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허수정(Su Jeong Heo),임수정(Soo Jeong Lim),서영호(Young Ho Seo),홍수영(Soo Young Hong) 한국토양비료학회 2021 한국토양비료학회 학술발표회 초록집 Vol.2021 No.11
전국의 농경지 중 대표필지를 선정하고 토양화학성을 분석함으로써 검정자료를 바탕으로 한 미검정 필지의 토양화학성 추정으로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농경지 관리를 위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강원지역 농경지의 토양분석을 통해 농경지별 화학성분포와 변화를 알아보았다. 토양검정은 32,982지점(논 8,518지점, 밭 22,390, 과수원 1,024, 시설재배지 1,050)의 시료를 대상으로 하였고, 농경지별 대표필지 화학성 변화는 논토양의 경우 pH, 유기물, 유효규산, 치환성 칼슘함량은 적정수준이었고, 유효인산과 교환성 칼륨은 적정 범위보다 높았으나 교환성 마그네슘은 적정범위보다 낮았으나 연차간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고 대체로 적정범위에 있었다. 밭토양의 경우 pH는 차이가 없었고, EC는 0.9~1.0 dS/m수준을 유지하였으며, pH, 유기물, 교환성 양이온의 함량에도 연차간 차이는 거의 없었고 유효인산과 교환성 칼륨과 칼슘은 적정 범위보다 약간 높은 경향이었으나 우려할 정도는 아니었다. 그러나 토양 유효인산의 경우 강원지역 전체적인 평균은 다소 높은 수준이었으나 축산업 규모가 큰 시군과 가축분퇴비 사용량이 많은 고랭지지역의 경우 700~900 ㎎/㎏이상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과수원 토양의 경우 pH는 증가하였고, EC와 유기물 함량은 거의 변화가 없었으며, 유효인산은 2017년도 607 ㎎/㎏으로 가장 높았으며 2018년부터 서서히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고, 교환성 양이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시설재배지 토양 pH는 조사기간 동안 차이가 없었고, EC는 증가와 감소가 반복되었으며 기간 내 2.4~3.8 dS/m 으로 적정범위보다 높았다. 유기물 함량은 27~34 g/kg으로 적정수준을 유지하고, 유효인산은 조사기간 내내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교환성 양이온 역시 K, Ca, Mg 모두 적정범위 보다 높은 수준이었다. 강원지역 농경지의 pH는 전체평균은 적정수준을 나타냈으나, 동해, 삼척, 태백, 영월, 정선지역은 토양 특성에 따라 평균 6.7~7.1로 다소 높았고, 7.5~8.0을 상회하는 토양도 다수 있어 석회비료 사용 지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임수정(Soo Jeong Lim),윤병성(Byeong Sung Yoon),김현석(Hyun Seok Kim),허수정(Su Jeong Heo),홍수영(Soo Young Hong),김동민(Dong Min Kim),고재영(Jai Young Ko) 한국토양비료학회 2021 한국토양비료학회 학술발표회 초록집 Vol.2021 No.11
친환경농업육성법과 유기식품관리법에 따라 농업환경변동을 조사하여 친환경 농업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는 2016년부터 4년을 주기로 시설재배토양 40지점을 대상으로 토양 물리성을 조사하였다. 조사시기는 재배작물 중․후기에 실시하였다. 조사항목인 작토심, 용적밀도. 삼상, 산중식경도, 토성, 유기물 함량은 표토와 심토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분석방법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에서 발간한 토양 및 식물체 분석법에 준하여 분석하였다. 시설재배토양의 작토심은 2016 24cm에서 2020년 20으로 조사 되었으며, 용적밀도의 평균은 표토, 심토 모두 약간씩 상승 하였으나, 2020년 조사에서도 심토의 용적밀도는 적정범위에 있었다. 토양삼상은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연차 간 고상의 비율이 늘어남에 따라 액상과 기상의 비율은 감소하였다. 표토의 산중식경도는 4mm에서 6으로, 심토는 12mm에서 19로 상승하였다. 토성은 사양토의 비율이 가장 높았고 2016년(표토 23지점, 심토 22지점), 2020년(표토 24 지점, 심토 23지점), 양질사토, 양토, 사토, 미사질양토 순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