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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액투석환자의 자기효능감, 양생정도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허정 ( Hur Jung ),김애정 ( Kim Ae Jung ) 경희대학교 동서의학연구소 2010 동서간호학연구지 Vol.16 No.1

        본 연구에서는 혈액투석환자의 자기효능감, 양생정도와 삶의 질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고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파악하였다.연구 대상자의 연령은 40세 이상이 79.8%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특히 60세 이상 노인환자가 26.0%를 차지하여 혈액투석환자의 연령이 고령화되고 있으며, 특히 중장년층에서의 혈액투석 환자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중장년층의 건강관리가 중요함을 알 수 있다. 투석기간을 보면 5년 이상인 경우가 47.6%로 치료방법의 발달과 치료비 지원 등을 통해 환자의 생존율이 증가하였고 노인 장기 혈액투석환자가 증가하고 있음을 반영하고 있어 치료기간의 장기화에 따른 평소의 꾸준한 건강관리와 환자의 합병증 예방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대상자의 원인질병을 보면 당뇨병이 21.2%, 고혈압이 29.3%로 이미 만성질병의 합병증으로 인해 만성신부전으로 진행된 환자가 50.5%에 이르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 혈액투석환자들이 2가지 이상의 만성질병을 가지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어 추가적인 질병의 발생과 진행을 막기 위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혈액투석환자의 자기효능감은 5점 만점에 3.4점으로 혈액투석환자 대상인 Shon (2001)의 연구 의 3.5점과 유사한 결과를 보여 대체로 혈액투석환자의 자기효능감은 보통 이상임을 알수 있다. 혈액투석환자의 양생정도는 5점 만점에 3.2점으로 나타났는데, Kim (2008)의 한국 성인의 양생정도 3.11점과 Jung, Park과 Park (2009)의 농촌지역 여성노인의 양생정도 3.08점 보다는 약간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하여야 하는 혈액투석환자들의 경우 평소의 꾸준한 건강관리가 필수적이므로 건강한 일반인들보다는 양생 실천을 좀 더 관심을 갖고 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반면 Kim과 Kim (2010)의 연구에서 양생법의 하나인 단전호흡을 실천하고 있는 일반 성인의 양생정도는 3.55점으로 훨씬 높게 나타나, 단전호흡과 같은 꾸준히 양생법을 실천하는 대상자가 양생실천정도도 높으며 삶의 질도 높아 혈액투석환자에게도 단전호흡과 같은 양생법의 실천을 권유해볼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혈액투석환자의 삶의 질은 5점 만점에 3.0점으로, Kim (2008)의 일반 성인의 삶의 질 2.79점보다는 높았으나 Kim과 Kim (2010)의 단전호흡을 하는 대상자의 삶의 질 3.69점보다는 훨씬 낮았다. Oh와 Yoo (2006)의 연구결과에서는 1주일에 2-3회 투석을 위해 병원을 방문해야 하므로 시간적으로 사회적으로 활동의 제약을 받게 되고 경제적 및 정신적으로 가정의 한 일원으로서의 역할이 어려워지면서 대인관계 및 사회적 관계를 포함하는 사회적 활동영역에서의 삶의 질이 낮다는 연구결과와는 다른 결과로, 과거에 비해 1차 의료원의 투석실 증가, 환자 편의시설의 확대, 국가의 치료비 지원과 고효율 투석방법 등 투석치료방법의 발달로 혈액투석환자의 삶의 질이 향상된것으로 해석해 볼 수 있으며, 일반인에 비해 단전호흡과 같은 양생법을 실천하는 대상자의 삶의 질이 월등히 높게 나타나 동양 전통의 양생법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건강관리법으로 추천할 수 있다. 종합해보면, 혈액투석환자의 양생정도와 삶의 질은 일반 건강한 성인보다는 높으며, 단전호흡을 실천하고 있는 성인보다는 훨씬 낮았다. 이와 같이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혈액투석환자들이 일반 성인보다 양생실천정도와 삶의 질이 높은데 이는 건강한 성인보다는 건강관리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평소에 꾸준한 건강관리를 실천하고 있어 삶의 질도 높게 유지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양생법의 하나인 단전호흡을 꾸준히 수련하는 성인보다는 훨씬 낮은 점수를 보여 단전호흡과 같은 양생법을 실천하는 대상자들의 건강관리정도와 삶의 질 정도가 높음이 입증되어 만성질환을 가진 대상자에게 동양전통의 양생법을 적용한 건강관리방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기효능감의 정도는 운동여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일주일에 5회 이상 또는 2-3회 꾸준한 운동을 하는 대상자가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 대상자보다 자기효능감이 높았다. 이는 높은 자기효능감은 운동 수행을 증진시킨다는 문헌적 근거를(Bandura, 2001) 뒷받침하였다고 할 수 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양생정도는 연령과 운동여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중장년층(40-59세)이 청년층(20대-39세)보다 양생정도가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Hur(2007)의 혈액투석 불이행에 대한 연구에서 남성과 청년층에서 혈액투석 치료불이행 정도가 높게 나타난 것과 유사한 맥락으로 해석할 수 있는데, 청년층보다 중년층이 가족이나 직장에서의 책임을 지고 있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더 많이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건강관리를 한다고 볼 수 있다. 운동을 하지 않는 대상자보다 일주일에 2-3회 또는 5회 이상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대상자의 양생정도가 높았다. Kim과 Kim (2010)의 연구에서 단전호흡을 하는 대상자가 단전호흡수련기간과 수련의 규칙성, 단전호흡 이외의 다른 운동여부에 따라 양생정도가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꾸준한 운동의 실천이 양생정도와 관련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삶의 질은 성별, 원인질병과 운동여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남성이 여성보다 삶의 질이 높았다. 선행연구(Chun et al., 2000; Kim, 2008; Kim & Kim, 2010)에서 성별에 따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반복연구를 통한 검증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일주일에 5회 이상 또는 2-3회 이상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대상자가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 대상자보다 삶의 질이 높았는데, Jang과 Kim (2009)의 연구에서 운동요법이 혈액투석환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나 꾸준한 운동의 실천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알 수 있다.본 연구에서,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대상자가 운동을 하지 않는 대상자보다 자기효능감, 양생정도, 삶의 질 세 변수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규칙적인 운동이 자기효능감 향상과 양생실천,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요인으로 입증되었다. Jang과 Kim (2009)의 연구에서도 운동요법이 혈액투석환자의 체력과 건강관련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 결과를 뒷받침하고 있다. 따라서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와 간호중재로 규칙적인 운동의 중요성과 효과를 알리고 적극 추천해야 할 것으로 사료되며, 운동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와 질병의 진행과정에 맞춘 운동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본 연구에서는 투석기간에 따라 자기효능감, 양생정도, 삶의 질의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행연구에서는 치료기간이 길수록 삶의 질 점수가 높아지다가 4년 이상 장기투석한 사람일 경우 삶의 질 점수가 낮게 나타난 연구결과(Chun et al., 2000)와는 다른 결과를 보여 추후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자기효능감, 양생정도와 삶의 질과의 관련성에서는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삶의 질이 높으며, 양생정도가 높을수록 삶의 질도 높은 것으로 본 연구결과 나타났다. 특히 자기효능감과 양생정도는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는데, 자기 효능감이 건강증진 행위에 가장 강력한 예측변수로 지적된 선행연구(Lim, 2004)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양생의 하위영역과 삶의 질의 하위영역과의 상관관계는 도덕수양과 전반적인 삶의 질과 일반적 건강, 신체적 건강영역이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활동과 휴식양생과 전반적인 삶의 질과 일반적 건강영역이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계절양생과 심리적 영역과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모두 약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Kim과 Kim (2010)의 단전호흡을 수련하고 있는 성인들의 경우 모든 하위 영역에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인 것과는 대조적인 것으로, 단전호흡을 수련하고 있는 성인에서 양생의 하위 영역의 실천정도가 높을수록 삶의 질의 하위영역 모두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 단전호흡과 같은 양생법의 실천이 궁극적으로 삶의 질도 높이므로 현대인의 건강관리방법으로 추천할 수 있다고 여겨진다. 회귀분석 결과, 삶의 질에 자기효능감이 31.9%의 설명력을 나타내었고 양생정도는 2.3%의 설명력을 가졌으나 모형의 적 합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이는 자기효능감이 양생실천 정도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으며 자기효능감이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연구(Lim, 2004)와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혈액투석환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기효능감과 동양적 건강관리법인 양생정도로 파악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만성신부전으로 혈액투석을 받고 있는 환자의 연령, 성별, 투석기간과 원인질병을 고려하여 동 양적 건강관리법인 양생실천 정도를 높이기 위한 반복연구와 이를 증진시키는 교육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되며, 혈액투석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기효능감 개발프로그램, 동양 전통의 건강관리법인 양생법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함을 제언한다. Purpose: The study was done to identify the effects of self-efficacy and Yansaeng on quality of life (QOL) of 208 renal hemodialysis patients in Korea. Methods: This study employed a descriptive correlation design. Data were collected by self-report questionnaire. The questionnaires consisted of self-efficacy, Yansaeng, and quality of life (WHOQOL-BREF). Data were analyzed using t-test, ANOVA, Scheffe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Cronbach`s a, and multiple regression. Results: The self-efficacy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exercise while Yangsaeng had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age and exercise. QOL was significantly influenced by gender, cause of disease, and exercise. Self-efficacy and Yangsaeng positively correlated to QOL. Self-efficacy and Yangsaeng influenced on QOL in 34.9% of the hemodialysis patients. Conclusions: QOL of hemodialysis patients was influenced by self-efficacy and Yangsaeng, which can be utilized as a beneficial nursing intervention.

      • 무의식의 창조성과 종교: 그리스도교를 중심으로

        김정택 ( Jung Taek Kim ) 한국분석심리학회 2011 心性硏究 Vol.26 No.1

        본 논문에서는 무의식의 창조성이 종교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그리스도교를 중심으로 살펴보려 한다. 융은 인간의 무의식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려 했던 프로이트의 무의식 관이 오직 자아에 의해 무의식적으로 억압되어 있는 부문만을 포함하고 있음을 비판하면서, 무의식의 범위에는 억압된 내용뿐만 아니라 의식의 문턱값에 이르지 못한 모든 심리적 소재가 광범위하게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또한 인간 정신 역시 전적으로 개별적인 현상일 뿐 아니라 집단적 현상이기도 한 것이기에, 이러한 집단정신이 정신기능의 하부를 포괄하고 있고, 의식과 개인적 무의식은 정신기능의 상부를 포괄하는 것으로 보았다. 무의식은 자기조절의 기능을 지니고 있음을 융은 다양한 임상경험과 스스로의 체험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그러므로 무의식은 ‘요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요구를 다시 거두어들일 수도 있는 것이다. 이러한 기능을 융은 무의식이 지닌 자율성으로 보았으며, 이처럼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무의식이 창조적으로 만들어내는 꿈이나 환상을 통한 상(像)들은 풍성한 관념뿐 아니라 감정을 포함하는 모든 것이다. 무의식의 이러한 창조적인 상들이 인간이 본래의 자기(Self)를 찾아나가는 ‘개성화의 과정’을 도와주고 이끌어나가는 것이다. 이처럼 자아의식을 보상하는 무의식의 과정은 전체 정신의 자가조절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지니고 있어 창조적인 방법으로 자율적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융이 체험했던 종교란 바로 무의식의 창조성과 자율성에 의해 움직여지는 집단의식의 상들이 의식을 사로잡아 형성된 ‘누미노줌’에 대한 숙고의 자세이며, 종파란 바로 이러한 상(像)들이 제의(ritual)나 의식으로 굳어져 신앙 공동체로 형성된 것이다. 융은 종교를 최고, 혹은 가장 강력한 가치와의 관계로 파악하고, 이러한 관계는 양면적, 즉 자유의지에 의한 것이기도 하고 불수의적인 것이기도 한 것으로 보았다. 따라서 사람들은 하나의 가치, 즉 어떤 에너지가 부하된 정신적 요소에 의해 무의식적으로 사로잡힐 수도 있고, 혹은 그것을 의식적으로 수용할 수도 있게 된다. 융은 인간 속에서 최대의 세력을 갖고 있는 압도하는 정신적 요소, 또는 그러한 심리학적 사실이 신(神)으로서 작용하는 것으로 보았다. 융은 어린 시절부터 스위스 개혁교회의 전통적인 분위기에서 자랐지만 자신을 헌신적인 그리스도교인으로 생각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그에게 다가온 기독교는 지적(知的) 정직성도 부족했고 영적인 활력도 부족한 생명력이 사라진 습관적이고 관례적인 한 기관일 뿐이었다. 융은 12살 때 자신의 환상을 통해 만났던 극적인 종교적인 체험을 통해서 자신의 무의식 안에 살아있는 신의 존재를 인식했기에, 일생을 통해 끊임없는 신학적인 질문과 삶 안에 얽혀있는 종교적 문제들과 대면했다. 이는 분명히 제도화된 그리스도교의 소생을 위한 융 자신의 개인적인 관심이고 사랑이었음을 이 논문에서 밝혀보려 한다. The goal of this article is to examine the connection between creativity of unconscious and religion. Jung criticized how Freud``s approach in studying the unconscious as a scientific inquiry focuses on the unconscious as reflecting only those which is repressed by the ego. Jung conceived of the unconscious as encompassing not only the repressed but also the variety of other psychic materials that have not reached the threshold of the consciousness in its range. Moreover, since human psyche is as individualistic as is a collective phenomenon, the collective psyche is thought to be pervasive at the bottom of the psychic functioning and the conscious and the personal unconscious comprising the upper level of the psychic functioning. Through clinical and personal experience, Jung had come to a realization that the unconscious has the self-regulatory function. The unconscious can make demands and also can retract its demands. Jung saw this as the autonomous function of the unconscious. And this autonomous unconscious creates, through dreams and fantasies, images that include an abundance of ideas and feelings. These creative images the unconscious produces assist and lead the individuation process which leads to the discovery of the Self. Because this unconscious process compensates the conscious ego, it has the necessary ingredients for self-regulation and can function in a creative and autonomous fashion. Jung saw religion as a special attitude of human psyche, which can be explained by careful and diligent observation about a dynamic being or action, which Rudolph Otto called the Numinosum. This kind of being or action does not get elicited by artificial or willful action. On the contrary, it takes a hold and dominates the human subject. Jung distinguished between religion and reli gious sector or denomination. He explained religious sector as reflecting the contents of sanctified and indoctrinated religious experiences. It is fixated in the complex organization of ritualized thoughts. And this ritualization gives rise to a system that is fixated. There is a clear goal in the religious sector to replace intellectual experiences with firmly established dogma and rituals. Religion as Jung experienced is the attitude of contemplation about Numinosum, which is formed by the images of the collective unconscious that is propelled by the creativity and autonomy of the unconscious. Religious sector is a religious community that is formed by these images that are ritualized. Jung saw religion as the relationship with the best or the uttermost value. And this relationship has a duality of being involuntary and reflecting free will. Therefore people can be influenced by one value, overcome with the unconscious being charged with psychic energy, or could accept it on a conscious level. Jung saw God as the dominating psychic element among humans or that psychic reality itself. Although Jung grew up in the atmosphere of the traditional Swiss reformed church, it does not seem that he considered himself to be a devoted Christian. To Jung, Christianity is a habitual, ritualized institution, which lacked vitality because it did not have the intellectual honesty or spiritual energy. However, Jung``s encounter with the dramatic religious experience at age 12 through hallucination led him to perceive the existence of living god in his unconscious. This is why the theological questions and religious problems in everyday life became Jung``s life-long interest. To this author, the reason why Jung delved into problems with religion has to do with his personal interest and love for the revival of the Christian church which had lost its spiritual vitality and depth and had become heavily ritualized.

      • 한국인의 연, 망간, 알루미늄 및 실리콘의 혈중 농도

        김정만,안정모,김원술,김정일,신해림,정갑열,김준연 동아대학교 산업의학연구소 2000 산업의학연구소 논총 Vol.- No.5

        Blood Lead, Manganese, Aluminium and Silicon Concentrations in Korean Adults Jung Man Kim, Jung Mo Ahn, Won Sul Kim1), Jung Il Kim2), Hai Rim Shin, Kap Yeol Jung2), Joon Youn Kim Department of Preventive Medicine, College of Medicine and Industrial Medicine Research Institute. Dong-A University Department of Health Care, Handong University Sunlin Presbyterian Hotpital1) Department of Occupational Medicine, College of Medicine, Dong-A University2) 0bjectives : This study was performed to determine the reference values of blood lead, manganese, aluminium, and silicon in healthy adults. Methods : The subjects were 132 (67 male and 65 female), and classified to three age groups (≤39,40∼49, and 50≤). Hood lead, manganese and aluminium were analyzed by atomic absorption spectrophotometer, and blood silicon was analyzed by direct current plasma optical omission spectrometer. Results : Blood lead levels(geometric mean, S.D) were (3.49, 1.70) ㎍/dL in male auld (3.04, 1.65) ㎍/dL in female, but the difference is not significant, an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age groups. Mean blood manganese level was 0.99±0.41㎍/dL, an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sex or age groups. Mean blood aluminium level was 0.59±0.35㎍/dL an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sex or age groups. Mean blood silicon level was 54.41±27.64㎍/dL in male and 43.34±23.51㎍/dL in female, and the level in male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in female (p〈0.05).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age groups, and the oldest showed the highest level in male (p〈0.05), but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age groups in female. Conclusions : Authors hope that this study would provide basic data for determininig reference values and evaluating health effects.

      • KCI등재

        성찰적 노스탤지어

        김홍중(Kim Hong Jung) 한국이론사회학회 2015 사회와 이론 Vol.27 No.-

        이 논문은 한상진의 중민 이론을 후기 근대적 상황에 맞추어 성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서 중민이론의 기본개념과 분석틀을 살펴보고, 사회이론으로서 중민이론이 갖는 특징을 ‘실천적비판이론’이라 명명한다. 이어서 중민 개념의 중요한 의미소인 ‘中’을 집중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중민 이론이 양 극단의 중간에 대한 이론적 상상계 위에 서 있음을 보이고자 한다. 중민 이론을 좀 더 발전적으로 재구성하기 위해서 나는 중민 의식 대신 중민심을 탐구할 것을 제안하고, 그것이 한국 근대성을 근본적으로 특징짓는 생존주의를 초월하려는 집합적 심리로 구축되어 있음을 주장한다. 마지막으로 성찰적 노스탤지어의 감정구조를 분석함으로써 비판이론의 정서적 스탠스를 점검한다. This article attempts at reflecting on the Jung-min theory of Han Sang-Jin again in the context of late modern era. For this, I will examine basic concepts and frameworks of Jung-min theory, and by naming it praxeologico-critical theory, I try to reveal its strong points as social theory. I will also analyze the important semantic element of Jung-min theory which is the Jung(中) to show that Jung-min theory is established on the theoretical imaginary of communication. Finally I propose to explore the heart of the Jung-min instead of its consciousness, as a way of reconstructing Jung-min theory. And this will lead to the fact that Jung-min’s collective heart is oriented toward the transcendence of the survivalism which is fundamental tone of Korean modernity in terms of ethos of the people. Finally I will examine the reflective nostalgia, which would be the basic theoretical affect to reconstruct the Jung-min theory.

      • 서울의 Penicillinase Producing Neisseria Gonorrhoeae 발생빈도(1996)

        김재홍,황동규,전재홍,김윤석,김중환,김용준,이창균,임동진,김현수,조창근,김경문,박상훈,전우형,김희성,이호정,차명수,김갑형,김형석,김석우,황지환,박병순,권오상,이민수,송기훈,성소영,이인섭,부태성 대한화학요법학회 1999 대한화학요법학회지 Vol.17 No.2

        Background : In recent years, gonorrhea has been panedemic and remains one of the most commom STDs in the world, especially in developing countries. Objective & Methods: For the detection of a more effective therapeutic regimen and assessing the prevalence of PPNG, we have been trying to study the patients who have visited the VD Clinic of Choong-Ku Public Health Center in Seoul since 1980 by means of the chromogenic cephalosporin method. Results: In 1996, 139 strains of N. gonorrhoeae were isolated, among which 53(39.0%) were PPNG. Conclusion: Our results suggests that after a peak of 74.3% in 1993, the prevalence of PPNG in Seoul is gradually declining.

      • KCI우수등재

        스탈린은 왜 한국전쟁을 '허락'했는가? : 새로운 시각

        金正培(Kim Jung-Bae) 역사학회 2005 역사학보 Vol.0 No.188

        The Origins of the Korean War, especially their role of and interrelations among Stalin, Mao Zedong, Kim Ill-Sung has been attracted by many researchers. Because, above all, it is important to understand the characters and historic implications of the Cold War as well as the Korean War. Generally, a great of scholars have accepted that Stalin's desire for world revolution and the Soviet Union's traditional expansionism ignited the beginning of the Korean War. And, it has become a natural conclusion that Stalin's aim in Korean War was the exclusive control of Korea as a whole. In fact, they have evidenced by a lots new historical materials after the death of the Old Socialist Camp. The established scholarships have many merits, but also the false to strain the reality. The aim of this present study is to examine why stalin approved Kim Ill-Sung's appeal to reunify Korean peninsular by military means. To effectively reach that aim, it is preconditioned that the dialectics of centripetal and centrifugal power was the operating mechanism of the Cold War, the letter was prevailing. In other words, The US and the USSR hope to get control of the Inside, not expand forward the Outside of their sphere of power. This theory is applied to Stalin's Green Signal to the Korean War. The following is the results of this study. Firstly, at the end of 1949 the success of Chines Revolution and beginning of 1950 the conclusion of Sino-Soviet Alliance gave a burden to Stalin, not him some confidence about Asian Revolution. With the rise of new China, the international political Status of Stalin and the USSR was increasingly to challenged. Stalin and the USSR have a new threat, Stalin will never accept it. Secondly, the North Korean Leader, Kim Ill-Sung insisted steadfastly the reunification of two Korea. For Stalin, Kim' suggestion was a kind of pressure. As a revolutionary and revolutional world leadership, Stalin had no choice but to approve Kim's appeal to a revolutional war, fearing a American response. Thirdly, though reluctantly, Stalin decided the North Korean invasion of South. Stalin's logics and conditions of Korean War were, first of all, the US will intervene Korean peninsular situation. Stalin hope to make China directly fight with the US. That was a device to weak China and draw to its dependence on the USSR. The anticipated Kim Ill-Sung' failure to achieve an unification will justify Stalin's assessing the US intervention and is able to pass Mao and Kim the responsibility for miscalculation of it. Fourthly, Stalin had not the intention and capability to fight the US, and desire to notify the US his real thoughts to not challenge the super-great power. Therefore, Stalin's seemingly dual attitudes was the presentation of his prudently calculated strategy, not his opportunity. To sum it up, Stalin hope to make China directly fight with th US. It was a device to weak China and draw to its dependence on the USSR. And, Stalin will justify his rightness of assessing the US intervention and pass Mao and Kim the responsibility for miscalculation of it. finally, Stalin hope to notify the US his not intent to fight with it. Therefore, Stalin's choice of the Korean War was a strategic politics considered a changed situation of Asia and the mechanism of the Cold War, not to get control of Korea as a whole.

      • KCI등재

        특집 2: 조선시대 < 가례 > 연구와 실학 : 18세기 본암(本庵) 김종후(金鍾厚)의 『가례집고(家禮集考)』 편찬과 그 의미

        김윤정 ( Yun Jung Kim ) 한국실학학회 2015 한국실학연구 Vol.0 No.30

        김종후의 『가례집고』는 『가례』주석서의 형식이지만, 『가례』에 대한 해석과 보충보다는 비판과 수정을 중심으로 하였다. 문헌 고증을 통해 고례로부터 『가례』로의 변화와 연혁을 객관적으로 검토하였고, 그 과정에서 『가례』의 토대가 된 『서의』에 주목하였다. 18세기 중엽 『서의』가 조선에 유통되기 시작하면서, 김종후는 『서의』와 『가례』를 비교분석한 서의고이 를 『가례집고』에 수록하였다. 서의고이 는 『가례』가 고례와 달리 시속 중심의 『서의』를 따랐다는 비판적 근거가 되었지만, 동시에 『가례』를 재해석할 수 있는 학문적 토대가 되었다. 18세기 『서의』의 분석을 통해 『가례』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가능해졌고, 그 선두에 김종후가 있었다고 할 수있다. 김종후는 노론 산림이었지만, 학술적으로 폭넓은 예설교류를 지향했다. 낙론 예학을 대표하는 임성주와는 고례를 기준으로 하는 비판적이고 논쟁적인 예설을 공유하였다. 또한 서얼 출신 제자인 이광석의 예설을 『가례집고』에 대거 인용하였고, 이광석의 族叔인 이덕무와도 학문적으로 교류하였다. 김종후의 개방적인 학문경향은 『가례집고』에 다양한 예설들이 수록될 수 있는 배경이 되었다. 『가례집고』에 나타나는 김종후의 예설은 고례를 중심으로 禮意와 時宜의 조율을 강조하였다. 服喪으로 인해 혼례의 때를 놓치는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례를 고증하였고, 시제에서 고례에 따른 동탁을 사용하여 『가례』의 각탁 사용이 갖는 실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하였다. 한편 고례로의 회복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예의와 시속에 적합한 절충안을 제시하였다. 친영의 전안례와 초녀례는 고례에 따르면 廟에서 행해야 하지만, 廟가 없어진 상황에서는 『개원례』에 따라 정침에서 행하는 것이 친영이라는 예의에 합당하다고 보았다. 김종후는 조선 학자들의 예설도 비판적으로 고증하였다. 조선시대 상례의 기준이 되었던 김장생의 『상례비요』와 송시열의 장자설을 비판하였다. 또한 조선의 입후가 갖는 문제점을 연혁적으로 분석하면서 형망제급의 정당성을 강조하였다. 한편, 權道로 간주되던 조선의 ``無主之攝``을 고증하여 예학적 근거를 제시하기도 하였다. 김종후의 철저한 문헌고증을 통한 비판적인 『가례』 연구는 18세기 고증학·박학적인 학문경향 속에서 가능했다. 또한 경화사족으로서의 우월한 정치적·경제적·문화적 지위는 학문적인 개방성과 독창성의 토대가 되었다. 그가 제기한 새롭고 논쟁적인 예설담론은 조선후기 예학 발전에 또 하나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할 수 있다. Kim Jong-hu`` Garye-jipgo was the interpretations of Zhu Xi``s Family Rituals, but focused on the criticism and modification of Zhu Xi``s Family Rituals. He considered of the transition from Ancient Ritual to Zhu Xi``s Family Rituals, took note of Shuyi. Since Shuyi was started to pass in chosun after mid-18th century, Kim Jong-hu wrote Shuyi-goi analyzing Shuyi and Zhu Xi``s Family Rituals in Garye-jipgo. A new approach to Zhu Xi``s Family Rituals was started according to the analysis of Shuyi in 18th century. Kim Jong-hu was the Sanrim of Old Doctrine faction, but tried to exchange theories of ritual widely. He shared the critical and controversial thinking with Lim sung-ju. He quoted theories of Lee Kwang-suk who was concubine``s son and networked with Lee Duk-mu who was uncle of Lee Kwang-suk. Kim``s theories of ritual inGarye-jipgo emphasized on the tuning decorum and circumstance focused on the ancient Ritual. He studied the ancient ritual to solve practical problems missing a chance to marry because of funerals and using each table to every ancestors in worship. When the ancient ritual was not available, he proposed compromise way of decorum and circumstance. He criticized theories of chosun``s scholars as Kim Jang-sang and Song Si-yeol and analyzied the problemof adption in chosun. Also he confirmed substitution without heir as kwondo(權道) with the reference of ancient ritual. Kim Jong-hu`` critical study on Zhu Xi``s Family Rituals was based on documental archaeology and vast knowledge in 18th century. His political, economical and cultural supremacy was the foundation of openness and originality in scholarship. His new discussion of ritual paved the way to the progress in the study of ritual at late chosun.

      • 최근 5년간 한국 의학드라마에 나타난 간호사 이미지와 역할 수행에 대한 연구

        김정은 ( Jeong Eun Kim ),정희정 ( Hui Jung Jung ),김한나 ( Han Na Kim ),손승윤 ( Seung Yoon Son ),안슬기 ( Seul Ki An ),김샛별 ( Saet Byeol Kim ),손정은 ( Jung Eun Son ),이의진 ( Eu Gine Lee ),이효원 ( Hyo Won Lee ),정민경 ( Min K 서울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 2013 간호학의 지평 Vol.10 No.2

        1. 역할비중 본 연구의 등장 인물별 분석은 기타인물을 제외한 총 20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여 진행되었고, 이 중 10명(50.0%)의 역할이 조연, 10명(50.0%)의 역할은 조연보다 노출횟수나 중요도가 적은 주변인물로 등장했다. 아직까지 한국 의학드라마에서 주연은 의사로 고정되어 있었으며, 간호사가 주연으로 나오는 경우는 전무했다. 그러나 극 중에서 조연으로서 중요한 역할의 간호사들이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한 예로 드라마 <골든타임>에 등장한 중증외상코디네이터는 응급전문간호사로서보다 전문적인 간호수행들을 보여줌으로써 시청자들이 간호사를 전문 의료인으로 인식하는 데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보인다. 의학드라마 및 일반드라마에서 간호사 이미지를 분석한 Im7)의 연구에서는 총 153개의 역할 (매회마다 등장하는 동일한 간호사를 별개의 표집대상으로 함) 중 6개(3.9%)가 주역으로 등장하기도 했었지만 의학드라마가 아닌 일반 드라마였기 때문에 그 주연의 직업이 간호사일 뿐 실제 의료현장에서 활약하는 전문인으로서의 모습을 대중들에게 많이 보여주지는 못했다. 이에 비해, 본 연구에서는 비록 주연으로 출연한 간호사는 없었지만 드라마의 흐름과 스토리전개 상 주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조연이 50%를 차지하면서, Im7)의 선행연구에 비해 임상현장에서의 간호사의 업무가 재조명되었다고 볼 수 있다. 2. 등장 인물별 분석 1) 등장 인물의 일반적 특성 성별은 총 20명 중 19명이 여자로 나타났다. 하지만 2009년도 산업·직업별 고용구조조사에 의한 실제 임상에서의 남자 간호사 비율이 전체 간호사의 1.5%임을 고려해 볼 때, 5%의 비율로 남자 간호사가 등장한 것은 적당하다고 사료된다. 하지만 분석한 전체 모수가20명에 불구하고, 이 중 1명의 남자 간호사가 등장하여 5%로 나타난 것이기 때문에 그 한계가 있을 수 있다. 그럼에도 남자간호사의 등장은 의미가 있는데, 이는 그 동안 우리나라 드라마 속 남자 간호사의 대표적인 이미지가 시트콤<순풍산부인과(1998~2000)>에서 여자 흉내를 내던 ‘표 간호사’라는 인물로 굳어져 있었지만, <종합병원2>에서는 그 동안의 이미지를 벗고 남성으로서 간호사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응급실 간호사의 모습으로 그려졌기 때문이다. 연령 면에서 20대 간호사가 많이 등장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미혼이 기혼보다 많이 묘사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결혼상태에서 11명이 ‘알수없음’으로 결혼 유무를 파악하기 쉽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직급 면에서는 일반 간호사가 13명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고, 수간호사는 <골든타임>을 제외한 모든 드라마에서 등장하였다. 그 외에 가장 최근 의학드라마인 <골든타임>에서는 중증외상 코디네이터와 같이 전문직으로서 간호사 새로운 모습을 그려낸 경우도 찾아볼 수 있었다. 2) 등장인물의 외적 특성 용모 면에서 ‘매력적’이 45.0%, ‘보통이다’가 55.0%를 차지하였으나 ‘못생겼다’는 단 한 건도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Im7)의 분석 결과(매력적: 39.9%; 보통이다: 58.2%; 못생겼다: 2.0%)와 일치하는 경향을 보인다. 그러나 체격 면에서는 선행연구(말랐다: 16%; 보통이다: 83%; 뚱뚱하다: 0.7%)와 다르게 ‘말랐다’가 60.0%로 가장 많게 나타났다. 이는 이상적인 몸에 대한 사회적 취향의 형성이 한 사회에 속한 개인들의 자발적인 선택이나 선호로 받아들이게 되는 과정이라고 보는 사회문화적 접근10)에서, 최근 마른 몸매를 선호하는 사회적 취향에 기인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의상이 ‘단정하다’가 95.0%나 차지한 것은 선행연구인 Im7)의 연구와도 일치하는 결과(단정하다: 78.4%; 보통이다: 17.6%; 불결하다: 3.9%)이다. 이렇게 독보적인 우위를 점한 ‘단정한 간호사’의 이미지는 간호이미지 실행에 대한 연구11)에서 ‘용모가 깨끗하고 단정하다’는 항목의 집단간 평점 우선순위가 병원 직원과 일반인에서 1위, 의사집단에게서 2위로 높게 측정된 결과와도 부합한다고 볼 수 있다. 이것은 드라마가 대중에게 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일반적으로 대중들이 간호사에 대해 갖는 관념과 인상을 반영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3) 등장인물의 성격특성 성격특성을 분석한 결과 11개의 특성 모두에서 ‘중립’이 50%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는 극중 간호사의 역할이 실제로 중립적인 특성을 많이 나타내기도 했을 뿐 아니라, 어떤 사건이나 갈등을 이끌어가는 주연이 아니고 상대적으로 성격이 분명하게 표출되지 않는 조연 및 주변인물이기 때문이라고도 사료된다. 첫 번째 특성에서 ‘강인하다’가 7개의 역할(35.0%)을 차지 해 1개 역할(5.0%)을 차지한 ‘연약하다’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다. 선행연구7)에서는 ‘연약하다’가 59.5%, ‘강인하다’가 13.7%를 차지하여 드라마에 묘사된 간호사가 수동적이고 연약한 여성으로 묘사되고 있다고 분석하였으나 본 연구에서는 강인한 이미지가 강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번째 특성에서는 간호사가 수동적(4개 역할, 20.0%)이기 보다는 능동적인 성격(6개 역할, 30.0%)으로 묘사되었다. 즉 간호사가 의사의 보조적인 역할을 수행하기는 하나, 능동적인 면모를 보이는 역할로 더 많이 그려진 것이다. 세 번째 특성에서는 ‘상냥한’ 성격이 8개 역할로 40.0%, ‘권위적인’ 성격이 2개 역할로 10.0%를 차지하여, Im7)의 선행연구에서 상냥하기(24.2%) 보다 권위적으로(36.6%) 나타난 결과와 상반되었다. 네 번째 특성에서는 ‘합리적이다’가 2개의 역할로 10.0%, ‘감성적이다’가 3개의 역할로 15.0%, ‘중립’이 15개 역할로 75.0%를 차지하여, 합리적이기보다 감성적인 모습으로 그려지며, 이성적인 모습과 감성적인 측면이 적절히 잘 조화된 중립적인 모습으로 주로 묘사되고 있었다. 다섯 번째 특성에서 ‘엄격하다’는 2개 역할로 10.0%, ‘자애롭다’가 3개 역할로 15.0%를 차지하여, 선행연구7)의 자애롭기(16.3%)보다 엄격했던(39.2%) 이미지에 비해 비교적 자애로운 경향을 보였다. Im7)은 Kalisch와 Kalisch6)의 오락매체에 나타난 간호사, 의사 비교분석연구에서 간호사가 의사에 비해 지적, 합리적, 이기적이지 못하다고 언급한 것을 인용하면서, 그의 연구결과도 ‘비지적’인 성격이 29%를 차지하여 같은 결과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비지적이다’는 3개 역할(15.0%)로, 7개 역할(35.0%)을 차지한 ‘지적이다’보다 낮은 비율을 차지하여 간호사는 비교적 지적인 이미지로 묘사되었다. Kim과 Kim12)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간호사는 ‘늘 바쁘게 일하는 직업’이라는 이미지를 가지면서도 가치 있고 보람된 일을 수행한다고 인지한다고 분석했다. 반면 Im7)의 연구에서는 ‘헌신적’이 5.2%인데 반해 ‘이기적’인 성격특성이 32%로 나타나고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이기적이다’가 2개 역할(10.0%)을 차지한 것에 반해 ‘헌신적이다’가 4개 역할(20.0%)을 차지하여, Kim과 Kim12)의 연구결과와 부합하는 면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덟 번째 특성에서는 ‘복종적이다’가 5개 역할로 25.0%를 차지하여, 3개 역할로 15.0%를 차지한 ‘공격적이다’보다 더 많이 나타났다. 두 번째 특성에서 전체적으로 수동적이기보다 능동적인 경향을 나타낸 데에 반해, 갈등상황에서는 공격적이기보다 복종적인 경향을 보이는 모습으로 묘사된 것이다. 아홉 번째 특성에서는 2개 역할(10.0%)이 경쟁적인 성격, 6개역할(30.0%)이 비경쟁적인 성격으로 나타나, 주로 갈등관계의 중심에서 경쟁적인 성격으로 묘사되는 의사들과는 달리, 간호사는 경쟁적이기보다 비경쟁적인 성격으로 묘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열 번째 특성에서는 ‘현실적이다’가 7개 역할(35.0%)로, 2개 역할로 10.0%를 차지한 ‘비현실적이다’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이는 비현실적인 성격(11.8%)보다 현실적(45%)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는 Im7)의 연구와도 일치하는 결과였다. 끝으로 ‘냉정한’ 성격을 나타낸 역할은 없었으며 ‘동정적’인 성격이 8개 역할(40.0%)을 차지하였다. 3. 장면별 분석 1) 활동내용 가장 많이 나타난 활동내용은 ‘환자 관련 의사소통’으로 총 240회(24.4%)를 차지하였다. 환자 관련 의사소통은 타 의료인과 환자와 관련된 정보를 주고받는 대화 장면을 말하는데, 여기에서 타 의료인은 주로 의사인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드라마 상에서 간호사는 의사의 오더를 받거나, 의사에게 환자의 상황을 보고하는 모습으로 주로 그려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점은 의학드라마의 주연이 의사이기 때문에 드라마 전개상 주연과의 의사소통이 필수적이므로 나타난 결과라고도 해석할 수 있다. 다음으로 ‘사적인 대인관계’가 222회(22.6%)를 차지하였다. 등장인물들의 상황과 갈등 관계를 보여주는 장면들로, 의학드라마라 할지라도 극의 전개 상황을 보여주기 위해 많은 부분이 할애된 것으로 보인다. 세번째로 많은 활동내용은 ‘치료 협조’로 73회(7.4%)로 나타났다. 전문간호사가 등장하는 <뉴하트>와 <골든타임>의 몇몇 장면을 제외하면, 치료 협조는 의사의 회진참여나 처치 및 진료보조, 외래지원 등이었다. ‘투약·물품·기구 준비’는 50회로 5.1%를 차지하였다. 주로 의사의 처치에 이용될 물품 및 기구를 준비 및 정리하는 장면으로, 간호사가 전문적 지식을 가지고 독자적인 간호를 제공하기 보다는 주로 의사의 치료행위 관찰 혹은 병원의 물품과 기구를 준비하고 정리하는 역할로 그려지고 있었다. ‘회의 및 병동보고’는 43회로 4.4%를 차지하였다. 간호사가 병동 회의를 주도하는 경우는 없었으며, 의사에게 병동 및 환자의 상황을 보고하는 역할로 나타나고 있었다. ‘수술간호’는 41회로 4.2%를 차지하였다. 의학드라마는 의학적 응급상황 혹은 생명에 긴박한 영향을 미치는 순간을 극적 상황으로 설정하기 때문에 종합병원 중에서도 외과 계열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주로 다루게 된다.13) 본 연구의 5편의 드라마에서도 산부인과, 응급의학과, 흉부외과, 응급실 및 중증 외상센터 등을 배경으로 하고 있었으며, 수술 장면은 모든 드라마에서 등장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술간호 장면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은 본 연구가 관찰 대상을 조연과 주변인물로 한하였기 때문이다. 수술장에서 수술 장면을 위해 일회성으로 등장하는 간호사는 극중인물이라기 보다 병원이라는 환경을 묘사하기 위한 장치로 파악하여 관찰대상에서 제외하였다. 또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수술 전 과정을 이해하고 수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아닌, 단순히 집도의에게 수술도구를 전해주는 역할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았다. ‘기록관리’, ‘관찰 및 측정’, ‘개인위생과 이동’은 각각 4.1%, 2.5%, 2.4%를 차지하였는데, 의미가 있는 의료행위로써의 기록관리와 관찰 및 측정 등이 행해진 장면은 드라마 상에서 환자의 상태가 위급하게 악화되어가는 경우 의사에게 보고하기 전에 환자를 사정하는 모습으로 극히 소수였고, 대부분은 의학드라마라는 극 배경 상 일상적인 모습의 일환으로써 나온 장면이었다. ‘간호직원관리 및 연구’는 40회로 4.1%를 차지하였다. 그러나 모두 간호직원관리에 해당하였고, 연구와 관련된 장면은 없었다. 활동내용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처치’와 ‘투약’이 각각 단 24회(2.4%)와 8회(0.8%)만을 차지하는 데 반해, ‘휴식 및 출퇴근’이나 ‘식사 및 다과’는 각각 39회(4.0%)와 27회(2.7%)나 차지하고 있었다. 휴식 및 출퇴근이나 식사 및 다과에 6.7%나 할애된 것은 주연 간의 관계와 갈등을 보여 주기 위함인데, 이는 사적인 대인관계가 22.6%나 차지한 것과 동일한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상담, 정서지지’는 32회, ‘교육’은 8회로 총 4.1%만을 차지하였는데, 이는 실제 임상에서 간호사가 환자 및 보호자를 정서적으로 지지 및 상담하고 교육하는데 상당한 시간을 할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속에서는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는 의료인이 의사만으로 그려지고 있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속 간호사가 행하는 상담 및 정서적 지지는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요하기보다는 단순한 감정적 공감을 표현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 끝으로 ‘응급간호’ 장면은 17회로 1.7%만을 차지하고 있었다. 다섯 편의 드라마의 배경이 외과계열인 만큼 긴급한 처치를 요하는 응급 환자가 등장하는 빈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앞서 언급했던 수술간호와 마찬가지로 응급 환자 등장 시 일회성으로 간호사가 등장하여 부산한 움직임을 보이는 등 응급상황임을 암시하는 장치로 사용된 경우가 대다수였다. 간호사가 수행하는 대표적인 응급간호 장면은 CPR 상황이었는데 이때도 주로 의사의 보조적인 역할로 등장하였으나, 특징적으로 <뉴하트>에서 흉부외과전문간호사로 추정되는 역할이 모든 흉부외과 의사들이 부재중인 상황에서 소아 환자에게 단독으로 응급 CPR을 수행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이상의 활동내용을 다시 영역별로 분석해 보면 직접간호 영역에서는 ‘치료 협조(7.4%)’가, 간접간호 영역에서는 ‘환자 관련 의사소통(24.4%)’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이는 간호사가 등장하는 장면의 대부분이 주연인 의사가 등장하는 장면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간호사가 단독으로 수행할 수 있는 항목들은, 실제 임상에서 훨씬 더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상에서 보여지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본 연구와 같은 분류를 사용하여 실제 간호사의 업무를 분석한 Kim8)의 선행연구에서는 직접 및 간접 간호 영역에서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상위 3개 항목이 ‘투약·물품·기구 준비(19.69%)’, ‘기록관리(14.10%)’, ‘관찰 및 측정(12.73%)’로 모두 간호사가 단독으로 수행하는 항목들이었다. 이에 반해 본 연구에서 해당 항목들은 각각 5.1%, 4.1%, 2.5% 정도에 그치고 있었으며, 이를 통해 실제 간호사의 주요한 활동내용과 드라마 상에서 보여지는 주요한 활동내용에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2) 업무태도 간호사의 업무태도는 ‘수동적·의존적(11.4%)’ 이기보다 ‘능동적·자율적(57.8%)’인 것으로 묘사되었다. 이는 수동적인 업무태도가 더 강하게 부각되었다는 선행연구6)에 비해 간호사의 행동이 비교적 타인의 명령이나 권유 없이 자율적인 것으로 묘사되었음을 의미한다. 업무태도 중 ‘성실’한 업무태도(37.6%)에 비해 ‘불성실’한 업무태도(1.5%)는 압도적으로 낮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간호사가 지속적으로 환자 상태를 관찰하고 환자의 요구에 곧바로 대응하는 등 여러 장면에서 맡은 업무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일부 장면에서는 성의 없게 작성한 의무기록에 대해 지적 받는 모습, 업무 중에 잡담하는 모습 등이 묘사되었다. 환자, 보호자에게 친절 또는 불친절 여부를 분석한 항목에서 ‘해당없음’이 40.4%를 차지하여 ‘보통(46.0%)’ 다음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이는 간호사가 직접적으로 환자나 보호자를 대면하는 장면이 적음을 의미한다. 등장장소 분석에서 ‘간호사 스테이션’이 차지하는 비율이 37.2%인 것에 비해 환자나 보호자를 대면할 수 있는 장소(외래진료실, 일반병동병실, 특실, 응급실)의 비율은 총합이 21.7%에 불구하였고, 활동내용 분석에서도 직접간호의 비율이 26.0%로 환자와 접하지 않는 간접간호, 관리, 개인시간의 합(74.0%)에 비해 적게 나타난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 그러나 Im7)의 선행연구결과와 다르게 ‘친절’한 업무태도(11.2 %)가 ‘불친절’한 업무태도(2.4%)에 비해 매우 높은 것을 보아, 최근 많은 병원에서 친절을 강조하고 있고, 실제로 바뀌어 가는 현실이 드라마에서도 반영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의사소통태도는 ‘인간적·소통적(31.6%)’이 ‘기계적·비소통적(14.8%)’보다 높게 나타났다. 과거 선행연구에서 인간적이고 정서적인 지지를 하는 모습은 주로 의사의 몫으로 표현이 되고, 간호사는 대부분(57.5%) 기계적인 모습으로만 묘사되었던 것7)에 비하여 크게 개선된 점으로 보인다. 환자의 정서와 감정상태 등을 고려하여 간호를 제공하는 장면이 다수 있었다. 또한 환자에 대해서 타 의료진들과 의사소통 시 인간적이고 소통적인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었다. ‘숙달된’ 업무태도의 비율(26.7%)은 ‘미숙한’ 업무태도(4.3%)의 비율에 비해 크게 높았다. 이는 의학드라마 제작 시 간호사나 간호단체로부터 기술자문을 구한 것으로 사료된다. <종합병원 2>의 일부 장면에서 신규간호사가 의사의 오더를 확인하지 않는 미숙한 업무태도를 보이더라도 경력간호사가 즉시 해결하는 모습 등에서 숙달된 간호사의 전문적인 면모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의학드라마 내에서 간호사의 비중이 높아지기는 했으나, 대부분이 조연이나 보조인물로 등장하여 업무나 성격이 구체적으로 조명될 필요가 없어 간호사의 업무태도에서 특징적인 모습을 찾기 힘들었다. 극 중에서 단순히 모여서 잡담을 하거나 차트를 들고 복도를 걸어가는 등 단순한 배경으로 표현된 장면이 많았다. 이러한 이유로 ‘보통’은 모든 유목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3번 유목을 제외하고 그 비율이 50%를 넘었다. 본 연구에 나타난 간호사는 대체적으로 능동적·자율적, 성실, 친절, 인간적·소통적, 능숙한 업무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Im7)의 선행연구에서 수동적, 자율적, 불친절, 기계적, 숙달된 업무태도로 나타난 것보다 개선된 결과를 나타낸다. <뉴하트>에서는 간호사 혼자서 심폐소생술을 하는 장면이 방영되고, <골든타임>에서는 유능한 간호사 한명을 붙잡는 것이 다른 스텝을 더 뽑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는 대사가 등장하기도 하는 등 이전보다 긍정적인 간호사의 이미지가 드라마 내에서 비춰지고 있었다. 3) 등장장소 등장장소는 임상현실과 비슷하게 간호사 스테이션이 가장 많았고, 입원 환자가 있는 병동이 그 다음으로 이어졌다. 또한 드라마에서 극적인 요소를 가미하기 위해 응급실, 중환자실, 수술장 등이 주로 나타났다. Purpose: Since the perception of the public on nurses tends to be shaped substantially by the media, this study analyzed the image of nurses portrayed in Korean medical TV dramas. Methods: This study was on five Korean medical TV dramas in recent five years selected based on their popularity. Ten coders broke into five groups of two. Full episodes of each drama were assigned to each group. The coders made assessments separately and cross-matched their analysis, checking with the Holsti`s method. Results: Ten of the analyzed twenty nurses were supporting characters. They were mainly in their twenties. Only one nurse was male and 13 (65%) were staff nurses. Nurses were described as strong (30.0%), active (30.8%) and kind (40.0%). They were mostly portrayed discussing patients mainly with doctors (24.4%). In terms of their attitude toward work, they appeared diligent (37.6%) and communicative (31.6%). Conclusion: There have been positive changes compared to past studies. Despite the enhancement in the image of nurses in medical dramas, there is yet a long way for dramas to properly portray the professionalism nurses truly have. Further research is needed and diverse measures should be taken for the improvement in the social recognition of the nursing profession.

      • KCI등재

        한국인 직무 스트레스 측정도구의 개발 및 표준화

        장세진,고상백,강동묵,김성아,강명근,이철갑,정진주,조정진,손미아,채창호,김정원,김정일,김형수,노상철,박재범,우종민,김수영,김정연,하미나,박정선,이경용,김형렬,공정옥,김인아,김정수,박준호,현숙정,손동국 大韓産業醫學會 2005 대한직업환경의학회지 Vol.17 No.4

        Background and Purposes: Over the past three decades, numerous studies performed in Korea have reported that job stress is a determinant risk factor for chronic diseases and work disability. Every society has its own culture and occupational climate particular to their organizations, and hence experiences different occupational stress. An occupational stress measurement tool therefore needs to be developed to estimate it objectivel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and standardize the Korean Occupational Stress Scale (KOSS) which is considered to be unique and specific occupational stressors in Korean employees. Subjects and Methods: Data were obtained from the National Study for Development and Standardization of Occupational Stress (NSDSOS Project: 2002-2004). A total of 12,631 employees from a nationwide sample proportional to the Korean Standard Industrial Classification and the Korean Standard Occupational Classification were administered. The KOSS was developed for 2 years (2002-2004). In the first year, we collected 255 items from the most popular job stress measurement tools such as JCQ, ERI, NIOSH and OSI, and 44 items derived from the a qualitative study (depth interview). Forty-three items of KOSS, in the second year, were retained for use in the final version of the KOSS by using Delphi and factor analysis. Items were scored using conventional 1-2-3-4 Likert scores for the response categories. Results: We developed eight subscales by using factor analysis and validation process: physical environment (3 items), job demand (8 items), insufficient job control (5 items), interpersonal conflict (4 items), job insecurity (6 items), organizational system (7 items), lack of reward (6 items), and occupational climate (4 items). Together they explained 50.0% of total variance. Internal consistency alpha scores were ranged from 0.51 to 0.82. Twenty-four items of the short form of the KOSS (KOSS-SF) were also developed to estimate job stress in the work setting. Because the levels of the subscales of occupational stress were gender dependent, gender-specific standard norms for both the 43-item full version and the 24-item short form using a quartile for the subscales of KOSS were presented.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KOSS might be an appropriate measurement scale to estimate occupational stress of Korean employees. Further and more detailed study needs to be conducted to improve the validity of this scale.

      • 아스팔트 콘크리트의 고온변형저항 특성 측정방법 개발

        김광우,이문섭,김중렬,이순제 강원대학교 부설 석재복합신소재 제품연구센터 2002 석재연 논문집 Vol.7 No.-

        본 연구는 정하중하에서 아스팔트 혼합물의 소성변형 저항특성을 측정할 수 있는 새로운 시험방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2가지 골재(편마암, 화강암)와 6가지 아스팔트(일반아스팔트, 5가지 개질 아스팔트)를 사용하여 총 12개의 밀입도 혼합물을 제작하였다. 마샬 배합설계를 통해 최적아스팔트 함량을 구하고, 결정된 최적아스팔트 함량으로 마샬공시체(S=10 cm)와 자이레토리 공시체(S=15cm)를 제작하여 마샬안정도시험, 휠 트랙킹 시험, 개발된 김테스트(Kim -test)를 수행하였다. 김테스트는 공시체와 하중봉을 지지할 수 있는 김시험장치(Kim tester)를 이용하여 하단이 반경(r) 0.5 또는 1.0cm로 원형절삭한 직경(D) 3cm, 4cm의 하중봉을 사용한다. 또한 재하는 마샬 하중재하 장치를 사용하여 공시체를 60℃ 수조에 30분동안 수침시킨 후 실시되었다. 정하중은 공시체의 직경방향이 아닌 축 방향으로 50 mm/min가 가해졌고, 최대하중(P_max)과 수직변형(y)이 측정되었다. 마샬안정도시험과 간접인장강도시험에서 얻어지는 것과 유사한 곡선이 각각의 시험에서 얻어졌다. 강도값은 P_max, r, y 및 H(=D-2r)을 이용한 K_D=4P_max/π(H+2√(2ry-y^2))^2식을 통하여 계산하였고, 이를 변형강도(kgf/㎠)로 정의하였다. 실험결과, 공시체 직경이나 골재종류보다는 하중봉과 하중봉 하단의 원형처리 여부가 K_D와 P_max 값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분석결과에서 K_D가 소성변형 깊이와 동적 안정도에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향후 연구를 통해 K_D의 유효성이 검증된다면, Kim-test는 아스팔트 혼합물의 소성변형 저항성을 판단할 수 있는 시험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This study dealt with developing a new approach for finding properties which might represent rut resistance characteristics of asphalt mixture under static loading. Two aggregates, a normal asphalt (pen 60-70) and 5 PMAs were used in preparation of 12 dense-grade mixtures. Marshall mix design was used in determination of the optimum asphalt content (OAC) and each mixture at the OAC was prepared for a newly-developed Kim test on Marshall specimen (S=10 cm) and gyratory specimen (S=15cm), and for wheel tracking test. Kim test used Marshall loading frame and the specimen was conditioned for 30min at 60℃ before loading through Kim tester, and apparatus consisting of a loading column and a specimen and column holder. Diameter (D) of column was 3cm and 4cm with each column having different radius (r) of round cut at the bottom. The static load was applied at 50mm/min in axial direction of the specimen, not in diameteral direction, and the maximum load (P_max) and vertical deformation (y) at the maximum load point were measured. A curve, similar to the one from a Marshall test or static indirect tensile strength test was obtained from each test. A strength value was calculated based on the P_max, H(=D-2r). r and y by using the equation K_D=4P_max/π(H+2√(2ry-y^2))^2 and is defined as deformation strength (kgf/㎠). The values of P_max/y and K_I=K-D/y were also calculated to see if these have any correlation with rutting. In general, D and r were significant factors affecting K_D, while specimen size was not. The statistical analyses results showed the K_D had the best correlation with rut depth and dynamic stability. The next best correlation was found from P_max which was followed by P_max/y and K_I in order. Therefore, K_D can be used for selecting the highly resistable asphalt mixture against permanent de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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