閭巷文人畵家들의 근대지향성과 19세기 文人畵의 재검토

안현정 한국기초조형학회 2011 기초조형학연구 Vol.12 No.3

It can be said that the current paper involves reexamination of the existing argument that the literary paintings in the 19th century were led by Kim Jung Hee who was a nobleman and literati, and that the middle-class literati groups including Jo Hee Ryong were none other than imitators who emulated them. The literary paintings of our country formed by the idea of poetry, calligraphy and paintings were led by the middle-class literati and painters passing through the 19th century. This demonstrates that the medieval convention of paintings centered on noblemen which stresses 'literature=contents' is changing into the modernity-oriented view of paintings which acknowledges ‘technique=form.’ The middle-class literati played a key role in leading both traditional and new cultures until the early modern times driving intellectuals' culture of pursuing 'elegance above the world’ while they did not abandon the urban polish. They considered literary paintings as “sublimating the traditional view of paintings which stressed artists' mentality and moral characters into technical expressions.” As mentioned above, it can be said that the fact that twofold structure is revealed which encompasses forms and substance in the literary paintings of the 19th century involves a result that the middle-class literary and painters' modernity-oriented tendency was reflected in their canvases. 이 글은 19세기의 문인화(文人畵)가 사대부문인(士大夫文人)인 김정희에 의해 선도되었고, 조희룡을 비롯한 여항문인화가들은 이를 모방한 아류라는 기존의 논의를 재검토하고 있다. 시서화(詩書畵) 사상에 의해 형성된 우리나라의 문인화(文人畵)는 19세기를 지나면서 중인(中人)출신 여항문인화가(閭巷文人畵家)들에 의해 주도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문(文)=내용’을 강조하는 사대부(士大夫) 중심의 중세적 회화관습이 ‘기술=형식’을 인정하는 근대지향적 회화관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했다. 여항문인들은 도시적 세련을 버리지 않으면서도 ‘탈속적 아취(雅趣)’를 추구하는 지식인 문화를 선도하면서, 근대 초기까지 전통문화와 신문화를 모두 이끄는 주역으로 활동하였다. 이들은 문인화를 ‘예술가의 정신과 인격을 강조했던 전통적 회화관을 기술[手技]적 표현으로 승화시키는 것’으로 받아들였다. 19세기 문인화에 내용과 형식을 아우르는 중층구조가 드러나는 것은 이러한 여항문인화가들의 근대지향적 성향이 화폭에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스토리텔링을 적용한 화예전시에 관한 연구

안현정 한국화예디자인학회 2020 한국화예디자인학 연구 Vol.43 No.-

본고의 목적은 현재 국내에서 열리고 있는 화예디자인의 단선적인 전시구성 방식을 탈피하여,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기획전시를 제안함으로써형식 중심주의를 가로지른 화예디자인의 새로운 전시형식을 모색하는것이다. 여기서 스토리텔링이란 기⋅승⋅전⋅결의 4단계 구성법 혹은 처음⋅중간⋅끝의 3단계 구성법 등의 활용을 통해 이해가 쉬운 전시를 구성하는 것으로, 이를 공간디자인의 전시구획에 활용하고 이를 통해 창작자와 감상자의 상호소통을 효율적으로 제안하고자 한다. 화예디자인의다각화를 모색하기 위해서는 밀레니얼 이후 불고 있는 융합적 시야를 확보하여 타 분야와의 콜라보 혹은 스토리텔링을 반영한 전시기획을 시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시의 주요 기능은 대중들과 직접 만나고 소통하는데 있다. 본 연구에서는 스토리텔링을 적용한 기획전시에 주목하여 2017 년 성균관대학교박물관에서 열린 ‘화왕계(花王戒)’ 사례를 통해 화예 전시가 취해야할 전시구조와 실행 방향에 대해 제안하고자 한다. 나아가언택트 시대의 최대 화두인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SNS중심의온라인플랫폼과의 연동까지 조망한다. 이 연구를 통해 화예분야의 담론이 확장되고, 스토리텔링을 갖춘 미학적 제언 및 화예디자인의 다양한네트워크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seek for a new exhibition form of floral art design that deviates from formalism by suggesting a planning exhibition with storytelling away from the unilinear exhibition composition method of floral art design currently being held in Korea. Storytelling in flower art exhibition is to construct an easy-to-understand exhibition through the use of the four-step construction method of introduction-development-turn-conclusion, or the three-step construction method of intro-body-conclusion. It is intended to efficiently propose interaction between creators and viewers. In order to seek for diversification of floral art design, it is necessary to secure a convergent view that has been blowing since the Millennial, collaborate with other fields, or attempt exhibition planning that reflects storytelling. The main function of the exhibition is to meet and communicate directly with the public. This study intends to propose the exhibition structure and implementation direction of floral art exhibition through the case of ‘Hwawanggye’ held at the Sungkyunkwan University Museum in 2017, focusing on the exhibition where storytelling is applied. Through this study, it is expected that the discourse in the field of floral art will be expanded, and various networks of aesthetic suggestions and floral art design with storytelling will be boosted.

Dr. Faustus 연구

안현정 이화여자대학교 인문과학대학 영어영문학과 1984 Minerva Vol.- No.20

수출용 곶감 생산을 위한 방제력 적용 떫은 감의 병해충 방제효과

안현정,김현국,나희빈,최인호,Mwamula Abraham Okki,임태헌,이동운 한국농약과학회 2019 한국농약과학회 학술발표대회 논문집 Vol.2019 No.4

메타버스 산업의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안현정,이민규 한국혁신학회 2024 한국혁신학회지 Vol.19 No.1

Metaverse is a new digital paradigm that transforms the existing ICT industry into a next-generation platform that connects smartphones. This is a sector that requires long-term industrial development, but there is little research on the economic impact of the Metaverse, which is the basis for industrial development. This study classified Metaverse industries based on the most recently published 2015 Input-Output table (with a 2019 extension) and estimates the production induced effects, value added effects, and employment induced effects. As a result, the production induced effect of the Metaverse industry is 1.3967, the value added effect is 0.6767, and the employment induced effect is 6.3441. Addition to the economic impact, the degree of interdependence between other industries and the Metaverse was determined through the ratio of the Index of sensitivity of dispersion and the Index of the power of dispersion, revealing the forward linkage effect and backward linkage effect between the Metaverse and other industries. The analysis shows that the Metaverse industry has a Index of sensitivity of dispersion of 1.1849, which is higher than the industry average of 1, and an Index of the power of dispersion of 0.8668, which is slightly lower than 1. The results of this study provide a theoretical basis for proposing the slow growth of the Metaverse and the need for continued research and development to overcome the chasm of declining expectations and interest. It can also be used as a basis for the government to ensure the feasibility of policy, legal, and funding support for Metaverse technology development. 메타버스는 스마트폰을 잇는 차세대 플랫폼으로 기존 ICT 산업을 전환하는 새로운 디지털 패러다임이다. 장기적인 관점의 산업육성이 매우 필요한 분야지만, 메타버스 산업육성의 근거가 되는 경제적 파급효과에 관한 연구가 미미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가장 최근에 발행된 2019년 산업연관표를 토대로 메타버스 산업을 분류하고 산업연관표 내 외생화하여 생산, 부가가치 및 취업유발 효과를 추정했다. 분석결과, 메타버스 산업의 생산유발효과는 1.3967, 부가가치유발효과 0.6767, 취업유발효과 6.3441명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경제적 파급효과와 더불어, 타 산업과 메타버스 간 상호의존관계 정도를 감응도 계수와 영향력 계수를 통해 메타버스와 타 산업 간 전・후방연쇄효과를 제시했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메타버스 산업은 감응도 계수 1.1849로 전산업 평균인 1보다 높고 영향력 계수는 0.8668로 1보다 약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기대와 관심도가 안정기로 접어든 메타버스의 둔화한 성장성과 캐즘을 극복하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의 필요성 제안을 위한 이론적 근거를 제공한다. 또한, 정부가 메타버스 기술개발을 위해 정책적・법적・자금적 지원의 타당성을 담보할 수 있는 토대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측정된 전・후방연쇄효과를 확인하여 메타버스 전・후방산업 육성을 목표로 양방향성을 가지는 정책 수립에 활용될 것을 기대하는 바이다.

Porous Polyimide Foams Functionalized with TEMPO-Oxidized Tunicate-Cellulose Nanocrystals as Adsorbent of Lead Ions

안현정,홍혜진,김윤호,원종찬,양관수,정현수,강이영 한국고분자학회 2019 한국고분자학회 학술대회 연구논문 초록집 Vol.44 No.2

미술감상교육에서의 저작권 활용방안 연구 : 미술작품의 공정이용(Fair use)을 중심으로

안현정 한국문화교육학회 2014 문화예술교육연구 Vol.9 No.1

This article aims to minimize danger in copyright disputes which may arise in both sides of creation and appreciation by examining fair use of art copyrights, and to contribute to develop a sense of ethics regarding plagiarism (duplication) and right use of copyrights in the art education field. Reproduction of images caused by large quantity copy transformed modern life into visual-centered culture, and ‘creative autonomy (elite art)’ advocated by modernist art has been challenged considerably as image copy and appropriation art has entered into general use. Today, borrowed images started under the flag of postmodernism are acknowledged their legitimacy from both sides of art creation and appreciation in spite of controversy of ‘infringement of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Image cloning in modern art is widely used even for art appreciation education beyond the category of borrowing (brand logo·portrait image·reproduction of famous paintings etc.). Therefore, knowledge of fair use corresponding to an exceptional provision of copyrights is essential to foster proper art education in the digital era when free use of multimedia is allowed. Particularly, societal requirements of creativity cultivation and rapid progress of educational information require those who are responsible for art education to use a variety of works. For this it's necessary to spend lots of time and mobilize art experts to develop 'digital appreciation materials' which are suitable for the 21th century. And for this it's essential to obtain the validity of copyrights through negotiations between users of created works and copyright holders. 이 글은 미술저작권의 ‘공정이용(Fair use)’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창작과 감상, 양 측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저작권 분쟁에서의 위험을 최소화하고, 미술교육현장에서의 올바른 저작권 활용과 표절(복제)에 대한 윤리의식 함양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량복제로 야기된 이미지의 재생산은 현대의 삶을 시각중심문화로 변모시켰고, 모더니즘 미술이 주창했던 ‘독창적 자율성(엘리트미술)’은 이미지 복제와 차용미술이 일반화되면서 강력한 도전 앞에 놓이게 되었다. 오늘날 포스트모더니즘의 비호아래 출발한 차용된 이미지들은 ‘지적재산권 침해’라는 논란 속에서도 미술창작과 감상, 모두에게 그 정당성을 인정받고 있다. 현대미술에서의 이미지 복제는 차용(브랜드로고·초상이미지·명화의 재생산 등)의 범주를 넘어, 디지털시대의 미술감상교육에까지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그러므로 저작권 예외규정에 해당되는 공정이용에 대한 지식은 멀티미디어의 활용이 자유로운 디지털 시대 속에서 올바른 미술교육 함양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교육정보화의 급속한 진행과 창의력 함양이라는 사회적 요구는 미술교육 담당자들에게 다양한 저작물의 활용을 요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많은 전문가들이 투입되어 미술교육에 적합한 저작권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하며, 저작물이용자와 저작권자가 서로 협의를 통해 반드시 저작권의 실효성을 확보해야 한다.

금융회사의 공유가치 창출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국민행복기금의 근로·저축·복지연계 방안

안현정,안세철 한국자산관리공사 2014 캠코리뷰 Vol.- No.2

국민행복기금은 금융회사 등의 채무불이행자들에게 채무조정을 통하여 신용회복의 기회를 제공하였 다. 그러나 국민행복기금의 많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채무조정자 중 채무상환능력이 취약한 비근로자에 대하여 근로소득 창출기회와 저축유인 제고를 통한 자립지원 기능이 미흡하다. 또한 채무의 성실 상환자 와의 형평성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나아가 국민행복기금의 장기적 발전을 위한 기초 DB축적 미흡 등 이 문제점으로 지적될 수 있다. 이에 따라 본 논문의 작성목적은 국민행복기금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 를 개선하여 정책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살펴보는 것이다. 나아가 채무조정제도의 일환으로서 국민 행복기금의 장기적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하는 것이다. 국민행복기금의 단기적 개선방안으로서 금융회사의 공유가치 창출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국민행복 기금의 근로·저축·복지 연계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위한 ‘채무조정자 중 비근로자에 대한 3단계 지원 프로그램’ 구축방안을 제시했다. 1단계는 채무조정자 중 비근로자의 고용노동부 취업 성공 패키지 가입을 통해 채무상환 능력 및 근로능력을 제고하는 것이다. 2단계는 취업 성공 패키지 가입자의 ‘근로행복적금’ 가입 연계를 통하여 금융자산 축적의 기회를 제공하고, 은행의 PB에 의한 ‘생활경제 Healing 서비스 프로 그램’을 운영하여 경제 하려는 의지(the will to economize) 등 생활경제 전반의 개선을 도모하고자 한다. 3단계는 채무완제자에게 최종 1년간 채무상환 총액의 10%에 해당하는 채무이행 환급금과 ‘국민행복금리’ 를 지급하여 채무 완제의지를 높이고 계층의 상향이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나아가 국민행복기금의 도덕 적 해이 가능성을 제한된 자료 범위 내에서 검토하였다. 또한 국민행복기금의 형평성 및 도덕적 해이 개선방안으로서 바꿔드림론에 있어서 채무 성실 상환자 에 대한 성실 상환이익 부여방안을 제시하였다. 기초수급자로서 15-20%의 금리로 대출을 받아 채무를 성실히 상환하고 있는 채무자에 대하여 바꿔드림론을 1천만원 범위 내에서 신설 운영하고, 20% 이상 대 출자 중 차상위 계층 이상은 1천만원을 축소하여 2천만원까지 운영할 것을 제시하였다. 장기적 개선방향으로서 채무조정 등 정책목표 달성 및 향후 제도개선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효율적 DB구축 방안 등을 제시하였다. 채무조정 신청자의 DB구축을 통하여 채무불이행의 원인 및 정밀실태를 분석하고, 채무조정 후 신용회복자와 중도탈락자의 원인 및 특성 분석을 위한 DB를 구축 분석하여 유효 적절하고도 정치(精緻)한 채무조정방안 수립이 필요하다. 나아가, 채무조정 지원제도의 효과분석 및 측 정으로 정책효과의 분석, 검증, 평가시스템을 도입할 것을 제시했다. Although Happy Funds gave a chance to credit defaulters for credit recovery, it still has remaining problems, e.g. lack of self-supporting measures and inequality problem between defaulters and earnest debtor. Happy Funds need a linkage program "3-step program for unemployed credit defaulters" using financial corporates' CSV. The 1st step is enhancement of capacity for repaying their debt through government's work package. The work package should also improve ability to work of unemployed credit defaulters. The 2nd step is improvement of living economy. For instance banks could offer a installment savings to unemployed credit defaulters who want to accumulate financial assets. Furthermore banks could provide a counseling service to increase credit defaulters' will to economize. The 3rd step is that Happy Funds could offer incentives to credit defaulters to repay debt. In detailed, the Funds could add 2-type deposit rates to the 2nd step's savings rate. They are 'working rate(6.5%p annually)' and 'happy rate(6.5%p annually)'. Moreover, Happy Funds refunds 10% of a year repayment to debtor. As a result, at the point of debt maturity, the debtor could receive additional 10% of a year repayment and 13% of a year savings.

언어신경망 시간측정 경두개 자기자극법

안현정,유우경 대한뇌신경재활학회 2015 뇌신경재활 Vol.8 No.1

The purpose of this review is to introduce a new mapping technique, the chronometry 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 (TMS), which can be used to delineate detailed time information of specific functioning target network by transiently creating a ‘virtual brain lesion’, thus disrupting the function of a given cortical target at different time window. Unlike neuroimaging methods such as functional magnetic resonance imaging (fMRI), chronometry TMS provided information about which language area contributes to performance of some specific task, and at what precise moment the contribution is critical. We shall highlight two aspect of chronometry TMS, that is used in language research either for understanding time course of language processing in normal subject or for measuring plastic reorganization of functioning network.

모듈러 강교량 상부모듈의 조립체계 정의를 통한 IFC 기반의 부품정보 표현방법

안현정,이상호,An, Hyun Jung,Lee, Sang-Ho 한국전산구조공학회 2012 한국전산구조공학회논문집 Vol.25 No.4

모듈러 강교량 제작, 조립, 설계, 시공단계에서 상부모듈의 부품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교환하기 위하여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프로젝트에서 정보교환을 위하여 사용하는 국제표준인 IFC 모델을 활용한 부품정보 라이브러리 구축방법을 제시하였다. 모듈러 강교량의 상부모듈을 구성하는 부품정보를 IFC 모델로 표현하기 위하여 의미론적인 관점에서 기존 IFC 모델에서 부품정보를 표현할 수 있는 엔티티와 모듈러 강교량의 구성요소를 매칭하여 적용하였으며, 구성요소의 역할을 구분하기 위하여 매칭한 엔티티의 타입을 적용하거나 사용자정의 타입으로 정의하였다. 또한, 부품 정보 라이브러리에서 부품 및 조립품의 정보를 해당단계에서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하여 조립체계를 네 단계의 상세수준(LoD)으로 구분하여 정의하였으며, 이를 IFC 모델로 표현하기 위하여 새로운 속성정보를 정의하였다. 마지막으로, IFC 모델과 매칭하여 정의한 정보를 실제 모듈러 강교량 상부모듈에 적용하여 IFC 기반의 시범 라이브러리 정보를 생성하였다. IFC-based representation method of part library for superstructure module of modular steel bridge is proposed. The library is capable of efficiently offering and exchanging part information in process of manufacture, assembly, design, and construction of modular steel bridge. Entities, representing physical part information in IFC model, are matched semantically with parts of the superstructure module for representation of part information with IFC model. Either types of matched entities are applied in order to verify the role of each part, or new types are defined as a user-defined types. In addition, assembly system has been classified and defined into 4 levels of LoD(Level of Detail) to provide appropriate part information efficiently from the part library in each step of the process. Then, new property is defined for representing the LoD information with IFC Model. Finally, IFC-based test library of modular steel bridge is generated by applying the matched entities and entity types to the actual the superstructure module of modular steel brid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