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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비 초등교사들의 세포에 대한 개념

        송남희,장명덕 대구교육대학교 과학교육연구소 2000 과학·수학교육연구 Vol.23 No.1

        교육대학교에 재학 중인 1학년에서4학년까지 총 127명의 남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면담에 의해 세포에 대한 개념이 어느 정도 형성되어 있으며, 어떤 유형의 오개념을 가지고 있는가를 조사하였다. 조사한 모든 예비 초등교사들은 생물체를 구성하는 기본단위가 세포라는 과학지식을 가지고 있었으나 감자나 고기와 같이 우리가 음식물로 이용하는 생물체의 일부분은 단순히 양분 덩어리인 것으로 인식하는 등, 학습에서 얻은과학 개념과 실제 세계에 대한 또 다른 개념 체계를 병행하여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비 초등교사들은 핵, 엽록체 및 미토콘드리아 등과 관련된 세포의 기능에 대한 개념이 세포에 대한 다른 개념들보다는 낮게 형성되어 있으나 기 보고(장명덕과 송남희, 1978)된 초등교사들의 개념 형성 정도보다는 10%정도 높았다. 그러나 개체의 성장을 세포의 수준에서 바르게 인식하고 있는 예비 초등교사는 조사 대상자의 57% 정도였으며 초등교사들보다 17% 정도 낮았다. 본 연구와 기 보고된 초등교사들을 대상으로 하며 나타난 오개념들의 유형이 서로 유사한 것으로 미루어 보아 이러한 오개념들은 교정되지 않고 장기간 지속되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예비 교사의 양성과정이나 현직교사들의 연수과정에서 이러한 기본 개념들이 바르게 확립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적용할 필요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degree of the concept formation and to clarify the patterns of misconception on cell in preservice elementary school teachers. Data were collected by interviews with 120 presservice elementary school teachers, ranged from freshman to senior, studying at Taegu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 Korea. The instrument used in this study was developed by Jang and Song(1998). The results were discussed with those on elementary school teachers' cell conceptions(Jandg and Song, 1998).

      • 종자발아와 온도와의 관계에 대한 예비초등교사들의 실험설계 내용 분석

        송남희 대구교육대학교 과학교육연구소 2008 과학·수학교육연구 Vol.31 No.-

        교육대학교 신입생 304명이 설정한 온도와 종자발아와의 관계에 대한 가설의 종류와 그 가설을 검증하기 위한 실험설계의 내용을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예비초등교사들이 세운 종자발아와 온도와의 관계에 대한 가설은 8가지 유형으로 나타났으며, 「적절한 온도에서 씨앗이 싹틀 것이다」, 또는 「적절하지 못한 온도에서 씨앗은 싹트지 못할 것이다」라고 진술한 가설이 31.2%로 가장 많았다. 2. 16.8%에 해당하는 예비초등교사들이 종자발아 시 온도의 역할에 대한 과학적인 개념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들 대부분은 고등학교에서 생물교과에 대한 학습경험을 가지고 있었다. 3. 예비초등교사들이 온도와 종자발아와의 관계에 대한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설계한 실험 유형은 총 10가지였다. 3개의 처리구로 설계된 「실험장치1, 2, 3을 각각 얼음상자, 실온, 뜨거운 물에 넣어둔다」는 실험 유형이 37.5%로 가장 많았다. 냉장고 또는 보온병이나 스티로폼 상자를 이용하여 일정 온도를 유지하고, 실온에 둔 처리구에도 암상자를 씌워 빛을 통제하는 과학적이며 초등학교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실험설계를 한 경우는 7명(2.3%)에 불과하였다. 고등학교에서의 생물교과에 대한 학습경험과 관계없이 대부분의 실험설계에서 변인통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일정 온도를 유지하는 방법도 불완전하였다. 4. 예비초등교사들이 통제해야 할 변인으로 가장 많이 인식하고 있는 것은 물 > 햇빛 > 실험용기의 크기 > 씨앗의 생육 상태 순이었으며, 실험설계 시 가장 많이 고려하고 있는 통제변인의 수는 대체로 3~4개 정도였다.

      • SCOPUSKCI등재

        Oryza sativa cv . 청청벼와 콜히친 유도된 autotetraploid 의 핵형분석

        송남희,김한집,강상구 한국유전학회 1988 Genes & Genomics Vol.10 No.3

        Autotetraploid was induced from Oryza sativa cv. Cheongcheong (Milyang 46) by colchicine treatment. The efficiency of recovering induced tetraploid by colchicine treatment was low. Karyotype analysis was carried out for the cultivar Cheongcheong and its autotetraploid by utilizing the flame-drying and Giemsa staining method which recently had been developed for staining rice chromosomes by Kurata and Omura (1978).

      • 染色體 分染法에 의한 日本産 나리屬(Lilium)식물의 細胞學的 類緣關係 Ⅲ.참나리 2배체(L.lancifolium)와 그변종인 L.Lanciflolium var. flaviflorum의 染色體 分染相

        宋南姬 大邱敎育大學校 科學敎育硏究所 1992 과학·수학교육연구 Vol.16 No.-

        C-banding patterns of lilium lancifolium Thunb. (2x) and its vairant, var. flaviflorum Makino native to Tsushima, Japan were examined and compared with that of the same species native to Korea. The amount of heterochromatin L. lancifolium was estimated about 7.4% of the total chromosome length. The adjacent regions of all the nucleolar constrictions were deeply stained with Giemsa regardless of nucleolar types. Also a distinct centromeric band appeared in all chromosomes. There were a few differences between homologous chromosomes in banding patterns but the differences in the banding patterns of intraspecies were not conspicuous. The banding pattern of L. lancifolium was very similar to that of this variant except for a band on the long arm of chromosome g. Banding pattern of this species from Japan well corresponded to that from Korea reported by Son(1982). Therefore, the geographic isolation between them might have happened in relatively recent times.

      • 제주도에 自生하는 윤생엽 나리의 形態와 染色體 分化

        宋南姬 大邱敎育大學校 科學敎育硏究所 1999 과학·수학교육연구 Vol.22 No.-

        제주도에 자생하고 있는 윤생엽 나리(한라산 말나리)의 지리적 분포와 형태 및 핵형분화를 조사하였다. 조사된 한라산 말나리의 자연집단은 총 18개 지역, 93개체이다. 한라산 말나리가 자생하고 있는 지역은 한라산을 중심으로 하여 해발 150m∼750m 범위 내로 대체로 계곡의 측면을 끼고 있으며 숲이 우거져 있는 경사지로서 배수가 잘되는 지역이었다. 그리고 지표에는 부엽층이 두껍게 형성되어 있으며 음지에 해당하였다. 한라산 말나리의 꽃의 형태는 하늘말나리와 유사하나 꽃의 방향은 말나리와 같았다. 그리고 인편과 윤생엽의 형태에도 말나리와 하늘말나리의 형질이 혼재되어 있었다. 기본 핵형은 2x=24로 기 보고된 말나리나 하늘말나리의 핵형과 동일하였다. 한라산 말나리에는 2x=24 외에 단부형 잉여염색체가 포함된 2x=24+1f₁과 2x=24+2f₁인 개체들도 있었다. 이상의 형태 및 세포학적인 특징으로 보아 제주도에 자생하고 있는 윤생엽의 나리(한라산 말나리)는 한반도 본토의 말나리나 하늘말나리와는 별개의 종으로 추정된다. Gross Morphology, geographic distribution and chromosomal differentiations of lily with a single whorl of leaves native to Cheju Island in Korea were examined. This species was growing in wet shady place on a humus-rich soil at altitude range from 150-750m above sea level. Several major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this species found at 18 natural populations of Mt. Halla are as follows: bulb scales: loosely imbricate usually unjointed. leaves: well-marked a single whorl of leaves, obovate-lanceolate, flowers: brilliant hot orange with purple-red spots, outward-facing, strongly bilaterally symmetrical, The number of somatic chromosomes was 2x=24, 2x=24+1f₁and 2x=24+2f₁, and four nucleolar types, (2-2-2-2), (2-1-2-2), (2-2-1-2) and (1-2-2-1), have been observed. It is supposed that this is a distinct species with intermediate form between L. tsingtauense Gilg and L. distichum Nakai ex Kamibayashi.

      • Ⅳ. L. alewandrae holt. Wallace와 L. nobilissimum Makino의 染色體 分染相 : Ⅳ.C-banding patterns in chromosomes of Lilium alexandrae holt. Wallace and L.nobilissimum Makino Ⅳ.L.alewandrae holt. Wallace와 L.nobilissimum Makino의 染色體 分染相

        宋南嬉 大邱校育大學校 科學校育硏究所 1998 과학·수학교육연구 Vol.21 No.-

        Giemasa 분염법에 의한 일본의 특상종인 Lilium alexandrae와 L. nobilissimum의 분염상을 조사하고 이를 근거로 두 종간의 유연관계를 조사하였다. 두 종의 일반핵형은 2n=24로소 전자에는 3종류의 인염색체(a, d, l)가, 후자에는 한 종류의 인염색체(a)만 포함되어 있다. 일반핵형에 의한 두 종간의 염색체상의 차이는 d와 l 염색체의 이차협착의 유무였으나 분염상에는 분명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질염색질 양은 L. alexandrae 는 7.4%로 나리속 식물 중 가장 많은 양에 해당하였고, L. nobilissimum은 6.2%였다. 동원체 부위를 제외한 체세포 염색체조 당 총 band 수는 전자는 34-36개였고, 후자는 22개였다. L.alexandrae의 1염색체의 분염상은 다른 나리에서 볼수 없는 특징적인 것이었다. 이들 두 종간에는 c, g, h, i, j, 5개 염색체가 분염상의 일치를 나타내어 기 보고된 다른 일본산 나리속 식물들보다도 두 종간의 염색체적인 유연관계가 더 깊다고 할 수 있다. C-banding patterns of Lilium alexandrae holt. Wallace and L. nobilissimum Makino, endemic species of japan, were examined and their chromosomal relationships on the basis of banding patterns have been discussed. The amount of heterochromatin was about 7.4% of the total chromosome length in L. alexandrae and about 6.2% in L. nobilissimum. The number of total bands per somatic chromosome complement in L. alexandrae and L. nobilissimum except for centromeric band was 34-36 and 22 respectively. The banding pattern of chromosome 1 in L. alexandrae was species-specific, and the color of a middle one among bands on the chromosome 1 was blue in contrast to the other bands with red-violet, and the corresponded to two blue chromocentres in interphase nucleus. The banding patterns of chromosomes c, g, h, i, j were identical in two species, suggesting that these species are very correl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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