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 년도 정기학술대회 논문집 ( 1999 년 12 월 4 일 ) : 경제와 여성 ; 주제발표 1 / 여성학이 경제학에 미친 영향

차은영 한국여성경제학회 1999 정기학술대회 Vol.2 No.-

소아 급성 백혈병 환자에서 주조직적합항원 일치 부모자식간 조혈모세포 이식 후 임상경과

차은영,이문희,이재욱,권영주,이대형,박영실,정낙균,정대철,조빈,김학기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2008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CEP) Vol.51 No.1

Purpose:In this study, we retrospectively analyzed the clinical outcomes of patients who underwent allogeneic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 (HSCT) grafted from HLA-matched parents. Methods:Seven children with acute leukemia (4 acute lymphoblastic leukemia, 3 acute myeloid leukemia) in first complete remission received allogeneic HSCT from their respective parents at the St. Marys Hospital between April, 1999 and October, 2005. The median age of patients at transplantation was 5 years (range, 1-11 years; 2 male, 5 female) and the median age of donors was 35 years (range, 30-41 years; 5 male, 2 female). We investigated the clinical outcomes such as engraftment, acute and chronic graft-versus-host disease (GVHD), transplant-related morbidity and mortality, relapse and survival. Results:Median time from transplantation to last follow-up was 69.5 months (range, 18.8-96.5 months). All patients were successfully engrafted, with a median time of 11 days (range, 10-16 days) and 26 days (range, 13-39 days) for neutrophil and platelet recovery, respectively. Grade II acute GVHD occurred in 3, and grade III acute GVHD in 1 of 7 recipients. Extensive chronic GVHD developed in 2, and limited chronic GVHD in 1 of 7 recipients. Death from transplant-related complications occurred in 1, and relapse occurred in 1 of 7 recipients. Estimated 5-year overall survival was 83±15%. Conclusion:The clinical outcomes of recipients who underwent HSCT from HLA-matched parents were comparable to those of patients who received HSCT grafted from HLA-matched sibling donors in childhood leukemia. HLA typing of parents, as well as siblings will increase the likelihood of finding an HLA-matched family donor for patients who need HSCT. (Korean J Pediatr 2008;51:67-72) Purpose:In this study, we retrospectively analyzed the clinical outcomes of patients who underwent allogeneic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 (HSCT) grafted from HLA-matched parents. Methods:Seven children with acute leukemia (4 acute lymphoblastic leukemia, 3 acute myeloid leukemia) in first complete remission received allogeneic HSCT from their respective parents at the St. Marys Hospital between April, 1999 and October, 2005. The median age of patients at transplantation was 5 years (range, 1-11 years; 2 male, 5 female) and the median age of donors was 35 years (range, 30-41 years; 5 male, 2 female). We investigated the clinical outcomes such as engraftment, acute and chronic graft-versus-host disease (GVHD), transplant-related morbidity and mortality, relapse and survival. Results:Median time from transplantation to last follow-up was 69.5 months (range, 18.8-96.5 months). All patients were successfully engrafted, with a median time of 11 days (range, 10-16 days) and 26 days (range, 13-39 days) for neutrophil and platelet recovery, respectively. Grade II acute GVHD occurred in 3, and grade III acute GVHD in 1 of 7 recipients. Extensive chronic GVHD developed in 2, and limited chronic GVHD in 1 of 7 recipients. Death from transplant-related complications occurred in 1, and relapse occurred in 1 of 7 recipients. Estimated 5-year overall survival was 83±15%. Conclusion:The clinical outcomes of recipients who underwent HSCT from HLA-matched parents were comparable to those of patients who received HSCT grafted from HLA-matched sibling donors in childhood leukemia. HLA typing of parents, as well as siblings will increase the likelihood of finding an HLA-matched family donor for patients who need HSCT. (Korean J Pediatr 2008;51:67-72)

지구지역시대 여성연구의 방향

차은영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여성연구원 2007 한국여성연구원 30주년기념 국제학술대회 : 지구지역 시대 지식생산과 여성연구의 도전 Vol.2007 No.

가계의 고유충격과 소비보험가설

차은영 한국계량경제학회 2002 계량경제학보 Vol.13 No.4

소비자는 공식적으로 금융기관이 제공하는 각종 보험에 가입하거나 정부의 이전지출에 의해서, 비공식적으로는 친지, 친구들로부터 도움을 받거나 차입을 함으로써 경제의 불확실성에 대비해 일정한 소비가 유지되도록 하는 소비보험을 원할 것이다. 완전보험가설에 의하면 시장이 완전할 때 거시적 충격만이 가계의 소비에 영향을 줄 뿐 개인의 소득과 실업 등의 어떤 고유충격도 소비에 효과를 미칠 수 없다. 본 논문은 한국의 패널데이터를 이용하여 고용상태와 소득의 변화 같은 가계의 고유충격이 소비배분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한다. 16개 항목의 지출에서 소비의 완전보험가설을 검정한 결과는 효용함수의 형태에 따라 혼합적으로 나타났다. 비내구재, 교양·오락비, 피복·신발비 등에서 일관성 있게 완전보험가설은 기각되었고, 1998년 자료를 고려할 경우 더 많은 소비지출에서 소비보험이 달성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동성제약(流動性制約)과 항상소득가설(恒常所得假設):Micro Data 분석

차은영 한국경제학회 2000 經濟學硏究 Vol.48 No.1

합리적 기대를 고려한 항상소득가설 에서 도출되는 소비최적화는 미시자료와 잘 부합하지 않고 그 원인으로써 유동성제약이 지적되어 왔다. 본 연구는 금융자산이 매기에 음(-)이 될 수 없다는 양적 제약식을 명시적으로 고려하여 구체적으로 검정 가능한 모형을 도출하고 소비행동을 분석한다. 한국의 가계 패널자료를 이용하여 자산과 소득의 비교를 기준으로 그룹을 나누어 그룹별로 항상소득가설을 검정한 결과 모든 계층이 항상소득가설을 따르는 것은 아니고 인구의 일정 비율은 유동성제약에 직면함으로써 항상소득가설로부터 도출되는 소비최적화를 따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저소득계층의 경우 소득의 성장률이 소비 성장률을 설명하는 데 있어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나 유동성제약이 구속력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자산과 소득 기준의 변화에 관계없이 강한 일관성을 보여주는 이 결과는 소비자 금융정책에 시사점을 제공한다.

남북 경협의 역사와 현재

차은영,정영철 이화여자대학교 통일학연구원 2008 북한학협동과정 10주년 기념 학술회의 : 정부수립 60년, 남북관계 60년 Vol. No.

신용 제약이 내구재 소비에 미치는 영향

車殷泳,金美京 梨花女子大學校 社會科學大學 社會科學硏究所 2003 사회과학연구논총 Vol.11 No.-

본 논문은 기간간 소비 최적화 모형에 기초하여 비내구재 소비와 내구재 소비 사이의 교환문제(trade off)에 관한 소비 모형을 도출하고 이러한 교환문제가 신용대출가능성(credit availability)에 의해 영향을 받는 지의 여부와 그 영향이 각각의 가구에서 나타나는 선호(preference)와 구분 가능한지를 실증분석하였다. KHPS 자료 중 1997년도 횡단면 자료(cross section data)와 Brugiavini & Weber(1993)의 분석방법을 이용한 결과 신용이 거부된 가구는 내구재 구입을 덜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자동차 구매를 위해 대출을 받을 수 있을 경우 내구재 소비와 비내구재 소비의 선택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구주의 연령에 따른 내구재 소비행위는 예상과는 달리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는 선진국에 비하여 낙후된 소비자금융시장 때문에 신용제약의 정도가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신용 카드와 내구재에 대한 할부금융시장의 활성화로 가재의 소비지출에 대한 신용절약이 점차 완화되고 개인의 신용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할 메 각 가구나 개인별 신용계약이 내구재 소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이론적, 계량적 분석은 향후 정책당국의 신용제도에 대한 방향 제시에 일조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경제발전이 여성노동의 유형과 공급 결정에 미치는 영향

차은영,유옥란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2001 사회과학연구논총 Vol.6 No.-

본 연구는 경제발전에 따른 여성노동의 유형 및 노동공급의 결정요인의 변화에 관하여 분석한다. 경제가 발전함에 따라 여성의 노동시장 참가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기혼여성의 노동시장 참가율이 두드러지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화가 진전될수록 여성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대하고 특히 산업별로 보면 사무직과 서비스직종에서의 여성인력의 수요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성노동 공급의 경우 여성노동자의 학력수준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여성노동과 학력의 관계에 있어 경제가 발전함에 따라 과거와는 달리 점차 여성노동자의 학력수준의 증가가 노동공급에 정(positive)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연령 계층별 여성의 노동공급에 있어 90년 이후부터 결혼이나 출산, 육아 등과 같은 요인들로 인한 노동시장으로부터의 탈퇴가 사라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경제발전에 따라 여성 특유의 M자형 노동공급곡선이 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노동공급의 결정요인에 관한 분석결과는 선행 연구와 달리 타가구원의 소득 증가가 여성의 노동공급에 정(positive)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성의 연령이 증가할수록 노동공급이 증가하고 취학전 자녀의 수가 여성의 노동공급에 미치는 영향력은 90년대 이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analyzes the effect of economic development on women's labor pattern change and supply decision factor. With rapid economic development, women's participation rate of labor market increased, particularly, married women's participation rate of labor market soared. On the other hand, the growth of industries increased the need for female labor, especially in the office and service work industries. Female workers' educational level increased gradually, which implies the association between female workers' supply decision and their educational level has been changed from negative to positive correlation. In the supply of female labor by age group, the withdrawal from the labor market due to marriage, birth and childcare diminished since 1990. Empirical results show that M-shaped female labor supply behavior has changed to the inverse U-shape. Other household members' income has a positive effect on women's labor supply decision, so does the age of women. Also, it reports that the effect of the number of child in preschool on women's labor supply decision has reduced since 1990.

지출유형에 따른 가계의 소비행동 변화 : Evidence from Panal Data

차은영 梨花女子大學校 社會科學大學 社會科學硏究所 1999 사회과학연구논총 Vol.3 No.-

경제주체들의 현재와 미래의 소비결정은 정책효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항상소득가설에 의하면 완전한 금융시장에서 미래지향적 소비자는 일생을 통하여 기대되는 소득에 의존하여 생애소비를 최적화한다. 소비자가 항상소득가설을 따른다면 단기적 재정정책은 매우 제한적인 역할을 할 수밖에 없다. 패널데이타를 이용하여 항상소득가설을 실증분석한 연구들은 대부분 PSID에 기초하여 소비행동을 분석하면서 PSID에서 비내구재 소비지출로써 유일하게 이용가능한 음식비를 비내구재지출에 대한 대용변수로 사용해 왔다. 항상소득가설의 검정에 대하여 많은 연구들이 보여주는 상반되는 결과는 분석에 적합하지 않은 자료에 기인한다고 할 수 있다. 비내구재지출을 구성하고 있는 다른 지출들과 음식비가 상관관계를 갖지 않는다면 상호 분리가능한 효용함수형태를 취할 수 있고 비내구재 소비지출과 음식비는 동일한 소비최적화 원칙을 따르게 된다. 따라서 비내구재치출 대신 음식비를 사용하여 분석된 많은 항상소득가설에 대한 추론의 결과가 반드시 유효하지 않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비내구재 소비지출은 음식비이외에도 피복비, 주거비, 교양·오락비 등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서로 완전히 독립적이라고 보기 힘들다면 음식비지출을 이용하여 가계의 소비행동을 추론한 결과와 해석을 비내구재 소비지출을 이용한 분석에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많은 문제점을 내포할 수 있다. 본 연구는 비내구재에 대한 지출과 음식비를 비롯한 다양한 유형의 소비지출 자료를 이용하여 항상소득가설을 검정하고 지출유형에 따라 상이할 수 있는 소득계층별 소비행동의 특징을 검토하였다. 직교검정에 의하면 오일러방정식에서 소득변수가 설명력이 있을 때 항상소득가설은 기각된다고 할 수 있다. 11개의 유형별소비지출을 이용하여 과대식별제약조건을 검정하고 그 결과를 비교하였다. 자료는 한국가구패널조사를 이용하고 실증분석에 사용된 관찰치는 총 4,890가구이다. 음식비와 비내구재 소비지출은 고려한 소득변수의 형태에 따라 혼합된 결과를 보여주었다. 소득증가율의 경우 비내구재지출에 있어 저소득층이 항상소득가설을 따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음식비는 항상소득가설을 기각할 수 없었다. 소득수준의 경우는 비내구재지출과 음식비에서 그룹에 상관없이 항상소득가설을 기각할 수 없었다. 고소득층은 음식비를 비내구재의 대용변수로 사용한 결과의 유효성이 떨어진다는 증거를 발견하기 어려웠으나 저소득층은 음식비와 비내구재지출에 대한 결과가 다르게 나타나므로써 음식비의 대표성이 문제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교육비, 연료비, 의료비, 휴가비는 소득계층에 관계없이 항상소득가설이 기각되었다. 주거비, 피복 및 신발비, 교양·오락비 등과 같은 비내구재 소비지출들은 대체로 항상소득가설을 기각할 수 없었다. 효용함수와 선호체계에 대한 다양한 함수형태를 고려하고 패널자료의 특성상 측정오차의 문제가 있을 것으로 예측되므로 측정오차문제를 명시적으로 다루는 모형을 통하여 좀 더 포괄적인 연구가 가능할 것이다. The permanent income hypothesis(PIH), which is the centerpiece of neoclassical consumption theory, posits that households are forward-looking and that financial markets are perfect. The most striking implication of the PIH is that, aside from interest rates and taste shifts, future household consumption growth should be orthogonal to variables in the household’s current information set. Particularly, consumption should not respond to predictable movements in income. Intuitively, a household expecting income to change tomorrow should borrow or save today to smooth its consumption path. Since the work of Hall(1978), a large body of research has tested the dynamic implications of the PIH. Recent time-series studies of aggregate consumption behavior consistently reject the PIH. On the other hand, the empirical studies of using household consumption data offer mixed results. A potential explanation for this inconsistency is the nature of available househld consumption data. Most of micro works of the PIH use data from the PSID(Panel Study of Income Dynamics). Unfortunately, tracking consumption behavior is not a primary concern of the PSID, and the only consumption data available in the PSID are food consumption. If the household’s period utility function is separable in food and other goods, food should obey a Euler equation identical to the equation governing total consumption in a model with a single good. Then, in principle, one can make valid inferences about the PIH using PSID data despite its incomplete coverage. In practice, however, the dynamic behavior of food expenditure seems to be atypical. This paper assesses the effectiveness of the results using the PSID to test the PIH by examining the behavior of food consumption in Korean Household Panel Study(KHPS). I investigate whether predictable income movements cause changes in total nondurable consumption, in food consumption, and in consumption of other goods. I also examine the differences of consumption behavior of household between two groups which are divided by the basis of ratios of financial assets to income. Empirical results using panel data with 4,890 observations are rather mixed. The PIH can’t be rejected for nondurable consumption and food consumption for both groups when the income level is used. However, while the PIH is always rejected for nondurable consumption for low income group, not for high income group, it can’t be rejected for food consumption for both groups when income growth is used as an additional variable. The PIH was often rejected for the spending for education, fuel, medical treatment and vacation in both group. Spending for clothing and shoes, household operation, entertainment mostly did follow the path suggested in the PIH. The responsiveness of consumption with respect to predictable income movements is much smaller for food spending than for most other expenditures. Considering various forms of preferences and utility, and treating measurement error problem which might be serious in panel data explicitly in the empirical model will result in more comprehensive research.

기간 대체탄력성과 소비행태

차은영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2000 사회과학연구논총 Vol.5 No.-

실증분석상으로 나타나는 항상소득가설의 실패의 원인 중에 하나는 내구재를 명시적으로 고려하지 않는데 있다. 소비지출에서 내구재 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을 생각할 때 포괄적인 소비행태 분석을 위해서는 내구재와 비내구재가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 ' 소득계층에 따라 소비패턴과 금융시장 접근의 용이성이 차이가 있다면 이 요소도 소비행동을 설명하고 예측하는데 중요하므로 적극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 본 논문은 내구재와 비 내구재를 고려하여 소득계층별 기간 대체탄력성을 추정할 수 있는 모형을 도출하고 그 효과를 분석한다. KHPS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고 소득층과 저소득층 모두 소득변수가 설명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항상소득가설은 기각되었다. 모든 계층에서 내구재의 기간대체탄력성이 비내구재의 기간 대체탄력성보다 매우 큰 것으로 추정되어 내구재 소비가 이자율에 더 민감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비내구재와 내구재 에 있어 고소득층은 저 소득층에 비해 한결같이 기간 대체탄력성이 비탄력적으로 나타나 더 위험회피적임을 암시한다. 이 결과는 이자율정책의 효과를 분석하고 예측하는데 시사점을 준다. One of the reasons which can explain the failure of the permanent income hypothesis comes from leaving out durables from the empirical model. A Portion of durable expenditure out of total consumption expenditure is tending to grow but there are not many good models which incorporate durables and nondurables together. If income differences may result in different spending pattern and more importantly limiting access on the consumer financial market, we should examine the consumption behavior of households by each income group. This paper derives the model which analyzes and estimates the intertemporal elasticity of substitution for durables and nondurables for high and low income groups. Empirical results using the Korean· Household Panel Study for five years show that the permanent income hypothesis is rejected because the income level has an explanatory power in the Euler equation. In all income groups intertemporal elasticity of substitution for durable consumption turns out to be bigger than one for nondurable consumption. This means durable consumption is more sensitive to the interest rate. Intertemporal elasticity of substitution for low income group is consistently higher than one for high income group in all goods, which implies the high income group is more risk averse. This helps predicting and analyzing the effect of interest rate poli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