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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학년도 신입생 실태조사 분석, 2002년 학생생활연구소 활동

        연구소자료 동덕여자대학교 학생생활연구소 2002 學生指導硏究 Vol.21 No.-

        본 실태조사에서는 2002년도 신입생 1577명 중 1259명을 대상으로 하여 이들의 일반적 특성, 환경 특성, 대학 및 전공에 관한 의견, 대학 생활에 대한 견해, 학생생활연구소에 대한 의견 등 다섯 영역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에 대한 조사 결과를 요약하고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영역은 신입생들의 '일반적 특성'에 관한 문항들이었다. 먼저 출생연도에 있어서는 1983년생이 가장 많아서 전체의 반수 이상(59.6%)을 차지하였다. 약학대학의 경우 1952년생의 비율이 37.8%로 타 단과대학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높았는데, 이는 약학대학생들의 높은 재수 및 삼수 비율(59.5%)을 반영해주고 있다. 입학전 사회경험이 있는 비율은 전체의 12.8%로 낮은 편이었는데, 공연예술대학의 경우에는 26.6%가 사회경험이 있는 것으로 응답하여 다른 단과대학에 비하여 가장 높았다. 한편, 종교에 대해서는 무교와 기독교가 각각 전체의 1/3 정도를 차지하여 가장 많은 비율이었으며, 천주교와 불교는 각각 전체의 15% 정도를 차지하였다. 단과대학별로는 공연예술대학이 기독교를 종교로 갖고 있는 경우가 반수 이상(51.5%)으로 가장 높았던 반면, 약학대학은 무교의 비율이 반수 정도를 차지하였다(48.6%). 출신 고둥학교의 소재 지역은 서울·경기지역이 전체의 80%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서울 55.6%, 경기 24.9%). 단과대학별로는 공연예술대학의 경기지역 고등학교 출신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29.7%), 약학대학의 경우 경상도 및 충청도 지역 고둥학교 출신 비율이 높았다(30.6%). 이러한 결과는 생활지역에 관한 응답과도 관련이 있었다. 즉 약학대학생들의 서울지역 거주비율은 전체의 서울지역 거주비율인 77.4%보다 높은 89.2%였는데, 이는 약대생들의 경우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지방 출신 학생들이 생활지역을 서울로 이주한 것에서 비롯된 결과로 보인다. 한편 통학에 소요되는 시간에 있어서는 1시간 이상이 소요된다고 응답한 비율이 전체의 62.1%였고, 이 중 2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경우는 5.6%를 차지하였다. 두 번째 영역인 신입생들의 '환경적 특성'은 주로 가정환경에 대한 질문들로 구성되었다. 부모님의 생존여부에 대해서는 대다수가(96.8%) 양친 모두 생존하는 경우였지만, 어머니만 생존하는 경우와 아버지만 생존하는 경우, 그리고 양친 모두 사망한 경우도 소수 있었다. 부모님의 학력을 살펴보면, 대체로 부친의 학력이 모친의 학력보다 높아서 고등학교 이상의 학력을 소지한 비율이 부친의 경우에는 92.4%였던 반면, 모친의 경우는 80%에 해당되었다. 한편, 부모의 할력 수준이 대학졸업인 경우가 가장 높은 단과대학은 약학대학으로 부친의 경우는 78.4%가, 모친의 경우는 48.6%가 해당되었다. 부모의 직업에 있어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부친의 직업 유형은 관리직과 사무직으로 각각 전체의 1/5정도를 차지하였다. 다음으로는 전문직과 판매직이 각각 15% 정도를 차지하였고, 농어민의 비율은 3%정도로 나타났다. 모친의 경우는 상당수(64.8%)가 미취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부모의 전문직 비율이 가장 높은 경우는 약학대학의 경우로, 부친의 전문직 비율은 31.4%였고, 모친의 전문직 비율은 20%였다. 가정에 당면한 문제가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 64%가 문제가 없는 것으로 응답하였고, 문제가 있다고 한 경우에는 경제적인 문제를 가장 많이 지목하였다. 가정의 사회경제적 지위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무려 98%가 중류 이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공연예술대학의 경우 32.8%가 가정이 경제적인 문제를 당면하고 있다고 하여 타 단과대학애 비하여 가장 높은 비율이었는데, 이들 부모의 높은 교육 수준이나 전문직 및 관리직 종사 비율이 높았던 점을 고려하면 공연예술대학 신입생들의 가정 경제가 특별히 어려운 것으로는 결론짓기 어렵다. 이에는 경제 상황에 대한 기대 수준의 차이 등 다른 요소가 관련된 것으로 사료된다. 이외에 등록금 조달 방법, 월 평균 용돈 등에 대해서 알아본 결과, 대다수(96%)가 부모로부터 등록금을 지원 받는 것으로 나타났고, 용돈 수준은 월 30만원 미만이 가장 많은 36.3%를 차지하였다. 단 약학대학의 경우, 뭘 30만원 이상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48.6%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예술대학, 디자인대학, 공연예술대학 신입생들이 이와 같이 응답한 비율이 차례로 높았다. 세 번째 영역인 '대학 및 전공에 관한 의견'에서는 동덕여자대학교와 자신이 선택한 전공 또는 단과 대학에 대한 견해를 묻는 다양한 질문들이 다루어졌다. 본 대학을 선택한 동기에 대해서는 반수에 가까운 비율(45.9%)이 '성적에 따라서' 선택하였다는 반응을 하였고, '지망 학과가 좋아서' 선택하였다는 동기에는 1/5(21%) 정도가 응답하였다. 이에 대해서는 단과대학별로 차이가 있었는데, 사회, 인문, 자연, 정보과학대학은 전체적인 경향과 마찬가지로 성적을 높은 비율(50% 이상)로 지목한 반면, 약학, 디자인, 공연예술대학은 지망 학과가 좋아서 선택하였다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한편 단과대학이나 학부 선택동기에 대해서는 대학교 선택 동기와 다소 다른 양상을 보여 성적보다는(17.2%) 적성 을 고려하였다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53%). 특히 공연예술, 디자인, 예술대학의 경우에는 70% 이상이 '적성을 고려하였다'고 응답하였다. 그러나 약학대학 학생들의 경우 전공을 택한 이유로 '취업 전망'을 가장 많이 선택한 반면(56.8%) 적성은 소수만이 선택하여(5.4%) 대조를 이루었다. 본교 선택에 영향을 미친 사람으로는 반수 정도(45.4%)가 자기 자신을, 그리고 1/5(22.3%) 정도가 교사를 들었으나, 약학대학의 경우 부모님을 지목한 비율과 디자인대학의 경우 교사를 지목한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었다(각각 45.9%, 34.1%). 또한 본교에 대한 인식이나 입시관련 정보를 얻은 통로로는 인터넷과 안내 책자를 가장 많이 들어서 매스컴을 통한 본교 홍보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고, 본교에 대한 홍보 중 인상 깊었던 것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반수 정도(46.4%)가 '기타'로 응답하여 많은 학생들이 홍보에 대해서 특별한 인상을 받지 못하였을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본교 홍보시기로 가장 적절한 때로는 고 3중 1학기를 가장 많이(45.2%) 들었고, 다음으로 고 3의 2학기를 들었다(20.4%). 마지막으로 본교 입학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여러 문항들 중 만족 정도에 있어서는 전체의 59%가 보통 이상의 만족도를 표명하였고 나머지는 불만족한 편인 것으로 반응하였다. 또한 본교에 대해 만족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발전하는 이미지'(30.7%)와 '전공특화'(14.5%)를 지목한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나, 사실상 기타에 반응한 비율이 가장 높아서(32.1%) 많은 학생들이 본교에 대해 만족하는 특별한 이유를 지목하기 어려웠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여자대학교로서의 본 대학의 장점으로는 '성차별 없음'을 가장 많이 들었고 (37.2%), 그 다음으로는 '자립심과 독립심을 키울 수 있다'는 응답을 많이 하였다(23.9%). 그러나 장점이 없다는 항목에도 17.1%가 반응하여 여자대학의 장점을 발견하지 못하는 학생들도 어느 정도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네 번째 영역인 '대학생활 영역'은 학교생활 전반 및 주요 관심사, 장래의 계획 등에 관한 질문들로 구성되었다. 대학에 진학한 목적으로는 가장 많은 학생들이 '사회적 지위획득'을 들었다(28.1%). 반면에 대학의 근본 취지이자 가치라고 할 수 있는 '진리와 학문 탐구'는 많지 않은 학생들(15.1%)이 반응하였다. 대학생으로서 추구해야 할 것으로는 '교양을 갖춘 지성인'을 가장 많이 들었고(40.2%), 다음으로 '유능한 사람'(24.6%), '사회문제 해결'(14%), '사회봉사'(5.7%)를 들었다. 대학에서 교수에게 기대하는 바로는 '전공 지도'를 희망하는 경우(30.3%) 이외에도 '인간적 유대'(23.3%)와 '진로지도'(21.4%)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나서 교수로부터 다양한 역할을 기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전공공부 이외의 관심사로는 '인간관계'를 가장 많이(45.1%) 들었다. 졸업 후의 계획과 관련하여, 먼저 진로에 대해서는 취업이나 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가 가장 높았으나(각각 35.9%, 27.7%), 단과대학별로는 차이가 있어서 약학 대학의 경우에는 취업을 계획하는 비율이 높았고(56.8%), 디자인대학의 경우에는 유학 계획이(60.5%), 그리고 공연예술대학의 경우에는 대학원 진학 계획(22.2%)이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직업 선택 시 고려하고자 하는 점으로는 적성과 소질에 맞는지를 살피겠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79.2%), 다음으로는 보수 정도를 꼽았다(11.9%). 사회에서 성공 여부를 결정한다고 보는 요인으로는 '개인의 노력'을 가장 많이 지목하였고(40.1%), 다음으로는 '인간관계'를 꼽았다(16.2%). 마지막으로 부직(아르바이트)에 관한 질문들에서, 부직 희망 여부에 있어서는 대다수(82.5%)가 부직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희망하는 부직 종목으로는 '학업지도'가 가장 많았다. 또한 부직을 희망하는 이유로는 반수 정도(54.9%)가 용돈마련을 들었고, 다음으로 학비마련을 들었다(29.7%). 다섯 번째 영역은 학생생활연구소에 대한 인지 정도와 이용 의사에 관한 질문들이었다. 학생생활연구소에 대해서 '잘 모르겠다'는 응답과 '전혀 모르겠다는 응답을 한 비율이 90%를 넘어서, 대다수의 학생들이 연구소에 대해서 알고 있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생생활연구소를 이용할 의사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이용의사를 밝힌 학생의 비율이 12%애 불과하여 학생생활연구소의 홍보 필요성과 많은 학생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활동 개발의 필요성을 보여주었다. 한편, 연구소에서 받고 싶은 심리검사로는 진로탐색검사를 가장 많이 들어서(42.8%) 학생들이 진로에 대하여 높은 관심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희망 검사 종류로는 이외에도 적성검사, 성격검사, 지능검사가 있었다(각각 30.6%, 16.1%, 10.5%) 본 연구에서 나타난 결과들 가운데 본 대학교의 홍보 및 입시, 그리고 학생 지도에 있어서 고려할 필요성이 있는 점들을 중심으로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지방에도 본 대학교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필요가 있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본 대학교가 최근 특화 중점 단과대학으로 삼아왔던 공연예술대학이나 약학대학의 경우 경기도 지역 고등학교나 충청 및 경상 지역 고등학교 출신의 신입생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입 지원 학생 수의 감소 추세애도 불구하고 지방 학생들의 서울지역 대학 진학 희망 정도가 아직까지 높다는 것을 시사하는 결과로서 본 대학교가 지방의 우수학생 유치를 위하여 학교 홍보를 전국적으로 실시해 야할 필요성을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다. 둘째, 본 대학교에 대한 입시 홍보를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신입생들이 본 대학교를 선택하는데 영향을 미친 사람으로 가장 많이 지목한 인물은 '자신'이었다. 그러나 약학대학의 경우에는 '부모님'을 그리고 디자인대학의 경우에는 '교사'를 상대적으로 많이 들어서 입시생들 뿐 아니라 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홍보도 다양하게 강구해야 할 필요성을 보여주었다. 홍보와 관련하여, 신입생들이 본 대학교에 대한 정보를 얻은 근원으로는 '인터넷과 안내책자'가 가장 많았던 점으로 보아, 본 대학교 홈페이지와 입시관련 안내 책자의 내용 구성이 대단히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 셋째, 본 대학교가 현재까지 펼쳐왔던 단과대학 특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그 범위를 넓히는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보인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신입생들이 본 대학교를 선택한 이유로는 '성적'을 지목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그러나 단과대학별로는 응답 양상에서 차이가 있어 사회·인문·자연·정보과학대학의 경우에는 '성적에 의해서' 본 대학교를 선택하였다는 반응이 그대로 높게 나타난 반면, 약학·디자인·공연예술대학의 경우에는 '지망학과가 좋아서' 선택하였다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후자의 단과대학들은 그동안 본 대학교가 중점적으로 특성화를 추진해온 대학으로서 입시생들로부터 '우수 전공(학과)'으로서의 평가를 획득할 수 있을 정도로 특성화의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전공(학과)에 대한 이와 같은 선호도는 차후에 소속전공(학과)에 대한 자부심과 학교에 대한 만족도와 관련될 수 있으므로 앞으로도 특성화를 꾸준하게 지속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결과는 또한 특성화를 사회·인문·자연,정보과학대학에까지 확대한다면 본 대학교에 대한 인지도가 상승될 뿐 아니라 우수 학생의 유치에도 결실이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넷째, 본 대학교 입학 및 재학에 대한 만족도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구체적인 방안이 수립·적용되어야 한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본 대학교에 대하여 반 이상(59%)의 신입생이 '보통'이거나 '만족한다'는 응답을 하였다. 이는 나머지 신입생들이 불만족한 느낌을 갖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들이 학교에 대하여 보다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대외 및 대내적으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하겠다. 한편, 본 대학교에 대하여 만족하는 이유로 가장 많이 지목된 것은 '발전하는 이미지'와 '전공특화'였는 바, 이에 대한 지속적인 강화 또한 학생들의 만족도 증진에 있어서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 다섯째, 여자대학교의 장점을 강화하고 부각시켜야 한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신입생들은 여자대학교의 장점으로 '성차별 없음'과 '자립심과 독립심을 키울 기회가 부여된다'는 응답을 많이 하였다. 그러나 17%에 해당되는 신입생들은 여자대학이 '특별한 장점이 없다'는 견해를 보였다. 이는 여자대학교가 남녀공학인 대학교와 비교하여 학생들의 선호도면에서 우월성을 차지하기 어려움을 시사하는 것으로서 본 대학교가 여자대학교로서의 장점, 즉 성차별 없이 자립심과 독립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부여하는데 주력해야 할 필요성을 보여주는 결과라 하겠다. 여섯째, 단과대학별 진로 지도에 있어 학생들의 희망과 계획을 고려한 구체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졸업 후 희망하는 바나 계획에 있어 단과대학별로 차이가 있었다. 예를 들어, 약학대학의 경우에는 취업이, 디자인대학의 경우에는 유학이, 그리고 공연예술대학의 경우에는 대학원 진학이 타 단과대학의 경우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따라서 대학 차원에서, 그리고 각 전공(학과)에서도 차별화된 정보 제공과 진로지도를 위하여 구체적인 준비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연예술대학의 경우에는 본 대학교에서 대학원 진학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끝으로, 학생생활연구소에 대한 홍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본 연구소에 대한 신입생들의 인지도는 매우 낮았다. 또한 학생생활연구소를 이용하고자 하는 의사도 높지 않았다. 이는 본 연구소에 대한 홍보가 보다 적극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져야 할 필요성을 나타내주는 것으로, 신입생들이 수강하는 교양과목을 통한 홍보, 교내 게시판 및 상담소 주변 벽면을 통한 홍보, 안내문 배부, 연구소 홈페이지의 재정비, 다양한 상담 및 특강 프로그램 실시 등 여러 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겠다.

      • 1998학년도 신입생 특성 기초 조사 결과분석 보고서

        학생생활연구소 기획연구부 東亞大學校 學生生活硏究所 1999 學生硏究 Vol.27 No.-

        1998학년도 신입생 특성 기초 조사의 영역별 반응경향 및 연도간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영역별 반응경향 1) 기초사항 1998학년도 신입생의 보호자는 아버지가 94.0%, 어머니가 4.6%였으며, 부모외의 보호자는 1.4%로 전년도(1.9%)보다 조금 낮게 나타났다. 보호자의 학력은 고졸 51.2%, 대졸 25.7%, 중졸이 11.0%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대학원졸도 5.0%로 나타나 대졸 이상의 학력이 30.7%로 전년도의 29.7%보다 1.0% 높은 비율로 점차 고학력자의 부모를 가진 신입생이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보호자의 직업은 상업이 23.1%로 가장 높았고, 경영관리직 18.5%, 전문기술직 13.0%, 기능직·육체 노동직이 9.9%였다. 가장 낮은 응답 비율을 보인 것은 어업·수산업 및 요식업(1.6%)으로 나타났다. 2) 가족 및 가정환경 신입생의 94.2%가 양친 모두 생존해 있으며, 부친 또는 모친만 생존해 있는 경우가 4.3%, 이혼·별거는 1.0%, 양친 모두 사망한 경우가 0.4%로 나타났다. 부모와의 대화 정도는 신입생의 71.2%가 부모와 그런대로 대화를 가지는 것으로 반응하였다. 성별로 보면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부모와 대화시간을 더 많이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 분위기는 신입생의 77.3%가 화목한 편이라고 반응하고 있으며, 3.9%의 신입생은 가정내 갈등으로 다소의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었다. 보통이라고 응답한 18.8%의 신입생들 또한 잠재적인 갈등이나 어려움이 있으리라 예상되므로 이들의 문제를 적절 하게 치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보여진다. 부모의 태도에 대해 61.5%가 민주적이라고 반응하였으며, 간섭적이라고 느끼는 학생이 21.2%, 방임적이라 고 생각하는 학생이 6.5f로 나타났다. 부모가 대학 생활에서 가장 기대하는 영역은 성실한 학구적인 자세가 36.7%, 올바른 인격함양이 20.1%로 대학에서 배워야할 근본 적인 목적에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었다 그러나 취업 준비 철저가 17.6%로서 날이 갈수록 가중되는 취업난에 대한 부모의 염려가 큰것을 알 수 있다. 부모와의 가치관 차이에서는 54.2%의 신입생이 약간 차이가 있다라고 응답하였으며, 남학생이 여 학생에 비해 부모와의 가치관 차이에 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 정의 당면 문제에서는 자녀가 부모의 기대에 미달한다는 반응이 27.9%로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경제적 곤란이 21.5%로 나타났다. 의논상대로는 친구, 어머니, 형제·자매의 순으로 각각 35.5%, 30.1%, 13.2%로 나타났으며, 전혀 의논하지 않는다는 비율도 8.8%나 되었다. 3) 경제적 여건 및 거주 환경 가족의 월 총수입은 100만원~200만원미만이 전체의 40.2%를 차지하여 가장 높았고, 의과대가 타대학에 비해 가족의 월 평균 소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주 형태에는 자택이 87.7%로서 가장 높았으며, 친지, 자취, 하숙이 각 4.2%, 3.7%, 2.9%로 나타났다. 통학거리가 1시간이상 소요되는 학생이 전체의 65%를 차지하였으며, 2시간 이상 소요되는 비율도 6.6%나 되었다. 학비 부담 능력에 있어서 넉넉한 편이라고 응 답한 학생이 36.2%인 반면 19.8%의 신입생이 다소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으며 2.7%는 상당히 어렵다고 대답하였다 신입생의 88.5%가 부직을 갖기를 희망하였고, 희망하는 부직 유형으로는 자신의 취미에 맞는 것과 과외지도를 선호하였으며 수입이 많은 부 직도 14.8%나 되었다. 4) 대학생활 및 학업 대학생활의 주기능을 전공학문연구에 두고 있는 비율이 30.3%, 좋은 인간관계 형성이 27.3%, 전문직업인 양성이 21.4%로 나타나 학생들이 대학을 학문연구와 좋은 인간관계 형성의 장으로 인식함과 동시에 전문직업인으로서의 발판으로 삼고자 함을 알 수 있다. 입학후의 계획으로는 동아리활동이 19.8%, 이성친구와의 교제가 16.5%, 전공 공부가 16.3%로 상대적으로 높은 반응을 보였고, 전공학과 선택동기를 보면 자신의 적성·흥미에 따라서가 47.3%였으며, 수능성적에 맞추어서가 27.6%, 장래 발전 가능 성을 고려하여 선택한 경우가 14.0%로 적성 ·흥미에 따라서가 전년도에 비해 3.7% 높은 비율을 보였다. 전공학과의 성격 및 전망에 대해서는 신입생의 53.5%가 다소 또 는 잘 알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그저 그렇다는 29.5%로 응답했다. 이를 보아 대부분 의 신입생들이 고교에서 어느 정도 자신의 진로에 대하여 고민을 하고 전공학과를 선 택하였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모르고 있다는 반응도 16.9%나 되어 이들에 대한 학 과의 소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전공의 성격 및 앞으로의 진로에 관하여 적절한 지도 가 있어야 하겠다. 전공에 대한 만족도에서는 신입생의 67.9%가 만족하고 있었으며 의과대가 타 단과대학에 비해 전공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으며 자연대와 생자대는 각각 32.0%, 27.8%의 학생들이 전과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수와 의논하고 싶은 문제로 30.5%가 대학생활전반에 관한 것이었으며 학습방법과 취업문제도 각각 22.9%, 22.4%의 대체로 높은 비율을 나타내었다. 5) 과외 활동 동아리 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신입생은 전체의 75.7%였으며, 사교·인간관계를 위한 동아리(33.2%)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특기계발(21.7%), 교양·상식(19.7%)을 위한 동아리의 순으로 선호도를 보였다. 그리고 신입생 중 여학생들은 주로 여가 시간을 영화 음악 그림감상으로 보내고 남학생들은 스포츠·등산·낚시·여행등으로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적 참여 문제에서는 신입생들의 69.7%가 세미나 등의 학술적 방법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고, 행동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반응은 인문대(17.9%)와 법과대(17.6%)가 타 단과대학에 비해 높았다. 6) 현실 당면 문제 신입생들은 자신이 현재 당면한 문제 중에서 가장 심각한 것으로 학업과 성적(19.4%)을 꼽았으며 이는 학부제로 인해 신입생들이 성적관리에 상당히 관심을 기울 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우리 사회가 당면한 가장 심각한 문제로는 경제문제(57.9%)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부정부패(17.1%), 도덕성 회복(6.9%), 정치 문제(6.6%)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우리 사회에서의 성공 요인으로는 재력 이 21.3%로 가장 높았고, 인간관계(16.3%), 실력(14.7%)이 높은 반응을 보여, 전년도 의 재력, 인간관계, 실력, 학벌의 순과는 차이를 나타내었다. 7) 개인적 문제 신입생의 67.6%가 자신의 존재가치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특히 25.6%가 자신에 대하여 매우 만족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의 지적 능력에서는 44.8%가 우수한 편이라고 지각하고 있으며, 신체 건강에 대해서 건강하다고 반응한 학생은 71.6%로 나타났다. 정신건강도 신입생의 75.7%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자신의 성격에 대하여 원만하다는 반응이 전체의 약 59.4%로 나타났으며, 다소 문제가 있다는 반응도 18%나 되어 이들에 대한 심리검사와 상담 등이 요구되어진다 대인 관계에 있어서는 76.2%가 원만하다고 하였으며, 6.9%의 학생들은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학업성취에 있어서는 약 88.1%이상의 학생들이 학업에 대하여 자신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 학생생활연구소의 활용 대학생활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은 것은 전공학과에 대해서가 30.2%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장학금 관계(18.6%), 전과 및 복수전공·부전공(17.0%)의 순을 보였다. 학생 생활연구소의 활용 분야에서는 신입생의 29.3%가 진로상담을, 23.8%가 유학 및 어학 연수 상담을 받아보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본 연구소에서 상담 받고 싶은 영역으로 가장 높은 것도 장래취직 및 진학문제(36.2%)로 나타나 대학이 학생들의 진로 지도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야 함을 인식시켜 주고 있다. 2. 97학년도와의 비교 금년도 신입생들의 특성 기초 조사 분석 결과를 전년도 결과와 주요 영역에서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활의 주기능이 전공학문 연구라고 응답한 비율은 97년(27.6%)에 비해 98년(30.3%)이 조금 높게 나타났다.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곳이라는 응답은 97년, 98년도에 각각 27.1%, 27.3%로 나타났으며, 전문직업인 양성이라는 응답은 98년이 21.4%로 97년의 21.6%와 비슷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둘째, 신입생들이 입학 후에 가장 하고 싶은 일은 전년도와 차이를 보이고 있다. 97년도는 이성친구와의 교제(18.0%)가 가장 높았으며, 동아리활동(16.2%), 교양습득(15.1%), 전공공부(14.9%)의 순으로 나타났으나, 98년도는 동아리활동이 19.8%로 가장 높은 응답율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이성친구와의 교제(16.5%), 전공공부(16.3%), 교양 습득(11.8%)의 순이었다. 이 결과로 보아 98년도 신입생들이 입학 후 가장 하고 싶은 일은 동아리활동임을 알 수 있다. 셋째, 학업에 있어서 전공학과의 선택동기는 적성·흥미에 따라(47.3%), 성적에 따라 (27.6%), 장래 발전 가능성(14.0%)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97년도와 비교해 보면 항목간 응답비율에 거의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자신의 전공학과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는 98년(67.9%)이 97년(59.9%)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이것은 학과를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따라 선택한 학생이 많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고 볼 수 있다. 넷째, 동아리 활동 참여 여부에 대해서 참여를 희망한다는 비율이 71.5%로 전년도의 68.5%에 비해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원하지 않는다는 비율은 97, 98년 모두 전체의 10% 내외로 동아리 활동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이었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 유형에서는 97년도와 비슷하게 신입생들은 사교와 인간관계를 위한 동아리를 33.2% 가 응답하여 가장 많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특기계발도 21.7%로 나타났다. 다섯째, 정치적 현실 참여 문제에 대한 신입생의 반응 중 대부분의 학생들이 세미나, 토론 등의 학술적 방법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반응에 69.7%로 97년도의 62.7%와 같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이고 있어 사회 전반의 민주화 경향을 여실히 반영하고 있다. 여섯째, 현실에서 당면한 문제 중 가장 심각한 것으로 주로 학업 관련 문제인 학업과 성적, 학교생활이 각각 19.4%, 17.4%로 전년도의 21.6%, 14.9%와는 조금의 차이를 보인다. 우리 사회가 당면한 가장 심각한 문제는 경제문제가 57.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부정 부패가 36.1%, 도덕성 회복이 11.0%, 정치 문제 6.6%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97년도의 부정 부패(17.1%)가 가장 높게 나타났던 것과는 달리 지금의 경제적 위기상황에 대한 인식이 매우 높음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 사최에서의 성공요인으로는 97, 98년도 모두 재력이 21.3%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인간관계(16.3%), 실력(14.7%) 순으로 나타났다. 일곱째, 부직 희망 여부에 대해 하고싶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이 88.5%로 전년도의 89.6%와 비슷한 반응을 보였으며, 희망하는 부직 유형으로는 취미에 맞는 것이 40.8%로 다른 항목들 중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전년도의 35.0%보다 높은 수치로 학생들은 자신의 취미에 알맞는 부직을 원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여덟째, 자신의 존재가치에 대해 97년(61.8%)에 비해 98년(67.6%)도가 높은 수치로 전체의 신입생들이 자신을 대체로 가치있는 존재로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의 존재를 다소 무가치하다고 생각하는 학생도 15%나 되었다. 자신의 정신 건강에 대한 질문에 건강하다고 응답한 학생이 75.7%로서 전년도의 71.3%보다 높은 반응률을 보이고 있다. 반면에 심각한 정신건강문제를 안고 있다고 반응한 비율은 2.3%에 불과하나 이들에 대한 깊은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자신의 성격에 대해 97, 98년도 각각 55.8%, 59.4%가 원만하다고 응답했다. 아홉째, 학생생활연구소의 활용분야에 관해서는 신입생의 29.3%가 진로상담을 가장 원하고 있으며 유학·어학연수 상담도 23.8% 전년도와 비슷한 응답률을 보였다. 희망하는 상담 내용으로 장래취직 및 진학문제가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진로에 대한 지도의 활성화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2000학년도 신입생 실태조사

        학생생활연구소 연구부 서원대학교 학생생활연구소 2000 학생생활연구 Vol.18 No.-

        본 실태조사는 신입생들의 기본적인 특성을 파악하여, 학생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학생 지도 및 대학환경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삼기 위한 것이 연구의 목적이다. 본 조사에서 사용 된 설문지는 일반적 특성, 본교지원과정, 전공학과 지원과정 및 만족도, 대학생활 설계, 오리엔테이션, 학생생활 연구소 이용 등 6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구의 대상은 2000학년도 신입생 1,888명 중 응답에 불성실한 자료를 제외하고 1,73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시기는 각 학과별 오리엔테이션 기간에 이루어졌으며, 자료처리는 빈도분석과 백분율로 처리하였다. 본 조사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일반적 특성 2000학년도 신입생은 대체로 인천·경기(42.0%) 지역의 학생들이 많았고, 충북지역 출신은 30.4%로 작년에 비해 다소 낮아졌다. 또한 인문계열의 출신이었으며, 재수경험 없이 입학한 학생의 비율이 대체로 높았다. 학기 중 거주형태는 자택에서 통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많았는데, 이 중 원거리 통학자가 28.5%로 가장 많았다. 신입생들의 부모의 학력은 대체로 고졸 수준이 많았고, 직업은 상업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에 대해서 느끼는 정도는 대개 행복하게 느끼는 편이었고, 가정에서 느끼는 문제점은 경제적 곤란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기 중 등록금과 학비조달 방법은 대부분 학부모(92.5%)에게 의존하며, 신입생들이 한달 쓰는 용돈은 10만원 미만이 가장 많았고, 대학별로 35만원 이상의 용돈을 받는 경우는 예술대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용돈의 주된 사용처를 식비가 가장 많았고 성별로 남학생의 경우는 여가활동비가 높았고, 여학생은 식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는 대체로 원하는 것(61.8%)으로 나타났으며, 아르바이트를 희망하는 이유는 주로 '용돈 마련을 위해서'인 것으로 나타났다. 2)본교 지원 과정 입학 전 본교에 대한 정보수집은 대부분 '학교선생님을 통해'(32.2%) 얻거나, 입시 전문잡지(23.0%)를 통하는 얻는 학생들이 많았고, 본교의 입시홍보에 대한 평가는 '그저 그렇다'는 의견이 64.3%로 가장 많았다. 신입생들의 본교 지원 시기는 대체로 원서작성시가 많았고, 주위 사람들의 권유나 수능 성적에 맞아서 지원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입생들의 입학형태는 정시 모집 중 추가모집을 통해 입학한 학생과 특차전형으로 입학한 학생의 비율이 비슷하게 높았으며, 특차 전형 학생이 가장 많은 것은 자연과학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교 신입생의 48%가 복수지원하였으며, 이중 본교를 선택한 이유로는 '주위사람들의 권유 때문'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사범대의 경우는 '졸업 후 취업이 용이해서'라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3) 전공학과(학부, 학군)의 지원과정 및 만족도 신입생들의 전공학과를 선택하는데는 주로 '적성과 흥미를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전공학과에 대한 정보는 교사를 통하거나 대학의 홍보물을 통해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학 전 전공학과에 대한 내용은 대체로 조금은 알고 지원하였으며, 현재의 전공학과와 고교때 희망하던 학과와는 대체로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별로 비슷한 응답을 보였는데, 인사대와 자연대의 경우는 학과가 일치하지 않는 비율이 좀 더 높게 나타났다. 전공학과에 대해 불만족하는 학생들 중 앞으로의 대처방안에 대해서는 대부분 졸업 후 전과를 희망하는 학생이 많았는데, 이는 아직 복수전공이나 부전공에 대한 정보가 많이 부족하여 나타난 결과로 보인다. 4) 대학생활 설계 신입생들의 대학 진학의 주된 목적은 '적성 및 소질 개발'이 32.3%로 가장 많았고, 대학생활 중 가장 비중을 두고 싶은 분야는 전공에 충실하고 싶어하며, 폭넓은 대인관계를 맺고자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활과 관련하여 가장 알고 싶은 분야는 이수할 교과과정으로 전공, 부전공, 복수전공에 대한 것을 가장 알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졸업 후 진로 방향은 교사(32.0%), 전공관련 전문직(19.3%)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 선택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부분으로는 '전공 및 적성의 개발'이나 '장래 전망·발전가능성'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2000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대한 만족도는 '그저 그렇다'는 응답이 56.2%로 많았고, 유익하다는 응답은 30%, '별로·전혀 도움이 안되었다'는 약 10% 정도로 나타났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의 적정시기는 2월 말이나 3월 초가 적당하다고 응답하였고 대학생활 안내활동 중 꼭 다루어졌으면 하는 내용으로는 학점관리나 학과목 선택 등 학사관련정보가 가장 많았다. 새내기들이 보는 신입생 신고식은 의미는 좋지만 방법은 달라져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6) 학생생활연구소 이용 학생생활연구소를 통해 가장 받고 싶은 검사로는 진로탐색 및 흥미검사로 36.7%가 응답하였고, 참여하고 싶은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는 사범대와 예술대의 경우는 '자기표현력 향상 프로그램'을, 인사대와 자연대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입생들이 상담받고 싶어하는 분야 역시 진로문제가 가장 많았고, 53.2%가 문제가 있을 때 연구소를 이용한다고 하였으나, 이용할 마음은 있으나 쉽게 찾아갈 것 같지 않다고 응답한 학생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중동현안진단 세미나

        명지대 중동문제연구소,한국외대 중동연구소,단국대 GCC국가 연구소,동덕여대 유라시아 투르크연구소 명지대학교 중동문제연구소 2016 명지대학교 중동문제연구소 학술대회 발표집 Vol.1 No.1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개학과 더불어 오곡백화가 무르익어가는 결실의 계절이 우리 앞에 성큼 다가왔습니다. 한국중동학회는 오는 9월 9일 그간의 중동학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또한 급변하는 중동정세를 진단해보고자 외교부 아٠중동국와 주최하는 “중동현안진단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하고자 합니다. 중동은 현재 우리에게 정치적, 경제적인 면에서 중요한 지역일 뿐 아니라, 앞으로도 국익차원에서도 중요한 지역이므로 이에 대한 뜨거운 이슈를 진단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전문가를 모시고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명지대 중동문제연구소, 단국대 GCC국가 연구소, 동덕여대 유라시아 투르크 연구소가 공동 주관 및 후원하는 세미나를 공동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성큼 다가선 가을과 함께 “중동현안진단 세미나”를 통하여 우리 회원 모두가 중동학의 좌표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빌어보며 바쁘시더라도 많이 참석하셔서 서로 간에 반가운 만남과 고견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 1998학년도 재학생 실태조사 결과분석 보고서

        학생생활연구소 기획연구부 東亞大學校 學生生活硏究所 1999 學生硏究 Vol.27 No.-

        1998학년도 재학생 실태조사의 영역별 반응경향 및 전년도와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영역별 반응경향 1) 일반적 특성 재학생의 종교는 무교 45.8%, 불교 31.1%, 기독교 13.4%, 천주교 7.8%의 순으로 나타났고, 전반적으로는 종교를 가지고 있는 학생이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은 학생들 보다 많았다. 그리고 재학생의 80% 이상이 본가에 거주하고 있었으며 자취, 하숙생도 각각 12.4%, 2.1%를 차지하였다. 현재의 수된 근심사항은 취업문제가 50.2%로 가장 심각하였고, 그 다음으로는 학점문제, 이성문제의 순을 보였으며, 학년이 높을수록 취업문제의 비중이 높아져 4학년의 52.7%가 취업문제로 고민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재학생들이 어려울 때 주로 상담하는 상대로는 63.1%의 많은 학생들이 '친구'라고 응답했고, 가족이 19.0%의 응답률을 보였다. 학비충족방법으로는 69.5%의 학생들이 부모님께 의존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학년이 높을수록 부모님께 의존하는 비율은 조금씩 줄어들었고 장학금이나 아르바이트 등으로 해결하는 비율이 증가하였다. 재학생들의 한달 용돈으로는 '20만원~24만원'이 28.2%,'15~19만원'이 23.6%로 많은 반응을 보였고 학년이 높을수록 용돈도 많아짐을 알 수 있었다. 용돈지출이 가장 많은 항 목은 식비(39.1%)였고, 그 다음으로는 교통비(19.4%), 술·담배(17.2%), 문화비용 (10.6%)의 순을 보였다. 전공서적외 한달 독서량을 묻는 질문에는 전체의 44.3%가 한권이하, 두권이 31.7%로 재학생들의 독서량이 매우 빈약한 것을 알 수 있다. 주당 여가활동에 사용하는 시간은 '8시간 이상'이 24.1%,'2시간이상 4시간미만'이 23.4%,'4시 간 이상 6시간 미만'이 21.2%로 나타났다. 1일 흡연량에 대한 항목에서 재학생의 64.8%가 '흡연하지 않는다'에 응답하였고, '1/2갑'이 14.1%, '한갑'이 12.8%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학생의 92.8%가 흡연을 하지 않았고, 남학생은 58.5%가 흡연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당 음주량에 대한 항목에서는 '주1회'가 41.5%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1학년은 '주2~3회'가 2·3·4학년은 '주1회'가 각각 가장 높은 반응을 보석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2) 전공 및 진로 재학생들의 전공에 대한 만족도는 '만족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36.7%로 '불만스럽다'고 응답한 비율 24.4% 보다 높고, '보통'이라고 응답한 학생 38.9%까지 포함해 대 체로 자신의 전공에 대해서는 만족하고 있었다. 그러나 전체의 71.3%가 전공 교과과정이 개편될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당 전공공부 시간은 5시간 미만이 55.1%나 되었고 학년별로는 4학년이 전공공부에 투자하는 시간이 가장 작았고 2학년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졸업 후에는 전체 학생의 60.0%가 취업을 희망하였고 대학원 진학이 18.7%, 해외유학과 개인사업이 각각 7.5%의 응답률을 보였다. 졸업 후 진로에 대한 적합한 준비시기로는 '3학년 1학기부터'가 30.5%, '2학년 2학기부터'가 21.5%로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장래 희망직종으로는 공무원(공사)이 17.7%로 가장 높게 나타나 학생들이 안정된 직업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아진다. 직업 선택시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점으로는 '적성'(50.2%), '안정성'(30.3), '수입'(10.4%)의 순을 보였고 남학생은 상대적으로 안정성에 대한 응답률이 높았고 여학생은 적성에 대한 응답률이 높았다. 취업에 있어서 장애요인을 묻는 항목에서는 36.0%의 학생이 어학실력이라고 응답하였고, 출신대학이라고 응답한 학생도 12.0%나 되었다. 3) 가치관 재학생의 51.5%가 사회적 성공요인으로 실력을 꼽았고 다음으로는 인간관계와 재력이 높은 응답률을 보인 반면, 학력은 5.2%, 운은 1.2%를 보여 많은 학생들이 실력이 있으면 성공이 가능하다는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었다. 배우자의 조건으로는 사랑(32.0%)과 마음씨(26.5%)를 제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학생이 많았으나 성별로 볼때는 상대적으로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사랑과 마음씨에 응답한 비율이 작았고 그대신 여학생은 남학생보다 성실성과 경제력을 우선 조건으로 꼽은 비율이 높았다. 사귀고 싶은 친구 유형으로는 의리있는 사람(25.2%), 정많은 사람 (24.6%), 비젼있는 사람(17.5%)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성과의 성관계에 관한 물음에는 재학생의 35.5%가 사랑하면 가능하다고 응답했으며, 34.1%가 결혼후에 가능하다고 했다. 그런데 여학생의 53.5%는 결혼후에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반면 남학생은 18.0%만이 결혼후에 가능하다고 응답해 대조를 보였다. 살아가고 싶은 생활에 대해서는 능력 을 발휘하는 삶(36.0%)과 경제적 여유가 있는 삶(30.8%)을 많이 선호하며 그 외 취미를 즐기는 생활도 17.8%로 나타났다. 우리 사회에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일은 무엇인 가 라는 질문에는 경제문제(44.2%), 도덕성 회복(16.5%), 빈부격차 해소(16.3%)라고 응답한 학생이 많아 현재의 심각한 경제상황을 염려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대학 생의 정치참여 현실에 관해서는 대체로 찬성(37.3%), 잘 모르겠다(31.7%), 대체로 반 대(21.2%)의 순으로 응답률을 보였으며, 전체적으로 반대하는 의견보다는 찬성한다는 의견이 더 많게 나타났다. 4) 학교생활전반 학생들이 재학 중 가장 노력하는 분야로는 전공분야가 27.2%, 인간관계가 23.1%, 어학이 21.2%로 나타났다. 주로 공부를 하는 장소로는 도서관이 51.8%로 가장 많았고 집(23.6%), 조용한 곳(11.9%)에서 공부한다는 반응도 높았다. 학교생활에서 가장 어려운 점으로는 22.2%가 학습여건을 꼽았으며 대인관계가 21.2%, 전공부적응이 17.6%으로 나타났다. 교수님과의 관계가 어떠한지에 대한 물음에는 전체학생의 35.0%가 보통이라고 했고 교수님과의 관계가 친하다는 학생보다 소원하다는 학생이 더 많았다. 그리고 이렇게 교수님과 거리감이 생기는 이유로는 접촉기회가 부족하다 는 응답이 전체의 71.8%로 매우 높았으며 소극적인 성격이 16.1%였다. 교수님께 기대하는 것으로는 인간적 관심이 43.6%, 충실한 강의가 24.6%, 학생진로에 대한 관심이 20.5%로 나타났다. 도서관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는 전체의 61.9%가 불만족스러워 하고 있었으며 불만족스러운 이유로는 보유도서의 부족이 46.2%, 좌석부족 이 40.0%를 차지하였다. 그리고 강의실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서도 44.0%의 많은 학생들이 불만족스러워 하였고 그 이유로는 소음이 57.9%, 책걸상이 17.6%, 매체이용시설이 10.7%를 차지하였으며 기타 의견으로 지하강의실에 대한 불만, 인원과 다, 냉난방시설 등이 있었다. 5) 컴퓨터 이용현황 재학생의 79.5%가 자신의 컴퓨터를 소유하고 있었으며, 컴퓨터를 주로 사용하는 용도로는 문서작성이 60.3%로 가장 많았고 그밖에 학습도구(13.3%), PC통신용(13.2%), 오락(8.9%)등의 응답순을 보였다. 그리고 전체의 39.9%가 정보통신에 가입하여 자신의 ID를 가지고 있으며, 인터넷이나 PC통신을 이용하는 시간은 37.7%의 학생들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37.3%의 학생들은 1시간 미만으로 사용해 그다지 많이 사용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컴퓨터를 사용하는 곳은 가정이 56.4%이고 학교가 35.0%로 학생 들이 주로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었다. 6) 학교 이미지 우리 학교의 미래전망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반응이 49.5%였고 긍정적인 반응이 9.5%, 보통이 34.4%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학생이 매우 많았다. 사회인의 본교에 대한 인상을 묻는 항목에서 가장 높은 반응을 보인 것은 '그저 그렇다'(60.0%)였고 그 다음이 대체로 좋다(26.1%)로 전체적으로는 긍정적인 반응이 부정적인 반응보다 많게 나타났다. 본교생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는 정도에서는 29.8%의 학생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반면 7.1%는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발전을 위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는 교육시설 확충이 28.7%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진로 취업지도 확대(23.2%), 복지시설 확충(13.8%), 우수학생 유치(12.0%)의 술을 보였고 기타의견으로 장거리 통학생을 위한 주차시설 확충, 과감한 인적·물적 투자 등의 의견이 있었다. 7) 기타 IMF의 경제현실이 자신의 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학생들의 37.3%가 크다, 27.1%가 매우 크다고 응답했으며 보통이 24.6%로 전체 학생들에게 IMF가 많은 영향을 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끝으로 본 연구소 프로그램 중 재학생들이 가장 받아보고 싶은 것은 진로상담(37.6%)이었고 그 다음으로는 각종 심리검사(22.5%), 유학 및 어학연수 상담(20.3%)의 순으로 나타났다. 2. 97학년도와의 비교 금년도 재학생 실태조사 분석 결과를 전년도 결과와 주요 영역에서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재학생들이 현재 가지고 있는 주된 근심사항은 97, 98학년도 취업문제, 학점 문제로 대다수의 학생들이 졸업 후의 취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그에 대한 정보의 부족과 경기침체로 인해 취업에 대한 부담이 매우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둘째, 장래 희망하는 직종을 조사한 결과 97학년도는 공무원·공사(20.9%), 기업체 (18.5%), 개인사업(14.1%), 교직(11.8%)으로 나타났고, 98학년도는 공무원·공사 (17.7%), 교직(16.2%), 기업체와 개인사업(IS.9%)으로 나타나 전체적으로는 비슷한 경향을 보이고 있으나 교직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으며 대기업 인원 감축 등의 영향으로 개인사업에 대한 호감도가 많아졌음을 알 수 있다. 셋째, 직업을 선택할 시에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점은 97-98학년도 모두 적성(49.3%-50.2%), 안정성(26.6%-30.3%)의 순을 보였고 남학생은 안정성에 대한 응답률이, 여학생은 적성에 대한 응답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넷째, 사회적 성공요인으로는 97-98학년도 모두 실력(50.8%-51.5%), 인간관계 (15.3%-14.7%), 재력(10.4%-13.8%)의 순을 보였다. 다섯째, 바람직한 배우자의 조건으로는 97-98학년도 모두 사랑과 마음씨을 가장 우선 조건으로 꼽았으나, 남학생은 '마음씨'(34.3%), '사랑'(34.2%), '성실성'(10.3%), '경제력'(6.3%)인 반면에 여학생은 '사랑'(29.3%), '성실성'(21.4%), '경제력'(19.3%), '마음씨'(17.2%)의 순으로 아주 대조적인 차이를 보이고 있다. 여섯째, 우리사회에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점으로는 97학년도에는 도덕성 회복 (24.6%), 경제성장(21.0%), 교육제도개혁(12.7%)의 순으로 응답률을 보였고 98학년도에는 경제문제(44.2%), 도덕성 회복(16.5%), 빈부격차 해소(16.3%)의 순을 보여 전년도와는 많은 차이를 나타내었다. 이는 IMF로 인한 지금의 경제불황에 대한 우려가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일곱째, 컴퓨터 이용현황을 살펴보면 97-98학년도 각각 78.3%, 79.5%가 자기 소유의 컴퓨터를 가지고 있었고, 주로 문서작성과 학습도구 및 PC 통신용으로 컴퓨터를 이용하고 있다. 정보통신 ID는 98학년도에는 97학년도의 28.8%에서 조금 늘어난 39.9%의 학생들이 자신의 ID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덟째, 본교 재학생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는 정도에 대해서는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학생이 97-98학년도 각각 32.1%, 29.8%의 비율을 보였고 부끄럽게 석기는 학생은 97-98학년도 각각 6.9%, 7.1%의 비율을 보여 전체적으로는 본교생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아홉째, IMF시대를 맞이하여 지금의 경제현실이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어떠한 지를 알아보기 위해 올해 새롭게 'IMF의 경제현실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았다. 학생들의 37.3%가 영향이 크다고 응답했으며 27.1%는 매우 크다, 보통은 24.6%로 대다수의 학생들이 IMF로 인해 많은 영향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열번째, 본 연구소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중 가장 참여해 보고 싶은 것을 묻는 질문에는 97-98학년도 모두 진로상담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이는 갈수록 좁아지는 취업문제 대한 현실이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대학은 이에 대한 적절한 조치들을 마련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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