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두분리단백 필름(soy protein isolate)에 옥수수 단백(zein)과 밀 단백(gluten)을 각각 적층하여 제조한 필름의 이화학적 성질

이명숙,마유현,박상규,배동호,하상도,송경빈,Lee, Myoung-Suk,Ma, Yu-Hyung,Park, Sang-Kyu,Bae, Dong-Ho,Ha, Sang-Do,Song, Kyung-Bin 한국식품과학회 2005 한국식품과학회지 Vol.37 No.1

대두 단백 필름의 물성을 개선하기 위하여 옥수수 단백과 밀 단백을 이용하여 적층하여 필름을 제조한 후 물성을 측정하였다. 옥수수 단백(필름 B)과 밀 단백(필름 C)으로 적층한 대두 단백 필름의 인장강도가 대구조에 비해 1.5배 이상 증가 하였고 필름 C에 비해 필름 B의 인장강도가 더 높게 나타났으며 또한, 필름 C의 경우 신장률이253%로 인장강도와 신장를 모두 증가 하였다. 투습계수 측정 결과, 대조구인 필름 A와 비교해서 필름 B와C는 그 차이는 적었지만 투습계수가 감소하였다. 하지만 적층한 필름의 투습계수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필름 용해도는 필름 B와 C가 대조구 보다 낮았다. 색도는 필름 A와 C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옥수수 단백으로 적층한 필름 B의 b값과 YI값이 큰 차이를 보이며 황색을 나타냈다. 본 실험 결과는 밀 단백 필름으로 적층한 필름 C가 여러 물성 면에 있어서 식품의 포장재로써 효과적이라고 판단된다. Soy protein isolate (SPI) film was laminated with corn zein or wheat gluten to improve functional properties. Both SPI/corn zein-laminated film (Film B) and SPI/wheat gluten-laminated film (Film C) showed increased tensile strength by 150%, compared to control (Film A). Film C showed significant 253% increase in percentage elongation. Water vapor permeability (WVP) of Films B and C decreased slightly compared to Film A. Solubility values of Films B and C were lower than that of Film A. Hunter color values of Films A and C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while Film B showed yellowness due to presence of corn zein. These results suggest SPI/wheat gluten-laminated film is suitable as packaging material.

농촌 기혼 남녀의 자아정체감 및 생활양식에 따른 가정자원만족도

이명숙(Lee Myoung Suk),이미선(Lee Mi Sun),이정우(Lee Jeong Woo) 가정과삶의질학회 2001 가정과삶의질연구 Vol.19 No.1

포스터 : 초등국어 교육에 융합인재교육 (STEAM) 적용을 위한 수업설계

이명숙 ( Myung Suk Lee ),이명희 ( Myoung Hee Lee ) 한국컴퓨터교육학회 2013 한국컴퓨터교육학회 학술발표대회논문집 Vol.17 No.1

본 연구는 초등 국어과 수업을 융합인재교육(STEAM)으로 주제 중심 통합 교육 과정을 재구성 하고 스마트기기 등 정보화 기기를 융합한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수업 설계안을 개발하였다. 특히 QR코드를 통해서 동영상, 소리 등을 통해 느낌이나 표현방법을 직접 보고 배우므로 국어 표현 능력을 향상시키고, 이 방법을 통해서 학습 능력을 강화시키는 동시에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이 이루어져 교육 역량을 높이고자 하였다. 또한 정보화 기술을 학습에 활용하여 수업 방식을 다양화 시키고 현장감 있는 기술 적용을 통해 융합인재교육을 적용하는 수업방법을 모색하고자한다.

가족학 분야 연구 고찰

이명숙(Lee Myoung-Suk) 가정과삶의질학회 2007 가정과삶의질연구 Vol.- No.S

도시 전업주부의 가치지향성ㆍ가정관리전략ㆍ가정관리만족도

李明淑(Lee Myoung Suk),李貞玗(Lee Jeong Woo) 가정과삶의질학회 1997 가정과삶의질연구 Vol.15 No.1

부모-자녀간 가족정신건강 차이와 가족정신건강 관련변인

이명숙 ( Myoung Suk Lee ) 대한아동복지학회 2012 아동복지연구 Vol.10 No.2

본 연구는 최근 정신건강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부모-자녀간 가족정신건강에서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밝히고, 이러한 가족정신건강 관련변인은 무엇인지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연구절차는 2010년 12월 총 600쌍의 중·고·대학생과 그들의 부모를 대상으로 180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고, 408쌍 1224부를 최종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는 SPSS-WIN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요인분석, 신뢰도, 기술통계, 일원변량분석, 회귀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부모와 자녀간의 행복도, 일반정신건강, 미덕(성격강점) 및 가족정신건강에 있어서 자녀들이 부모에 비해 덜 행복하고 우울, 불안, 부적응의 일반정신건강 수준이 높았고 미덕 강점 점수가 낮았고, 가족정신건강 수준도 낮았다. 부집단에서의 가족정신건강에는 행복도, 불안, 우울, 절제력과 영성/초월성이 영향 변인으로 밝혀졌다. 아버지들은 행복할수록 불안과 우울 수준이 낮을수록 그리고 절제력과 영성/초월성과 같은 미덕 강점이 클수록 가족정신건강이 좋았다. 모집단에서의 가족정신건강에는 불안, 부적응, 절제력과 영성/초월성이 영향 변인으로 밝혀졌고, 어머니들은 불안과 부적응의 수준이 낮을수록, 절제력과 영성/초월성의 미덕 강점이 클수록 가족정신건강이 좋았다. 반면에 자녀집단의 가족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은 행복도, 일반정신건강, 미덕 강점 중 사랑과 인간애였다. 행복할수록 행복한 시간이 길고 생활만족도가 높을수록, 부적응도가 낮을수록, 사랑과 인간애의 미덕 강점이 클수록 가족정신건강이 좋았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최근 정신건강 문제가 악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특히 자살과 학교폭력이 문제가 되고 있는 청년기와 그들의 부모를 대상으로 가족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논의하고자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factors related to family mental health between children and parents. The research questions that were raised:(1) Are there differences between children and their parents in the variables of Happiness, Mental Health, Virtue (character strength), and Family Mental Health)?(2) Which factors are affected in family mental health?In conclusion, this study identified the linkage of Family mental health, Happiness, Mental health, Virtue (character strengths). The parents were happier and healthier in terms of mental health and family mental health than their children.

노인이 인식하는 좋은 죽음

이명숙(Myoung-Suk Lee),김윤정(Yun-Jeong Kim) 한국콘텐츠학회 2013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Vol.13 No.6

본 연구는 좋은 죽음의 의미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하여 ‘좋은 죽음이 무엇이라고 생각 하십니까?’ 라는 연구 질문으로 시작 하였다. 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350명을 대상으로, 2010년 9월부터 2011년 2월 까지 5개월에 걸쳐 ‘좋은 죽음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단일질문에 대해서 인터뷰를 하였다. 전사된 인터뷰 자료를 내용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노인들이 인식하는 좋은 죽음의 하위범주는 ‘배우자와 비슷한 시기에 함께 하는 죽음’, ‘어느 누구에게 폐치지 않는 죽음’, ‘다른 사람에게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는 죽음’, ‘적당한 수명을 누리는 죽음’, ‘명을 다하는 죽음’, ‘내 집에서 맞이하는 죽음’, ‘편안한 죽음’, ‘잠자는 듯한 죽음’, ‘아프지 않는 죽음’, ‘임종과정이 길지 않는 죽음’, ‘준비된 죽음’, ‘삶의 최선을 다하고 맞이하는 죽음’, ‘삶을 즐기고 맞이하는 죽음’, ‘베푸는 삶을 살고 가는 죽음’, ‘신앙 속에서의 죽음’, ‘자손이 잘되는 것 보고 가는 죽음’등 16개의 하위 범주가 도출 되었으며, 이는 다시 ‘주변사람을 배려하는 죽음’, ‘천수를 누리는 죽음’, ‘내 집에서 맞이하는 죽음’, ‘편안한 모습으로의 죽음’, ‘준비된 죽음’, ‘원하는 삶을 누리다 가는 죽음’ 등 6개의 범주로 묶여졌다. his study has been peformed to identify meanings of good deaths among 350 old people aged 65 from September, 2010 until February, 2011. In this study, the subjects were asked about good meanings of death based on qualitative study of free format, and their statements were categorized into similar content areas. The results show that first, the subjects felt that the good death is a dignity death not weighing burdens to others, memorized as a good life, until th end of my life, a death receiving at home, comfortable death, a death like a sleep, with out pain, not long, a prepared process, a death after doing my best, receiving after doing my best, death after offering benevolence to others, within my beliefs, and finally a good death is after seeing good life of my descendent. These 16 free answers were also categorized into 6 meaningful areas such as considering others, at my home, comfortable scene, prepared, and death after living my wanted time.

서울 재수굿의 〈부정거리〉 연구

이명숙(Lee Myoung-Suk) 한국무속학회 2006 한국무속학 Vol.0 No.11

부정거리는 깨끗하지 못한 것을 제거해서 굿이 잘 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는 굿거리다. 부정거리는 부정의 정화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밖에서 안으로 들어오는 형식을 취한다. 이는 굿 전체의 제차 짜임과 순서가 일치한다. 그러므로 부정거리의 짜임은 전체 굿거리와 부합되며, 부정거리의 확장이 곧 전체 굿이 된다고 할 수 있다. 부정거리는 분절 시각에 따라 자진모리로 부정을 물려내는 것 까지를 부정이라고 보는 협의의 부정거리와, 상산노랫가락까지를 부정이라고 보는 광의의 부정이 있다. 엄밀한 의미의 부정거리는 협의의 부정에 한정하나, 앉은굿 전체를 모두 부정이라고 보기도 하는 것이다. 협의의 부정은 앉은굿과 선굿으로 나뉜다. 이는 광의의 부정도 마찬가지다. 광의의 부정에는 가망거리, 상산거리가 합쳐져 있는 형식이다. 가망거리나 상산거리도 앉은굿과 선굿이 구분되므로 부정거리는 앉은굿과 선굿이 겹으로 이루어져 있는 겹굿이라고 할 수 있다. 겹굿에서 앉은굿은 ‘기대’가 담당하고 선굿은 강신무인 ‘무당’이 담당했으므로 담당층과도 관련된다. 서울지역의 부정거리는 인근 경기 남부나, 황해도와 비교하면 의미가 더 분명해진다. 경기 남부는 화랭이와 미지가 각각 앉은굿과 선굿을 담당해서 역할이 뚜렷이 구분되어 있다. 화랭이들은 영험한 능력이 없으므로 기예를 강화해 자신의 입지를 강화했다. 황해도 지역은 모두 강신무들이므로 앉은굿과 선굿이 구분되지는 않으나, 부정의 역할이 부정풀이, 초부정, 영정거리 등으로 독립적으로 분명하게 구분되어 있다. 기존의 굿 연구는 전체적인 구조나 짜임새를 규명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므로 개별적인 거리에 대한 연구는 이루어지지 못했다. 이제 굿의 종류에 따라 전체적인 연구가 어느 정도 진행되었으므로 부정거리를 대상으로 개별 거리에 관한 연구를 시도하고자 했다. Bujeong-Geori means a kind of exorcism that isused effectively for removing dishonesty in rituals of exorcism. Bujeong-Geori may be defined in two ways; in a narrow sense and in a broad sense. Bujeong-Geori in the narrow sense restricts it to the stage when the measure of Jajin Mori, which is a presto rhythm used in the song to expel demons is played. According to the broad sense, Bujeong-Geori includes the song of the Sangsan rhythm. In a strict sense, Bujeong-Geori is confined to the narrow sense, but some see it as the entire process of a sitting exorcism (Anzon-kut). In the narrow sense, Bujeong-Geori is classified into sitting exorcism and standing exorcism. The broad sense of Bujeong-Geori may also be classified into the two kinds. The broad sense of Bujeong-Geori is the combined form of Gamang-Geori and Sangsan-Geori. Both the Gamang-Geori and Sangsan-Geori may be classified into a sitting exorcism and a standing exorcism. Therefore, it may be said that Bujeong-Georiis used as a double rituals of exorcism. In the double ritual, the sitting exorcism is hosted by “Gidae” and the standing exorcism is hosted by the exorcist called “Mudang”. Therefore, Geori is related to the person who is in charge of the ritual. Bujeong-Geori takes on the form where dishonesty comes from a higher place into a lower place and from an outer place into an inner place. This form coincides with the structure and order of the entire exorcism. The structure of Bujeong-Geori follows the pattern of an entire exorcism and what the Bujeong-Geori extends into is the whole exorcism. Bujeong-Geori in the Seoul region is quite clearly understood when it is compared with Hwanghaedo or the southern area of Gyeonggido. In the southern area of Gyeonggido, Hwaraengyi and Miji host the sitting and the standing exorcisms, respectively. Their roles are clearly defined. Since Hwaraengyi does not possess psychic power, they had to strengthen their arts ability in order to firm up their status. In the Hwanghaedo area, as all exorcists have psychic power (they are called “Gangsinmu”), the sitting exorcism and the standing exorcism cannot be differentiated. However, the roles of Bujeong-Geori are clearly and independently separated as Bujeong-Puri, Cho-Bujeong, and Youngjeong-Geori. Because the studies in the past on exorcism rituals have focused on identifying whole structures and patterns of the ritual, few researches on individual Geori have been made. As a comprehensive study on the kinds of exorcism rituals has been made, this study tried to research the individual exorcism (Geori) focusing on Bujeong-Geori.

푸드아트테라피(FAT) -현실치료(RT) -동화심리상담(FTT)을 적용한 ‘청소년융합상담’ 교과목 사례연구: 대학수업의 질적 향상을 위한 SRN분석

이명숙(Myoung Suk Lee) 한국푸드아트테라피학회 2021 푸드아트테라피 Vol.10 No.1

This study is to prove its effectiveness by ‘Youth convergence counseling’ course that combines FAT-RT-FTT counseling techniques. 20 students of ‘Youth convergence counseling’ course were conducted, and analyzed their SRN. As a result, following findings were revealed. First, as a result of analyzing students’ SRN, its effectiveness has been verified in a in-depth and veriety of languages. Second, the fusion of FAT-RT-FTT counseling techniques was particularly effective in understanding people, a organisms of cognitive emotional behavior. Third, under the weight of counseling techniques, FAT techniques with excellent emotional and expressive skills should express invisible heart in language. These points are thought to be the factors that sustain the effectiveness of the study.

콰인의 존재론적 언질 기준에 대한 비판적 검토

이명숙(Lee Myoung Suk) 중앙대학교 중앙철학연구소 2011 철학탐구 Vol.30 No.-

콰인은 분석철학자들의 형이상학에 대한 적대감을 극복하고 형이상학을 존재론으로 재건함으로써 존재론을 과학의 한 분과로 확립하려 한다. 그러나 분석철학의 전통 속에 있는 콰인은 철학자들이 과학자처럼 존재하는 것들에 대해 직접 탐구한다거나, 전통적 형이상학자처럼 어떤 통찰력에 의해 세계의 본성을 밝히려는 어떤 시도에 대해서도 반대한다. 콰인은 언어적 전략에 따라 존재 문제에 대한 이런저런 주장들에 대해 분석함으로써 존재론적 언질 기준을 확립하고, 이 기준을 존재론 탐구의 방법으로 제안하였다. 그러나 모든 분석철학자들이 콰인의 존재론적 언질 기준을 인정하는 것은 아니다. 콰인의 기준이 존재론 탐구의 한 가지 방법을 제시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 기준을 완전히 거부하거나 다소 수정하기를 바라는 사람도 있다. 이 글은 콰인의 존재론적 언질 기준을 간략히 소개한 다음, 콰인의 기준에 대한 비판적 검토를 통해서 그것이 존재론 탐구의 한 가지 방법으로 살아남을 수 있을지 알아보려 한다. Quine is a major representative of the tradition of analytic philosophy that derives from Frege and Russell. But Quine, as an analytic philosopher and logican, would overcome the prevailing hostility to metaphysics that pervaded analytical philosophy during the period when it was dominated by logical positivism and establish metaphysics as a science. Quine is just as hostile to the excesses of speculative and transcendent metaphysics as were the positivists. Quine would revitalize and rehabilitate metaphysics as ontology. Quine approaches this problem by the method of semantic ascent. By this strategy questions about the world are replaced with questions about language, that is, clarifying ontological commitments of ordinary discourse, philosophical statements or scientific theories. This can be done by reconstructing the formulation of the questions with which ontology deals in accordance with the guiding principles of morden logic. We seek to determine the ontological commitments embedded in such discourses or theories, the first thing we must be prepared to do is rewrite the relevant statements to disclose their underlying logical patterns. We could then be clear about what can be profitably inquired into, where legitimate differences arise among competing ontologies, and how one might proceed to try to resolve these differences. Quine calls it the criterion of ontological commitment. To sum up, Quine"s famous statement, “To be is to be the value of a variable” serves as a criterion of ontological commitment. Accordding to this criterion, ontology is relative to specific theory. But Quine"s criterion could not gained all analytic philosopher"s wholehearted approval. So I will examine how Quine"s criterion can be maintained succesfully despite of various kinds of criticism on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