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 adverse reactions to iopromide (Ultravist^®) diagnosed by the patch test: a case report

이순주,양은미,최우연,송은송,한동균,조영국,마재숙,Lee, Soon Joo,Yang, Eun Mi,Choi, Woo Yeon,Song, Eun Song,Han, Dong Kyun,Cho, Young Kuk,Ma, Jae Sook The Korean Pediatric Society 2009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CEP) Vol.52 No.4

요오드성 조영제는 즉각적인 부작용과 지연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저자들은 컴퓨터 단층 촬영을 위해 요오드성 조영제인 iopromide ($Ultravist^{(R)}$)를 사용하고 2일 뒤에 전신에 반점 구진성 반점과 발열이 반복적으로 발생한 환아를 경험하였다. 이 환아에서 피부단자시험, 피내반응검사, 첩포검사를 포함한 피부반응검사를 시행하여 $Ultravist^{(R)}$에 지연성 반응임을 확인하고 다른 조영제인 ioversol ($Optiray^{(R)}$), iohexol ($Iobrix^{(R)}$), iobitridol ($Xenetix^{(R)}$) 에도 교차반응이 있음을 확인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Iodinated contrast media (CM) can cause immediate and late reactions. We treated a patient with a recurrent generalized maculopapular rash and a fever that occurred within two days of exposure to iodinated CM, iopromide ($Ultravist^{(R)}$), for chest computed tomography. We performed skin testing including prick tests, intradermal tests, and patch tests. Our findings indicated a late skin reaction to $Ultravist^{(R)}$in addition to cross-reactions to other iodinated CM such as ioversol ($Optiray^{(R)}$), iohexol ($Iobrix^{(R)}$), and iobitridol ($Xenetix^{(R)}$). In this study, we report the case of a patient diagnosed with a late adverse reaction to $Ultravist^{(R)}$in addition to cross-reactions to other iodinated CM.

마낄라 산업부문에서의 여성 인권

이순주(Soon Joo Lee) 부산외국어대학교 중남미지역원 2008 이베로아메리카 Vol.10 No.2

언어적 매개체와 시각적 매개체를 이용한 비계설정이 아동의 창의성 신장에 미치는 효과 분석

이순주(Soon-joo Lee) 한국열린교육학회 2007 열린교육연구 Vol.15 No.1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1, 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언어적 매개체와 시각적 매개체로 구성된 비계가 아동의 학년에 따라 그 효과에 있어 어떠한 차이를 나타내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후검사에서 비계가 설정되지 않은 통제집단 아동의 창의성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었던 반면, 비계가 설정된 실험집단 아동의 창의성은 몇몇 하위요인에서 비계설정 후에 의미 있는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언어적 매개체를 이용한 비계설정은 1학년보다 6학년 아동의 창의성을 신장시키는 데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시각적 매개체로 구성된 비계를 설정한 경우 1학년의 유창성은 비계설정 후에 향상된 반면 정교성에서는 1학년과 6학년 모두 비계가 설정된 후에 오히려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일련의 연구결과에 기초하자면, 여러 가지 매개체를 이용해 비계를 설정할 때 그 효과는 비계의 형태에 따라 또 대상 아동의 연령에 따라 서로 다른 양상을 나타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extension of creativity of students in using scaffolding composed of speech mediator and visual mediator when thinking of insight in problem solving and to investigate on the function of a new type of scaffolding, which is not used accomplish a phase of activity but a phase of insight.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control groups not given the scaffolding in post-test were not advanced in creativity but on the other hand experimental groups given the scaffolding show an improvement in some subordinate elements after scaffolding. Second, scaffolding using speech mediators were more effective on sixth-grade students than first-grade students. Third, scaffolding using visual mediators improved the fluency of first-grade students, but decreased the delicacy of first and sixth-grades.

각 분야 영재들의 통찰적 사고 행위의 특성

이순주(Soon-Joo Lee) 한국영재학회 2005 영재교육연구 Vol.15 No.2

러시아 활동주의 이론을 바탕으로 연구 활동을 편 학자들에 따르면, 영재성이 발현되는 양상은 각 분야에 따라 다르지만 이들 영재들은 사물의 본질을 통찰하 는 행위 형태를 공통적으로 지니고 있다고 한다. 다시 말해 러시아 활동주의 이 론적 관점에서 본 영재들은 각각의 현상 속에 내포되어 있는 본질적인 요소를 통찰하여 주어진 상황을 자유자재로 변형시키고 해결할 줄 아는 창의적인 특성 을 지니고 있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합목적적으로 조직된 학습 활동을 통해 사 물의 본질을 통찰하는 행위 전략을 학습자들에게 길러줄 수 있고 이것을 통해 새롭고 가치로운 것을 창출해 내는 능력을 갖춘 영재로 키울 수 있다고 한다. 이 러한 활동주의 학자들이 제시한 연구 결과는 세계 영재교육의 흐름에 있어서 많 은 가능성을 시사하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 아닐 수 없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러 시아 영재 연구의 이론적 배경인 ‘활동주의 이론’은 무엇이며 또 ‘사물의 본질을 통찰하는 행위’는 무엇을 의미하고 이것이 아동의 학습 활동을 결정짓는 데에 어 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살펴보았다. 아울러 수학 개념을 학습하는데 있어 서 어떠한 사물이나 현상이 안고 있는 본질적인 특성을 파악하지 못해 올바른 학습 활동이 이루어지지 않은 실태를 우리나라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조사 하였고 이것을 통해 수학 개념을 학습하는데 있어서 본질적-비본질적 특성을 파 악하는 통찰 행위가 학습 활동의 성패를 결정짓는 데에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그 의미에 대해 논하였다. As the results of studies based on the Russian Activities-Oriented Theory, the gifted students in many fields have common insights for the true nature of the problem, or the actual state. From Russian Activities-Oriented Theory of view, gifted students have the ability to discern the essential elements involved in each actual state and change of state of things, and to solve the problem, based on these elements. Enhancing these abilities of the students, the educator can develop the average student into a gifted one. This study result of the Russian specialist suggests the possibility of a stream of education that can develop gifted students. Hence, this paper discussed the points and processes of formation of the Russian Activities-Oriented Theory, and inquired on what is the true nature of the problem or the meaning of actual state and how it affects the studies of the student. The paper also investigated the actual conditions of wrong learning about some mathematical concepts and discussed the role of insights to the true nature of the problem in the learning process of the student.

베네수엘라의 대통령제 : 이데올로기의 갈등과 대중을 기반으로 한 초대통령제(hyper-presidentialism)

이순주(Soon-Joo Lee) 경희대학교 인류사회재건연구원 2008 OUGHTOPIA Vol.23 No.1

이 논문은 베네수엘라 대통령제의 특징적 변화들을 파악하고 현 시점에서 나타나고 있는 베네수엘라 ‘초대통령주의’의 등장의 근원을 살펴보기 위한 것이다. 베네수엘라의 중앙집권적 대통령제의 등장은 다른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과 유사한 역사적 맥락을 가진다. 독립시기에 이루어진 계몽주의 사상을 비롯한 다양한 사상들의 유입과 미국혁명의 영향, 그리고 독립이후 극심한 혼란의 반복은 강력한 리더십을 요구하였고, 그 결과로 중앙집권적인 대통령제가 도입되었다. 이러한 중앙집권적 대통령제는 푼토피호 협정에 의한 특정 이데올로기에 대한 배제를 통해 더욱 더 강화되었으며, 차베스 대통령의 등장으로 배제되었던 그룹이 기득권층을 철저히 배제함으로써 더욱 더 대통령의 권한이 강화되는 ‘초대통령주의(hyper-presidentialism) 으로 나타나고 있다. This paper examines Venezuela's characteristic changes in its presidential systems of government as well as the country's hyper-presidentialism's origins. The emergence of Venezuela's centralized policies of its presidential system has historic similarities with other Latin American countries. The inflow of various ideologies, such as the Enlightenment ideals, along with the influence of the American revolution during the independence period, led to a vicious cycle of extreme chaos and social disorder. Consequently, an authoritarian type of rule was required and introduced. A centralized presidential system of government as such, was further strengthened through the Punto Fijo Treaty for its exclusionary rule towards particular ideologies. With the rise of President Chavez, a previously outcasted group was completely eliminated from the powerful vested interests, and thus presidential authority became ever more reinforced, as it has been reflected through the tendency of hyper-presidentialism.

아웃라이어의 성공 법칙: 초,중학교 학생들의 학업능력에 대한 학교입학월령의 효과

이순주 ( Soon Joo Lee ) 경북대학교 중등교육연구소 2011 중등교육연구 Vol.59 No.3

본 연구에서는 2010년 3월에 한국의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실시된 기초학력진단평가 자료를 활용하여 학교입학월령에 따라 아동의 학업능력이 어떠한 양상을 나타내는지를 분석하였으며 이러한 학교입학월령 효과가 아동의 성에 따라 그리고 학교급과 학년에 따라, 교과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경기도에 위치한 36개 초등학교 3, 4, 5학년 아동과 6개 중학교에 재학 중인 1, 2학년 학생 4298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이들 연구대상은 다시 출생월을 기준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출생아 집단으로 분류되었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학교 단계에서 기초교과를 중심으로 나타나던 학교입학월령 효과는 학교급과 학년이 올라갈수록 여학생 집단을 중심으로 타교과로 그 영역이 확대되어 나타났다. 즉 초등학교 단계에서의 학교입학월령의 효과는 기초 교과 즉 국어와 수학을 중심으로 나타났으며 중학교 단계에 이르러서는 여학생 집단을 중심으로 다른 교과로 점차 확대되어 나타났다. 특히 학교입학월령 효과가 비교적 일관되게 나타나는 교과는 수학이었으며 수학교과에서의 이러한 학교입학월령 효과는 여학생 집단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났다. 둘째, 초등학교 3학년 단계에서는 전혀 나타나지 않던 학교입학월령 효과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그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다가 초등학교 5학년에 이르러서는 남녀로 구별되어 주로 여학생들의 학업성적에만 나타났고 이러한 현상은 중학교 단계에까지 계속 이어졌다. 셋째, 상위집단의 경우 초등학교 3학년과 4학년의 일부 교과에서 학교입학월령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This study identified the aspect of academic ability according to school entrance monthly age, based on national diagnostic assessment of basic competency conducted in March 2010 in South Korea. In this study we made 3871 elementary students in grades 3, 4, 5 and 427 middle school students in grades 1, 2 in 36 elementary and 6 middle schools the subject of study. These were classified into spring, summer, autumn and winter born groups on the basis of month of birth. The other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whether ``school entrance monthly age effect`` can be changed depending on the grade, the level of school and subject.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obtained through the following. First, the higher grade and level of school goes up to, the wider ``school entrance monthly age effect`` mainly based around basic subjects. In other words, in elementary school level ``school entrance monthly age effect`` appeared in the languages and mathematics and in middle school level it was extended to other subjects. Specially the subject in which such phenomenon appeared relatively consistently was a math and ``school entrance monthly age effect`` appeared in math was concentrated in girl group. Second, that effect not appeared in third grade of elementary school began to appear in forth grade in all student group and in fifth grade appeared only in academic achievement of girls. This phenomenon continued until the middle school level. Third, in the case of top academic achievement groups ``school entrance monthly age effect`` appeared in some subjects of the third and fourth grade.

온라인 멘토링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 연구

이순주(Lee Soon Joo),김선래(Kim Seun Rae)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2018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Vol.18 No.1

본 연구에서는 국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멘토링활동에 대한 인식의 주관적 특성을 유형화하고자 하였으며 이를 위해 Q 방법론을 적용하였다. 본 연구의 단계별 수행절차는 다음과 같다. 먼저, 선행연구를 통하여 온라인 멘토링프로그램에 대한 대학생들의 인식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에 대해 조사하였다. 그런 뒤 Q 모집단의 구축, Q 표본 구성, P 표본 선정, Q 소팅 및 자료처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P 표본은 온라인 멘토링활동에 멘티로 참여한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유형별 특성 에서 나타난 대학생들의 온라인 멘토링프로그램에 대한 4가지 인식 유형은 다음과 같다. 즉『품질은 yes, 재미는 no』, 『학습도구로서는 yes, 흥미와 즐거움은 no』, 『학습할 의향은 yes, 매력과 볼거리는 no』, 『볼거리와 서비스 질은 yes, 학습할 의향은 no』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4가지 유형별 인식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 하는 멘토링활동의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개별화된 전략 설정의 기초 자료를 마련 하고자 하였다. 즉 심리적으로 동질적인 독립적 객체가 되는 각각의 Q유형의 특성은 어떠한지 본 연구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살펴봄으로서 온라인 멘토링활동의 발전 방안을 인식 유형별로 제안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explore college students recognitions toward online mentoring activities by Q-methodology. This study investigated the types of the subjective factors among students toward online mentoring activities. Their recognitions on experiencing online mentoring activities classified by the Q methodology that was able to measure subjective aspects such as individual thinking and feeling. The participants of this study were 40 college students who had experience in online mentoring activities. Total 40 Q samples were sorted by P samples in accordance with a Q sort distribution. By using QUANL programs, this Q analysis finally produced four distinct factors: quality is yes, fun is no , as learning tools-yes, interest and pleasure is no , learning persistence is yes, charm and worth watching is no , worth watching and quality of service is yes, learning persistence is no . On the bases of this results, more practical suggestions for strategies for improving online mentoring activities by recognition types are supplied.

초등학생의 거주지별 학업성적 및 도농간 학업성적의 성별 차이 분석

이순주(Lee, Soon-joo) 호남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2012 인문사회과학연구 Vol.36 No.-

본 연구에서는 거주지별 학업성적의 차와 도농간 학업성적에서의 성별 차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학생들의 학업성적은 거주지역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학업성적에서의 성차 또한 거주지역에 따라 서로 다른 양상을 나타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거주지별 학업성적의 차에 대한 분석결과 중 특히 주의를 끄는 부분은 바로 5학년 일부 교과를 제외한 대부분의 교과에서 중소도시 지역의 학생들이 농촌 지역 학생들보다 낮은 성적을 보인다는 점이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지역에 따른 학업성적의 차가 대도시, 중소도시, 농촌 지역 순으로 높다고 한 과거의 분석 결과들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학업성적의 점수대별 분포를 거주지별로 비교한 결과, 농촌 지역 초등학교 3학년의 경우, 평균점수가 50점대 이하에 속하는 학생이 전혀 존재하지 않아 심각한 기초학력 저하를 나타내는 학생 수가 대도시와 중소도시보다는 훨씬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초등학교 5학년에 이르러서는 80점 이상의 점수대에서 대도시와 중소도시보다 훨씬 더 적은 수의 학생 분포를 나타내 보였다. 마지막으로 학업성적에 있어 성차는 지역에 따라 서로 다른 양상을 나타내며 학년에 따라 그 양상도 변화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즉 남녀 간 학업성적의 차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도시에서 농촌으로 옮겨 가는 현상을 나타내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difference of academic achievement by residential area and gender differences in the academic achievement between three areas (big city, small city, and rural area). Through the results, it was proved that academic achievement is closely related to residential area and gender differences; academic achievement is also different depending on the residential area. The following are the results of this study. First, when the difference of academic achievement by residential area was analyzed, the results showed that residential area affects students' academic achievement. 3rd, 4th, 5th grade students' academic scores were the highest in big cities, whereas academic scores in the rural areas were higher than those in small cities for most of 3rd, 4th, 5th grade subjects, with an exception for some of the 5th grade subjects. Hence, students' scores were high in the order of big city-small city-rural area. Second, when comparing distributions by the score level depending on the residential area, the results showed that distribution by the score level also showed regional differences. Third, gender differences in the academic achievement showed different patterns according to regions, and the patterns changed depending on the grade. In the 3rd grade, there were gender differences focused on urban areas. However, in the 5th, there were gender differences in many of the subjects focused on rural areas. Thus, the results showed that gender differences moved from urban to rural areas as students entered upper grades.

대학생의 성별 및 MBTI 선호지표에 따른 자아상태 연구

이순주(Lee, Soon-joo),김광자(Kim, Kwang-ja) 호남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2008 인문사회과학연구 Vol.21 No.-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을 중심으로 번(Berne)의 성격이론에 기초한 Ego-gram 검사와 융(Jung)의 심리이론에 기초한 MBTI 검사 도구를 활용하여 대학생의 성별 및 MBTI 선호 지표에 따른 자아상태를 연구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 결과, 대학생의 자아상태는 성격의 심리 기능 유형에 따라 일정한 양상을 나타내며, 성격적 특성이 자아상태의 에너지 분배와도 관계가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으며 대학생의 성격경향성과 자아상태에 있어서 성별에 따른 차이도 찾아볼 수 있었다. 즉 자아상태에서는 여학생이 남학생 보다 자유로운 어린이 자아상태(FC)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통해 각 성격측면별로 나타나는 대학생의 성격경향성이 이들을 둘러싼 학습과 환경의 요인들과 가미되어 자아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relations between university students' types of ego-gram and their personality by Ego-gram test based on Berne's personality theory and MBTI test based on Jung's psychological theory.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used as the material data for academic and career counseling and for guidance in university students' human relationships. The results showed that there were gender differences in types of ego-gram. And university students' types of ego-gram had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relations with their personality in two dimensions. These results showed that there were solid relations between the types of ego-gram and personality.

모더니즘에서 포스트모더니즘 시대로의 변화와 21세기 영재교육

이순주(Lee Soon-Joo) 한국비교교육학회 2004 比較敎育硏究 Vol.14 No.1

본고에서는 시대에 따른 영재교육의 변화 양상을 추출하고 이로부터 우리나라 영재교육의 발전 방안을 탐색하기 위해 먼저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의 시대적 특성을 살펴보았다. 또한,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따라 우리 사회의 교육은 어떠한 방향으로 모더니즘식 교육에서 포스트모더니즘식 교육으로 변화되어 왔는지, 그리고 포스트모더니즘이라는 변화의 바람이 우리나라의 교육에 어떠한 형태로 반영되고 있는지에 대해 논하였다. 즉 모더니즘의 시대의 소품종 대량생산을 위한 공교육 중심의 교육과 교사 중심의 획일화된 주입식 교육 그리고 엘리트 사회를 추구하는 지식 중심의 교육은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 이르러 학생 중심의 개별화된 교육과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교육, 창의성 중심 교육으로 변화되어 왔다. 이러한 포스트모더니즘식 교육은 영재교육분야에서도 그 특성들을 점점 반영시켜 모더니즘 시대의 영재교육과는 다른 양상으로 발달시킴을 살펴볼 수 있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이러한 논의를 통해 영재교육에 있어 선두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과 러시아의 영재교육의 발달 역사 속에서 시대적 변화에 따른 모더니즘식 영재교육과 포스트모더니즘식 영재교육의 성향들을 비교-분석함으로써,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한발 앞서 변화되어가는 모습의 영재교육을 우리나라에 정착시키기 위해 유익한 자료로 사용될 수 있는 몇 가지 시시점들 즉, 포스트모더니즘의 영재교육학적 시사점들을 도출해 내었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was to research the aspects of changing the gifted education and current issues of development, which was concerned about the gifted education in the period of modernism and post-modernism. Also were discussed that how has been changed our education by streaming of the time and reflected the wind of changing ""post-modernism"" to education in Korea. Be compared and analyzed the trend and characteristics of modernistic and post-modernistic gifted education in history of America and Russia, in which this field is advanced. Finally were mentioned about the considering points of post -modernistic gifted education. These materials can be made good use to settle down the gifted education, which should change the stream of the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