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애착유형에 따른 성격특성의 차이

우주영 ( Ju-young Woo ) 한국특수교육문제연구소 2009 특수교육저널 : 이론과 실천 Vol.10 No.3

정신병리를 일으키는 여러 요인에 대한 탐색은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애착은 아기가 태어나서 정상적으로 발달하기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이후 성인이 되어서도 건강한 사회생활을 하는데 중요한 요소이며 성격형성과 대인관계의 패턴이 되는 표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본 연구에서는 성인애착에 따라 성격특성에 차이가 있는가를 알아보기 위해 진행되었다. 연구 대상은 314명 대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다면성인성검사(MMPI)를 실시하여 전문가들이 정상 집단(236명)과 임상집단(78명)으로 선정하여 나누었다. 연구 도구는 Brennan(1998)에 의해 개발된 친밀관계경험척도(ECRS; Experience in Close Relationship Scals)을 오진아(2007)가 수정, 보완한 것과 김영환 등(1989)에 의해 제작된 MMPI를 사용하였다. 연구 분석은 분산분석(ANOVA)으로 성격특성의 차이를 알아보고 Scheffe 방법으로 사후 비교분석하였다. 그 결과 첫째, 정상집단에서는 안정형 애착과 두려움형 애착간의 우울증, 편집증, 강박증에서 차이를 보였고, 내향성에서는 안정형과 다른 애착유형 모두에서 차이를 보였다. 둘째, 임상집단에서 안정형 애착과 두려움형 애착간의 우울증, 편집증, 강박증에서의 차이를 보였고, 정신분열증에서 집착형과 두려움형간의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편집증과 내향성에서는 안정형과 두려움형, 집착형의 애착유형과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의 의의는 정상집단과 임상집단모두에서 우울증, 강박증, 편집증, 내향성의 측면에서 공통적으로 안정형 애착과 두려움형 애착간의 차이를 나타낸다는 것을 밝혔다. 임상집단에서는 정신분열증척도에서 애착유형에 따른 차이가 나타났으며 불안정 애착 유형중에서도 두려움형 애착유형이 정신병리적 성격특성에 매우 중요한 지표이며 치료전략을 세울 때 애착유형의 근거 의미를 시사한다. Studies on the factors of psychopathology are constantly increasing. Especially attachment is required for babies to master development milestones. It is also one of the important elements to lead a sound social life later. It is the representation of personality shaping and interpersonal relation patterns. Therefore this study tries to explore if there is any personality variation depending on adult attachment. MMPI is given to the subjects of 314 college freshmen, a normal group of 236 and a clinical group of 78. This study uses both the revised edition(Oh Jin-ah, 2007)of ECRS; Experience in Close RelationshipScales(Brennan, 1998) and Kim Young-hwan’s version(1989). ANOVA study analysis is employed, and it explores the group variation. Scheffe analysis is also employed for post-hoc analysis.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in the normal group, there are some differences of depression, paranoia, and psychasthenia between security attachment and fearful-avoidance attachment. Second, in the clinical group, there are some differences of depression, paranoia, and psychasthenia between security attachment and fearful-avoidance attachment. There are some differences in schizophrenia between preoccupation and fearful-avoidance.There also exist some differences in paranoia and social introversion between security, fearful-avoidance and dependance. This study finds out that there are some differences in depression, psychasthenia, and social introversion between security attachment and fearful-avoidance attachment. In the clinical group, there are some differences depending on the attachment types. Among the insecurity attachment types, fearful-avoidance attachment type can be the one of the most important indices for psycho-pathological personalities. Therefore this study indicates that attachment types can play a great role in setting the therapy strategies.

Surface Engineering of All Inorganic Perovskite Nanocrystal Quantum Dots for Air-Stable Light Harvesting Applictions

Ju Young Woo(우주영) 한국고분자학회 2022 한국고분자학회 학술대회 연구논문 초록집 Vol.47 No.1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아동의 놀이치료 주제 특징

우주영 ( Ju Young Woo ) 한국정서.행동장애아교육학회(구.한국정서학습장애아교육학회) 2005 정서ㆍ행동장애연구 Vol.21 No.3

발달장애 아동의 사회성숙도 증진을 위한 놀이치료 사례연구

우주영 ( Ju-young Woo ),장성숙 ( Sung-sook Chang ) 한국특수교육문제연구소 2005 특수교육저널 : 이론과 실천 Vol.6 No.1

이 연구는 발달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총 73회기의 장기 놀이치료를 실시하여 자발성, 반응성의 증진, 사회성숙도의 향상에 변화를 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발달장애 아동에게 경험적으로 실시 되어온 행동 문제의 수정, 단순한 일상생활의 기술 향상 보다 더욱 적응력있는 발달을 증진시키고자 하는 치료적 목적으로 놀이치료를 실시하였다. 놀이치료의 효과검증은 치료자와의 치료과정 동안 일어난 치료자와의 관계를 통해 평가 분석되었다. 또한 치료 목표를 평가하기 위해 SMS를 사전 사후에 비교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첫째, 아동의 자발성과 반응성을 증진시키는데 있어서 놀이치료가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치료회기가 진행됨에 따라 사회적 행동의 일환으로 치료자와의 타협, 욕구조절, 구체적인 적응행동의 향상이 일어났다. 그러나 본 연구가 단일 치료 사례이므로 이를 일반화하기에는 많은 사례들이 요구된다. 그러므로 본 사례의 통계적 효과 검증에는 한계가 있다. This thesis is to examine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order in terms of changes in spontaneousness, the increase of responsiveness, and the improvement in social maturity through 73 sessions. In this study play therapies have been practicedto improve more adaptive development instead of improving the correction ofproblematic behavior or the everyday skills that have been empirically practiced on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order. Effective test on play therapy is assessedthrough the relationship with the therapist that occur during the therapies. Then in order to examine the purpose of the therapy, SMS is both compared and assessed before and after the session. First the result shows that play therapy turns out to be effective in increasing the spontaneousness and responsiveness of children. Second, as therapy sessions go on, improvement in the compromise with therapist, control of desire, and concrete adaptive behavior has been attained. But to generalize these findings, more cases are needed, since this study is a single case one. Therefore this study has some limitations to be statistically tested.

성학대 유아의 정신적 표상: 정서문제, 행동문제, 일반유아와의 비교

우주영 ( Ju Young Woo ),이경숙 ( Kyung Sook Lee ),신의진 ( Yee Jin Shin ) 한국정서행동장애학회 2006 정서ㆍ행동장애연구 Vol.22 No.2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relevance between representations through the comparison groups of 60 children(aged 3 to 7): the normal group, internal group, and external group. The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Sexually abused children`s mental representations show no affection in conflict situations, and they show avoidance or just exchange information without emotional communication. They use a lot of avoidance defense strategies such as excluding others in conflict situations, denying sympathies, or starting talking about irrelevant topics. They frequently use dissociation such as getting inconsistent and unreal, getting ambiguous to draw the line, or changing topics in a sudden way. used lots of avoidance strategies, expressed a lot of affection in conflict situations. And they were usually not able to find solutions, and showed negative representations in conflict situations. This thesis has provided the ground that we can find relevance between the mental representations when dealing with sexually abused children. And this thesis has also indicated that utilizing and analyzing mental representations are needed in order to maximize the results of play therapies.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의 부모-자녀관계와 학교생활 적응에 관한 연구

우주영 ( Ju Young Woo ) 한국특수교육문제연구소 2007 특수교육저널 : 이론과 실천 Vol.8 No.2

ADHD 아동의 유병률이 높아짐에 따라 많은 연구들이 이루어져 왔지만, 주로 ADHD 아동에 관한 병리적이고 부정적인 측면에 초점을 두고 있다. 최근에 오히려 ADHD 아동이 일반아동보다 창의적이면서도 과잉행동과 충동성을 보이는 성공한 아동에 대한 사례가 소개되고 있다. 그래서 본 연구는 ADHD 아동이 일반아동에 비해 부모-자녀관계와 학교생활 적응면에서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진행되었다. 연구대상은 평균이상의 지능을 가진 3~ 6학년 ADHD 아동 106명, 일반아동 101명을 선정하였다. 연구도구는 Furman(1985)이 제작한 Network of Relationship Inventory(NRI), 임정순(1993)이 제작한 학교생활검사지를 사용하였다. 연구분석은 t test, ANOVA를 사용하여 ADHD 아동과 일반아동 집단간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첫째, ADHD 아동은 부모-자녀관계에서 일반아동에 비해 사회적지지, 처벌/주도권, 친밀, 대립, 우의면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둘째, ADHD 아동은 학교생활 적응에서 교우와의 관계, 학교 수업, 학교 규칙에 적응하는 정도가 일반아동에 비해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교사와의 관계에서 조화롭게 지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의의는 ADHD라는 진단명으로 인하여 긍정적 자원이 무시되어서는 안되며, ADHD아동의 성공적인 적응을 돕는데 필요한 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한다. Recent studies has focused on the negative and clinical aspects of children with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s the prevalence of ADHD is increasing. Some studies report that children with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re more creative more successful than normal children. Therefore this paper is to explore if there is any difference between the parents-children relationships of children with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nd the parents-children relationships of their counterparts, thus if there exists any difference between adaptive behaviors of the two groups. The 101 subjects are normal children who are of above average intelligence level and between third grade and sixth grade. The used instruments are Furman (1985)`s Network of Relationship Inventory(NRI) and Lim Jung-Soon``s School Behavior Test. To compare children with ADHD and their counterparts, T-test ANOVA is employed.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study shows that there exists no significant statistical difference children with ADHD and their counterparts in social support, punishment/dominance, closeness, conflict, friendship. Second, there is no significant statistical difference between two groups in friendship, school learning, school behaviors, but children with ADHD are not likely to have good relationships with their teachers. The positive resources of children with ADHD shouldn``t be neglected due to disability label. This study seems to provide the foundation for the development of effective programs that can help successful adaptation.

모래상자치료에서 애착외상(attachment trauma)과 테메노스(Temenos)의 치료적 함의

우주영(Ju-Young Woo) 한국모래상자치료학회 2023 모래상자치료연구 Vol.13 No.-

Understanding Surface-Ligand Interactions of All-Inorganic Cesium Lead Halide Perovskite Nanocrystals

Ju Young Woo(우주영),임성남,송신애,김기영,김시형 한국고분자학회 2020 한국고분자학회 학술대회 연구논문 초록집 Vol.45 No.2

성장기의 부모화 경험이 정신병리에 미치는 영향

우주영 ( Ju Young Woo ) 한국특수교육문제연구소 2008 특수교육저널 : 이론과 실천 Vol.9 No.3

이타적인 행동과 함께 부모를 배려하고 보살피는 행동은 매우 적응적이고 바람직한 행동으로 받아드려져 왔다. 그러나 자신의 내적 욕구가 배제되면서 심각한 정신건강의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는 연구가 증가되고 있다. 그래서 본 연구에서는 성장기의 부모화(parentification)경험이 정신병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진행되었다. 연구대상은 314명 대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다면성인성검사(MMPI)를 실시하여 전문가들이 정상 집단(236명)과 임상집단(78명)으로 선정하여 나누었다. 연구도구는 Jurkovic & Thirkield(1999)에 의해개발된 FRS-A(Filial Royalty Scoring-Adult)을 강지희(2008)가 수정, 보완한 것과 김영환 등(1989)에 의해 제작된 MMPI를 사용하였다. 연구분석은 상관분석과 중다회귀분석을 사용하여 부모화 경험(도구적, 정서적, 불공평)이 정상집단과 임상집단간의 정신병리(성격, 신경증, 정신병)에 미치는 예측정도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첫째, 정상집단에서는 부모화 경험이 신경증적, 정신병적 측면에 대해 설명력이 매우 저조하며 거의 영향을 미치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임상집단에서 불공평 부모화가 정신병적 측면에 영향을 주었으며 특히, Pa, Sc 척도에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의의는 성장기의 부모화 경험이 이후의 정신병적 성격특성에 영향을 미치므로 보다 적응적인 부모-자녀간의 역할을 제시하는데 기초 자료를 제공한다. It has been indicated that children’s altruistic behaviors are very desirable ones. It has also been accepted that children’s considerate behaviors towards their parents are really adaptable. However evidence is increasingly reported that when someone’s internal desires are suppressed it can cause profound mental difficulties. Therefore this study tries to see the effects of parentification of children on psychopathology. Subjects consist of 314 university freshmen. They are divided normal population(236) and clinical population(78) by researchers and given MMPI test. Study instrument is originally devised by Jurkovic & Thirkield(1999)’s FRS-A(Filial Royalty Scoring-Adult) and revised by Kang Ji-Hee(2008) and Kim YoungHwan(1989) respectively. Correlation Multiple Linear Regression is employed toexplore the effect of the parentification(instrumental, emotional, unfairness) of children on psychopathology.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study shows that no statistical significance is found in the normal group neurotically and psychopathically. Second, unfairness have an effect on children’s psychopathic aspects in the clinical population. It shows a significant effect by Pa, Sc Scale in particular. This study seems to provide the foundation for the adaptive parent-child role because the parentification of children has an impact on the psychosis trait.

아스퍼거 장애아동의 놀이치료 사례연구

우주영 ( Ju Young Woo ) 한국정서.행동장애아교육학회(구.한국정서학습장애아교육학회) 2004 정서ㆍ행동장애연구 Vol.20 No.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