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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한어 ‘能願動詞’의 性格에 관한 연구

        이미경 전남대학교 대학원 2007 국내석사

        RANK : 247647

        이 論文은 현대한어 ‘能願動詞’ 성격 연구로 의미와 기능을 바탕으로 현대한어의 품사성과 분류를 살피는 데 목적을 둔다. 현재 능원동사는 동사 앞에 놓여 동사의 기능을 보좌하는 단어군으로 동사의 기능을 돕는다 하여 ‘助動詞’라고도 불리 우는데, 본 논문은 지금까지 능원동사 내지 조동사로 분류해 온 일군의 단어들의 성격을 재조명하여 ‘助動詞’로 독립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고 현대한어에서 능원동사를 동사의 하위범주로 분류하고 의미와 기능을 통해 능원동사의 의미 분류인 ‘能願當’류의 성격을 재 규명하여 동사와 형용사의 정의와 분류를 통해 새로운 ‘능원동사’류와 ‘능원형용사’류의 정의와 범주와 분류를 정하고자 한다. 제2장에서는 동사․형용사의 경계는 의미상에 의한 분류임을 통해 ‘能願’類 단어의 성격을 알아본다. 제3장에서는 ‘能願’類 단어가 가지는 후치․전치 성분을 통해 일반 동사처럼 모든 종류의 목적어를 이끌 수 있음을 밝혀 이는 기능상의 차이가 아니라 단어의미에 의한 것임을 살펴본다. 제4장에서는 ‘能願’類 단어의 각각의 의미에 근거하여 동사․형용사로 분류한다. 제5장에서는 ‘能願當’류에 대해 고찰한 내용을 종합 정리한다.

      • 자유학년제 주제선택활동 운영 실태 및 교사와 학생의 인식 비교 연구

        이미경 경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2020 국내석사

        RANK : 247647

        자유학년제 주제선택활동의 운영실태 및 교사와 학생의 인식 비교 연구 교육행정․교육사회 전공 이미경 주제선택활동은 학생들이 자신들의 적성과 흥미에 따라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참여하는 학생(수요자) 중심의 교육활동으로, 평소 시간 및 공간의 제약으로 교과시간에는 다루기 어려웠던 다양한 주제에 관해 여유 있는 시간을 두고 교육활동을 전개할 수 있다. 또한 학생 스스로 희망하는 분야의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자신의 관심 분야와 재능을 찾을 수 있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자유학년제만의 고유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는 주제선택활동은 자유학기 활동, 네 가지 영역 중에서 학교 현장에서 가장 많은 시수를 편성하는 교육활동임에도 불구하고 주제선택 활동의 운영 실태를 세밀히 분석하여 본질을 살린 내실화 운영 방안에 대해 탐색한 연구는 좀처럼 보기 힘들다. 이 연구는 설문을 통해 자유학년제 주제선택활동 프로그램 운영 실태와 교사, 학생의 인식 차이를 비교 분석하여 그 교육적 효과와 함께 운영상의 어려움과 개선안을 찾고, 주제선택활동의 교육적 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한 개선 방안이 무엇일지 알아보았다. 경기도에 있는 24개 중학교를 무선 표집 하여 교사 275명과 학생 1,537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고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주제선택활동은 자유학년의 경우 학기별 2차시, 연계자유학년은 1차시로 편성되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자유학년 학생들은 한 학기에 2개의 프로그램을 연계자유학년 학생들은 1개의 프로그램을 선택해 수강하는 비율이 높았다. 저 경력 교사일수록 주제선택활동 운영을 위한 자신만의 교육과정 보유율이 낮았고, 교육과정 창작 및 개발에 대한 부담과 주제선택활동 수업 운영에 대한 부담감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 둘째, 교사들은 자유학년제 및 주제선택활동의 운영 취지 및 목적 등에 대해 대부분 인식 하고 있는 반면, 학생들의 인식 정도는 비교적 부족하다. 셋째, 주제선택활동의 운영 의미에 대해 교사는 ‘주제중심 심화 탐구가 가능한 활동’, 학생은 ‘교과 외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고, 주제선택활동 시간에 이루어지는 수업과 평가에 대한 부분에서 교사와 학생들 간에 인식의 차이가 있다. 넷째, 주제선택활동의 운영 필요성, 매 학기 필수 편성, 교과와 체험활동 시수 조정을 통한 편성․운영 방안 등이 바람직한지에 대해 교사와 학생 모두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고, 교사가 학생에 비해 더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다. 다섯째, 주제선택활동의 운영에 있어 개선되어야 할 문제점에 교사는 ‘콘텐츠의 다양성 부족’ 학생들은 ‘콘텐츠의 흥미도 부족’을, 내실화 운영을 위해 우선 지원되어야 할 요소에 교사와 학생들 모두 ‘흥미 있는 콘텐츠 개발’이 가장 먼저 지원되어야 한다고 답하고 있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통해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주제선택활동의 교육과정 다양화를 위해 자유학기뿐만 아니라 연계자유학기도 교과 시수를 조정하여 프로그램을 편성할 수 있도록 하거나 자유학기 활동과 창의적 체험활동의 통합 운영이 필요하다. 둘째, 주제선택활동의 운영 취지와 목적을 살리며 내실 있는 학생 중심의 주제선택활동 운영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의 개발이 필요하고, 개발 된 자료를 교사들이 유용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유 및 연수 기회를 충분히 제공해 주어야 하며 교사들의 교육과정 창작 역량을 키우기 위한 지원 또한 충분히 이루어져야 한다. 셋째, 선택 수업에 학생들의 흥미도가 최대한 반영되려면 운영 프로그램 수를 다양화하고, 학급 당 인원수의 적정화, 학습 환경 구축이 정책적으로 지원 되어야 하며 학생들의 외재적 동기가 부여를 위한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 넷째, 주제선택활동이 교과 심화 및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가 되기 위해 학교 단위 뿐만 아니라 지역 및 국가 차원의 협력 기제가 활발하게 작동해야 한다.

      • 초등학생의 스트레스와 우울에 대한 연구

        이미경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47647

        <국문초록> 초등학생의 스트레스와 우울에 대한 연구 2013년 8월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전공 李美京 지 도 교 수 朴榮信 본 연구는 초등학생의 스트레스와 우울에 대한 분석을 하는 데 주된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부모의 사회경제적지위별, 사회계층별, 객관적‧주관적 학업성취도별, 학업기대 집단별로 나누고, 각 집단별 스트레스 관리행동의 차이, 스트레스 증상과 대처의 차이, 우울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또한 스트레스 및 우울과 관련 변인의 상관관계를 밝힘으로써, 초등학생들이 경험하는 스트레스와 우울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을 시도하였다. 연구를 위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총 286명(남 146명, 여 140명)을 분석대상으로 2012년 11월에 질문지를 실시하였다. 측정도구는 박영신(2012)이 제작한 질문지를 사용하였으며, 측정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 α=.78~.94로 양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계층별로 스트레스 관리행동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사회계층 하집단은 계획전단계가 과반수를 차지하였으며, 이에 비해 중집단과 상집단은 계획전단계는 일부이고 준비단계 및 스트레스 없음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즉 사회계층 하집단이 중집단 및 상집단에 비해 스트레스 관리행동이 미숙하였다. 그러나 부모의 사회경제적지위별, 학업성취도별, 학업기대별로는 스트레스 관리행동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둘째, 부모의 사회경제적지위별로 스트레스 대처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즉 부모의 사회경제적지위 상집단이 하집단에 비해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를 잘 하였다. 객관적 학업성취 및 주관적 학업성취 집단별로 스트레스 증상과 대처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학업성취도 하집단이 상집단 및 중집단 보다 스트레스 증상이 더 높았고,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는 비효율적으로 하였다. 학업기대별로 스트레스 증상에서 차이가 있었는데, 대학원졸업 이상의 높은 학업기대를 갖는 집단이 대학교 졸업 이하의 낮은 학업기대를 갖는 집단보다 스트레스 증상이 더 높았다. 그러나 사회계층별로는 스트레스 증상이나 대처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셋째, 객관적 및 주관적 학업성취도 집단별로 우울 증상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학업성취 하집단이 상집단이나 중집단 보다 더욱 우울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의 사회경제적지위별, 사회계층별, 학업기대별로는 우울 증상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넷째, 스트레스와 관련 변인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스트레스 증상은 자기효능감, 생활만족도, 행복, 부모의 사회적 지원과 희생, 친구의 사회적 지원과 부적인 상관이 있었다. 그리고 스트레스 대처는 자기효능감 및 행복과 정적인 상관이 있었다. 우울과 관련 변인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자기효능감, 생활만족도, 행복, 부모의 사회적 지원과 희생, 친구의 사회적 지원은 매우 높은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 조선시대 풍속화에 나타난 복색(服色)특성에 관한 연구 : 단원과 혜원의 작품을 중심으로

        이미경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2000 국내석사

        RANK : 247631

        This is a research on the concept and the structure behind the colour harmony and schemes used on traditional costumes, as shown in the genre paintings of Hong-do Kim and Yoon-bok SHIN, of the late Chosun period. It examines the colour appreciation of the Korean people by analysing their aesthetics on colour. Furthermore, the study concentrates on the district traits of the coloured costumes, found in paintings, to understand the colour concepts of the period. All the facts and materials, which relate to this subject, have been examined to be put formerly into comparison with the modern westernized method of analysing colour. This result was then revised in correlation to the social, cultural, environmental as well as the philosophical background of the time. The appearance of colour in the costumes differed depending on the region and the people. The colours tended to resemble to perceive more than twom colours to make up a colour scheme for every region. Each colour was examined carefully before they were displayed in any particular order. The research is largely about understanding the Korean interpretation of colour and it hopes to contribute to future studies through its analysis on the subject. The study looks specifically at the Yong-jo and the Chong-jo Dynasties which mark the middle and the end of the Chosun period. This particular era has been chosen because the national customs of the Korean people are distinctly represented in the costumes and paintings. Furthermore, it is possible to state that the inherent colours of Korea were established towards the end of the Chosun period. Consequently, 47 paintings, depicting the customs of this period, were chosen for the research work. In the 47 paintings 124 figures were examined to study the traditional colours and to analyse the relationship between every colour found in the paintings. The genre paintings have a theme and a story to tell. They show us the different fields of work and daily street lives of the 4 classes-scholar, farmer, artisan and merchant. Therefore, we are able to understand the traditional wears of ordinary people from the information provided in these paintings. The paintings show that colours of the daily costumes are more visible to the eye than the colours used for the ceremonial costumes. These special costumes have been created with the yin and the yang principles. For further research on the costume colours, the paintings of Hong-do KIM(also referred to as Can-Won) and Yoon-bok SHIN(also known as Hae-Won) have been carefully examined and analysed. Hong-do Kim's paintings are very controlled. The work is based on linear expressions with different indian ink brush marks. He uses a limited amount of colour and has a tendency to express with different tones of white. Therefore, it is possible to see that the costumes in his paintings have mainly been painted in white tones. This is because he chose humble themes for his paintings, mainly portraying the lives of ordinary people. His colours relate closely to Korean folk customs and they reflect the simple and calm colour preference of the Korean people of the time. On the other hand, Yoon-bok SHIN's works are brighter and clearer. He incorporates colour by colouring certain areas effectively. These are bright high chroma colours and because of his colourful expressions, his work at times appear to be similar to Korean Folk paintings - where variegated colours are used. The expressions are rare for the period, particularly his choice of strong colour contracts using chung(azure), hong(red) and hwang(yellow), arranged together with a compound of other colours. For the actual analysis on the costume colours of these genre paintings, colour was first evaluated and then measured using the NCS(Natural Colour System) colour and then measured using the NCS(Natural Colour System) colour charts. The colour variations were put into context under the Asian theories on the yin and the yang - analysis were made by examining the harmony and the incompatibility of colour. In additon to this, Faber Birren's colour theories were also incorporated. Firstly, from the analysis, it was possible to divide the costume colours into beak(white), hwook(black), hwang(yellow), jurk(red), ja(purple), chung(azure) and nok(green). White seemed to be predominant in most paintings. The colours for the female and the male costumes differed considerably. In the female costumes, chung(azure) tones were used frequently with the different tones of white. White in the male costumes, bright tones of hwang(yellow) and chung(azure) were used in addition to white, and hence creating a subtle colour which seemed to have been added onto white shades. Although the above 7 range of colours have their own distinct qualities, colours such as hwang(yellow), which has many variations, were mapped out in a colour chart. They were divided into high brighness and low chroma. The same was done for the chung(azure). For the jurk(red), the vatiations were divinded into middle brightness and high chroma, the ja(purple) into low brightness and low chroma and the green(nok) into high brightness and low chroma. white tone mixed together with different colours were more emphasized in the female wear, while the male costumes incorproated different tints coulour. Secondly, it was possible to see that the female costumes tended to be combine white and chung(azure), and hwang(yellow) and chung(azure). The vests worn by the women, showed a less frequent combination of colours. Here, the white is aesthetically combined. The white, in different density of chroma and brighrness, is used in combination with ja(purple). Furthermore, the chung(azure) and the jurk(red) are used as complementary colours. There is also a contrast of colours created by the vest and the skirt, worn by the women. There is a hwang(yellow) and white and white and chung(azure) combination. These variations can be mistaken for the colors used on the male costumes because of the high brightness of the hwang(yellow) and the chung(azure). The white and its tone variations are arranged together with the different colours of the female costumes simultancously with the newtral colours of the male costumes. This is then arranged with jurk(red), chung(azure) and hwang(yellow), hence creating a clear colour scheme. Thirdly, the differnet theories on colour schemes of the cast and the west have been compared. The yin and yang principles and the Faber Birren's theories on colour were applied here. The castern principles showed that the colours used on the female costumes were less harmonious than the male colours. Whilst in the Faber Birren theories, the principles seened to apply more to the female colours. The basic principles behind the theories on colour harmony relies heavily on the environment, the culture and the people. Therefore, it is important to understand the philosophy and the social concepts of any culture. The study has shown that there has been a wide preference of white and white tones in Korean aesthetics and it is possible to state that the background theory for this, related to the principles of the yin and the yang. In Korea, people have always endeavoured to pay close attention to nature and irs movements for centuries. Therefore, perhaps ir is true to say that the white symbolizes the Korean people's closeness to nature. 본 연구는 조선시대 후반부 단원과 혜원 중심의 풍속화에 나타난 전통복식의 배색 특성과 색채의 조화를 이루는 구조와 개념을 고찰하고, 그 고찰 결과를 통해 한국인의 색채 미의식 규명에 일조함을 목적으로 하였으며, 풍속화에 나타난 복색(服色)의 특징을 당시대의 색채관과 서구의 색채관에 의거하여 분석하는 실증적인 내용과 그것을 토대로 사회ㆍ문화ㆍ환경ㆍ상상적 배경과 결부된 정통복식 배색에 나타난 특성을 고찰하는 것으로 크게 구성되어 있다. 지역과 민족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이는 복식의 색채는 그 지역 고유의 전통색으로서 두 색 이상의 배색구성에 의해 지각되므로 개개의 복색 분석의 선행 후 배색 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범위는 조선시대 중ㆍ후기에 해당하는 영ㆍ정조시대이며, 이는 한국적 미의식의 국속화 성향이 복식ㆍ회화 등의 영역에서 성립된 시기이다. 또한 한국의 고유색의 정착은 조선조 후기이므로 당 시대의 풍속화 47점을 선정하여 각 그림에 표현된 인물 124명의 복색을 중심으로 한국의 전통색채와 배색관계에 대해 연구하였다. 분석의 기본체제로서 서구의 색채체계인 자연색 체계(Natural Color System)를 이용하여 추출된 정통복식의 측색값을 통한 분석과 동양의 음양오행설(상생ㆍ상극)과 서구의 파버 비렌(Faber Birren)이 제시한 배색원리에 적용하여 연구ㆍ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통복색을 백(白), 흑(黑), 황(黃), 적(赤), 자(紫), 청(靑), 녹(綠)색계열로 분류하여, 그 빈도수와 색의 특성을 고찰한 결과 남ㆍ녀복색의 차이가 분명하였으며, 백색계열이 우위를 점유한 것이 공통점으로 나타났다. 백색 다음으로 집계된 색채는 여복은 청색계열, 남복은 황색ㆍ청색계열로서 이는 고명도의 색상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사실상 백색계열에 약간의 우체기미가 첨가된 것으로 간주될 수 있다. 남ㆍ녀복의 색조유형은 여복에서는 white보다는 tone중심의 색조유형을 보였으며, 남복에서는 white를 제외한 tint의 색조유형이 많았다. 이는 백색지향의 의식을 대변하는 것으로 담백한 색채의 선호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색상계열의 특성은 고면도ㆍ저채도 중심이며, 색채의 사용빈도는 백색, 황색, 청색계열 위주로 여복의 남색치마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고명도의 색상으로 주조색인 백색선호의 연장으로 보여진다. 우리의 백색은 정량적인 백색과는 다르며, 약간의 유체기미가 보이는 것으로 오히려 소색에 가까운 색이다. 흑색계열도 동일한 색채특성을 갖는다. 음양오행론의 배색원리에 의해 검토한 결과 여복은 상생이 남복보다 낮게 집계되었으며, 반대로 파버비렌의 색채조화의 배색원리에 의한 검토 결과는 남복보다 여복의 적용수피가 높았다. 이것을 감각적인 배색사용보다는 의례적인 성향이 좀 더 강한 남복이 서구의 색체조화의 척도에 적합하지 않은 결과로 추측된다. 파버 비렌의 색채조화 유형의 부합률은 white-tint-color가 남ㆍ녀복 모두 8.5%로 가장 많았으며, white-tone-shade(4.6%)의 조화 유형이 그 다음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고명도, tone 중심의 색채사용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선행된 분석결과를 통한 한국인의 색사용의 특성은 복식의 전면에 등장하는 백색지향과 음향오행설을 그 배경으로 하고 있다. 백색위주의 색사용은 인공미가 배제된 자연미의 추구에 기인한 것으로 토착화된 한국의 색으로 볼 수 있다. 백색은 여러 색을 통합하고 배색된 색채들을 담하게 만드는 것이 특징으로 현시적인 백색이 아닌 탈기교의 깊이있는 백색이다. 또한 예전부터 우리의 색채사용은 음향 오행사상에 의해 지배되어 왔으며, 이의 결과로 정색의 사용관습, 색사용을 통한 사회계급의 표현, 주술적인 관습 등이 형성되었다. 전통복의 배색특성은 남녀가 매우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여복의 기본 복식구조인 저고리/치마는 백/청색, 백/황색계열과의 배색이 중심으로서 면적대비 및 명도대비에 의한 조화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반면에 저고리의 배색은 유채색과 백색의 배색으로 채도대비의 성향이 강했다. 남복의은 황/백색 백/청색 계열로 명도의 차가 크지 않았으며, 흑색 또는 다채색의 세조대(細條帶)로 인해 고명도의 포 등에 생기와 화사함을 부여하는 채도대비, 명도대비, 면적대비의 배색행태가 포/띠의 의복 구성에 나타나고 있었다. 풍속화에 나타난 남‧녀복은 단순하면서도 단조롭지 않은 배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는 면적대비, 채도대비, 명도대비에 의한 절제된 색채사용의 결과로서 한국인의 뛰어난 배색감각을 나타내고 있었다. 이상과 같이 본 연구는 풍속화 복색의 실증적 측색 및 분석과 문헌연구를 기본도구로 하였다. 그러나 풍속화에 나타난 복색을 정량적으로 분석‧추출한 연구자료인 회화의 변색 및 탈색에 의해 당시의 색채 정량화가 어려우며, 실물작품에서의 측색이 아닌 도판을 통해 측색하였으므로 색의 오차가 발생함을 본 연구의 한계점으로 언급하고자 한다.

      • 콜센터기업의 글로벌 지향성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이미경 동아대학교 대학원 2010 국내박사

        RANK : 247631

        오늘날 콜센터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성장을 위해서도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입과 시장 확대는 불가피한 전략적 선택이기도 하며, 해외시장으로의 진출은 새로운 시장창출과 수익성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유효한 전략적 동기이기도 하다. 현재 국내에서의 성장을 발판으로 하여 해외진출을 시도하고자 하는 콜센터기업들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실질적으로 해외에 진출하여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콜센터기업의 수는 많지 않다. 따라서 우리나라 콜센터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준비의 실태를 심층적으로 파악하고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수행할 수 있는 결정요인을 연구 분석함과 동시에 해외진출을 모색하는 콜센터기업들에게 전략적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은 산업적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국내 콜센터기업들의 내부역량이 국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분석을 통해 검증하고, 이러한 국내에서의 성과와 기업이 가지는 혁신성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에 있어 가장 큰 예측변수라고 할 수 있는 글로벌 지향성의 글로벌 비전과 글로벌 위험감수에 미치는 영향과 국내시장의 경쟁 강도, 신규 시장의 적대성 및 동태성이 글로벌 지향성에 미치는 조절적 영향 등을 실증분석을 통해 종합 검증해 보고자 하였다. 이론적 연구결과를 토대로 실증적인 검증을 위한 분석모형 및 연구가설을 설정하였으며, 가설 검증을 위하여 구조방정식 모형을 활용하였고, SPSS14K와 PLS 2.0을 이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국내 콜센터기업을 대상으로 총 600부가 배포되고 그 중 회수된 설문지 324부 중 303부를 본 연구의 가설검증을 위해 활용하였다. 그리고 본 연구의 연구결과와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가설검증을 위한 기초자료를 분석한 결과 첫째, 기업의 내부역량, 즉, 전략/계획, IT 인프라, 커뮤니케이션, 프로세스, 인적관리는 국내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본 가설들 중 2개는 기각되었다. 둘째, 기업의 혁신성이 글로벌 지향성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국내시장의 경쟁강도는 국내성과가 글로벌 지향성에 미치는 영향에 조절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의 창출이 필요해진다고 생각해지면 국내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하여 국제시장에 도전할 의도나 그 지향성이 높아진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겠다. 넷째, 해외시장의 적대성은 유의한 조절효과를 보여주지 못했다. 실제로 국내에서의 성과가 뛰어나더라도, 해외시장의 적대성을 높게 지각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국제시장에의 진출에 망설임을 가지게 될 수 있다는 측면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해외시장의 동태성은 유의한 조절적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국내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하여 해외에 진출할 때는 같은 조건이라 하더라도, 해외시장의 동태성, 즉, 여러 가지 기회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콜센터기업들이 인지하게 되면서 해외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자신하게 되는 글로벌 지향성을 가지게 된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 아메리칸 르네상스(American Renaissance) 벽화 : 보스턴 공공 도서관 벽화를 중심으로

        이미경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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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메리칸 르네상스(American Renaissance)’ 벽화 운동은 1876~1920년대 후반까지 미국의 건축가, 화가, 조각가들이 참여해 미국적 미술을 창조하고자 한 총체적 미술 프로그램이다. 19세기 후반 미국 경제의 발전과 유럽 미술 교육 기회의 증가, 국가 재건사업에 따른 공공 건축의 증가 등 이러한 변화들은 아메리칸 르네상스 벽화 운동을 태동시킨 근본적인 원인들이다. 건축가들은 남북 전쟁 이후 건설된 공공 건축을 통해 국가 재건과 더불어 성장하는 미국의 경제적, 문화적 잠재력 속에서 그들의 국가적 정체성을 표현하고자 했다. 건축에 투사된 국가의 이념은 벽화에서 되풀이되었으며, 벽화는 국가의 이상, 질서, 열망과 포부를 드러낼 수 있는 시각 매체로서 국가의 이상을 기술하는데 가장 적합한 미술 장르였다. 미국은 사회, 정치, 경제, 교육, 예술의 체계에서 유럽을 모델로 삼았으며, 미국이 벽화의 전형으로서 이탈리아 르네상스를 지목한 것은 이 시기 벽화가 어느 때보다 가시적인 성장을 이룬 시기였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1890년대 콜럼버스 만국 박람회, 보스턴 공공 도서관, 미국 의회 도서관 벽화들이 주축이 되어 아메리칸 르네상스 벽화 운동을 추진시켰다. 이 공공 기관 벽화들의 추진력은 이후 이들 벽화에 공감하고, 모방하고 이식하는 과정에서 빠른 속도로 증식하고 팽창했다. 특히 보스턴 공공 도서관은 유럽 미술가와 유럽에서 활동하는 미술가들 위주로 고용해 벽화를 제작한 미국 내 유일한 공공 기관으로서 아메리칸 르네상스 벽화에서 드러나는 특성 상당부분을 예견하면서 벽화의 방향을 이끌었다. 아메리칸 르네상스 벽화 운동은 유럽 미술 경향의 도입과 미국식 테마를 발전시키는 두 가지 방향으로 전개되었다. 아메리칸 르네상스 벽화 운동은 유럽 문명에 대한 숭배의식과 더불어 도전의식으로 유럽식 벽화를 미국적으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르네상스 미술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미국 미술가들이 인식한 르네상스 미술과 그들이 실천한 르네상스 미술 간에는 차이가 있다.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원형을 모방하고자 한 미국 미술가들은 이탈리아 르네상스와 이후 나타난 프랑스 신고전주의 간의 이상의 차이를 구분하지 않고 포괄적인 것으로 수용했다. 또한 미국 미술가들은 유럽 문명의 특정 양식이나 도상의 의미에 대한 진지한 고찰 없이 무분별하게 통합해버리기도 하고 제외시키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모순과 불일치들은 오히려 미국적 토양의 문맥 내에서 기능하는 미국적 벽화를 탄생시켰다. 이 과정에서 등장한 미국의 산업과 역사적 테마들은 미국이 국가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내세운 증거들이었다. 19세기 중후반 미국 동북부의 대도시들은 의사당, 법원, 시청, 교회, 학교, 도서관을 비롯한 공공건물을 건축하고, 이를 통해 시민의 의식을 자극하기 위해 아낌없이 투자했다. 아메리칸 르네상스 벽화는 급증하는 이민의 시기에 매력적인 교육도구로서 시민들을 계몽시키고 외국 태생의 이민자들에게 국가적 이상을 전달해 그들을 미국 사회에 동화시키는 방식으로 기능했다. 실제로 벽화는 국가 이념, 도덕과 애국심, 일반 문화를 전파하는데 있어 다른 예술 장르보다 우위에 있었다. 19세기 후반 미국 사회에서 공공 벽화의 역할에 관한 새로운 정서는 벽화에 종사하는 많은 미술가들의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그러나 공공 기관을 장악하고 있는 주류 와스프(WASP, White Anglo-Saxon Protestant) 계층은 다양성보다는 백인, 앵글로 색슨, 프로테스탄트로 조합된 단일성을 강조했으며, 와스프의 일방적인 지배 이념의 전파와 동화 정책은 이민자 커뮤니티의 정체성을 포기하도록 강요하는 과정에서 한계를 드러냈다. 보스턴 공공 도서관의 사전트 작품 <시나고그> 논쟁은 도상의 전통과 커뮤니티의 이해관계, 비 종교기관을 위해 선택된 종교적 테마의 모순, 작품이 놓일 컨텍스트의 부조화가 상충해 벌어진 문제였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시나고그>에 관한 논쟁은 다문화 국가로 변화하는 미국이라는 국가 정체성의 변화에 대한 이해 부족과 공공 벽화의 보편적 적용의 한계로 압축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공공 도서관 벽화의 인기의 상승과 소멸은 미국에서 공공 미술에 대한 변화된 대중의 기호뿐 아니라 미국 문화 전반에 걸친 변화를 입증해준다. 20세기 초반까지 보잘 것 없었던 미국 미술은 이제 아메리칸 르네상스 벽화를 통해 국제 미술 흐름에 반응하기 시작했다. 아메리칸 르네상스 벽화 미술은 당당하게 미술의 한 장르로 독립하고 자율성을 획득해 나갔으며, 미국 미술의 수준을 가늠하는 미술 장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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