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연구 : 기술보증이 벤처기업의 수익성과 연구개발투자에 미치는 영향

윤소라 ( So Ra Yoon ),한봉희 ( Bong H. Han ) 한국중소기업학회 2009 기업가정신과 벤처연구 Vol.12 No.3

국제적 다각화가 기업의 연구개발(R&D) 지출 및 투자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윤소라(Yoon So-ra) 한국국제회계학회 2015 국제회계연구 Vol.0 No.59

최근 한국기업들은 내수시장에서의 성장률 정체를 극복하기 위해 보다 다양한 국가들로 영업활동을 확장하여 국제시장으로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 제한적인 국내시장만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하여 국제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새롭게 진출한 시장에서 비교우위를 확보하기 위하여 가치 창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제적 다각화가 새로운 시장에서의 영업활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업 내 연구개발 활동을 더욱 증진시킬지를 살펴보는 것은 의미 있는 실증적 연구가 될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개별기업의 국제적 다각화가 기업 내의 연구개발비 지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는, 개별기업의 국제다각화수준을 해외매출비중과 해외자산비중, 그리고 해외매출액의 증가율로 측정하고, 당기총매출액에서 연구개발비가 차지하는 비중을 연구개발집중도의 대용치로 사용한 후, 기업의 연구개발집중도에 영향을 미치는 일련의 통제변수들과 함께 포함하여 회귀분석하였다. 2001년부터 2013년까지 우리나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기업들 중 4,150개의 기업/연 자료를 가지고 실증분석 한 결과, 기업의 국제다각화 수준이 클수록 연구개발비의 집중도 또한 증가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러한 본 연구의 결과는 연구개발지출의 수준을 결정하는 기업의 전략, 정책, 특성 및 지배구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업의 다각화 전략이나 다국적기업의 연구개발비 지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계나 실무계, 그리고 정부의 기관에도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이다. Recently, many Korean firms expand their business internationally because of the limited domestic market demand and growth. Once they start operating in international markets, they makes lots of efforts to build competitive advantages through product diversification and differentiation. In this situation, we need to examine if the firms international diversification coming along with product diversification and differentiation will enhance the firm"s R"&"D activities or they will reduce their R"&"D expenditures due to the increased risks and costs in new markets.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amine whether firms with high level of international diversification also increase their R"&"D expenditures or not. Using a sample of 4,150 firm-year observations during the year 2001 to 2013 period, I find that there is a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firms" international diversification and R"&"D intensity. This implies that the firms with more international diversification have experienced the significant increase in their R"&"D expenditures. This paper is a first attempt to explore the functional relationship between the level of international diversification and R"&"D costs. The results of this study have implications for managers in multinational companies, government, standard setters, and researchers in enhancing their understanding of international diversification strategy and R"&"D expenditures of multinational firms."

미혼모 관련 연구 동향 분석 -2011년부터 2020년까지 KCI 게재논문 중심으로-

윤소라(So-Ra Yoon),장진경(Jin-Kyung Chang) 한국가족치료학회 2021 가족과 가족치료 Vol.29 No.3

본 연구의 목적은 미혼모 관련 연구 동향 분석에 있으며, 국내 등재 학술지(KCI)에 게재된 논문을 대상으로 연구 동향 분석을 최초로 했다는 점에서 가장 큰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2011년부터 2020년까지 KCI에 게재된 미혼모 관련 논문 116편을 선정하여 연도, 연구유형, 연구대상, 연구방법, 연구 주제에 따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첫째, 매해 7편 이상 게재되었으며, 증감을 반복하는 추세를 보였다. 둘째, 연구 유형은 기타, 기초연구, 실천연구 순으로 빈도가 높게 나타났다. 셋째, 질적연구 방법이 47편으로 높은 빈도를 보였으며, 그중 사례연구와 기본질적연구 방법이 주를 이루었다. 넷째, 연구대상 중 인적 대상이 가장 빈도가 높았으며, 특히 미혼모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61편으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미혼모를 대상으로 한 61편의 논문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성인 미혼모, 양육 미혼모, 시설 거주 미혼모가 주된 연구 대상이 된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출산 및 입양․양육 관련 주제와 사회 인식 및 담론 관련 주제가 높은 빈도로 사용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본 연구는 미혼모에 관한 연구 경향을 명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연구물 확대와 보다 세분화 된 분석 준거 그리고 미혼부를 포함한 후속 연구의 필요성을 이야기하였다. 또한, 입양특례법, 출생 통보제 등 거시적 변화 속에서 미혼모․부에 관한 연구 동향이 지속해서 파악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research trends related to single mothers. Methods: This study selected 116 papers on single mothers published in the KCI (Korean Citation Index) from 2011 to 2020 and analyzed them according to year, study type, study target, research methodology and research topic. Results: First, more than seven were published each year, and an increase was repeated. Second, the types of studies were found to be more frequent in the order of other, basic, and practical studies. Third, qualitative research methods showed a high frequency of 47 pieces, mainly consisting of case studies and basic qualitative research methods. Fourth, human subjects were the most frequent among study subjects, and, in particular, 61 studies on single mothers accounted for the majority. When looking at single mothers in detail, adult single mothers, single mothers raising children, and single mothers living in facilities were the main subjects of study. Lastly, topics related to childbirth, adoption, and raising children, as well as topics related to social awareness and discourse, showed high frequency. Conclusions: This study discusses limitations in the existing literature on single mothers and presents recommendations for future research.

이익조정 구간과 수단이 기업신용등급 및 부채조달비용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비교분석

박종일 ( Jong Il Park ),윤소라 ( So Ra Yoon ) 한국회계학회 2013 회계학연구 Vol.38 No.4

본 연구는 기업의 이익조정이 의심되는 구간(적자회피 및 이익감소회피)과 이익조정 수단(재량적 발생액 및 실제 이익조정)에 대한 신용평가기관과 신용대출기관의 시장반응을 각각 비교하여 분석하였다. 이전 연구들에서는 부채조달비용의 정확한 산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인해 신용평가기관이 제공해 주는 신용등급을 부채조달비용의 대용변수로 이용한 경우가 있었다. 하지만 신용평가기관은 자본제공자의 역할을 수행하지 않고, 신용대출기관 역시 신용등급을 산출하지는 않는다. 이러한 역할 차이에 따라 두 기관 간에 정보해석능력에도 차이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익조정이 의심되는 구간과 수단에 대해 두 기관의 정보해석능력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시장반응을 통해 살펴보았다. 이전의 연구들과 같이, 본 연구는 선행연구와 같이 적자회피 및 이익감소회피가 의심되는 기업이나 재량적 발생액(AM) 및 실제 이익조정(RM) 수준이 높은 기업일수록 신용등급이 낮고, 부채조달비용은 높을 것으로 예상하였다. 이를 알아보기 위해 분석기간은 2001년부터 2011년까지, 표본은 상장기업(유가증권상장과 코스닥상장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This paper examines whether there is a difference between credit rating agencies and lenders in detecting earnings management using a sample of KOSPI and KOSDAQ listed firms. Credit rating agencies indicate that earnings and cash flows are important financial factors for assessing a firm`s creditworthiness. In addition, lenders use earnings and other accounting information to assess firm`s financial solvency, stability, credibility, and feasibility. Lenders tend to focus on a firm`s ability to generate future cash flows to ensure payment of periodic interest and bond`s principal. Quality of accounting information affects credit rating agencies and lenders` estimates of future cash flows. However, much empirical evidence suggests that earnings management is a common phenomenon.

성견에서 차단막/골이식재 복합체를 이용한 임플란트 주위 골유도재생 효과

송영우(Young Woo Song),윤소라(So-Ra Yoon),차재국(Jae-Kook Cha),이중석(Jung-Seok Lee),최성호(Seong-Ho Choi),정의원(Ui-Won Jung) 대한치과의사협회 2017 대한치과의사협회지 Vol.55 No.10

Objectives :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ects of a composite of bone substitute and collagen barrier membrane (bone patch) for local ridge augmentation at peri-implant dehiscence defects on the clinical efficacy and positional stability in dogs. Materials and methods : Implant placement and ridge augmentation procedure were performed at surgically created periimplant dehiscence defects in canine mandible (n=6). Four treatment modalities were randomly applied: i) bone patch group, ii) Guided bone regeneration (GBR) without pin fixation group (bone graft and collagen membrane), iii) GBR with pin fixation group, and iv) negative control group. After 12 weeks, clinical, micro-CT and histological analyses were performed. Results : Histologic analysis showed that bone patch group had similar results to GBR group and GBR with fixation group in terms of new bone formation. Micro-CT analysis revealed similar results to histologic analysis in terms of total volume maintenance. Operating time was shorter in bone patch group compared to GBR group and GBR with fixation groups. Conclusions : GBR using bone patch could simplify the ridge augmentation procedure with reduced operating time and equivalent biological performance compared to the conventional procedure.

스리랑카 무역수지 개선 방안에 관한 연구: 수출증가요인을 중심으로

강주영 ( Ju Young Kang ),윤소라 ( So Ra Yoon ) 국제지역학회 2015 국제지역연구 Vol.19 No.1

스리랑카는 매년 무역 수지 적자를 기록하고 있어 대외 수지 무역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며, 이로 인해 스리랑카 정부에서는 수출을 증가시켜 무역수지 적자를 개선하는 것을 중요한 목표로 삼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스리랑카의 수출 증가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에 관해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수출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경제적 시점과 사회적 시점으로 분석하여 연구 모형을 수립하였다. 제안한 연구모형을 분석하기 위해 1978년도부터 2012년도까지 과거 35년간 스리랑카의 시계열 데이터를 수집하였으며, 시계열 분석 방법을 이용해 스리랑카의 수출 성과에 미치는 요인들에 대해 단기적인 관점 및 장기적인 관점으로 분석하였다. The improvement of trade balance by increasing export performance is one of the important future plans for the Sri Lankan government, so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influential factors and examine how they affect export performance in Sri Lanka. We collected data of the past 35 years to identify economic and social variables by considering potential impacts on the export performance. Moreover, we examined long-run and short-run relationship of the factors with export performance during the period of 1978 to 2012 by using unit root tests, multicollinearity test, normality test, serial correlation test, heteroscedasticity test, and co-integration techniques. We expect that the outcomes contribute to the establishment of long-term macroeconomic strategies of Sri Lanka.

0을 전후로 한 이익의 비연속적 분포가 적자회피 이익조정의 결과인가?

박종찬 ( Jong Chan Park ),윤소라 ( So Ra Yoon ) 한국회계학회 2008 회계저널 Vol.17 No.3

재량적 발생액과 부채조달비용 간의 관계에 대한 실증적 증거

박종일 ( Jong Il Park ),윤소라 ( So Ra Yoon ) 한국회계학회 2014 회계학연구 Vol.39 No.3

본 논문의 목적은 재량적 발생액과 부채조달비용 간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규명하는데 있다. 선행연구들은 경영자가 기회주의적 이익조정 수단의 하나로 재량적 발생액( DA) 수준을 증가시키면 채권투자자들은 대출이자율을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채권투자자들이 기업의 DA수준에 대하여 효과적인 탐지가 가능할 것이라는 전제가 있어야 한다. 따라서 채권투자자 관점의 논의이다. 하지만 이와 상반되게 경영자 관점에서는 DA와 부채조달비용 간에 유의한 음(-)의 관계가 나타나야만 경영자는 부채조달비용을 낮추기 위한 동기로 DA를 이용할 경제적 유인이 발생될 수 있다. 본 연구는 부채차입이자율 스프레드로 측정된 부채조달비용( YS)과 DA자체 변수 간에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살펴보는데 있어 이전 연구범위를 확장시켜 검증해 보았다. 본 연구에서는 두 변수 간의 관계에 대한 일반화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회사채를 발행한 기업뿐만 아니라 회사채를 발행하지 않은 기업에 대해서도 비교분석을 수행했다. 분석기간은 2001년부터 2011년까지이며, 표본은 금융업을 제외한 12월 결산법인으로 최종 10,479개 기업/연 자료가 분석에 이용되었다. 실증분석 결과에 따르면 첫째, 부A자체와 YS간에 1% 수준에서 유의한 음(-)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관계는 회사채를 발행한 기업들보다는 주로 회사채를 발행하지 않은 기업들에서 기인된 결과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선행연구와 달리 부채차입이자율 스프레드를 이용하여 분석하면 회사채를 발행한 기업의 경우 DA와 부채조달비용 간에는 대체로 유의한 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Prevost et al.(2008)의 방법에 따라 DA와 비투자등급의 상호작용변수와 YS간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채권투자자들이 DA를 직접 탐지하지 못할 뿐 아니라, 비투자등급의 정보위험이 DA를 대리하는 매개변수의 역할을 한다는 Prevost et al.(2008)의 주장은 관찰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상장기업의 경영자들이 부채차입시에 부채조달비용을 낮추기 위한 동기로 DA를 이용하려는 경제적 유인이 존재한다는 것을 실증적 증거로서 보여주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이와 더불어 본 연구의 발견은 관련연구에 추가적인 공헌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discretionary accruals and cost of debt financing. Earnings management studies are common in accounting literature. Theory and evidence indicate that managers` concerns over current performance motivate them to engage in boosting reported earnings. Analysis of earnings management often focuses on management`s use of discretionary accruals. Managers can exercise discretion over accrual choices that are allowed under GAAP in order to reach a desired level of earnings. This is, firms` management manages earnings because they have some incentives to do so. However, earnings management hides a true performance of a firm from debtholders and other external parties. Earnings management also distorts quality of reported earnings, and quality of accounting information impacts debtholders` estimates of future cash flows fromwhich debt repayments will be served. As a result, opportunistic earnings management activities increase information asymmetries between managers and outside investors with respect to a firm`s true underlying performance, which in turn increase information risk faced by outside investors. Especially, debtholders have contractually fixed claims such as periodic interest payments. They tend to focus on future cash flows to ensure a firm`s ability to pay interest and principal. In addition, unless debtholders can "see through" and undo earnings management, their resource allocation decisions are potentially affected in a negative way. In that regard, examining the effect of opportunistic earnings management in the debt market is important. Prior studies expected that debtholders increase interest rates on firm`s debts when managers increase discretionary accruals ( DA) for the purpose of opportunistic earnings management. This expectation is coming from debtholders` point of view, because it is based on the assumption that rational debtholders can effectively see through a firm`s level of discretionary accruals. Then, prior papers assert that rational debtholders are able to see through managers` attempts to opportunistically influence earnings perceptions and penalize firms for doing so by demanding a higher rate of return. However, from manager`s point of view, we should observe the negative relationship between discretionary accruals and cost of debt, so we will be able to explain the managers` economic motivation to decrease cost of debt using discretionary accruals. Prior researches provide inconsistent empirical evidence on this relationship. Prevost et al. (2008) cannot find a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discretionary accruals and cost of debt measured by bond`s yield spreads, while Park et al. (2011) and Lee and Ko (2012) find a significantly positive association between these two variables. However, these prior studies have several limitations. For example, Park et al. (2011) focus on bond issuing firms only and Lee and Ko (2012) measure discretionary accruals taking absolute value of them. Therefore, this study is meaningful because it extends prior researches and examines the association between cost of debt ( YS) measured by borrowing`s yield spread and the level of discretionary accruals ( DA). This paper analyzes all samples including not only bond issuing firms but also bond unissuing firms, and KOSPI and KOSDAQ listed firms in order to generalize the test results. Sample periods are from 2001 to 2011, and totally 10,479 firm-year samples are used in this research. This paper finds the following results. First, there is a statistically significantly negative association between cost of debt and discretionary accruals at 1% level, even after controlling firms` credit ratings and other variables that can affect firm`s cost of debt. This result is consistent in full samples including KOSPI and KOSDAQ firms, and in each type of stock markets separately. Also, we find the same results no matter whether we use discretionary accruals in Dechow et al. (1995) or performance-adjusted discretionary accruals in Kothari et al. (2005). Meanwhile, this significantly negative association between two variables is coming from bond unissuing firms rather than bond issuing firms. Second, unlike the prior studies, we cannot fin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relation between cost of debt and discretionary accruals in bond issuing samples when we measure cost of debt using borrowing`s yield spread. This is an inconsistent result with Park et al. (2011). Third, following Prevost et al. (2008), we examine the association between cost of debt financing and interaction term of discretionary accruals and non-investment grade rating (i.e., high default risk firms), but we cannot find that the yield penalty for earnings management is significantly greater for non-investment grade rating, and moreover, debtholders cannot see through the information risk of increasing level of discretionary accruals and managers` attempts of opportunistic earnings management. As a result, we find inconsistent empirical test results with Park et al. (2011) and Lee and Ko (2012). Overall, these findings suggest that debtholders do not see through accrualsbased earnings management. In other words, this evidence suggests that debtholders do not perceive earningsmanagement as opportunistic behavior. Accounting information plays an important role in the capital allocation process. Accordingly, understanding the debt market consequences of earnings management is a relevant and an important issue. In summary, this research implements various analyses to generalize the test result. We includes bond issuing firms and bond unissuing firms, and KOSPI and KOSDAQ firms. We use bare value of discretionary accruals, not just degree of DA, and performance-adjusted DA. We also use a different measurement of cost of debt financing, which is borrowing`s yield spread. With these various approaches, we find that discretionary accruals are statistically significantly negatively associated with cost of debt financing. Therefore, it can support the fact that managers do have economic motivation of opportunistic attempt of earnings management using discretionary accruals in order to reduce cost of debt. This implies that debtholders cannot effectively detect increasing information risk of firms due to the earnings management and they do make a capital allocation decision functionally fixed to reported earnings, although managers increase reported earnings using discretionary accruals in order to reduce cost of debt. Therefore, this study provides several meaningful contributions because it can be an evidence of inefficient allocation of resources in the debt market due to managers` opportunistic attempts of earnings management. This research also contributes to provide useful information regarding earnings management to scholars, practitioners, accounting standard setters, and regulators alike. In addition, researchers who are interested in this area can also apply the discussion in this paper for future studies.

특별기고논문 : 한국 회계학 연구의 40년 회고와 전망

최원석 ( Won Seok Choi ),윤성만 ( Sung Man Yoon ),윤소라 ( So Ra Yoon ) 한국회계학회 2015 회계저널 Vol.24 No.1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회계학회의 창립 4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회계학회가 발간하는 국내 회계학연구 분야 최고의 학술지인 「회계학연구」와 「회계저널」을 검토 및 분석하여, 한국 회계학 연구의 40년 역사와 연구의 발자취를 되새겨 봄으로써 앞으로의 한국 회계학연구의 다양한 연구분야와 연구주제 및 연구방법론 등을 제시하는데 있다. 본 연구는 「회계학연구」와 「회계저널」에 게재된 논문들을 크게 내용분석, 저자분석, 심사기간 및 인용분석으로 나누어 수행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연구분야에서는 「회계학연구」와 「회계저널」에서 모두 재무회계분야가 가장 많이 연구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회계학연구」에서는 관리회계, 세무회계 및 회계감사분야 순으로, 「회계저널」에서는 관리회계, 회계감사, 세무회계분야의 순으로 연구가 되고 있는 것을 보였다. 위의 연구분야에서 다양한 주제들을 두루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구방법론을 분석한 결과, 「회계학연구」에서는 실증연구가 85.59%를 차지했고, 설문연구(4.97%), 모델링(2.23%), 검토(3.26%) 및 사례분석(2.23%)방법론 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회계저널」은 실증연구가 32.2%, 리뷰/검토 30.5%, 사례분석 24.1%, 설문연구 7.2% 등의 연구방법론을 사용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둘째, 저자분석에서는 「회계학연구」는 대부분 2~3인 공저자인 것으로, 「회계저널」은 1인 단독저자에 의한 논문이 전체논문의 34.7%이며, 2~3인 공저자의 논문이 그 뒤를 잇는 것으로 나타나 「회계학연구」보다는 「회계저널」에서 상대적으로 협업에 의한 연구비중은 낮았지만 대부분 공동연구의 형태로 논문을 게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셋째, 게재논문의 심사기간 분석에서는 「회계학연구」는 약 227일이, 「회계저널」은 약140일이 소요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넷째, 학회지 게재 논문의 인용분석과 KCI 자료 확인 결과, 「회계학연구」와 「회계저널」은 회계학분야에서 영향력지수, 즉시성지수, 자기인용 및 피인용횟수 등 다양한 요소들을 종합한 평가에서, 2008년 이후 1위 또는 2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한국회계학회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이 학문 전체의 5위, 사회과학분야에서는 4위를 차지하는 실적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조사된 연구결과들은 한국 회계학연구의 지난 40년의 연구동향을 파악하여 앞으로의 회계학 분야 연구의 주제를 선정하고 전반적인 연구의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trace the development of research trends in Korean Accounting Review and Korean Accounting Journals published by Korean Accounting Association over the last 40 years and to provide possible directions of accounting research areas, topics, and methodologies for future research. In this paper, we review the literatures in terms of the following four main aspects: (1) research areas and topics, (2) analysis of authors, (3) length of review process, and (4) citation analysis. As a results, this paper found that financial accounting articles appear in high numbers for Korean Accounting Review and Korean Accounting Journals, whereas management accounting, tax, and auditing related articles appear in second high numbers for Korean Accounting Review and Korean Accounting Journals. However, both Korean Accounting Review and Korean Accounting Journals published papers regarding various different topics, such as earnings management, IFRS, internal control, audit, BSC, ABS, BTD, and tax avoidance using various different methodologies including empirical study, survey, case review, and analytical methods. It also found that authors published in Korean Accounting Review work with two or three other co-authors whereas single-author publications appear in relatively high numbers for Korean Accounting Journal. The average length of review process is approximately 227 days for Korean Accounting Review and 140 days for Korean Accounting Journal. Finally, in this article we summarize the academic accounting journals that Korean Accounting Review and Korean Accounting Journals have cited, as well as journals that have cited Korean Accounting Review and Korean Accounting Journals. Results indicate that Korean Accounting Review and Korean Accounting Journal rank consistently as the top journals in the Accounting research filed. This study will be helpful to provide interesting and important issues in accounting research areas by reviewing general accounting research trends and also contributes to provide a possible directions for future research.

Multiplex RT-PCR 기법을 이용한 아이노 바이러스와 아까바네 바이러스의 감별 진단법 개발

조재진 ( Jae Jin Cho ),윤순식 ( Soon Seek Yoon ),윤소라 ( So Ra Yoon ),신연경 ( Yeun Kyung Shin ),양동군 ( Dong Kun Yang ),이가람 ( Ga Ram Lee ),조인수 ( In Soo Cho ),송재영 ( Jae Young Song ),한홍율 ( Hong Ryul Han ) 한국수의공중보건학회 2009 예방수의학회지 Vol.33 No.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