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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률,이상엽,김윤진,민홍기,최상한,김영주 대한가정의학회 2003 Korean Journal of Family Medicine Vol.24 No.11
Change of Body Weight and Body ComPosition after Smoking Cessation in MalesSung Ryul Ahn, M.D., Sangyeoup Lee, M.D., Hong Gi Min, M.D., Sang Han Choi, M.D., Young Joo Kim, M.D., Yun Jin Kim, M.D.
한국과 일본의 지방정부 재정정책결정에 관한 비교연구 : 영향력관계와 사회복지비의 결정을 중심으로
소순창,신승춘,안성률 한국정책학회 2000 韓國政策學會報 Vol.9 No.2
본 연구는 지방정부의 영향력관계와 정책결정과의 관계에 대해서 한국과 일본의 지방정부를 비교 분석한 것이다. 본 연구를 위해서 지방정부의 사회보장비(한국)와 민생비(일본)의 결정과정을 여러 설명변수를 통해서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정리하면 첫째, 선행연구와 같이 재정적인 변수가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정치·행정적 변수와 정치과정에 참여하는 주체들의 영향력 관계변수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결정요인론 중심인 "결과분석적 연구"의 약점인 정책과정에서의 전환과정을 정치·행정적 변수나 참여자들의 영향력 관계변수로서 보완 설명함으로서 정부지출의 결정은 정치·행정적 변수와 지방정부내의 영향력 관계의 변수인 "과정적 요인"도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둘째, 한국과 일본의 지방정부의 정책결정에 참여하는 영향력 주체들(actors)들의 영향력은 유사한 것을 볼 수 있었다. 한국과 일본의 지방정부는 중앙정부나 광역자치단체가 영향력이 높고, 또 단체장의 영향력도 높게 나타났다. 이는 양국의 지방자치제도가 "중앙집중적'이고, "행정집중적"인 성향이 강하다는 것을 말한다. 반면에 지역단체, 지역주민 개개인, 시민·시민단체의 영향력이 모두 매우 낮아 "지방위주의 행정"이나 "시민위주의 행정"이 이루어지고 있지 못한 것을 간접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셋째, 본 연구의 영향력 관계 변수 중 종속변수와 유의미한 것은 한국의 경우, 단체장의 영향력과 의회의 영향력이 사회보장비와의 관계에서 각각 양(+), 음(-)의 관계를 보여 주었다. 이는 단체장은 예산지출성향인 반면에, 지방의회는 단체장에 비해 예산의 삭감성향을 갖는다는 것이다. 이는 지방자치법의 제한적 규정(제118조 3항, 제123조)이 지방의원에게 예산심의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성향보다는 부정적이고(무조건 삭감적), 소극적인 성향을 갖게 하기 때문인 것이다. 또 일본의 경우, 복지담당 공무원은 민생비의 지출에 대해서 긍정적인 반면에, 예산편성을 담당하는 공무원은 민생비에 대해서 부정적인 성향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지방공무원의 공공지출에 대한 부서간의 할거주의가 그대로 드러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민홍기,김윤진,이상엽,김영주,안성률,최상한 대한가정의학회 2002 Korean Journal of Family Medicine Vol.23 No.12
The Association of Prostate Volume with Obesity IndexHong Gi Min, Sang Yeoup Lee, Sung Ryul Ahn, Yong Ju KimSang Han Choi, and Yun Jin Kim 연구배경: 비만 관련 대사질환이 전립선 비대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고된 바 있다. 본 연구에서는 비만과 동반된 대사질환이 없는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경직장 초음파 검사로 전립선 용적을 직접 측정하여 비만 지표와 전립선 용적과의 연관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방법: 2001년 3월부터 2002년 4월까지 부산의 일개 3차 병원을 방문하여 경직장 전립선 초음파 검사를 받은 40세 이상의 남성 중 당뇨병 및 공복혈당장애,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비만 관련 대사질환을 동반한 경우를 제외한 135명을 최종 연구 대상자로 하였다. 체질량지수를 기준으로 18.5 이상∼23 kg/m2 미만, 23 이상∼25 kg/m2 미만, 25 kg/m2 이상을 각각 정상군(47명), 과체중군(33명), 비만군(55명)으로 분류하고 분산분석을 이용하여 각 군의 전립선 용적의 차이를 조사하였다. 또한 복부둘레를 기준으로 90 cm 미만, 90 cm 이상을 각각 복부정상군(109명), 복부비만군(26명)으로 분류하고 two-sample t 검정을 이용하여 양군의 전립선 용적의 차이를 조사하였다. 전립선 용적과 연령, 비만 지수, 남성 호르몬 및 생활 요인 등과의 상관성을 평가하였다. 전립선 용적 20 ㏄ 이상을 전립선 비대로 정의하여 전립선 용적과 독립적인 연관성이 있는 인자를 알아보기 위해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결과: 비만군의 평균 전립선 용적은 21.49 5.48 ㏄로 정상군의 18.49 4.97 ㏄에 비해 유의하게 컸다(P<0.05). 복부비만군의 평균 전립선 용적은 23.02 5.19 ㏄로 복부정상군의 19.74 6.01 ㏄에 비해 유의하게 컸다(P<0.05). 연령을 보정한 후에도 BMI와 허리둘레는 전립선 용적과 유의한 양의 상관성을 보였다(P<0.01).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복부비만만이 전립선 비대와 유의한 연관성이 있었으며 복부정상군에 대한 복부비만군의 교차곱비는 4.3 (95% 신뢰구간 1.06∼17.82)이었다(P<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