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세계전략과 중동정책

유달승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동연구소 2003 중동연구 Vol.22 No.2

The important elements in forming U.S. policy toward Israel in the late twentieth century include the Cold War between U.S. and the Soviet Union, the rise of Jewish influence in American politics. The 1967 victory strengthened Israel's influence and led to the beginning of a new relationship with U.S. Today there are few U.S. government agencies that do not have contacts with Israel. For all practical purposes Israel has become U.S. colsest ally. U.S. policy in the peace process resulted from Washington's reaction to a variety of interests. Before Israel was perceived as a regional ally, Washington pressured it to concede on issues. As Israel gained military power, through large-scale U.S. assistance, pressures diminished and Washington became far less demanding. U.S. policy on Jerusalem characterized the transition, often reflecting general American policy and efforts to resolve the conflict.

이란사상의 종교와 정부

유달승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동연구소 2002 중동연구 Vol.21 No.-

이란의 사상에는 크게 두 가지 성격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이슬람 이전 고대이란의 정체성이고 또다른 하나는 이슬람 이후 나타난 이슬람공동체라는 정체성이다. 이 두 정체성은 이란의 역사 속에서 지속적으로 나타나 조화와 불화의 상호작용으로 존재하고 있다. 종교와 정부의 결합은 고대이란의 정치사상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이다. 왕은 종교의 보호자이자 체제의 수호자이다. 이슬람에서도 조로아스터교와 마찬가지로 정부와 종교의 결합은 중요한 내용이다. 조로아스터교에서 세계는 선과 악, 두 세력의 전쟁터이고 이 과정에서 인간은 선의 승리를 위하여 절대선, 즉 아후라 마즈다를 돕는다. 조로아스터가 예언자의 지위와 함께 왕권을 획득하면 부활의 날이 온다. 이러한 사상은 이맘과 정부가 하나가 되는 제12대 이맘에 관한 시아파의 사상과 일치한다. 이란인들은 이슬람을 받아들였을 때 특수한 형태로 수용했는데 자신의 문화와 사상에 조화시켰다. 이슬람은 크게 중요한 두 분파로 나누어진다. 이란에서는 시아파가 성장했고 시아파는 이슬람 이전의 이란의 문화가 가깝다. 시아파 정치사상은 유토피아의 측면을 가졌다. 이란의 사상에서 유토피아는 현존 정부를 거부하는 것을 의미한다. 유토피아를 건설하기 위하여 현 정부에 대해 부정적인 반작용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러나 시아파 사상에서는 최근에 큰 변화가 나타났다. 이슬람법학자통치론은 유토피아의 상태에서 벗어난 것이다. 아야톨라 호메이니는 최초로 이슬람혁명의 이데올로기 형태로 나타난 이론을 논의했다. 1979년 이란의 이슬람혁명은 내부적인 환경에서 이슬람법학자통치론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은 전통적인 시아파 이론에서 새로운 것이다. 전통적인 시아파 사상에서 정부는 제12대 이맘인 것이다. 시아파들은 이 이론으로 현존 정부를 부정해 왔다. 그들은 이맘의 은폐기에 존재하는 모든 정부를 부정해 왔다. 제12대 이맘이 부활해야만 정의가 실현된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이슬람법학자통치론은 제12대 이맘의 은폐기에 울라마와 성직자에 의한 정부를 의미한다. 이맘의 은폐기에 성직자에 의한 정부 이론은 전에도 일부 시아파 울라마에 의해 논의되었다. 그러나 아야톨라 호메이니는 국민들이 비이슬람정부에 대항하여 봉기하고 이슬람정부를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한 최초의 성직자이다.

아프가니스탄 분쟁

유달승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동연구소 2001 중동연구 Vol.20 No.-

폴록사머를 이용한 디클로페낙 고형 좌제의 개발

용철순,오유경,김정애,김용일,박상만,양준호,이종달,최한곤 한국약제학회 2004 Journal of Pharmaceutical Investigation Vol.34 No.2

To develop a poloxamer-based solid suppository with poloxamer mixtures, the melting points of various formulations composed of P 124 and P 188 were investigat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poloxamer to the dissolution and dissolution mechanism of diclofenac sodium from the suppository the dissolution of diclofenac sodium delivered by the poloxamer-based suppository was performed. Furthermore, to investigate the mucoadhesive property of the poloxamer-based solid suppository, the identification test in the rectum was carried out after its rectal administration in rats. The poloxamer mixtures composed of P 124 and P 188 were homogeneous. Very small amounts of P 188 affected the melting points of poloxamer mixtures. In particular, the poloxamer mixture [P 124/P 188 (97/3%)] with the melting point of about 32℃ was a solid form at room temperature and instantly melted at physiological temperature. Furthermore, very small amounts of P 188 in the poloxamer-based suppository hardly affected the dissolution rates of diclofenac sodium from the suppository. Dissolution mechanism analysis showed the dissolution of diclofenac sodium was proportional to the time. At 4 h after administration, the blue color of poloxamer-based suppository [diclofenac sodium/poloxamer mixture (2.5/97.5%)] with the P 124/P 188 ratio of (97/3%) and blue lake in the rectum was faded. However, the position of suppository in the rectum did not significantly change with time. Thus, it retained in the rectum for at least 4 h. Our results indicated that the poloxamer-based solid suppository with P 124 and P 188 would be a candidate of rectal dosage from for diclofenac sodium.

폴록사머 및 프로필렌글리콜을 이용한 클로트리마졸 고형 좌제의 물리화학적 특성

현경희,오유경,김정애,공경환,김지현,양준호,배명수,김호동,이종달,장현욱,용철순,최한곤 한국약제학회 2005 Journal of Pharmaceutical Investigation Vol.35 No.2

To develop a clotrimazole-loaded solid suppository with poloxamer and propylene glycol, the melting points of various formulations composed of poloxamer 188 (P 188) and propylene glycol were investigated. The dissolution study of clotrimazole delivered by the suppository composed of P 188 and propylene glycol was performed. The mixtures composed of P 188 and propylene glycol were homogeneous. Propylene glycol affected the melting points of poloxamer mixtures. In particular, the mixture [P 188/propylene glycol (70/30%)] with the melting point of about 32°C was a solid form at room temperature and instantly melted at physiological temperature. Furthermore, propylene glycol affected greatly the dissolution rates of clotrimazole from the suppository. Dissolution mechanism analysis showed the dissolution of clotrimazole was proportional to the time. Our results indicated that the solid suppository with P 188 and propylene glycol would be a candidate of rectal dosage form for clotrimazole.

비호지킨 림프종의 REAL 분류와 cyclin D1, bcl-2, p53및 bcl-6 단백발현

이미자,전호종,정종달,박유환,김민 조선대학교 2001 The Medical Journal of Chosun University Vol.26 No.1

Background and Objectives : There has been a continuous evolution of the lymphoma classification and recently a Revised European-American Lymphoma (REAL) classification was proposed by the International Lymphoma Study Group. This new classification requires information on immunophenotypic and molecular biologic markers in addition to the usual histologic findings. The distinction between mantle cell lymphoma (MCL) and other low grade B cell lymphomas is important because MCL has a more aggressive clinical course. The aim of this study is to determine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the relative frequency of malignant non-Hodgkin’s lymphomas (NHL) and analyze the expression of the cyclin D1, bcl-2, p53 and the bcl-6 protein. Materials and Methods : One hundred and twelve cases of NHL were recategorized by the newly described REAL classification categories and investigated for the expression of the cyclin D1, bcl-2, p53 and bcl-6 protein by the immunohistochemical method. Results : There were higher rates of extranodal lymphoma, diffuse large B cell lymphoma, and angiocentric lymphoma and lower rates of T cell lymphoma and follicular center lymphoma compared with Western countries. Cyclin D1 is expressed in all cases of MCL. But no cases except for MCL showed positive for cyclin D1. The expression of bcl-2 had decreased in high-grade lymphomas. Conclusion : It suggests that the cyclin D1 expression in mantle cell lymphoma could be reliably distinguished from its expression in other non-Hodgkin’ s lymphomas. In addition, bcl-2 may be useful for the differentiation of the low grade lymphoma from the high grade lymphoma.

The Dialogue of Civilizations

Yu, Dal-Seung 부산외국어대학교 지중해연구소 2002 지중해지역연구 Vol.4 No.2

사무엘 헌팅론이 문명충돌론을 발표한 이후 이에 대한 수많은 비평이 다양하게 이루어졌다. 이러한 비평은 문명충돌론이 이론적 측면에서도 중요할 뿐만 아니라 정치적 측면에서도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에 주목하였다. 나는 헌팅턴 이론의 정치적 내용을 중심으로 고찰하고자 한다. 즉, 헌팅톤의 이론은 서구문명의 헤게모니, 특히 미국의 헤게모니에 대한 우려를 반영한 것이다. 나는 이 연구에서 현대세계의 영역에서 문명 또는 문화의 대립형태로 발생하는 사건이 세계화의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적인 현상이라고 보고 있다. 세계화라고 알려진 것은 모순된 과정이고 정치적, 경제적 및 문화적 측면에서 다양한 대립이 나타나는 것이다. 그러나 이 대립은 문명의 충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서구정치가들과 사상가들이 우려하는 이 무질서는 서구 근대성의 세계화에서 나타나는 자연적인 결과이다. 서구의 근대성이 그 자체의 특수한 형태로 다양한 문명과 문화와 결합되고 이 결합이 비록 동시에 대립의 형태로 나타나더라도 문명의 충돌을 내포하는 것이 아니다. 세계화는 자본주의, 산업주의, 민족국가 및 인권과 같은 서구 근대성의 제도들로 복잡하고 모순된 과정이다. 이 모순은 문화적 영역에서도 그 자체의 특수한 표현을 가진다. 서구 근대성의 현상과의 만남은 동질성의 부활과 인종적, 종교적 및 문화적 운동의 원인이 되었다. 바로 이 주제는 문명충돌론의 기본적인 핵심내용이다. 헌팅턴의 이론은 기본적으로 냉전 이후 국제분쟁의 모델에 대한 묘사이다. 이론적 분석으로서 문화 사이의 급진적 차이점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극단적 우익주의, 파시즘 및 민족주의가 다양한 방법에서 그러한 이론으로 사용되었다. 한편, 탈근대주의자들은 이 견해에 새로운 논쟁을 제공하였다. 그들은 인식론으로 문화의 다양성의 개념에 기초하였다. 헌팅턴은 이와 같은 접근법으로 문화의 불수용성을 주장하였다. 그러나 이 접근성은 계몽주의의 전통을 근본적으로 반대한다. 간략하게 그의 접근법은 서구의 지적 전통에서 가장 두드러진 몰락을 대표한다. 이 글의 주요 쟁점은 세계화 과정의 모순적 얼굴, 세계체제의 불일치와 복잡성 및 그 영향이 민족적, 문화적 대립으로 확산되어 다양한 문명과 문화의 대립이 발생한다. 결론적으로 이것은 인류문명의 세계적 진보이다. 이것은 서구적 얼굴이냐 비서구적 얼굴이냐가 아니다. 나는 다양한 문명과 문화에 관계된 인간들의 의식적인 대화가 세계의 상호이해와 세계문화의 향상을 위해 건설적이라고 평가된다.

Overexpression of CBL-interacting protein kinase 15 improves tolerance to pre-harvest sprouting in rice (Oryza sativa L.)

Dal-A Yu,Hye-Jung Lee,Joonki Kim,Me-Sun Kim,Marjohn Nino,Sanguk Byeon,Jeongmi Kim,Illsup Nou,Kwon-Kyoo Kang,Yong-Gu Cho 한국육종학회 2014 한국육종학회 심포지엄 Vol.2014 No.07

Since global climate changes drastically, pre-harvest sprouting (PHS) is expected to pose serious problems in rice production. CBL-interacting serine/threonine protein kinases (CIPKs) have been implicated to play important role in regulating various abiotic stresses such as cold, salinity and drought. In this study, to understand the function of this gene under pre-harvest sprouting in rice, a cDNA clone encoding CBL-interacting protein kinase 15 (CIPK15) was isolated from rice flowers. This gene is 2,818 bp long with 1,332 bp coding region that encodes a polypeptide of 443 amino acids. We constructed a recombinant vector carrying the OsCIPK15 under the control of the CaMV 35S promoter and Tnos terminator and transformed into rice using Agrobacterium tumefaciens. Insertion of the gene was verified in transformants using HPT resistance test and genomic PCR. Transcriptional profiling using tissues of wild type, Gopum, revealed expression of the gene in whole plant tissues with level of expression highest in the seeds suggesting possible role in dormancy. Comparative expression analysis of the gene in transgenic and wild type through semi-quantitative RT-PCR and real-time PCR showed higher expression in transgenic rice lines. Moreover, screening in the mist chamber showed overexpression lines that were resistant to the PHS. This result suggests the involvement of OsCIPK15 in the regulation of pre-harvest sprouting.

Overexpression of CIPK 15 improved tolerance to pre-harvest sprouting in rice

Dal-A Yu,Hye-Jung Lee,Joonki Kim,Me-Sun Kim,Marjohn Nino,Sothea Ouk,Seong-Dong Kim,Ill-sup Nou,Yong-Gu Cho 한국육종학회 2015 한국육종학회 심포지엄 Vol.2015 No.07

Since global climate changes drastically, pre-harvest sprouting (PHS) is expected to pose serious problems in rice production. CBL-interacting serine/threonine protein kinases (CIPKs) have been implicated to play important role in regulating various abiotic stresses such as cold, salinity and drought. In this study, to understand the function of this gene under pre-harvest sprouting in rice, a cDNA clone encoding CBL-interacting protein kinase 15 was isolated from rice flowers. We constructed a recombinant vector carrying the CIPK15 under the control of the CaMV 35S promoter and Tnos terminator and transformed into rice using Agrobacterium tumefaciens. Insertion of the gene was verified in transformants using HPT resistance test and genomic PCR. Transcriptional profiling using tissues of wild type, Gopum, revealed expression of the gene in whole plant tissues with level of expression highest in the seeds suggesting possible role in dormancy. Comparative expression analysis of the gene in transgenic and wild type through semi-quantitative RT-PCR and real-time PCR showed higher expression in transgenic rice lines. Moreover, screening in the mist chamber showed overexpression lines that were resistant to the PHS. This result suggests the involvement of CIPK15 in the regulation of pre-harvest sprouting.

Culture and Economic Development: A Comparative Study of Iran and South Korea

( Dal Seung Yu )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동연구소 2019 중동연구 Vol.37 No.3

The issue of economic development and the factors behind it are some of the most important issues of our time. In recent decades, especially in the last two decades, there have been significant studies performed on the subject. Researchers disagree about the important variables that foster or hinder economic development. In general, we can say that most of the five variables have been discussed repeatedly from different viewpoints. As far as developing countries are concerned, these five variables are markets, government, culture, global divisions and society. This paper discusses the role of culture in economic development in Iran and South Korea and considers the experience of the "economic miracle" of Southeast Asia. The issue and factors of and obstacles to economic development in developing countries are some of the most important issues of our time, and for more than half a century, these factors have been the focus of discussions in academic and non-academic research. While also looking at approaches that focus on other key determinants of development, the focus in this paper is on the variable of culture, and the following question is asked about South Korea's successes and Iran's failures in development: To what extent are the cultures of these two countries linked? To answer this question, the roles of the variables mentioned in several other countries in Southeast Asia that have less in common with South Korea in terms of cultural background are mentioned as empirical evid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