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보안검색요원의 교대근무유형과 경력에 따른 주관적 업무부하와 수행

정은경,신용환,손영우,Chung, Eun Kyoung,Shin, Younghwan,Sohn, Young Woo 한국항공운항학회 2016 한국항공운항학회지 Vol.24 No.3

The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shift pattern and expertise on perceived workload and performance for aviation security screeners. 18 security screeners participated in this study, in which data were analyzed by dividing them into two groups (experts vs. less-experts). We measured their perceived workloads and performances (i.e., reading time through X-ray) as a function of shift pattern and time condition. As a result, highly experienced screeners (experts) showed high workload during the morning shift, while lowly experienced screeners (less-experts) reported high workload during the full-day and the afternoon shifts. In addition, less-experts took a longer time to inspect the baggage when they worked for the full-day and the afternoon shifts. Particularly, in the last time slot of the full-dat shift, expert screeners had a high workload, while both groups showed a high-level of workload at around 17:30 in the afternoon shift.

코칭에 대한 일반인과 코칭전문가의 인식

정은경(Chung, Eun-Kyoung) 강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2016 사회과학연구 Vol.55 No.2

본 연구는 비교적 최근 등장한 코칭이라는 심리적 서비스의 정체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코칭과 코칭심리에 대한 역사적 개괄과 함께 코칭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였다. 구체적으로, 코칭에 대한 일반인과 코칭전문가의 스키마를 사회연결망분석을 통해 추출하고 이를 비교하였다. 아울러 코칭과 유사한 서비스로 인식되는 상담과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변별하기 위해 상담에 대한 인식도 조사하였다. 연구 1에서는 서면인터뷰를 통해 코칭과 상담과 관련된 개념들이 무엇인지를 조사하였으며, 여기서 최종적으로 코칭과 상담을 포함해 총 21개의 개념을 선정하였다. 연구 2에서는 코칭에 대해 전혀 경험이 없는 일반인과 전문코치 자격증을 지닌 코칭전문가 집단을 대상으로 연구 1에서 선정된 개념들에 대한 관련성 평가를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사회연결망분석을 이용해 분석되었다. 연구결과, 일반인과 전문코치는 상담에 대한 스키마에서는 인식 차이가 별로 없었으나, 코칭에 대해서는 다소 다른 인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인들은 전문코치에 비해 코칭에서 가르침/지도, 조언과 같은 좀 더 직접적인 개입을 기대하고 있었다. 또한 일반인들은 코칭과 상담과 같은 심리적 서비스에 대해서 문제해결과 같은 목적을 좀 더 중요한 것으로, 코칭전문가들은 경청과 같은 과정을 좀 더 중요한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기 결과를 바탕으로 함의점과 한계점이 논의되었다. This study was designed to clarify the identity of coaching which is recently becoming popular. I briefly reviewed the history of coaching and coaching psychology and explored the mental schemata of coaching experts and ordinary people on coaching.. The schemata on counselling are also explored to examine the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between coaching and counseling. In study 1, 21 nodes for coaching and counselling networks were identified through interviews. In study 2, coaching experts’ and ordinary people’s cognitive networks for coaching and counselling were analyzed through social network analysis. Results showed that the coaching network of ordinary people group was different from the one elicited from coaching experts group whereas there was no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for counseling networks. In specific, teaching/instruction, advice, and mentor were included only in the network of the ordinary people group. In addition, it was turned out that ordinary people regarded problem-solving, the goal of coaching and counselling as a central element in the network whereas coaching experts were more weighed the processes such as listening and change in coaching and counselling. Lastly, ordinary people group thought coaching and counselling as more distinct services than experts group did. The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are discussed.

광고유형 및 성별에 따른 광고효과와 정서반응 패턴: 스토리텔링, 이미지, 정보전달 광고를 중심으로

정은경 ( Eun Kyoung Chung ),최지은 ( Ji Eun Choi ),손영우 ( Young Woo Sohn ) 한국감성과학회 2012 감성과학 Vol.15 No.4

고랭지 배추 무름병 방제를 위한 우수약제 선발

정은경(Eun-Kyoung Chung),장현철(Xuan-Zhe Zhang),용영록(Young-Rog Yeoung),김병섭(Byung-Sup Kim) 한국농약과학회 2003 농약과학회지 Vol.7 No.1

대학생 소비자에게 미치는 “시간 대 돈 효과” : 조절변인으로써의 제품유형

정은경 ( Eun Kyoung Chung ),김현정 ( Hyun Jung Kim ),임가영 ( Ga Young Lim ),손영우 ( Young Woo Sohn ) 한국감성과학회 2013 감성과학 Vol.16 No.1

시간과 돈 효과는 시간이라는 개념이 돈보다 소비자의 제품에 대한 태도 및 의사결정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간과 돈을 어떻게 사용하는가는 각 개인의 정체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기존 연구에 의하면, 시간은 경험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시간은 물질적 제품보다 경험적 제품에 대해 좀 더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을 유발하는 반면, 돈은 소유로 대표되는 물질주의적 가치와 관련되어 있으므로 경험적 제품보다는 물질적 제품에 대해 좀 더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을 유발한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제품유형에 스마트폰을 더하여 시간과 돈의 효과가 소비자의 반응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실험 1에서는 기존에 자신이 사용하였던 제품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소비자의 만족도에 대해 시간과 돈 활성화 조건과 3 가지 제품 유형(패밀리 레스토랑, 스마트폰, 고급브랜드청바지)간의 상호작용이 관찰되었으며, 스마트폰에 있어서는 시간활성화가 돈활성화보다 높은 만족도를 유발하였다. 실험 2에서는 실험1에서 사용된 제품유형에 대한 이미지 광고를 사용하여 시간과 돈 효과를 살펴보았다. 제품에 대한 태도, 만족도, 구매의사, 개인적 관련성 변인 모두에서 시간돈활성화 조건과 제품유형간의 상호작용이 관찰되었으며, 역시 스마트폰에서만 유의미한 활성화조건간 차가 관찰되었다. 아울러 활성화조건의 주효과도 관찰되어 시간활성화 광고가 돈활성화 광고보다 훨씬 효과적인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에 대한 이론적, 실용적 함의점이 논의되었다. “Time versus money effect” refers to a favorable shift in consumers` responses activated by time(vs. money). Igeneral, how people spend their time or money could reflect one`s personal identity. Previous research indicates that drawing individuals` attention to time makes more effective in product satisfaction rather than money. Also, whereas because time is experienced as an experience, time activates more positive product satisfaction for experiential product rather than materialistic product, money has the reverse effect because money relates with possessions. Present study examined the effect of time and money on consumers` attitudes and decisions and the role of product type including smartphone. In experiment 1, participants evaluated their experiences or their own products(family restaurant, smartphone, premium jean). They satisfied more with their smartphones when activated by time than by money. In experiment 2, 3 image ads, a promotion image ad for each product(family restaurant, smartphone, premium jean), were offered to find the effect of time and money in promotion ads. The interaction effects between activating condition and product type were revealed on the product attitudes, product satisfaction, purchase intent, and personal connection reflecting the consistent time effect on smartphone. In addition, the main effect of the activating condition was significant which meant time activating ads were more effective than money activating ads. Key words : The effect of time and money, product type, consumers` attitudes, satisfaction, purchase intention, personal connection

교통사고경험이 직업운전자의 사고위험지각과 직업적 자부심에 미치는 영향

정은경(CHUNG, EUN KYOUNG) 대한교통학회 2019 대한교통학회 학술대회지 Vol.80 No.-

본 연구는 교통사고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사업용운전자들의 사고경험이 사업용운전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 교통사고횟수라는 실제 데이터를 이용하여 사고가 운전자의 추후 사고위험지각과 운전자로서의 직업적 자부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현재의 불안정운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매개하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359명의 데이터가 분석되었으며, 상관분석 및 연령을 통제한 단순회귀분석 결과, 교통사고 횟수는 미래의 사고위험지각변인들과는 유의미한 상관이 없었으며, 직업적 자부심변인들과는 유의미한 상관이 있었다. 사고횟수와 현재 불안정운전행동과의 관계는 직업적 자부심이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사고횟수가 높을수록 직업적 자부심이 낮아지고 이는 높은 불안정운전행동으로 연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과 설치 사업장 근로자의 구강보건에 대한 인식 및 실천

김은경 ( Eun Kyoung Kim ),홍석진 ( Suk Jin Hong ),정은경 ( Eun Kyung Chung ),박영남 ( Young Nam Park ),정은주 ( Eun Ju Jung ),최충호 ( Choong Ho Choi )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2010 大韓口腔保健學會誌 Vol.34 No.2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understand the factors related to worker cognition of oral health and resolve to practice good oral health, with the aim of increasing the utilization rate of dental clinics in factories. Methods. A questionnaire on factors related to oral health cognition and action was mailed to 1,658 workers. The return rate of the self-completed questionnaires between July 23 and August 14, 2008 was 44%. Of the responses, 701 answers were analyzed. Results. The average cognition value for oral health of workers on a 4-point scale was 3.05±0.39 points. The average action value on a 4-point scale was 2.63±0.37 points. Individuals who were unmarried, white-collar researchers and who used factory dental clinics demonstrated higher oral health awareness than individuals who were married and blue-collar workers, and who did not use the factory dental clinics. Oral health action values of the respondents who had a better educational background, white-collar workers, or researchers, and those who used the factory dental clinics were highest. Conclusions. Dental clinics located in factories can be an important factor to promote oral health cognition and oral health action of workers. Factory dental clinics and provision of oral health programs for workers are prudent steps.

부정이탈디자인 제품의 선호도와 구매의사에 미치는 성격의 영향

정은경 ( Eun Kyung Chung ),곽해리 ( Hae Lie Kwak ),김유경 ( Yoo Kyoung Kim ),손영우 ( Young Woo Sohn ) 한국감성과학회 2010 감성과학 Vol.13 No.1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전형성에서 긍정/부정이라는 정서적 방향성이 분명하게 이탈된 디자인을 활용한 제품에 대한 선호도와 구매의사에 성격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았다. 기존의 긍정적 전형성에서 부정적으로 이탈된 디자인 제품과 기존의 부정적 전형성에서 긍정적으로 이탈된 디자인 제품에 대한 참가자들의 선호도와 구매의사가 측정되었으며 여기에 미치는 개인 특성으로 외향성, 신경증, 심미적 성향이 측정되었다. 연구 결과, 참가자들은 부정적으로 이탈된 디자인 제품보다 긍정적으로 이탈된 디자인 제품을 훨씬 더 선호하였고 구매의사도 더 높았다. 부정적으로 이탈된 디자인 제품의 선호도에는 신경증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쳐 신경증이 높을수록 부정이탈 디자인 제품을 더 선호하였다. 또한 부정이탈 디자인 제품의 구매의사에 대해서는 선호도와 외향성의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는데, 즉 내향적인 사람일수록 높은 선호도가 실제 구매의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유의미하게 높았다. 반면 긍정이탈 디자인 제품에 대해서는 성격의 효과가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부정적인 정서를 유발하는 전형성 이탈 디자인 제품에 있어서는 개인의 성격적 특성이 선호도 및 구매의사에 중요한 역할을 함을 보여준다. A study is presented that examines the effect of personality on preference and purchase intention of positive and negative novelty design products. Participants evaluated their preference and purchase intention on 18 design products including positive and negative novelty design products. A cute Scream character was created as a positive novelty design and a skeleton Mickey character was used as a negative one. We measured extroversion, neuroticism, and visual product aesthetics as individual traits. The results shows that people, of course, prefer(and want to buy) the positive novelty design product to the negative novelty design product. Only in the case of the negative novelty design product, the more neurotic people is, the more they prefer it. Also, among the people who like the negative novelty design product, introvert ones are likely to purchase it but extroverted ones are not. These findings imply that personality plays an important role in liking and purchasing negative novelty design product.

FTA 원산지증명의 국제적 추세와 시사점에 관한 연구

김중근(Joong-Geun Kim),정은경(Eun-Kyoung Chung) 한국관세학회 2021 관세학회지 Vol.22 No.2

On November 15, 2020, 10 ASEAN countries, South Korea, China, Japan, Australia, and New Zealand concluded and signed the 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RCEP). All parties to RCEP decided to introduce an self-certification of origin by exporter or producer within a certain period of time from the date of entry into force of the agreement and to consider the introduction of a country of origin declaration by importer. Considering that the parties to the RCEP are mainly Asian countries that prefer certificate of origin involving competent authority, the introduction of self-certification of origin is expected to make significant changes in the way of certification of origin in the Asian region in the future. As the recent analysis by FTA and region on the certification of origin of WCO(2020) shows, certificate of origin involving competent authority is being converted to various types of self-certification of origin. The FTA agreements in Asia still have relatively more use of certificate of origin involving competent authority than self-certification of origin, but the self-certification of origin is expected to expand when RCEP takes effect. Therefore, it is a very necessary task to examine international trend on the certification of origin of the FTA and draw implications. Considering the results of the international trend research on the certification of origin of FTA and the effective FTA with Korea and Asian countries, the revitalization of the Approved exporter system is very important. Therefore, it suggests that all efforts, including government support, should be concentrated on small and medium-sized exporters being certified as Approved exporters with the help of FTA experts.

군 조직 내 가부장적 리더십 프로파일과 그 효과

노주영 ( Noh Ju Young ),손영우 ( Sohn Young Woo ),정은경 ( Chung Eun Kyoung ) 국방대학교 안보문제연구소 2017 국방연구 Vol.60 No.3

이 연구의 목적은 군대의 가부장적 리더십 프로파일을 확인하고 그것이 군 생활과 갖는 관계를 확인하여 군 리더십의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 지역의 공군 부대에 복무 중인 현역 장병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잠재 프로파일 분석을 사용해 모델 적합성과 해석 가능성을 고려하여 분석한 결과 4개의 주도적인 프로파일이 확인되었다. 가장 일반적인 것은 도덕적 리더십 프로파일이었고 두 번째는 도덕적-자비로운 리더십 프로파일, 세 번째는 성숙한 도덕적-자비로운 리더십 프로파일, 네 번째는 권위주의적 리더십 프로파일이었다. 각 프로파일은 군 생활에 있어 상이한 특성을 지니고 있었으며 성숙한 도덕적-자비로운 리더십 프로파일이 가장 우수한 특성을 보였고 권위주의적 리더십 프로파일은 가장 낮은 특성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 볼 때 향후 군 리더십 교육에 있어 권위주의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도덕적인 요소와 자비로운 요소를 강조할 필요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paternalistic leadership profile of the military and its relationship with military life. And then, it suggests development plan of military leadership. For this purpose, a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on soldiers serving in air force units in Gyeonggi Province. Four prominent profiles were identified as a result of analysis using Latent Profile Analysis, considering model suitability and interpretability. The most common was the moral leadership profile, the second was the moral-benevolent leadership profile, the third was the mature moral-benevolent leadership profile, and the fourth was the authoritarian leadership profile. Each profile had different characteristics in military life, mature moral - benevolent leadership profile showed the best characteristics, and authoritarian leadership profile showed the lowest characteristic. These results suggest that it is necessary to emphasize moral and benevolent factors in military leadership education in the future, excluding authoritarian fact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