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를 활용한 생태학적 문학프로그램을 통한 유아의 친사회적 행동변화

한영숙 ( Young Suk Han ) 미래유아교육학회 2012 미래유아교육학회지 Vol.19 No.1

본 연구는 현대사회에 자연적 조성이 부족한 유아교육기관의 현실적 여건을 반영하여 만 3세 유아에게 실제적으로 적용 가능한 동화를 활용한 생태학적 문학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유아의 친사회적 행동변화를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프로그램 적용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H어린이집 만 3세반 유아와 D어린이집 만 3세반 유아를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으로 구분하여 유아들에게 동일한 개별면접 및 관찰방법으로 사전검사와 사후검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연구자료는 t-검증을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동화를 활용한 생태학적 문학프로그램을 적용한 실험집단의 유아가 친사회적 행동에 있어 생태학적 문학프로그램을 적용하지 않은 비교집단의 유아보다 친사회적 행동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친사회적 행동의 하위 변인인 개인정서 조절능력, 대인관계 형성능력, 어린이집 적응능력에 있어 긍정적인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reflected the actual circumstances of early childhood education institutions short of natural composition in contemporary society to build an ecological literature program using a fairy tale practically applicable to three-year-olds. Its goal is to analyze the changes in prosocial behavior of young children on this basis. To determine the effects of applying the program in this study, the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s were composed of three-year-olds at H Nursery and those at D Nursery, respectively, to carry out pretest and post-test using identical personal interview and observation of the young children.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t-test. The results demonstrate that the young children in the experimental group to which an ecological literature program using a fairy tale was applied were more positively affected in terms of the changes in prosocial behavior than those in the control group to which no such program was applied. Specifically, there were positive changes in such sub-variables of prosocial behavior as ability to control personal emotion, ability to establish an interpersonal relationship, and ability to adjust to a nursery.

부산북항 통합개발 연계 도심 재창조 마스터플랜

한영숙(Han, Young Suk) 한국도시설계학회 2023 도시설계 : 한국도시설계학회지 Vol.24 No.6

2030 계양, 마음을 연결하는 하이퍼 테라 시티

한영숙(Han, Young Suk) 한국도시설계학회 2023 도시설계 : 한국도시설계학회지 Vol.24 No.3

영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의 양육방식 및 양육스트레스가 기본생활습관에 미치는 영향

한영숙(Young-Suk Han) 한국콘텐츠학회 2020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Vol.20 No.5

본 연구는 어머니의 양육방식 및 양육스트레스가 영아의 기본생활습관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영아와 그들의 부모 155명이다. 기술통계, 상관관계분석, 중다회귀분석으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어머니의 온정 · 격려, 한계설정 양육방식은 기본생활습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과보호 · 허용, 거부 · 방임 양육방식은 기본생활습관 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는 수면습관과 식습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는 어머니의 양육변인인 양육방식과 양육스트레스가 영아기 기본생활습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영아기 사회화 및 사회적 발달과 관련된 기초자료를 제시하는데 의의를 갖는다.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the mother’s parenting style and parenting stress on infant’s basic living habits. The subjects for the study were 155 infants and their mothers. The collected data was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correlation analysis, and a multiple regression model technique. The results of the of the correlation analysis showed some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between the mother’s parenting style and the infant’s basic living habits. In addition, the mother’s parenting stress showed the effects of a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with the infant’s sleeping habit and eating habit, a sub-factor of the basic living habits. The importance of the mother’s parenting style and parenting stress are discussed in terms of the relation to the developing infant’s basic living habits.

초임부의 출산 전ㆍ후 부모기 전이에 따른 보상과 비용 비교연구

한영숙(Han Young Suk)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 2005 열린유아교육연구 Vol.10 No.1

부모역할은 임신에서부터 시작되어 출산 후 양육과정에 이르기까지 연속적인 과정으로 가족생활 적응에 영향을 주게 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 연구는 초임부의 출산 전, 후 부모기 전이에 따른 기대와 실제를 사회교환이론에 근거하여 보상과 비용의 구체적인 하위변인으로 나누어 비교ㆍ분석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결과를 살펴보면 초임부들의 출산 전, 후 부모기 전이에 따른 보상과 비용은 관계보상, 부부생활방해에서 어머니의 학력, 자녀의 성별이 중요한 영할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부모기 전이에 영향을 미치는 보상 및 비용의 하위변인들을 출산 전, 후로 비교함으로서 초임부들의 자녀에 대한 지각 및 대처자원들을 파악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생의 주기에서 자녀출산을 계획하고 결정하는 초임부의 출산 전, 후를 비교함으로써 부모-자녀 관계 체계를 더욱 바람직한 방향으로 성립될 수 있도록 하는데 의의를 둔다. This study aims to examine effects that costs and rewards of the transition to parenthood of first-time mothers associated with expectation before birth, reality after birth, and the differences between before and after birth.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ly, in the typical tendencies of costs and rewards of the transition to parenthood expectation for relationship rewards was different according to the academic backgrounds of mothers before birth. Depending on the child's sex, in the case of a boy child, relationship rewards were different. In the case of a girl child, the interruption of married life was different. Secondly, when the tendencies of costs and rewards of the transition to parenthood were examined, the teal grades of rewards after birth were lower than expected for rewards before birth. However, in the case of costs, the real grades of the interruption of individual life after birth were higher than expected before birth. The real grades of the interruption of married life after birth were lower than expected before birth. Thirdly, as the relations between costs and rewards of the transition to parenthood were examined in reality after birth and the differences between before and after birth. This study meaningfully found our variables which have effects on the transition to parenthood by scrutinizing variables related to expectation before birth, reality after birth, and the differences between before and after birth in the period of transition to parenthood.

가임 연령 미혼 남녀의 출산장려정책에 대한 인식과 차이 비교

한영숙(Han Young-Suk) 한국영유아보육학회 2009 한국영유아보육학 Vol.0 No.57

본 연구는 현대사회의 출산율 저하 위기를 극복하고 바람직한 출산장려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가임연령 25-40세 이하 미혼남녀 235명을 대상으로 저출산 대비정책, 출산장려정책에 대한 인식을 분석하고자 한다. 본 연구결과 첫째, 저출산 대비정책에 있어 자녀 1인당 고정액수의 현금지원이 가장 저출산을 위한 대비정책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현행 출산장려 정책의 필요성과 향후 출산 장려 정책의 필요성 차이를 분석한 결과, 보육제도가 가장 우선순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장보육시설, 육아수당제도, 산?전후 출산휴가제도에 대한 우선순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남녀별 현행 출산장려정책에 대한 평가는 여성이 남성보다 높게 나타났다. This study aims to analyze awareness and attitudes of unmarried men and women at childbearing ages from 25 to 40 and childbearing promotion policy in an effort of overcoming the falling childbearing rate in Korea and explore a desirable alternative of child-care policy. The study also seeks to help develop strategies to make a policy for stable childbearing of the central and local governments and solve the decreasing childbearing problem, which requires social awareness. The findings from this study are as below: First, the analysis of difference of needs for current and future childbearing promotion policy showed that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all sub-variables; Child-care system was found to be placed in the first place in terms of priority, followed by workplace child-care facilities, child-care bonus scheme, and maternity leave before and after childbearing. Second, demands for current childbearing promotion policy by gender were found to be higher among women than their counterparts.

경험중심의 환경교육활동이 유아의 환경보존에 대한 인식에 미치는 효과

한영숙(Young Suk Han),최태식(Tae Sik Choi) 한국아동학회 2005 아동학회지 Vol.26 No.6

부-자녀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이 불안애착 유아의 자기조절능력, 부의 공감능력 향상에 미치는 효과

한영숙(Han Young Suk),조복희(Cho Bok Hee)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 2008 열린유아교육연구 Vol.13 No.4

본 연구는 불안애착 유아와 부를 대상으로 미술치료에 기초한 부-자녀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Parent-Child-Dyad Art therapy)을 적용함으로써 유아의 자기조절능력과 부의 공감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프로그램 실시는 실험집단 부-자녀 7쌍을 대상으로 주 2회씩 8주 동안 총 16회를 실시하였고, 매주 100분씩 진행하였다. 부-자녀 7쌍씩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으로 구분하여 부-자녀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적용한 후 유아의 자기조절능력과 부의 공감능력의 변화를 프로그램 실시 전ㆍ후로 비교하였다. 연구결과, 부-자녀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아의 자기조절능력 하위영역인 주의집중, 행동조절, 자기조절력이 향상되었으며, 부의 공감능력 하위영역인 의사소통, 자기안내, 개입이 향상되었다. 즉 유아의 자기조절능력과 부의 공감능력이 긍정적으로 변화함으로써 부-자녀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present study revises and complements the Strengthening Emotional Ties Parent-Child Dyad Art therapy: PCDAT, an art therapy focusing on the formation of attachment and object relations which are important elements promoting the parent-and-children relationships It carried out a 16-session group programs with 4-5-year-old children with anxious-attachment and their fathers. In order to find out whether the present program works positively for the promotion of the relationship between children with anxious-attachment and their fathers, the study attempted to verify the effects of the program centering on such variables as children’s self-regulation, fathers’empathy. The finding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according to the comparison of children’s self-regulation scores between the experiment group and the control group, the father-and-child dyad art therapy program score was found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changing children’s self-regulation positively. Second, according to the comparison of fathers’ empathy scores between the experiment group and the control group, the father-and-child dyad art therapy program score was found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changing fathers’empathy positively. In conclusion, the father-and-child dyad art therapy program is found effective in positively changing children’s self-regulation, fathers’ empathy.

경험중심 안전교육프로그램이 유아의 안전지식 및 안전문제해결사고와 안전행동에 미치는 영향

한영숙 ( Young Suk Han ),최태식 ( Tae Sik Choi ) 미래유아교육학회 2006 미래유아교육학회지 Vol.13 No.4

유·초 연계교육 프로그램이 유아의 자아탄력성과 학교준비도에 미치는 영향

한영숙(Han young suk)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2020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Vol.20 No.11

본 연구에서는 유·초 연계교육 프로그램이 유아의 자아탄력성과 학교준비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의 체계는 목표, 내용, 활동방법, 평가로 구성되었으며, ‘기본생활습관’, ‘사회관계’, ‘기초학습’, ‘학교생활적응’ 4개 프로그램의 내용 영역을 구분하였다. 어린이집 생활주제에 맞춰 총 23회기 유아교육기관 프로그램과 총 5회기 가정연계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만 5세 유아 52명에게 사전검사를 하고 실험집단 26명에게 유·초 연계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하였으며, 종결 후 연구대상에 사후검사를 하였다.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사전·사후검사 점수를 비교한 결과 유·초 연계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 유아들의 자아탄력성(주도성, 자기통제력, 애착)과 학교준비도(기본생활습관, 사회정서발달, 일상생활지식, 기초학습능력)가 유의하게 상승하여 본 프로그램은 유아의 자아탄력성과 학교준비도 향상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hild-care center and elementary school linkage education program and to analyze the effects of that program on children’s resilience and school readiness. The child-care center and elementary school linkage education program maintained objective, content, teaching-learning method, evaluation system and four areas of elementary school adjustment(physical health and motor development, cognitive development and general knowledge, social-emotional development, and daily life habits and attitudes). It also child-care center and elementary school linkage education program based on the child-care center life subject. The subjects used in this experimental study were 52 five-year-old children from two classes in child-care center in J city to prove validity of early childhood practice application of the child-care center and elementary school linkage education program. Two classes were assigned to an experimental group and a control group. Finally, the positive effects of the child-care center and elementary school linkage education program on children’s resilience and school readiness. These results proved validity of early childhood practice application of the child-care center and elementary school linkage education program developed in this stu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