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블 고장모형 하에서 경고한계를 고려한 $\bar{X}$ 관리도의 경제적 설계

정동욱,이주호,Jeong, Dong-Wook,Lee, Joo-Ho 한국품질경영학회 2012 품질경영학회지 Vol.40 No.2

Since Duncan(1956) first proposed an economic design of $\bar{X}$-control charts, most of the succeeding works on economic design of control charts assumed the exponential failure model like Duncan. Hu(1984), however, assumed a more versatile Weibull failure model to develop an economic design of $\bar{X}$-control charts and Banerjee and Rahim(1988) further improved Hu's design by changing the assumption of fixed-length sampling intervals to variable-length ones. In this article we follow the approach of Banerjee and Rahim(1988) but include a pair of warning limits inside the control limits in order to search for a failure without stopping the process when the sample mean falls between warning and control limits. The computational results indicate that the proposed model gives a lower cost than Banerjee and Rahim's model unless the early failure probability of a Weibull distribution is relatively large. The reduction in cost is shown to become larger as the cost of production loss outweighs the cost of searches for a failure.

물갬나무수피의 Diarylheptanoids

정동욱,김준식,조수민,이연아,김광호,김세원,이민원,Jeong, Dong-Wook,Kim, Jun-Sik,Cho, Soo-Min,Lee, Yeon-Ah,Kim, Kwang-Ho,Kim, Sae-Won,Lee, Min-Won 한국생약학회 2000 생약학회지 Vol.31 No.1

Chemical investigation of the stem bark of Alnus hirsuta Turcz var. sibirica (Betulaceae), one of the indigenous Alnus species growing in Korea has led to the isolation of five diarylheptanoids. Structures of these compounds were identified as hirsutenone (1), hirsutanonol (2), oregonin (3), (5S)-1,$7-bis-(3,4-dihydroxyphenyl)-heptan-3-one-5-0-{\beta}-D-glucopyranoside$ (4) and (5R)-1,$7-bis-(3,4-dihydroxyphenyl)-heptane-5-0-{\beta}-D-glucopyranoside$ (5) by the analysis of spectroscopic evidences and comparison with the data of authentic samples.

EBS 교육 프로그램의 사교육 경감 효과 분석 : 서울특별시 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정동욱(Jeong Dong-Wook),박현정(Park Hyun-Jeong),하여진(Ha Yeo-Jin),박민호(Park Min-Ho),이호준(Lee Ho-Jun),한유경(Han You-Kyung) 한국교육행정학회 2012 敎育行政學硏究 Vol.30 No.3

고교 무상교육의 경제적 효과 추정

정동욱(Jeong Dong Wook),이호준(Lee Ho-Jun),김영식(Kim Young-sik) 한국교육행정학회 2014 敎育行政學硏究 Vol.32 No.2

본 연구는 교육통계연보자료와 전국 고등학교의 학교회계 전수데이터를 활용하여 고교 무 상교육의 시행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를 추정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고교 무상교육 시 행에 따른 단기적 효과를 추정하기 위해 가계의 가처분 소득 증가에 따른 생산유발효과, 부 가가치유발효과, 취업유발효과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추정하였다. 또한 고교 무상교육을 통 해 고등학교를 중퇴한 학생들이 추가적인 인적자본을 축적할 경우 발생할 생애소득의 증가분 을 추산하여 고교 무상교육의 장기적 효과를 추정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14년부터 2017년까지 고교 무상교육의 단계적 실시를 위 해 필요한 예산은 추진 방안별로 4조 4천억 원(1안)에서 6조 5천억 원(2안)에 이를 것으로 추 산된다. 둘째, 추진 방안별 생산 유발효과는 1안의 경우 8조 5천억 원, 2안의 경우 12조 5천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1안의 경우 3조 3천억 원, 2안의 경우 4조 9천억 원, 취업 유발효과 는 1안의 경우 614,553 명, 2안의 경우 905,119 명인 것으로 추정되었다. 셋째, 고교 무상교육 으로 인한 인적자본증가와 이에 따른 국민총소득(GNI) 증대 효과를 단순무상교육과 의무교육 의 관점에서 추정한 결과, 신규 고졸 및 대졸자들로 인해 발생할 순 생애소득 증가분은 연간 3천억 원에서 1조 9천억 원가량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었다. 한편, 경제적 효과 추정은 고교 무상교육의 재원 조달 방식에 따라 추정 금액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통해 본 연구는 교육복지의 차원에서 교육 기회 확대라는 측면에서뿐 만 아니라, 전체적인 파급 효과 추정, 장·단기적 효과 추정, 재원 조달 방식에 따른 비용 대비 효과 분석 등을 통하여 고교 무상교육의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고교무상교육과 관 련된 정책 결정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음을 정책적 시사점으로 제시하는 바이다.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estimate the economic effect of the Free Education For High School(FEFHS) using the Statistical Yearbook of Education and Complete School Finance data in Korea. To analyze the short-run effects of FEFHS, we estimated production inducement, value added inducement and labor inducement effect according to the increase of the household disposable income. Furthermore, to analyze the long-run effects of FEFHS, we estimated life-time income of newly High School Graduates by the implementation of FEFHS. Our results first show it will cost 4.4 trillion won(PlanⅠ) or 6.5 trillion won(Plan Ⅱ) to sequentially implement complete Free Education for all High School Students. Secondly, in case of Plan Ⅰ, we estimated production inducement effect as 8.5 trillion won, value added inducement effect 3.3 trillion won, and labor inducement effect as 614,553 persons. Meanwhile, in case of Plan Ⅱ, we estimated production inducement effect as 12.5 trillion won, value added inducement effect as 4.9 trillion won, labor inducement effect as 905,119 persons. Thirdly, we estimated GNI increase effect would be 0.3 to 2 trillion won per year as the result of FEFHS and Human Capital Increase. These findings provide useful policy implications that call for cost-effective analysis in determining whether Free Education For High School be implemented or not. And our research also implies that we should consider both short-run effect and long-run effect to analyze the effect of FEFHS.

지역교육지원청 내 단위학교 간 교육자원 배분과 학업성취 간의 관계 분석

정동욱(Jeong, Dong-Wook),김영식(Kim, Young-sik),우윤미(Woo, Yoon-mi),한유경(Han, You-kyung) 한국교육재정경제학회 2011 敎育財政 經濟硏究 Vol.20 No.4

본 연구의 목적은 교육재정배분의 결과를 평가하는데 있어 종래 교육재정의 투입량이 학업성취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데서 벗어나, 지역교육지원청 내 단위 학교 간 교육재정배분의 형평성 수준이 해당 지역교육지원청의 학업성취수준 및 관내 단위 학교 간 학업성취수준의 격차(disparity)와 어떠한 관련을 맺고 있는지를 균형성장론 및 불균형성장론의 이론적 분석틀을 통해 실증적으로 분석 하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학교정보공시제도를 통해 공개된 2010년도 전국 초등학교의 학교 특성 변수와 재정 변수, 학업성취도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위계적 선형모형과 고정효과모형을 통해 이러한 관계를 분석하였다. 지역교육지원청 내 단위 학교 간 교육재정배분의 형평성과 해당 지역교육지원청의 학업성취 수준간의 관계에 대한 분석 결과, 학교 간 교육비 배분이 불공평하게 이루어질 경우 지역교육지원청의 국어ㆍ영어 학업성취 수준이 낮아지는 경향을 발견할 수 있었지만, 이상치(소규모학교)를 제외하자 이러한 관계가 더 이상 유의미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그리고 단위 학교 간 교육재정배분의 형평성 정도와 해당 지역교육지원청 내 단위 학교 간 학업성취 격차 간의 관계를 살핀 결과, 학교 간 교육비 배분이 불공평하게 이루어질 경우 학교 간 학업성취 격차가 확대되는 경향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불균형성장론에 기반한 불균등한 교육재정 배분이 학업성취 수준 제고 및 학업 성취의 격차 해소라는 정책 목표를 달성하는데 적절치 않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오히려 본 연구 결과는 균형성장론에 기초한 교육재정의 형평성 있는 배분을 통해 교육재정 투입의 효율성 제고는 물론, 교육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음을 암시한다. 이에 본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 및 시도교육청, 교육 지원청의 교육재정 배분에 있어 이러한 형평성의 기조를 다시 점검하고, 이의 확보를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음을 정책적 시사점으로 제시한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mpirically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across-school disparities in education resources and student achievement. In doing so, we followed the economic literature on economic growth and establish our hypotheses: the worse inequality of school resources induces 1) an decrease in the level of student achievement and 2) an increase in the disparities in student performance. After analyzing school-level finance and performance data of 2009, we find that the unequitable distribution of school resources leads to a decrease in the level of student performance, but it also results in a increase in the disparities of student achievement. Basically, the results support the idea of investing equitably educational resources across schools. These findings provide useful policy implications for enhancing student performance and closing the disparities.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교과교실제의 시행이 교수-학습활동에 미치는 영향 분석

정동욱(Jeong Dong Wook),김영식(Kim Young-Sik),이성은(Lee Seong-Eun),양민석(Yang Min-Seok) 한국교육행정학회 2013 敎育行政學硏究 Vol.31 No.4

와이블 고장모형 하에서 경고한계를 고려한 X 관리도의 경제적 설계

정동욱 ( Dong Wook Jeong ),이주호 ( Joo Ho Lee ) 한국품질경영학회 2012 품질경영학회지 Vol.40 No.2

Since Duncan(1956) first proposed an economic design of X-control charts, most of the succeeding works on economic design of control charts assumed the exponential failure model like Duncan. Hu(1984), however, assumed a more versatile Weibull failure model to develop an economic design of X-control charts and Banerjee and Rahim(1988) further improved Hu`s design by changing the assumption of fixed-length sampling intervals to variable-length ones. In this article we follow the approach of Banerjee and Rahim(1988) but include a pair of warning limits inside the control limits in order to search for a failure without stopping the process when the sample mean falls between warning and control limits. The computational results indicate that the proposed model gives a lower cost than Banerjee and Rahim`s model unless the early failure probability of a Weibull distribution is relatively large. The reduction in cost is shown to become larger as the cost of production loss outweighs the cost of searches for a failure.

시·도 교육청별 단위학교 간 교육자원 배분의 형평성 비교 분석 -전국 공립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정동욱(Jeong Dong Wook),홍지영(Hong Ji-Young),지윤경(Ji Yoon-Kyeong),이호준(Lee Ho-Jun) 한국교육행정학회 2011 敎育行政學硏究 Vol.29 No.4

국가별 단위학교 간 교육자원 배분과 학업성취도 분석

정동욱(Jeong Dong Wook),김영식(Kim Young sik),이호준(Lee Ho Jun) 한국교육재정경제학회 2014 敎育財政 經濟硏究 Vol.23 No.4

본 연구의 목적은 교육자원의 배분에 있어 종래의 교육자원 투입량 중심의 교육생산함수적 접근 방식을 벗어나, 국가 내 단위 학교 간 교육자원 배분의 형평성 수준이 국가의 평균적인 학업성취수준 및 국가 내 학생들 간의 학업성취 격차에 미치는 영향을 균형성장론의 이론적 틀에 기반하여 실증적으로 분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는 PISA 5개 연도 자료를 활용하여 국가 수준의 균형 패널데이터를 구축한 후 5차례에 걸쳐 시행된 PISA에 모두 참여한 30개 국가들을 대상으로 합동회귀모형과 이원고정효과모형을 통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국가 내 단위 학교 간의 교육자원 배분(특히, 물적 교육자원 배분)이 불공평하게 이루어질 경우, 국가의 평균적인 학업성취 수준이 하락함은 물론, 국가 내 학생들 간의 학업성취 격차가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국가 차원의 교육자원 배분 형평성이 학업성취 수준 및 격차에 미치는 영향은 국가의 경제발전 단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는데, 특히 저소득 국가일수록 교육자원 배분의 형평성 정도가 국가의 학업성취 수준 및 국가 내 학생들 간의 학업성취 격차에 미치는 영향이 보다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균형성장론에 기반한 교육자원 배분의 형평성 제고가 국가의 교육경쟁력 제고 및 교육 격차 해소에 긍정적인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에 본 연구는 효율성을 넘어 형평성의 관점에서 단위 학교 간 교육자원 배분과 학업성취 수준 및 격차 간의 관계를 재검토하고, 개별 국가의 특성에 따라 현재 시행 중인 교육자원 배분 방식의 적정성 및 타당성을 살펴봄으로써 국가 차원의 교육목표 달성에 보다 효과적인 교육자원 배분 방식의 설정이 필요함을 정책적 시사점으로 제시하는 바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mpirically analyze the effect of across-school disparities in distributing education resources on the national average of PISA scores and the PISA score disparities within county by using panel dataset comprised of countries participated in all of 5 times of PISA. In doing so, we established two research hypotheses based on the 'Balanced Growth Theory'. The first hypothesis is that the worse inequality of school resource distribution leads to a decrease in the country-level PISA average performance and the other hypothesis is that the inequal distribution of school resources makes worse the disparities between students' PISA scores. After analyzing with two-way fixed effect model, we find that unequal distribution of school resources, especially school material resources, not only results in a decrease in the level of PISA achievement, but also worsen the disparities of student performance. Furthermore, we find that unequal distribution of school resources has differential effects on the level of country achievement and the disparities between student performance depending the development of national economy. These results advocate the equal distribution of school resources based on the idea of the 'Balanced Growth Theory'. These findings provide useful policy implications for enhancing the national academic achievement level and narrowing the disparities between students' performance.

학교 책무성 정책과 교육재정 지원의 적정성

정동욱(Jeong, Dong Wook),이호준(Lee, Ho jun),조성경(Cho, Sung Kyung),이현국(Lee, Hyunkook),정승환(Jung, Seunghwan) 한국교육재정경제학회 2013 敎育財政 經濟硏究 Vol.22 No.4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investigate Performance Improvement Priority School(PIPS) policy, a representative educational accountability policy in Korea, whether sufficient school finance is funded to these schools to meet the target of accountability policy. Using 'School Information' 2009 data of every elementary school, junior high school, and high school in Republic of Korea, we identified policy-intended treatment group and estimated adequate cost of education at each school with education cost function(ECF) in order to measure cost of adequate education and additional cost to meet adequate education of PIPS. Furthermore, we compared and analyzed what traits are commonly shared in schools with high and low additional cost of adequate education. We found that even though PIPS secure more school funding compared to other schools, this amount is still not enough to meet the target of policy considering conditions of PIPS. These schools additionally require 54,000KRW in elementary schools, and 92,000KRW in junior high schools, and 460,000KRW in high schools on average. These figures show that extra cost is needed when students grow older, moreover, between school gap of extra cost is widening from elementary schools to high schools(91,000KRW, 171,000KRW, 586,000KRW each). Schools which were in need of high extra cost, were in low performance, small in school size, and with low school SES(socio-economic status). In conclusion, this paper suggests extra funding should be provided to PIPS to meet target of policy with considerations in actual school needs. 본 연구는 전국 초 중 일반고 전수데이터 자료인 학교알리미 2009년 자료를 활용하여 우리나라 교육책무성 정책인 학력향상중점학교 정책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필요한 교육비를 학교급별로 충분히 지원받고 있는지 분석하고, 이에 따른 정책적 시사점을 찾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정책이 의도한 대상집단을 식별하고 교육비용함수(education cost functions)를 활용하여 적정교육비를 단위학교별로 산출함으로써, 학력향상중점학교 정책의 적정교육비 규모와 교육비 추가소요액을 추정하였다. 아울러, 교육비 추가소요액이 높은 집단과 낮은 집단의 특징을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학력향상중점학교들은 일반학교에 비해 평균적으로 더 많은 1인당 교육비를 확보하고 있지만, 정책목표 달성에 필요한 교육비용을 충분히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표달성에 추가로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학교별 1인당 교육비 추가소요액은 초등학교 평균 5만 4천원, 중학교 평균 9만 2천원, 일반계 고등학교 평균 46만원으로, 학교급이 올라갈수록 교육비 추가소요액이 올라가고 있었다. 또한 동일 학교급내 학력향상중점학교 간 소요액 편차도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초 9만 1천원, 중 17만 1천원, 일반고 58만 6천원). 교육비 추가소요액이 큰 학교들은 작은 학교들에 비해 기초학력이상 학생 비율이 낮고, 소규모 학교이며, 사회경제적 배경이 비교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학력향상중점학교 사업의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현재보다 충분한 재정적 지원(추가 총 소요액: 초 88억8100만원, 중 22억 1650만원, 일반계고 102억1000만원 등 총213억 772만원)이 필요하며, 단위학교별 교육비 추가소요액을 반영한 차등적 재정배분 방식의 도입이 필요하다는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