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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반도 특산식물 미선나무(Abeliophyllum distichum Nakai) 개체군 개화특성 비교

        김소담 ( Sodam Kim ),휘민 ( Hwi-min Kim ),문애라 ( Ae-ra Moon ),윤석민 ( Seokmin Yun ),이동형 ( Donghyoung Lee ),상용 ( Sang Yong Kim ),손성원 ( Sungwon Son ) 한국환경생태학회 2021 한국환경생태학회 학술대회지 Vol.2021 No.2

        한반도 특산식물(Endemic plants)은 세계에서 한반도에만 분포하는 유일 식물로 우리나라 고유 자연환경에 적응 진화해온 귀중한 유전자원이다. 우리나라의 생물 주권에서 최우선으로 고려되어야 할 대상이며, 국가 차원에서 보전식물학적 기초자료로 안정적인 보전과 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이라는 측면에서 필수적이다. 1992년 리우선언 이후 UN을 중심으로 생물다양성 보존 및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지구적 수준에서 생물다양성은 기후변화, 인위적 훼손 등의 다양한 교란으로 인해 서식지 면적과 질의 쇠퇴로 매년 소실되는 종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보전전문가 네트워크 기관인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에서는 위협 정도에 따라 등급별로 세계 희귀·멸종 위기생물을 목록화(Red Data Book)하여 전 지구적 수준에서 생물다양성의 감소와 멸종위기에 직면한 종에 대한 자료를 제공해 오고 있으며, 2021년 8월 기준 전 세계 식물 중 54,127종에 대한 보전지위 평가 및 등재가 이뤄졌다. 미선나무(Abeliophyllum distichum Nakai)는 물푸레나무과(Oleaceae) 미선나무속(Abeliophyllum)식물로 숲 가장자리의 전석지 또는 바위지대에 자라는 잎이 지는 작은키나무이다. 오직 한반도 내 제한적으로 자생하는 특산식물로 IUCN Red List 지구 범위 EN (Endangerd)로 평가·등재되어 있다. 충청북도, 전라북도, 경상북도 등 일부 지역에 자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부 자생지는 문화재청 천연기념물(Natural monument, 天然紀念物)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또한, 환경부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되어 법적 보호되고 있었으나 2017년 12월 29일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대량증식법 개발 등으로 지정 해제되었으나 다시 지정해야 한다는 논란은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산림청 희귀식물과 문화재청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있는 미선나무 개체군의 관리단위별 개화 특성을 조사·분석하여 향후 미선나무 개체군에 적합한 현지 내 보전(in situ Conservation)과 관리방안 추론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미선나무의 개체군 개화 특성에 대해 분석하기 위하여 자생지 8개 지역(원주, 안동, 의성, 부안, 아산, 옥천, 진천, 청주)과 천연기념물 6개 지역(부안 2개 지역, 괴산 3개 지역, 영동) 등 총 14개 지역에서 조사를 실시하였다. 각 조사지를 대상으로 출현 개체, 출현면적, 해발고 등을 2대의 GPS (Oregon 750t, Garmin)를 사용하여 기록하였다. 개체군별 출현 개체는 현장에서 전수조사하였다. 출현면적은 QGIS 프로그램(QGIS Desktop ver. 3.16.8)을 사용하여 산정하였으며, 출현 개체 대출현면적 비로 밀도를 산출하였다. 각 개체의 화기 형태(암·수술 형태)를 관찰하여 장주화(Pin type)·단주화(Thrum type) 개체를 식별하여 개화 개체를 현장에서 전수 조사·기록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개화 특성을 분석하였다. 개화한 개체가 관찰되지 않은 개체(Non flowering)는 미성숙 개체로 구분하였다. 식별한 개화 개체는 각 개체군별로 장주화와 단주화의 빈도(%)와 비율을 산정하였으며, 개화율은 개화 개체 수 대출현 개체 수 비로 산정하였다. 이형화주(Heterostyly, 異型花柱) 즉, 장주화·단주화의 자연적 균형상태가 1:1이라는 가설하에 SPSS프로그램(IBM SPSS Statistics 18)을 사용하여 카이스퀘어 검정(Chi-squared test, χ<sup>2</sup> test) 을 실시하였다. 식은 다음과 같다. 각 개체군별 장주화×단주화 교배 개체 수에 대한 유효집단 크기(N<sub>e</sub>, effective population size)를 추정하기 위해 Kimura and Crow(1963)이 고안한 식을 사용하였으며, 실제 조사된 출현 개체군 크기와 비교 분석하였다. 식은 다음과 같다. 미선나무 개화 특성을 관리단위별로 구분하여 조사·분석한 결과 자생지 8개 지역과 천연기념물 6개 지역을 각각 합산한 출현 개체 수는 자생지 9,401개체, 천연기념물 3,729개체로 조사되었으며, 출현면적은 각각 자생지 17,832.5㎡, 천연기념물 5,392.0㎡로 나타났다. 밀도(출현 개체 수 / 출현면적)는 자생지 0.5272, 천연기념물 0.6916으로 천연기념물이 자생지와 비교하여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천연기념물의 경우 하예작업 등의 집약적 관리로 경쟁 식생에 방해받거나 피압되는 출현 개체가 출현면적 대비 적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한편, 자생지와 천연기념물 전체의 출현 개체와 출현면적을 합산하여 산출한 미선나무 전체 개체군의 밀도는 0.5654로 나타났다. 개화 개체 수 대 출현 개체 수비로 산정한 개화율은 자생지 0.3895, 천연기념물 0.8960으로 천연기념물이 자생지 대비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괴산 칠성면 개체군의 경우 개화율이 1.0000으로 출현 개체 모두가 개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Kim(1998)의 연구에서 상층 수관과 미선나무의 생육은 무관하다고 보고되어 있으나 수관울폐도와 그에 따른 임내에 들어 오는 빛의 양은 각 개체군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요소로 서식지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특산식물의 최적 생태환경을 연구하는데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 도출된 조사 결과로 미뤄 봤을 때, 지속적인 관리로 수관이 폐쇄되지 않은 미선나무 천연기념물은 생식 생장(reproductive growth)등이 활발히 일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식별한 개화 개체의 관리단위별 장주화 대 단주화 비는 각각 자생지 0.9489, 천연기념물 1.1709로 자생지는 단주화가 천연기념물은 장주화가 각각 더 높게 나타났다. 이화주성은 자가불화합성 기작의 하나로 집단 내 교배양식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생물학적 인자이다. 특히, 장주화와 단주화의 비의 불균형은 종자 결실률과 집단 내 유전적 다양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으며 특히, 출현 개체 수가 적은 개체군의 경우 유전적부동(genetic drift), 근교약세(inbreeding depressin)등으로 인한 개체군 쇠퇴와 개체군 간의 분화를 가속화 할 뿐만 아니라 환경변화 적응력 감소로 개체군이 절멸되기 쉽다고 알려져 있다. 비교적 출현 개체가 적은 개체군에 해당하는 자생지 안동, 의성, 충주 천연기념물 부안 변산면, 상서면, 괴산 장연면2, 칠성면 개체군의 경우 다른 개체군에 비해 장주화와 단주화비의 불균형이 확연히 나타나 앞선 선행 연구결과들과 부합하여 유전다양성이 매우 낮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생식에 참여하는 단주화·단주화의 유효집단크기 추정결과 실제 조사결과 크기보다 작은 경향을 나타냈다. 이는 앞선 연구결과의 장주화·단주화 비(%)의 불균형에서 초래한 것으로 판단되며, 근친교배 등에 의한 개체군의 지속성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추정된다. 관리단위별 장주화와 단주화의 빈도(%)는 각각 자생지 장주화 48.7%, 단주화 51.3%, 천연기념물 장주화 53.9%, 단주화 46.1%로 산출되었다. 1976년 Yu et al. 에 의한 미선나무 대상으로 한 인공실험에서 적법수분(legitimated pollination, 장주화×단주화 또는 단주화×장주화)의 결실률이 30.8%, 부적법수분(illegitimated pollination, 장주화×장주화 또는 단주화×단주화)의 결실률이 1.3%이고, 장주화가 모주인 경우와 단주화가 모주인 경우 결실률이 각각 34.5%와 45.7%로 단주화가 모주인 미선나무의 결실률이 높은 것으로 보고된 것을 고려할 때, 이형화주의 비율은 종자 결실과 매우 밀접한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단주화가 모주인 자생지가 천연기념물보다 결실률이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연구결과는 미선나무 개체군의 개화 특성만을 포함하고 있어 향후 조사지 14곳을 대상으로 결실 개체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하여 추정한 가설을 논증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미선나무의 유전다양성과 환경변화 적응에 대한 현지 내 보전 전략 등에 대하여 최종 발표예정이다.

      • KCI등재

        라이브 커머스 소비자의 시청의도 및 구매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국 타오바오 플랫폼을 중심으로

        김소담(Sodam Kim),황자유(Jiayu Huang),양성병(Sung-Byung Yang) 한국인터넷전자상거래학회 2021 인터넷전자상거래연구 Vol.21 No.2

        COVID-19 has created a new lifestyle in many social and economic activities, which leads to influencing the e-commerce market. A new type of e-commerce called “Live Commerce” has emerged in the form of a combination of streaming video and e-commerce. Despite the growth potential and the importance of live commerce, prior studies have been conducted by considering only some part of it: platforms, sellers, and consumers. Therefore, this study aims to empirically investigate influencing factors of intention to watch and purchase in a live commerce platform. The research model was developed based on the consideration of unique factors of live commerce and the Stimulus-Organism-Response (S-O-R) framework. This study found major influencing factors of intention to watch and purchase from the result of structural equation model (SEM) testing with 298 responses from users of Taobao Live. The findings of this study could help formulate strategies and provide practical insights for live commerce platforms to increase sales by presenting influencing factors influencing watching and purchase intentions.

      • KCI등재

        악플의 원인 및 피해 관련 주요 요인 분석 : 혼합 방법론 접근

        김소담(Sodam Kim),전병진(Byeong-Jin Jeon),이소현(So-Hyun Lee) 한국인터넷전자상거래학회 2021 인터넷전자상거래연구 Vol.21 No.6

        With the development of information technology and the popularization of smartphones, criminal acts that occurred offline are rapidly increasing as they move to cyberspace. Since cybercrime occurs beyond time and space, the spread of damage is fast, and it has been raised as a serious social problem as well as individuals with an unspecified number of crimes. In particular, the negative phenomenon of malicious use of social media and blogs has been increasing as online communication with other people has become active. As cyber defamation and insults caused by malicious comments have been mentioned as serious social problems, solutions through related studies have been proposed, but most of the existing studies have been cases and survey studies in terms of abuse. In this study, the major factors of the abuse and damage of malicious comments are derived through multidimensional analysis using an interview and text mining from the perspectives of perpetrators and victims. This study proposes prevention and improvement measures based on the derived factors.

      • 나에게 맞는 HCI 연구실은? : 연구 지형 길잡이 키워드의 발견

        김소담(Sodam Kim),류명균(Myeonggyun Ryu),이중식(Joongseek Lee) 한국HCI학회 2021 한국HCI학회 학술대회 Vol.2021 No.1

        대학원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막막하다. 이들의 대학원 연구실 탐색 과정은 대학교 순위나 검색인기도 등에 좌우되는 낮은 수준의 정보활동이다. 이와 같이 정보 탐색 활동이 특정 정보에 편중되는 현상은 정보 불균형과 공정성의 문제를 심화한다. 본 연구는 이 문제에 주목해 한국 HCI 학회의 5 개년 논문 자료를 색인할 수 있는 대표 키워드를 정의하고 이 키워드를 통해 논문 키워드와 연구실 정보를 범주화하여 제공하는 연구실 디렉토리 웹사이트를 구축했다. 연구 결과, 국내 55 개 대학교의 178 개 HCI 연구실과 각 연구실의 논문 정보를 26 개의 키워드로 분류해 1 차 매핑하였고, 이후 연구실 대표 교수에 의한 조정을 거쳐 연구 분야 중심의 연구실 탐색 시스템을 개발했다. 웹사이트 사용 행동 데이터 분석과 심층 인터뷰 결과, 이전의 연구실 탐색 정보활동의 문제가 개선되어 그 탐색적 가치를 검증했고, 특정 대학교나 연구실 위주의 탐색에서 벗어나 연구분야 중심의 중립적 탐색이 이루어졌음을 확인했다. 본 연구는 논문과 연구실을 연결하는 범주 역할을 수행하는 색인어를 발견해 길잡이 키워드라 정의했으며 학계의 논문 자료에 기반해 중립적 탐색이 가능한 연구실 정보 탐색 시스템을 구현했다는 의의를 지닌다.

      • 울릉도 특산식물 선모시대(Adenophora erecta S.T.Lee, J.K.Lee & S.T.Kim) 개체군 특성

        김소담 ( Sodam Kim ),이동형 ( Donghyoung Lee ),윤석민 ( Seokmin Yun ),휘민 ( Hwi-min Kim ),문애라 ( Ae-ra Moon ),상용 ( Sang Yong Kim ),손성원 ( Sungwon Son ) 한국환경생태학회 2021 한국환경생태학회 학술대회지 Vol.2021 No.2

        특산식물(Endemic plants)은 어느 제한된 지역에만 생육하는 식물로 지리적으로 격리되고 전파나 이동 능력이 약한 식물을 말한다. 과거에는 광범위하게 분포하던 종이 여러 환경요인에 의해 분포역이 좁아지게 된 잔존고유종(Relic endemics) 또는 새로운 국지적 종분화에 의해 형성된 신고유종(Neoendemics)이기 때문에 개체군의 크기는 축소되거나 소집단 상태를 유지하는 경향을 보인다. 환경적인 변화와 인간 활동으로 인해 특정 미소서식지(microhabitat)에만 적응해서 살아가고 있으며, 현재 개체군 증식을 위한 환경 조건이 규명되지 않아 심각한 멸종위기에 처해 있는 종이 대다수다. 한반도 특산식물은 세계에서 한반도에만 분포하는 유일 식물로 우리나라 고유 자연환경에 적응 진화해온 귀중한 유전자원으로 우리나라의 생물 주권에서 최우선으로 고려되어야 할 대상이다. 보전전문가 네트워크 기관인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에서는 위협 정도에 따라 등급별로 세계 희귀·멸종위기생물을 목록화(Red Data Book)하여 전 지구적 수준에서 생물 다양성의 감소와 멸종위협에 직면한 종에 대한 자료를 제공해 오고 있다. 정확한 평가를 위해서는 분포범위와 개체군의 수와 개체군 내 개체 수에 대한 정보가 필수적이다. 명확하지 않은 정보는 멸종 위협을 과대평가하거나 멸종위협에 직면해 있음에도 과소평가 될 수 있으므로 멸종위협종에 대한 분포현황 및 변화, 개체군 구조와 동태 등을 포함한 정량적인 데이터 정보의 확보는 보전 식물학적으로 필요 불가결하나 매우 불충분한 실정이다. 선모시대(Adenophora erecta S.T.Lee, J.K.Lee & S.T. Kim)는 초롱꽃과(Campanulaceae) 잔대속(Adenophora) 여러해살이풀로 1994년 울릉도에서 처음 채집되어 Lee et al.(1997)에 의해 신종으로 발표된 오직 한반도 울릉도에서 제한적으로 자생하는 특산식물이다. 발표 당시 울릉도 북면 천부리의 석포동 해안절벽에 10여 개체가 분포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나 현재 2003년 태풍 매미의 피해로 인한 복구 과정 중 콘크리트 옹벽 설치로 최초 발견 자생지가 완전히 파괴되었다. 이후 Nam and Kim(2017)에 의해 최초 보고 자생지를 중심으로 석포동 해안절벽과 태하령 등 2010년부터 2015년 총 4회에 걸친 개체군 조사가 이뤄졌으며, IUCN Red list 범주(IUCN Species Survival Commission, 2003; 2012) ‘Critically Endangered (CR)’에 부합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울릉도 특산식물인 선모시대의 개체군 특성을 조사·분석하여 향후 선모시대 개체군에 적합한 현지 내 보전(in situ Conservation)과 관리방안 추론을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선모시대의 개체군 특성파악을 위해 문헌·표본 DB 및 연구자의 기존 정보 등을 참고하여 개체군 분포 정보를 수집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울릉도 2 지역(나리분지~형제봉 구간, 태하령 일대)에서 선모시대의 출현 개체 줄기 좌표, 해발고 등을 GPS (Oregon 750t, Garmin) 2대를 사용하여 기록하였다. 기록한 출현 개체 줄기는 개화 개체와 미성숙 개체로 구분하여 현장에서 전수 조사하였다. 출현면적은 기록한 선모시대 출현 개체 줄기 수를 기반으로 QGIS 프로그램(QGIS Desktop ver. 3.16.8)을 사용하여 산정하였다. 밀도는 출현 개체 줄기 수 대출현면적 비로 구하였으며, 개화율(%)은 개화 개체 수 대 출현 개체 줄기 수비로 산출하였다. 확보된 선모시대의 종발생정보를 활용하여 수집된 자료는 GeoCAT (Geospatial Conservation Assessment Tool)을 이용하여 분포범위(Extent of occurrence, EOO) 및 점유면적(Area of occupancy, AOO)을 산출하여 지리적 분포범위를 분석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세계자연보전연맹(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 IUCN) Red List ver 3.1의 평가 기준 B를 적용하여 선모시대 보전지위를 평가하였다. 울릉도 특산식물 선모시대의 개체군 특성 조사 결과 출현 면적 1,078.48㎡ 내 출현한 선모시대 개체 줄기 수는 총 808본으로 확인되었으며, 밀도는 0.7492/㎡로 산정되었다. 특히, 태하령 일대에서 1,035.62㎡ 내에 795본이 출현 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개체군 전체에 대한 개화율(개화 개체 수 / 출현 개체 줄기 수)은 0.8456으로 출현 개체 줄기의 대부분이 개화한 것으로 나타나 생식 생장(reproductive growth)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본 연구에서 확인한 종발생정보를 기초로 계산된 출현범위(EOO)는 8㎢, 점유면적 8㎢로 나타났다. 개체군 쇠퇴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는 없으나 태풍과 해안도로 건설 등으로 석포동 일대의 훼손으로 최초 서식지가 파괴되었으며, 현재 주로 해안가 일대에 자생하고 있어 자연재해와 개발 등으로 인한 개체 수 및 서식지의 극심한 변동이 예상된다. 따라서 CR B1ab(ⅲ,ⅳ)+2ab(ⅲ,ⅳ) 범주에 해당한다. 울릉도 대표적인 특산식물인 선모시대는 일부 자생지가 보호 구역 내에 있으나 종에 대한 보호 대책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보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향후 연속적이고 계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개체군 지속성에 대한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 희귀식물 정향풀(Amsonia elliptica (Thunb.) Roem. & Schult.)의 국내분포 및 개체군 크기

        김소담 ( Sodam Kim ),윤석민 ( Seokmin Yun ),이동형 ( Donghyoung Lee ),문애라 ( Ae-ra Moon ),휘민 ( Hwi-min Kim ),상용 ( Sang Yong Kim ),손성원 ( Sungwon Son ) 한국환경생태학회 2021 한국환경생태학회 학술대회지 Vol.2021 No.2

        1975년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 Conservation on International Trade in Endangered Species of Wild Fauna and Flora)이 발효됨에 따라 생물종 보전을 위한 국제사회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고,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은 위협 정도에 따라 등급별로 세계 희귀·멸종위기생물을 목록화(Red Data Book)하여 지구상에 알려진 190만 종 중 16만 종의 평가를 목표로 생물다양성의 감소와 멸종위기에 직면한 종에 대한 자료를 평가·등재하고 있다. 현재 2021년 08월 기준 190만 종 중 약 7.08%에 해당하는 13만 4백여 종이 평가되었으며, 이중 식물 54,127종이 IUCN 적색목록(Red List)에 등재되어 있다. 희귀생물종(Rare Species)이란 지리적인 분포역에 있어서 생물종이 어떤 제한된 지역에만 생육하는 경우를 가리키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산림청에서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해 571종을 희귀식물로 지정했으며, 환경부에서는 1994년 이후부터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88종을 멸종위기야생생물로 지정하였다. 정향풀(Amsonia elliptica (Thunb.) Roem. & Schult.)은 협죽도과(Apocynaceae) 정향풀속(Amsonia)식물로 바닷가의 모래땅이나 들의 풀밭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의 ‘Critically Endangered (CR)’로 지정된 희귀식물로 환경부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에 해당한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과 중국, 북한의 함경북도 칠보산과 황해남도 구월산 등에 출현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는 백령도와 대청도 등 서해안 도서 지역과 완도 등지에 제한적으로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최근 들어 출현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 본 연구는 산림청 희귀식물과 환경부 멸종위기야생생물로 지정된 정향풀의 현지 내·외 보전과 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정향풀 개체군의 분포와 특성을 조사·분석하여 향후 정향풀 지속성에 대한 추론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정향풀의 국내 자생지 분포파악을 위해 정향풀 분포에 대한 문헌·표본 DB 및 연구자의 기존 정보 등을 참고하여 국내 자생지 정보를 수집하였고, 명확하게 알려진 인천광역시의 대청도, 백령도, 고흥의 거금도와 본 연구로 분포가 확인된 속초와 완도의 조약도 등 총 5 지역에서 개체군 분포를 확인하였다. 개체군 특성은 백령도 내 자생지 2곳을 대상으로 조사 거리 845.5m 내 정향풀 출현지점 좌표, 해발고 등을 GPS (Oregon 750t, Garmin)를 사용하여 기록하였다. 기록된 출현지점에서 출현 개체와 개화 개체를 현장에서 전수조사하였다. 출현 거리는 기록한 정향풀 출현지점을 기반으로 QGIS 프로그램(QGIS Desktop ver. 3.16.8)을 사용하여 산정하였다. 밀도는 출현 개체 수 대 출현 거리 비로 구하였다. 백령도 중심으로 조사한 개체군 특성 조사 결과 출현 거리 845.5m 내 정향풀 전체 출현 개체는 5,115개체로 확인되었으며, 밀도는 20.85/m로 산정되었다. 한편, 개체군의 개화율(개화 개체 수 / 출현 개체 수)은 0.6047로 출현 개체의 절반 이상이 개화한 것으로 나타나 생식 생장(reproductive growth)이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추정된다. 본 연구결과는 정향풀의 대표적인 자생지인 백령도만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보다 정확한 정향풀의 보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향후 조사지역을 늘리고, 각 지역 개체군 모니터링을 통해 개체군 지속성에 대한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 KCI등재

        붉가시나무의 종실 생산량 및 형질특성 - 전라남도 완도, 진도, 해남을 중심으로 -

        김소담 ( Sodam Kim ),박인협 ( In-hyeop Park ) 한국환경생태학회 2021 한국환경생태학회지 Vol.35 No.6

        전남지역의 완도, 진도, 해남을 대상으로 난대상록활엽수림 복원 시 붉가시나무 종실 공급과 묘목 양성에 대한 정보 필요성에 따라 붉가시나무의 종실 생산량 및 종실 형질 특성을 조사 분석하였다. 조사 분석을 위해 표면적 1㎡의 종자 트랩을 10개(완도 8개, 해남 1개, 진도 1개) 방형구에 방형구 당 3개씩 총 30개를 설치하였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매년 8월에서 12월까지 매월 말 종자 트랩 내로 낙하한 종실을 수거하였으며, 낙하 종실을 수거해 건전, 충해, 부후, 쭉정이 등으로 구분 후 종실 생산량을 산정하였다. 건전 종실의 경우 각두를 제거한 종실의 길이, 지름, 무게 등 종실 형질을 측정하였다. 조사한 종실 생산량 및 종실 형질은 연별, 임분별, 월별, 처리구별 등을 연평균 값 비교분석을 위해 Duncan의 다중검정 등을 실시하였다. 각 방형구 내 종자 트랩 낙하 종실량은 2013년에 5~350립/3㎡, 2014년에 17~551립/3㎡, 2015년에 5~454립/3㎡, 2016년에 14~705립/3㎡로 방형구 간에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방형구내 임목 밀도 등으로 인한 수광량의 유입차로 추정진다. 전체 연도별 종실 생산량을 ha당 산정한 결과 각각 2013년에 335,000립, 2014년에 932,000립, 2015년에 556,000립, 2016년에 1,037,000립이었으며, 2년을 주기로 다소 차이가 나타났다. 종실 생산량 증감은 임분 간 동시성을 보여 붉가시나무는 임목 개체 간 결실 풍흉 및 결실 시기의 주기성이 뚜렷한 것으로 판단된다. 9월에 가장 많은 종실이 낙하하였으나 충해종실의 피해 또한 많은 것으로 나타나 종실의 조기 낙하를 방제한다면 결실 기간을 높여 충실 종실의 대량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지역별 연평균 종실 길이의 경우 유의성이 없었으며, 종실 지름과 종실 무게의 경우 해남 종실이 완도, 진도 종실에 비해 유의적으로 평균값이 높게 나타났다. 월별 연평균 종실 형질은 유의적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며, 11월의 연평균 종실 길이, 지름, 무게가 각각 19.72㎜, 12.23㎜, 1.64g으로 8월~11월 중 최대치를 보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urvey and analyze acorn production and characteristics of the Quercus acuta Thunb. according to the need for information on seed supply and seedling cultivation during the restoration of warm broad-leaved forests. For the survey, a total of 30 seed traps with a surface area of 1 ㎡ were set up, 3 in each of 10 quadrats (8 in Wando, 1 in Haenam, and 1 in Jindo). The acorns that fell in the seed trap at the end of each month were collected from August to December each year between 2013 to 2016. The collected acorns were then classified into sound, damaged, decayed, or empty grade, and the number of acorns produced was calculated. In the case of sound acorns, acorn traits, such as length, diameter and weight of acorns without cupule, were measured. Duncan's multiple tests of acorn production and characteristics were conducted for comparative analysis of the annual average values with the values by year, stand, month, and treatment plot. The annual number of acorn dropped into the seed traps in each quadrat from 2013 to 2016 was 5-350 acorns/3 ㎡ in 2013, 17-551 acorns/3 ㎡ in 2014, 5-454 acorns/3 ㎡ in 2015, and 14-705 acorns/3 ㎡ in 2016. There was a large difference in acorn production between the quadrats, presumably attributed to the difference in the amount of light received due to the density of trees in the square. Annual acorn production per area was 335,000 acorns/㏊ in 2013, 932,000 acorns/㏊ in 2014, 556,000 acorns/㏊ in 2015, and 1,037,000 acorns/㏊ in 2016. That was a sharp variation of acorn production in the two-year cycle. As the fluctuation in the production of Q. acuta showed simultaneity between stands, it is judged that Quercus acuta Thunb. had a clear cycle of fruitfulness and fruitiness between forest objects. September showed the biggest amount of fallen acorns and largest damage from insect pests, indicating that preventing early fall of acorns could increase the fruiting period and enable mass production of sound acorns.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annual average acorn length in each region. In the case of the acorn diameter and weight, the average values of acorns from Haenam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from Wando and Jindo.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average annual acorn characteristics by month, and the average annual acorn length, diameter, and weight in November were 19.72㎜, 12.23㎜, and 1.64g, respectively, the highest between August and November.

      • KCI등재

        과업기술적합도 모형을 활용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의도의 영향요인에 대한 실증연구

        김소담(SoDam Kim),임재익(JayIck Lim),양성병(SungByung Yang) 한국IT서비스학회 2016 한국IT서비스학회지 Vol.15 No.2

        Recently, due to the rapid development of IT (information technologies), a variety of attempts have been made to incorporate IT into other fields such as finance and manufacturing. Among them, a novel concept in the spotlight is FinTech, which is a combined word of finance and technology. FinTech is a line of business demonstrating an innovation development through IT in the financial service industry. One of the most popular types of FinTech is a third-party mobile payment service (MPS), the examples of which can be easily found in South Korea while the actual use of the service is relatively inactive. Therefore, the main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mpirically investigate influencing factors of intention to use the third-party MPS. Based on individual characteristics and the task-technology fit model, the research model of the study is developed, with switching cost included as a moderating variable. The results of structural equation model testing with 316 potential users of Kakao Pay, one of the most popular business models of the third-party MPS, show that innate innovativeness, task characteristics, and technology characteristics are positively influencing task-technology fit, which in turn significantly affects intention to use the third-party MPS. The negative moderating role of switching cost is also found. These results could help managers develop better strategies to motivate potential users to participate in their serv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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