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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기제약 하에서의 생산능력 활용률 최적화 방안에 관한 연구
신상준(Sang-Joon Shin),조건(Geon Cho) 한국산업경제학회 2016 산업경제연구 Vol.29 No.1
리틀의 법칙에 따르면 생산능력 활용률이 높아지면 사이클타임이 길어져 생산능력 활용률 수준이 기업의 납기성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에서는 M/M/1과 G/G/1 모형을 이용하여 각각 최적생산율과 도착간 시간의 변동이 있는 상태와 변동이 없는 상태에서 이와 같은 관계가 성립함을 수리적으로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의 요구 납기를 충족하기 위해 필요한 생산능력 활용률의 수준을 계산하는 산식을 도출한 후 그 결과를 제시하였다. 아울러, 본 연구에서 제시된 산식은 납기준수의 불확실성에 대비하는 방법을 고려하고 있지 않으므로 이에 대한 방안으로 안전생산능력을 활용할 것을 제안하고, 산식과 시뮬레이션 결과를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시뮬레이션 결과의 통계적 검증을 통해 생산능력 활용률 최적화 논리와 안전생산능력 설정 논리에 대한 타당성을 입증하였다. According to Little’s law, it can be seen that the capacity utilization rate affects the firm’s due date performance because the cycle time increases disproportionately as the capacity utilization rate increases. In this study, we verify the relationship between them by using M/M/1 and G/G/1 models depending on the variability of the optimal production rate and the inter-arrival time. Then, we induce the formula for evaluating the capacity utilization rate required for satisfying the customers’ requested due date and provide the calculation results based on the formula. In addition, we suggest to use the safety capacity for hedging the uncertainty of on-time delivery, and provide the formula and simulation results for evaluating the validity of safety capacity utilization. Finally, we verify our logics for optimizing the capacity utilization rate and establishing the safety capacity statistically by using simulat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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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기제약 하에서의 생산능력 활용률 최적화 방안에 관한 연구
신상준(Sang Joon Shin),조건(Geon Cho) 한국산업경제학회 2015 한국산업경제학회 정기학술발표대회 논문집 Vol.2015 No.12
리틀의 법칙에 따르면 생산능력 활용률이 높아지면 사이클타임이 길어져 생산능력 활용률 수준이 기업의 납기성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에서는 M/M/1과 G/G/1 모형을 이용하여 각각 최적생산율과 도착간 시간의 변동이 있는 상태와 변동이 없는 상태에서 이와 같은 관계가 성립함을 수리적으로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의 요구 납기를 충족하기 위해 필요한 생산능력 활용률의 수준을 계산하는 산식을 도출한 후 그 결과를 제시하였다. 아울러, 본 연구에서 제시된 산식은 납기준수의 불확실성에 대비하는 방법을 고려하고 있지 않으므로 이에 대한 방안으로써 안전생산능력을 제안하고 이를 계산하는 산식 및 시뮬레이션 결과를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시뮬레이션 결과의 통계적 검증을 통해 생산능력 활용률 최적화 논리와 안전생산능력 설정 논리에 대한 타당성을 입증하였다. According to Little’s law, the level of capacity utilization rate affects the company’s delivery performance, since the higher the rate is, the longer the cycletime is. This article clearly ascertained with stochastic way that this relationship exists in M/M/1 model without variation of optimal production rate and inter-arrival time and in G/G/1 model with variation of them, respectively. And, from this relationship did we derive the formula to compute the level of capacity utilization rate required for meeting customers’ requested due date and presented its results. Also, we proposed the safety capacity as a method to prepare the uncertainty of on-time delivery compliance and suggested the formula to compute it. Finally, we validated the logic for optimization of capacity utilization rate and establishment of safety capacity through statistical verification of simulat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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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갈등에서 정부의 갈등관리 -수도권매립지 사례를 중심으로-
신상준 ( Shin Sang Joon ) 한국협상학회 2017 협상연구 Vol.20 No.2
이 연구는 수도권매립지 사례에서 볼 수 있는 정부의 갈등관리 형태를 분석하였다. 수도권매립지는 1992년부터 현재까지 수도권에서 배출되는 대부분의 매립폐기물을 처리한다. 기존에 이 매립지는 2016년 12월 31일에 사용종료가 될 것으로 예상하였지만, 4자 정부기관인 서울시ㆍ인천시ㆍ경기도ㆍ환경부가 2015년 6월 28일에 연장해서 사용할 것으로 합의하였다. 이 합의는 전형적인 정부간의 협력으로 평가받지만, 지역주민의 반발을 야기한 갈등의 사례이기도 하다. 본 연구는 수도권매립지를 3시기로 구분하여 각 시기별로 확인되는 정부의 갈등 관리를 분석하였다. 각 시기 모두 공통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점은 정부기관들은 민간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참조하는 대변자의 역할을 하기보다는, 수도권 지역의 원활한 폐기물 처리를 위한 관리자적 입장에 집중되어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즉, 정부기관들은 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였음에도 민간 이해관계자들의 반발을 야기한 사례이다. 이 연구를 통해서 정부의 갈등관리는 정부간의 관계가 변화함에 따라 정부의 갈등관리도 달라지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고, 정부기관의 입장에 반대하는 집단이 있을 경우 이들의 세력을 축소시키는 전략을 사용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This study analyzed the form of government’s conflict management in operating the landfill site of wastes from several Seoul metropolitan areas. The landfill site handles most of the landfill waste from the metropolitan area since 1992 and was scheduled to end on December 31, 2016. However, government agencies such as Seoul, Incheon, Gyeonggi province and the Ministry of Environment agreed to extend the use the landfill site on June 28, 2015. This agreement is evaluated by the epitome of intergovernmental cooperation, but it is a case of conflict that had given rise to the opposition among the local residents. This study divides the landfill site into three periods, and analyzes the conflict management of the government identified by each period. The common feature to all of these periods was the fact that the government agencies were focused on the managerial position for the smooth disposal of waste in the metropolitan area, rather than acting as a spokesperson referring to the opinions of private stakeholders. In other words, this case rise the opposition of private stakeholders, although government agencies have established a cooperative system. the government’s conflict management has been changed by the alteration of intergovernmental cooperation and if there are groups opposed to the position of government agencies, they use strategies to reduce their 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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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준(Sang-Joon Shin),조건(Geon Cho) 한국생산관리학회 2017 한국생산관리학회지 Vol.28 No.3
리틀의 법칙은 L=xW로 표현되며, 제조시스템에 적용될 때 WIP=TH×CT로 변형되어 사용된다. 이 법칙에 따르면 기 업 활동의 결과는 도착률(ㅅ)과 평균 서비스 시간(W) 또는 생산능력(TH )과 리드타임(CT)으로 나타난다. 본 연구에서는 리틀의 법칙을 구성하는 항목의 변동계수 또는 변동계수 제곱을 활용하여 기업 활동의 변동성을 규정한 후, G/G/1 모형 을 중심으로 단일기업 및 공급사슬상에서 기업 활동 변동성을 측정할 수 있는 지표를 제안하고 분석하였다. 단일기업에서의 기업 활동 변동성을 측정하는 지표로 Kingman의 근사식에 근거한 Hopp and Spearman의 VUT등식 중 변동성 항목을 제안하였으며, 이 지표를 분석하여 기업 활동의 변동성이 생산능력 활용률과 상충관계에 있음을 밝히 고, 상충관계분석과 민감도분석을 수행할 수 있도록 산식을 제시하였다. 또한, 이 산식으로부터 리드타임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기업 활동의 변동성 감소를 제안하였다. 아울러, 공급사슬의 관점에서 Kuehn의 근사식에 따라 계산된 도착률과 출발률을 이용하여 단일기업에서의 변동성을 측정할 수 있는 지표를 개발하고, 지표 특성 분석을 통해 기업 활동의 변동성을 결정하는 중요 요인이 생산능력 활용률, 생산율과 도착률의 변동계수 제곱 비율임을 확인하였 다. 마지막으로 시뮬레이션에 의해 생성된 자료에 대해 통계적 검증을 수행함으로써 생산능력 활용률과 기업 활동 변동성 간의 관계를 입증하였다. Little’s law is expressed as L=xW , and used as WIP=TH×CT?? in a modified format when applied to manufacturing systems. We can see from this formula that the results of enterprise activities are determined by the arrival rate(ㅅ) and service rate(W), or production rate(TH ) and lead time(CT). In this study, we define enterprise activities in terms of coefficients of variation( CV) or squared ( SCV), develop the indicators to measure the variabilities in the single entity and the supply chain, and analyze them using the G/G/1 model as follows: First, we propose the variability term of Hopp & Spearman’s VUT formula, which is based on Kingman’s approximation formula, as the indicator of the single entity. By analyzing the formula, we verify that there is a trade-off relationship between the variability of enterprise activities and capacity utilization rate, and propose a formula for both trade-off relationship analysis and sensitivity analysis. In addition, we suggest enterprises can reduce their variability effectively by utilizing this formula. Second, we develop an indicator to measure variability in the supply chain using the arrival rate and departure rate based on Kuehn’s approximation formula, and verify that the critical factors to determine the variability are the capacity utilization rate and the SCV of the production rate and departure rate. Finally, we statistically verify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apacity utilization rate and variability of enterprise activities by using simulat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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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정치적 정부성과에 대한 인식이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의 탐색
신상준(Shin, Sang-Joon),이숙종(Lee, Sook-Jong),김보미(Kim, Bo-Mi)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2018 亞細亞硏究 Vol.61 No.3
본 연구는 아시아 5개국을 대상으로 정부성과에 대한 인식을 경제적·정치적 성과를 구분하여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분석을 위한 자료는 ABS(Asian Barometer Survey) 제4차 자료를 활용하여 한국, 타이완,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의 아시아 5개국을 선정하였다. 각 국가는 과거부터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여 왔던 측면에서 유사한 경제적 상황에 있으나, 민주주의와 부패 측면에서 이들의 정치적 상황은 상이하다. 이 연구의 목적은 아시아 5개국의 국민들을 대상으로 정부신뢰에 어떠한 정부성과가 영향을 미치는지 탐색적으로 확인하는 것이다. 분석 결과, 국가전반에 대한 경제적·정치적 정부성과에 대한 인식들이 정부신뢰에 유의미한 영향변수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분석을 토대로 이 연구에서는 아시아 5개국의 정부신뢰를 설명하는 변수는 개인적 상황에 대한 인식보다는 국가 전반의 경제적·정치적 정부성과에 대한 인식임을 실증적으로 확인하였다. This study examines how citizens’ perceptions of government performance affect their trust in government. Government performance is measured by its economic and political dimensions. We use the five country data of the Asian Barometer Survey(ABS) including South Korea, Taiwan, Thailand, Malaysia, and Singapore. All of them have a relatively stronger market economy while their political arrangements and democratic performance vary. Our study finds out that both aspects of economic and political governmental performance are significant in all these countries in terms of affecting citizens trust in their own government. In particular, our statistical analysis reveals that how citizens view the overall current and future government performance at the national level is more important than their individual socio-economic conditions in forming their trust in gover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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