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의 分析的 硏究

안순옥 嶺南大學校 1980 국내석사

고등학교 수업에서의 오페라 감상지도 연구 : Carmen의 주요곡을 중심으로

안순옥 단국대학교 2009 국내석사

음악 감상은 악곡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탐색하는 그 자체만으로도 중요한 의의를 갖지만 음악 감상은 무엇보다 감상을 통해 길러지는 음악적 능력이 모든 음악활동의 기초라는 점에서 학교 음악 교육에서 강조되어야 할 학습 영역이다. 이 논문은 학교 음악교육에서의 감상수업의 중요성과 감상지도의 방향을 밝히고 효과적인 감상 학습를 위한 방안을 위하여 고등학교 음악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는 오페라 중 한 작품을 선정하여 그 작품의 주요곡들의 감상 지도 방안을 제시한 것이다. 연구한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음악교육에 있어서의 감상교육의 중요성과 감상 능력 향상을 위한 감상교육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둘째, 학교교육에서 음악교육의 기준과 방향인 교육과정을 살펴 보고 교육과정에서 요구하는 감상교육의 목표와 내용을 파악함으로써 오페라 감상의 필요성과 감상교육과의 연계성을 기술하였다. 셋째, 현행 고등학교 교과서에 오페라가 어느 정도 수록되어 있 는지, 또한 수록된 오페라 중 감상 제재곡으로 어떤 곡들이 제시되어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넷째, 수록된 여러 오페라 중 매우 잘 알려지고 현재도 많이 공 연 되어지는 오페라 <카르멘>을 선정, 교과서에 감상 제재곡으로 수록된 주요곡의 감상수업에 필요한 악곡의 주요 내용과 능동적 활동을 포함한 감상 지도 방안을 기술하였다. 다섯째, 이에 따른 효과적인 오페라 감상 수업을 위한 학습지도안의 예를 제시해 보았다. 감상 지도시 교사는 감상곡을 작곡자 및 작곡 배경과 관련지어 감상하도록 지도하고 감상곡의 중요한 부분의 악보를 읽으며 듣게 함으로써 악곡의 구조적 윤곽을 파악하고 분석된 악곡의 구조를 이해하며 감상하게 하도록 한다. 또한 시대적, 사회 문화적 특징을 이해하며 악곡을 감상하고 특정한 음악 요소의 움직임이나 효과, 의미 등을 파악하며 감상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이끌고 가창이나 다른 활동과 연계하여 포괄적인 교육이 되도록 해야 한다. Music appreciation has a significant meaning by itself to search beauty and meaning of music piece, but it is a learning area which should be emphasized at school music education in which musical ability trained by appreciation is the basis of all musical activities. This paper suggested appreciation guidance plan for main musics of an opera by selecting one of operas which are included to high school music textbook in order to clarify the direction of appreciation guidance and the importance of appreciation and to make plan for effective appreciation learning. Summarizing the study is as followings: First, we suggested the importance of appreciation education and the direction of appreciation education for appreciation ability improvement in music education. Second, we described the necessity of opera appreciation and linkage with appreciation education by searching education process which is standard and direction of music education and by grasping goal and contents of appreciation education required at education process. Third, we searched how many operas are included to current high school textbook and also which musics are provided as appreciation sanction ones of included operas. Fourth, we described appreciation guidance plan including main contents and positive activities of music pieces which are necessary to appreciation class for main music included to textbook as appreciation transaction by selecting opera <Carmen> which is very famous and is still performed many times of included various operas. Fifth, according to above, we suggested the example of learning guidance plan for effective opera appreciation class. When appreciation guidance, teacher makes students to grasp structural outline of music piece and to appreciate with the understanding of analyzed music piece structure by teaching to appreciate the music related to composer and composing background and by making them to read and listen music notation of major parts of appreciation music. Also should lead them to bring up the ability to appreciate with understanding periodical and socio-cultural characters and with grasping movement, effectiveness, meaning of specific musical elements, and should make an inclusive education by connecting with singing or other activities.

중년여성우울증에 대한 여성주의 목회상담 : 이야기치료를 중심으로

안순옥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박사

본 연구는 중년기에 여성이 겪는 우울증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더불어 목회상담가로서 이를 위한 효과적인 목회상담방안을 찾는데 기본적인 목적을 두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세 가지 논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첫째는, 여성주의적인 관점이다. 중년여성의 우울증 문제는 기존의 남성 중심적인 관점이 아닌 여성주의적 관점으로 볼 때 문제의 근본 요인을 바르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는, 여성주의적인 목회상담적 구조다. 중년여성우울증에 대한 목회상담에는 전통적인 목회상담의 기준들에 대한 신학적 변화와 더불어 새로운 목회상담적 구조가 요청되기 때문이다. 셋째는, 이야기치료이론의 적용이다. 이야기치료이론의 핵심은 사람들이 자신의 삶의 문제이야기를 벗어나 자신이 선호하는 삶의 이야기를 새롭게 만들어나가는 데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세 가지의 중심적 논지를 통해 연구한 결과, 중년여성의 우울증은 여성이 중년기에 들어서서 한 인간으로서 겪게 되는 보편적인 중년 전환기에 따른 여러 가지 위기 문제들과 더불어 남성과 다른 여성으로서 겪게 되는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그리고 영적인 변화로 인한 삶의 다양한 요인들이 중첩되어 작용하는 매우 복잡다단한 문제임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그 핵심 요인은 무엇보다 중년여성이 남성중심적인 가부장적 사회문화 속에서 여성으로서 살아가는 고통스러운 삶의 경험과 더불어 그로 인한 여성의 자아정체감과 관련된 문제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즉 남성, 아들, 남편, 아버지 중심의 가부장적 문화권에서 여성, 딸, 아내, 며느리, 엄마로서 살아가는 여성의 사회적 지위와 다중역할로 인해 결국 자기 자신의 삶과 진정한 자아는 잃어버린 중년여성의 자아상실과 자기붕괴에 따른 부정적인 자아감이 중년여성우울증의 근본 요인이었던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중년여성의 우울증은 자신의 삶과 자아를 잃어버린 중년여성의 고통스런 삶에 대한 저항의 일환인 동시에 자신의 분노를 부인하고 감추려는 일종의 여성적 반응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한편 영적인 면에서 본다면, 중년여성의 우울증은 중년기에 들어 여성에게 자신의 삶과 자아에 근본적으로 문제가 발생했음을 알게 해주는 내면의 경고로서, 중년여성들로 하여금 이제 하나님 안에서 새롭게 자신의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고 삶의 껍데기가 아닌 삶의 본질을 추구하도록 요청하는 일종의 영적 도전임을 이해할 수 있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중년여성우울증 극복을 위한 여성주의 목회상담에는 중년여성들이 자신의 우울한 삶의 이야기를 벗어나 하나님 앞에서 주체적으로 서서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새롭게 만드는 과정이 필요함을 제기했다. 이에 이야기치료이론에 나타나는 핵심기법들을 적용하여 목회상담과정에 필요한 다섯 가지 차원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1) 자기 목소리 내기, (2) 문제 확인, (3) 자아 재형성, (4) 미래이야기 만들기, (5) 지원공동체의 연결이다. 이러한 여성주의 목회상담과정을 통해 우울증을 겪고 있는 중년여성들이 자신의 삶의 문제를 벗어나 잃어버린 자신의 목소리와 진정한 자아를 찾고 삶의 새로운 변화를 이룰 수 있을 때 비로소 그들의 우울증 문제는 자연스럽게 극복될 수 있을 것으로 본 것이다. 본 연구의 질적 상담사례는 이러한 목회상담의 실제과정을 가능한 한 구체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하나의 예로서 제시되었다. The primary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enhance overall understanding of depression in midlife women and to explore an effective methodology of pastoral counseling. There are three major points of argument in this research. First is a feminist perspective. Depression in midlife women should be seen not from the traditional male-dominated perspective but from a feminist perspective to reach the fundamental causes of depression. Second is feminist pastoral counseling. In treating depression in middle-aged women by way of pastoral counseling, not only should theological elements of the traditional pastoral counseling evolve but also a new paradigm of pastoral counseling is necessary. Third is the theory of narrative therapy, the core of which is that patients go beyond their problems and develop preferred stories for their lives. The research with a focus on these three points led to the conclusion that depression in middle-aged women is a very complex, multi-faceted problem that involve various factors including: a) an array of midlife crises that both men and women face at the turning point of their lives; b) physical, emotional, social and spiritual changes that are unique to women and not experienced by fellow men of the same age. However, at the center of depression in these women is the painful life they have to endure in a patriarchal society and culture, which affect their ability to discover self-identity. In other words, they are left with a low sense of self-esteem after experiencing a loss of self and ego along the way of fulfilling their social expectations and duties as women, daughters, wives, daughters-in-law and mothers in a patriarchal culture centered on men, sons, husbands and fathers. Thus the fundamental cause of depression in midlife women is the negative image they hold of themselves. In this context, this research found, depression in middle-aged women was an expression of resistance against a difficult life and a feminine response to deny and hide the anger for losing both life and self. From the spiritual standpoint, depression is a warning from within that there indeed is a fundamental problem with life and self, a spiritual challenge to rediscover one’s true self in God and pursue what is essential than superficial in life. This research proposes that feminist pastoral counseling that aims to help middle-aged women overcome depression include a process through which these women break out of their sad narratives, independently stand before God and create new narratives for the future. Key approaches of the narrative therapy theory were adapted to propose the five stages required for pastoral counseling. They are: a) having one’s voice heard; b) identifying problems; c) re-creating self; d) developing narratives for the future; and e) connecting with supporting communities. They will naturally overcome depression when feminist pastoral counseling provides a channel to step back from their problems, rediscover their lost voice and true self, and bring changes to their lives. The qualitative analysis on a counseling case is included in this research to demonstrate as concretely as possible how a real case of pastoral counseling might proceed.

김기림 시 연구

안순옥 창원대학교 2010 국내석사

본 연구는 김기림 시를 통하여 그의 내면의식을 밝히는 데 있다. 김기림은 1930년대 한국 모더니즘 운동에서 가장 열성적으로 모더니즘 시론을 제시하고 이론을 시 창작에 실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 연구에서 모더니즘과 시론과의 연구나 다양한 방법적인 연구에 치중도 중요하다고 본다. 그러나 시인으로서의 내면의식은 시의 표현과 관계를 갖고 있다. 이것은 한국 현대시의 나아갈 방향을 살펴볼 자료가 된다. 따라서 김기림의 네 편의 시집을 대상으로 작가적 생애와 작품에 초점을 맞추어 살펴보았다. 그의 시는 현실자각과 현대성의 추구로 시적 변모과정을 고찰하고 다음으로, 이미지 기법의 특성에서 도시적 이미지와 자연적 이미지로 분류하여 살펴보았다 첫째, 그의 시집 『태양의 풍속』에 나타난 현실 극복 의지로 1920년대에 대한 센티멘탈 로맨티시즘을 배격하고, 봉건적 요소를 청산하는 일로 건강성과 명랑성의 추구와 현대문명에 대한 비판 정신과 미래지향 의식이 반영되어 있다. 이는 자신이 주장한 모더니즘 시론을 실천하려는 노력이었다. 둘째, ‘현대문명에 대한 풍자’로 볼 수 있다. 『기상도』는 현대 문명의 상황을 비판한 의욕적이며 실험적인 시적 구조이다. 여기에 나타나는 이미지들은 혼란한 양상을 보여주고 있으나 연결에 재치를 보인다. 그는 현대 문명과 세계의 혼란한 사회 내용을 풍자와 기지 이러한 기법과 형식에 그의 시 정신을 반영했다. 이를 통해 변화와 새로움의 활력이 넘치는, 명랑한 근대사회의 비전을 제시하려는 것이 모더니즘 시의 가치이며 목적이라 할 수 있다. 셋째는 『바다와 나비』,『새노래』에서 시는 ‘불안과 소외의식을 극복’하고 현실에 대한 자각과 민족주의 시로 실천 변모해 갔다. 그는 시에서 기교나 외형도 중요하지만, 경험을 공유하고 마음을 담은 건강한 노래가 되어야 한다고 보았다. 또한 ‘노래’는 민중적이고 함께 불러야 할 우리 민족의 노래로 시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다음으로 이미지 기법의 특성에서 도시적 이미지와 자연적 이미지로 분류하여 살펴보았다. 도시적 이미지는 밝음과 어둠의 이미지를 동시적으로 내포하는 양면성을 가진다. 이는 역동성과 속도감으로 표상되는 현대 기계문명에 대한 명랑성과 건강성의 부각으로 입체적이고 역동적이며 회화성을 강조한 선명한 표현이다. 반면 그는 대도시의 군중으로부터 밀려나 배회하는 한 산책가의 눈에 비친 현실의 모습을 객관적 인상으로 근대문명에 대한 종합적, 비판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이러한 양면성을 지닌 도시이미지에서 외래어나 외국인명을 나열하는 등 새로운 기법들은 문학성을 높이는 새롭고 현대적인 표현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연적 이미지로 김기림의 시는 바다, 태양, 밤, 어둠, 바람 등을 중심으로 형상화 시키고 황혼, 밤, 가을, 겨울은 현실의 어두운 면을 의미한다. 어둠과 낡은 전통에서 벗어나 밝음과 새로움에 대한 지향으로 시적 건강성의 회복을 상징한다. 또한 자연적 이미지들은 김기림의 자아의 표상이라 할 수도 있다. 자연은 원형적인 내면세계의 모태이며 이성적인 의식을 초월하는 원초적인 것으로 김기림의 창작 정신의 원형이기도 하다. 또한 우울한 현실상황을 반영하고 명랑성과 건강성을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그의 작품은 의욕과 실천으로 실험과 기법의 현대성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정신적인 면에서 그의 시는 이론에 비해 민족적 서정을 담아내지 못한데서 전통 시로 발전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우리 민족의 경험을 전달할 언어가 마음과 경험을 공유할 민족의 정신을 통한 내면성을 담아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김기림의 시들에서 볼 수 있듯이 그의 시는 다양한 소재와 주제에서 실천의식을 볼 수 있다. 김기림의 의식의 변화는 이미지와 기법을 통하여 문학적 발전을 추구하였다는 점에서 연구되었다.

육수제품 개발을 위한 인식 및 기호도

安順玉 淑明女子大學校 傳統文化藝術大學院 2005 국내석사

This study aims at examining use, recognition, and preference for broth mainly by housewives in Seoul to provide data for basic researches in the development of broth products to meet their requirements. - Preferred kinds of broth included clear soup with beef, clam soup, bean-sprout soup, pollack soup, brown-seaweed soup, pepper-pot soup with pollack, kimchi soup, beef-rib soup, ginseng chicken broth, cold cucumber soup, cold soup with brown seaweed and cucumber, beanpaste pot stew with mixed sea foods, salted-seafood soup with young pumpkin, beef chowder, small-octopus chowder, and kimchi chowder while non-preferred kinds of broth included fried-meatball soup, croaker soup, taro soup, pollack soup, tangle soup, pepper-hot soup with catfish, old-pumpkin soup, thick broth with chicken, cold soybean soup, and cold brown-seaweek soup. - Those equal to and below thirty years of age preferred broth mostly because it was easy to eat and because it could be easily digested, and disliked it because of a large amount, because it was hard to digest, and because it looked messy. - The most preferred ingredient for broth was mushroom, followed by vegetables, fish and shellfish, dried fish, and meat and poultry; those equal to and below 30 years of age showed high preference for fish and shellfish, those between 31 and 40 for vegetables and mushrooms, and those equal to and over 41 for mushrooms, dried fish, and vegetables. - 59.0 percent of all respondents ate broth more than once a day; those equal to and below 30 years of age ate broth most frequently; 94 percent prepared it personally at home and 5 percent purchased a semi-prepared product; thus, 99 percent ate personally prepared broth. - Use of ingredients was different from preference for vegetables, mushrooms, fish and shellfish, and dried fish: those equal to and below 30 years old and those between 31 and 40 usually used vegetables; those equal to and over 41 usually used vegetables and dried fish; thus, vegetables or dried fish was scarcely used. - In terms of parts of meat for broth, most people used brisket and bones (shank and miscellaneous bones) of beef, bones of pork, and the whole body of chicken, and boiling water was used to remove blood. - Frequently used sub-ingredients included spring onions, garlics, onions, and radishes while infrequently used were gingers, pepper, seeds of red pepper, and dried red pepper. - 53.7 percent of all respondents obtained information on foods from family members, neighbors, and relatives, followed the mass media and books specializing in cooking. - They preferred a food that tasted good and was easy to prepare in deciding a menu. - From the evaluation of broth, there was positive recognition of broth: 'it is easily available'; 'it is nutritious'; 'it tastes good'; 'I often want to eat it'; and 'I usually have much interest in it.' - There was also much interest in broth in terms of how to cook it: 'I want to prepare it at home'; 'it is necessary to simplify the recipe'; and 'I have to learn how to cook it.' - There was great expectation for broth: it is necessary to develop many kinds of products, to provide high-quality products, to develop a simple recipe, and to provide training in how to cook it. 본 연구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주부를 대상으로 국물음식의 이용실태와 인식 및 기호도 조사를 통하여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육수제품개발을 위한 기초조사의 자료를 마련하고자 시도되었다. - 국물음식에 대한 기호도는 쇠고기 맑은장국, 조개탕, 콩나물국, 북어국, 미역국, 동태매운탕, 김치찌개, 가리탕(갈비탕), 삼계탕, 오이냉국, 미역오이냉국, 해물된장찌개, 애호박젓국찌개, 쇠고기전골, 낙지전골, 김치전골 순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으며 완자탕, 조기국, 토란국, 북어국, 다시마국, 메기매운탕, 늙은 호박찌개, 닭곰탕, 냉콩국, 미역냉국은 선호도가 낮았다.. - 연령별로는 30세이하의 그룹이 국물음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좋아하는 이유는 ‘먹기쉽고’, ‘소화가 잘되서’라는 응답이 많았고 싫어하는 이유로는 ‘양이 많아서’, ‘소화가 안되서’, ‘지저분해보여서’라고 답하였다. - 육수재료는 버섯류-채소류-어패류-건어물류-수조육류 순으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세이하에서는 어패류의 선호도가 높았고 31~40세에서는 채소류와 버섯류를, 41세이상은 버섯류와 건어물류, 채소류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 국물음식은 하루 한번이상 섭취하는 경우가 전체 응답자중 59%였고, 섭취정도는 30세 이하 그룹이 가장 많았으며 직접 집에서 만든다는 응답자가 94%, 반조리 제품을 구입한다는 응답자도 5%로서 99%의 응답자가 직접조리의 방법으로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육수재료의 사용정도는 30세 이하 그룹과 31~40세 그룹에서 채소류를 많이 사용하였고 41세 이상 그룹에서는 채소류와 건어물류를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육수 사용 부위는 쇠고기의 경우 양지와 뼈(사골, 잡뼈), 돼지고기는 뼈, 닭고기는 통채로 사용하며 핏물을 제거하기 위해 끓는물에 처리하여 사용한다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 부재료 사용실태는 대파, 마늘, 양파, 무우 등의 재료를 많이 사용하고 생강, 통후추, 고추씨, 건고추 등은 잘 사용하지 않았다. - 음식정보는 전체 응답자 중 53.7%가 가족 및 이웃, 친지에게서 얻으며 다음이 대중매체, 요리전문서적 순이었다. - 식단결정시에는 맛있게 먹을 수 있으며, 간단히 조리 할 수 있는 음식을 선호하였다. - 육수류에 대한 평가문항에서는 쉽게 접할 수 있다, 영양이 좋다, 맛이 좋다, 먹고 싶을 때가 많다, 평소에 관심이 많다 등 육수류에 대한 인식정도가 긍정적이었다. - 조리방법에 대한 문항에서도 집에서 만들어먹고 싶다, 조리법을 간소화시켜야한다, 만드는 법을 배워야겠다 등의 응답이 많아 육수류에 대한 관심도가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육수류의 전망으로 다양한 상품개발과 품질의 고급화, 간편한 조리법의 개발, 조리법에 대한 교육 등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높게 조사되었다.

가족탄력성이 재혼가족 부부 적응에 미치는 영향

안순옥 중앙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 2008 국내석사

This research aims to find out how family resilience affects a married couple adaptation of blended couple, without any negative prejudice and focusing on the point of positive strong point of view. Also, I'd like to find out ways to improve the adaptation of those couples by clearly stating what factors affect them the most. In order to do so, we surveyed members of remarriage club of I church, located in Inshindong in Incheon, N church in Chungnam, S church in Incheon again and woman organization of J church in Seoul. We used SPSS Window 12.0 statistics program and used technological statistic ways, Pearson mathematical mutual analysis, Ranking and analyzing reoccurrences, T-test and F-test on the collected data. As a result,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family resilience and a married couple adaptation of blended marriage, is in some kind of static and mutual status. However, the eight unimportant factors were related with family resilience without taking into consideration the influences of other factors. The most important factor of family resilience which showed high mutual relationship with the adaptation of the couples, were familial resources within the organization patterns of the family, stabilizing the roles of family members, controlling the belief system within the family members and the occupying space of the family. The emotional part of communication processes within the family didn't have very much mutual relationship with the married couple adaptation blended couples and family resilience, when compared with other factors. We looked at the result of the three least important factors of family resilience, the belief system within the family members, organization patterns and the processes of communication. 73 percent checked the belief system, 76 percent checked the organization patterns and 76 percent checked the processes of communication as to what influences the adaptation between the couples and this explains very well what we tried to show in this research. By going through these results, we were able to find out that the least important factors of family resilience influenced greatly the married couple adaptation of blended couples. Especially, the feeling of control over the belief system, stabilizing role of organization patterns and familial resources, accurate communication process, problem solving, and emotional response did influence the married couple adaptation of blended couples. Also, when we analyzed what change of factors in family resilience influence the blended couples in a situation where the least important factors of social population change and the least important factors of family resilience were controlled. Compared to the 28 percent which the explanation of the social population change factors recorded, the explanation of family resilience which had eight more factors attached to it, recorded 81 percent. This help us get to the conclusion that family resilience is a very important factor that influences the married couple adaptation of blended couples. As an overall result, the mutual relationship between family resilience and the married couple adaptation of blended couples, explains that there is a dynamic relationship between them, and the higher the family resilience is, the higher the married couple adaptation of blended couples. Through this research, we can ignore the current social prejudice and mistakes of looking at them negatively, and also learn that the secondly married couples are surviving and recovering from difficulties with the help of the factors of family resilience. In conclusion, family resilience has been proved to have a positive affect on adaptation of couples. I believe this research is a significant data and also gives basic information to other researches that are based on the relationship between family resilience and the married couple adaptation of blended couples, since no such data exists. 본 연구는 재혼가족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강점관점인 긍정적인 시각에 초점을 두고 가족탄력성이 재혼 가족 부부 적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가를 밝히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가족탄력성의 여러 변인 중 재혼가족 부부 적응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변인을 밝혀 가족적 접근을 통한 재혼가족의 부부 적응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인천 시 일신동에 위치한 I교회의 재혼가족 모임 회원과 충남의 N 교회, 인천의 S교회, 서울의 J교회 소속의 여성단체의 적극적인 도움을 받아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Window 12.0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적인 통계방법, Pearson 적률 상관관계분석, 위계적 다중회귀분석, T-검증 및 F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가족 탄력성과 재혼가족의 부부 적응과의 관계는, 가족탄력성의 8가지 하위요인들이 다른 변수들의 영향력이 고려되지 않은 상관관계에서 모든 부부 적응의 하위 요인과 정적 상관을 맺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부 적응에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는 가족탄력성 요인은 조직패턴의 가족자원 과 가족역할 안정성, 신념체계의 가족 통제감, 가족강점으로 나타났으며, 의사소통의 정서반응은 가족탄력성 다른 요인에 비해 부부 적응과의 상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탄력성의 세 가지 하위요인인 신념체계, 조직패턴, 의사소통과정이 재혼가족의 부부 적응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는 신념체계 73%, 조직패턴 76%, 의사소통 76%로 관찰되어 아주 높은 설명력을 보여 주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가족탄력성의 각 하위요인이 재혼가족의 부부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인임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특히, 신념체계의 가족통제감, 조직패턴의 역할 안정성과 가족자원, 의사소통과정의 명확한 의사소통, 문제해결, 정서반응이 재혼가족의 부부 적응에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구사회학적 변인과 가족탄력성의 하위요인이 서로 통제된 상태에서 가족탄력성의 전체변인이 재혼가족 부부 적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결과, 인구사회학적 변수들의 설명력인 28%에 비해 8개 요인을 추가한 가족탄력성의 전체 설명력이 81%로 아주 높게 나타나 가족탄력성이 재혼가족의 부부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가족탄력성과 부부 적응의 상관관계에 대한 전체적인 결과 해석은 가족탄력성과 재혼가족 부부 적응간의 상관관계는 역동적인 관계를 보여주고 있으며, 가족탄력성이 높을수록 재혼가족의 부부 적응도는 높아진다고 해석할 수 있다. 본 연구를 통해 재혼가족의 가족 구성원이 사회적 편견과 오해의 부정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강점관점의 가족탄력성의 요인을 가지고 위기와 역경으로부터 잘 극복하고 회복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가족탄력성은 재혼가족의 부부 적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이 검증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가족탄력성과 재혼가족의 부부 적응의 연구가 전무한 상황에서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초등학교 교육복지 프로그램 만족도 연구

안순옥 가야대학교 행정대학원 2009 국내석사

<Abstract> The state of children in low income family fell into multi-crisis such as a juvenile deliquency exclusion from playing group, school violence, doing poorly at school and poor adjusting to school life. We cannot attribute the increase in juveniles who have no choice but to give up their cherished future dreams caused by absolute poverty to schools only. Such unbalanced educational situations obliged our government to invest resources in the areas where the government designated as the first consideration districts in 2003. The above means that government would endeavor to guarantee actually equal educational balance to the infants, preschool children and teen ages of poor families as well as to solve a relative educational unbalance caused by unequal benefits. Such is the case, the ministry of education has been practicing diversified educational welfare policies . Children from low income families attend to solve partially such social problems. The purpose of these policies also include schools whose duties are children`s advencement in studying , emotional development, mind controling, health improvement , after-school care. etc. The subject of this study was Dae-Sang elementary school , located Seo-sang-dong Kim Hea, Kyeong sang nam do . The which was designated as an emergent investment area for education from government . This school has steadily decreased students while increasing in the number of beneficiaries. The central school zone is the business district along a traditional market. It means that most of the parents have jobs to lead their lives making it difficult for school teachers to consult kids` parents. Job distributions are these : merchant related jobs are ranked first followed by employees in small businesses . service job next and there are even a lot of parents whose works are irregular , unstable , jobless or temporary. In March 2008, school education committee was founded and selected advisory organs and a direction committee, were newly founded. The selection and care of children who would be concerned with has been done through phone-calling interview , visiting homes and reviewing documents related. For all the above things , all the school children were involved in to avoid the feeling of alienation. To build networking with local institution. a local agreement body was established as well as PR of an education welfare business with opening KIM HAE welfare center. Education welfare programs were applied to 7 areas subdivided in 28 program application . 7 areas are these : study, cultural experience, psycho- emotional , welfare infant ,future-oriented and supply section. The 7 areas has been subdivided 28 programs. All the programs were applied to study satisfaction level of elementary educational welfare programs. The evaluation of the program satisfaction was done through a question-sheet interview, or a question sheet test. Subjects are limited to students , parents, and teachers. Total questionaires given to all the students were all 586 and 553 of them retrieved from them. Just 35 parents and teachers among 498 parents and 38 school faculty participated in the survey. And the evaluation time was expected around July the end of the first semester. and around Feb. the end of the second semester. The analysis of the result of satisfaction level was done to students , parents, teachers by question sheets. and it was also done by each item. The respondents were manifested by percentage and analyzed by frequency.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these : 1. The satisfaction level in school life was improved through positive activities and participation in diverse educational welfare related programs. 2. An intimate relationship was formed between school and local community and home through widened various participations of local community 3. A technical and systematic students` instruction was possible , which shared instruction examples through cooperations between teachers and teaching specialists in local community, 4. The connection of programs with local areas enables us to help operate a more technical and systematic educational welfare program. 5, Various activities have been done connected with educational welfares in the class through educational welfare involved professors teaching guidance reorganization of the curriculum. 6. A classroom program prevented students from being alienated and promoted class cohesion making education investment higher 7. A confidence mood was formed between school and local community and everyone began to try to do their best for the stability of school and merry education, Furthermore, it was a starting pointed a really moody school which was satisfying students, parents, teachers as well as local institution . According to the result from the satisfaction level of educational welfare program for elementary school, several things are needed to be supplemented or continue to pursue. They are these : 1 As the business of supporting for an emergently invested areas would not reveal its effect just for a short time , a long time plans will be necessary for its fruits 2.To yield a meaningful fruit in the field students` educational welfare. it is necessary for government to layout the specialists , who have a good knowledge about the community to lead all the year round. 3. To get an effective result in the field of students` educational welfare , a net work between teachers and the specialists of the region will be needed through various meetings or seminars 4, those kinds of social network should be systematic and sustainable to get a good result as an educational social work. 5, The help of institution in the region is inevitable to activate community liaison. the subjects of this survey were just limited to the elementary school in KIM HEA, So to produce much more generalized survey materials , continuous survey and wide sample should be accompanied which are based on a nationwide scale of the survey area 저 소득층 아동들은 방임과 학대, 가난의 대물림 그리고 학교 부적응이나 학습부진 및 학교 폭력, 집단 따돌림과 같은 다중위기에 노출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 현실이다. 가정환경으로 인하여 소중한 꿈을 접어야하는 빈곤 및 결손가정의 자녀들이 증가하고 있어 학교만의 문제라고 보기에는 심각한 실정이다. 정부에서는 이러한 불균등한 교육여건으로 인해 야기되는 상대적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빈곤가정의 영·유아 및 청소년들에게 실질적 교육 평등을 보장하기 위하여 2003년부터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 사업을 실행하고 있다. 이에 교육 당국에서는 이러한 사회적 문제 상황을 다소간 해소하기 위해 저소득층 자녀들이 많이 다니는 학교를 중심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고 균등한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 사업 학교로 선정되어 지역과 연계하여 아동들의 학력 증진, 정서 발달, 심성 계발, 건강 증진, 방과 후 보육 등 다양한 교육복지사업을 실천해 오고 있다. 본 연구의 대상은 경남 김해시 서상동에 위치한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지원사업 대상초등학교로 전교생수는 줄어드는 반면 기초수급자수는 늘어나는 학교이며 중심학구는 재래시장을 끼고 있는 상업지역으로 맞벌이 부부가 많아 학생들의 가정생활지도에 어려움이 많으며 학부모와의 상담도 어려운 상황이다. 직업분포는 상업이 제일 많이 차지하고 다음은 중소기업직원(공장직원), 서비스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무직이나 안정적이지 못한 비정규직이나 일용직인 경우도 상당수 있다. 2008년 3월에 학교 교육복지 운영위원회를 조직 하여 지도 기관 및 자문기관 선정하였으며 학교 복지 운영 협의회 조직과 기획 분과 위원회 구성, 실행 분과 위원회 구성, 조사 분석 분과 위원회를 조직과 교육복지부 신설하였다. 대상아동 선정 및 관리는 복지사각아동을 없애기 위한 노력으로 전교생에게 교육복지대상 학교 관련 홍보 안내문과 교육복지 신청서를 배부하였으며 신청한 아동들은 관련서류와 전화면담 및 가정방문 등으로 복지사각지대 아동들을 발굴 하였다. 지역 기관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교육복지사업의 홍보와 김해복지박람회도 진행하였으며 지역 협의체도 구성되었다. 교육복지 프로그램은 학습영역, 문화체험영역, 심리정서영역, 복지영역, 지원영역, 영유아영역, 진로교육영역 등의 7개 영역의 28개 프로그램 적용을 통하여 초등학교 교육복지 프로그램 만족도 연구를 하였으며 프로그램 만족도 평가는 설문지 면담 및 설문지 질문법으로 하였으며 대상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로 하였으며 전교생586에게 설문지를 배부하여 회수된 것은 553명, 학부모 498명, 교사 38명중 35명이 설문에 참여하였고 설문 평가 시기는 1학기 마무리 시기인 7월과 2학기 마무리 시기인 익년 2월로 하였다. 만족도 결과 분석은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해 각 항목별로 응답한 인원수를 백분율로 나타내어 빈도 분석을 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다양한 교육복지 프로그램의 참여와 적극적인 활동으로 학교생활 만족도가 향상되었다. 둘째, 지역기관의 다양한 참여의 폭 확대로 학교-가정-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조관계가 형성되었다. 셋째, 지역사회교육전문가와 교사 간 협력활동을 통하여 지도사례가 공유되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학생 지도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넷째, 지역사회와의 프로그램 연계활동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복지 프로그램 운영에 도움이 되었다. 다섯째, 교육복지 관련 교수․학습 지도, 교육과정 재구성 등의 교육과정 운영을 통하여 학급에서도 교육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들이 이루어졌다. 여섯째, 학급 프로그램은 친구간의 따돌림을 예방하고 학급응집력을 높여 학생 교육투자를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주었다. 일곱째, 학교와 지역사회 간 신뢰의 장이 형성되었으며 모두가 하나 되어 행복교육. 행복학교를 위하여 노력하게 되었으며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기관 모두가 만족하고 실질적으로 행복한 학교가 되는 출발점이 되었다. 초등학교 교육복지 프로그램 만족도 연구에서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계속 보완하거나 추진되어야 할 과제 및 바람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지원사업은 단기적으로 그 성과를 보여주거나 검증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므로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추진한다면 보다 나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겠다. 둘째, 학생교육복지 실현을 위해서 모든 학교에 지역사회교육전문가의 상설 배치가 필요하다. 셋째, 학생교육복지가 효과적으로 실현되기 위하여서는 지역사회교육전문가와 교사가 함께 하는 다양한 연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협조체제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넷째, 학교의 지역사회교육전문가 활용 사업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 사업으로 이루어져야 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다섯째, 지역사회 연계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지역사회 기관들의 협조가 필요하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이 김해시 초등학교에 국한되었으며 일반화된 연구 자료를 산출하기 위해서는 전국적인 규모의 조사지역과 대상을 바탕으로 하여 광범위한 표집에 의한 후속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세팍타크로 선수의 스포츠자신감 특성 분석

안순옥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육대학원 2009 국내석사

Analysis of the Sports Confidence Characteristics in Sepaktakraw Players Ahn Soon Ok Major in Physical Education The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Catholic University of Daegu (Supervisor, Professor Kim Seon Eung)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sports confidence characteristics in sepaktakraw players. This study performed a survey on the four sub-areas in sports confidence (ability improvement, social support, coach leadership, and physical and mental preparation) using the sources of sport confidence questionnaire (SSCQ) for a total of 209 players, such as 109 male players and 100 female players registered in the Korea Sepaktakraw Association (51 national players, 41 junior players, and 117 regular players). Also, the results were analyzed using the SPSS Ver. 11.0 for Windows according to the objective of analysis in which an one-way ANOVA was applied according to sex (t-test), performance, and career. As a result, the conclusion of the analysis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in the analysis of the sports confidence according to sex, female players showed higher levels in the areas of social support and mental and physical preparation than that of male players significantly. Second, in the analysis of the sports confidence according to career, players with high career represented high sports confidence levels. In the sub-areas that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results statistically, the group that shows the career more than 4 years represented higher levels than the group that shows the career less than 2 years in the ability improvement, the group that shows the career less than 2~4 years and more than 4 years represented higher levels than the group that shows the career less than 2 years in the coach leadership, and the group that shows the career more than 4 years showed higher levels than the group that shows both less than 2 years and 2~4 years in the mental and physical preparation. Third, in the analysis of the sports confidence according to performance, the national players showed higher levels than regular players in the social support. Also, the national players represented higher levels than the junior and regular players in the mental and physical preparation. Fourth, the players who show high performance represented higher levels in sports confidence than other players. In the sub-areas that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results statistically, the very best players showed higher levels than the best players in the social support and coach leadership, and the very best players represented higher levels than the best and regular players in the mental and physical preparation.

루터의 가정교육

안순옥 장로회신학대학 대학원 기독교교육학과 기독교교육전공 1980 국내석사

가족체계와 청소년의 외로움

안순옥 충북대학교 일반대학원 2005 국내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