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가구의 사회적 배제 경험에 관한 문화기술지 연구

이희연 ( Hee Youn Lee ) 韓國社會保障學會 2009 사회보장연구 Vol.25 No.3

중년기여성의 삶의 기대, 마음챙김, 사회적 지지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

이희연(Hee-Youn Lee),전혜성(Hye-Seong Jeon) 한국콘텐츠학회 2011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Vol.11 No.7

본 연구는 중년기 여성의 우울을 감소시키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삶의 기대, 마음챙김, 사회적 지지의 영향력을 탐색하였다. 이를 위하여 1개의 원격대학에서 2009년 3월에서 6월까지 중년기 기혼여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는 총 182부이며 SPSS 15.0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t-test 및 ANOVA 분석, Pearson 상관관계,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 결과, 삶의 기대(p<.001), 사회적 지지(p<.05)가 중년기여성의 우울에 유의미한 변인으로 나타났다. 즉, 우울수준이 높아지고, 삶의 기대가 높을수록, 사회적지지가 높을수록 우울수준이 낮았다. 한면, 마음챙김 변인은 우울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중년기 여성의 우울 감소를 위한 실천적인 개입방법에 대한 제언과 가족내 중년기 여성들의 정신건강 증진이 가족전체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을 제언하였다. This paper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life satisfaction expectancy, mindfulness and social support of marital middle-aged women on depression. This survey was conducted from March, 2009 to June, 2009 and 182 responses from the survey were used for the analysis. The data was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sarson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The research findings could be summarized as the followings. First, the mean score of life satisfaction expectancy, mindfulness, social support of the marital middle-aged women were higher, while, the mean score of depression are lower relatively. Second, among the main factors, life satisfaction expectancy, social support were the significant predictor to explain depression of marital middle-aged women. Third, the depression of marital middle-aged women was not significantly influenced by mindfulness.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의 아동학대 사망사례 개입경험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이희연(Hee Youn Lee),김경희(Kyung Hee Kim),이정은(Jeong Eun Lee),김지혜(Ji Hae Kim),정익중(Ick Joong Chung) 한국아동복지학회 2014 한국아동복지학 Vol.- No.45

본 연구는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의 아동학대 사망사례 개입경험의 본질을 밝히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연구자들은 아동학대 사망사례 개입경험이 있는 상담원 8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실시하였고, 질적자료의 분석방법은 Giorgi의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적용하였다. 연구결과 참여자들의 아동학대 사망사례 개입경험은 하위구성요소 15개, 구성요소 6개로 도출되었는데, 도출된 6개의 구성요소를 살펴보면, 첫 번째 미성숙하고 무력화 된(disempowered) 학대행위자, 두 번째 미필적(未必的) 또는 미해결된 학대문제, 세 번째 학대사망: 돌이킬 수 없는 또는 예측불가능한 상황 다루기, 네 번째 열악한 사회제도적 환경에서 고군분투하며 상담원이 직면하는 한계, 다섯 번째 상담원이 홀로 짊어지는 딜레마와 트라우마, 마지막으로 여섯 번째 아동학대를 방기(放棄)하는 폭력허용적.몰인권(沒人權)적 사회 등 이다. 이러한 구성요소를 통합하여 도출한 참여자들의 아동학대 사망사례 개입경험의 일반적 구조적 진술은 "아동학대 방기하는 열악한 사회제도적 환경에서 고군분투(孤軍奮鬪)하나 속수무책(束手無策, Helplessness: 어찌할 도리가 없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아동학대 사망사건을 예방 및 해결하기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This study aims to identify the essence of the experiences that counselors at child protection agencies had while intervening in child abuse cases resulting in death. We conducted in-depth interviews with eight counselors. For a qualitative data analysis, Giorgi`s descriptive phenomenology was applied. We drew 6 components and 15 subcomponents from the research participants` experiences. The six components are 1) immature and disempowered abusers, 2) abuse with willful negligence or unresolved abuse issues, 3) abuse resulting in death: dealing with an irrevocable or unpredictable situation, 4) the limit that counselors at child protection agencies feel in adverse social system, 5) the dilemma and trauma that counselors should bear alone, and 6) the society that tolerates violence and human rights violation against children. The essence of participants` intervention experiences that we found from these components is that they feel helpless despite their efforts to confront the unfavorable social environment in which child abuse issues are neglected. Based on this result, we propose ideas to prevent and resolve child abuse cases resulting in death.

서울시 주거복지센터 종사자의 사례관리 실천경험에 관한 질적 연구

이희연 ( Lee Hee-youn ) 사단법인 아시아문화학술원 2021 인문사회 21 Vol.12 No.6

본 연구는 서울시 주거복지센터 종사자의 사례관리 실천경험을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25개 서울시 주거복지센터 현직 종사자들 중에서 본 연구목적에 동의한 자 43명을 참여자로 선정하여 심층면접을 진행하였으며, 자료분석은 내용분석법을 채택하였다. 연구결과 4개의 범주와 13개의 하위범주로 도출되었는데, 도출된 범주들을 중심으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주거복지 사례관리 정체성의 모호함과 합의부재’, 두 번째, ‘주거복지 사례관리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열의를 가짐’, 세 번째, ‘주거복지 사례관리 실천과정, 주도성을 가지고 부단히 노력함’, 네 번째, ‘주거복지 사례관리 실천의 성과, 이용자의 긍정적 변화’ 등이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실천적ㆍ정책적 제언을 제시하였으며, 본 연구결과는 서울시 주거복지센터 사례관리의 모델 및 사업방향성을 설정하는데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This study amis to identify the substantive meaning of the case management performed by Housing Welfare Center workers. We conducted in-depth interviews of 43 workers who had experiences of case management at housing welfare center in Seoul. This study conducted qualitative content analysis. As a result of the qualitative data analysis, the case management experience of housing welfare center workers can be classified into 4 categories and 13 sub-categories: 1) The identity of housing welfare case management, ambiguity and lack of agreement 2) The necessity of housing welfare case management 3) Housing welfare case management practice process, taking initiative and works hard 4) Housing welfare case management performance, positive changes in users; positive changes in mind and attitude, positive changes in relationships, positive changes in your daily life, positive changes in life. This research result is expected to be used to establish model and direction of housing welfare center case management in Seoul.

가정폭력 피해여성의 사회적 배제 경험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

이희연(Lee, Hee Youn),박태정(Park, Tae Jeong) 한국여성정책연구원(구 한국여성개발원) 2010 여성연구 Vol.78 No.-

본 연구는 가정폭력 피해여성들이 경힘하는 사회적 배제의 본질을 밝히는 데목적이 있다 . 이를 위해 연구자들은 가정폭력 피해경힘이 있는 9명의 여성을대상으로 심층먼접을 실시하였고 , 결과분석을 위해 지오르기 (Giorgi)의현상학적 연구방법 이 적용되었다.분석결과, 가정폭력 피해여성들은 전 생애 삶에서 사회적 배제에 노출되어있었으며 특히 가정폭력상황에서 극도의 사회적 배제를 경힘하고 있었다.그들이 경험해 온 사회적 배제의 본질적 주제는 6가지로서 나타났다 . 6가지의본질적 주제는 [불평등한 부부권력관계 ] , [홀로 건뎌야하는 폭력 ] , [폭력의악순환, 용서의 딜레마], [가정이라는 폐쇄적 성역 ], [‘ 나’를 잃어버린 , 예속된 삶 ],[뿌리 갚은 가부장적 폭력문화]이다 . 즉 사회구조적 차원에서 가정폭력띠해여성들은 몰성적 사회와 가부장적 가치관에 의해 조작된 여성성을 강요당한 채 , 주류사회의 뿌리갚은 가부장적 사회구조 속에서 심각한 사회적배제를 경험하여 왔다. 또한 이러한 다차원적인 불이익과 차별속에서 여성의인격과 주체성이 훼손되는 경힘을 하고 있었다 This paper examines how abused women's experience of social exclusion is structured. A research using the qualitative methodology of phenomenology is conducted on abused women's experiences with social exclusion. Nine women who had experiences of domestic violence participated as interviewees. Here, direction for analysis was taken from the specific steps outlined by Giorgi. Data analysis revealed that all of them were living in exposure of social exclusion and great fear for their safety. Battered women's experience of social exclusion was structured as six components: (1) Unequal power relationship (2) To endure domestic violence alone (3) Repeated violence, dilemma of forgiveness (4) Untouchable taboo space: Home. (5) Bounded lives without oneself (6) Deep-seated patriarchism of domestic violence. As those components of social exclusion interacted with domestic violence, abused and battered women were continuously exposed to more severeongoing suffering.

생애사를 통해 본 공공부조수급 여성가구주의 삶

이희연(Lee Hee-youn) 숙명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연구원 2011 아시아여성연구 Vol.50 No.1

본 연구의 목적은 생애사 연구방법을 통해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공공부조수급 여성가구주들의 삶을 심층적이고 맥락적으로 이해하고 규명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공공부조수급 여성가구주 6명의 생애사를 분석하였다. 자료분석은 만델바움(D. G. Mandelbaum)이 제안한 ‘5가지 생애영역’과 ‘생애전환 및 적응’을 개념틀로 하였다. 연구결과 ‘5가지 생애영역’의 주제는 생물학적 영역 〈가정폭력후유증, 이중고로 인한 건강악화: 골병든 삶〉, 심리적 영역 〈수급에 대한 양가감정, 빈곤으로 인한 심리적 고통: 위축된 삶〉, 심리사회적 영역 〈잃어버린 나, 권한부재의 가장: 고독한 삶〉, 사회적 영역 〈양육ㆍ돌봄과 열악한 저임금의 생계노동, 그 이중고: 고단한 삶〉, 문화적 영역 〈가부장사회에서의 여성가장, 그 존재의 부존재: 소외된 삶〉 으로 도출되었다. 그리고 ‘생애전환과 적응’의 주제는 〈관습적 선택: 결혼〉, 〈가부장적 폭력으로부터의 해방: 결혼해체 vs 관습적 적응: 결혼유지〉, 〈가부장사회에서 여성가장으로 살아가기: 실존적 삶〉로 분석되었다. This study aims to develop an in-depth understanding of female household heads receiving public assistance benefits in Seoul through the life history methodology. To this end, the study analyzed the life histories of female household heads receiving public assistance. First, the five life dimensions were derived from the study - 1) biological dimension (effects of domestic violence and illness from being responsible for both work and childcare), 2) psychological dimension (negative perception of seeking public assistance among family members, psychological pains from poverty, and withdrawal from society), 3) psychosocial dimension (loss of self-identity, lack of authority as a household head, and lonely life), 4) social dimension (childcare and low-wage work, a tiring life), and 5) cultural dimension (existence of female household heads under a patriarchal society and life of the alienated). Then, this study explored major life turning points and adaptation, which were analyzed to examine 1) customary choice (marriage), 2) dissolution or continuation of marriage, and 3) life as female household heads under a patriarchal society (an existential life).

“MPEG-21" 특집을 내면서

이희연(Hee-Youn Lee) 한국정보과학회 2001 정보과학회지 Vol.19 No.6

수험생을 위한 집중력 향상 시스템 솔루션

이원우(Lee Won Woo),김준혁(Kim Jun Hyuk),김지인(Kim Jee In),장현국(Jang Hyun Kuk),이희연(Lee Hee Youn) 한국HCI학회 2018 한국HCI학회 학술대회 Vol.2018 No.1

스마트 폰의 대중화로 인해 일반 대중들이 생활하는데 빠질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 청소년의 78%는 스마트 폰을 갖고 있고, 스마트 폰으로 인터넷 강의를 듣거나 E-BOOK 을 이용해 책을 읽는 활동을 한다. 스마트 폰으로 장시간 공부나 책을 읽다 보면 집중력이 점점 떨어지는데 이때 집중력을 향상 시켜주기 위해 HRV 센서를 사용한다. HRV 센서에서 얻은 심박 데이터는 뇌파의 집중력 신호와 간접적으로 관련이 있고[8], 건강한 남녀수백명을 대상으로 뇌파에 의한 학 습 능력과 심전도에 의한 스트레스를 각각 진단한 결과, 학습능력 세부항목중 특히 집중력 인지강도 인지 속도가 높 고, 스트레스 세부항목 중 특히 교감신경 활성도 심장 노화도 심장부하도가 낮은 사람일수록 목표 성취율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집중력이 높은 사람일수록 교감신경 활성도가 낮은 경향을 보이는데 교감신경 활성도는 심박 데이터와 관련이 있으며 심박 데이터가 높을수록 교감신경 활성도가 낮고 심박 데이터가 낮을수록 교감신경 활성도가 높다[4] .이를 활용하여 심박데이터 분석 알고리즘을 적용해 잘 가공한 시각데이터를 이동성이 좋은 스마트 폰을 활용하여 사용자에게 피드백을 전달 해 줌으로써 사용 자가 어느 활동에 대해 집중을 잘하는지 어느 활동에 대해서는 집중을 잘 못하는지 알 수 있게 도와준다. 본 논문에서는 HRV 센서를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달아서 수험생들의 집중력을 키울 수 있게 도와주는 솔루션을 제안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주는 해결책을 제안 하고자 한다.

머신러닝을 활용한 스마트 칫솔 모델

임희준(Hee Jun Lim),하중한(Jung Han Ha),이예지(Ye Gi Lee),장현국(Hyunkook Jang),이희연(Hee-Youn Lee) 한국정보과학회 2018 한국정보과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018 No.6

아마추어 축구 선수들을 위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SOC.OS

이원우(Lee won woo),임선영(Yim sun young),장현국(Jang hyun kook),이희연(Lee hee youn),김지인(Jee-In Kim) 한국정보과학회 2018 한국정보과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018 No.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