.13 No.4

예수는 공생애동안 율법을 가르치셨고, 복음을 선포하셨고, 병자를 고치셨다. 그래서 주변에는 늘 가난하고 병든 자들이 들끓었기에 그는 재물(부)에 대한 다양한 교훈을 남기셨다. 본 논문에서는 첫째, 예수가 누가복음의 네(4) 비유와 한 사건을 통해 부와 가난에 대해 가르치고자 하였던 것을 전반적으로 비교·분석하였다. 성경해석학자들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도 재물을 버는 것만큼이나 공평한 분배도 강조하였다는 점에 일치하고 있다. 거대한 잉여를 나누지 않고 독점적으로 향유하는 소수의 사람들은 예수에게 늘 혐오의 대상들이었다. 둘째, 앞에서 분석한 내용을 근거로 부에 대한 예수의 생각을 주석문헌들을 중심으로 재해석하면서 6가지의 현대적 교훈을 제시하였다. 셋째,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가난과 결핍을 몰아내고 보다 공평한 사회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가난을 좀 더 현실적으로 정의하고 측정할 수 있어야 오병이어의 기적을 재현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이론에 근거한 통계수치와 여러 국가들의 사례를 통하여 가난의 상대성 이론을 제시하였다. 끝으로 물질적 결핍의 극복 방안으로 i) 자조적 방법, ii) 기독공동체의 역할과 사례를 제시하였다. Jesus taught Laws, proclaimed the Gospel, and healed the sick during his last public life. Then, the poor and sick people always surrounded Him, and he often gave lessons on wealth and fortune. In this paper, first, we analyzed 5 stories (4 analogies and 1 real event) about the rich and poor recorded in The Gospel of Luke. Bible annotators have agreed that Jesus emphasized the fair distribution of wealth as well as earning incomes. Jesus always warned the rich who don’t share their huge surplus with the poor. Second, this study has drawn 6 modern lessons about the redistribution of wealth based upon biblical exegesis. Third, our society needs to define and measure the poverty with more accurate and real terms in order to diminish the deficiency and attain fairer society. For this reason, this study explored the relativity of poverty through various statistics and cases. Finally, i) self-assisting measures and ii) roles and cases of the Christian community to overcome the poverty were suggested.

배금주의 극복을 위한 기독교육적 접근방법

최무진(Choi Moo-Jin),임은정(Lim Eun-jeong) 한국로고스경영학회 2008 한국로고스경영학회 학술발표대회논문집 Vol.2008 No.5월

본 논문에서는 먼저 돈과 풍요로움 그 자체가 악이 될 수는 없다는 전제 하에 풍요로움이 가져다주는 이익들이 무엇인지를 논의 하였다. 둘째, 오늘날 우리나라의 젊은이들 사이에 일어나고 있는 무절제한 신용카드의 사용으로 인한 신용불량자 양산, 명품과 브랜드제품에 대한 지나친 관심과 과소비, 지나친 해외여행 욕구로 특징지어지는 풍요의 역기능을 되짚어보며, 셋째로 이러한 현상이 성경이 배금주의로 규정하고 있는 오늘날 소비지상주의와 어떻게 물려있는지를 논의하고자 한다. 넷째, 본 논문은 금전에 대한 지나친 욕구가 어떻게 개인의 웰빙과 정신적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며, 이는 종국에는 시간 관리와 인간관계에 있어 어떤 문제를 만들어내는지를 설명하고자 한다. 이런 논의는 궁극적으로 현대 사회에 만연된 배금주의의 극복을 위한 기독교육적 접근에 필요한 질문과 성경말씀 그리고 참고문헌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As people experience record levels of material affluence, unfortunately they are giving less to religious organizations and are experiencing declines in well-being and mental health. Besides, a increasing percentage of college students aspire to be abundant financially and overspend in ways that may constitute a modern form of mammon worship. Therefore, this paper is intended to provide Christian college professors biblical and social science resources and thought-provoking discussion questions to be used with their students to demonstrate that while money itself is not inherently evil, it doesn't guarantee happiness, and aspiring for affluence actually leads to harmful psychological outcomes.

전통적 경영학의 한계 극복을 위한 로고스경영의 신(新)구성개념

최무진(Moo-Jin Choi) 한국로고스경영학회 2020 로고스경영연구 Vol.18 No.1

신학적 진리이기도 한 ‘질서’, ‘권력’, ‘위계구조’, ‘죄’는 현대적 세계관의 근간을 이루며 지금까지 전통적(세속적) 경영이론의 기본적 틀(frame)이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경영이론과 혁신기법들의 대다수는 기회주의적이며, 교활하며, 냉담(비정)한 계층적 조직의 위계질서에 따른 힘의 논리가 밀어붙인 암묵적 질서가 지배하는 조직을 구축하기 위한 방법들이다. 이에 본 연구는 세계가 질서, 권력, 위계구조, 죄라는 틀 안에서만 운영될 수 없으며, 본질적으로 관계적(relational), 개인적(personal), 공적(communal), 구속적(redemptive) 요소들이 세상원리의 궤를 엮고 있다고 전제하였다. 이를 위해 본 논문은 기독교적세계관에 담겨 있는 여러 가정(assumption)들의 신학적 뿌리를 탐색함으로써 지금까지 충분히 다뤄지지 못했던 네(4) 개(관계적, 개인적, 공적, 구속적)의 신학적 구성개념(construct)을 논의하였으며 이를 발전시켜 조직과 경영에 적용할 수 있는 로고스경영의 신(新) 구성개념을 제시하였다. The order, power, hierarchy and sin, i.e. theological truths, have been a foundation of a modern world-view and shaped a fundamental framework of traditional (secular) management theories. However, most of these managerial theories and techniques have been designed for a world characterized by an implicit order that is imposed by power through hierarchical structures in which opportunism, guile, and apathy (i.e., sin) are endemic. Thus this study assumed that the whole operation of world is basically interwoven with relational, personal, communal and redemptive dimensions rather than a frame of order, power, hierarchy and sin. For this, this paper investigated theological roots of many assumptions underlying Christian world-view, discussed four(4) theological constructs (relational, personal, communal and redemptive) that have not been properly treated up to date, and finally, based upon the discussions, suggested a new framework that can be applied to real organizational and managerial problems.

경쟁적 요인을 고려한 사회적 기업 분류 모델과 적용

최무진(Moo-Jin Choi) 한국로고스경영학회 2011 로고스경영연구 Vol.9 No.1

자유주의와 시장 만능 메커니즘에 기초한 신자본주의 경제는 21세기 들어 세계적인 금융위기를 몰고 왔으며 그로 인해 청년실업문제, 경제적 양극화 등 사회적 문제를 심화시켜왔다. 최근 정부는 신자본주의 경제의 폐해를 극복하기 위한 복지적 대안으로, 기업들은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을 실천하는 대안으로, 비영리 자선단체들은 다양한 수입원 확보의 대안으로 사회적 기업에 주목하고 있다.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즈니스적으로 접근해야 하는 사회적 기업은 다양한 자원들을 경쟁적 시장에서 확보해야 하고, 제품과 서비스를 시장에 판매해야 하지만 기존의 사회적 기업에 대한 개념과 분류방식에는 여전히 경쟁적 요인들이 누락되어 있었다. 따라서 영리추구 기업들을 위한 전통적인 경영 이론들이 사회적 기업 경영에도 적용될 수 있음에도 아직 그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기존의 사회적 기업의 개념과 분류체계에 대한 문헌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이를 경쟁적 시장이라는 현실에 적용할 경우에 생겨나는 갭(gap)과 한계점을 모색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개념적 틀, 즉 사회적 기업 가치사슬 모형, 경쟁적 요인을 고려한 사회적 기업분류 모델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새로운 분류 모델을 국내 세(3) 곳의 사회적 기업과 한 개의 영리 기업에 적용해 봄으로써 모델의 타당성과 활용방법을 제시하였다. 제시된 개념적 틀을 통해 경쟁적 시장에서 투입자원을 확보하고 생산물을 팔아야 하는 사회적 기업들의 전략과 진화경로를 모색해 볼 수 있고, 영리추구 기업들은 그들의 사회적 기업-CSR 연계전략을 모색해 볼 수 있다. In the 21st century, Liberalism and New-capitalism based upon the competitive market mechanism have brought serious financial crises and deepened unemployment of young people and economic polarization. Recently, the government, cooperations and philanthropic organizations began to pay attention to roles of social enterprises (SEs) as an alternative institution to solve various social problems which can not be completely cured by the pro-market economy. The government has seen SEs as media to remedy the high unemployment rate of young generation and alienated class of people: cooperations have noted SEs from the perspective of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 and non-profit philanthropic organizations have sought SEs as an alternative strategy to increase funds. Various types of social enterprises (SEs) have been established and tested to solve social problems by the businesslike approaches. Often they have to acquire resources (labor, facilities, space etc.) and sell products and/or services at competitive, free markets. However, since theories and classification models about SEs do not include competitive factors, it is often difficult to apply managerial knowledges on profit-pursuing cooperations to understanding SEs. Therefore, this paper thoroughly reviewed literatures about concepts and classification schemes of SEs, then discussed gaps and limitations of them when they are applied to SEs, and developed new conceptual frameworks, the value chain of SEs and the classification model of SEs in consideration of competitive factors. We validated the new classification model and proposed its usages by describing characteristics of four (4) companies from competitive market perspectives. The new framework was insightful for SEs in the competitive markets to seek an appropriate growth strategy and evolutionary future paths and for traditional cooperations to explore a strategy of linking CSR with SEs.

Integrated Center for Analytics (ICA)

Moo-Jin Choi(최무진) 한국로고스경영학회 2018 로고스경영연구 Vol.16 No.3

기업들은 고객, 시스템 그리고 각종 사물로부터 끊임없이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기 위한 상호작용 프로세스를 필요로 하며 이를 끊임없이 혁신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변화무쌍한 환경에 신속하게 반응하는 혁신적인 고객서비스 프로세스는 고객과의 장기간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 필요한 핵심적인 구성요소로 볼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ICA(Integrated Center for Analytics; 통합데이터분석센터)라는 조직개념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 조직개념은 전통적인 데이터처리센터(IT부서)와 현업부서의 필요를 연결할 뿐만 아니라 데이터분석과 관련된 모든 활동을 총괄하는 조직으로 볼 수 있다. ICA는 데이터의 분석과 활용과 관련하여 최근 기업들이 직면하는 각종 도전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전략(organizational strategy)이다.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분석역량이 높든 약하든 기업은 이 ICA를 통하여 흩어져 있는 데이터 및 분석자원을 재배치하고 그것들로부터 더 많은 가치를 뽑아낼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본 논문은 먼저 데이터 분석 자원을 찾아 통합하고 현재의 분석환경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통합적 조직적 접근방법인 ICA를 먼저 소개하고, 이어서 ICA를 조직할 때 고려해야 하는 요인들, ICA를 운영할 때와 구현할 때 고려해야 하는 여러 이슈들을 토론하였다. This paper suggested that Integrated Center for Analytics (ICA) is an ideal approach to handle challenges that most organizations face in the age of Big Data and analytics. Regardless of how much or how little analytic competency an organization may have, ICA can be an effective organizational approach to consolidate scattered data and analytical resources to derive more values through greater insight and better decisions. Therefore, this paper primarily introduced an integrative organizational approach called ICA that identifies and aggregates data and analytical resources and then overcomes limitations of current analytics environment. Then this paper explored critical factors to consider in organizing ICA in practice, how to operate ICA, and finally how to implement ICA. Suggestions were drawn from literature and validated by the interview of 15 professionals in the field of data analytics. Often effective, competent ICA organization can origin from the independent special group (team) of analytics, but gradually it should be a melting part of the whole process of data. For the success of ICT, the sponsorship of executives and well-matched infrastructure should come with in the long run.

문제유형별 상황모델의 확장과 적용

최무진(Moo-Jin Choi) 한국로고스경영학회 2017 로고스경영연구 Vol.15 No.1

본 논문은 Jones(1991)가 제시한 통합모델인 문제유형별 상황모델(issue-contingent model)에 주목하였고, 기독교적 관점에서 확장함으로써 사람들의 의사결정(판단)과 행동의 도덕성(윤리성)을 보다 깊이 성찰하고자 하였다. 특히 본 논문은 도덕적 문제(moral issue)에 따라 사람들이 도덕적 강도(moral intensity)를 다르게 인식한다는 주장에 동의하고, 도덕적 문제의 특성, 즉 도덕적 강도에 근거하여 도덕적 문제인식과 판단 그리고 행동을 상황적으로 재해석할 수 있는 보다 정교한 통합모델을 만듦으로써 도덕적 과정(moral process)을 더 잘 이해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구체적으로 연구자는 첫째, 이전 연구들의 한계와 도덕적 행동을 구성하는 문제 관련 요소인 구성개념(construct)들을 탐색하였고 아울러 이러한 구성개념과 이론들에 대한 법칙적 관계망(nomological network)을 구축함으로써 통합모델에 필요한 이론적 기초를 제시하였다. 둘째, Jones의 문제유형별 상황모델(issue-contingent model)을 확장한 통합모델을 제시하고 아울러 이 모델의 국내적 외적타당성(external validity) 확대를 위해 세월호 참사 관계자의 판단과 행동을 모델에 적용하였다. 셋째,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향후 더 많은 실증 연구가 필요한 제안(proposition) 사항들을 제시하였다. This paper aims at examining the morality of decision-making and behavior by elaborating and expanding Jones’ the issue-contingent model (1991) from the Christian perspectives. Especially we agreed that people perceive different levels of moral intensity for different moral issues, and then need to better understand the moral process by developing an elaborated, integrated model with which recognition, judge, and behavior of moral issue can be reinterpreted. For these, specifically, first, we suggested the theoretical foundation by exploring limitations of previous studies and constructs composing of the moral behavior, and establishing nomological network of these constructs. Secondly, we proposed expanded version of Jones’ the issue-contingent model from Christian perspectives, and applied it to cases of the Saewolho’s disaster in order to expand external validity of the model. Finally, several propositions were developed for the future re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