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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온실 생산성 향상 지표와 경영체의 생산량 간의 영향관계 - 전라남도 파프리카 경영체를 중심으로 -

        하지영,이승현,김덕현,이혜림 한국품질경영학회 2019 한국품질경영학회 학술대회 Vol.2019 No.-

        국내 농업경영체에 스마트온실의 도입이 증대되는 가운데 스마트온실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생육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 관련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생산성 향상은 생육환경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인들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하지영 외(2019)가 4M을 기준으로 개발한 스마트온실의 생산성 향상 지표을 기준으로 스마트온실 경영체에 대입하여 지표와 생산량 간의 영향관계를 확인해 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국내에서 가장 먼저 스마트온실을 도입한 파프리카 작목을 중심으로 전남지역 스마트온실 13개 경영체를 조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경영체의 경영성과 분석 결과에서 10a당 생산량을 기준으로 세집단(상,중,하)으로 구분한 뒤 지표를 대입하여 분석하였다. 하지영 외(2019)의 지표에서 가중치가 높은 부문은 인력 .203점, 설비 .440점, 방법 .254점, 자재 .103점 순으로 설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가중지표에 따른 세 집단 간 차이를 보면, 하위집단 3.00점, 중위집단 3.04점, 상위집단 3.06점으로 집단 간 지표 점수의 차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다음으로 지표와 생산량 증대 간의 영향관계 검증을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 한 결과, 생산성 지표를 관리를 잘 할수록 생산량 증대에 유의미한 영향(B=16.667, t=2.400, p<.035, F=5.761, R2=.344)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생산량이 높은 경영체일수록 지표 상 가중치가 높은 부문에 대하여 관리를 잘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스마트온실 도입 경영체의 생산량 확대를 위해서는 4M기준의 생산성 향상지표를 토대로 정책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하였다. 본 연구의 한계점은 특정지역의 파프리카 농가를 대상으로 했다는 점과 표본의 수가 작아 차이검증에서도 통계적인 의미는 확인하지 못하였다는 점이다. 향후 연구에서는 전국의 스마트온실을 대상으로 분석해 보고자 한다. 본 논문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재원으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연구되었음(과제번호 319002-01-1-HD0c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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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제규(尹濟奎) 한시에 나타난 19세기 풍경과 사랑

        하지영 한국고전연구학회 2022 한국고전연구 Vol.- No.56

        본 논문은 윤제규(尹濟奎, 1810-1879)의 한시 세계를 규명한 것이다. 윤제규는 시의 본령을 ‘시사(詩史)’로 규정하고 당시의 풍경과 일을 담아내는 것을 시의 역할이라고 이해하였다. 그리하여 그의 기속시에는 이상적이고 관념화된 허경(虛景)이 아니라 변화하는 풍경, 소소한 일상, 민간의 풍속 등 구체적인 삶의 현장이 담겨 있다. 이들 작품에서 윤제규는 간혹 풍부한 주석을 첨부하며 관련 정보를 독자에게 제공하려고 하였다. 그의 한시는 19세기 실경(實景)을 탐색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다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윤제규는 19세기의 풍경 중에서도 남녀 간의 사랑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그의 한시 속에서 사랑은 구체적인 공간 안에서 진행되며 사랑이 동반하는 부정적인 감정까지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현실적 사랑의 형태를 띤다. 이 역시 실경을 기록하겠다는 의식의 반영으로 이해할 수 있겠다. 이러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풍경을 담아내기 위해 윤제규는 전통적인 한시의 문법을 해체하기도 한다. 일상어의 활용, 자평 방식, 남녀 화답 구조 등은 조선 후기 한시의 새로운 양상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들 특징에서 소설, 국문 시가 등 타 장르의 영향이 감지되기도 한다. 아울러 그의 시는 쇄말성, 통속성이 강한 특징을 보인다. 이러한 특징을 윤제규 한시의 한계로 지적할 수도 있겠지만, 이와 더불어 더 이상 전통적인 구심력이 작용하지 않는 19세기 한문학사의 한 국면으로 이해할 수 있다.

      • KCI등재

        이용휴 문학에 나타난 서학적 개념의 수용과 변용

        하지영 동양고전학회 2016 東洋古典硏究 Vol.0 No.65

        18세기 문인인 이용휴는 당시 유입되던 새로운 사유에 개방적인 태도를 지녔으며, 그의 주위 인물들 중 천주교를 믿는 인물이 있었던 만큼, 서학의 영향권에 위치한 인물로 논할 수 있다. 본고에서는 이용휴 작품에서 서학의 영향이 드러나는 지점을 확인하고 그 의미를 분석해 보았다. 「贈鄭在中」에서 이용휴는 서학서인 七克의 맹인 설화를 인용하여, “내적 응시”와 “수양”을 강조하였다. 「還我箴」에서 그는 “진아”를 회복할 것을 신 앞에서 맹세하는데, 이때 “진아”는 외물과 구분되는 도덕적 주체로서의 의미가 강하게 드러난다. 「我菴記」의 自主 개념 역시 타인과 외물에 휘둘리지 않는 강한 주체성을 가지고 있다. 이처럼 강한 주체성과 내면성을 지닌 이용휴의 我, 眞我 개념은 한역 서학서의 그것과 겹쳐지는 지점이 있다. 또 이용휴의 작품에서는 ‘조물’, ‘조화’라는 표현으로 세계를 운용하는 힘, 혹은 이치에 인격성과 작위성을 부여하는 경우가 흔히 보인다. 특히 「方星渾儀銘」에서는 萬物眞源 등의 한역 서학서에서 만물의 自成을 부정하고 조물의 작위성을 강조하는 논리를 끌어온 것이 확인된다. 하지만 이용휴는 “조물”마저도 일종의 외물로 파악하고 조물주가 만든 운명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아”의 주체성을 보존할 것을 주장하였다. 이러한 사유체계는 ‘조물’에 대한 관념이 종교적인 것으로 확장되는 것을 견제할 수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이용휴의 문장에서 확인되는 서학의 흔적은 바로, 적어도 이 시대의 조선 지식인이 자신의 사유의 틀과 충돌하지 않는 차원에서 서학을 흡수를 하고, 이를 알맞게 변용해 나간 흔적을 보여준다고 하겠다. 이용휴의 문학은 서학이 조선 지성계에 일으킨 파장이 경학, 종교, 과학뿐 아니라 문학에까지 이어지는 것을 보여주는 실례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This paper aims to identify and analyze the influence and meaning of the western learning reflected in Lee Yong-Hyu’s literary works. Lee Yong-Hyu was an author in the eighteenth century with an open attitude to new thoughts from the Qing Dynasty. Moreover, several members of his family and colleagues embraced Catholicism. Thus, Lee Yong-Hyu is expected to have been influenced by western learning as well. In Dear Jeong Jae-jong (贈鄭在中), Lee quoted “A Blind Man’s Tale” from the book of The Seven Victories (七克) to emphasize the importance of “introspection” and “moral training.” In Hwanajam (還我箴), he swore an oath to God that he would recover his “real self” (in this context, the “real self” strongly appears as a meaning of a moral subject, which differs from an external object). The word “independence (自主)” that Lee wrote in Aamgi (我菴記) also implies a strong identity that is not swayed by other people or external objects. Lee Yong-Hyu’s concepts of “I (我)” and the real “I (眞我),” with such a strong identity and internality, are related to the concepts in western learning books translated into Korean. In addition, Lee often ascribed personality and non-randomness to the world-moving power, or reason, through expressions, such as “jomul (造物),” and “johwa (造化).” In Bangseonghonyimyung (方星渾儀銘), in particular, the author adopted a form of reasoning from western learning books translated into Korean, such as Manmuljinwon (萬物眞源), to deny all creation’s self-fulfillment (自成) and to stress on jumul’s non-randomness. Lee, however, insisted on recognizing jomul (造物) as a sort of external object and preserving the identity of “I (我)” so as it would not be affected by the fate made by jomulju (造物主). It is believed that this kind of thought system could prevent the notion of jomul from being expanded to a religious matter. Traces of western learning found in Lee Yong-Hyu’s sentences reflect the efforts by an intellectual in the Joseon period to absorb western learning as long as the western concepts did not conflict with his own frame of thought and to modify these concepts in an appropriate manner. Lee’s writings can present illustrations of how the impact of western learning in Joseon’s intellectual world went beyond the Confucian classics, religion, science, and even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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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담집(蕙萏集)』에 나타난 19세기 사랑과 욕망

        하지영 한국고전여성문학회 2017 한국고전여성문학연구 Vol.0 No.35

        『Hyedamjib(蕙萏集)』 is a collection of Sino-Korean poems that were exchanged between Yun Je-gyu(尹濟奎, 1810-1879)) and Kinyeo(妓女) So Ok(小玉, 號 蕙裳小史, hereinafter referred to as 蕙史 or Hye-sa). It showcases various social sentiments that characterize late Joseon period such as longing for free love, lust, and desire for social status. Hyedamjib's reciprocal construction, the attitude of the male narrator and usage of sijo(three-verse form found in Korean poetry) do not conform to the traditions of Sino-Korean poetry, but show strong influences of Korean literature. Hyedamjib demands attention to its explicit depiction of sexual intercourse. Open expression of lust uninhibited by moral conventions is not unique to Hyedamjib alone, and is found in many 19th century literature. But Hyedamjib's graphic portrayal of sexual intercourse was unprecedented at the time, making it an important controversial piece that requires much scrutiny. And its reciprocal, collaborative form which brings out the desires of the male and female narrators and their crashes is another element of intrigue. Hye-sa's voice and desire for social ascension are diluted as the poems develop, until she is left with only her body as an objectified tool. This change is suggestive of the reality where female desires are reduced and ignored under the expansion of the male desire. 『혜담집(蕙萏集)』은 윤제규(尹濟奎, 1810-1879)와 기녀 혜사(蕙史)가 주고받은 것으로 설정된 한시를 엮은 시집이다. 이 시집은 조선 후기에 부상하였던 자유연애의 갈망, 성적 욕망, 신분 상승의 의지를 다각적으로 보여준다. 또 연작 화답시 구성과 남자 화자의 태도, 시조의 수용을 살펴볼 때, 『혜담집』은 한시의 전통적 규범을 준수하고 있다기보다는 국문 문학의 영향이 강하게 감지되는 작품이다. 특히 성애 장면을 노골적으로 형상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작품은 주목을 요한다. 물론 『혜담집』은 평지돌출적인 것은 아니다. 도덕에 규제받지 않고 자유롭게 분출되는 성적 욕망이 19세기 문학 곳곳에서 확인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신의 성적 경험을 노골적으로 형상화하는 것은 전례가 없기에 『혜담집』은 문제작으로 다루어질 필요가 있다. 아울러 『혜담집』은 화답시라는 특징적 구조에 기반하여 남성 화자와 여성 화자의 욕망과 그 충돌을 드러내고 있다는 점에서 보다 흥미로운 작품이라 할 수 있다. 『혜담집』 전반부에 비치던 혜사의 목소리, 신분 상승의 욕망은 점차 희석되어가고 도구로서의 육체만 남는다. 이는 남성 화자의 팽창되는 욕망하에 여성의 현실적 욕망은 축소되거나 외면 받는 국면을 시사해 준다.

      • KCI등재

        예비보육교사의 현실 충격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인구학적 배경, 자아탄력성, 자기효능감, 완벽주의 성향을 중심으로

        하지영,김양은 한국보육지원학회 2015 한국보육지원학회지 Vol.11 No.5

        본 연구의 목적은 예비보육교사들의 개인적 변인, 자아탄력성, 자기효능감, 완벽주의 성향이 보육교사가 된 이후 맞이하게 될 현실 충격에 대한 불안을 예측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데 있다. 연구대상은 보육교사를 희망하는 1~4학년 대학생 176명이었으며, t-검증, ANOVA, Pearson 상관분석, 위계적 회귀분석을 사용하여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예비보육교사의 학년이 높아질수록 현실 충격에 대한 불안정도가 더 높아졌다. 둘째, 자아탄력성, 자기효능감, 완벽주의 성향, 현실 충격에 대한 불안은 서로 유의미한 상관이 있었다. 구체적으로 자아탄력성이 낮을수록, 자기효능감이 낮을수록, 완벽주의 성향이 강할수록 현실 충격에 대한 불안감이 더 높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예비교사의 학년, 자기효능감, 완벽주의 성향은 현실 충격에 대한 불안을 예측하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예비보육교사가 현실 충격에 대한 불안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보았고, 미래의 교사로서 적절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초자료를 마련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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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 강점기 동해횡단항로 개설을 둘러싼 역학관계

        하지영 부경역사연구소 2020 지역과 역사 Vol.- No.46

        The East Sea Crossing Route is a route connecting the northeastern part of Chosun with the Ura Japan, and discussions on its opening began around 1910. While the locals of Joseon and Japan attempted to open a circular route and use it for regional development through trade, the authorities considered it important to connect with the North Manchurian regional railway, which links Japan and Manchuria with the shortest distance. Meanwhile, the steamship companies were passive, focusing on non-economics. After the transportation institutes such as Gyeongwon Line and Cheonghoe Line were established since the mid 1910s, the Government-General of Chosun wanted to open the East Sea Crossing Route and use it for the development of the northeastern region of Chosun. The plan was to minimize the loss of the steamship company through the route subsidy, but the Japanese government, which has taken the position of “premature”, accepted it as an extension of the route to Siberia. For this reason, Japan's port of destination was decided to be 'Tsuruga' rather than 'Maizuru' as requested by the Government-General of Chosun in trade relations. In this way, the East Sea Crossing route was opened as 'Cheongjin-Tsuruga Line'. Although Chosun Yusen Corporation had a heavy burden of managing non-economic ships, it was bound to be faithful to its role as a government-owned company. The profitability of the route itself was not good, but it could be preserved through the support of the Chosun Government- General, which is a subsidy and exclusive management. In this way, the East Sea Crossing Route was established under the active will of the Government-General of Chosun to try to realize the 'Chosun-centered' shipping policy within the big picture of the Japanese colonial advance, and in the 'win-win relationship' with its execution company, Chosun Priority. It could be managed smoothly. 동해횡단항로는 조선 동북부 지역과 우라니혼을 연결하는 항로로, 그것의 개설 논의는 1910년 전후부터 시작되었다. 조선과 일본의 각 지역민은 순환항로를 개설해 무역을 통한 지역개발에 이용하려 한 반면 당국은 일본과 만주를 최단거리로 잇는 북만주 철도와의 연락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한편 기선회사들은 비경제성에 주목하며 소극적으로 임했다. 1910년대 중반 이후 경원선과 청회선 등 조선 중북부지역 교통기관이 정비되자 조선총독부는 동해횡단항로를 개설해 이를 지역개발에 이용하고자 하였다. 항로보조금을 통해 기선회사의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경영한다는 계획이었는데, 그간 ‘시기상조’라는 태도를 밝혀 온 일본 정부도 시베리아 파병을 위한 노선의 확장을 고려해 수용하였다. 그 과정에서 일본 측 기항지는 조선-일본 간 무역관계가 반영된 ‘마이즈루’가 아니라 본토의 병력 수송에 편리한 ‘쓰루가’로 결정되었다. 이렇게 해서 동해횡단항로는 ‘청진-쓰루가선’으로 개설되었다. 조선우선은 비경제선을 경영해야 한다는 부담도 컸지만 국책회사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것이 조선우선의 희생만을 요구한 것은 아니었는데, 조선우선은 항로보조금과 독점경영이라는 조선총독부의 적극적 지원을 통해 손실을 보전받을 수 있었다. 이처럼 동해횡단항로는 일제의 대륙진출이라는 큰 그림 속에서 ‘조선중심’의 해운정책을 실현하려 한 조선총독부의 적극적 의지 하에 개설된 것으로, 그 실행회사인 조선우선과의 ‘상생관계’ 속에서 원만하게 경영될 수 있었다.

      • KCI등재

        금연효능감과 프레임이 금연광고 메시지의 설득효과에 미치는 영향 연구 : 흡연기간, 흡연량, 낙관적 편견 등 수용자 특성을 중심으로

        하지영,응웬 탄 마이,정만수,문장호 한국광고학회 2019 광고학연구 Vol.30 No.2

        담배가 끼치는 유해성은 널리 알려져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남성 흡연율은 획기적으로 줄어들지 않고, 여성 흡연율은 오히려 증가하는 추세이다. 흡연자들은 매우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기에, 금연 커뮤니케이션 공익광고를 집행함에 있어 수용자들을 한 덩어리로 보고 일괄적으로 메시지를 집 행한 것도 효과성을 떨어뜨렸던 한 요인이라 본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흡연기간, 흡연량과 금연 효능감의 관계를 살펴보고, 금연효능감 및 메시지 프레임이 금연광고태도, 금연태도, 금연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또한 성별과 연령에 따라 흡연기간과 흡연량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 보고 그러한 차이가 낙관적 편견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았다. 연구 결과, 금연효능감은 금연태도, 금연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쳐, 금연효능감이 높을수록 높 은 금연태도, 금연의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메시지 프레임은 영향을 미치지 못했 고, 상호작용 효과도 나타나지 않았다. 흡연기간과 흡연량은 금연효능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쳐, 흡연기간이 길수록, 흡연량이 많을수록 낮은 금연효능감을 보였다. 성별, 연령, 흡연기간, 흡연량 은 낙관적 편견에 유의한 영향을 미쳐, 여성인 경우, 연령이 낮은 경우, 흡연기간이 짧은 경우, 흡연량이 적은 경우 낙관적 편견을 보였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향후 금연광고 메시지를 집행 함에 있어 흡연자들에 대한 이해를 돕는 데에 일조할 것이며, 흡연자들의 다양한 특성을 고려하 여 금연광고 메시지를 집행해야 함을 시사한다. The hazards of cigarette smoking are well known, and efforts are being made to lower the smoking rate worldwide. Despite these efforts, however, the male smoking rate has not drastically decreased, and the female smoking rate is increasing. Since smokers have very diverse spectrum, it is one of the factors that deteriorated effectiveness of carrying out message collectively in the execution of public service advertisement of smoking communica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cigarette smoking duration, smoking amount and smoking cessation self-efficacy, and to examine the effect of cigarette smoking self-efficacy and message frame on non-smoking advertising attitude, smoking cessation attitude, and smoking cessation intentions. In addition, we examined the difference in smoking period and smoking amount according to gender and age, and examined whether such difference influences optimistic bias. The results of the study show that smoking cessation self-efficacy has significant effects on smoking cessation attitude and smoking intention. Higher cessation efficacy has higher smoking cessation attitude and higher smoking cessation intention. However, the message frame did not affect and the interaction effect did not appear either. The duration of smoking and the amount of smoking significantly influenced smoking cessation self-efficacy. The longer the cigarette smoking period and the higher the amount of cigarette smoking, the lower the cigarette smoking self-efficacy. Gender, age, duration of smoking, and cigarette smoking amount significantly influenced optimistic prejudice. In the case of female, lower age, shorter period of smoking and lower amount of smoking showed more optimistic prejudice. These results suggest that smoking cessation messages should be implemented in consideration of the various characteristics of smokers and this study will help to understand smokers.

      • KCI등재

        대순사상에 나타난『중용(中庸)』의 종교교육적 함의

        하지영,김태수 한국종교교육학회 2023 宗敎敎育學硏究 Vol.73 No.-

        [Objectiv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valuable insights into the role of ‘the pursuit of sagehood’ in religious education by examining the religious educational implications of Zhongyong in Daesoon Thought. [Contents] Zhongyong holds a significant position as one of the most important classics in the humanities within Daesoon Thought. Within Zhongyong, the paradigms of innate nature, the way, and teachings offer boundless possibilities for individuals to become a sage through restoring their innate nature. Therefore, in religious education, strengthening personality education, based on universal classics such as Zhongyong, can complement contemporary school education, which has become overly focused on career preparation. If religious education actively fosters the pursuit of human perfection, it can help overcome the negative social atmosphere currently associated with religion. [Conclusions] The essence of Zhongyong, which places emphasis on the intrinsic value of human existence, has significant religious and educational implications within the framework of Daesoon Thought, which advocates for holistic education. Additionally, it plays a pivotal role in fostering the talents needed in the present era, thereby contributing to the broader universality of Daesoon Thought. [연구 목적] 본 연구는 대순사상에 나타난 중용 의 종교 교육적 위상과 함의를 파악함으로써 종교교육의 ‘위기지학’적 역할에 대한 유용한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 내용] 대순사상에서 명시적으로 중용 을 읽으라고 권하는 내용은 없다. 그렇지만 대순지침 에는 중용 내용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이 가운데 중용 의 중(中), 화(和), 성(誠), 덕(德), 경(敬) 등은 대순사상의 주요 개념과 핵심 원리의 바탕을 이루고 있다. 이 점에서 중용 은 대순사상에서 중요한 인문 고전에 속한다. 특히 중용 의 성․도․교(性․道․敎) 패러다임은 본성 회복을 통해 누구든지 군자나 성인이 될 수 있다는 긍정성과 무한한 가능성을제공한다. 따라서 대순사상에서처럼 오늘날 종교교육에서 중용 과 같은 인류 보편의 고전을활용하여 인성 및 도덕교육을 강화한다면 취업학원이 되어가고 있는 학교 교육을 보완할 수있을 것이다. 특히 종교교육이 자신의 본성(己)을 위하는(爲) ‘위기지학’의 역할을 적극적으로고양한다면, 현대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종교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 분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결론] 인간의 삶과 존재의 본질적 가치를 강조하는 중용 의 정신은 전인교육을 표방하는대순사상에서 중요한 종교교육적 함의를 지닌다. 나아가 현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종교사상으로서 대순사상의 보편성 제고에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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