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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Fort Ⅲ Midfacial Advancement via subcranial approach in Crouzon s syndrome patient
정필훈(Pill Hoon Choung),이정훈(Jeong Hoon Lee),채윤필(Yun Pill Chae),민병국(Byoung Kuk Min),안희용(Heui Young Ann)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1987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지 Vol.13 No.1
충남대학병원 치과ㆍ구강외과학 교실에서는 크루즌 증후군 환자에 있어서 Le Fort Ⅲ osteotomy 술식을 이용한 전 안면골 전진성형수술을 시행하였다. 환자는 4.5세 남자로 전형적인 크루즌 증후군인 두개골의 조기융합, 심한 안구돌출증, 상악골 후퇴증 및 3급 부정교합, 그리고 비골 및 관골의 저성장을 보인 환자로 신경외과와 상의한 결과 아직 신경외과적 이상은 보이지 않아 구강외과적 수술만 시행하였다. 수술은 상악골, 관골, 비골 및 안와주위뼈를 동시에 절단하여 한덩어리로 전진시킨 후 (Le Fort Ⅲ osteotomy) 전진시킨 만큼은 늑골이식을 하였으며 수술후 회귀성을 줄이기 위해 Calcitite block 및 silastic을 miniplate등으로 고정하였으며 이 모든 안면골 절단 술식은 두부 절개술만을 통하여 하였으므로 얼굴에 전혀 수술자국이 없고 구강내 절개도 하지 않아 수술후 감염의 위험도 줄였다. Le Fort Ⅲ osteotomy 술식은 심한 출혈로 인한 사망, 기도폐쇄, 실명 등의 위험이 있고 뇌막 감염 등 술후 감염의 합병증 등이 있으나 수술후 환자는 별 합병증 없이 안구돌출증이 사라진 현저한 안모 개선과 함께 정상적인 교합관계를 지니고 코로 숨쉬기 힘드는 증상도 사라졌다. 이번 수술은 비골까지 포함한 전안면골을 절단하여 전진시킨 시술로서, (Classic Le Fort Ⅲ osteotomy of Tessier Ⅱ method via subcranial approach) 대개는 두부절개와 함께 안검하절개 및 구강내 절개를 동시에 하는 것이 종래 방법이었으나 최근 방법에 따른 두부절개술만으로 수술에 성공하여 안면에 반흔을 남기지 않고 구강내 절개에 따른 감염의 위험을 줄일수 있었다는 점과 어른에서 보다도 수술에 어려움이 많은 4.5세 소아에서 성공하여 이런 특수기형아의 안면 성형술에 대한 조기치료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이에 저자등은 문헌적 고찰과 함께 증례보고를 하는 바이다.
Temporo-preauricular approach for reduction of zygomatic arch fractures
정필훈(Pil Hoon Choung),이정훈,채윤식(Youn Pil Chae),민병국,안희용(Heui Young Ann),Sung Kee Min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1988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지 Vol.14 No.1
사회가 다양해지고 공업화됨에 따라 안면부의 외상은 증가 추세에 있으며, 관골골절 발생이 많아 졌다. 안면골 골절중 관골 골절은 비골 골절 다음으로 발생율이 높다. 보통 관골 골절은 간접정복술에 의해 많이 치료되어 왔으나, 심한 변이가 있는 경우에 있어서는 직접정복술이 이용된다. 특히 관골궁 골절에 있어서의 직접정복술에 대해서는 많은 논란이 있어왔다. 관골궁에의 접근 방법에는 관상절개법, 전이개절개법, 수평절개법, 후이개절개법과 하악하연절개법등 여러 가지가 사용되어 왔다. 전이개절개법은 하악과두골절, 관절낭 및 관철친판 수술에 많이 사용되나, 관골궁까지의 도달은 용이하지 않다. 수평절개법 또한 안면 신경 손상의 위험이 따르므로 좋지 않다. 본 교실에서는 관골궁 골절의 정복시 시야를 넓히며 안면신경 손상의 위험을 줄이기 위하여 전이개절개법을 변형하여 시행하였다. 즉, 전이개절개를 측두부에서 전상방으로 연장하여 총 길이를 8㎝정도로 한다. 이 방법은 Al-Kayat & Bramley 절개법과 유사하나 수술부위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잇다. 본 교실에서는 이 방법을 측두 전이개 접근법이라 명명하였으며, 4명의 환자를 치료한 바, 안면 신경손상이 없었으며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