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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약심경(般若心經)』을 통한 4인간 중심 상담(Person- Centered Counselling)’의 보완점 고찰
박성관 ( Park Sung-kwan ) 위덕대학교 밀교문화연구원 2015 密敎學報 Vol.16 No.-
본 논문은 반야심경을 통한 ‘인간 중심 상담’에 있어서의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고찰하였다. ‘인간 중심 상담’은 실존 적 관점의 개념이나 가치를 공유하고 인본주의 심리학을 토대로 하고 있다. 여타의 상담 이론보다는 보다 인간의 본질적인 문제로부터 그 해결책을 강구하고 있는 것이다. 거의 대부분의 서양심리학이나 여타의 심리 상담기법처럼 여전히 본질적인 부분에 대한 연구는 미흡하고 형상학적인 부분에 중점을 두었다고 생각한다. 이 상담 이론 또한 가장 큰 문제 점은 자아개념이 라는 틀을 벗어 나는 자아초월, 즉 무아의 상태에 대한 이해를 결여하는 부분이다. 이런 부분을 보완할 수 있다면 보다 온전한 상담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불교의 핵심적인 사상을 농축하여 매우 짧고 간결하게 표현하고 있는 반야심 경의 사상을 통해 이 부분을 보완하고자 하였다. ‘인간 중심 상담’의 중요 개념은 자기실현의 경향성, 현상학적장, 자기, 가치의 조건화,성격의 재구조화, 상담자의 태도, 충분히 기능 하는 인간 등이다. 반야심경의 空[無我] 사싱은 인간 중심 상담에서 요구하는 모든 부분에서 필요한 것을 내포하고 있다고 본다,인간 중심 상담은 현상학적인 부분을 주로 다루었고,반야심경의 무아 사상은 인간 존재의 본질적 부분을 설파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자아의 공성을 觀할 수 있 때, 모든 괴로움과 액난을 소멸시켜 열반의 언덕에 이른다고 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인간사의 모든 문제는 ‘거짓 자아’가 작용 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다. ‘거짓 자아’는 일반적으로 보통의 사람들이 ‘나’라고 알고 있는 그것이 바로 진실의 차원에서 보면 ‘거짓 자아’이다. 깨닫지 못한 사람은 진실이 아닌 거짓의 자아가가 바로 자기 자신인 줄로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이 착각으로부터 인간 사 온갖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삶에 있어서의 모든 문제의 근원인 이 거짓 자아를 통찰하여 그것이 ‘무아’임을 알아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상태일 때, 인간 중심 상담에서의 모든 중요 개념들을 만족시키며,보다 효과적인 상담을 할 수 있게 된다. 로저스는 자신의 체험을 통해서 인간의 의식이 직관적인 자신과 하나됨에 가까울 때, 이 상태는 일반적인 보통의 상태가 아닌 변형된 상태로 여겨지는데, 이 상태에 있을 때,심리치료의 효과가 매우 크다는 것을 강조 하고 있다. 이럴 때 깊은 성장과 치유 그리고 에너지가 일어난다는 것이다. 거짓 자아의 장애 속에 있을 때는 이런 변형 의식의 상태가 되기 어렵다. 그러나 거짓 자아의 장애가 사라진 무아의 상태에서는 보다 쉽게 이런 변형 의식의 상태에 도달할 수 있다. 거짓 자아의 상태가 사실이나 상황을 직관적으로 이해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거짓 자아가 작용하지 않아야 보다 쉽게 그 상태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상담자는 물론이거니와 내담자가 이 무아 사상을 이해하고 실천할 때 상담자는 보다 효과적인 상담을 할 것이고 내담자는 보다 쉽게 자신의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될 것이다. This thesis is about the possibility for complementing Terson- Centered Counseling” with the adaptation of Prajna-Paramita Hfdaya sutra. In here, current “Person-Centered Counseling” is based on the humanistic psychology and is adopting the value system of existential philosophy. That is, it seeks more fundamental solution for essential human problems compare to the other counseling theories do. Most of the western psychologies concerned with counseling theory focus less on the human nature and tend to put more focus on metaphysical philosophy. Also, the biggest problem of those western psychologies is the lack of understanding for the state of "Self-effacement". There fore, I try to complement these weak points of counseling methods with the concept in Prajna-Paramita which represents Buddhism so that consultants can help their counselee to solve personal problems. The basic concepts of the person-centered counseling are "Self- actualizing tendency", "Phenomental field", "Self perception", "Condi tioning of values", "Restructuring one's personality", "Proper attitude of counselor", and Tully- functionated person”. The concept of naught (空) in prajna-paramita hrdaya sutra can complement every require ments of the person-centered counseling. It is because the person- centered counseling deals with phenomental field and prajna-paramita hrdaya sutra dose the part of human essence. In addition to this, with the insight of the naught, It insists that one can reach the state of "Nirvana" by abolishing every misfortune. Basically, every human problem comes from the interaction of "the false self and by con fronting this false self, one can realize the self-effacement. When one can keep the state of self-effacement, it satisfies all the core concepts in person-centered psychology and as a result, consultants can drive their counseling more effectively. When one can keep the state of self-effacement, it satisfies all the core concepts in person-centered counseling and as a result, consultants can drive their counseling more effectively. On the case of Rogers, when a person watches himself intuitively which might be considered as a transformed consciousness, it shows the most effective healing treatment. At this moment, it cre ates healing power and spiritual growth caused by mental energy while it is hard for ones to get this transformed-consciousness. But in the state of self-effacement, the state of fransfomed―consciousness is more attainable. In this context, for both consultant and counselee, it is important to understand the state of self-effacement so that counselee resolve his own probl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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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 토출식 천장형 실내기의 냉기 토출 각도가 실내 온열 쾌적감에 미치는 영향
박성관(Sung Kwan Park),지선구(Seon Koo Chee),양근영(Geunyoung Yang),오상경(Sang Kyoung Oh) 대한기계학회 2001 대한기계학회 춘추학술대회 Vol.2001 No.9
It is necessary to develop the air control technique of air conditioning to make a comfort space in the occupancy zone through the detail analysis of temperature and flow inside room. This study concentrates on analysis of indoor thermal environment by controlling air guide system of indoor-unit installed in the ceiling of room. This paper studies how to increase the indoor comfort zone through the air control, and shows the guideline to design the efficient air guide duct of ceiling type. The indoor thermal and flow field are investigated both experimentally and numerically. Test apparatus simulating an air-conditioned room with the ceiling type indoor unit is made to measure the temperature and velocity profile. Commercial CFD code is used to understand the flow distribution and the optimal condition for discharge angle of cooling air. Computational results are analyzed and compared with the experimental result, and used for estimation of indoor thermal comfort index, e.g., PMV. The optimum discharge angle is about 40˚ for an air cooling in this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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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관(Park Sung Kwan) 한국정치학회 1999 한국정치학회보 Vol.33 No.3
이 글은 최근 붕괴된 인도네시아의 수하르토정권에 대한 일종의 정치학적 지역연구이다. 즉, 수하르토정권에 대한 분석은 정치학의 보편적 접근방법과 더불어 인도네시아의 특수성도 함께 구체적이고 심도있게 논의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글을 통해서 필자는, 결론적으로, 수하르토는 그 정권의 정당성과 생존을 확보하기 위해 총선에서의 압도적 우위를 통한 여당 GOLKAR의 정치적 헤게모니화를 추구하였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한다. 따라서 이러한 결론을 이끌어 내기 위해 이 글은 수하르토의 정권 장악 이후부터 퇴진할 때까지의 여섯 번에 걸친 총선의 체계적인 분석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상호연관된 가설들을 검증하는 과정을 내포하고 있다. 첫째, 인도네시아 정치에 있어서 여당 GOLKAR의 성장과 발전은 곧 수하르토정권의 생존과 유지의 토대였다. 둘째, 인도네시아의 정당체계는 독립직후의 다극화된 다원주의체계로부터 수하르토정권하에서는 일당 중심의 헤게모니정당체계로 발전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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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관 ( Sung Kwan Park ) 한국외국어대학교 동남아연구소 2015 東南亞硏究 Vol.25 No.2
Americans have tended to believe that the United States became a hegemonic power after World War II as the champion of freedom against fascism and communism, as the advocates of economic development, and social progress. Americans thought that their international reputation would benefit from their standing for liberal democratic development and stability. But Americans have a tendency to overlook the dark sides of their course of development. It is not surprising that the decades following the Vietnam War, incidents and conflicts in Southeast Asia were marked by the many criticisms of American hegemonic behavior and policy, so-called anti-Americanism. The criticism includes the contrast between American ideology of universal liberalism and the support of repressive and authoritarian regimes, America’s frequent unilateralism, the difficult relationship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the United Nations, the dissatisfaction with America’s financial contributions for developing countries, most notably, before and during the Asian economic crisis of the mid-1990s, the biased America’s Israel policy, and so on. Americans can try to limit its violent forms of anti-Americanism in Southeast Asia by doing first, reorienting America’s policy toward Islamic states, second, replacing the market-based American-led development system, third, stopping to support the repressive regimes, fourth, paying attention to international economic policies for the developing world, finally, focusing more on people suffering under authoritarian governments than reg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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