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암 환자에 대한 복합 화학요법 ( PAC Regimen ) 의 독성에 관한 연구

김두상(DS Kim),김문신(MS Kim),김용철(YC Kim),박형무(HM Park),유명숙(MS Yoo),신호문(HM Shin),김동명(DM Kim),조수현(SH Cho),조태승(TS Cho),환윤영(YY Hwang),심재철(JC Sim) 대한산부인과학회 1984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Vol.27 No.2

한양의대 산부인과학교실에서 1978년 10월부터 1982년 9월까지 PAC regimen(제1일에 adriamycin 50mg/㎡, 제2일에 cis-platinum 50mg/㎡, 제3~7일에 cyclophosphamide 150mg/ ㎡)으 로 화학치료를 받은 상피성난소암환자 16예를 대상으로 그 독성을 조사 분석하여 타 보고 자들의 성적과 비교 관찰한 바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혈액학적 독성은 총 16예중 10예(62.5%)에서 발생하였으며 혈소판 감소증은 3예 (18.8%), 백 혈구감소증 6예(37.5%), 빈혈 6예(37.5%)로 나타났으며 수혈은 1예(6.3%)에 실시하였다. 2. 신장에 대한 독성은 총 16예중 7예(43.8%)에서 각각 BUN증가 4예(25%) 혈청 creatinine 증 가 3예(18.8%)로 나타났으나, 전예가 경증이었다. 3. 가장 빈발하고 고통스러운 독성은 오심 구토로 전예에서 발생하였으며 perphenazine과 diazepam으로 어느정도 극복할 수 있었다. 4. 기타 말초신경독성은 5예(31.3%), 청력장애 1예(25%), 주관적인 시력장애 3예(18/8%), 간장 독성 1예(6.3%)였고 탈모증은 전예(100%)에서 발생하였다. The toxicity of PAC regimen was evaluated in 17 patients of ovarian epithelial carcinoma at the Edpartmane of Obstet. Nad Gynecol., Hanyang University Hospiatal from October, 1978 through september 1982. The PAC regimen consists of adriamycin 50mg/㎡ on the first day, cis-platinum 50mg/㎡ on the second day, and cyclophos-phanide 150mg/㎡ on the third to seventh day. It was repeated every 4 weeks. The results were as follow: 1. The hematologic toxicity occurred in 62.5%(10/16) of the patients, including thrombocytenia 18.8%(3/16), leukipenia 37.5%(6/16), and anemia 37.5%(6/16). For only one case, transfusion was require. 2. Nephrotoxicity occurred in 43.8%(7/160), including an elevation of BUN 25.0%(4/16) and an elevation of serum creatinine 18.8%(3/16). But all were in mild degree. 3. For the symptoms of gastrointestinal tract were nausea and vomiting which occurred in all cases and most distressing problems. All patients, however, were well tolerated with perphenazine and diazepam. 4. Peripheral neurotoxicity occurred in 31.3%(5/16), ototoxicity in 25.0%(1/4), blurred vision in 18.8%(3/16), hepatotoxicity in 6.3%(1/16) and alopecia in 100%.

십자화조사 때 소골반의 수미방향에 미치는 등량의 분포

김두상(DS Kim) 대한산부인과학회 1964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Vol.7 No.8

골반내 Roentgen 심부치료를 10x15cm의 4개의 조사문을 이용한 십자화조사로 시행하여 강내의 등량분포를 조사하였다. 이 조사는 모형계측으로서 plexiglas 속의 천골갑전액면상에서 그에 조사된 총등량을 계측한 것이다. 병소선량은 모형층폭이 증가될수록 즉 그 전후경층폭이 18cm일 때는 75%~90% 이던 것이 26cm에서는 40%~50%로 감퇴하여 갔다. 따라서 200KV의 Roentgen 십자화조사는 복강전후층폭이 18cm 이하의 엷은 환자에게만 이용될 수 있겠다. 그러나 등량의 수미방향의 분포는 십자화조사법의 어느 경우에도 대동맥분기부까지에 이르는 성기소속임파로에 효과적조사량을 충분히 보장할 수가 없었다.

24세 미혼여성에 발생된 자궁근종의 1례

김두상(DS Kim),조재윤(JY Cho),김병렬(BR Kim),김종혜(JH Kim) 대한산부인과학회 1972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Vol.15 No.12

24세 미혼여성에 발생된 자궁근종의 1례를 보고하는 바이다. A case of nearly double fist sized submucous and intramural leiomyoma in a 24 year old unmarried woman was reported and a brief review of literature on etioloty and abnormal uterine bleeding was made.

제왕자궁전절제

김두상(DS Kim),조재윤(JY Cho),양회억(HU Yang) 대한산부인과학회 1974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Vol.17 No.5

1) 총 분만수에 대한 제왕자궁절제술은 5.2%로써 월등한 고율이었으며 이 중 태반합병증이 31예(38.75%)로써 가장 많았고 다음이 자궁내감염증 9예(11.2%)였다. 2) 80예 중 선택예와 적응예로 분류할 때는 각각 17예(21.25%)와 63예(78.75%)였으며 선택 예와 필수예(mancatory case)로 분류할 때는 각각 34예(42.5%)와 46예(57.5%)였다. 제왕자 궁절제술의 절대적 필요성으로 보면 적응군보다는 필수군이 더 합리적 표현이라고 본다. 3) Pyrexia는 28예(35%), 재원기간은 57예(71.25%)에서 10일 미만이었다. 이 점에 대한 제왕 자궁적제술과 제왕난관결찰술 사이에는 그 빈도에 있어서 문헌상 별차이가 없었다. 4) 제왕자궁절제술 후에 실시한 중요한 재수술은 1예의 복강내혈종, 1예의 후복막농상 그리 고 1예의 질계단출혈이었으며 전예 완치되었다. 5) 문헌상 보고가 많은 제왕자궁절제술 중의 방광 및 뇨관손상은 Huwer식 경부조직내 조작 으로 방지할 수 있었다. 6) 2일 이상의 장기간 catheter 유치는 9예(11.2%)였으며 뇨로증상도 6예(6.5%)였음은 이 경 부조직내 조작으로 인하여 방광이나 요도상위부에 조직학적 손상을 미치지 못한 관계라고 추측한다. 7) 수혈은 52예(65%)에 실시하였으며 평균 2.2였다. 수술 전 hematocrit 보다도 수술 후에 그 치가 저하된 것은 수술자체로 인한 실혈로서 500cc 이상이 9예였던 것으로 보아 수술전 출혈(45예)의 결과인 듯 하다. 8) 80예의 제왕자궁절제술 중 76예는 전자궁척제, 4예는 질상부절단이었으며 76예의 전자궁 절제 중 자궁구전개대시 실시한 2예에 있어서는 그것이 불완전 제거였음이 확인되었다. Department of Obstetrics and Gynecology, Choong-Ang University, Medical School, having conducted 80 cases of cesarean hysterectomy, present here the result of clinical analysis as follows. 1) The ratio of cesarean hysterectomy to a total delivery was a remarkably high one, 5.21%, among which 31 cases of placental complication occupied 38.75% at most and 9 cases of infected uterus, 11.2% in the next frequency. 2) Out of 80 cases of cesarean hysterectomy were 17 cases (21.25%) elective, 63cases (78.75%) indicated. Or 34 cases (42.5%) elective, 46 cases (57.5%) mandatory. It is thought that the absolute indication of cesarean hysterectomy lies in the mandatory cases over the indicated ones. 3) 28 cases (35%) were complicated by pyrexia. 57 cases (71.25%) spent less than 10 days in the hospital. The literatures show no considerable difference concerning these respects between cesarean hysterectomy and cesarean section with tubal ligation. 4) To illustrate some of the major complications required reoperation after cesarean hysterectomy, we dealt with 1 cases of broad ligament hematoma, 1 of retroperitoneal abscess and 1 of vaginal cuff bleeding, all of which were given complete healing. 5) The incidental intra-operative injury to the bladder and urinary tract being commonly issued in the literature, was satisfactorily preventable by peeling off the paracervical tissue with Huwer`s intracervical procedure. 6) The fact that unduly prolonged catheter retention more than 2 days was needed in 9 cases (11.2%) and urinary symptoms were manifested in 6 cases (7.5%), is an sample evidence that the intracervical operative technique presumably does not accompany any detrimental histological damage to the nick of bladder and upper urethra. 7) The whole blood was tranfused in 52 cases, the average being 2.2 pints. The significant lower value of post-operative hematocrit than that of pre-operative one is supposedly attributable to the pre-operative blood loss (45 cases) rather than to the operation per seeing that the intra-operative blood loss exceeding the amount of 500cc. was noted only in 9 cases. 8) Out of 80 cases of cesarean hysterectomy, 76 cases were performed in total and 4 in subtotal, 2 of 76 total hysterectomies carried out with the cervix fully dilated were later found later found incomplete in the removal of cervix uteri.

유도분만

김두상(DS Kim) 대한산부인과학회 1977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Vol.20 No.4

분만의 생리나 또는 특히 Prostaglan 에 관한 골목할만한 지견은 근태 산과학의 큰 수학이라 아니 할수 없으나 실제 분만의 유도 내지 촉지에 있어서는 임부와 태아에 위험을 내포하고 있음이 사실이다 여기에 임신중기중절을 포함한 분만유도의 방법 그 전제조건 금기 및 위험성에 관하여 약술하였다.

융모암 재발에 관한 연구

김두상(DS Kim),임헌정(HJ lm),문지식(JS Moon) 대한산부인과학회 1974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Vol.17 No.3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학교실에서 1965년부터 1971년까지 6년간에 20예의 완치융모 암에 대하여 추적관찰하여 1) 1예는 5년 이상, 3예는 3∼5년, 6예는 2년, 8예는 1년 동안 완치가 계속되었으나 2예는 각각 4개월에 재발하였다. 2) 완전치료한 융모암의 재발시기는 저자나 기타 발표를 종합한 결과 그 전례가 1년 이내였 다. 3) Friedman 반응 50RU 음전과 기타 임상소견들의 정상화를 완전치유라고 판단할 때 그 1 년 이내 재발률은 10%로서 기타 검사에 의한 보고예보다 낮은 편이었다. 4) 재발례의 발생은 치료종결 목표로 정한 Friedman 반응 50RU보다는 더 낮은 HCG 양성 상태를 간과하였기 때문이라 본다. 즉 20cc뇨는 50Ru≒250lu로서 생리적 LH보다도 월등한 고위치임을 고찰하였다. 5) LH의 배란기 상한치는 대략 40뇨=25Ru≒125IU 그릭고 빈필기 및 증식기의 IU 상한치는 대략 60cc뇨≒17RU≒85IU로 표현되었다. 4예의 포상기태에 대한 추적결과 정상내에 함유될 수도 있는 미량 HCG까지도 발견하기 위하여 40cc 및 60cc뇨에 음전될 때까지 계속 치료하 는 것이 재발률을 보다 더 저하시킬 수 있는 방도임을 알았다. Following up 20 cases of choriocarcinoma proved completely cured both clinically and hormone studies for 6 years from 1965 through 1971, Obstetrics and Gynecology, Chonnam National University Medical School present as follows : 1) No recurrences were seen in 1 case for over 5 years, 3 for 3-4 years, 6 for 2 years and 8 for 1 year of follow up respectively. 2 cases, however, relapsed in 4 months. 2) The author`s study coincides with those of others in that all the recurrences of choriocarcinoma presumed completely remitted, took place within a period of 1 year. 3) Complete healing being defined as negative Friedman reaction to 50 rabbit unit and normalization of clinical signs and symptoms in author`s cases, 10% recurred within 1 year. This rate demonstrates comparatively lower incidence than those obtained through other than Friedman test. 4) Recurrences were thought to be derives from the lower titer of HCG which passed undetected in the negative Friedman reation to 50 rabbit unit, a landmark of conclution of treatment. It was found that 20cc. of urine equals 50 rabbits unit≒250 International Unit, a remarkably higher titer than physiologic LH. 5) Upper-most value of LH, by and large, is expressed to be 40cc. of urine≒25 rabbit unit≒125 International Unit in the ovulatory period and 60cc. of urine≒17 rabbit unit≒ 85 International Unit for secretory and proliferative phases. Persuit of 4 cases of hydatidiform mole showed that treatmeny should be continues till 40cc. and 60cc. of urine turned out negative to detect scant amount of HCG which might be contained in the normal range of LH to reduce recurrences to the minimum.

전이성 융모암 10예에 대한 추적

김두상(DS Kim),문형(H Moon),황윤형(YH Hwang),김문신(MS Kim),오영돈(WD Oh) 대한산부인과학회 1983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Vol.26 No.9

한양대학병원 산부인과에서 치료한 전이성 융모암 13예증 β-HCG 3.0mIU./ml 이하로 음전된 10예에 대하여 그 이후 12개월 이상 계속 추적 조사한 바 있어 이를 종합, 그 결과를 보고하는 바 이다. 1. Good prognosis metastatic choriocarcinoma중에 서도 전이가 2개 장기에 미쳤고 또 발병기간이 2~4개월의 보다 장기간이었던 2예에서 그렇지 못한 2예보다 β-HCG음전까지의 치료횟수가 더 많았다. 4예 모두 12 ~46개월간의 negative value에 있다. 2. 6예의 poor risk metastatic GTN에 대하여 조사한 poor risk factor중 발병기간 8~43개월이 5예로서 가장 많았다. 동일 환자에서 poor risk factor 둘이 3예에, 그리고 하나도 3예에 있었는데 전자에서 음전까지에 더 많은 치료횟수솨 보다 더 심한 독성을 보았으며 l예의 재발도 보았다. 음전된 poor risk group 6예중 5예는 12~54개월간 계속 negative value를 유지하고 있다. 3. poor risk factor가 둘 병합한 증례 5에서 불규칙 치료와 심한 독성이후 Drug resistance가 발생되어 VBP regimen으로 변경, 2회 치료후 음전하였다. 이어서 추가치료 2회로 치료중단한 바, 15주후 재발을 일으켜 사망함으로써 실패하였으나 VBP regimen의 유효성은 인정할 수 있었다 4. 음전된 10예의 전이성 융모암 중 추가화학치료가 없었던 5예에서는 재발이 없었으나 추가치료 2 kur할 poor risk metastatic GTN l예에서 재발을 보았다. 이로 미루어 추가치료의 지표는 혈청 β-subunit RIA에 의하여서도 아직 막연함을 고찰하였다. Among the 13 cases of metastatic GTN who were treated from 1978 to 1982 at the Department of Obstetrics and Gynecology of Hanyang University Hospital, 10 cases who achieved remission were analysed. Among 10 cases of metastatic choriocarcinoma, 4 cases of good prognosis metastatic GTN were treated with single agent (methotrexate or dactinomycin) and 6 of poor prognosis metastatic GTN with combination therapy (mainly MAC). The average numbers of the courses of chemotherapy needed for negative turn-out of b-hCG (less than 3mIU) were 3.0 in cases of good prognosis GTN and 4.2 in poor prognosis ones. Among the good prognosis metastatic GTN. 2 cases with more than 2 metastatic lesions and duration of 2-4 months from the onset of the disease to the initiation of the therapy needed more courses of chemotherapy for negative turn-out of b-hCG than the others with single lesion and shorter duration. Among the poor prognosis metastatic GTN those with 2 or more risk factors needed more courses of chomotherapy than those with single factor. The most common risk factor was more than 4 months from the onset of the disease to initiation of therapy and it was noted in 5 cases(8-43 months). A case of recurrence was encountered among the poor prognosis metastatic GTN with 2 risk factors. MAC had to be substituted with VBP because of severe dreug toxicity and resistance. Negative turn-out of b-hCG was achieved after 7 courses of chemotherapy including last 2 courses of VBP regimen. Twelve weeks later, however, the disease recurred and the patient died of brain metastasis. The medians of duration of remission have been noticed 36 months (12-46 months) in cases of good prognosis metastatic GTN and 33 months (12-54 months) in poor prognosis ones.

이동성태반 ( 제 1보 )

김두상(DS Kim),황윤영(YY Hwang),배동한(DH Bae),이창화(CW Lee) 대한산부인과학회 1981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Vol.24 No.3

Placental ultrasonography showed placenta previa in 11 patients among those who had painless vaginal bleeding in the mild-trimester during the period of 9 months from Jan. 1, 1980 to Sept. 30, 1980 in the Department of Obsterics and Gyunecology, School of Medicine Hanyang University Hospital. Serial follow-up ultrasonography examinations at regular interval prior to delivery revealed the followings; 1. palcental maigration was noted in 3 cases of low lying plcenta and 5 cases of partial placenta previa, but not in 3 cases of total placenta previa. 2. Palacental migration was observed to be completed towards the fundus within 8.6 weeks after the initial ultrasonography diagnosis of low lying and partial placenta previa at 25.7 weeks. 3. The average duration of vaginal bleeding in the cases who had placental migration was 4.3 days. There observation highly support that bleeding in the mid-trimester which were previously thought as `unknown` might be explained by the concept of dynamic placentation. 4. There was a trend of later termination of pregnancy at 38.8 weeks in cases of placental migration than the cases of placenta previa at 35.7 weeks.

한국여성의 난소암

김두상(DS Kim) 대한산부인과학회 1988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Vol.31 No.1

부인과 영역의 악성종양중 가장 빈도가 높은 것은 자궁경부암 및 난소암이다. 특히 난소암 은 조기진단이 어려우며 그 발생율 및 사망율도 최근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번 난소암 숙제보고에서는 우리나라 여성난소암의 특이성을 찾아보고, 그리고 난소암 연 구에 대한 국제적 발전과 변천에 우리나라 산부인과 학계에서는 어떠한 동태에 있는가의 두가지 점의 규명에 연구목적을 두고 이분야의 공통분모적 기본적 사항에 대하여 집계 검토 하였다. 구체적으로는 1960년대와 1970년대의 약 20년간의 연구재료를 1980년부터 1897년까 지의 연구재료와 전술한 연구목적에 따라 각각 비교하였다. 1960년대 및 1970년대의 연구재 료는 1960년대이후에 국내 각 학회지에 보고된 악성 난소종양에 대한 연구논문에서 수집하 였으며, 1980년대의 연구재료는 전국 22개 의과대학 부속병원 및 종합병원에 별도로 의뢰한 자료를 대상으로 난소암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을 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연구기간중 진단된 난소종양 중 악성종양(난소암)의 빈도는 9.9%이었으며, 악성종양중 경 계성종양의 빈도는 4.1%이었다. 2. 연령분포에서는 40대가 26.2%로서 가장 많았고 , 그다음이 50대로서 22.7%이었다. 60대이 상의 빈도는 25%를 나타내었다. 3. 경산횟수는 비교에서는 4번이상의 분만경험이 있었던 경우가 34.8%로서 가장 많았고, 무 경산율은 25%를 나타내었다. 4. 월경력의 양상에서는 정상월경을 보인 경우가 41.9%로서 가장 많았으며, 폐경기 이후에 악성난소종양이 발견되었던 경우가 29%이었다. 5. 난소암환자의 59.3%에서 빈혈이 있었다. 6. 자각증상중에는 복부종괴를 호소하였던 경우가 59.9%를 나타내어 가장 많았으며 하복부 동통(48.8%) 위장장애(19.5%)순이었다. 7. 진찰소견에서도 복부종괴를 촉지할 수 있는경우가 53.5%로서 가장 많았다. 8. 임상병기분류에서는 1기가 40.8%로서 가장 많았으며 3기가 (21.6%), 4기 (19.8%), 2기 (12.2%)의 순이었다. 9. 조직학적 분류에서는 상피성 난소암이 전체적으로 63.4%를 나타내어 가장 많은 빈도를 보였으며, 배세포종양은 13.3% 전이암은 11.6%를 나타내었다. 한편 상피성 난소암 중에서는 장액성 41.5% 점액성 35.5%으로서 장액성 대 점액성의 비율은 1.2대 1을 보였으며 자궁 내 막양은 9.5%를 나타내었다. 10. 난소암의 양측성 빈도는 37.8%이었으며 좌측 및 우측은 각각 49.4% 및 50.4%로거 거의 비슷한 분포이었다. Of all gynecology malignancies , ovarian cancer continues to have the highest mortality and be the least able to be diagnosed at an early stage, and the incidence and mortality of this disease have increased steadily. This study was undertaken by the request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bsterics and Gyunecology in 1987 to investigate characteristics of ovarian cancer in Koeran women and to establish the basic data concering clinical characteristics to evaluate the present situation of management in Korea for ovarian cancer. the records of 1776 patients with ovarian cancer who were collected from nineteen articles published since 1960 and gathered from fourteen unversity and general hospital according to study protocol were reviewed and analyzed.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patients with ovarian cancer comprised 9.9% of those with ovarian tumor. The cases with borderline malignancy comprised 4.1% of those with ovarian cancers. 2. With regard to age distribution 63.5% of these patients were over age 40, with a considerable portion 36.5% of patients under go 40 including 5.8% under age 20. 3. With regard to obstetric history , 34.8% of patients with ovarian cancers were in parity 4 or more, and one -fourth of those in nulliparity. 4. With regard to menstrual history 41.9% of the patients had regular menstruations and 29% had postmenopausal occurrence. 5. The incidence of anemia was 59.3%. 6. The most common subjective symptom was abdomina mass sensation being presented in 59.9%. 7. The most common subjective sign was abdominal mass being presented in 53.5%. 8. The distribution of the patients according to stage was 40.3% for stage I, 12.2% for stage II, 21.6% for stage III, and 19.8% for stage IV. 9. The distribution of the patients according to histologic classification was 63.4% for epithelial tumors 13.3% for germ cell tumors, and 11.6% for metastatic tumors in order . Epithelial tumors comprised of serous type 41.5% mucinous type 35.5% and undometriod type 9.5%. 10. The bilateral involvement occured in 37.8% of the cases.

임신중독증의 진단과 감별진단

김두상(DS Kim) 대한산부인과학회 1963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Vol.6 No.4

임신중독증 이라는 말은 포상기태를 제외하고는 임신 24주 이후에, 그러나 대개는 30주 이후에, 드물게는 산욕기에 들어서 나타나는 일연의 질환군을 의미하며, 부종, 단백뇨, 혈압상승,Convulsions and/or Coma 중의 하나 또는 그이상이 나타남을 뜻한다. 이와같은 징후에 뇌, 안, 위장, 그리고 신장증상이 가하여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진정한 임신중독증은 임신이라 하는 생물학적변화에 의하여 일어남을 말하며,Preeclampsia와 Eclampsia도 Convulsions and/or Coma 이외에는 그 본능에 있어서는 양자가 동일한 것임은 말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전체 임신중독증으 약 절반을 차지 하며, 그 대부분이 임신 24주이후에 나타나는 소위 임신중독증이라는 군이 또 하나 있다. 이 중 2%는Chronic Glomerulonephritis, Nephrosis, Pyonephritis등을 포함한 신장질환이고, 그 남어지 본군의 대부분은 약간의 Nephrosclerosis를 포함한 고혈압성질환이 임신과 합병되었거나, 또는 이와같은 기존질환이 임신에 의하여 더 악화된 상태를 말 한다. 따라서 본군은 그 일차적 원인이 전군과 같이 임신이 아닌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때에 나타나는 징후나 증상도 전군과 비숫한 점이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