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게이트 여성근로자들의 직무스트레스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최수찬(Soo-Chan Choi),이은혜(Eun-Hye Lee),이소민(So-Min Lee),조영림(Young-Lim Cho) 한국콘텐츠학회 2018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Vol.18 No.1

톨게이트 여성근로자는 유사 서비스 직종 중에서도 직무스트레스가 가장 높은 직종 중 하나이다. 그러나 이에 대한 실증적 연구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2016년 5월 2일부터 5월 27일까지 할당추출법으로 표집한 톨게이트 여성근로자 183명의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톨게이트 여성근로자들의 직무스트레스와 이직의도의 관계에서 직장-가정갈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직무스트레스는 이직의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며, 두 변수 사이에서 직장-가정갈등은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따른 제언으로는 첫째, 톨게이트 여성근로자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와 연구 활동이 선행되어 이를 토대로 맞춤형 프로그램의 제안이 필요하고, 둘째, 조직차원의 심리 · 사회지원 프로그램 (근로자지원프로그램: EAP) 도입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셋째, 톨게이트 여성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국가 차원의 관심과 지원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Female tollgate workers are known to be the most highly exposed to job stress in the service industry. However, there have been few studies on female tollgate workers. This study was thus performed to verify the mediator effect of work-family conflict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stress and turnover intention of female tollgate workers. A survey was carried out in May, 2016, and the final data were obtained from 183 female tollgate workers by quota sampling. The major result was that their job stress significantly influenced on turnover intention, and work-family conflicts between the two variables were partially mediated. On the basis of the outcomes, first, further studies are needed to develop customized supporting programs for the female tollgate workers; second, internal efforts, such as psychological and social support programs such as Employee Assistance Programs (EAPs), should be launched for the workers at the enterprise level; third, national attention must be paid to improve the work environments of female tollgate workers.

복지시설 종사자의 소진에 미치는 직업관련 요인

최수찬(Soo Chan Choi),김상아(Sang A Kim),전지영(Ji Young Jeon),박웅섭(Woong Sub Park)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학회 2008 정신보건과 사회사업 Vol.29 No.-

이 연구는 서울시 복지시설 종사자의 소진에 미치는 직업관련 요인들과의 관련성을 다각적으로 살 펴봄으로써 복지시설 종사자의 소진에 대한 함의를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와 같은 연 구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서울시 소재 사회복지시설 총 681개소에서 2년 이상 근속한 복지시설 종 사자를 대상으로 우편설문을 실시하였으며, 총 368부가 최종분석에 사용되었다. 연구는 장시간근 무 여부, 정규적 휴게시간 유무, 클라이언트 폭력과 같은 직업관련 요인들과 직무스트레스가 복지 시설 종사자들의 소진에 어떠한 경로로 영향을 미치는지를 구조방정식 모형을 적용하여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직무스트레스는 정규적 휴게시간의 부족과 클라이언트 폭력이라는 위험요소와 복지 시설종사자의 소진의 관계를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정규적 휴게시간의 부족과 클라이언트 폭력이라는 위험요소는 복지시설 종사자의 소진에 직접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복지시설 종사자의 직무스트레스를 가중시키고, 이러한 직무스트레스는 복지시설 종사자 의 소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통해 복지시설 종사 자의 휴게시간 마련, 클라이언트 폭력으로부터 보호 등의 근무조건을 개선하여 복지시설 종사자의 스트레스 및 정신건강 악화요인을 감소시켜야 함을 제언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earch for the meaning of the burnout of welfare facility worker by researching the job-concerned factors giving effect to burnout of welfare facility worker from various aspects. In order to perform the purpose, the researcher performed questionnaire via post mail to social welfare works, who have worked in total 681 social welfare facilities for more than 2 years, or similar workers and he selected total 369 papers for final analysis. The study applied structure equation model and searched for optimum model explaining how job-concerned factors such as long time work, existence of fixed rest time, client violence and job stress give effects to the burnout of welfare worker and the burnout itself. The result of this study shows that job stress plays the role of medium in the relationship between risk factors including insufficient resting hour and client violence and burnout of welfare facility worker. In order words, risk factors including insufficient fixed rest time and client violence give negative effect to the burnout of welfare facility worker directly. Moreover, it is grasped that it increases job stress of welfare facility worker and that the job stress gives negative effect to his burnout Through the study result, the researcher suggests to reduce stress and the factor aggravating mental health by establishing the fixed rest time for welfare facility worker and improving working condition such as protection from client violence.

청소년 성폭력 범죄피해자 자녀를 둔 보호자의 부모교육 경험에 대한 질적 사례연구

최수찬 ( Soo Chan Choi ),이은혜 ( Eun Hye Lee ) 대한범죄학회 2015 한국범죄학 Vol.9 No.2

본 연구는 자녀의 범죄피해 경험 이후 부모교육에 참여했던 보호자들의 변화된 경험을 탐구하고, 이러한 변화가 청소년 범죄 피해자의 회복에 실제적 도움이 되었는지를 확인해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2014년 10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자녀가 성폭력 범죄 피해를 입고 부모교육에 참여했던 부모들중 연구 참여에 동의한 9사례를 대상으로 사례 내 분석과 사례간 분석을 통해 질적 사례연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부모의 자녀 양육방법에 따라 자녀의 태도가 달라지고 의사소통이 원활해졌다. 또한 의사소통능력이 향상되자 가족 구성원의 관계도 유기적으로 상호작용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외에도 부모교육으로 부모의 양육효능감과 자아존중감이 향상되었으며, 자녀의 문제행동이 감소하고 학습기술능력이 향상되는 변화를 가져왔다. 이러한 부모의 행동적, 내적 변화와 자녀의 변화를 통해 부모교육이 피해자와 보호자 모두의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었다. 결국 본 연구는 부모교육이 청소년 성폭력 피해자의 회복을 돕고, 궁극적으로 2차 피해 예방에까지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한 데서 기존 연구와는 차별화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향후 청소년 범죄피해자의 경우, 상담및 치료 계획에 가족을 고려한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효과적인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해나가야 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search on transformation experience of the caregivers who had participated in the parent education after their children became victimized of the crime; and to confirm whether the change/ transformation actually contributed to the juvenile crime-victims’ recovery. For this research, we implemented a case study based on the parents of the nine cases who agreed to participate in the study, participated in the parent education for 3 months (from Oct 2014 to Dec 2014), and whose children are the victims of juvenile sexual violence. In addition, we also considered inter- and intra-case analysis during the process. According to this study, the victims were influenced by the parents, particularly in the case of victim of juvenile crime. Depend on parenting, children``s attitudes and behaviors were effectively improved as well as their communication with their parents, which provides better interactions between family members. In addition, parent- education brings positive effects such as improvements on the parenting self-efficacy and self-esteem, behavioral problems were reduced, and learning abilities were improved. We found that parent-education can positively affect caregivers as well as the victims by improving children``s behaviors through their parents`` internal and external changes. It can be concluded that it is necessary to be able set up an integrated support system with consideration for family as well as continuous parent education during the treatment of victims. This study is significant since parent-education could help juvenile sexual violence victims`` recovery and played an important role as protection from the ultimate secondary damage. In the future, the case of juvenile sexual violence victims, establishment of a family-considered integrated support system for the counseling and treatment plan and effective parent-education programs should be developed and applied for the juvenile crime-victims.

중소기업 근로자의 직무만족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최수찬(Soo-Chan Choi),이지선(Ji-Sun Lee),이은혜(Eun-Hye Lee),장정우(Jung-Woo Jang) 한국콘텐츠학회 2016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Vol.16 No.7

본 연구의 목적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직무만족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조직지원인식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2015년 9월 7일부터 9월 25일까지 실시한 중소기업 근로자의 설문응답중 117개가 분석에 이용되었다. 분석결과, 중소기업 근로자의 조직지원인식이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의 관계에 정적영향을 강화시키는 효과를 나타냈다. 특히 중소기업 경영의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근로자를 위한 업무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조직지원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를 위해 첫째, 기업은 효과적인 기업복지제도를 도입하여 근로자에게 제공해야 하고, 둘째, 정부는 중소기업에 특화된 기업복지제도를 개발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성화해야 하며, 셋째, 근로자는 스스로의 복지욕구를 표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기업과 정부는 이를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실천해야 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verify the moderating impact of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between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among the workers in small and medium sized enterprises in South Korea. For this research, 117 workers were selected through a survey from September 7th to 25th, 2015. As results,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had the moderating effect between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of the workers. These findings suggest that corporate welfare programs should be launched in order to maximize the managerial effectiveness in the workplace. In addition, the government must develop and provide appropriate supportive systems for the well-being of the employees in the small and medium sized enterprises. Finally, the employees should make efforts to let the government and companies recognize their unique needs in work and life.

기업 근로자의 사회심리적 당면문제에 관한 연구

최수찬(Choi, Soo Chan)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2004 한국사회복지행정학 Vol.6 No.1

국제화 시대의 산업복지사업가의 역할과 과제

최수찬(Soo-Chan Choi)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1999 한국사회복지행정학 Vol.1 No.-

한국청소년의 아르바이트 경험이 정신건강, 음주, 흡연에 미치는 영향

최수찬(Soo chan Choi),전지영(Ji Young Jeon),조영은(Young Eun Cho),원경림(Kyoung Rim Won),정선아(Sun A Chung) 연세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 2015 한국사회복지조사연구 Vol.45 No.-

본 연구는 한국 청소년의 아르바이트 참여 실태를 조사하고, 이들이 당면하는 부당한 아르바이트 경험이 정신건강과 지위비행행동, 특히 음주와 흡연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한국청소년패널조사(KYPS) 4차년(2006년)도 자료를 사용하여 고등학교 2학년생 중 아르바이트를 경험한 46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아르 바이트현장에서 경험하는 부당한 근로경험은 청소년의 정신건강과 음주행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통해 향후 한국의 아르바이트 근로 여건에 대한 정부 및 지자체의 관리·감독 강화, 관련 교육의 전개, 최저임금 준수 등 근로 여건에 대한 정책적인 개선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또한 부당한 아르바이트 경험으로 인해 우울성향을 보이거나 지위비행행동을 일으키는 청소년들의 정신건강과 문제행동 감소를 위한 상담 및 사례관리 서비스 등 사회복지적인 개입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을 제안한다. This study examines the current state of Korean youths who work part-time and focuses on the impact of mistreatment at work on mental health and potential substance abuse, including, in particular, smoking and alcohol consumption. Having analyzed eleventh grade students in the fourth Youth Panel Data conducted by the Korea Institute for Youth Development, we discovered that mistreatment in the workplace has a negative effect on teens’ mental health, increasing their likelihood of substance use. Schools and local authorities need to raise awareness about the youths’legal rights on labor and provide appropriate services to minimize potential risks to the working adolescents’well-being.

A Study on Emotional Labor, Depression, and Anxiety Among Social Workers: Moderating Effect Analysis on the Availability of Flexible Work Arrangements

최수찬(Soo-Chan Choi),성지은(Gi-Eun Sung),민진아(Jin-A Min) 연세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 2021 한국사회복지조사연구 Vol.70 No.-

본 연구는 사회복지사의 감정노동이 우울 및 불안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유연근무제 이용용이성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2019년 1월부터 4월까지 서울시 5개 권역소재 노인, 장애인, 종합사회복지관에 근무 중인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데이터를 활용하였고, 총 38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SPSS PROCESS macro을 활용하여 조절효과를 확인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감정노동은 우울 및 불안에 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유연근무제 이용용이성은 감정노동의 하위변수인 조직 감시 및 관리체계 와 우울 및 불안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사회복지사의 감정노동의 어려움을 감소시키기 위한 조직적 차원의 대응방식과 개입방안 으로써 유연근무제 이용용이성의 수준을 높이되 조직 내 감시 및 관리체계 수준이 높은 경우, 낮은 경우에 따른 개별 실천적 방안을 제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social workers’ emotional labor on their depression and anxiety and to verify the moderating effects of the availability of flexible work arrangements. To this end, this study utilized data from a survey conducted on 387 social workers working at facilities for the disabled, the elderly, and local community residents located in five districts of Seoul from January to April, 2019. This study analyzed the moderation model using SPSS PROCESS macro. First, the analysis indicated that emotional labor had a positive effect on depression and anxiety. Secondly, it was verified that the availability of flexible work arrangements controlled a relationship between organizational monitoring and management systems, sub-variables of emotional labor, and depression and anxiety. Based on the results, the coping and intervention methods for reducing difficulties of social workers’ emotional labor were pursued, on an organizational level, by heightening a level of availability of flexible work arrangements. When the organizational surveillance and management system was at a high level, individual practical methods in preparation for a low level of the system were presented.

중소기업 기혼근로자의 직무스트레스와 직장-가정갈등(WFC)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최수찬(Soo-Chan Choi),이지선(Ji-Sun Lee),이은혜(Eun-Hye Lee) 한국콘텐츠학회 2015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Vol.15 No.8

본 연구는 중소기업 기혼근로자의 직무스트레스와 이직의도의 관계에서 직장-가정갈등(WFC)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2015년 2월부터 3월까지 자기기입식설문을 웹 설문을 통해 비확률 표본추출 가운데 할당추출법으로 표집한 중소기업 기혼근로자 135명이 분석에 이용되었다.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중소기업 기혼근로자의 직무스트레스는 직장-가정갈등(WFC)과 이직의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주었다. 이런 직무스트레스는 이직의도에 영향을 줄 때 직접, 간접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직장-가정갈등(WFC)은 직무스트레스와 이직의도의 관계에 있어서 부분매개효과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첫째, 직무스트레스와 직장-가정갈등(WFC)으로 인한 이직의도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서 중소기업맞춤형 심리사회지원 프로그램의 개발 및 도입이 요구되며 둘째, 기업 내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정부의 제도적 지원이 수반될 필요가 있음을 제언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verify the impact of job stress on turn over intention among the married workers in small and medium sized enterprises in South Korea, as well as to examine mediation effect of work-family conflict between the two variables. For this research, 135 workers were selected through a web-based survey from February to March, 2015. As results, job stress was statistically influential on turnover intention and work-family conflict. Work-family conflict implied the partial mediation effect of turnover intention, with both direct and indirect impacts on depression. The findings suggest that preventive programs against job stress and work-family conflict, such as Employee Assistance Programs(EAPs), should be launched in order to reduce the problems. Korean government must legislate for family-friendly work environment to help company could activate the assistance programs for the employees who suffer from the work-family conflicts.

여성근로자의 주관적 경력성공에 관한 직위별 비교 연구: 개인역량, 조직관리, 사회적 지원 변수를 중심으로

최수찬(Choi, Soo-Chan),민진아(Min, Jin A) 경성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2021 社會科學硏究 Vol.37 No.1

본 연구는 직위에 따른 여성근로자의 주관적 경력성공의 영향요인을 탐색하기 위해 다차원적(개인역량, 조직관리, 사회적 지원)으로 접근하여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제7차(2018년) 여성관리자패널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분산분석 및 계층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실무자급, 초급관리자급, 실급관리자급 간 주관적 경력성공에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고, 사후검정을 실시한 결과, 실급관리자급 집단이 초급관리자급, 실무자급 집단보다 주관적 경력성공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개인역량, 조직관리, 사회적 지원 변수들은 여성근로자의 주관적 경력성공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직위에 따라 주관적 경력성공을 설명하는 영향요인에 차이가 있음과 함께 조직관리 차원(최고경영자 리더십, 합리적인 조직문화, 전반적인 인사관리방식)은 직위와 상관없이 주관적 경력성공에 영향을 가져오는 공통요인임을 확인하였다. 조직관리 차원의 접근과 함께 직위에 따른 개인역량(자기효능감, 리더십 역량), 사회적 지원(직속상사지원, 멘토링)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제도 및 정책적 지원 등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This study analyzed individual competency, organizational management, and social support to determine whether they affected the subjective career success of female workers differently according to their position. Variance and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es were conducted on data from the Korean Women Manager Panel study. This study had three major results. Firs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subjective career success among working-level managers, lower-level managers, and higher-level managers. The results of the follow-up test showed that higher-level managers had the highest level of subjective career success. Second, individual competence, organizational management, and social support variables statistically significantly affected the subjective career success of female workers. Third, organizational management level (CEO leadership, rational organizational culture, overall personnel management method) had the strongest effect on subjective career success, regardless of position. The main factors had different effects on subjective career success by position. An organizational management-level approach should be taken, it is necessary to provide institutional and policy support to raise the level of individual competencies(self-efficacy, leadership capabilities) and social support(direct supervisor support, mentoring) according to their posi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