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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희 한국교육학회 2004 敎育學硏究 Vol.42 No.4
As children education research is leaned psychological approach through this study from now on, I persist in the necessity of education sociological approach. To understand childhood children on the whole, we need the systematic and depth approach about social side in childhood. The education sociological approach in critical and micro sight is an alternative approach in this point. For these reasons, I have researched the general feature. I have researched the approach method with main subjects of early childhood education study through category of the research subjects in sociological approach on journal of early childhood education. Finally I explain the necessity of education sociological approach with these data, especially I emphasize the social relations of childhood with critical and micro sight in the veins of everyday practice. In a word, it is important to understand the life world of children and the children as positive beings in it. To understand their culture and social world, we must understand the action through continuous interaction process and the rule through time flowing. For the sake of this, beyond the approach which is psychological approach and functional approach from now on, it is urgent to do the holistic study about the usual life and socialized process of early childhood children with critical and micro approach. 이 연구는 그 동안의 유아교육에 대한 연구들이 심리학적 접근에 치우쳐 있어 아동과 아동기가 갖고 있는 사회적 측면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접근이 결여되어 있음을 반성하며, 이에 대한 대안적 접근으로서 미시적․비판적인 시각에서의 사회학적 접근이 유아기 아동을 총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필요함을 논의의 핵심으로 삼았다. 이를 위해 유아교육학술지에서 논의되어 온 연구주제들을 범주화함으로써 유아교육연구의 관심주제와 함께 학문적 접근 방향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이러한 자료를 토대로 유아기 아동에 대한 교육사회학적 접근의 필요성을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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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유아기 인성교육에 관한 탐색: ‘돌봄’의 특성을 중심으로
오경희 한국영유아교원교육학회 2013 유아교육학논집 Vol.17 No.4
This paper argues that early childhood character education which is most often suggested as a prevention of school violence should start from regaining intrinsic inclination of child, 'natural care'. Detailed discussion on this is divided into three categories. First, the characteristics and understanding of school violence, and a response to the current state of the plan were illuminated. Next, I looked over the definition of character and the content, how, when of character education. Additionally, the importance of early childhood as appropriate time of character education and the disposition of 'natural care' were described. Finally, I emphasized character education of early childhood 'caring' can be practical character education for the prevention of school violence. Especially, in the current emphasis, the importance of peer culture emphasized in the elementary school and beyond the school level of education as the prevention education of school violence of should be practiced in the stage of early childhood education These discussions emphasize that character 'caring' brought up in childhood can replace the current school mutually-antagonistic relationship with friendly relations and be a substantial prevention program on the problem behavior, such as school violence. 본 연구에서는 최근 교육계는 물론 사회 전반의 화두가 되고 있는 학교 폭력과 관련하여 예방적 차원에서 가장 자주 거론되고 있는 인성교육을 유아기의 ‘자연적 돌봄’의 성향을 되찾아주는 것에서부터 시작할 것을 주장하고자 한다. 이에 관한 구체적인 논의는 세 범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먼저, 학교폭력의 특성과 이해, 그리고 학교폭력에 대한 대응 방안을 통해 학교폭력의 현주소를 조명하였다. 다음으로, 인성에 대한 정의와 인성교육의 내용, 방법, 시기에 관해 살펴보았으며, 인성교육의 적기로써 유아기의 중요성과 유아들의 ‘자연적 돌봄’의 성향에 관해 기술하였다. 마지막으로, 유아기 ‘돌봄’의 인성교육이 실질적인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인성교육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이러한 논의들은 유아기 ‘돌봄’의 인성교육이 현재 학교폭력과 같은 상호 대립적 관계를 우호적인 관계로 전환시킴으로써 폭력과 같은 문제행동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실질적인 예방교육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는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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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남학생의 흡연 일상화 경험에 관한 질적 사례 연구 : '노는 아이들'을 중심으로
오경희,한대동 한국교육개발원 2016 한국교육 Vol.43 No.1
Purpose: This study aims to understand how smoking is embedded in the daily lives of a group of male students in middle school, so called ‘the nonun-aedul (literally playing kids)'. Design/methodology/data/approach: We employ two different methods (i.e., interviewing and participant observation) to collect data on 10 male students (2nd year in Middle School). Findings/Results: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 that participants started to be accustomed to smoking when they were upper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peer culture is critical in this process. Moreover, we find that this process can be categorized into two distinct social characteristics: social-psychological characteristic and social-relational characteristic. The former refers to the fact that smoking is propagated and maintained through socialization process and duality of daily lives (the normal course domain or unstable domain). The latter refers to the dual characteristics of smoking in social relationship. On the one hand, smoking is accompanied by the violence. This is because students illegally purchase tobacco products and extort money from their peers to make this expense. On the other hand, smoking (or no-smoking) helps student to build and maintain their friendship, as it allows them to share common experience, which we called bridge characteristic. Value: The findings of this study hold a few important implications. Foremost, our results enhance our understanding on the smoking culture of middle school male students. In particular, these findings are crucial for understanding and/or interpreting the distinct patters or interactions originated around student smoking in the context of student peer culture. Furthermore, we think our findings provide a clue to find better way to prevent adolescent smoking by approaching this issue based on new perspective. 본 연구에서는 소위 ‘노는 아이들’이라 불리는 남자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 일상화 경험을 이해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중학교 2학년 남학생 10명을 대상으로 면담 및 참여관찰을 하였다. 연구 결과, 중학교 남학생들은 초등학교 고학년에서부터 흡연이 일상화되기 시작되었으며, 그 중심에 또래문화가 있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 이러한 흡연 일상화는 크게 사회심리적 특성과 사회관계적 특성으로 범주화할 수 있었다. 먼저, 흡연은 사회화(‘되는’ 또는 ‘하는’) 과정을 통해, 그리고 일상의 양면성(‘상궤의 영역’ 또는 ‘불안정의 영역’)을 통해 전달 · 유지되는 사회심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었다. 다음으로, 흡연은 한편으로는 부당한 방식의 담배 거래와, 담배 구매를 위한 갈취를 취하는 형식으로 폭력의 징후를 나타내었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흡연(또는 금연)을 ‘함께’하는 것으로 우정을 형성 · 지속시키는 가교적 특성을 나타내는 사회관계적 특성을 포함하고 있었다. 이러한 논의의 결과는 중학교 남학생의 흡연 문화에 대한 이해와 함께 다양한 학생 또래문화의 여러 상황 속에서 일어나는 특징적인 해석과 상호작용을 이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여긴다. 또한 청소년 흡연 문제의 다각적 논의를 이끌어내어 보다 실질적이고 적합한 예방 및 대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 기초자료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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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희 한국정보보호학회 2015 情報保護學會誌 Vol.25 No.4
적절한 능력을 보유한 정보보안경영 전문가를 확보하는 것은 전세계적으로 많은 조직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정보보안 경영체계 관련 표준을 다루는 ISO/IEC JTC 1 SC 27/WG 1에서는 이러한 요구를 다루기 위하여 2014년 10월 ISO/IEC 27021 정보보안경영 전문가 자격 요건에 대한 국제표준을 개시하였다. 9월까지 2차 WD가 개발될 예정인 본 표준은 2년간의 연구기간을 거치면서 표준의 범위에 관해 이미 많은 논란을 거쳤으며, 현재는 정보보안경영 전문가가 보유해야 할 비즈니스 관련 전문성에 대한 논쟁이 진행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 표준이 개시되기까지의 배경과 진행 현황, 주요 현안들을 살펴본다. 본 표준은 국제 정보보안 인력 및 교육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대한 해외의 대응을 살펴보고 활용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국내 보안 전문가 및 인력 양성 기관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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