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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박한울(Park Hanul) (검색결과 15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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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기반 집단미술치료 과정에서 나타나는 언어적 상호작용에 관한 질적 사례연구
박한울(Hanul PARK),이수진(Soojin LEE),김선아(Sunah KIM) 한국조형교육학회 2020 造形敎育 Vol.0 No.76
본 연구는 웹 기반 집단미술치료 과정에서 나타나는 치료사와 내담자의 언어적 상호작용을 통해 웹 기반 심리치료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이는 초연결사회로 나아가고 있는 시대적 변화와 함께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이루어지면서 심리치료 분야에서도 비대면을 통한 치료 및 상담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웹 기반집단미술치료 안에서 치료사와의 상호작용에 미치는 요소들과의 관계를 살펴보고 내담자의 자기 인식 변화과정에 대해 논의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분석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미술치료 환경에서 웹 기반 플랫폼의 새롭고 낯선 ‘공간’, 서로에게 집중하고 한 걸음씩 다가가려는 치료사와 내담자들의 ‘참여’, 작품활동에서 집중과 몰입의 결과물로써 ‘미술 작품’이순환적 관계로 연결되어 영향을 주고 있음이 나타났다. 둘째, 내담자의 자기 인식은 언어적 반응 유목에 따라 외부에서 점차내부로 옮겨지는 시선의 변화를 통해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는 치료사와 내담자의 언어적 상호작용을 통한 웹 기반 미술치료 과정에서 치료사의 개입 방법과 대안을 모색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possibility of web-based psychotherapy through the verbal interaction between the therapist and the client in the process of web-based group art therapy. In this study,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factors affecting the interaction between the therapist and the client in web-based group art therapy was examined, and the process of changing the client s self-awareness was discussed.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in the art therapy environment, the new and unfamiliar space of the web-based platform, the participation of the therapist and clients and the artwork as a result of concentration and immersion in work activitireness was revealed through the change of gaze gradually moving from the outside to the inside according toes are cyclical relationship. It was shown that it was connected to and affecting. Second, the client s self-awa the verbal inter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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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치료사의 간문화적(cross-cultural)인 미술치료 경험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박진희(Jinhee PARK),박한울(Hanul PARK),김선아(Sunah KIM) 한국조형교육학회 2020 造形敎育 Vol.0 No.76
본 연구는 기존의 다문화 미술치료 연구에서 충분히 다루어지지 못한 간문화적인 상황에 놓인 미술치료사의 경험에 초점을두어 간문화적인 미술치료 과정의 경험이 갖는 실제적 의미와 본질을 밝히고자 하였다. 미술치료사의 자기분석 과정을 통해발견한 다문화적 수용성의 의미를 탐구하고자 현상학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는 ‘역캡슐화와 해체’, ‘간문화적 만남과 다양성’, ‘다문화적 수용과 통합’의 3가지 주제로 요약될 수 있다. 첫째, 간문화적인 경험은 한국에서 당연하게 받아들였던안전망, 즉 주류로써 가지고 있던 편견, 특권, 차별을 자각하게 됨으로써 자신을 둘러싼 문화와 스스로에 대한 다양성을 인식하고, 따로 떼어 해체하는 과정을 통해 문화적 역캡슐화가 나타났다. 둘째, 문화 접촉을 넘어 문화의 교차가 이루어지는 간문화적인 만남은 수평의 관계로서 자신과 타인, 개인과 사회의 사이 공간 안에서 이루어진 시선의 이동을 가능하게 하였으며문화적 다양성뿐만 아니라 자신이 가지고 있는 내면의 다양성을 인식하였다. 셋째, 기존에 가지고 있던 문화적 편견 및 인식에 대한 틀이 깨지면서 타인에 대한 다양성을 수용하게 되었으며 더 나아가 개인의 수용으로 이어졌다. 자기 수용을 통한내면의 통합 즉, 다중정체성이 연결 지어 나타났다. This study focuses on the experience of art therapists in an cross-cultural situation that has not been sufficiently addressed in the existing multicultural art therapy research, revealing the practical meaning and essence of the experience of the cross-cultural art therapy process, and through a self-analysis process. Phenomenological research was conducted to explore the meaning of the found multicultural acceptance.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cross-cultural experience is a safety zone that was taken for granted in Korea, that is, by becoming aware of the prejudice, privileges, and discrimination that the mainstream had. Reverse decapsulation appeared. Second, cross-cultural encounters as a horizontal relationship, enabling the movement of gazes made within the space between oneself and others, society, and recognizes not only cultural diversity but also inner diversity that one has. Third, as the framework for cultural prejudices and perceptions was broken, we accepted diversity toward others, which led to individual acceptance. Inner integration through self-acceptance was connected to multiple ident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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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석(Joonsuk Park),박한(Han Park),양한울(Hanul Yang),박준(Jun Park) 한국HCI학회 2014 한국HCI학회 학술대회 Vol.2014 No.2
최근 3D 디스플레이의 대중화와 다양한 입력장치의 발전에 힘입어 3DUI 와 3D 인터랙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3D 인터랙션 장치 중 비전 센서 등을 이용하여 사람의 동작을 인식하는 경우 장치는 공간에 종속성을 가지고, 사용자는 장치가 종속된 공간 안에서 다양한 인터랙션을 수행 할 수 있으며 보다 직관적이다. 특히 대형 디스플레이를 이용하여 다중의 사용자가 인터랙션을 취하는 공간의 경우 3D 인터랙션을 지원하는 인터페이스는 적절한 방식이 될 것이다. 하지만 기존에는 3D UI 와 인터랙션에 관한 인간공학적 연구가 부족하였다. 우리는 이 연구에서 3D 인터랙션에서 발생하는 사용자의 포인팅 움직임을 분석하여 인간공학적 관점에서 발생하는 오차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서 3D 인터랙션을 디자인하는데 필요한 인간공학적 요소를 분석하고자 한다. Popularization of 3D display and 3D interaction device has led to a renewed interest in 3D UI and interaction recently. One of 3D interaction device which use vision sensors and recognize human movements better supports institution interaction than others. Many researches are focused on 3D interaction method and accuracy but there is lack of human engineering concerns. In this paper, we examine errors while pointing in 3D space and analyze necessary human engineering element that required to 3D interaction design. We present ergonomic interaction design element in 3D 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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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선(Lee Yongsun),박미성(Park Mi-seong),한석호(Han Sukho),문한필(Moon Hanpil),박한울(Park Hanul),박지원(Park jiwon),박성진(Park Seongjin),정도채(Jung Dochae),정대희(Chung Daehee),강마야,김윤식,한재환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16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정책연구보고서 Vol.- No.-
2014년 쌀 관세화 전환에 이어 2015년에는 한·중 FTA 체결로 미국, EU, 중국 등 주요국과의 자유무역협정이 대부분 이루어져 농업분야의 시장개방이 일단락된 것으로 평가된다. 이 연구는 완전개방시대에 처한 한국 농업·농촌·식품산업의 미래 비전을 정립하고 분야별 발전과제와 지역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 연구를 위해 선행연구 결과와 전문가 포럼 운영 결과 등을 바탕으로 농업·농촌·식품산업의 미래 환경에 대한 SWOT 분석을 실시하고 비전과 발전과제들을 도출하였다. 농업·농촌 관련 지표의 20년간 전망치 산출을 위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농업전망모형인 KREI-KASMO를 이용하였다. 미래 비전과 과제의 우선순위를 분석하기 위해 전문가 심층조사를 실시하고 AHP(계층의사법)를 사용하였다. 지역의 발전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3개 권역의 대학과 연구소에 연구를 위탁하였다. 농업·농촌·식품산업의 20년 후 미래 비전을 ‘지속가능한 농식품 산업과 살고 싶은 농촌’으로 설정하였다. 분야별 발전방향 중 ‘안전한 농식품의 안정적 공급’이 ‘미래성장산업화’, ‘국토환경보전과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 극대화’, ‘도농격차 해소와 살고 싶은 농촌 건설’ 등의 방향보다 우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민의식 조사 결과와도 일치하는 것으로 정부의 정책 방향도 안전한 먹거리의 안정적 공급시스템 구축을 최우선 순위로 두어야 함을 의미한다. 농업·농촌·식품산업의 미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분야별 과제로서 농업 선도 주체 및 인력 양성, 안전한 농축산물 관리체계 구축, 농촌 일자리 창출 전략이 중요도 측면과 시급성 측면 모두에서 우선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정부도 향후 농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경영체 육성을 비롯한 안전 관리 체계의 구축과 농촌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 지역 발전 방향으로 충남 지역은 먹거리를 중심으로 한 지역순환 농식품 체계 구축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특히 기존 정책과 사업, 주체, 부문과 영역을 연결하기 위해 독립적인 위원회에 의한 거버넌스 기능이 강화되어야 한다. 거버넌스 기능을 수행하려면 역량 강화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교육 활동을 강화해야 한다. 전남지역의 농업 발전을 위해서는 친환경 농업을 내실화함으로써 경제적·환경적·안전한 농식품을 주도하는 전략이 주효하다. 친환경 농업을 내실화하기 위해서는 농가의 실천 의지와 책임 의식 고양을 위한 교육 강화와 인재 육성, 유기농 농업 기술의 개발과 현장 보급·지원체계가 강화되어야 한다. 경남지역 농가는 아열대 과일·채소 등 새로운 품목 도입에 적극적인데, 지역혁신체계 구축을 통해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 지역 농정과 전문 지식 및 인력을 갖춘 대학·연구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연구 확산 활동이 현장과 밀착되면 지역 혁신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With rice tariffication in 2014 and the signing of the Korea-China FTA in 2015, Korea concluded free trade agreements with most major countries including the US, the EU, and China, finishing one stage of the agricultural sector’s market opening. In an era of full market opening, this study aimed to establish a vision of the future of Korea’s agriculture, rural communities, and food industry and present each field’s tasks for development and regional development strategies. For this research, we conducted a SWOT analysis of the future environment of agriculture, rural areas, and the food industry based on the results of previous studies and the expert forum, and derived the vision and tasks for development. We utilized KREI-KASMO, the Korea Rural Economic Institute’s agricultural outlook model to calculate the estimates of indices for 20 years related to farming and rural regions. To analyze the order of priority of the tasks and the vision, we carried out in-depth expert research and employed AHP. To draw regional development strategies, we commissioned a study to universities and research institutes in three areas. We set the following vision of the future of agriculture, rural communities, and the food industry in 20 years: “the sustainable agri-food industry and livable rural areas.” Among the directions for development of each field, “stable supply of safe agri-food” took priority over “future growth industrialization of agriculture,” “environment conservation and maximization of multifunctionality of farming and rural regions,” and “a reduction in the urban-rural gap and the creation of livable rural communities.” This accords with the public opinion survey results, implying that the government policy direction should put top priority on constructing a stable supply system of safe food. As tasks by field for achieving the vision of agriculture, rural areas, and the food industry, training leading agricultural players and human resources, establishing a management system of safe agricultural and livestock products, and creating rural jobs were given priority in terms of both importance and urgency. Therefore, the government should also place top priority on nurturing enterprises that will lead future agriculture, building the safety control system, and creating jobs in rural regions. For regional development strategies, Chungcheongnam-do should set up a food-centered plan to construct a regional circulation system of agri-food, and should strengthen an independent committee’s governance function to link existing policies and projects, agents, sectors and fields. For the function of governance, capacity building is important and educational activities for it need to be reinforced. For Jeollanam-do’s agricultural development, it will be effective to pursue a strategy for safe, economic, and eco-friendly agro-food by promoting environment-friendly farming. To strengthen environmentally friendly agriculture, it is necessary to reinforce education for enhancing farmers’ will to practice and sense of responsibility, nurture talents, and improve a system for developing and disseminating organic farming technologies. The farms in Gyeongsangnam-do are actively cultivating new items such as subtropical fruit and vegetables. This province needs to pursue its development by building a regional innovation system. Regional innovation can result from research dissemination in the field through close cooperation between local agricultural policy and universities and research institutes with expertise and human resou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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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Aloud Protocol 을 통해 분석한 전문 디자이너와 기획자의 전략기획방식 비교 연구
서진아(Jinah Su),박원빈(Wonbin Park),조건상(Geonsang Jo),조한울(Hanul Jo),류호경(Hokyoung Ryu),김지은(Jieun Kim) 한국HCI학회 2017 한국HCI학회 학술대회 Vol.2017 No.2
본 연구는 디자이너와 기획자들이 전략기획방법론을 수행할 때의 특징을 실험적으로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실험은 산업에의 접근 관점이 다른 3가지 방법론을 전문 디자이너 그룹과 기획자 그룹에게 제공하여 수행하도록 하였고, 그 과정에서 ‘생각을 소리내어 말하기 기법’을 활용하여 그들의 지식추론 과정과 결과물을 도출할 때 나타나는 함의점을 추출하여 비교하였다. 그 결과 두 그룹의 고유업무영역의 차이에 따라 기획자 그룹이 디자이너 그룹에 비해 방법론을 비교적 쉽게 이해하고 있었고 디자이너그룹은 경험지식추론에서 인지적인 노력을 필요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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