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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gA 신병증에서 15-Deoxy-Delta(12,14)-Prostaglandin J2 및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역할

        정유석 ( You Seok Jeong ),송상헌 ( Sang Heon Song ),이동원 ( Dong Won Lee ),이수봉 ( Soo Bong Lee ),양병윤 ( Byeong Yun Yang ),곽임수 ( Ihm Soo Kwak ) 대한신장학회 2008 Kidney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 Vol.27 No.3

        목적: 15-deoxy-delta(12,14)-prostaglandin J2 (15d-PGJ2)은 prostaglandin D2 대사로부터 생성되며 PPAR-γ의 내인성 ligand로 알려져 있다. 또한, 여러 연구에서 15d-PGJ2의 항염증 효과에 대해 보고하고 있다. 최근 다양한 원인에 의한 신손상에 복잡한 염증작용이 관여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연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본 연구에서는 IgA 신병증에서 15d-PGJ2가 염증 조절자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가정하고 다른 염증성 사이토카인과 비교 연구함으로써 그 역할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또한 최근 제안된 IgA 신병증에서의 예후점수와 단백뇨간의 상관관계 분석 및 미세변화신증과의 비교를 해보고자 하였다. 방법: 신조직 검사로 확진된 54명의 IgA 신병증 환자와 5명의 미세변화신증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신조직에 대해 PPAR-γ 단클론 항체를 이용하여 면역조직화학 염색을 시행하였고 신조직 당일에 CRP를 포함한 혈청 검사와 수집된 검체를 이용하여 요중 IL-6, IL-23, TGF-β1, 15d-PGJ2를 측정하였다. 결과: 신조직의 PPAR-γ 양성군과 음성군간에 염증성 사이토카인과 CRP, 15d-PGJ2의 차이는 없었다. 15d-PGJ2와 염증성 사이토카인 및 CRP와의 상관관계에서는 15d-PGJ2가 IL-23 (r=-0.293 p=0.0311), TGF-β1 (r=-0.427, p<0.001), CRP (r=-0.444, p<0.001)와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CRP와 염증성 사이토카인 사이에는 IL-23와 CRP 사이를 제외하고는 모두에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신증후군 수준의 단백뇨를 보이는 IgA 신병증군에서 단백뇨가 없는 군에 비해 요중 TGF-β1 배설이 많았으나 다중회귀분석에서는 TGF-β1와 단백뇨 사이의 관련성은 없었다. 염증성 사이토카인과 CRP는 예후점수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15d-PGJ2는 예후점수와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다중회귀분석에서 CRP와 15d-PGJ2, 24시간 단백뇨가 예후점수에 영향을 주었으며 24시간 단백뇨에 영향을 주는 인자는 15d-PGJ2 뿐이었다. 미세변화신증과의 비교에서는 염증성 사이토카인 및 CRP는 양군에서 차이가 없었으며 15d-PGJ2가 IgA 신병증에서 미세변화신증에 비해 높았다. 결론: 내인성 15d-PGJ2는 IgA 신병증에서 염증작용과 관련이 있었으며 예후점수와 단백뇨와의 관련성에 근거하여 신손상을 줄여 줄 수 있는 인자로서 고려해 볼 수 있겠다. 향후 더 많은 환자의 추적 관찰을 통해 15d-PGJ2의 역할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한다. Purpose: This study was performed to demonstrate a correlation among urinary 15d-PGJ2, proinflammatory cytokines (i.e. IL-23, IL-6, and TGF-β1), and CRP, and to determinate the contributors to prognostic score and proteinuria in IgAN patients. Methods: Fifty-four patients with biopsy-proven IgAN were enrolled. For comparison with IgAN, five MCD patients were also enrolled. Immunohistochemical staining for PPAR-γ in kidney tissue and measurements of urinary IL-6, IL-23, TGF-β1, 15d-PGJ2 and serum CRP were performed. Results: There was no difference according to PPAR-γ staining. 15d-PGJ2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urinary IL-23, TGF-β1, and CRP. Among proinflammatory cytokines and CRP, there were positive relationships with each other except for IL-23 and CRP. TGF-β1 in the group having proteinuria more than 3 g/day was statistically higher than that in the sole hematuria group. However, in multivariate regression analysis, not a single relation was found between TGF-β1 and proteinuria. Prognostic score was correlated with IL-6, IL-23, TGF-β1, CRP, 15d-PGJ2, and 24hr proteinuria. 24hr proteinuria was correlated with IL-6 and 15d-PGJ2. In multivariate regression analysis, CRP, 15d-PGJ2, and 24hr proteinuria contributed to prognostic score, and only 15d-PGJ2 contributed to 24hr proteinuria. Last, urinary 15d-PGJ2 in IgAN was higher than that in MCD. Conclusion: Endogenous 15d-PGJ2 was associated with inflammation and might be considered as a material which could delay the damage of kidney in IgAN. In the future, larger cohort and long-term follow-up studies are needed to demonstrate the role of 15d-PGJ2 as prognostic indicator or marker of kidney damage.

      • KCI등재후보

        신질환을 가진 환자에서 임신이 산모와 태아에 미치는 영향

        손정민 ( Jung Min Son ),김정희 ( Jung Hee Kim ),정우진 ( Woo Jin Jeong ),최영진 ( Young Jin Choi ),권은회 ( Eun Hoe Kwon ),정유석 ( You Seok Jeong ),이동원 ( Dong Won Lee ),이수봉 ( Soo Bong Lee ),곽임수 ( Ihm Soo Kwak ) 대한내과학회 2005 대한내과학회지 Vol.68 No.2

        목적 : 신질환을 가진 환자에서 임신시 태아 사망률이 증가하고 산모의 신기능이 악화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저자들은 신질환을 가진 환자에서 임신이 태아와 산모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불량한 임신 성적과 연관된 인자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또한 분만 후 가역성 여부 및 이와 연관된 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1993년 1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부산대학교 병원에서 임신 전 또는 분만 후 6개월 이내에 조직 검사를 통해 신질환을 진단받은 26 Background : Chronic kidney disease has deleterious influences on pregnancy, both fetus and mother. To determine the pregnancy outcome and associated risk factors, we analyzed 36 pregnancies in 26 women with various chronic kidney diseases. Methods : Retr

      • 상호운영성 보장을 위한 마이크로그리드 연계 게이트웨이

        장광수(Kwang-Soo Jang),양효식(Hyo-Sik Yang),유병관(Byung-Kwan Yoo),공민호(Min-Ho Gong),정유석(You-Seok Jeong),현무용(Mu-Yong Hyun),안용호(Yong-Ho An) 대한전기학회 2010 대한전기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Vol.2010 No.7

        IEC61850은 전력 시스템을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데 채택된 국제 표준 통신 프로토콜이다. IEC 61850은 마이크로그리드와의 연계를 위해 IEC 61850-7-420 및 IEC 61400-25-2를 제정하였으며 이 표준 문서에는 분산전원 노드들을 모델링 할 수 있는 정보 모델들이 정의되어 있다. 그러나 기존의 분산전원 시스템들은 각각의 사설 프로토콜을 통신에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기존의 통신 프로토콜과 IEC61850 통신을 변환해주는 게이트웨이가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serial 통신과 IEC61850 통신으로 변환하여 상위 HMI 클라이언트 시스템과 통신을 하는 마이크로그리드 연계 게이트웨이에 대하여 기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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