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관찰에 의한 패스워드 노출로부터 안전한 패스워드 시스템

박승배,박성배,강문설,Park, Sung-Bae,Park, Seung-Bae,Kang, Moon-Seol 한국정보처리학회 2003 정보처리학회논문지 C : 정보통신,정보보안 Vol.10 No.2

인가된 사용자가 패스워드를 입력하는 과정이 타인에게 관찰되어도 패스워드가 노출되지 않는 세계 최초의 패스워드 시스템인 듀얼 패스워드 시스템을 제안하고, 듀얼 패스워드 시스템이 사용자를 인증하는 과정을 제시한다. 듀얼 패스워드 시스템의 패스워드 입력은 first password와 second password의 동일한 위치에 있는 두 기호를 매칭하는 과정을 반복하여 이루어진다. 따라서, 패스워드로부터 first password와 second password를 유도하는 방법은 듀얼 패스워드 시스템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패스워드로부터 first password와 second password를 유도하는 방법과 관련하여 dual password derivation 문제를 정의하며, dual password derivation 문제의 해에 대한 평가 척도들을 제시한다. We present a new password system, called dual password system, with the user verification procedure. Dual password system is the first password system in the world preventing the exposure of secret information to imposter at the terminal. User of dual password system matches two alphabets at same location of first password and second password iteratively for inputting password. Therefore, the deriving method of first password and second password from the password is important in dual password system. Related to the deriving method of first password and second password from password, a new problem, called dual password derivation problem, is defined, and the evaluation factors for the solutions of the dual password derivation problem are presented.

디지털 지문 이미지를 잡음원으로 사용하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난수 생성기

박승배,주낙근,강문설,Park, Seung-Bae,Joo, Nak-Keun,Kang, Moon-Seol 한국정보처리학회 2003 정보처리학회논문지D Vol.10 No.3

본 논문에서는 디지털 지문 이미지를 잡음원으로 하는 난수 생성기를 제안한다. 생체 정보를 잡음원으로 하는 난수 생성기는 아직까지 세계적으로 제안되지 않고 있다. 제안한 난수 생성기는 한 지문에 대하여 평균 9,334 비트를 0.03초에 생성하며, 생성된 비트 열은 NIST에서 권장한 16개의 난수성 통계 검증들을 모두 통과하였다. We present a random bit generator that uses fingerprint image as the source of random, and the random bit generator is the first generator in the world that uses biometric information for the source of random in the world. The generator produces, on the average, 9,334 bits a fingerprint image in 0.03 second, and the produced bit sequence passes all 16 statistical tests that are recommended by NIST for testing the randomness.

사회구성주의에 대한 비판

박승배(Park Seung-Bae) 새한철학회 2003 哲學論叢 Vol.32 No.2

갑오개혁기 학부 편찬 교과서 편찬자가 활용한 문헌 고증 2: 국민소학독본과 신정심상소학을 중심으로

박승배 ( Seung Bae Park ) 한국교육과정학회 2013 교육과정연구 Vol.31 No.3

이 글의 목적은 내가 2012년 6월 한국교육학회 연례학술대회에 발표한 글에서 내린 결론이 여전히 유효 한지를 밝히는 것이다. 나는 위 학술대회에서, 갑오개혁기에 편찬된 두 권의 국어교과서《국민소학독본》과 《신정 심상소학》은 당시 미국의 초등학교 교과서를 참고하였을 것이라는 주장을 폈다. 이러한 나의 주장에 대해, 어떤 참석자가, 갑오개혁기 우리 교과서는 일본 교과서를 참조하였을 개연성이 있으므로 일본교과서와 대조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나는 한 국어학자의 도움을 받아 1880년대에 출판된 일본교과서를 구하였고, 그 국어학자가 작성한 논문을 입수하였다. 추가로 입수한 자료와 내가 기존에 가진 자료를 비교 분석하는 작업을 통해 나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확인하였다. 첫째, 갑오개혁기에 편찬된 국어교과서《국민소학 독본》은 일본 문부성에서 1888년 출판한《고등소학독본》과 그 내용이 78% 정도 동일하다. 둘째,《신정 심상 소학》은 일본 문부성에서 1887년 출판한《심상소학독본》과 그 내용이 상당부분 일치한다. 셋째,《국민소학독본》은 조선 최초의 주미전권공사인 박정양이 1888년 집필한《미속습유》의 일부 내용을 인용하고 있다. 넷째, 박정양의《미속습유》 일부 내용은 미국인 Barnes가 1883년 출판한《New National Readers》의 내용과 일치 한다. 다섯째,《신정 심상소학》의 일부 내용은《New National Readers》의 내용과 정확히 일치한다. 이러한 사실은 다음과 같은 결론을 가능하게 한다. 갑오개혁기에 편찬된 두 권의 국어교과서《국민소학독본》과《신정 심상소학》이 일본 교과서를 거의 편역수준으로 참조한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이 두 권의 교과서는 또한 미국교과서도 참조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내가 1년 전 내린 결론은 여전히 유효하다. This is a follow-up to my paper presented at the 2012 KERA Annual Conference. In my 2012 paper, I argued that the editors of Kukmin-sohak-dokbon and Sinjeong-simsang-sohak, the textbooks published by the Ministry of Education during the Kabo reforms era, referred to some contemporary American textbooks. The audience suggested that some contemporary Japanese textbooks might have exerted a strong influence on these Korean textbooks. To verify this, I collected some contemporary Japanese textbooks and a paper on Kukmin-sohak-dokbon with the help of a Korean language expert. Upon analysis of this and other materials, I ascertained the following: First, 78% of Kukmin-sohak-dokbon is equal to the Japanese Kodeung-sohak-dokbon published in 1888 by the Japanese Ministry of Education. Second, a substantial amount of Sinjeong-simsang-sohak is identical to the Japanese Simsang-sohak-dokbon published in 1887 by aforementioned ministry. Third, Kukmin-sohak-dokbon cites an episode from Misok-seupyou written in 1888 by Jeongyang Park, the first minister plenipotentiary to America. Fourth, some content of Misok-seupyou matches the American New National Readers written in 1882 by Barnes. Fifth, a part of Sinjeong-simsang-sohak corresponds to the New National Readers. It is therefore clear that Kukmin-sohak-dokbon and Sinjeong-simsang-sohak make reference to both contemporary Japanese and American textbooks.

최상으로의 추리에 대한 구성적 경험론자들의 비판에 내재하는 문제점들

박승배(Park Seung-Bae) 새한철학회 2008 哲學論叢 Vol.1 No.51

Inference to the best explanation is one of the methods to establish scientific knowledge. Constructive empiricists (van Fraassen, 1989; Ladyman et al., 1997) run the argument from a bad lot and the argument from indifference against inference to the best explanation. I argue that there are intrinsic problems with the arguments. In the argument from a bad lot, the conclusion does not follow from the premise because the conclusion is a normative statement and the premise is a statement about a mere possibility. There is a problem with the premise of the argument from indifference by van Fraassen. No reason is provided for thinking that the unconceived rival theories actually take up a significant portion of the probability space. In the argument from indifference by Ladyman et al., the conclusion does not follow from the premise. From a mere possibility that there are unconceived rival theories, it does not follow that our belief in the truth of the best of conceived rival theories is unwarranted. 최상으로의 추리(inference to the best explanation)는 과학적 지식을 얻는 주요한 방법이다. 구성적 경험론자들(van Fraassen, 1989; Ladyman et al., 1997)은 나쁜 부지로부터의 논증(argument from a bad lot)과 무차이로부터의 논증(argument from indifference)을 전개하여 최상으로의 추리를 비판한다. 나는 이 논문에서 이 두 논증들에 내재해 있는 문제점들을 드러내 보이고자한다. 나쁜 부지로부터의 논증의 전제는 우리가 아직 생각해 내지 못한 경쟁이론들이 실제로 무수히 많이 있다는 것이고, 결론은 우리가 생각해낸 경쟁이론들 중의 최상의 이론이 허위일 확률이 상당히 높다는 것을 실재론자가 증명해야한다는 것이다. 이 논증의 전제는 어떤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주장하는 가능성에 대한 진술이고, 결론은 우리가 어떤 것을 해야만 한다는 규범적 진술이다. 따라서 부당한 논증이다. van Fraassen의 무차이로부터의 논증의 전제는 우리가 아직 생각해내지 못한 이론들이 진리일 확률을 모두 합친 값이 현저히 높다는 것이고, 결론은 우리가 생각해낸 경쟁이론들 중의 최상이 이론은 허위일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이 논증은 타당하나 전제가 입증되지 않은 가정일 뿐이므로 우리는 결론을 받아들일 필요가 없다. Ladyman 등의 무차이로부터의 논증의 전제는 우리가 생각해내지 못한 이론들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고, 결론은 우리가 생각해낸 경쟁이론들 중에서 가장 설명력이 높은 이론이 진리라는 우리의 신념은 정당하지 않다는 것이다. 이 논증의 전제는 진리이나 결론이 전제로부터 도출되지 않는 부당한 논증이다. 나는 이 논증이 부당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인식적 정당화에 대한 토대론, 정합론, 신빙론을 간략히 소개할 것이다.

고압 회전기에서 코일 단부의 전계 해석

박승배(Seung bae Park),김도완(Do wan Kim),정현교(Hyun kyo Jung) 대한전기학회 1998 대한전기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Vol.1998 No.11

이노베이티브 미디어 광고 제작방법론을 위한서비스디자인 비교 연구

박승배 ( Seung Bae Park ) 한국정보디자인학회 2014 정보디자인학연구 Vol.23 No.-

광고만이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광고만큼 새롭게 빠르게 변화되어 가는 것도 없을 만큼 큰 변화를 겪고 있다. 어쩌면 100년 가까이 변화 없이 컨텐츠의 크리에이티브로만으로 승부를 겨뤘던 것이 광고가 아니었나 싶기도 하다. 이제는 광고라는 말 자체가 위협을 받고 있는 시대이다. 빠르게 대처해야하며 또한 정확하게 진단하여 이러한 위기상황을 기회로 바꾸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서비스디자인 방법론을 살펴보고 광고에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이다.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광고 방법론을 만들고 실행 방안 등이 후속연구로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노베이티브 미디어 광고 방법론이 활용되어 소비자와 광고기획자가 편리하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도구로 발전되고 광고 제작 프로세스를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It`s not true that only advertisement faces new challenge. however, advertisement is changed the most newly and rapidly, so it experiences lots of changes. Maybe, advertisement contended for victory with only contents` creativity without any change for about 100 years. Now, word of advertisement is threatened. It must deal with any change rapidly, diagnose accurately and change the crisis to an opportunity. This researcher will examine methodology of service design and investigate if it can be applied to advertisement in this study. Based on them, new methodology of advertisement should be made and practical measures should be examined in following studies. The Innovative media Ad methodology should be applied, be developed to a tool for convenient communication between consumers and advertisement planner and be greatly helpful to improve the process of advertisement production.

과호산구 증후군 환자에서 발생한 선상 편평 태선

박승배 ( Seung Bae Park ),이해을 ( Hae Eul Lee ),임명 ( Myung Im ),이영 ( Young Lee ),서영준 ( Young Joon Seo ),이증훈 ( Jeung Hoon Lee ) 대한피부과학회 2013 대한피부과학회지 Vol.51 No.7

Hypereosinophilic syndrome (HES) is characterized by chronically increased peripheral blood eosinophil levels and organ damages related to eosinophilic infiltration. Cutaneous manifestations are common (>50%) and non-specific. It is generally manifested as erythematous pruritic eczema. Linear lichen planus has not been reported in HES. A 35-year-old woman was presented with linear brownish papules and plaques on her left arm. She had been diagnosed with HES three years earlier. Initially, the skin lesions were manifested as linear pruritic erythematous plaques, but they gradually transformed into shiny brownish plaques. Skin biopsy specimens showed irregular acanthosis of the epidermis and band-like infiltrations of lymphocytes and eosinophils with necrotic keratinocytes in the papillary dermis. We proposed that the eosinophil infiltration was caused by HES, and that the patient`s histological and clinical manifestations should account for linear lichen planus. (Korean J Dermatol 2013;51(7): 552∼555)

갑상샘 조직검사 후 발생한 동정맥 혈관종

박승배 ( Seung Bae Park ),임은화 ( Eun Hwa Lim ),임명 ( Myung Im ),이영 ( Young Lee ),이증훈 ( Jeung Hoon Lee ),서영준 ( Young Joon Seo ) 대한피부과학회 2013 대한피부과학회지 Vol.51 No.6

Fine needle biopsy of nodules on the thyroid is simple diagnostic method and it is generally a safe procedure. The main side effect is pain and hematoma. Secondary hemangioma development after biopsy is extremely rare. A 63-year-old woman presented with a 5-year history of solitary erythematous papule on neck. Spontaneous bleeding recorded six times within 5 years. There is not vascular anastomosis in ultrasonographic imaging. A histopathologic study showed vessel-like arteriole around small veins in dermis. No arteriovenous hemangioma case has been previously reported to be related to fine needle biopsy. Our case showed possibilities of arteriovenous hemangioma developments after fine needle biopsy.

교육에 있어서의 컴퓨터 이용에 관한 논쟁

박승배 ( Seung Bae Park ) 한국교육공학회 1994 교육공학연구 Vol.10 No.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