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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근 아시아중동부유럽학회 2002 동유럽발칸학 Vol.4 No.2
A survey of Polish folklore literature 폴란드는 체코 그리고 슬로바키아와 함께 서슬라브 세계에 속한다. 서슬라브민족들은 일찍부터 서유럽으로부터 기독교와 라틴문자를 받아들였다. 따라서 그들의 문화는 서유럽에 가깝다. 966년에 카톨릭을 받아들인 이후 폴란드사람들은 유럽인들 가운데에서도 매우 독실한 카톨릭교도로서 유명하다. 하지만 아쉽게도 카톨릭은 폴란드민속의 상당 부분을 미신이라 하여 파괴하고 금지시켰다. 그것은 결과적으로 다른 슬라브민족들과 비교하여 볼 때 폴란드의 민속문학이 발전하지 못한 주요원인들 중의 하나가 되었다. 폴란드의 전통들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기독교적인 요소들과 서로 혼합되었고, 마침내 카톨릭은 단순한 종교의 차원을 넘어 문화 그 자체 그리고 사람들의 일상생활이 되어버렸다. 그 결과 때로는 폴란드사람들 조차도 어느 것이 자신들의 전통문화이고 어느 것이 카톨릭적인 것인지 분간하기 힘들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농민들은 옛 선조들로부터 대대로 전해져내려 오는 민족의 전통적인 생활방식과 고유문화를 비교적 잘 고수하고 보존하여 왔다. 18세기 중엽 계몽주의시대부터 수집되고 연구되기 시작한 폴란드의 민속문학은, 특히 폴란드가 독립을 잃은 시기(1795-1918)에 민족의 정체성과 고유문화를 지키고, 독립 후에는 새롭게 전민족적인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폴란드의 민속문학은 19세기 내내 애국적인 문제들과 밀접하게 관련되었고, 또한 서사시가 발달하지 못한 반면 민요와 발라드가 발달했다는 것 등의 특징을 갖고있다.
연령별 정시안과 근시안의 각막굴절력과 굴절이상 연구: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오경근,이기영,심준범,심현석 한국안광학회 2017 한국안광학회지 Vol.22 No.1
Purpose: In this study, we analyzed corneal power and refractive error of emmetropia and myopia by Aging. Methods: With classification of emmetropia and myopia by age group (from elementary to university students) who neither have not eye diseases and nor take refractive surgery, emmetropia is defined visual acuity over 1.0, equivalent spherical power is ±0.50 D and less(astigmatism –0.75 D and less). Myopia was is classified as of –4.00 D below and –4.00 D or more. Then corneal power measured with Auto-REF/Keratometer. Results: Variation in refractive error in case of myopia below –4.00 D and emmetropia a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p>0.05). However, in case of myopia over –4.00 D, it is statistically significant (p=0.007) in the high school students (–4.96±0.78 D on the elementary students, –5.62±0.95 D on the middle school students, –6.47±1.68 D on the high school students, –5.76±1.65 D on the university students). In case of myopia over –4.00 D, an average corneal power reduced a statistical significance on the middle school students(p<0.05) and increased significantly with age (p=0.009). Conclusions: The corneal power is getting less during adolescence and then increases in their twenties. In case of an emmetropia, the corneal power decreases slightly until the age of university student. However, it is minimum on the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 in case of myopia below –4.00 D and –4.00 D or more, respectively. After then it shows of increase. The refraction error has increased until the age of high school student, and then it is going down on the university student. These are the results of biological changes of the eyes related to the growth of the student 목적: 본 연구는 연령별 정시안과 근시안의 각막굴절상태와 굴절이상을 분석하고 변화 및 차이를 비교하였다. 방법: 본 연구의 취지에 동의하고 안질환이 없으며, 시력교정수술을 시행하지 않은 대상자 중 − 초등학생 233안, 중학생 133안, 고등학생 171안, 대학생 275안 – 나안 시력이 1.0 이상이고 자각적굴절검사를 실시한 결과 등가구면굴절력이 ±0.50 D 이하(난시 −0.75D 이하)인 대상자와 −4.00 D 미만 근시, −4.00 D 이상 근시로 분류한 뒤 각막굴절력을 Auto-REF/Keratometer를 이용하여 측정하고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청소년기 정시와 −4.00 D 미만 근시의 경우 굴절이상량의 변화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으나(p>0.05), −4.00 D 이상 근시의 경우 초등학생 −4.96±0.78 D, 중학생 −5.62±0.95 D, 고등학생 −6.47±1.68 D, 대학생은 –5.76±1.65 D로 고등학생 시기에 유의한(p=0.007) 변화를보였다. 또한, 각막굴절력은 −4.00 D 이상 근시의 경우, 중학생 시기에 감소(p<0.05)를 보인 후 연령 증가에 따라유의한 증가를 보였다(p=0.009). 결론: 남녀 공통적으로 각막굴절력은 고등학생 시기까지 조금씩 줄어드는 양상을보이며 20대 대학생에서는 오히려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정시의 경우 대학생 시기까지 각막굴절력이 조금감소하지만 −4.00 D 미만 근시의 경우는 고등학생 시기, −4.00 D 이상 근시의 경우는 중학생 시기에 최소가 되며그 이후에는 다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굴절이상량은 고등학교 시기까지는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다 대학생 시기에는 줄어들며 이것은 성장과 연관된 안구의 생물학적 변화에 따른 것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