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 프린터 기술

유영수 대한전자공학회 1991 전자공학회지 Vol.18 No.11

대기업의 威脅 극복 市場近代化에 앞장서야

柳英秀 한국마케팅연구원 1987 마케팅 Vol.21 No.9

L. V. Beethoven Piano Sonata에 나타난 주요 motive의 전개방법에 관한 분석 연구 : Op.2,No.1의 1·4악장을 중심으로

柳泳垂 圓光大學校 1995 論文集 Vol.29 No.2

L.V. Beethoven's motive development is embossed and applicated last from classic period to romantic period. This study is made up of two parts: in the first part, the analysis about three figures of Beethoven's first piano sonata, op.2, no.1 : and in the second part, the analytic study about aspect of motive development derived from that figures. The principal motive of Beethoven involved unlimited possibility in itself, and the motive organize consistentily the whole piano sonatas through many alterations and variations.

주차장 법제에 의한 저층주거지 필지 단위 개발 가능 용적률 영향 분석 - 수원시 격자형 저층주거지를 대상으로

유영수 한국도시설계학회 2021 도시설계 : 한국도시설계학회지 Vol.22 No.3

Parking regulations have been regarded as one of the factors, such as Building Act, to delay the voluntary rehabilitation in low-rised residential areas due to its small land-lots and narrow alleys, and thus adjusted to encourage small-sized redevelopment projects. However, the effect of parking regulations on the floor-area-ratio(FAR) of a lot-based housing development has rarely been quantitatively examined. This paper aims to figure out how parking regulations work with various land-lot conditions and housing types through simulating the feasible FAR on virtual and actual land-lots from low-rise residential areas in Suwon. The result shows that parking regulations cause substantial lowering of the feasible FAR in different degrees depending on the housing types and land-lot conditions. These findings call for urban design and policy solutions beyond the current frame combining parking lots to the individual development. 주택의 부설주차장 기준 등 주차장 관련 법제는 『건축법』 등과 함께 저층주거지의 도시조직여건에서 자발적 정비를 지연시키는 요인으로 여겨지며, 따라서 소규모 정비 유도를 위한 규제완화 대상이 되어왔다. 그러나 주차장 법제가 저층주거지의 개별 필지 조건에서 어떤 유불리를야기하는지에 관한 정량적 검증은 부족하다. 본 연구는 저층주거지의 필지 단위 주택 개발에서주차장 법제가 개발 가능 용적률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데 목적이 있다. 수원시 저층주거지특성에 기초한 가상의 대지와 실제 수원시 저층주거지 필지를 대상으로 주택의 용적률을 시뮬레이션한 결과, 『국토법』 및 『건축법』만 적용한 경우와 비교하여 주차장 법제를 함께 적용할 때개발 가능한 용적률이 상당 수준 감소한다. 특히 큰 폭의 용적률 감소는 타 법규와 관계없이 주차장 법제에 기인하다. 또한, 주택의 유형 및 세대면적에 따라 용적률 감소 효과는 큰 격차를보인다. 이러한 용적률 저하는 대지 규모와 형태 등에 따라서 매우 다른 수준으로 나타나며, 일관된 경향을 보이지 않는다. 이 같은 결과는 주차장 법제가 여타 건축규제 이상으로 저층주거지의 필지 단위 개발을 제약하는 요인이며, 현 건축물 단위 주차장 확보 원칙의 한계를 인정하고블록 단위 이상의 주차장 공급을 위한 정책적, 도시설계적 해법을 마련해야 함을 시사한다.

평시 군사혁신의 역동성: 미래 불확실성 하의 안보상황 인식, 전략적 비전, 기술 발전의 동학

유영수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2022 한국과 국제정치 Vol.38 No.4

This article addresses the topic of peacetime innovation which remains underexplored in the military innovation literature. While the existing research points out mental inflexibility, organizational rigidity, and political competition and conflict as the same but greater obstacles to innovation in peacetime than in wartime, it argues that at the heart of peacetime innovation lies the variability of security situation (and the recognition of it), strategic vision, and technology. Peacetime innovation is likely to be pursued in the midst of shifts in situation, vision, and technology and how those factors affect one another and drive peacetime innovation should be investigated. Seen from this point of view, the US military innovation since 1990s is the repetition of interplay among the three factors under future uncertainty, where relatively more certain factor(s) precede(s) and other(s) follow(s). This finding has some implications for ROK military power building: first, understanding of various efforts for the US military innovation during the last three decades should be complemented with assessment of the continuity of direction; second, the variability of the three factors in the context of ROK military power building should be considered; third, ROK military power building should be discussed in terms of transformation of the military as a whole and preparing the foundation for full-scale transformation in response to the significant transition in civilization, not in terms of specific technologies or weapon systems. 본 연구는 군사혁신 논의에서 상대적으로 간과된 평시혁신의 문제를 다룬다. 전시 상황보다 평시 상황에서 사고와 인식 변화의 어려움, 조직의 경직성, 정치적 갈등이 큰 영향을 주므로 군의 혁신이 쉽지 않다는 기존연구의 결론에 더해, 비교적 긴 기간에 걸쳐 진행되는 평시 군사혁신은 안보상황과 그 인식, 전략적 비전, 기술 발전이 계속해서 변화하는 상황에 있는 것이 본질이며 이 세 가지 요소가 서로 어떤 관계를 맺으며 혁신의 방향과 과정을 변화시키는지 봐야 한다고 본 연구는 주장한다. 이러한 관점으로 본 1990년대 이후 미국의 군사혁신 논의와 노력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라는 조건 하에서 안보상황 인식, 전략적 비전, 기술, 세 요소가 모두 가변적이며, 상대적으로 확실성을 가진 요소가 선행하고 다른 요소가 뒤따르게 되는 과정이었다. 이로부터 한국의 군사력 건설 문제를 논의할 때 미국이 특정시기에 논의한 군사혁신을 연속성의 관점에서 파악하도록 노력하고, 우리가 마주하는 안보상황, 전략적 비전, 기술 요소도 항상 가변적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하며, 군사력 건설을 무기체계나 특정 기술의 관점으로 좁게 정의하기보다 기술 전체가 가져오는 문명적 변화에 따른 군 전체의 변화, 그리고 전면적 변화에 대응하는 토대를 마련하는 방향을 논의해야 한다는 함의를 얻는다.

현대적 노예 방지 규범과 북한인권

유영수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2023 한국과 국제정치 Vol.39 No.2

This article looks at how North Korean forced labor at home and abroad has been addressed in the context of anti-modern slavery norms (and, more broadly, business and human rights norms and corporate sustainability management system, as well) and discusses how the problems including forced labor in prison camps, mass mobilization programs, and international supply chains can be handled effectively in the framework of new norms and practices and what implications the new way of human rights promotion has for North Korean human rights. North Korean forced labor issues were firstly described as state-sponsored crimes when they were discussed in inter-state relations, later addressed along with the North Korea nuclear program and the international sanctions against the country, and yet have been gradually defined as matters of corporate human rights responsibility in supply chains as the norms and practices of corporate human rights responsibility have been growing. The newly built framework provides a new way to promote North Korean human rights through business activities and is expected to narrow the gap between promotion of universal human rights including civil and political rights and improvement of actual living conditions, which has been repeatedly considered insurmountable in the attempts to change North Korean human rights practices or conditions. 본 연구는 현대적 노예 방지 규범, 보다 넓게는 기업과 인권 규범을 포함한 맥락에서 북한 내 수용소 및 노력동원에 따른 강제노동, 국경지역 인신매매, 해외 북한 노동자 문제 등 북한의 강제노동 문제가 어떻게 논의되어 왔는지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과 인권 규범 체제 그리고 이와 함께 성장한 지속가능성을 위한 기업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경영 생태계 속에서 북한의 강제노동 문제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을지 그리고 이러한 방식이 이제까지의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노력에 어떤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을지 생각해본다. 북한의 강제노동 문제는 현대적 노예 문제가 국가간 관계에서 논의될 때 국가가 후원하는 강제노동의 관점에서 논의되어 왔고, 북핵 문제와 연관되어 인권 문제보다 북핵 제재 이행 문제와 함께 논의되기도 했으나, 최근 무엇보다 기업과 인권 규범의 성장에 따라 공급망 내 인권 침해에 관한 기업의 인권 책임 문제로 정의되고 있다. 기업 활동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통한 북한인권 증진이 이루어진다는 측면에서, 그리고 북한이 보편적 인권 규범을 준수하도록 압박하는 일과 실질적 인권 향상을 꾀하는 일 사이의 간극을 좁힌다는 측면에서 기업과 인권 규범 틀에서 북한의 강제노동 문제를 봐야할 이유가 있다.

Ensemble-based Deep Learning Approach for Performance Improvement of BIM Element Classification

유영수,김시현,이원복,구본상 대한토목학회 2023 KSCE Journal of Civil Engineering Vol.27 No.5

Ensemble learning is explored as an approach to improve the classification of BIM elements using multiple deep learning classifiers. Existing studies have focused on improving the performance of a single classifier, thereby restricting the types of features available for training. Two classifiers, MVCNN and MLP, were trained on nine BIM element classes extracted from a 20-story office building. MVCNN used multiple images of these elements, while MLP used adjacency relations between elements. The predictions of the classifiers were then ensembled using a maximum rule-based algebraic combiner. Results showed that the overall classification accuracy improved by +0.05. The Ensemble model, in effect, leveraged the strength of each classifier: MVCNN for elements with distinct features and MLPs for elements with high similarity. The Ensemble model enables the automatic checking of the semantic accuracy of elements in BIM models, thus endorsing the seamless information exchanges required for true interoperability in BIM-centric project collaboration.

The Characteristic of Morphological and Demographic Changes and Its Impact on the Domestic Thermal Environment in Low-rise Residential Districts, Seoul

유영수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2019 環境論叢 Vol.63 No.-

홍콩의 인권과 민주화를 위한 시위와 중국의 대응 : 배경과 전망

유영수 재단법인 동아시아연구원 2019 EAI 논평 Vol.- No.-

2019년 홍콩 시위에 대한 중국의 대응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인권 정치학의 제이론을 통해 본 중국의 행동

유영수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2019 한국과 국제정치 Vol.35 No.4

본 논문은 홍콩에서 2019년 3월부터 범죄인 인도법 저지를 위해 시작되어 2019년 12월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는 시위에 대한 중국의 대응을 인권 정치학의 이론들을 통해 분석한다. 2019년 홍콩 시위에 대한 수많은 언론 보도가 있었지만, 사태의 진행과 현재의 상황을 어떻게 해석하고 전망할지에 대해 먼저 이론적인 시각들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첫째, 인권의 국내 정치 이론으로 정부의 합리적․전략적 선택으로서의 인권 탄압 결정에 대해 살펴보고, 둘째, 지도자, 관료, 국민 사이의 주인-대리인 관계에 대한 검토를 통해 인권 침해의 제도적․구조적 측면이 홍콩 문제 분석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제시하며, 셋째, 인권의 국제 정치 이론들, 즉 국제 인권 규범의 역할 그리고 인권 외교의 역할에 대한 논의를 통해 홍콩 문제에 대한 중국의 태도를 결정하는 요인들을 살펴본다. 이러한 인권 정치학의 이론적 시각을 바탕으로 2019년 홍콩 시위를 살펴보면, 시위대와 중국 정부 간 갈등 고조의 과정은 시위 규모 축소와 질서 회복을 바라며 개입 수위를 조절해 온 정부의 행동과 이러한 상황에서 요구 조건의 확대와 시위의 조직화로 이어온 시위대의 상호작용으로 설명할 수 있다. 또한 홍콩 시민과 홍콩 당국, 중국 정부와 홍콩 당국이라는 이중의 주인-대리인 관계에서 행정장관을 비롯한 홍콩 당국의 태도가 시위대의 판단에 혼란을 야기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중국 정부가 시위 개입 수위를 조절한 데는 선진국들의 압력이 영향을 끼쳤겠지만 중국 정부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히 제한적이라는 결론을 얻을 수 있다. This article analyzes the 2019 Hong Kong protests and the response of Chinese government through the lens of political science theories of human rights protection/violation. First, it adopts a group of explanations of the dynamic protest-repression relationship and interprets the interactions between Hong Kong protesters and the Chinese government based on rational calculation. Second, it examines the relationship among Hong Kongers, the Hong Kong administration, and the Chinese government using a two-level principal-agent conceptual framework and suggests a possibility that there were confusions associated with the suspension and withdrawal of the extradition bill. Third, it argues that the human rights pressure from the international society only has a limited influence on the Chinese government, looking at the behavior of Chinese government in the international human rights regime as well as in the bilateral relations with human rights promoter states. Based on the explanations, this article forecasts that the Chinese government is likely to continue the repression on Hong Kong protesters and increase the level of its direct rule over Hong K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