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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王龍溪的虛寂良知論

        선병삼 ( Byeong Sam Sun ) 충남대학교 유학연구소 2006 儒學硏究 Vol.14 No.-

        중국유학은 왕양명에 의해 송대 주자학과 대비되는 유학 전통을 갖게 된다. 이것이 이른바 송대 주자의“性卽理”설과 구별되는 명대 왕양명의“心卽理”설이다. 후학들이 이 두 철인의 同異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면이 있지만 理學이라는 데에는 대체로 동의한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宋明理學으로 통칭한다. 주자는 주자적 이학의 세계를 구축했고 양명은 양명적 이학의 세계를 건립했다. 양명학설의 종지는 良知本體論과 致良知工夫論이다. 이 종지는 그의 만년 수제자들인 전서산과 왕용계 간의 四句敎해석의 차이를 통해서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되는데 소위“天泉問答”이다. 양명은 양자의 논점을 모두 수용하는 태도를 취하면서 각자에게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할 것을 당부한다. 두 사람은 스승의 말을 명심하면서도 각자의 기질에 따라 강설하고 교법을 제창하며 양명학을 심화한다. 이 두 사람은 양명교설에 대해 최초로 해석의 차이를 주장한 자들로 양명학 연구사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그러나 전서산은 자료가 부족한 이유로 왕용계는 황종희이래의 평가가 굳어진 이유로 이래저래 충분한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본 논문은 논자의 박사논문에 기초하여 작성한 것으로 용계학에 대한 새로운 평가의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한다. 현재까지 학술계에서 용계철학 연구자들은 옹호적이든 비판적이든 현성양지를 논하고 그의 사상면모를 총론하는 방식을 관례적으로 사용한다. 물론 이런 식의 연구론은 황종희의 명유학안 이래로 굳어진 방법으로 긴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논자의 입장은 이와는 다르다. 용계학에서 虛寂良知는 良知의 體이고 見成良知는 良知의 用인데 양명학에서는 卽體卽用의 體用一源론을 주장하기 때문에 당연히 허적양지를 우선적으로 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용계가 말하는 허적양지는 虛無寂滅한 心體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無是無非한 良知를 지칭한다. 곧 無是無非한 良知本體가 있어야 비로소 知是知非한 良知作用이 있다는 주장이다. 본래 양지는 선악시비를 판단하는 不學不慮하고 知是知非하며 知善知惡한 선천적인 도덕능력이지만 시비선악을 판단하는 실제과정은 경험의식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불순한 경험의식이 순수도덕의식이 발휘되는 것을 쉽게 막아버린다. 따라서 선악판단의 주체에서 보면 意識思念과 自然明覺을 엄격히 구분할 필요가 있다. 이것이 용계가 허적양지를 주장하는 첫번째 이유다. 한편 용계가 허적양지를 제출한 시대배경을 살펴보면,양명사후에 心體良知의 구체적인 해석에 있어 雙江의“虛寂本體論과 歸寂工夫論”에 대한 용계의 비판적 태도가 허적양지론이 성립하는 근거가 되었다. 용계는 雙江이 先體後用적인 體用一源론에 근거하여虛寂良知本體를 주장하는 것을 수용할 수 없었다. 따라서 자신의 虛寂良知本體를 주장하여 雙江의 虛寂良知本體를 비판함으로써 卽體卽用의 良知論를 보호하고자 하였다. 이것이 용계가 虛寂良知論을 주장하는 두 번째 이유다. In Chinese Confucianism, Wang Yang-Ming gave a different color to understand Confucianism, compared to Zhu-Xi Study in Song dynasty. It is so-called XinJiLi(心卽 理). Even if researchers didn`t necessary reach any agreement in appreciating philosophical similarity between Zhu-Xi and Wang Yang-Ming, they agreed that their philosophy is a LiXue(理學). So it is generally called SongMing-LiXue(宋明理學). Yang-Ming study`s key word is LiangZhi-BenTiLun and Zhi LiangZhi .GongFuLun( 良知本體 論和致良知工夫論). This main teaching is known to the world by the confliction of understanding about SiJuJiao(四句敎) between his apostle of Quan Xu-Shan and Wang Long-Xi, Which is so called TianQuanWenDa(天泉問答). Yang-Mimg reconciled their argument and recommended to compensate each other. Accepting master`s recommendation, they were going their own way in harmony with their disposition, with proclaiming their own teaching and deepening Yang-Ming study. These philosophers, who found a different understanding of Yang-Ming` SiJuJiao(四句 敎) at first, are important person in studying Yang-Ming Study, but researching for them is not sufficient for now. This article based on my doctoral thesis tries to give another view point of studying Long-Xi Study. Generally speaking, studying Long-Xi study takes this path: discussing XianCheng-LiangZhi(見成良知) at first, and then treating his whole thought. This method has had a long history since Huang Zong-Xi(黃宗羲)`s MingRuXueAn(明儒學案), but I don`t agree to this method. Originally, Long-Xi `s XuJi-LiangZhi(虛寂良知) is LiangZhiTi(良知體), and XianCheng-LiangZhi(見成良知) is LiangZhiYong (良知用), furthermore, Yang-Ming Study stresses on TiYongYiYuan(體用一源) of JiTiJiYong(卽體卽用), so I think we should discussing XuJi-LiangZhi(虛寂良知) at first, and then treating his XianCheng-LiangZhi(見成良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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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곡 이이의 경세관 연구 - 원칙, 변화, 실질을 중심으로 -

        선병삼 ( Sun¸ Byeong Sam ) (사)율곡연구원(구 사단법인 율곡학회) 2020 율곡학연구 Vol.43 No.-

        본 논문은 율곡(栗谷) 이이(李珥, 1536-1584)의 경세관을 ‘원칙(목적)’, ‘변화(경장)’, ‘실질(무실)’이라는 3가지 키워드로 살펴보았다. 첫 번째로 원칙(목적)에 대한 율곡의 태도는 입지(立志) 두 글자에 그대로 드러나는데, 이때 그 입지의 대상을 무엇으로 할 것인가 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율곡은 지상(至上)의 목적에 대한 절대적 헌신과 그 지상 목적의 실효성에 대한 확신을 보여준다. 바로 ‘지상의 목적은 희망사항인 이상론이 아니요 실제적인 결과를 산출하는 진정한 현실론이다. 그러므로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뜻을 정해야 하고 그 목표는 원대하고 대담하게 보이는 지상의 비전이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두 번째로 변화(경장)에 대한 율곡의 태도는 국운이 흥하느냐 망하느냐는 경장의 실시 여부에 달려 있다는 입장에서 잘 드러나는데, 여기서 율곡은 변화(경장)을 주장하면서 구체적 실행에서는 점진적 개혁을 주장한다. 세 번째로 실질(무실)에 대한 율곡의 입장은 실사(實事)의 측면과 실심(實心)의 측면에서 조망할 수 있는데, 율곡은 실심과 실사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실질을 올바로 구현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3가지 율곡 경세관을 오늘날의 자기 계발론, 기업 경영론, 국정 운영론 등에 적용할 수 있는 보편적 원리로서 정립하는 시도는 율곡 경세 사상의 외연을 확대하는 작업이 될 것이다. This article has a purpose to understand Lee Yulgok’s governing theory in a way such as three keywords of Principle(Goal), Change(Reformation), Action(Practice). The first, We can find out Lee Yulgok’s mind as to principle(goal) through analyzing his main idea of Li Zhi(立志). It is inevitable task to identify the object in pursuing Li Zhi, which means what is the goal in Li Zhi. Lee has a firm commitment to goal of pursuing Wang Dao(王道) believing it gives practical efficiency not being little more than idealism. Hence, Lee lays stress on the idea that we should decide it, pursue the Big-Hairy-Audacious goals. The second, for change(reformation), Lee makes a statement the country perishes or not is under the control of change(reformation) or not. It is important that Lee insists on gradual reform in change. The third, apropos of action(practice) we have to take into consideration two aspects of Shi Shi(實事) and Shi Xin(實心). According to Lee’s speaking, doing fulfillment of Shi Shi(實事) and Shi Xin(實心) all is right way to action(practice). Those three keywords of principle(goal), change(reformation), action(practice) adopting other field such as self-development, management, administration can widen and deepen Lee’s governing the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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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곡 정제두의 인심도심설 연구

        선병삼 ( Beungsam Sun ) 한국철학사연구회 2016 한국 철학논집 Vol.0 No.48

        하곡의 인심도심설은 두 가지 연원 관계 하에서 다루는 것이 마땅하다. 하나는 양명의 인심도심설이고 하나는 율곡의 인심도심설이다. 양명은 인심도심에 대해서 몇 가지 기록만을 남겼지만 정리하면 인심도심을 ‘천리인위(天理人僞)’로 해석한다. 천리는 이른바 ‘솔성지위도(率性之謂道)’로서 본성에서 즉발한 마음이고 인위는 인간적인 생각이 개입된 것이다. 한편여기서 인위(人僞)가 인욕(人欲)과 등호관계가 아니라는 점에 유념해야 한다. 율곡의 인심도심설은 통상 ‘인심도심상위종시설(人心道心相爲終始說)’이라고 한다. 즉 마음은 정감과 달리 사려판단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좋은 일이라도 개인적인 영리를 도모한다면 인심이 될 수 있고 잘못된생각을 반성하여 고치면 도심이 될 수 있다. 이처럼 도심이 인심이 될 수있고 인심이 도심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설은 주자가 「중용서」에서 밝힌 인심도심설과 상충 되는 점이 있다. 즉 도심이 인심이 된다고 할 때, 도심은 ‘이치에 합당한 마음’이고 인심은 ‘도심이 되지 못한 마음’, ‘실패한 도심’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게 되어, 결국 인욕이 되어버리는 논리적 약점을 잠재하고 있다. 하곡의 인심도심설은 양명의 ‘천리인위(天理人僞)’의 설을 기본으로 한다. 그리하여 율곡처럼 인심도심상위종시를 주장한다. 한편 양명은 주자의 ‘도심주재이인심청명(道心主宰而人心聽命)’ 견해는 이심(二心)을 인정하는 것이라는 비판을 한 적이 있다. 하곡은 형기와 성명의 상즉성에 기반하여 주자의 인심도심설은 형기와 성명을 대립된 두 실체요 두 대립된 공부 대상으로 삼는다는 비판을 전개한다. 하곡은 이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주자의 ‘이기리지(理氣離之)’와 ‘이기이지(理氣二之)’의 잘못된 전제 때문이라고 본다. 즉 마음을 떠난 성을 상정하고 기를 떠난 리를 상정했기 때문에 심과는 전혀 상관없는 추상적이고 논리적으로만 존재하는 성을 추구하고, 기와는 상관없는 추상적이고 논리적으로만 존재는 리를 추구하게 된다는 입장이다. 그리하여 마음에서 리(성)을 찾지 않고 외물에서 리(물리)를 찾는 즉물궁리론을 주장하고, 형기를 떠난 성명을 논하기 때문에 ‘도심주재이인심청명(道心主宰而人心聽命)’을 주장한다고 비판한다. 사실 하곡의 이와 같은 주장의 이면에는 성즉리에 맞서서 심즉리 테제를 이기론 측면에서 정당화하려는 근본적인 문제의식이 작동하고 있음에 주의해야 한다. It is necessary that we study Jeong Jedu’s theory about Yinximdoxim taking two sources into consideration, one is Wang Yangming’s theory about Yinximdoxim, the others is Yi Yulgok’s theory about Yinximdoxim. Yangming’s notion about Yinximdoxim is summarized in Tian-Li-Ren-Wei(天理人僞), which is Tian-Li is so-called Shuaixing(率性) in Zhongyong, and Ren-Wei is so-called Sannian(三念) in Mengzi. Yulgok’s understanding about Yinximdoxim is openly recognized as the theory of Yinximdoxim Re-exchanging(人心道心相爲終始說), which is Yinxim could be Doxim, and Doxim could be Yinxim also. Jeong Jedu’s theory about Yinximdoxim is based on the Yangming’s notion of Tian-Li-Ren-Wei(天理人僞), therefore he maintains the notion of Yinximdoxim Re-exchanging(人心道心相爲終始說) like Yulgok. He also criticizes Zhuzi(朱子) on the basis of Wang Yangming’s theory, specially saying that ‘Li-Qi-Li-Zhi(理氣離之)’ and ‘Li-Qi-Er-Zhi(理氣二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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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용계의 一念入微공부론

        선병삼(Sun, Beung-Sam) 한국양명학회 2015 陽明學 Vol.0 No.40

        본 논문은 왕용계 치양지 공부론 중에서 一念入微공부론을 분석함으로써 왕용계의 핵심 공부론을 이해하고 아울러 왕용계 공부론의 실제적 의의를 탐색하였다. 구체적으로 2장 ‘배경: 一念入微의 제기’에서는 사설의 계승 및 先天正心공부론과의 상관관계를 따져보았다. 3장 ‘내용: 幾에서의 공부’에서는 일념입미 공부가 寂感, 動靜, 已發ㆍ未發, 有事時ㆍ無事時를 관통하는 공부론임을 幾를 통하여 논해보았다. 4장 ‘효용: 一念自反’에서는 왕용계 공부론의 간이함과 철저함을 검토하였다. 이상의 분석이 타당하다고 한다면 기존의 왕용계 연구 성과들을 보완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 This paper is trying to explain the criticism that Wang, Longxi’s cultivation theory lays stress on the Ben-Ti rather than Gong-Fu through explaining his Yi-Nian-Ru-Wei. This is mainly consisted of three chapters. The first is dealing with Wang Yangming’s Yi-Nian-Ru-Wei which Wang longxi developed teacher’s authentic theory diversely, focusing on the succession of cultivation theory and analyzing it comparing with his well-known cultivation theory which is so called Xian-Tian-Zheng-Xin. The second is to examine the fact that Yi-Nian-Ru-Wei cultivation theory is related to the Ji, which is transpiercing JI-Gan, Dong-Jing, Yifa-Weifa. The third is dealing with so-called YI-Nian-Zi-Fan trying to explain that his authentic cultivation theory has both sides, one is simple, the other is h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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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재 전우의 신정통주의 성리학

        선병삼 ( Sun Byeongsam ) 성신여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2021 人文科學硏究 Vol.44 No.-

        간재(艮齋) 전우(田愚, 1841-1922)는 조선 말기부터 근대 초기를 살다간 성리학자로 기호학맥의 도통을 마무리한 큰 선비다. 본 논문은 독존주자(獨尊朱子)적 학문관과 독선수교(獨善垂敎)의 실천관을 견지한 간재 전우의 성리학을 신정통주의라는 입장을 가지고 조망해보았다. 이를 통하여 현실을 외면한 주자학 묵수주의라는 부정적 평가를 완화하고 간재 성리학의 본래적 의의를 적극적으로 평가하는 데 일조하고자 하였다. 본론에서는 두 부분으로 나누어 논지를 전개했다. ‘경전(사서)으로 돌아가자’는 경학사상과 ‘주자의 참뜻으로 돌아가자’는 성리학을 통해 간재 성리학의 신정통주의적 특성을 살폈다. 간재 학설의 종설인 성사심제(이심학성)를 분석해 보면, 성사심제는 두 가지 요소로 이루어져있다. 공부하는 주체가 마음임을 분명히 하여 주자학 말류가 심신 공부를 소홀히 한 병폐를 극복하고자 했으며, 또한 공부하는 대상을 본성으로 상정하여 양명학처럼 이단의 학문이 시심자용(恃心自用) 하여 창광방자 하는 병폐를 막고자 했다. 정리하면, 온 나라의 명운이 백척간두의 끝에 내몰리던 그 한말에 간재는 주자학 말류가 실천을 중시하지 않고 이론적 탐색에 몰두한 폐단을 극복하면서도 창광방자(猖狂放恣) 하는 양명학의 병폐를 막아낼 수 있는 학설을 모색했고 그 결과물이 이 심학성의 성사심제론이었던 것이다. 이것이 간재 도학의 본질이고 간재의 성리학을 신정통주의라고 규정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셈이다. Ganjae Jeon Woo(1841-1922) who inherited the Yulgok school tradition and fought to protect the originality of the Yulgok school is a great confucianist of modern Korean Confucianism in the late Joseon Dynasty. We can summarize his theory and practice as dok-zon-zhu xi(獨尊朱子: accepting zhu xi’s theory only) and dok-seon-su-gyo(獨善垂敎: self-regulating to influence in the future). In this paper, I lay stress on his confucian theory in terms of neo-orthodoxy in order to free him from criticism such as turning away from crisis of Joseon Dynasty and adhering to Zhu xi’s theory only. seong-sa-sim-jae(性師心弟: human natur is a master and mind-heart is a disciple) is a Gangae Jeon woo’s overall theory in his confucianism, using it for going with his criticism on the other schools such as Hwaseo Lee Hangro, Nosa Gi Jungjin, Hanju Lee Jinsang. Especially, by theoretical analyzing yi-sim-hak-seong(以心學性: mind-heart conforms hunman nature), which is his another overall theory, we can reach the conclusion what makes him give stress on the seong-sa-sim-jae(性師心弟: human natur is a master and mind-heart is a disciple). By it, he endeavors to overcome zhu xi school’s defect of looking down on mind-heart, also tries to correct yang ming school’s default of follow one's own whi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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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용계 공부론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무공부중(無工夫中) 진공부(眞工夫)"

        선병삼 ( Beung Sam Sun ) 동양철학연구회 2015 東洋哲學硏究 Vol.82 No.-

        본 논문은 왕용계 공부론을 두고 ``본체에만 치중하고 공부론은 경시했다``는 가장 치명적이면서도 전형화 된 평가를 용계학의 맥락에서 해명하고자 하였다. 원래 왕양명이 치양지를 종설로 선포했을 때 양지를 믿고 따르는 것은 자연스러운 논리적 귀결이다. 이것이 왕양명이 말하는 ``양지믿음(信得良知)``인데 왕용계는 이를 계승하여 치양지를 구현하는 실제적인 공부론으로 구체화시켰다. 양지를 믿는다는 것은 모든 것을 내려놓는 ``全體放下``의 공부론과 철저하게 자아를 극복하여 양지에 순종하는 ``無欲``의 공부론으로 구체화된다. 한편 양지에 맡기고 순종하는 공부론은 기존의 공부론과 차별화된 이해를 필요로 하는데 이런 종류의 공부에 대한 이해 부족이 왕용계 공부론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주요한 원인 중 하나로 여겨진다. 따라서 왕용계의 공부론이 노정한 병폐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지만 왕용계의 공부론이 공부론을 방치했다든지 利根의 고명한 사람들에게만 적용될 수 있다는 주장은 재고할 필요가 있다. This paper is trying to explain the criticism that Wang, Longxi``s gong-fu theory lays stress on the Ben-Ti rather than Gong-Fu through analyzing his works. This is mainly consisted of three chapters. The first is dealing with Nie, Shuangjiang and Luo, Nianan``s criticism who are strong opponents against Wang, Longxi``s gong-fu theory trying to testify their opinion. The second is to examine the fact that belief in Liangzhi is related to the Gong-Fu in his cultivation theory itself. The third is dealing with so-called Quan-Ti-Fang-Xia which means abolishing any self-opinioned thinking in order to find authentic value of Wang, Longxi``s gong-fu the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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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곡 정제두의 『대학』관에 나타난 한국적 양명학의 탄생 고찰

        선병삼 ( Beung Sam Sun ) 한국한문고전학회(구 성신한문학회) 2011 漢文古典硏究 Vol.22 No.1

        현재 하곡 정제두 관련 연구들 중 연구 성과가 많지 않고 또한 다루기 까다로운 주제 중 하나를 꼽자면 중국양명학과의 비교를 바탕으로 하곡 양명학의 한국적 특색을 잡아내는 작업이다. 이 작업은 하곡학에 대한 연구와 중국양명학(양명후학)에 대한 연구 성과를 토대로 하곡학과 양명학(양명후학)의 직·간접적 관계에 대한 구체연구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따라서 이 연구는 단기간 내에 완성되기는 어렵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작업의 선행적 시도로 하곡이 남긴 「大學說」(『하곡집』 권13)을 분석하면서 하곡의 『대학』관을 분석해 보았다. 본래 주자학과 양명학이 갈리는 지점은 양명이 주자의 『대학』관에 도전하면서부터 시작한다. 따라서 하곡의 『대학』관을 통해 그가 주자학에서 양명학으로 전향하는 과정을 살필 수 있을 것이며,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양명의 『대학』관과 차별화된 하곡 『대학』관이 무엇인지도 단초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본론에서는 하곡의 『대학』관을 ``至善``, ``致知在格物``, ``孝弟慈``라는 조목을 통해 살펴보았다. 만약 이상의 연구가 성공적이라면 한국적 양명학으로서의 하곡학의 특색을 탐구하는 기초를 마련하는데 보탬이 될 것이다. When we study on the Hagok Chong Che-du`s philosophical thought, it is difficult to find out his thought`s characteristics which can be regarded as the stereotypes of Korean Yang-Ming Studies by comparing to chinese Yang-Ming Studies(or Post Yang-Ming Studies). For the comparative research of Hagok Chong Che-du`s philosophical thought, we need to understand what is the main idea of chinese Yang-Ming Studies(or Post Yang-Ming Studies) and Hagok Chong Che-du`s philosophical thought. So it isn`t the simple process but the long term project. In this paper, I want to study Hagok Chong Che-du`s Daehakhuo《大學說》 which is summarizing his idea of Daehaks(Great learning) to grab his liang-zhi-xue(良知學). Daehak(Great learning)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bibles in Song-Ming-Li-Xue(宋明理學). Zhu xi(朱子) wants to establish moral standard by editing the new version of Daehak(Greatlearning), so called Daehakzhangju《大學章句》, which is specialized by the so called "the chapter of complement"(補亡章). Yang ming(陽明) disagrees with Zhu xi(朱子), thinking that the notion of Zhu xi(朱子) is only focusing on the enlargement of knowledge, ignoring the moral cultivating. So he wants to establish moral subjects by re-regarding OldVersionDaehak (《古本大學》. In this point, we can understand the reason why two scholars stresses on different aspect in Daehaks(Great learning) Hagok Chong Che-du accepts Yang ming(陽明)`s understanding of Daehaks(Great learning), disagreeing with Zhu xi(朱子)`s understanding of Daehaks(Great learning). And he wrote the Daehakhuo《大學說》 which is summarizing his idea of Daehaks(Great learning). In this paper, I focusing on the three branches, that is "zhi-shan(至善)", "zhi-zhi-zai-ge-wu(致知在格物)", "xiao-di-ci(孝底慈)", trying to find out his thought`s characteristics. Briefly speaking, Hagok Chong Che-du is focusing on the harmony with people, rather than Yang ming(陽明) is focusing on the moral cultivating of individual. That is I think one of the stereotypes of Korean Yang-Ming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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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학의 입장에서 본 해천 윤성범의 효자예수론

        선병삼 ( Sun Byeong Sam ) 동양철학연구회 2016 東洋哲學硏究 Vol.88 No.-

        윤성범 토착화 신학에서 종교와 윤리는 그 골격을 형성하는 양대 축이다. 윤성범은 종교와 윤리가 조화를 이룬 한국적 토착화 신학을 정초하면서 성과 효라는 유학의 핵심 개념에 주목했다. 본 논문은 그의 성과 효 사상 중에서 효에 집중하여 논의를 전개하였다. 윤성범의 효 사상은 효자예수론으로 압축될 수 있다. 그는 부자유친의 효 사상을 원용하여 기독교 신학을 풀어 가는데, 효자인 독생자 예수와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관계를 효자예수론으로 전개한다. 종교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독생자 예수의 효도는 아버지 하느님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순종으로 드러난다. 이를 통하여 기독교의 사랑, 공의, 믿음, 순종 등을 이념적 목표가 아닌 세계 내의 사실로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한다. 윤리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효 사상은 기독교의 공동체주의를 회복하는 토대가 된다. 따라서 공동(가정) 윤리의 주축인 부자유친(효)을 통하여, 공동체적이며 가정주의적인 기독교 윤리의 본질을 회복해야 한다. 다시 말하면, 한국의 유교적 가족제도에 기반을 둔 공동(가정) 윤리를, 기독교 윤리의 본질을 회복하는데 적극적으로 참고하자고 한다. 윤성범의 효의 신학은 이처럼 종교적·윤리적 의의를 가지고 있지만, 또한 그 한계를 지적한 평가들도 동시에 존재한다. 바로 `논리적 정합성의 부족`과 `지나친 남성중심성`적이라는 비판이다. 논리적 정합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는 윤성범이 유학을 원용하는 과정에서 유학 자체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결여되었다는 비판이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지나친 남성중심적이라는 평가는 부자유친에 기반을 둔 수직적 효를 강조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가부장주의, 권위주의, 수직적 위계, 독단주의에 대한 문제제기라고 할 수 있다. 해천 윤성범의 토착화 신학은 아시아 신학, 한국 신학의 가능성을 선도적으로 개척한 신학적 성과로 신학계에서는 받아들여진다. 다만 그가 자신의 연구 성과들을 최종 정리하지 못하고 이른 나이에 떠남으로 하여 미완의 작업들이 많았을 터인데, 유학관련 내용만 따지자면, 후학들에 의해서 논리적으로 다듬어지고 종합적으로 설명되어야 할 부분이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는 앞으로 유학 연구자들의 관심과 연구가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Filial piety is core concept which is characterizing Yun Seongbeom`s Korean indigenous theology. Comparing the one of Three Bonds in Confucianism which is being affection between father and son to the relationship in the only-begotten Son and Father in heaven. The theory of `filial son of Christ` makes religion and ethics come together. By this, he is eager to refresh religiosity and ethics in Christianity. By the one of Three Bonds in Confucianism being affection between father and son, he fully explains that filial piety of Christ is the faith and obedience about Father in heaven. For the more, he exclaims that we maintains our focus on Korean traditional Confucian family to recover original protestant ethics.

      • 陽明學, 聖人됨의 학문 - 儒家의 自己超越論

        선병삼(Sun Byeong Sam) 한국양명학회 2002 陽明學 Vol.- No.8

        양명이 궁극적으로 지향한 학문은 무엇일까? 그것은 ‘성인되기’ 학문이었다. 양명은 이 과정에서 노ㆍ불의 공부방법과 주자의 공부방법을 체험한 후에 자신의 공부방법론을 완성한다. 이것이 良知를 바탕으로 한 양명학이다. 양명이 어린 시절부터 ‘성인되기’를 자신의 학문목표로 삼고 있었음을 年譜는 보여준다. 당시 12살의 양명은 가정교사에게 나의 학문목표는 세상에서 최고로 치는 科擧 합격이 아니라 자기초월을 완성한 ‘성인’이 되는 것이라는 주장을 한다. 결국 ‘성인되기’라는 양명학문의 내적 동인은 이후 다양한 영역과 실천적 만남을 갖게 될 운명을 만든 프로메테우스적 역할을 한다. 12살의 소년 양명이 목표했던 성인의 모습이 유가적 성인의 모습을 갖기 시작한 시점을 연보는 31살의 고뇌하는 양명에게서 보여준다. 가족을 버리려다 결국 가족을 버리지 못한 양명이 가족을 버린 선승을 집으로 돌려보낸 일화는 그가 인륜을 저버리는 불교의 空理적 세계관에 인륜을 최상으로 여기는 유학의 天理적 세계관으로 대치했음을 보여준다. 덧붙여 양명 불교비판의 근저에는 불교가 自私自利하다는 인식이 깔려있다. 이런 사고는 역시 천리의 체인에서 나오는 것이다. 불교를 넘어 주자학과 대면한다. 양명학 형성 전 과정에서 지대한 영향을 준 공부방법론은 주자의 卽物窮理적 格物說이었다. 이 만남은 최초의 우호적이고 절대적 믿음으로부터 좌절과 포기의 굴곡을 지나 마침내 良知와 致良知로 끝을 맺는다. 양명이 주자 격물설을 포기했던 이유는 卽物窮理적 格物說이 마음과 대상을 둘(心物爲二)로 삼는 定理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 판단밑바탕에는 ‘성인되기’ 방법으로 卽物窮理적 格物說은 적합하지 않다는 양명의 자기체험이 있었다. 불교를 지나 주자학을 넘어 양명은 致良知를 완성한다. ‘양지대로 하는 것이 바로 성인이 되는 길이다’는 치양지는 양명학의 본래면목을 여실히 보여준다. 본 논문은 양명이 ‘성인되기’를 향해 모색하고 실천했던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는데 중점을 두었다. What is the ultimate goal of Wang Yang-Ming? It is how we can become a sage. In the process to achieve his goal, Yang-Ming experienced diverse personal cultivating ways which are Daoism, Buddhism, and Chu Hsi[朱熹]'s method called Investigation of Things and the Extension of Knowledge[格物致知]. Finally he established his own method that is rooted on Innate Knowledge of Goodness[良知]. From the early days of his life, we can see that he determined to be a sage through his chronological record[年譜]. At his 12, He answered a tutor that the most important thing in his life is not to succeed the exam for an officer but to be a sage. The desire of becoming a sage drove him to experience diverse personal cultivating fields such as Daoism, Buddhism, and Chu Hsi's method. At the age of 31, he realized that his model of a sage is far from Buddhism. According to the chronological record, he returned the monk who stayed in a temple to be a Buddha to his family, teaching the monk the importance of family. This anecdote shows the essential difference between Buddhism and Confucianism. The origin of emphasizing the value of family is derived from the idea that everything in existence has embodied the value of Tian Li[Heavenly Principle, 天理], While in Buddhism, nothing has a consistent value, this idea can be called as Gong Li[Nothing Principle, 空理]. Chu Hsi's method called Investigation of Things and the Extension of Knowledge[格物致知] made a great influence to Yang-Ming. At first, he had no doubt about the efficiency of Chu Hsi's method. But later Chu Hsi's method turned out to be inefficient for Yang-Ming to become a sage. Chu Hsi's idea, the existence of principle in outside world, blocks the practical discipline, since it divides the subject and object apart. Therefore, Yang-Ming adopted Meng zi[孟子]'s Innate Knowledge of goodness[良知] and developed his own ultimate method to be a sage into practical axiom of Fulfillment Inmate Knowledge of Goodness[致良知]. In this paper I adopted a writing style like narration in an expectation of that showing his energetic effort to find the right way into a sage can answer the questions of Yang-Ming's thought.

      • KCI등재

        연구논문 : 韓國江華陽明學派泰斗鄭齊斗良知本體論和致良知功夫論

        선병삼 ( Byeong Sam Sun ) 충남대학교 유학연구소 2009 儒學硏究 Vol.19 No.-

        본 논문은 한국 강화 양명학파의 태두인 정제두의 사상을 양지 본체론과 치양지 공부론의 도식으로 탐구하였다. 정제두는 선악과 시비를 즉각적으로 분별하는 도덕판단, 도덕정감, 도덕의지인 양지를 천리로 규정하였는데 이는 양명의 양지 본체론과 동일하다. 또한 그는 주자가 <대학> 주석에서 주장한 외부세계에 즉하여 이치를 궁구하는 즉물궁리의 공부론을 반대하고 양명이 제창한 치양지가 진정한 공부론이라는 입장을 견지한다. 이 또한 양명의 치양지 공부론과 일치한다. 한편 구체적으로 양지를 ‘치’하는 공부를 두고 양명 후학내에 이견이 존재하는데 사욕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양지의 명각에 의지해야 한다는 주장과 양지의 명각이 제대로 작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욕을 제거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전자의 입장은 왕기를 대표로 들 수 있고 후자의 입장은 섭표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정제두는 이에 대해 섭표의 입장에 근접한 “充其實”과 왕기의 입장에 근접한“순順其체體”라는 개념으로 조화를 시도하기도 한다. 물론 이런 식의 주장은 단장취의하는 오류의 위험은 있지만 최소한 정제두가 치양지 공부 안에 존재하는 이견에 대해숙지하고 있었을 것이라는 점은 신빙성이 높다. 현재 학계에서 정제두와 양명 후학과의 관련성에 주목한 논문들이 나오고 있는데 연구자가 정제두 사상과 왕양명 사상의 유사와 차이를 분명히 하고 양명 후학자 개인의 종설에 대한 교판이 정립된 후에야 이른바 ‘단장취의’나 ‘망문생의’ 하는 오류를 피할 수 있을 것이다. 끝으로 본 논문은 작성 동기상 정제두의 양명학 사상을 전반적으로 소개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특정 논의를 깊이 있게 전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다만 본 논문에서 정제두의 사상 면모를 양지 본체론과 치양지 공부론의 도식으로 탐구한 것은 학계에서 많이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만일 정제두의 사상을 양명학의 한국적 전개라는 큰 밑그림에서 평가하고자 한다면 양명학의 기본 도식인 양지 본체론과 치양지 공부론이라는 렌즈를 통해서 정제두 사상의 특성을 밝혀내는 것이 합당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On this paper, I searched Jeong Je-du as a Yang Ming scholar, analyzing Xin- Ji-Li(The heart is a reason), Liangzhi-Benti(intuitive knowledge), and Zhi- Liangzhi-Gongfu(fulfillment of intuitive knowledge). We found out the fact that his theory is similar to the Yang Ming study of Ming Dynasty concerning on Yang Ming`s core theory, which is Xin-Ji-Li(The heart is a reason) , Liangzhi- Benti(intuitive knowledge), and Zhi-Liangzhi-Gongfu(fulfillment of intuitive knowledge). Being as far as Korean philosophy history be concerned, the position of Zhu Zi `s Li Study being aware of state as the ideology did not change in Cho Seon dynasty nearly more than five hundred years. During whole Cho Seon dynasty, Yang Ming philosophy already had entered Korea in the early of A.D. 16 centuries, but it took Zhu Zi School`s criticizing, and regarded as erroneous doctrine. Therefore, under the circumstances in which studying other thought was extremely not easy, Jeong Je- du deeply studied Yang Ming`s study, building his own thought, and became Jiang Hua school`s ancestor. On this paper I adopted the scheme of Liangzhi-Benti(intuitive knowledge), and Zhi-Liangzhi-Gongfu(fulfillment of intuitive knowledge). The first, intuitive knowledge: Jeong Je-du had a regulation that intuitive knowledge is morality judgment, which is to know the justice or evil, and morality emotion which loves the good and hates the evil. It was inherited from Wang Yang -ming`s intuitive knowledge. Jeong Je-du also frequently used the concept of Sheng-Li when he expresses his own idea about Liangzhi-Benti(intuitive knowledge). Second, fulfillment of intuitive knowledge: Jeong Je-du disagreed with Zhu Zi`s Ji-Wu-Qiong-Li. So he relied on fulfillment of intuitive knowledge as a theory of moral accomplishment. But early in the Yang Ming School, it is not easy to understand the meaning of fulfillment under the practical circumstance, so it caused Yang Ming School divided in many groups. Concerning to this point, his theory gave a light to reconcile their conflictions among Yang Ming Disciples. Unfortunately, the data supporting this hypothesis is not enough, so it is necessary to wait any research results in the afterw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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