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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문성국(Moon, Seonggook) (검색결과 8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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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참조가 없는 블로그 텍스트를 이용한 위치 정보 추출
문성국(Seonggook Moon),조성진(Sung-Jin Cho),황철수(Chul Sue Hwang) 대한지리학회 2018 대한지리학회지 Vol.53 No.5
최근 빅 데이터를 활용한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로 주로 SNS(트위터나 페이스북 등)에서 수집한 위치태그를 이용해 사용자의 위치정보를 추출하는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본 연구는 위치태그가 없거나 콘텐츠 특성 상 위치정보를 수집하기 어려운 경우, 이에 대한 대안으로써 개인 블로그 자료의 활용가능성을 종로구 일대의 퇴근후 활동위치를 사례연구를 통해 확인하였다. 실험 결과, 사전기반 매칭을 이용해 네이버 블로그의 단어에서 블로그에 삽입된 지도 보다 더 많은(12배 이상) 활동유형별 위치 좌표와 활동순서 데이터를 생성하였다. 사례연구를 통해서, 자료의 신뢰도 측정, 사전 기반 매칭방법의 의존도, 시간해상도의 불일치 등 위치정보 추출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몇 가지 고려사항을 도출하였다. 앞으로 이론 및 방법론, 입력 자료의 보완을 통해서 비교적 정확한 위치정보를 필요로 하는 여러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 As researches using Big Data are increasing recently, many studies have been conducted to extract location information of users by using geo-tags collected from SNS such as Twitter and Facebook. In cases where location tags are missing or where location information is difficult to collect due to content characteristics, this study attempted to appraise the possibility of using personal blog data in Jongro-gu, Seoul, as a case study. As a result of the experiment, we used a dictionary-based matching for extracting location coordinates (12 times or more than the maps inserted into the blogs) by activity type in Naver blogs and also produced time-series data using the location data. Through the cast study, several considerations were derived, such as measurement of data reliability, dependence on reference dictionary, and mismatch in temporal resolution. To conclude, by making up theories, methodologies, and inputs, we hope this study supports several fields that typically require accurate location information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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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름의 산증인 윤병태의 생애와 체육활동에 관한 연구
문성국 ( Moon¸ Seong Guk ) 제주대학교 해양스포츠센터 2021 해양스포츠연구 Vol.11 No.2
본 연구는 1950년대 이후 한국 씨름역사의 산증인인 윤병태의 생애와 씨름선수 활동 그리고 지도자로서의 활동을 신문, 단행본, 잡지 등을 활용해 그가 한국 씨름발전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어린 시절부터 운동신경이 좋았던 윤병태는 대구 계성고에 진학한 이후 당시 체육교사였던 기술씨름인 김상영과 조우하게 되며 1952년에 본격적으로 씨름에 입문하게 되었다. 그는 현재의 씨름 규칙이나 기술 등이 체계적으로 확립되지 않았을 당시인, 1950년대에 기교파 선수로서 크게 활약했다. 윤병태는 실전의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1960년대 이후 지도자로 전향하여 한국 씨름계에 수많은 후학을 양성했다. 특히 1966년부터 1982년까지 대구 영신고 씨름부 감독을 역임하며 전국체전 8연패 등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경북 대구씨름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이 시기에 박범조, 박승한, 이봉걸 등 기라성 같은 씨름인들을 대거 양성하며 한국씨름의 질적, 양적인 성장에 보탬이 되었다. 당시 1970년대 후반에는 한국 씨름판의 70%가 윤병태의 제자일 정도였다. 그 결과 1980년대 이후 한국 씨름계는 선수, 지도자, 행정가 등 대부분이 윤병태의 지도를 받았거나 그의 제자로부터 나온 인물들이었다. 이처럼 윤병태는 한국씨름의 역사에 커다란 영향력을 미친 인물로서 1950년대 이후 씨름선수, 지도자로서 활약하며 한국 씨름의 성장과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한 인물로 평가할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life, Ssireum athlete and leader activities of Yoon Byung-tae, a living witness of Korean Ssireum history since the 1950s, and how he influenced the development of Korean Ssireum by using newspapers, books, and magazines. As a result, the following conclusions were drawn. Yoon Byeong-Tea, who had good athleticism from an early age, entered Gyeseong High School in Daegu, where he met Kim Sang-young, a physical education teacher at the time, and started to enter ssireum in earnest in 1952. He played a major role as a virtuoso player in the 1950s, when the current rules and techniques were not systematically established. Based on his practical skills and know-how, he turned to Jiro-ja in the 1960s and trained numerous juniors in the Korean Ssireum world. In particular, he served as the head coach of the Daegu Youngshin Ssireum Team from 1966 to 1982, setting an unprecedented record, including losing 8 consecutive national championships, and laid the foundation for the Daegu Gyeongbuk Ssireum. During this period, he fostered a large number of Ssireum players such as Park Bum-jo, Park Seung-han, and Lee Bong-geol, contributing to the qualitative and quantitative growth of Korean Ssireum. At that time, in the late 1970s, 70% of Korean wrestling was Yoon Byeong-tae’s pupil. As a result, since the 1980s, most of the Korean wrestling circles, including players, coaches, and administrators, were either under the guidance of Yoon Byung-tae or came from his students. As such, Yoon Byung-tae was a person who had a great influence on the history of Korean Ssireum, and since the 1950s, he has been active as a Ssireum athletic and leader, and can be evaluated as a person who has made a lot of contributions to the growth and development of Korean Ssir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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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렬 ( Jeong-Ryul LEE ),문성국 ( Seong-guk Moon ),이가람 ( Ka-ram Lee ) 대한무도학회 2021 대한무도학회지 Vol.23 No.3
본 연구는 한국 씨름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한 일환으로 의성 지역 씨름에 대한 역사적 고찰을 시도했다. 의성 지역은 독립 이후 한국 씨름의 패권을 잡았던 경북 대구 씨름과의 교류 아래 독자적인 군민씨름대회 개최와 의성씨름향우회의 후원으로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후 1960-70년대 의성 씨름은 봉양중, 의성중, 의성고 씨름부의 창단을 통해 체계적으로 지역 씨름 인재들이 배출되고, 씨름의 집과 같은 지역 씨름인들의 훈련 공간이 마련되면서 본격적인 발전을 경험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배출된 의성 출신 씨름인들은 학교 씨름부의 전국화와 민속씨름의 태동과 대중화에 공헌함에 따라 한국 씨름의 체계적인 전승과 공간적 파급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This study attempted to examine the history of Ssireum in the Uiseong region as part of securing the historical identity of Korean Ssireum. The Uiseong region laid a foothold for growth with sponsorship of the Uiseong Ssireum Association and by holding an independent regional Ssireum competition under exchanges with Daegu Ssireum in North Gyeongsang Province, which had seized the supremacy of Korean Ssireum after independence. Afterwards, Uiseong Ssireum in the 1960s and 1970s experienced full-scale development as local Ssireum talents were systematically produced through the establishment of Ssireum clubs at Bongyang Middle School, Uiseong Middle School, and Uiseong High School, and a training space for local Ssireum players such as Uiseong Ssireum House was provided. The Ssireum players from Uiseong produced in this process contributed to the nationalization of the school Ssireum clubs and the birth and popularization of folk Ssireum, and had a profound influence on the systematic transmission and spatial ramifications of Korean Ssir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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