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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 마도 수중 출토 목간 판독과 내용

        경희(林敬熙),연식(崔?植) 한국목간학회 2010 목간과 문자 Vol.5 No.-

        2008년부터 2009년에 걸쳐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마도 인근 해역에 대한 수중발굴조사 결과 ‘마도 1호선’과 1200여점의 도자기와 토기, 다량의 곡물류, 석탄, 대나무 제품, 목간 등이 인양되었다. 발굴 유물 중 목간은 나무로 만든 것 16점과 대나무로 만든 것 53점 총 69점이다. 고려시대 목간 발굴은 2007 년 태안군 대섬 인근 해역에서 발견된데 이어 두 번째다. 마도 목간은 마도1호선에 실려 있던 화물들의 운송관계를 알려주던 화물표였다. 목간 내용은 ① 간지와 일자 ② 발송지(발송자) ③ 수신자 ④ 화물종류 ⑤ 수량 ⑥ 포장단위 ⑦ 手決 또는 押으로 이루어져 있다. 모든 내용이 다 적힌 것과 선별적으로 적힌 것이 나누어지는데, 운송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수신자와 화물종류, 수량은 모든 목간에 적혀 있다. 목간에는 丁卯, 戊辰의 간지가 적혀 있는데, ‘金純永’이라는 인물이 수신자로 적혀 있는 대나무 화물 표를 통해서 그 시기가 1207년과 1208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발송지는 竹山縣(전라남도 해남), 會津縣(전라남도 나주), 遂寧縣(전라남도 장흥)이며 몇몇 목간에는 발송자도 나타나고 있는데 이들은 지방 향리로 長 또는 戶長의 향리 직책과 宋椿, 尹 등의 성명이 적혀 있다. 수신자는 모두 개경에 있는 관직자다. 大將軍 金純永, 別將 權克平, 校尉 尹邦俊, 軍 白. 등 實職을 지닌 사람과 檢校大將軍 尹起華, 典廐同正 宋, 奉御同正 宋壽梧 등 散職을 띠고 있다. 발신자와 수신자는 ‘宅上’ ‘戶付’ 등의 표현을 통해 상하관계를 유추할 수 있다. 화물은 白米, 租와 粟, 木麥, 太등 잡곡, 末醬(메주) 등 곡물류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이외에도 魚?, 古道蟹, 蟹?등 젓갈류가 있다. 곡물류는 ‘○石(各)入○斗’, 젓갈류는 ‘○缸(各)入○斗’로 표현하여 수량과 포장단위를 적어 정확성을 기하였다. 목간에 적힌 ‘田出’이라고 용어에 주목하여 마도출토 선박(마도1호선)과 화물의 성격에 대해 살펴보았다. 史書와 古文書에서 찾아지는 ‘田出’은 수조지에 대한 田租라는 의미와 사유지의 地代라는 성격 2가지 모두 있다. 또한 마도1호선은 세곡을 운반하는 조운선일 가능성과 사적인 성격의 선박인지도 살펴보았다. 현재로서는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는 않고 두 가지 모두 가능성이 있음을 제시하였다. 머리말에서 밝혔듯이 마도 출토 목간에 대한 판독은 현재 진행 중이다. 때문에 향후 판독이 완료된다면 마도1 호선의 성격이 좀더 명확하게 밝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SCOPUSKCI등재
      • KCI등재

        태안 청자운반선 출토 고려 목간의 현황과 내용

        경희(Lim, Kyoung-hee),연식(Choe, Yeon-shik) 한국목간학회 2008 목간과 문자 Vol.1 No.-

        2008년 충남 태안 대섬 수중발굴조사를 통해서 2만 여점에 달하는 양질의 고려청자와 선원들이 사용하던 솥, 물동이 등의 선상생활용품이 인양되었다. 2000년 인양예정인 고려 시대 청자 운반선과 함께 이번 발굴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고려시대 목간이 출토되었다는 점이다. 충남 태안 대섬에서 출토된 목간은 파손된 부분이 많으며, 특정한 모양이 반복되는 것은 아니어서 형태상 분류는 어렵다. 반면 내용이 반복되는 것들이 많이 있어 내용별로 ‘耽津’이 적혀 있는 A형, ‘安永戶’가 적혀 있는 B형, ‘崔大卿’이 나타나는 C형, ‘柳將命’의 D형, 그리고 부호가 있는 E형으로 분류하였다. 목간 내용을 통해 청자운반선은 ‘耽津’에서 출발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강진의 어느 세력인지는 앞으로 연구를 더욱 진행해 봐야 할 것이다. 도자기는 일정한 단위로 묶여 있는데, 목간묵서 중에 ‘?’라는 단위가 나타난다. 정확히 어느 정도의 수량인지는 현재까지는 알 수 없다. 이외에도 ‘八十’ ‘?七’ ‘?’ 등 구체적인 수량이 기록된 경우도 있다. 도자기는 ‘在京’의 ‘隊正仁守’, ‘安永戶’ 등에게 운송되었다. 이들은 신분이라든가 용법으로 보아 중간 유통자일 가능성이 크다. 목간에는 ‘崔大卿宅上’ ‘柳將命宅上’이라는 문구도 보이는데, 대경이나 장명은 모두 정식 관제에는 드러나지 않지만, 대경은 3품에 해당하는 관직명의 이칭, 장명은 무반직의 이칭으로 생각한다. 이들의 경우 최종 소비자였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목간의 여러 곳에는 동일한 수결이 반복되어 나타나는데 도자기의 적재와 운반을 책임지는 사람의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출토된 고려시대 목간은 화물의 물표 역할을 했던 것으로, 화물의 발송자, 운송자, 중간유통자, 최종 소비자가 드러나 있어 고려시대 도자기 운반과 유통과정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미술사에서는 도자기 번조방법, 문양, 기형 등을 근거로 하여 그 생산지를 추정하였고, 편년 연구를 진행해왔다. 또한 최근에는 도자기의 성분분석을 통하여 산지추정을 하는 과학적인 연구도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도자기의 운반이나 유통 과정 등은 연구의 공백으로 남아 있었다. 이번 대섬 출토 목간은 이러한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이는 도자기에 한정되지 않고, 고려시대 경제활동에서 상품의 운송, 유통 등의 문제를 풀어가는 실마리도 된다. Some 20,000 quality celadon pieces of the Goryeo Dynasty were recovered from a sunken vessel earlier this year, as well as utensils used by sailors, such as pots and water jars. The artifacts were discovered during an underwater excavation survey in waters off Daeseom Island in Taean, South Chungcheong Province. Along with the vessel that sank with its precious cargo of celadon of the Goryeo Dynasty, which will be salvaged in 2008, what is most significant in this discovery is that mokgan (strips of wood used as writing material before paper was available), of the Goryeo Dynasty were a1so found. The mokgan discovered in waters off Daeseom in Taean, South Chungcheong Province are mostly damaged and it is difficult to c1assify them according to forms, as specific patterns are not repeated. On the other hand, in terms of content, many of them are repetitivethus they are classified in terms of content into Type A, on which the word "Tamjin(耽津: the ancient name of Gangjin)" is written; Type B on which the name "Ahn Yeong-ho(安永戶)" is written; Type C on which the name "Choi Daegyeong(崔大卿)" is written; and Type D on which "Yu Jangmyeong(柳將命) is written; and Type E with various symbols. Through the description on the mokgan, it was learned that the celadon carrier started from Tamjin. Further research is needed to identify which forces of Gangjinit refers to. The celadons were bundled by certain units and a unit of gwa(?) is found. It is not yet known what amount gwa refers to precisely. Besides, there were cases where exact quantities were recorded, such as 80(八十), 37(?七) and 20(?). The ceramics were transported to Daejeonginsu(隊正仁守) and Ahn Yeong-ho(安永戶) who were most likely the interim distributors given their class and usages. Found on the mokgan were words such as 崔大卿宅上(Choi Daegyeong Taeksang) and 柳將命宅上(Yu Jangmyeong Taeksang). It is believed that daegyeong is another name for official rank 3 and jangmyeong refers to another title for military officers. They are presumed to be the final clients. In several parts of the mokgan are found the same signatures, which appear to be those of a person in charge of loading and tranportation of the ceramics. The mokgan of the Goryeo Dynasty discovered in the latest underwater excavation were used as cargo tags and showed the names of thesender, the transporter, interim distributor, and the final client. These mokgan will thus serve as important material in researching the transportation and distribution of pottery during the Goryeo Dynasty. In art history, production locations have been presumed on the basis of methods of firing ceramics, patterns and forms and, based on this, chronological research has been conducted. Moreover, in recent years, scientific research to identify production locations has been conducted by analyzing the composition of ceramics. However, the transportation and distribution process of ceramics has been left the void of research. The mokgan discovered in waters off Daeseom will become an important research material to fill this void. They will also provide clues to solve such issues as the transportation and distribution of goods in trading activities during the Goryeo Dynasty, not merely being limited to the area of ceram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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