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집중치료실 퇴원아의 청성뇌간반응(ABR) 결과에 미치는 위험인자 및 경과

최희정,이태호,오기원,김행미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2006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CEP) Vol.49 No.12

Purpose : Hearing loss is one of the most common birth defects, and early detection and intervention positively impact language/speech and cognitive development. It has been reported that NICU graduates have a high incidence of hearing loss. So we investigated the incidence, risk factors and clinical outcome of hearing loss in NICU graduates. Methods : This study involved neonatal auditory brainstem response (ABR) testing of newborn infants who graduated from the NICU of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during a 3-year period (between July 2002 and June 2005) and subsequent follow-up of these infants. Results : ABR evaluations were performed on 474 infants. Of these infants, 64 showed abnormal ABR (13.5 percent). Of 128 ears from these 64 infants, two ears (1.6 percent) and 10 ears (7.8 percent) were classified as severe and profound hearing loss, respectively. The infants with abnormal ABR had higher incidence of prematurity, low birth weight, very low birth weight, neonatal asphyxia, cranio-facial malformation and amikacin treatment over 15 days (P<0.05). In infants with hyperbilirubinemia, the peak level of serum bilirubin, duration of phototherapy and exchange transfusion were not associated with the higher incidence of hearing loss. Follow-up ABR evaluation was performed on 15 infants with abnormal ABR at 8.8 4.4 months. In follow-up ABR, 80.0% showed improvement or normalization of threshold sensitivity. Conclusion : NICU graduates exhibit high risk for hearing loss. Systemic and effective hearing assessment program is needed for these high risk infants. 목 적 : 신생아기의 청력 소실은 그 빈도가 높으며 조기 발견 및 조기 치료가 예후를 결정하는데 중요하다.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입원했던 신생아들은 일반 신생아에 비해 청력 소실의 빈도가 더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입원했던 신생아를 대상으로 청력 소실의 발생 빈도와 위험 인자 및 청력 소실의 양상을 조사하기 위해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2002년 7월부터 2005년 6월까지 3년간 경북대학교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입원한 환아를 대상으로 ABR 검사를 시행하여 이들의 청력 소실 정도와 이와 관련된 임상 소견을 조사하고 추적 관찰을 시행하였다. 결 과 : 연구 기간 동안 ABR 검사를 받은 환아는 474명으로 총 입원아의 54.0%였고, 검사를 받은 신생아의 13.5%인 64명이 ABR 검사에 이상 소견을 보였다. 이들 64명의 귀 128례의 청력 소실의 양상은 편측 정상이 37례(28.9%)이고 경증, 중등도, 중증 및 초중증 청력 소실이 각각 43례(33.6%), 36례(28.1%), 2례(1.6%) 및 10례(7.8%)로 중증 이상의 청력 소실 빈도는 9.5%였다. 미숙아, 저출생 체중아 및 극소 저출생 체중아, 신생아 가사, 두부 안면 기형 및 amikacin의 15일 이상 사용이 ABR 비정상군에서 유의하게 많았다(P<0.05). 고빌리루빈혈증 환아에서 최고 빌리루빈 수치, 광선치료의 기간과 교환수혈의 시행 여부 모두 ABR 정상군과 비정상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ABR 비정상군 중 15명에서 생후 8.8±4.4개월에 시행한 추적 ABR 검사는 80.0%에서 호전 혹은 정상화되었다. 결 론 :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입원했던 신생아는 청력 소실의 위험이 높으므로 이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청력 평가와 관리가 필요하다.

간호대학생의 학년별 취업준비행동과 취업불안 비교

최희정,김지숙 한국취업진로학회 2018 취업진로연구 Vol.8 No.3

Now, our society is spending a lot of time preparing university students for employment because of the economic recession for a long time, and the time is getting faster.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basic data for prevention and reduction of employment preparation behavior(EPB) and employment anxiety(EA) according to grade by comparing grade – based EPB and EA among nursing students. Data collection was conducted from October to November, 2016 in 304 students from 2 and 3 grades in G area.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SPSS 22.0 program using, percentage, mean and standard deviation, t-test, and ANOVA and structured self-report questionnaires were used. Results of this study, the EPB of the students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third grade than in the second grade, and EPB among the sub-factors of preliminary EPB were significantly higher. EA was also significantly higher in the third grade than in the third grade in both the cause of induction, the cause of the inducement, and the psychological and physical condition, which are sub-factors of EA.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preparatory behaviors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between the employment preparation and the number of use of the employment information center in the second grade and the number of use of the employment information center and job preparation assistance in the third grade. Whereas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EA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In conclusion, Research should be conducted to identify job-related differences in all grades as the grade increases, there is a difference between EPB and EA, diversification of employment preparation, and employment preparation time is getting faster.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follow-up research to strengthen the employment capacity and to develop and apply recurrent research and employment programs for the guidance of tailored employment for each grade level. It also suggests a multidisciplinary study that identifies factors that affect employment preparation. 지금 우리사회는 장기간 경기불황으로 취업문제가 부각되면서 대학생들이 취업준비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고, 그 시기가 빨라지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학년별 취업준비행동과 취업불안을 비교하여 학년에 맞는 취업준비프로그램 개발과 취업불안을 예방 또는 감소시키는데 그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자료 수집은 G지역 간호대학교 2학년과 3학년에 재학 중인 304명을 대상으로 2016년 10월에서 11월까지 실시하였고, 구조화된 자가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2.0 프로그램을 통하여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ANOVA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취업준비행동은 3학년이 2학년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취업준비행동 하위요인 중 예비적 취업준비행동이 유의하게 높았다. 취업불안 역시 3학년이 유의하게 높았고, 취업불안 하위요인인 유발상황과 유발원인, 심리적ㆍ신체적 상태 모두에서 3학년이 높았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취업준비행동은 2학년의 경우 취업준비와 교내 취업정보센터 이용횟수, 3학년은 취업준비와 취업을 생각시기, 교내 취업정보센터 이용횟수와 취업준비도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반면 일반적 특성에 따른 취업불안은 학년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취업준비행동과 취업불안에 차이가 있고, 취업준비 행동이 다양화되고 취업준비 시기가 빨라지고 있으므로 전 학년을 대상으로 취업관련 차이를 파악하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따라서 취업역량을 강화시키고 학년별 맞춤형 취업지도를 위한 반복적인 조사와 취업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는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취업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확인하는 다각적인 연구를 제언한다.

Relationship between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Intervention Scores of Infants with Apparent Life-threatening Events

최희정,김여향 대한의학회 2015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Vol.30 No.6

We investigated the clinical presentations, diagnostic and therapeutic modalities, and prognosis from follow-up of infants with apparent life-threatening events (ALTE). In additi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of patients and significant intervention scores was analyzed. We enrolled patients younger than 12 months who were diagnosed with ALTE from January 2005 to December 2012. There were 29 ALTE infants with a peak incidence of age younger than 1 month (48.3%). The most common symptoms for ALTE diagnosis were apnea (69.0%) and color change (58.6%). Eleven patients appeared normal upon arrival at hospital but 2 patients required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during the initial ALTE. The most common ALTE cause was respiratory disease, including respiratory infection and upper airway anomalies (44.8%). There were 20 cases of repeat ALTE and 2 cases of death during hospitalization. Four patients (15.4%) experienced recurrence of ALTE after discharge and 4 patients (15.4%) showed developmental abnormalities during the follow-up period. The patients with ALTE during sleep had lower significant intervention scores (P = 0.015) compared to patients with ALTE during wakefulness and patients with previous respiratory symptoms had higher significant intervention scores (P = 0.013) than those without previous respiratory symptoms. Although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re was a weak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the patient’s total ALTE criteria and total significant intervention score (Fig. 2, r = 0.330, P = 0.080). We recommend that all ALTE infants undergo inpatient observation and evaluations with at least 24 hr of cardiorespiratory monitoring, and should follow up at least within a month after discharge.

PPAR-γ 작용제의 치료적 역할

최희정,김상환 대한가정의학회 2006 Korean Journal of Family Medicine Vol.27 No.8

PPAR-γ 작용제는 2형 당뇨병에 사용되고 있는 새로운 계열의 항당뇨약물로, 인슐린의 목적조직과 죽상동맥경화증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다양한 세포에서 발현되는 PPAR-γ를 선택적으로 활성화시킨다. 일차적으로 PPAR-γ 작용제는 목적조직의 인슐린저항성을 감소시킴으로써 혈당 조절을 향상시키나, 췌장의 베타세포에 대해서도 직접적인 이로운 효과를 나타낸다는 근거가 제시되고 있다. PPAR-γ 작용제는 내당능장애 환자에서 인슐린 분비반응과 프로인슐린의 분비를 향상시키며, 베타세포에 대한 특이한 효과는 베타세포의 기능을 연장할 뿐 아니라, 미세혈관 합병증 예방에 필수적인 혈당조절을 강화한다. PPAR-γ 작용제는 2형 당뇨병에 동반되는 대혈관합병증을 예방하는 데도 이로운 효과를 나타내는데, 2형 당뇨병에 특징적으로 동반되는 이상지질혈증을 개선하고 혈압을 낮추며 섬유소용해를 강화시킨다. 뿐만 아니라, 직접적으로 혈관에 영향을 주어 내피세포의 두께를 감소시키고 단핵구의 이동을 억제하기도 한다. 이러한 항죽상동맥경화효과는 2형 당뇨병에 흔히 동반되는 심혈관합병증을 낮추는데 일조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질병초기부터 PPAR-γ 작용제를 사용하면 장기간의 미세혈관 및 대혈관합병증을 감소시키는 데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Reply: Multiresistant Tuberculosis and Its Paradoxical Manifestations

최희정 대한감염학회 2016 Infection and Chemotherapy Vol.48 No.3

소아 선천성 심장병 개심술 후 발생한 조기 부정맥

최희정,김여향,조준용,현명철,이상범,김규태,Choi, Hee-Joung,Kim, Yeo-Hyang,Cho, Joon-Yong,Hyun, Myung-Chul,Lee, Sang-Bum,Kim, Kyu-Tae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2010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CEP) Vol.53 No.4

목 적 : 선천성 심장병의 개심술 직후에 발생하는 부정맥은 술 후 조기 사망의 주된 원인의 하나인데, 이는 심폐 우회술 및 심근보호법의 발달, 술 후 집중치료와 적절한 약물 치료로 감소시킬 수 있다. 이에 이번 연구에서는 선천성 심장병의 개심술 후 조기에 발생한 부정맥의 빈도와 종류, 그 위험 인자들을 조사하여 보았다. 방 법: 2002년 1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선천성 심장병으로 경북대학교병원에서 개심술을 시행받은 56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의 의무기록지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여 진단명, 수술방법, 수술 후 부정맥이 발생한 시기와 기간, 부정맥의 종류와 치료방법, 부정맥으로 동반된 합병증 및 사망률, 부정맥 발생 당시 혈액 전해질 수치 등을 분석하였다. 결 과 : 소아 개심술 후 조기 부정맥의 빈도는 7.3% (42/578 개심술)로 남아 23명, 여아 18명이었으며, 개심술을 시행 받은 나이는 평균 $8.7{\pm}19.8$개월, 몸무게는 평균 $5.8{\pm}4.0kg$이었다. 발생한 부정맥 종류는 방실 접합부 이소성 빈맥이 17례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가속 심실고유 율동이 13례였으며, 또한 대혈관 전위에 대한 동맥 전환술에서 가장 많은 빈도의 부정맥을 보였다(36.4%). 대부분의 부정맥은 치료에 반응이 좋았다. 개심술 후 조기 부정맥의 위험 인자로는 수술 당시 작은 몸무게, 어린 나이, 긴 인공 심폐기 시간과 긴 대동맥 차단 시간이었다($P$<0.05). 부정맥이 발생한 환자에서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인공호흡기 사용시간과 집중치료실 입원기간이 의미있게 길었으나($P$<0.05), 사망률에서는 의미있는 차이가 없었다. 결 론 : 선천성 심장병의 개심술 후 발생하는 조기 부정맥은 주의깊은 감시와 적극적인 치료로 치명적인 결과를 줄일 수 있다. 최근 개심술의 나이가 낮아짐에 따라 술 후 조기 부정맥에 대한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Purpose : Early postoperative arrhythmias are a major cause of mortality and morbidity after open heart surgery in the pediatric population. We evaluated the incidence and risk factors of early postoperative arrhythmias after surgery of congenital heart disease. Methods : From January 2002 to December 2008, we retrospectively reviewed the medical records of the 561 patients who underwent cardiac surgery in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We analyzed patients' age and weight, occurrence and type of arrhythmia, cardiopulmonary bypass (CPB) time, aortic cross clamp (ACC) time, and postoperative electrolyte levels. Results : Arrhythmias occurred in 42 of 578 (7.3%) cases of the pediatric cardiac surgery. The most common types of arrhythmia were junctional ectopic tachycardia (JET) and accelerated idioventricular rhythm (AIVR), which occurred in 17 and 13 cases, respectively. The arterial switch operation (ASO) of transposition of the great arteries (TGA) had the highest incidence of arrhythmia (36.4%). Most cases of cardiac arrhythmia showed good response to management. Patients with early postoperative arrhythmias had significantly lower body weight, younger age, and prolonged CPB and ACC times ($P$<0.05) than patients without arrhythmia. Although the mean duration of ventilator care and intensive care unit stay were significantly longer ($P$<0.05), the mortality rate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the 2 groups. Conclusion : Early postoperative arrhythmias are a major complication after pediatric cardiac surgery; however, aggressive and immediate management can reduce mortality and morbidity.

더불어 사는 세상

최희정 지역농업연구원 2008 씨오쟁이 Vol.9 No.-

Analysis of Genetic and Pathogenic Diversity of Ralstonia solanacearum Causing Potato Bacterial Wilt in Korea

최희정,송은성,이영기,이승돈,이선우,조아라,이병무,김정구,황인규 한국식물병리학회 2018 Plant Pathology Journal Vol.34 No.1

The Ralstonia solanacearum species complex (RSSC) can be divided into four phylotypes, and includes phenotypically diverse bacterial strains that cause bacterial wilt on various host plants. This study used 93 RSSC isolates responsible for potato bacterial wilt in Korea, and investigated their phylogenetic relatedness based on the analysis of phylotype, biovar, and host range. Of the 93 isolates, twenty-two were identified as biovar 2, eight as biovar 3, and sixty-three as biovar 4. Applied to the phylotype scheme, biovar 3 and 4 isolates belonged to phylotype I, and biovar 2 isolates belonged to phylotype IV. This classification was consistent with phylogenetic trees based on 16S rRNA and egl gene sequences, in which biovar 3 and 4 isolates clustered to phylotype I, and biovar 2 isolates clustered to phylotype IV. Korean biovar 2 isolates were distinct from biovar 3 and 4 isolates pathologically as well as genetically - all biovar 2 isolates were nonpathogenic to peppers. Additionally, in host-determining assays, we found uncommon strains among biovar 2 of phylotype IV, which were the tomato-nonpathogenic strains. Since tomatoes are known to be highly susceptible to RSSC, to the best of our knowledge this is the first report of tomatononpathogenic potato strains. These results imply the potential prevalence of greater RSSC diversity in terms of host range than would be predicted based on phylogenetic analysis.

2P-658 옥수수 속대를 이용한 중금속 제거연구

최희정 한국공업화학회 2017 한국공업화학회 연구논문 초록집 Vol.2017 No.0

고등학교 남학생들의 성에 대한 경험, 지식 및 태도 조사 연구

최희정 성신간호대학 (성신간호전문대학) 1986 논문집 Vol.3 No.1

From June 10th to June 25th 1985, a survey was made of 350 third grade male students of two high school in H city. The aims of the survey was to examing the experience, knowledge, and attitude of those students toward sex and to use the findings a basic data for a more systematic, desirable, and practical sex education. The results of the survey were as follow: 1. In regard to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and their sexual experience, it was found that those who loding and cooking for themselves, those having no sex education, those with more sexual instinct, those who have acquaintance with the opposite sex, and those who acquired sexual knowledge from friends had a lot of sexual experience. 2. In regard to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and their sexual knowledge and attitudes toward sex, it was found that those who live at home, those who have had sex education, those with less sexual instinct, those having no acquaintance with the opposite sex, and those who acquired their sexual knowledge from their parents had a greater degree of sexual knowledge and a more affirmative attitudes toward sex. 3. In the correlation between experience, knowledge, and attitude toward sex. 1) The first hypothesis; "The higher the degree of sexual knowledge, the lower the degree of sexual experience" was accepted (r=-0.7970, p=.000). 2) The second hypothesis; "The more affirmative the attitude toward sex, the lower the degree of sexual experience" was accepted (r=-0.6999, p=.000). 3) The third hypothesis; "The higher the degree of sexual knowledge, the more affirmative the attitudes toward sex" was accepted (r=0.7217, p=.000). From their follows that we must strive and plan to further responsible attitudes toward sex through curricular and systematic sex education for students. Furthermore, we must continued on study and determine what are the factors which have an effect on the establishment of sound sexual ide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