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노우에 요시타카,고바야시 히데아키,한상욱,민태호 서울대학교 기술과법센터 2018 Law & technology Vol.14 No.1
2016년 지적재산고등재판소가 선고하고 동 재판소의 웹 사이트에 게재되어 있는 특허 심결취소 소송에 관한 판결의 개요를 보고한다. 본 보고는 2010년부터 계속된 보고의 2016년판이고, 2010 년판은 파텐토 64권 3월호에, 2011년판은 파텐 토 65권 6월호에, 2012년판은 파텐토 66권 9월 호에, 2013년판은 파텐토 67권 7월호에, 2014 년판은 파텐토 68권 8월호에, 2015년판은 파텐 토 69권 8월호에 각각 게재되었다. 당사자계(무효심판)에 관한 것을 목차 Ⅰ에서 소개하고(이노우에 일본변호사 담당), 사정계(거절사정불복심판)에 관한 것을 목차 Ⅱ에서 소개 한다(고바야시 일본변호사 담당).
이노우에 오사무 순천대학교 남도문화연구소 2012 南道文化硏究 Vol.0 No.23
본고는 동아시아 국가의 산악신앙 연구의 일환으로, 그중 몽골인의 산악숭배 사상을 살펴 본 것이다. 특히 산악지대에 위치하고 있는 몽골에 대해 『사기』나 『후한서』 등에 전하는 기록을 중심으로, 몽골인의 불교, 특히분향의례를 중심으로 그들의 산악숭배 사상 및 여러 가지 의식들을 살펴보았다. 고대의 몽고고원에 거주한 사람들은 자연물이나 자연현상(자연숭배, 애니미즘), 위대한 조상(선조 숭배), 죽은 자들의 영혼(사령 숭배)을 신앙의 대상으로 여기고 숭배의례를 실천하였다. 이후 몽고인의 산악숭배는그들의 샤머니즘적 신앙체계와 함께 존재하였다. ‘상(sang)’은 『분향』에 해당하는 몽고어로 몽고인들 사이에서 크게 퍼져 있었던 제문이다. ‘상’에는 공시(供施)의 선언, 제사로의 초청, 기원(祈願)의 표명이 공통으로 나타난다. 나아가 몽골인은 이들 산악신앙이 두텁게 남아 전하는 산악을 성산(聖山)으로 승격화하여 국가차원의 제례를 행하였는데, 이러한 전통제례 의식의 계승 등을 통해 세계유산으로의 등재까지 추진하고 있다. 이는 현재 한국의 지리산이 처하고 있는 상황과 유사한 실정이다.
이노우에 아쯔시 영남퇴계학연구원 2011 퇴계학논집 Vol.8 No.-
본고에서 고찰해 온 것 같이, 확실히 조선 왕조는 건국기에 있어서, 『대학연의』를 충실하게 학습하면서, 정도전이 가정한 이상적인 유교 국가, 즉 인군된 왕이 천하의 사람들에게 자신의 부모와 같이 우러러보 도록 정치를 함으로, 장향안부존영(長享安富尊栄)을 누리고, 위망복추 (危亡覆墜)의 걱정이 없는 국가의 실현을 목표로 했다. 그 건국이념은, 권근, 이회재 등의 유능한 유학자에 의해 충실하게 계승되어 왔지만, 이 퇴계의 등장은 건국이념으로 있었던 유교적 민본주의를 더욱 백성 쪽 으로 가까이 끌어 당기고, 제왕학을 평민화시키는 동시에 유교 바로 그 것을 평민에게도 중요한 가르침으로 제시하는 전환점이 되었다고 생각 된다. 거기에 반하여, 과거도 경연제도도 가지지 않은 일본 도쿠가와 막 부에는, 이러한 조선 유교의 본연의 자세를 이해하는 것이 곤란했다. 그 것은 하야시 라잔이나 야마자키 안사이 등의 주자학파 유학자에게 있어 서도 동일했다. 조선 왕조와 에도막부에 있어서의 통치자와 유교의 관 계를 생각할 때, 이러한 리더로서의 제왕학의 차이,그리고 이퇴계의 혁 신적인 경설을 만들어 낸 조선 유교의 특질은, 이후 계속 생각해 보아 야 할 중요한 테마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