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의 스마트기기 몰입경향성과 부모중재 유형이 유아의 또래유능성에 미치는 영향

이명숙 삼육대학교 2017 국내석사

국문 초록 유아의 스마트기기 몰입경향성과 부모중재 유형이 또래유능성에 미치는 영향 삼육대학교 일반대학원 유아교육학과 유아교육전공 이명숙 지도교수 : 김정미 본 연구는 유아의 스마트기기 사용실태 및 몰입경향성의 실태, 스마트기기 사용에 대한 부모중재의 경향성을 살펴보고, 유아의 스마트몰입경향과 부모중재유형이 또래유능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스마트기기 몰입의 심각성과 부정적 영향력을 인식하므로 적극적인 부모중재의 필요성을 알리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이와 같은 목적에 따라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1. 유아의 스마트기기 사용의 일반적 특성은 어떠한가? 2. 유아의 스마트기기 몰입경향성, 부모중재 유형, 또래유능성 의 차이은 어떠한가? 3. 유아의 스마트기기 몰입경향성이 또래유능성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4. 스마트기기 사용에 대한 부모중재 유형이 또래유능성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5. 유아의 스마트기기 몰입경향성과 부모중재 유형이 유아 또래유능성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본 연구에서는 경기도에 소재한 4개 어린이집․유치원을 선정하여 만4세, 5세 201명 유아의 어머니와 유아를 대상으로 하였고, 자료 배부 및 수집은 2017년 1월 14일부터 2월 14일에 걸쳐 이루어졌다. 연구대상 분석을 위해 배경변인과 측정변인에 대한 평균, 표준편차, 빈도와 백분율 등 빈도 분석과 기술통계를 실시하였고, 본 연구에 사용된 척도의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해 Cronbach's α 계수를 산출하였으며 연구문제에 따라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몰입경향성, 또래 유능성, 부모중재 유형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Pearson의 적률상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부모중재 유형이 또래유능성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기 위해 중다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의 스마트기기 사용의 전반적인 실태는 연령, 성별, 출생순위에 따른 차이가 있었다. 이것은 스마트기기 최초 사용시기가 낮은 연령일수록 자신을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이 떨어지므로 부모의 무의식적인 스마트기기 사용습관과 태도의 변화가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유아의 스마트기기 사용실태를 인식하고 과몰입에 부정적 영향을 낮추기 위한 부모의 직·간접적인 개입의 필요성이 있다. 둘째, 스마트기기 몰입경향성의 경향은 가상세계지향성이 가장 높았으며, 몰입경향성 전반에 있어 남아가 여아보다 높은 경향성을 보였으며, 일상생활 장애, 가상세계지향성, 금단에서 남아가 여아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래유능성의 경우, 친사회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전반적으로 여아가 남아보다 높게 나타났다. 스마트기기 사용에 있어 부모중재 유형에서 긍정적 중재의 경우, 여아보다 남아에게 유의미하게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의 연령에 따라 중재의 차이도 나타났는데 30대 부모가 40대 부모에 비해 긍정적 중재를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유아의 스마트기기 몰입경향성이 높을수록 또래유능성은 전체적으로 낮았다. 즉, 일상생활 장애가 또래유능성의 모든 요인에 영향을 미쳤고 유아의 스마트기기 사용이 높을수록 또래유능성이 낮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스마트기기 몰입경향성은 또래유능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일상생활장애가 또래유능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었다. 넷째, 스마트기기 사용에 부모중재 유형이 또래유능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방임이 또래유능성 전체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즉, 부모가 유아의 스마트 기기 사용에 대한 영향력에 대해 인식하고 유아가 스마트기기를 사용할 때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아야 하며, 유아의 스마트 기기 사용 시 유아의 대화를 나눔으로써 스마트기기 사용에 유아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줘야 할 필요성이 있다. 다섯째, 유아의 스마트기기 몰입경향성과 또래유능성의 관계에서 부모중재 유형이 부분매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유아가 스마트기기 사용에 부모의 긍정적 중재로 유아의 스마트기기 사용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줄여 또래유능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올바른 방법을 지도하도록 긍정적 부모중재 혹은 다양한 부모중재 콘텐츠에 관련된 교육이 필요함을 시사한다고 하겠다. 결과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부모가 어떠한 방법으로 유아의 스마트기기 사용에 대해 중재하느냐에 따라 유아의 또래유능성에 긍정적 혹인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스마트기기 몰입경향성에서 유아일 경우 현재에 스마트기기 사용으로 인한 심각한 문제가 나타나지 않더라도 이후 발달과정에 있어 악영향으로 미칠 수 있는 가변성이 크기 때문에 유아의 스마트기기 몰입경향성이 또래유능성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중요하다 할 수 있다.

On lattices of congruences on universal algebras

이명숙 淑明女子大學校 1988 국내석사

군에 있어서의 normal series의 개념을 확장하여, finitary universal algebras에서도 series를 통해서 Algebra의 성질을 알아 볼 수 있는가를 확인하는것이 논문의 목적이다. Finitary universal algebra의 congruence series를 정의하고 composition series의 개념을 통하여 Simple algebra 들이 한 algebra의 성질을 밝히는데 이용될 수 있음을 보였다.

情報化時代에 있어서 住民參與의 影響要因에 관한 硏究

이명숙 호남대학교 1999 국내박사

완벽주의와 대학생들의 행복의 관계에서 사회비교의 조절효과

이명숙 경상대학교 대학원 2015 국내박사

본 연구의 목적은 우선, 이차원적 완벽주의에 따른 완벽주의의 하위 집단을 구분하여 적응적 완벽주의와 부적응적 완벽주의의 핵심 특성을 구별한다. 그리고, 취업준비 상황의 완벽주의가 대학생들의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사회비교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가설은 다음과 같다. 가설 1은 적응적 완벽주의는 상향비교와 하향비교의 차이 없이 높은 수준의 행복을 나타낼 것이다. 가설 2는 부적응적 완벽주의는 상향비교를 할 경우 행복이 저하될 것이고, 하향비교를 할 경우 증가할 것이다. 이 목적을 위해 경남 진주지역 소재의 대학생 262명에게 설문을 실시하고 총 248개의 설문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참가자들은 사회비교의 조작을 위해 가상취업준비시나리오를 읽고 시나리오 속의 대상과 자신을 비교하도록 하였다. 이후, 참가자들은 대학생 행복 척도(이수연, 2010)와 이차원적 완벽주의 척도(이명숙, 김정남, 2015)를 완성하였다. 연구 목적에 따라, 완벽주의의 하위집단을 구분하기 위해 군집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3개의 집단이 확인되었다. 연구 목적에 따라 3개 집단 중 2개 집단을 선택하였다. 집단 1은 적응적 완벽주의 집단이며, 집단 2는 부적응적 완벽주의 집단이다. 두 집단 간 완벽주의 하위 척도의 평균차이를 검증하였다. 그 결과, 두 집단 간에 ‘절대적 성공추구’ 요인, ‘불일치’ 요인, ‘정리정돈’ 요인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그러나, ‘높은 기준’ 요인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이 결과를 통해 완벽주의의 핵심적 특성은 높은 기준을 설정하는 것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적응적 완벽주의와 부적응적 완벽주의를 구분하는 특성은 자신의 노력에 대한 평가와 성공에 대한 신념, 정리정돈이다. 즉, 적응적 완벽주의는 높은 기준을 설정하지만 자신의 노력과 결과들이 스스로 결정해 놓은 기준에 부족하다고 믿지 않는다. 또한, 성공을 반드시 이루어야 할 절대적인 목표로 믿는 특성이 낮으며, 정리정돈하고 체계화하려는 특성이 있다. 반면, 부적응적 완벽주의는 기준은 높으나 자신의 노력과 결과들이 기준에 비해 부족하다고 믿으며 또 반드시 성공해야한다는 신념이 높고 정리정돈하고 체계화하는 특성은 낮았다. 부적응적 완벽주의는 기준은 높지만, 기준을 실행하기 위한 전략인 체계를 세우고 선택과 집중 등을 해낼 수 있는 정리정돈/질서의 전략이 부족함을 알 수 있다. 이는 부적응적 완벽주의의 높은 기준을 실행시키기 위한 전략 개입과 역기능적 신념을 기능적 신념으로 수정할 수 있는 인지·행동적 중재 방안들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두 번째 연구의 목적을 위해서 적응적 완벽주의와 부적응적 완벽주의가 대학생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사회비교의 조절효과 검증을 위해 2×2 이원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완벽주의의 행복과 행복의 하위 요인인 ‘전공만족’, ‘이성친구’, ‘가족관계’, ‘사회성’ 요인에는 유의한 주효과가 있었지만, ‘성취지향’ 요인에는 주효과가 유의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적응적 완벽주의는 부적응적 완벽주의에 비해 대학생 생활 전반에서 행복을 더 많이 경험한다는 것이 확증되었다. 반면, 적응적 완벽주의와 부적응적 완벽주의는 ‘성취지향’ 요인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이 결과는 부적응적 완벽주의의 행복은 성취를 추구하면서 만족을 경험하는데 있지만, 학업과 대인관계에서는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사회비교의 조절효과는 행복 및 행복의 5개 하위요인에서 유의하지 않았다. 구체적으로, 적응적 완벽주의는 상향비교, 하향비교와 관련 없이 높은 수준의 행복을 나타내 가설 1은 지지되었다. 이는 적응적 완벽주의는 행복을 더 많이 경험함으로써 기능적인 특성이라는 것이 확증되었다. 그러나, 부적응적 완벽주의는 하향비교에서 더 높은 수준의 행복을 경험했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또한, 상향비교에서 더 낮은 수준의 행복을 경험했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즉, 가설 2는 지지되지 않아 부적응적 완벽주의가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는 사회비교의 조절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 결과는 자기 고양동기가 높지만 자기고양 동기 충족 수준이 떨어지며 강요된 상향비교의 경험이 많은 경우에는 행복을 덜 느낀다는(한덕웅, 장은영, 2003)제안과 일치한다. 한국 사회의 경우 집단의 기준을 중시여기는 문화와 부모의 강요된 상향비교가 많기 때문에 비교과정자체가 중성적, 긍정적인 자극일 가능성이 적으며 결과적으로 행복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결과에 대한 시사점, 한계점과 제안들이 논의되었다. This study was examined difference of adaptive perfectionism and maladaptive perfectionism. And, this study confirmed the moderating effect of social comparis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fectionism and Happiness. After reviewing related concepts and research, two hypotheses have been made. Hypothesis 1: Adaptive perfectionism lead to higher levels of happiness regardless of social comparison. Hypothesis 2: Maladaptive perfectionism lead to lower levels of happiness in upward comparison and lead to high levels happiness in downward comparison. For this purpose, 262 undergraduate students of University in Jinju city Gyeongnam completed questionnaire. For operation of social comparison, participants were asked to read social comparison scenario concerning employment preparation. And, They completed happiness and perfectionism in the order. 248 of this data was used for analysis. The cluster analysis was conducted for finding similar groups of cases in a data set. The result of cluster analysis was confirmed presence of three cluster. But, for purpose of this study, two clusters were used(adaptive perfectionism, maladaptive perfectionism). Independent sample t-test between two cluster were examined in perfectionism. As a result, difference of between adaptive perfectionism and maladaptive perfectionism was founded in 'order' factor, 'discrepancy' factor and 'absolute pursuit of success' factor, but was not founded in 'high standard' factor. This result was showed that the nature of perfectionism is established 'high standards'. Second, Two way anova was conducted for examination of the moderating effect of social comparison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fectionism and happines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main effect of perfectionism was founded in 'majority satisfaction', 'opposite-sex relationship', 'family relationship', 'sociability' factor of happiness. But, main effect of perfectionism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orientation for Achievement' factor of happiness. The moderating effect of social comparison was not founded in the effect of perfectionism on happiness. Specifically, Adaptive perfectionism lead to higher levels of happiness regardless of social comparison. Thus Hypothesis 1 was supported. Maladaptive perfectionism lead to lower levels of happiness in upward comparison, but it was not siginificant. And upward comparison and downward comparison was made no difference in 'orientation for Achievement' factor of happiness. Thus Hypothesis 2 was not supported. Finally, implications of results, limitations of this study and suggestions for the future study are discussed.

농촌 전기노인과 후기노인의 건강상태와 건강행태

이명숙 경북대학교 보건대학원 2010 국내석사

In order to compare and analyze features, disease state, health behavior, and health conditions of the young-old and the old-old, a survey was conducted against 617 old men/women over 65 who lived in Sangju-si, Gyeongsangbuk-do and used halls for the aged and obtained following results. For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it was found that males were 273 and females were 344 and among them, the young-old were 287 and the old-old were 330. It was also found that the average age were 74.9 years old in the male and 75.1 years old in the female. It was shown that morbidity was higher in the female significantly and in the female, the old-old had significantly higher morbidity than the young-old. The disseminated diseases included hypertension, neuralgia, arthritis, diabetes, hepatic disease, and gastric disease in higher order. It was found that smoking rate and smoking amount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male than in the female and in the female, the smoking amount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young-old than in the old-old. It was also found that the male had significantly higher alcohol drinking experience, drinking frequency, drinking amount per time, and necessity for temperance than the female, but there was no difference between the young-old and the old-old. Reflecting the feature that the subjects were healthy old men and women using halls for the aged, it was identified that rate of the old who can perform 6 items of ADL and 6 items of IADA by himself/herself was very high, at least 90%. It was displayed that the old-old women experienced greater stress than the young-old women and the young-old women had greater experience to think about suicide than the old-old women. It was identified that in both the male and the female, the young-old had better oral health, auditory acuity, and visual acuity significantly. Through these results, it was suggested that the old-old was weak in socio-demographic features, had more disseminated diseases, practiced regular exercise less, and had worse physical activity, auditory acuity, and visual acuity compared with the young-old. Therefore, it seems that rather than viewing the weakness in physical and mental health shown in the old-old as a part of aging process, management and support in national level that the health old can maintain his/her health and the unhealthy old can restore and maintain it are needed by applying health improvement programs such as excercise, nutrition, temperance, and quit smoking positively and executing more upgraded health examination by National Health Insurance Corporation.

時間副詞의 位置 및 動詞의 時制와의 關係 : 까뮤의 作品을 中心으로

이명숙 효성여자대학 1976 국내석사

금호강 하천습지 경관변화 : 하도변화와 사력퇴를 중심으로

이명숙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2009 국내석사

본 연구는 영천분지~경산분지~대구분지를 거쳐 낙동강에 합류하는 금호강의 하천 사력퇴 습지 경관에 대한 분석이다. 금호강은 대구광역시와 영천시, 경산시의 도시화와 산업화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자연하천의 경관을 잘 보존하고 있으며 특히, 하천 사력퇴 습지경관이 매우 우수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1) 금호강 하천 습지 발달의 모태가 되는 사력퇴 발달의 자연적․인문적 조건을 살펴보고, 2) 영천분지에서 경산분지를 거쳐 대구분지에 이르는 각 구간의 습지경관의 차이를 비교하고, 3) 그러한 하천 습지가 잘 보존된 이유와 습지의 역할, 과도한 사력퇴 습지 발달의 문제점 등을 짚어보면서 환경 지리적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1:25,000 수치지도와 지형도를 기본으로, 시기별 지형도를 ImageWarp하여 사력퇴의 변화추이 및 하도경관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또한, Illustrator를 이용하여 토지이용의 변화, 각 분지 공간의 시기별 하도 및 범람원의 변화를 유형화하였다. 더불어 현지답사를 토대로 공간별 습지경관의 차이와 구하도 및 구하중도 파악, 지류천을 비교하였다. 연구지역의 하천 사력퇴 습지 경관에 대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하천 사력퇴 발달의 조건 사력퇴 형성의 자연적 조건으로 금호강에 유입되는 지류의 영향과 관련하여 우안보다 규모가 큰 좌안의 지류가 합류하는 지점에 사력퇴의 규모가 크게 나타났다. 또한, 금호분지나 경산분지, 대구분지의 넓은 하곡도사력퇴 형성에 한몫을 했다. 이외에도 사면 공급물이 많을수록, 여울목(turning point)지점에서 사력퇴의 규모가 크게 나타났다. 사력퇴 형성의 인문적 조건으로 인공제방, 교량, 댐, 보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인공제방에 의해 기존의 망류하도가 직강화되면서 하폭 및 범람범위가 줄어들었다. 결과적으로 직강화된 하도내에만 사력퇴가 쌓이게 되었으며, 여기에 교량과 보, 댐과 같은 인공구조물의 투입이 사력퇴의 성장을 가속화시키고 있다. 부수적으로 인공제방의 축조는 금호강 하도경관의 변화를 초래하였다. 2. 하천 사력퇴 습지의 공간분포 금호강은 기본적으로 퇴적암 지대를 관류하며, 경산분지에 이르면서 지류를 통해서 남쪽의 화산암대와 북쪽의 팔공산 화강암대의 영향을 받게 된다. 그 결과, 영천분지~경산분지~대구분지간의 습지경관에 차이가 나타난다. 실제로 환경부 공식지정 습지도 대구분지에 1개, 영천분지에 2개, 경산분지에 5개로 차이가 난다. 영천분지는 순수 퇴적암대의 영향을 받는 공간으로 자갈과 미립질의 흙이 구성물질이며, 습지의 경관도 초원습지경관을 띤다. 경산분지에 이르면 화강암질과 화산암질의 영향이 가해지면서 습지경관은 다양한 규모의 관목류가 가세하면서 매우 풍성하고 울창해진다. 대구분지는 영천분지와 경산분지의 중간정도의 습지경관을 띠고 있다. 이러한 습지경관의 차이는 결국 지류와 사면에서 물질 공급 정도, 물질의 구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3개 공간이외에도 연구지역에는 구하도성 습지도 상당히 분포하고 있다. 과거 금호강의 유로 흐름의 특성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는 지역들이다. 3. 금호강 하천 사력퇴 습지에 대한 환경지리적 해석 연구지역내 습지경관이 잘 보존된 원인으로 금호강은 미립질의 흙이 많아 쉽게 혼탁해지고 군데군데 물웅덩이와 초본류가 많아 물놀이나 휴양기능이 떨어진다. 또한, 대부분의 제방이 비포장 상태에 폭이 좁고 수풀이 우거져 있어 하천으로의 접근이 쉽지 않다. 그리고 고속국도 등 교통로의 발달로 인근 포항이나 경주권으로 1시간이내 접근이 가능해졌고 하천변 4번국도 역시 수직절리 하단에 동서로 놓여 있어 금호강은 통로이상의 기능을 가지기 어렵다. 지난 80~90년대의 오염과 관련해 비호의적인 인식과 더불어 실제 연구지역내 4개 유원지는 거의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러한 금호강은 지난 80~90년대에 하도변 공단과 대구시의 생활하수에 노출되면서 ‘죽음의 강’이 되기도 했다. 이후 민관의 노력의 각종 환경기초시설 등이 들어서고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현재는 평균수질 Ⅲ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수질 유지에 하천 사력퇴 습지도 필터기능을 제대로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국한된 제방 내에서 과도한 사력퇴 습지의 발달은 하천의 범람 에너지를 키우는 문제점으로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금호강 범람범위의 복구 및 교량 등 인공 구조물에 대한 제고를 대안으로 제안했다.

S²× S¹의 단면 곡률

이명숙 전북대학교 대학원 2010 국내석사

다양체 S²× S¹ 위에 모든 리만 metric에 대하여 Gaussian 곡률 K(p)가 0 이 되는 점 p 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다. 본 논문의 목적은 다음정리를 증명하는 것 이다. 정리 : S²× S¹ 위에 모든 리만 metric에 대하여 단면 곡률 K(∏)가 0 이 되는 접평면 ∏가 존재한다.

이야기를 통한 부모-자녀(어린이) 영성형성 교육

이명숙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 2020 국내석사

본 논문은 부모와 자녀가 기독교 신앙 안에서 함께 영적으로 동반성장하는 교육적 생태계를 제시하는 것으로, 일상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이야기를 매개체로 하여, 이야기에 대한 여러 학문적 고찰을 통하여 부모-자녀가 함께 영성을 형성함으로 건강한 기독교 신앙 가정으로 세워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제까지 부모 교육과 어린이 교육에 대한 연구들은 많이 있었으나 대부분의 연구들이 부모 교육과 어린이 교육을 구분하여 독립된 개체로서의 신앙 형성 교육에 대한 연구들이었다면 본 연구는 가정은 한 인간이 최초로 접하는 공동체이자, 한 집단이나 사회의 최소 공동체를 이루는 토대가 된다. 이에 가정을 이루는 부모와 자녀는 한 공동체 안에서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받으며 신앙과 문화화를 통한 사회화를 이루게 되기에 부모와 자녀의 영성 형성을 별도로 구분하여 보는 것이 아니라 이를 하나로 보아야 할 필요가 있으며, 이러한 교육 생태계에서 부모는 자녀 신앙 교육에 대해 주체적 교육자가 되어야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이야기를 매개체로 하여 성서에 나타난 이야기를 통한 자녀의 신앙 교육에 관해 살펴보았으며, 또한 어린이 발달 이론과 양육 이론을 이야기와 접목하여 어린이 발달과정 속에서 주된 양육자인 부모의 양육 속에 이야기를 통한 부모-자녀 영성형성을 연구하였다. 이 연구에는 발달이론 학자들의 이론뿐 아니라 다수의 기독교교육 학자들의 이론을 토대로 하고 있으며, 연구를 통하여 신앙의 초석을 놓는 어린이 시기에 부모는 자녀에게 절대적이며 최고의 신앙 교육자임은 분명함이 제시되기에, 부모는 주위 모든 것이 이야기가 될 수 있도록 이야기를 만드는 자가 되어야하기에 이에 대한 방법들을 제시하였다.

유아교사의 외모에 관한 연구

이명숙 한국국제대학교 대학원 2010 국내석사

본 연구는 유아의 정서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유아 교사의 외모에 대하여 현재 유아교육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유아교사와 예비 교사를 대상으로 선호하는 유아교사의 외모 상을 조사하여 교사의 자질 향상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교사의 외모와 관련된 선행 연구 사례 및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국내외 학술지, 논문, 보고서 등의 문헌 조사를 거쳐, 연구 방향을 설정하였고 유아(예비)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에 대한 내용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교사 본인의 외모에 대해 90%이상 불만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사로서 외모에 대한 요인은 62.6%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이상적인 신체조건(체형, 키)을 묻는 질문에는 예비교사와 현 유아교사 모두 표준체형과 표준키(155cm~164cm)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선호하는 외모는 응답자의 80% 이상이 인상이 좋고 표정이 밝은 교사를 선택하였으며, 화장 및 헤어스타일과 관련된 질문에는 78.3%가 전체적으로 연한 화장을, 43.9%가 웨이브가 있는 묶은 머리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안경 착용 여부는 상관없다는 입장이었으며, 약한 염색과 단순한 액세서리를 착용하는 것은 무난하다는 의견이었다. 옷차림은 자유복에 모양이 있는 앞치마를 착용한 의상, 덧버선 종류의 신발 착용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성형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34.6%가 성형경험이 있다고 답하였으며, 유아의 호감을 높이기 위한 목적의 성형수술에 대한 의지를 조사한 결과는 성형경험이 있는 표본에서는 56.78%, 성형경험이 없는 표본에서는 30.91%의 응답자들이 의지가 있다고 답하였다. 유아교사의 외모는 유아의 인성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며, 교사 자신의 외모, 체형에 대한 만족도가 커짐으로 인해 자존감을 높이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This study intends to research and analyze the early childhood teacher's appearance preferred by themselves that it may affect emotional development of early childhood. To sample survey, the current and preservice early childhood teachers were asked to complete questionnaires. The results of the research and analysis will be used as basic materials for improving the quality of the early childhood teacher. In order to confirm the results of previous research related to teacher's appearance, the review & investigation process for the previous research, papers, reports and etc. were performed. And then, based on those activities and review results of materials, the direction of this study was set. In succession, the questionnaire was used to conduct a survey of the thought about the personal appearance on the current and preservice early childhood teachers. Through a sample survey on the current and preservice early childhood teachers, the following results could be obtained. 1. Survey respondents were asked whether they are satisfied with their appearance and how important is the early childhood teacher's appearance. The answer was as follows: The majority(90%) about their appearance said 'no complaints'. Asked about the importance of appearance, they said 'important' by 62.6% of respondents. 2. To answer the question, 'do you think what body type is the best condition?' It was 'standard body type and height(155 cm ~164 cm)' that most respondents were to choose. 3. Survey respondents(more than 80%) considered that the early childhood teacher's best appearance is a good look and bright impression, overall light makeup(78.3%), a ponytail wave(43.9%) and not a pretty face. They had opinion, 'do not care' about wearing glasses in addition to the weak hair coloring and wearing simple accessory. Their favorite outfit was casual wear with stylish aprons and shoes feature outer socks. 4. From the survey results, 34.6% of respondents had cosmetic experience. As they were asked if they could do plastic surgery so as to promote child's closeness, 56.78%(cosmetic experienced sample) and 30.91%(cosmetic inexperienced sample) of respondent had expressed that they had such intentions. Through this study, we know that the early childhood teacher's body and appearance are important factors in improving the child's emotions and physical intimacy. as well the efforts to create their ideal appearance will increase satisfaction and pride of early childhood teachers themselves. Limitations Because the survey has limitations in Jinju area. the results of study could not represent the opinion of teachers in the entire area. Moreover, in the questionnaire, men and women were note separated as well as the survey didn't consider the hierarchical characteristics. For this reason, survey data is limited. Therefore, for more reliable study result, the various aspects and elements should be reflected to the subsequent stud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