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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속도 예측을 위한 모형 개발 (2차로 지방부 도로 중심으로)
이종필,김성호 대한교통학회 2002 大韓交通學會誌 Vol.20 No.1
This study introduces a developed artificial neural networks(ANN) model as a more efficient and reliable prediction model in operating speed prediction with the 85th percentile horizontal curve of two- way rural highway in the aspect of evaluating highway design consistency. On the assumption that the speed is decided by highway geometry features, total 30 survey sites were selected. Data include curve radius, curve length, intersection angle, sight distance, lane width, and lane of those sites and were used as input layer data of the ANN. The optimized model structure was drawn by number of unit of hidden layer, learning coefficient, momentum coefficient, and change in learning frequency in multi-layer a ANN model. To verify learning performance of ANN, 30 survey sites were selected while data in obtained from the 20 sites were used as learning data and those from the remaining 10 sites were used as predictive data. As a result of statistical verification, the model D of 4 types of ANN was evaluated as the most similar model to the actual operating speed value; R2 was 85% and %RMSE was 0.0204. 본 연구는 도로의 설계일관성 평가를 위해 지방부 2차로 도로의 평면 곡선부 85백분위 주행속도 예측모형을 기존의 회귀모형에 비해 보다 효율적이고 신뢰성 높은 인공신경망 이론을 적용하여 개발하였다. 곡선반경, 곡선길이, 교차각, 시거, 차로폭, 차선(안쪽, 바깥쪽)과 같은 기하구조 특성에 의해 속도가 결정된다는 가정하에 30개 조사지점을 통해 얻어진 자료를 모형의 입력층 자료로 이용하였고, 입력층 변수에 따라 네 가지 유형의 신경망 모형을 제시하였다. 신경망 모형 중 다층신경망 모형을 적용하여 은닉층의 유니트 수, 학습계수, 모멘텀계수, 학습횟수의 변화에 따른 최적 모형 구조를 도출하였다. 신경망 모형의 학습성능을 검증하기 위하여 선정된 30개 조사지점에서 20개 지점을 모형의 학습자료로 나머지 학습되지 않은 10개 지점을 예측자료로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네 가지 유형의 신경망 모형 중에서 모형 D가 통계적 검증결과 R2값이 85%이며, %RMSE=0.0204로 가장 실제값에 유사한 모형으로 평가되었다.본 연구는 한국과학재단(ERC)의 지원을 받아 연구를 수행하게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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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필 부산연구원 2012 BDI 포커스 Vol.- No.158
유럽의 재정위기가 지속되고 있다. 세계경제는 낙관론과 비관론이 혼재한 상황이다. 부산발전연구원은 향후 흐름을 ▲2012년 3분기: 유럽 주요국 재정위기 현실화 ▲2012년 4분기: 국내경제에 대한 영향 본격화 ▲2013년 1분기: 금융 및 수출의 충격 최고조 ▲2013년 하반기: 각국 경기 부양(특히 중국)과 국제공조의 진전으로 국내경제가 서서히 회복되는 것으로 전망했다. 부산은 과도한 비관과 막연한 낙관 모두를 경계하면서 이러한 흐름에 대응해야 한다.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면서 상황별로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구체적인 대응 방안으로는 지역기업의 애로해소 및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독려,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 안정 주력, 위기를 산업재편과 신성장동력 창출의 기회로 활용, 컨틴전시플랜 마련 등을 제시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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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필,임호 부산연구원 2012 BDI 포커스 Vol.- No.177
2013년에는 국제사회의 불안이 지속되고, 국내 경제·사회도 불확실성이 산재할 전망이다. 유로존과 미국 재정위기는 여진이 계속되고, 국내경제는 조기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의 경제성장률은 올해보다 회복된 3% 안팎이 될 전망이다. 내년 부산의 경제·사회 10대 이슈는 ①지역경제 소폭 회복되지만 하방 리스크 상존 ②서민생활 어려움 가중과 예방적 대응 ③중소기업 경영애로가 지속되는 가운데 변신 노력 활발 ④신해양경제 대두와 동북아 허브 구축 시동 ⑤새 정부 출범 이후 지역 대형사업 추진 가시화 ⑥사회복지 확대를 통한 사회안정 강화 ⑦지방분권 확대와 혁신도시 기능 발휘 본격화 ⑧생활과 경제활동의 모바일화 급진전 ⑨시민주체의 도시발전 노력 본격화 ⑩기상재해 빈발로 방재에 주력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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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필 부산연구원 2011 BDI 포커스 Vol.- No.99
부산 금융중심지가 2009년 초 지정되었고 공공기관 이전이 추진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사업이 부진한 실정이다. 부산시가 국내외 금융기관 유치에 힘을 쏟고 있지만 두드러진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금융중심지 조성이 공공기관 이전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고, 중앙정부는 금융중심지 추진에 소극적이다. 부산 금융중심지 추진 주체가 분산되어 있는데다 기능도 미약한 것이 문제다. 세계 금융중심지들은 정부의 육성 의지, 제도 마련, 인프라 구축을 통해 발전했다. 부산의 금융중심지 조성 노력이 성과를 보려면 ▲이전 공공기관 활용 ▲금융산업 육성 ▲인프라 조성의 시너지 발휘가 필요하다. 장기 관점에서 3단계로 나눠 체계적 접근이 요구된다. 1단계(2013년 상반기까지)로 공공기관 이전을 완료하고, 2단계(2020년까지)로 공공기관 산하기관을 유치하면서 연계산업을 육성하며, 3단계(2020년 이후) 로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하는 것이다. 〈그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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