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양반가의 주생활문화와 예의생활에 관한 연구

주영애 ( Young Ae Ju ) 대한가정학회 1995 Human Ecology Research(HER) Vol.33 No.4

연구논문 : 세시풍속과 데이 시리즈 문화에 대한 세대별 인식 비교

주영애 ( Young Ae Ju ) 충남대학교 유학연구소 2015 儒學硏究 Vol.32 No.-

본 연구는 오늘날 한국사회에서 나타나고 있는 세시풍속과 데이 시리즈 문화에 대한 세대별 인식 비교를 통하여 전통문화인 세시풍속 계승과 발전을 위한 시사점을 찾아보는 데에 목적이 있다. 조사는 서울 경기지역 20대-50대 남녀 318명을 대상으로 2014년 9월4일부터-10월24일까지 이루어졌으며, SPSS/win 17.0 program을 이용하여 자료 처리하였다. 연구결과 세대별 세시풍속에 대한 인식의 차이를 보였으며, 연령이 낮아질수록 계승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는 세시풍속은 우리민족의 삶의 역사이자 문화로서 계승되어야 할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다만, 현실에 도움이 되지 않고, 시대에 맞지 않는 등의 문제점을 해결해야한다. 또한 데이 시리즈는 일부 내용 이외에는 그 인식정도가 낮고, 세시풍속 인식과는 달리 연령이 낮을수록 인식도가 높아지는 세대별 차이를 보였다. 연구결과에서 얻은 시사점은 첫째, 세시풍속의 의미와 가치 전수를 위한 교육적 노력이 요청되며, 둘째 기업에서는 세시풍속문화 적용 방안이 요청된다. 셋째, 가정에서 부모 조부모의 교육적 관심과 노력이 요구되고 넷째, 세시음식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일상에서 즐길 수 있어야 한다. 다섯째, 민관학 연계의 세시풍속지역축제 콘텐츠 발굴이 요청된다.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find an implication about the change of ``seasonal customs`` by comparing the perception for ``seasonal customs`` and ``day series`` according to each generation. The survey was performed from September 4th to October 24th, 2014 by analyzing the 318 people between 20 and 50 who live in Seoul and Gyeonggi province regardless of sex. The data was processed by SPSS/win 17.0 program. There was difference of perception by each generation. Although it seems to be very difficult for young generation to succeed the seasonal customs, entire generation agree with that seasonal customs has to be succeeded as a part of our national life and history. However, the perception improvement is highly required to solve the problem that people think that seasonal customs is retrograde culture which is not useful for the present. Contrast to the results about ``seasonal customs``, only the very small part of ``day series`` is well known and more famous to young ages than old ages. Various implications were acquired as a result of this research. First, educational effort is required to transfer the meaning and value of ``seasonal customs``. Second, marketing strategy for application of ``seasonal customs`` is needed in company. Third, education of parent is required in family. Fourth, seasonal food has to be enjoyed in ordinary life. Finally, development of new contents of local festival for ``seasonal customs`` is demanded by cooperation among the private, public, and educational organization.

논문편 : 사소절 (士小節) 부의에 (婦儀) 나타난 주생할 관리에 관한 내용분석

주영애 ( Young Ae Ju ) 대한가정학회 1997 Human Ecology Research(HER) Vol.35 No.1

요가와 차 명상 복합프로그램이 청소년의 정서지능 및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주영애(Ju, Young-Ae),육영숙(Yook, Young-Sook),김현경(Kim, Hyun-Kyung) 한국체육과학회 2015 한국체육과학회지 Vol.24 No.5

This research aimed to verify effects of a combined program of yoga and tea meditation on teenagers’ emotional intelligence and happiness. The participants were a total of 24 adolescents residing in Seoul. The experiment group of 12 students joined 6 sessions for three weeks, and the rest of 12 students was in the statistical group. Based on the study"s purpose, it calculated the average, the standard deviation and analyzed covariance. Considering the low number of participants, the significant level was p<.01, and a qualitative analysis was conducted inductively after interviews. As a result,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differences in two factors in the emotional intelligence and happiness. Among the factors in the emotional intelligence, emotional awareness(F=9.743) and emotional control(F=33.630) showed difference (p<.01), and no difference in emotional expression (F=1.271) and empathy(F=2.999). It seemed that the short period of program application draw the conclusion, therefore a longer period of research was recommended. Also, Happiness was improved in the experimental group and showed difference between the groups(p<.01). The qualitative analysis on interviews about the participants impression on the program showed improved concentration, emotional stability, and effects of psychological control techniques. Taking our education reality into consideration, yoga and tea meditation could help students realize their body and emotions, and heal themselves, so various combined physical and psychological programs would be necessary, and this research could give basic resources to further studies.

여대생의 자존감, 자기인식,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인성교육프로그램의 영향

주영애(Young-Ae Ju),최배영(Bae-Young Choi),김선주(Sun-Ju Kim),박홍석(Hong-Seok Park) 성신여자대학교 한국여성연구소 2015 여성연구논총 Vol.17 No.-

본 연구는 성신여자대학교의 교육이념을 기반으로 한인성교육프로그램인 [성신인]이 1학년 여대생들의 자존감, 자기인식,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성신여자대학교에 재학 중인 1학년생들 가운데 2014학년도 1학기 [성신인] 강의를 수강한 134명을 연구대상으로 임의 표집하여 학기 초에 사전검사를, 학기말에 사후검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 처리하여 t검증을 실시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사전검사 결과에 비해 프로그램 실시 후 사후검사에서 여대생들의 자존감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증진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기인식도 사전검사에 비해 사후검사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향상을 나타냈다. 셋째, 자기효능감 역시 사전검사에 비해 사후검사 결과에서 유의미한 증가를 나타냈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해볼 때, [성신인] 인성교육프로그램은 1학년 여대생들의 건강한 자존감, 긍정적인 자기인식, 자기효능감의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nd implement a class-based Personality education program named ‘the Sungshinin’ to improve self-esteem, self-awareness, and self-efficacy for female college freshman and to validate its effect on them. Half of the freshman in a year were given the Sungshinin program of 2hours weekly sessions for 15weeks in a semester and 134 female college freshman were randomly selected to the experimental group among them. To test the effects of the Sungshinin program, the Korean Self-Esteem scale, the Situational Self-Awareness Scale, the Self-Efficacy Scale were administered. Data were collected through pre-data, immediate post-test. For the data processing, paired T-test of SPSS/WINDOW18was used to analyse statistical results. There were significant improvements in the freshman’s Self-esteem, Self-awareness. and Self-efficacy. These results imply that the Sungshinin program be feasible and effective in improving the female freshman’s Self-esteem. Second, the Sungshinin program was effective in improving the female college freshman’s also, self-awareness and self-efficacy.

소비자의 문화소비성향과 문화서비스속성이 문화서비스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주영애(Young-Ae Ju),홍영윤(Young-Yun Hong) 한국콘텐츠학회 2016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Vol.16 No.12

본 연구는 소비자의 문화소비성향과 문화서비스속성이 문화서비스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본 연구의 조사기간은 2015년 1월12일∼2015년 2월15일까지였으며, 조사대상자는 20세 이상의 문화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 309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0을 이용하여 요인분석, 군집분석, ANOVA, 교차분석, 다중회귀분석 등으로 통계처리 하였다. 분석결과, 문화소비성향 유형에 따른 공연문화서비스속성의 차이는 고객응대, 고객관리, 서비스이행에서, 전시문화서비스속성에서는 고객응대, 고객관리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그리고 문화서비스속성이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공연에서는 ‘서비스이행’, ‘시설’, ‘고객관리’에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전시에서는 ‘서비스이행’, ‘시설’, ‘고객관리, ‘고객응대’에서 유의미한 영향이 나타났다. 본 연구는 문화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의 만족을 높일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This study investigates the effect of cultural service attributes and cultural consumption propensity on the cultural services satisfaction. Data was analyzed with factor analysis, cluster analysis, one-way ANOVA, cross tabulation analysis, regression analysis with SPSS ver. 18.0. The results were summarized as follows. The importance of cultural service attributes according to the type of cultural consumption patterns varied. And the cultural service attributes has positive influence on cultural services satisfaction in performance and exhibit. The result of this study can be used as a basic data for cultural service satisfaction by helping the understanding of increasing consumer satisfaction.

부모와 자녀에 관계된 한국 속담의 세대별 공감

주영애 ( Ju Young-ae ),백주원 ( Baek Ju-won ) 충남대학교 유학연구소 2021 儒學硏究 Vol.55 No.-

이 논문은 한국의 부모와 자녀에 관련된 한국 속담에 대한 인지와 세대별 공감을 조사한 논문이다. 본 연구에서는 부모와 자녀에 관련된 한국 속담에 대한 공감과 차이를 파악해 보고자 한다. 그리고 부모와 자녀에 관계된 속담은 세대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견되므로 조사 분석을 통하여 현시점에서 한국인의 의식을 반영하는 속담 사용의 실태를 탐색해 보는 데에 연구목적이 있다. 선행연구를 고찰하고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의 속담을 참고하여 설문지를 구성하였으며, 속담에 대한 인지35개, 공감35개, 일반적사항 5개로 총 75개 문항을 구성하였다. 2021년 1월 8일부터 1월 18일까지 모바일 응답을 진행, 총 307명의 응답 자료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자료처리는 SPSS 버전25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하였으며, frequency, t-test, χ²-test, ANOVA, Duncan’s Multiful Range Test, 다중선형회귀분석이 적용되었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① 조사대상자가 많이 알고 있는 속담 ② 공감이 높고 세대별 차이를 보이는 속담 ③ 공감이 높고 세대별 차이가 없는 속담 ④ 공감이 낮고 세대별 차이가 없는 속담 ⑤ 공감이 낮고 세대별 차이를 보이는 속담을 찾아볼 수 있었다. 그리고 부모와 자녀에 관계된 속담의 공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성별은 관계가 없으나, 세대(B=-.103, p<.001)와 한국어 속담을 아는 정도(B=.073, p<.01), 한국생활문화관심도(B=.101, p<.001)가 영향 변수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속담이 한국인의 의식을 파악하는 요체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하고 논의한 것에 의의를 둔다. This paper examines the perception and generational empathy of Korean proverbs related to Korean parents and children.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explore the actual state of using proverbs that reflect the consciousness of Koreans. The questionnaire was organized by referring to prior research, and a total of 307 respondents were used for analysis by conducting mobile responses from January 8 to January 18, 2021. Data processing was carried out using the SPSS computer program.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① Proverbs that the subject of the investigation knows a lot. ② Proverbs that are highly sympathetic and show differences among generations ③ Proverbs with high empathy and no difference between generations ④ Proverbs with low empathy and no difference between generations ⑤ Proverbs with low empathy and differences between generations. The variable that affects the empathy of parent and child proverbs is generation (B=-.103, p<.001) Knowing Korean Proverbs (B=.073, p<.01), the level of interest in Korean living culture (B=.101, p<.001). Gender is not an influential variable. Based on this, we discussed how proverbs related to parents and children can be used educationally. This study is meaningful in discussing that proverbs can be used as factors to grasp changes in Korean consciousness.

인성교육 프로그램이 여대생의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 및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주영애(Ju, Young Ae),박홍석(Park, Hong Seok),김선주(Kim, Sun Ju) 한국도덕윤리과교육학회 2018 도덕윤리과교육 Vol.- No.61

본 연구에서는 인성교육프로그램이 여대생의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 및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는 데 그 목표를 둔다. 이를 위해 교양교육대학 소속 교수 2인과 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자문을 위한 인성교육 관련 전공 교수 및 조교들로 구성된 연구진이 S여대의 정체성을 담되, 인성교육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가치구분인 개인가치, 대인가치, 사회가치를 접촉과 비움, 채움, 나눔 4개의 기준으로 나누어, 각각을 인성교육진흥법에 기반한 인성 8대 덕목의 활동으로 구성한 1박 2일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서울 소재 S여대 1학년을 대상으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을 각각 17명씩으로 구성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실험집단을 대상으로 금요일 오후부터 토요일 오전까지 1박 2일에 걸친 인성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였고, 통제집단에게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는 것으로 연구를 설계하였다. 연구결과, 실험집단은 통제집단과 달리, 프로그램에 의해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의 유의한 감소와 주관적 안녕감의 유의한 향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초면의 또래들과 함께 공동생활을 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과정이 막연한 사회적 상황에서의 불안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어느 정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었던 것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참여자의 향상된 사회적 자기개념의 확신이나 긍정적 안목은 관계에서의 유능감이나 안정감을 갖게 하고, 그로 인해 궁극적으로는 주관적 안녕감까지 느끼게 하는 데 기여하였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 of the personality education camp program on the social interaction anxiety and subjective well-being of female college students. To this study, the researchers consisted of two professors of the General education college and a professor of the Living culture industry for advising personality education. The program consists of four criteria: contact, emptiness, filling, and sharing of personal values, interpersonal values, and social values, which are the values that are important in the personality education. In accordance with these four criteria, the personality education camp program was formed by activities related to the content of the 8 most important virtues based on the Personality Education Promotion Act. Seventeen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s were selected for the first grade students at Seoul S women’s University. We conducted a personality education camp program for the experimental group from Friday afternoon to Saturday morning for 1 night and 2 days, and did research design that the control group did nothing. As a result of the study,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significant decrease of social interaction anxiety and significant improvement of subjective well-being by the program, unlike the control group. This result implies that the camp program for the cultivation of humanity contributed to some positive change of the negative view of anxiety in the social situation which was vague through accepting the opinions of other people and accepting their opinions. and We suggest that this camp program can contribute to feelings of subjective well-being by ultimately having a sense of competence or stability in the relationship due to the assurance of the social self-concept of the participant or the improvement of the positive image of the participant.

住居에 關한 價値觀 硏究

朱英愛(Young Ae Ju),李吉杓(Kil Pyo Lee) 가정과삶의질학회 1987 가정과삶의질연구 Vol.5 No.1

자녀와 부모의 소비문화와 결혼식인식이 작은 결혼식 선호도에 미치는 영향

주영애 ( Young Ae Ju ),홍영윤 ( Young Yun Hong ) 대한가정학회 2015 Human Ecology Research(HER) Vol.53 No.3

This study investigates the effect of consumer culture and awareness of wedding ceremonies between parents and children as well as preference for a simple wedding in order to develop a simple wedding concept. The data for statistical analysis came from 375 of children 216 and parents 159. Data was analyzed with t-test, analysis of variance, exploratory factor analysis, Cronbach’s a and regression analysis by SPSS ver. 18.0. The results we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children had a higher symbolic consumption than parents and parents had a higher functional consumption than children. Second, children prefer a discriminate and characteristic small wedding, while parents prefer an economical, meaningful and nonconforming simple wedding. The variables that effect parents simple wedding preferences were consumer culture, awareness of wedding ceremony, gender, and education; those of children were, consumer culture, awareness on wedding ceremony, gender, and age. Children had a functional and economical consumption focused on meaningfulness and rationale of the wedding, they prefer an economical meaningful small wedding. Children had functional consumption that prefers a discriminate characteristic small wedding and a nonconforming small wedding compared to men. Parents did not have symbolic consumption and focused on the meaningfulness and rationale of the wedding, they prefer an economical meaningful small wedding. Parents focused on the meaningfulness and rationale of the wedding; in addition women prefer a discriminate characteristic small wedding compared to men. Parents had functional consumption and focused on the meaningfulness and rationale of the wedding with a preference for a nonconforming small wed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