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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정환정(Hwan-Jeong Jeong) (검색결과 53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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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me People - 간호사 재취업 - "긍정과 능동의 힘을 믿으세요" - 부천 가은병원 최호선 간호사 -
정환정,Jeong, Hwan-Jeong 대한간호협회 2008 대한간호 Vol.47 No.4
교육을 통해서도 채워지지 않는 부분은 분명히 존재한다. 지식이야 머릿속에 넣으면 되는 것이지만 '감각'은 옆에서 아무리 보고 듣는다고 해도 내 것이 되질 않는다. 직접 손을 쓰고 몸을 움직여야 비로소 내 것이 되기 때문. 지난 8월, 다섯 살 난 귀여운 딸의 엄마에서 간호사로 돌아온 최호선 간호사 역시 이와 같은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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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환정,Jeong, Hwan-Jeong 대한간호협회 2006 대한간호 Vol.45 No.3
우리는 참 꽃에 인색한 사람들이다. 무슨 무슨 날이 아닌 이상은 꽃을 사기 위해 지갑을 여는 경우가 흔치 않다. 간혹 사랑하는 사람 혹은 존경하는 분을 위해 꽃을 사는 경우도있지만 그럴 때면 '그 돈이면 차라리 다른 걸 사지...' 라는 핀잔을 듣기 마련이다. 그만큼 꽃은 우리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었다. 어느 시장엘 가든 꽃가게 두어 개는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고 그 꽃가게에서 집안을 장식하기 위해 신문지로 둘둘 말아 아무렇게나 포장한 꽃다발을 들고 다니는 사람이 많은 유럽 등과는 비교조차 되지 않을 정도다. 그런데 이러한 꽃들이 관상용으로만이 아니라 사람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데도 쓰일 수 있다고 한다. 바로 원예치료인데 꽃보다 아름다운 그녀, 정희주 간호사(중앙대의대 부속 용산병원 진료의뢰협력센터, 대한간호협회 영나이팅게일)와 원예치료가 무엇인지 배워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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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me Report - 간호사 재취업 - 재교육 통해 의료현장 복귀 자신감 가져 유휴 간호사 재취업 교육 현장을 가다 -
정환정,Jeong, Hwan-Jeong 대한간호협회 2008 대한간호 Vol.47 No.4
'현장'에서 멀어진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알 수 없다. 혼자 떨어져 나와 있다는 소외감과 도태되어 간다는 조바심이 만들어내는 초조함은 복귀를 힘들게 하는 가장 큰 걸림돌. 하지면 여기, 망설임을 떨쳐내고 다시 현장으로 돌아가기 위해 용기를 낸 사람들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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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환정,Jeong, Hwan-Jeong 대한간호협회 2006 대한간호 Vol.45 No.4
누구든 한 가지씩의 별명은 갖기 마련이다. 그 별명은 외모에서 비롯되기도 하지만 평소 그 사람의 행동거지나 됨됨이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더 많다. 때문에 별명만 듣고도 그 사람이 어떤 성품을 가졌는지 짐작하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다. 우리가 가수 현숙이 어떤 사람인지 가늠할 수 있는 것도 모두 그녀의‘효녀가수’라는 별명 덕분인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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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환정,Jeong, Hwan-Jeong 대한간호협회 2006 대한간호 Vol.45 No.6
바야흐로 선물의 계절이 찾아왔다. 지난 빼빼로 데이를 시작으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곧 찾아오는 설날 등 그동안 고마웠던 분들에게 드릴 선물을 고를 손길이 바빠지는 이때, 선물의 내용 못지않게 신경 쓰이는 것이 있으니 바로 포장이다. 단순한 꽃 한 송이도 세상에 다시없을 소중한 것으로 변신케 하는 선물포장에 은평구 보건소 보건지도과의 최아영 간호사가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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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환정,Jeong, Hwan-Jeong 대한간호협회 2006 대한간호 Vol.45 No.5
인간이 다른 동물들과 외형적으로 가장 뚜렷이 비교되는 점은 바로 직립보행을 한다는 데에 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이 직립보행은 인간에게서만 발견되는 몇 가지 질환을 유발한다는 점. 즉, 척추가 수직구조이기 때문에 중력의 부담을 어느 동물보다 많이 받고 있다는 뜻이다. 걸을 때마다 체중의 대부분이 척추에 하중을 가한다는 사실을 떠올리면 올바른 걸음걸이가 건강을 위해 얼마나 중요한지 쉽게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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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환정,김은미,민정준,범희승,김영호,정영도,김창근,Jeong, Hwan-Jeong,Kim, Eun-Mi,Min, Jung-Jun,Bom, Hee-Seung,Kim, Young-Ho,Jeong, Young-Do,Kim, Chang-Guhn The Korea Society of Nuclear Medicine 2003 핵의학 분자영상 Vol.37 No.5
목적: 녹차 추출물(GTPP)은 암 예방과 암세포 성장억제 효과 외에 항산화제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암세포에 감마 방사선을 이용하여 치료하는 경우 GTPP를 첨가함으로써 암세포 억제 증폭 효과와 정상세포에서의 방사선방호 효과가 함께 나타나는지 여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GTPP (EGCG > 45%, catechin 80% 포함)를 사람 백혈병 세포주인 HL60과 사람 림프구 모세포인 NC37에 방사선을 쪼이기 전에 미리 첨가한 후 실험을 하였다. 두 세포주에서 각각의 GTPP 농도와 방사선양에 따라서 생존능을 평가하여 GTPP 농도와 방사능 양을 결정하였으며, 이를 이용하여 GTPP농도에 따른 NC37에서 방사선방호 효과와 HL60에서의 암세포 억제 효과에 대한 실험을 시행하였다. 결과: NC37과 HL60 세포주에서 암세포 억제효과를 보이면서 정상세포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방사선 조사량은 1 Gy와 3 Gy정도이고, GTPP의 농도는 $10{\mu}g/ml$와 $20{\mu}g/ml$였다. NC37 세포주에서 GTPP를 농도별로 첨가하고 1 Gy와 3 Gy의 방사선을 각각 조사하였을 때 $10{\mu}g/ml$의 경우에는 3 Gy를 조사한 경우에만 대조군에 비해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1 Gy;P=0.126, 3 Gy;P=0.010), $20{\mu}g/ml$를 첨가한 경우는 1 Gy와 3 Gy를 조사한 군 모두 대조군과 비교하여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1 Gy;P=0.946, 3 Gy;P=0.096). HL60 세포주에서는 방사선 조사량에 큰 상관없이 GTPP의 농도의 증가에 따라 암세포 성장이 크게 억제됨을 알 수 있었다($1\;Gy;\;10{\mu}g/ml;\;69.0{\pm}1.7%\;vs\;20{\mu}g/ml;\;42.4{\pm}1.3%,\;3\;Gy;\;10{\mu}g/ml;\;66.9{\pm}3.9%\;vs\;20{\mu}g/ml;\;44.2{\pm}1.6%$). 결론: 시험관 내 실험을 통하여 내부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는 경우 GTPP를 첨가함으로써 정상세포에서 방사선방호 효과와 암세포에서 성장 억제 효과를 동시에 나타낼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생체 내 실험을 통한 녹차 추출물의 정상 세포에 대한 방사선방호 작용을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녹차 추출물을 제공하여 주신 태평양 녹차 연구소의 소정 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Purpose: The green tea polyphenol (GTPP) has been known to exert antioxidant activity as a radical scavenger as well as cancer preventive and cancer growth inhibition effect.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whether GTPP not only potentiate the growth inhibition effect in ${\gamma}-irradiated$ human cancer cell but also exert protection action for irradiated human normal cell. Materials and Methods: GTPP (80% catechin including >45% EGCG) added in the HL60, human leukemia, and NC37, human lymphoblast, before irradiation. After establishing the amount of GTPP and the dose of radiation, the cells were treated with the GTPP for 6 hours and irradiated with the determined doses. Results: Viability when $10{\mu}g/ml$ GTPP added before ${\gamma}-irradiation$ with 1 Gy to NC37 cells was not different in comparison with control but it when was irradiated with 3 Gy significantly different (1 Gy;P=0.126, 3 Gy;P=0.010). $20{\mu}g/ml$ GTPP did not show significant difference in both NC37 cells irradiated with 1 Gy and 3 Gy (1 Gy;P=0.946, 3 Gy;P=0.096). Viabilities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with concentration of additional GTPP in HL60 with 1 or 3 Gy (1 Gy $69.0{\pm}1.7%\;vs\;42.4{\pm}1.3%,\;3\;Gy;\;66.9{\pm}3.9%\;vs\;44.2{\pm}1.6%$). Conclusion: In vitro study, we certified that when the cells were irradiated with dose below 3 Gy, GTPP provide not only anticancerous effect against cancer cells but also radioprotective effect in normal cells simultaneously. Theses results suggest the possibility that consumption of green tea could give the radioprotective effect and maximize the effect on internal radiation such as radioiodine therapy concomitant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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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me Travel - 파독간호사 - 잃어버린 역사가 숨을 쉬고 있는 곳 경남 남해군 독일마을 -
정환정,Jeong, Hwan-Jeong 대한간호협회 2008 대한간호 Vol.47 No.3
경기도 파주를 시작으로 전국에 휘몰아친 ‘영어마을’ 열풍을 아직 기억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영어만을 사용하도록 규정된, 그리고 온통 미국식 건축물로 둘러싸인 영어마을은 아이들의 영어교육을 위해 꼭 한 번 가보아야 할 곳으로 인식되고 있는 형편. 그런데 한반도의 남쪽 끝 경상남도 남해군에는 영어마을이 아닌 독일마을이 조성되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남부 독일의 한가로운 마을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은 독일마을에 어떤 사연이 있는지 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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