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절화 작약 주요 품종별 수확단계 및 저온 습식 보관에 따른 개화 품질
이지현(Ji Hyun Lee),양해조(Hae Jo Yang),최지원(Ji Weon Choi),임수연(Soo Yeon Lim) 한국원예학회 2021 한국원예학회 학술발표요지 Vol.2021 No.10
절화 작약은 매년 재배량이 증가하는 추세이나 유통 후 개화가 불균일하거나 절화수명이 짧아 수확후관리기술의 개발이 시급한 작목이다. 작약은 수확 단계에 따라 개화소요일수, 절화수명 등 개화 품질이 달라지며 품종에 따라 그 차이가 크다. 또한 수확 후 저온 저장고에서 습식으로 보관하며 출하하는데 그에 따른 개화품질 영향에 대해 보고된 바 없다. 따라서 본 연구는 유통되는 작약의 개화품질 향상을 위해 주요 품종별 수확 단계 및 저온습식 보관에 따른 품질 특성을 분석하였다. 작약은 ‘사라’, ‘코랄참’, ‘가데니아’, ‘찰스화이트’ 품종을 사용하였으며 수확은 화뢰의 색발현과 단단함 정도에 따라 1, 2, 3, 4단계로 구분하여 실시하였다. 시료는 40cm로 재절단하여 chrysal professional III용액이 담긴 화병에 꽂아 온도 21°C, 습도 70 ± 10%의 환경 하에서 생체중, 증산량, 수분흡수량, 개화단계 변화 등을 매일 조사하였다. ‘사라’ 품종의 품질 특성 조사 결과, 수확단계에 따라서 개화소요일수 차이가 큰 편이었고, 1단계에서는 만개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2단계 수확은 만개소요일수가 11.0일이었으며 3단계 수확은 7.0일이었다. 만개유지일수는 2, 3단계가 차이가 없었으나 만개화율은 각각10, 50%로 차이를 나타냈다. 저온 5°C에서 6일간 습식 보관 후 2, 3단계의 만개소요일수는 각각 8.0, 4.3일로 감소하였고 만개화율이 50, 75%로 증가하였으며 절화수명에는 차이를 보이지 않아 전반적인 개화품질이 향상된 것을 확인하였다. ‘코랄참’ 품종은 1단계 수확에서의 만개소요일수가 3.6일로 개화진행이 빨랐고 1단계 수확에서도 정상적으로 개화가 진행됨을 확인하였다. 6일간 저온습식 보관 후 유통된 절화는 수확 직후보다 만개소요일수와 절화수명이 감소하였고 꽃잎의 가장자리가 구겨지는 형상을 띠며 비정상적인 개화 형태가 발견되었다. ‘가데니아’는 1단계 수확에서 만개소요일수 3.5일로 1단계에서도 개화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었고 저온습식 보관에 따른 품질 영향은 크지 않았다. ‘찰스화이트’는 1단계, 2단계의 만개소요일수가 각각 7.1, 4.8일로 개화불량은 없었고 저온습식 보관에 따라 개화소요일수는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본 연구 결과, ‘사라’의 적정 수확단계는 3단계, ‘코랄참’과 ‘가데니아’는 1단계, ‘찰스화이트’는 1~2단계가 적절할 것으로 판단된다.
큰느타리의 품질 등급, 손질 및 포장 방법에 따른 유통 수명
최지원,이지현,오인호,임수연,임지훈,양해조,최현진,신일섭,홍윤표,Choi, Ji-Weon,Lee, Ji Hyun,Oh, In-Ho,Lim, Sooyeon,Im, Ji-Hoon,Yang, Hae Jo,Choi, Hyunjin,Shin, Sheob,Hong, Yoon Pyo 한국버섯학회 2021 한국버섯학회지 Vol.19 No.3
큰느타리의 수출시 유통 기한 연장을 목적으로 수확시 품질 등급, 대와 자실체 사이를 잘라낸 손질 처리 유무, 그리고 관행 OPP 봉지에 끈묶음한 포장 방법을 개선시켜 트레이용기에 넣은 후 밀봉처리시 효과를 구명하고자 하였다. 수확시 품질 등급은 수확전 재배사의 온도를 9~11℃ 낮추어 적응시킨 버섯을 특품으로, 관행 13~15℃로 적응시킨 버섯을 상품으로 설정하였다. 선별한 특품과 상품 버섯을 이용하여 손질 및 포장방법으로 3처리구를 두었다. 첫째는 절단 손질 후 OPP 봉지에 넣어 끈묶음한 포장(Cut & OPP), 둘째는 손질하지 않고 OPP 봉지에 넣어 끈묶음한 포장(Uncut & OPP), 마지막으로 개선포장방법으로 절단 손질한 후 트레이용기에 넣고 밀봉한 포장(Cut & Tray)이었다. 포장 완료한 버섯 처리구를 0℃ 저장고에 42일간 보관하면서 포장 내부의 기체 조성, 품질 요인의 변화, 신선 품질에 대한 관능평가를 실시하였다. 특품과 상품의 버섯 모두 Cut & Tray, Cut & OPP, 그리고 Uncut & OPP 처리 순으로 전반적으로 신선도가 높게 유지되었다. 특품 버섯의 유통 수명은 Cut & Tray 처리의 경우 30일, Cut & OPP 처리의 경우 28일, Uncut & OPP 처리의 경우 21일이었고, 상품 버섯의 유통 수명은 Cut & Tray 처리시 22일, Cut & OPP 처리시 17일, 그리고 Uncut & OPP 처리시 14 일이었다. 신선 버섯의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갓과 대의 갈변과 부패 지수였다. 특히, 버섯 대의 아랫부분의 갈변과 그에 연관된 표피색 a<sup>*</sup>값과 b<sup>*</sup>값의 변화가 품질 저하의 주요인이었다. To extend the shelf life of king oyster mushrooms for export, we investigated the impacts of mushroom quality grade, fruiting body trimming, and packaging method (tray container sealed packaging vs string-tied OPP bag packaging). Quality is divided into two grades: 1<sup>st</sup> grade, which is mushrooms adapted by lowering the cultivation temperature to 9~11℃, and 2<sup>nd</sup> grade, mushrooms held at 13~15℃ prior to harvest. Using selected 1<sup>st</sup> and 2<sup>nd</sup> grade mushrooms, 3 treatments were carried out to assess effects of trimming and packaging method. Test groups included 1) trimming plus string-tied OPP bag packaging (Cut & OPP), 2) no trimming plus string-tied OPP bag packaging (Uncut & OPP), and 3) trimming plus tray container sealing packaging (Cut & Tray). Gas composition inside the packaging, changes in quality factors, and sensory evaluation for fresh quality were performed over 42 days of 0℃ storage. Overall freshness was best maintained in the following order: Cut & Tray > Cut & OPP > Uncut & OPP for both 1<sup>st</sup> and 2<sup>nd</sup> grade mushrooms. The shelf-life of 1st grade mushrooms was about 30 days for Cut & Tray, 28 days for Cut & OPP, and 21 days for Uncut & OPP. The shelf-life of 2<sup>nd</sup> grade mushrooms was about 22 days for Cut & Tray, 17 ays for Cut & OPP, and 14 days for Uncut & OPP. Factors affecting fresh mushroom quality included browning of cap and stalk, and mushroom decay index. Browning of the lower part of the stalk, with related color change as noted in a<sup>*</sup> and b<sup>*</sup> values were the main factors indicating quality deterioration of king oyster mushroo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