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4주 금연성공 관련 요인

박종주(Jong Ju Park),이승은(Seung Eun Lee),임효빈(Hyo-Bin Im),김철웅(Chul-Woung Kim) 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 2020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Vol.37 No.5

익명의 알코올 중독자들 모임의 12단계 프로그램에 스며있는 고해성사의 영성

박종주(Park, Jong Ju) 광주가톨릭대학교 신학연구소 2018 神學展望 Vol.- No.202

익명의 알코올 중독자들 모임에서 회복을 위해 사용하는 12단계 프로그램은 오늘날 알코올뿐만 아니라, 도박, 마약 등 다양한 중독 치료에서 그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12단계 프로그램은 약물과 심리 치료만으로 극복하기 어려웠던 여러 중독 문제들을 ‘영적 성장’을 통해 회복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고통 속에 힘들어 하는 많은 중독자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다. 12단계는 중독자에게 자신의 오만함을 인정하고 신께 의탁하며, 잘못을 성찰하고 통회하는 과정을 거쳐, 자신이 해를 끼친 사람들을 찾아가서 보상하라고 가르친다. 더불어 이러한 영적인 깨달음을 통해 얻은 회복의 기쁨을 다른 중독자들에게 전하라고 요구한다. 12단계는 가톨릭 교회의 고해성사와 여러모로 비슷한 점이 많다. 고해성사에서 죄를 용서함을 받기 위한 인간의 행위들, 곧 성찰, 통회, 보속 등은 12단계 각각의 과정 안에 잘 녹아 있다. 또한 자기 비움과 실존적 변화의 선포는 고해성사의 시작과 마침을 이끄는 중요한 영성일 뿐만 아니라 12단계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핵심적인 주제이다. 12단계에 참여하는 많은 중독자들 중에는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도, 가톨릭 신자가 아닌 사람도 많다. 하지만 그들에게도 12단계는 전혀 거부감을 주지 않는 훌륭한 프로그램이다. 그들은 처음에 중독 문제를 벗어나기 위해 12단계를 시작했지만 자신과의 관계, 타인과의 관계 그리고 하느님과의 관계 영성의 지속적인 수련을 통해 점점 그분께 다가갈 수도 있다. 이처럼 12단계와 고해성사 영성의 비교는 회복과 치유를 위해 노력하는 교회 사목 활동이 우리 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시켜 주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많은 소중한 보물을 주셨다. 그런데 가끔 그 보물은 안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다. 12단계 프로그램은 가톨릭 신앙과 영성의 치유적 역할을 재확인시켜 주었으며, 더 나아가 주님께서 주신 성사의 은총이 얼마나 거룩한 것인지도 깨우쳐 주었다. 또한 앞으로 교회의 사목활동이 실존적 인간 삶의 회복을 위한 거룩한 사업이 되어야 함을 12단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The Alcoholics Anonymous 12-Step program plays an important role in recovery, not only from alcoholism, but also from addiction problems related to gambling or drugs. The program gives hope to people who are struggling with addictions that cannot be cured mainly through medication or psychotherapy. This program assists in the recovery of individuals through spiritual growth. The 12-Step program enables addicts to recognize their arrogance, to entrust themselves to God, and to look for and compensate those whom they have harmed through a process of self-reflection and contrition. Moreover, the program asks them to share with others the joy of recovery that they obtained through this spiritual enlightenment of this program. There are similarities between the 12-Step program and the sacrament of reconciliation. Human actions for the remission of sins in this sacrament, such as reflection, contrition, and satisfaction are also found in the processes of the 12 Steps. Although there are many non-believers of God as well as non-Catholics among the participants of this program, there is no resistance to this program and it is well received by them. God has given us a precious treasure. However, not all treasures are discovered mainly within the church. The 12-Step program is instrumental in reaffirming the healing role of Catholic faith and spirituality and helps us realize the tremendous grace that the Lord gives us through the sacrament. This program confirms that the pastoral activity of the church should be directed towards the restoration and healing of human life.

한국 천주교 지역 교리서 편찬을 위한 제언

박종주(Park, Jong Ju) 광주가톨릭대학교 신학연구소 2020 神學展望 Vol.- No.208

지역 교리서의 형태는 지역의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교리서와 보편 교회의 가르침을 담은 지식 중심의 교리서로 나눌 수 있는데, 한국 교회의 교리서들은 대부분 후자에 가깝다. 『가톨릭 교회 교리서』는 대상자들의 문화, 연령, 영적 성숙도, 사회적, 교회적 상황 등의 다양성이 요구하는 방법적인 부분들은 지역 교리서의 몫이라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한국 교회는 『가톨릭 교회 교리서』로 지역 교리서를 대체하고 있다. 본고는 이러한 우리 교회의 현실로부터 출발하여 더 이상 교의 중심의 교리서가 아닌 개별 교회의 상황과 문화를 반영한 지역 교리서의 편찬을 위한 몇 가지 요소들을 살펴보았다. 특히 보편 교회가 강조하고 있는 지역 교리서의 토착화적인 특성을 1960, 1970년대 등장했던 인간학적인 교리교육 운동과 연결시켜 몇몇 세계 교리교육 주간들과 2차 바티칸 공의회의 인간학적인 관심, 그리고 무엇보다도 인간학적 교리교육의 정점이라고 볼 수 있는 『화란 교리서』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인간학적인 교리교육이 일상의 상황과 사건을 반영한 귀납적 방법의 교리교육 방법론을 표방하고 있지만, 이 역시 위험에 빠질 가능성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이원론, 또 계시의 독창성과 역사성의 소홀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국 천주교 지역 교리서 편찬을 위한 몇 가지 의견을 제시하였다. 지역 교리서의 핵심적인 요소인 토착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뿐만 아니라, 토착화 교리교육은 언어의 문제, 특별히 새로운 언어의 이해와 활용이 필요하다. 또한 지금까지 한국 교리서의 형태인 교의 중심의 교리서가 아닌, 구원의 역사 중심의 교리서를 지역 교리서 편찬의 모형으로 삼아야 한다. 그래서 『화란 교리서』의 ‘구세사-전례-인간 경험’의 연결고리에 주목하고, 해석학적 순환 방법들을 고민해야 한다. 한국 천주교 지역 교리서 편찬을 위한 본고의 제안을 기초로 우리 교회도 한국의 종교적 상황과 문화, 사회, 정치적 조건들을 반영한 지역 교리서가 하루빨리 편찬되기를 희망한다. I believe the form of a local catechism could be divided into a knowledge-based doctrine that not only takes into account local characteristics and circumstances, but also teaches about the universal church. Most catechisms presently used in Korea deal mainly with the latter. The “Catechism of the Catholic Church” does not set out to provide for the adaptation of doctrinal presentations and catechetical methods regarding local differences of culture, age, spiritual maturity and social and ecclesial conditions. Nevertheless, such indispensable adaptations should be included in local catechisms. These local catechisms are necessary for those who teach and instruct the Catholic faithful. This article examines some elements for the compilation of a local catechism based on the reality of the local church. It reflects the situation and culture of individual churches. This is not a catechism which is first centered on doctrine. In particular, I link the inculturated characteristics of the local catechism emphasized by the universal church. I do this by looking at articles of the “International Study Week on Catechetics” in the 1960s and 1970s, researching the anthropological interest of the Second Vatican Council, and examining “A new catechism. Catholic faith for adults”, which is considered to be the culmination of anthropological catechesis. Although anthropological catechesis expresses an inductive method that reflects the situation and events of everyday life, there is the danger that this will bring a negation of poetry, the history of revelation, and a rise in dualism. Moreover, I will offer concrete suggestions for the compilation of a Korean local catechism. First, in addition to the proper recognition of inculturation a key element of a local catechism, an inculturated catechesis requires the understanding and application of a new language. Second, a local catechism should be centered on the history of salvation and not centered on a form of Korean doctrine. Third, it is necessary to pay attention to the link between ‘the history of salvation-the liturgy-human experience’ as mentioned in “A new catechism. Catholic faith for adults” and the hermeneutical circulation methods. In this article, I advocate for the compilation of a local catechism of the Korean Catholic Church which reflects the religious situation, culture, and the social and political conditions of Korea.

Biological Activity of Recombinant Human Granulocyte Colony-Stimulating Factor and Isolation of the Somatic Cell Transfected EGFP-hG-CSF Gene

Jong Ju Park(박종주),Kwan Sik Min(민관식) 한국생명과학회 2008 생명과학회지 Vol.18 No.7

유전자재조합 hG-CSF의 생리활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편상의 암세포로부터 분리되어진 cDNA를 이용하여 hG-CSF 유전자를 분리하여 동물세포(CHO cell lines)를 이용하여 재조합 단백질을 생산하였다. 재조합 단백질의 체내 생리활성을 분석하기 위하여0일과 2일에 피하주사 후 5일에 혈액을 채취하여 백혈구 수를 분석하였다. 투여전과 비교하여 5일째에 백혈구 수는 현저하게 증가하였다. 또한, pEGFP-mUII-hG-CSF벡터를 소 태아로부터 분리되어진 체세포에 형질전환을 시켜서, EGFP signal을 나타내는 세포를 confocal를 이용하여 분리하여 수립하였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는 유전자재조합 hG-CSF는 체내에서 강력한 생리활성을 나타내며, 또한 당쇄가 첨가되어지고 이중으로 연결되어진 새로운 돌연변이체를 포함하여 고 활성 재조합체의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pEGFP-mUII-hG-CSF벡터는 복제 형질전환 가축 생산을 위하여 유용하게 사용되어질 것으로 사료된다. To investigate the biological activity of recombinant human granulocyte colony-stimulating factor (rec-hG-CSF) in mammalian cells, hG-CSF gene was cloned using the cDNA extracted from the human squamous carcinoma cell lines and rec-hG-CSF was produced in CHO cell lines. To analyze the biological activity in vivo, the rec-hG-CSF protein was injected into mice subcutaneously on days 0 and 2. Blood was withdrawn for white blood cell (WBC) determination 5 days after the first injection. WBC values were found to have increased significantly. A pEGFP-mUII-hG-CSF vector was transfected into somatic cell lines isolated from bovine fetal cells. The colony expressing EGFP signals was observed with a confocal microscope. These data suggest that the rec-hG-CSF produced in this study has potent activity in vivo. Thus, the results of this biological activity show that rec-hG-CSF can be enhanced considerably by genetic engineering that affects potential activity, including mutations, which add the oligosaccharide chain and construct double-fusion proteins. A pEGFP-mUII-hG-CSF vector can be utilized for the production of cloned transgenic livestock.

어른 교리교육의 중요성과 커뮤니케이션 방법에 관한 소고

박종주(Park, Jong Ju) 광주가톨릭대학교 신학연구소 2012 神學展望 Vol.- No.176

어른 교리교육은 오늘날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교회 안에서는 깊이 있는 연구나 논의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몇몇 교리서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어른 교리교육, 구체적으로 어른 신자 재교육은 그 방법이나 내용이 사목자 개인의 결정을 따를 때가 많으며 통일된 교재의 사용은 아직 요원해 보인다. 우리 교회는 교도권이 왜 어른 교리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이유를 아직 잘 깨닫지 못하고 있으며, 유아 교리교육의 형태를 반복하는 연장선에서 어른 교리교육을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유아 교리교육과 청소년 교리교육, 어른 교리교육은 반드시 서로 달라야 한다. 어른 교리교육이 달라야 하는 이유는 성인들이 갖춘 종교 심리적 특성을 기반으로 교회가 하느님 나라 건설을 위하여 의도하는 구체적인 책임들을 어른들이 수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어른 교리교육은 말씀을 듣고, 묵상하고, 기도하고, 거행하면서 자신이 믿는 신앙을 자신 있게 고백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본고는 어른 교리교육이 진정으로 성숙한 어른 교리교육이 되기 위해서 어떠해야 하는지, 그 방향성과 어른들의 심리적 특성에 입각한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통하여 살펴보았다. 성숙한 교회와 성숙한 신앙인이 조화를 이룰 때 참으로 성숙한 어른 교리교육을 행할 수 있다. 본고의 논의는 어른 교리교육을 위한 절대적인 지침서를 제시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어른 교리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거시적, 미시적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한 것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성인의 종교적 발달 단계와 거기에 따른 커뮤니케이션 방법에 중점을 두었다. In spite of highlighting the importance of catechesis today, Korean parishes still do not offer enough opportunities for the in-depth study and discussion of adult catechesis. Adult catechesis, more specifically the re-education of adult parishioners, which has been strongly dependent on a few catechisms, depends on the decisions of local pastors as regards both methodology and content. There is, as yet, no unified form of adult catechetics. Parishes have failed to recognize the reasons why the magisterium has stressed the importance of adult catechesis. Parish educators seem to think that adult catechesis is only an extended and repeated form of the catechesis given to infants and children. The catechesis of infants and children, as well as that of adolescents, should be distinct from that of adults. The reason why adult catechesis must be different lies in the fact that adults fulfill the concrete responsibilities intended by the Church for the construction of the Kingdom of God on the basis of an adult psychological character. Adult catechesis helps parishioners profess their faith with confidence through a mature listening to the Word, through meditation, and through prayer. This article explores the major elements of a truly mature catechesis for adults by considering a communication method which deals with the direction of catechesis and addresses an adult psychological character. Only when mature church communities and individual parishioners unite with each other can there be a mature catechesis for adults. In this article my arguments do no provide an unchangeable guideline for adult catechesis. Rather, they are an exploration of the directions needed for both a macroscopic and a microscopic point of view regarding adult catechesis. Among my arguments this article pays special attention to the religious developmental stages of adults and their communication methods.

역사인물탐구 : 조선중기 ; "재야 언론거두" 조식

박종주 ( Park Jong Ju ),임지은 ( Im Ji Eun ) 남명학연구원 2003 남명원보 Vol.32 No.-

울혈성 심부전으로 인한 흉막삼출에 대한 한방치험 1례

박종주(Jong Joo Park),고승우(Seung Woo Ko),공경환(Kyung Kwan Kong),고호연(Ho Yeon Go),문주호(Ju Ho Moon) 한의병리학회 2013 동의생리병리학회지 Vol.27 No.4

음성과 사상체질: 음원을 중심으로

문승재,박종주,황혜정,Moon Seung-Jae,Park Jong-ju,Hwang Hye-jeong 대한음성학회 2003 말소리 Vol.48 No.-

Sasang Constitutional Medicine, a branch of traditional Korean medicine, believes that the health of human beings can be promoted by taking advantage of the fact that people have different constitutions. It utilizes the characteristics in human voice to diagnose the constitution of the patients. This study aims at establishing the relationship between Sasang constitutions and their corresponding voice characteristics by investigating source-related variables. Voice recordings of 23 patients from three different constitutions were obtained whose constitutions had been already diagnosed by the experts in the fields. Fundamental frequency related variables (average pitch, maximum/minimum pitch, pitch range), phonation type, speaking tempo were measured and analyzed for each group. The phonation type seemed to be a possible candidate for a successful variable to determine constitution.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relationship was manifested between other variables and constitutions. Despite its failure to firmly establish the relationship between voice and constitutions, the current study suggests that future research should include not only source-related variables

합곡(合谷) 침자극(鍼刺戟)이 동통억제(疼痛抑制)에 미치는 영향(影響)

황우준,박종주,Hwang Woo-Jun,Park Jong-Ju 대한침구의학회 1998 대한침구의학회지 Vol.15 No.2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finding the pain inhibitory effect of acupuncture at $LI_4$. The pain at dentes incisivi was evoked by noxious electric stimulation and EMG changes based on the interval were measured. To do this, the opioid antagonist was administered intraperitoneally. Following are some of results. 1. The pain inhibitory effect of acupuncture at $LI_4$ was 94.35%, 84.56%, 57.62%, 54.40%, at 10, 20, 30 and 40 minutes respectively. All the data were calculated based on 100% at 0 minute. The effect was very significant at 40 minutes. 2. The continuous effect of acupuncture at $LI_4$ after taking out the needle was 58.58%, 57.62%, 66.22%, 73.18%, 83.70%, 92.68%, at 50, 50, 70, 80, 90 and 100 minutes respectively. The overall continuous effect was shown its maximum 20 minutes after taking out the needle and reached to the initial value at 60 minutes. 3. The pain inhibitory effect following the naloxone administration and acupuncture application at $LI_4$ was 95.96%, 96.04%, 94.86%, 94.92% at 10, 20, 30 and 40 minutes respectively. All values showed similar tendency to the initial data. 4. The continuous effect of acupuncture at $LI_4$ after taking out the needle which was preceded by the naloxone administration was 94.48%, 96.02%, 96.02%, 98.00%, 98.46%, 97.18% at 50, 60, 70, 80, 90 and 100 minutes respectively. This trend was not a significant fluctuation. It was concluded that effect of acupuncture at $LI_4$ was shown in conjunction with secretion of analgesic substance. Therefore it is implied that the acupuncture application will play a major role in treating many diseases with more revelation of scientific acupuncture mechanism. Further studies of acupuncture manipulation are needed in the future based on our study.

수부냉증 진단방법에 관한 기초연구

고승우,박종주,공경환,고호연,Ko, Seung-woo,Park, Jong-ju,Kong, Kyung-hwan,Go, Ho-yeon 대한한방내과학회 2015 大韓韓方內科學會誌 Vol.36 No.3

Objective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find an effective medical device to detect cold sensation of hands. Methods: Patients with cold sensation of hands (N=42) were recruited in July 2013. We surveyed patients’ general characteristics, severity of cold sensation, body temperature in Nogung (PC8) and Hyeopbaek (LU4) measured with a digital thermometer, digital infrared thermal imaging, and pulse wave velocity. Results: The relation between severity of cold sensation and temperature in Nogung (PC8) and Hyeopbaek (LU4)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 results showed a higher correlation of severity of cold sensation with Nogung (PC9) than with Hyeopback (LU4) temperature. No other indices were statistical significant. Conclusions: Measuring the Nogung (PC9) temperature is most reasonable for assessing the severity of cold sensation of hands. To generalize this result, however, a large-scale study is warran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