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여성 생애설계에 대한 의미: 빅 데이터를 활용하여

문미경,박상희 사단법인 인문사회과학기술융합학회 2019 예술인문사회융합멀티미디어논문지 Vol.9 No.3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perception of life planning of middle - aged women using Big Data. To this end, we have selected Naver, Daum, and blogs, cafes, and news provided by Google for the last three years as analysis channels. Big Data Site Textom was used for data collection. As a result of collecting the texts of recent 3 years through Textom, we collected 3,943 data which are searched by the keyword “middle-aged woman + life planning”. The data were collected with two experts. As a result, the main keywords related to the life planning of middle - aged women appeared in the order of ‘women’, ‘insurance’, ‘middle-age’, ‘subscription’, ‘support’, ‘life’, ‘medical expenses’. In addition, we analyzed semantic network using main keywords of middle - aged women + life planning. As a result of degree analysis, the keywords with the highest link centrality were ‘time’, followed by ‘preparation’, ‘life’, ‘middle age’, ‘plan’. In addition, the keyword with the closeness proximity was ‘insurance’, while the keyword with the highest betweeness center was ‘time’, followed by ‘family’, ‘start’, ‘100 years old’ and ‘parent’. It can be seen that middle - aged women in Korea recognize that it is time to prepare for life planning, and that they are interested in financial design rather than non - financial design in preparing life design. 본 연구는 중년여성의 생애설계에 대한 인식을 빅 데이터를 활용하여 파악해 보는 것에 목적을 두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네이버(Naver), 다음(Daum), 구글(Google)에서 제공하는 블로그, 카페, 뉴스를 분석 채널로 선정하였다. 데이터 수집은 빅 데이터 사이트인 텍스톰(textom)을 활용하였다. 텍스톰을 통해 최근 3년 간의 텍스트를 수집한 결과, “중년여성+생애설계” 키워드로 검색되는 총 3,943개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전문가 3인과 함께 가정제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 중년 여성의 생애설계와 관련된 주요 키워드는 ‘여성’, ‘보험’, ‘중년’, ‘가입’, ‘지원’, ‘인생’, ‘의료실비’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년여성+생애설계”라는 주요 키워드를 활용하여 의미연결망 분석을 하였다. 중심성 분석 결과 연결 중심성이 가장 높은 키워드는 ‘시기’, 그 다음으로는 ‘준비’, ‘인생’, ‘중년’, ‘계획’ 순 이였다. 또한 근접 중심성이 가장 높은 키워드는 ‘보험’ 이였고, 매개 중심성이 가장 높은 키워드는 ‘시기’, 그다음으로는 ‘가족’, ‘시작’, ‘100세‘, '부모‘ 순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한국 사회에서의 중년여성은 생애설계에 대해 준비해야 하는 시기임을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생애설계를 준비함에 있어서 비재무적인 설계보다는 재무적 설계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공공부문 여성참여확대정책의 발전방안

문미경,김혜영,최무현 한국여성정책연구원(구 한국여성개발원) 2007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보고서 Vol.2006 No.-

공공부문 고위관리직 여성참여 확대를 위한 해외사례와 시사점

문미경,김복태 한국행정학회 2011 한국행정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011 No.-

적극적 평등실현조치 실효성 확보방안

문미경 한국여성정책연구원(구 한국여성개발원) 2013 ISSUE PAPER Vol.2013 No.1

적극적 평등실현조치를 도입한지도 10여년이 지난 시점에서 공공부문에서의 적극적 평등실현조치의 향후 방향성 제시 및 현재 시행하고 있는 제도들에 대한 실효성 확보방안을 모색함.

연구성과발표회 -일,가정 양립지원을 위한 대체인력 활성화 방안: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문미경,권소영,금창호 한국여성정책연구원(구 한국여성개발원) 2015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세미나자료 Vol.2015 No.12

대표관료제론의 한국적 적용가능성과 정당성 - 고위직 여성공무원을 중심으로 -

문미경 한국자치발전연구원 2001 자치발전 Vol.2001 No.3

프로덕트라인 아키텍처 기반 RFID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프레임워크

문미경,김한준,염근혁,Moon, Mi-Kyeong,Kim, Han-Jun,Yeom, Keun-Hyuk 한국정보처리학회 2007 정보처리학회논문지D Vol.14 No.7

Software produce line engineering is a method that prepares for future reuse and supports seamless reuse in the application development process. Analyzing the commonality and variability between products in a product line is one of the essential concerns that must be considered when building a product line. In this paper, we suggest to combine a product line engineering approach with RFID applications technology. More concretely, common activities are identified among the RFID-enable applications and the variability in the common activities is analyzed in detail. Then, we suggest reusable product line architecture as a product line asset. In addition, as a tool for supporting this research, a framework which provides both reusable product line architecture for REID applications and the components that implement concrete realization of the architecture is developed. Sharing a common architecture and reusing assets to deploy recurrent services may be considered an advantage in terms of economic significance and overall quality. 소프트웨어 프로덕트 라인은 소프트웨어 재사용에 대한 활동들을 미리 계획하고 개발 프로세스의 연속적인 부분으로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기 위한 방법이다. 이 방법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은 관련된 시스템들, 즉 도메인에서 공통성과 가변성(commonality and variability: C&V)을 분석하고 관리하는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소프트웨어 프로덕트 라인 방법과 RFID 적용 기술을 결합시키고자 한다. 즉, 각 기업 또는 도메인마다 RFID 기술을 도입하려고 할 때, 애플리케이션이 공통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활동들을 식별하고 각 활동들이 가지는 가변요소들을 분석하여, 이를 재사용 가능한 소프트웨어 프로덕트 라인 아키텍처로 자산화 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재사용 가능한 프로덕트 라인 아키텍처를 모델링 할 수 있고 식별된 공통된 기능들을 재사용 가능한 컴포넌트로 제공해주는 프레임워크를 개발한다. 공통된 아키텍처를 공유하고 반복적인 기능들을 자산으로 만들어 재사용하는 것은 경제적인 측면과 품질에서 상당한 이점을 가져다 준다.

IoT서비스의 신뢰성 보장을 위한 기능적 요구사항 모델링 방법

문미경,이태헌 한국차세대컴퓨팅학회 2016 한국차세대컴퓨팅학회 논문지 Vol.12 No.2

IoT서비스는 사용자가 경험하는 환경상의 정보와 변화를 근접하게 획득하여 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IoT서비스는 인간의 조작 없이 인터넷에 연결된 사물들끼리 서로 정보를 주고받기 때문에 올바른 서비스를 줄 수 없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그 원인을 찾기가 어려울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신뢰성 있는 IoT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사물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 물리적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들을 예측하고 이를 기능적 요구사항으로 분석하고 모델링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IoT서비스가 제대로 동작하지않을 때 그 원인을 즉각적으로 탐지할 수 있게 되며, 그 결과 IoT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음을 보인다. Internet of Things (IoT) services must be able accessively to collect and process the data and changes which users experience in environment. However, because the IoT services transfer data over a network of physical objects without requiring human-to-computer interaction and communicate between these objects, it is difficult to find reasons when the IoT services do not function or malfunction. This paper suggest the method of analyzing and modeling the functional requirements in order to provide reliable IoT services by predicting occurable errors in a network of physical objects. In addition, a monitoring system developed using this method enhance reliability of IoT services by detecting immediately the reason of these errors.

TCK인 재외동포 2세의 모국 방문 경험의 가치 탐색 - 한국대학을 온 재외동포를 중심으로 -

문미경 재외한인학회 2024 在外韓人硏究 Vol.64 No.-

This study is a qualitative study to explore the meaning and value of the experience of the second generation of overseas Koreans, TCKs who have experienced multiculturalism, visiting their home countries. The study participants were a total of 10 people in their 20s who came to Korea after living abroad for more than 12 years. In order to find out their experiences in the growth period and visiting their home country, three in-depth interviews, a report on self-identity graphs, and an identity test of Pinney (1992) were conducted. The biggest characteristics of the second generation of overseas Koreans, TCKs, can be seen as cultural transformation due to the movement of international places and confusion related to national identity. The in-depth interview questionnaire area dealt with how they experienced this in a place called Korea in relation to the area of national identity-language, group, culture, and place. As a result of the study, it was found that the second generation of overseas Koreans who visited their home country before the age of 20 had a linguistic experience of supplementing Korean language through a place called ‘home country’, a collective experience of becoming multiple people, and a locational experience of finding roots and homes through food and play. In addition, it was found that the experience of visiting Korea can be linked to identity formation through the stages of enjoying as a traveler, meeting others who resemble them, finding roots, and integrating identity. This study reveals the value and meaning of the second generation of overseas Koreans visiting Korea in relation to place identity. It can be said that it is a study that supports the possibility of expanding the invitation program for the second generation of overseas Koreans under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In addition, it can be said that it has been a meaningful guide to parents who selectively visit Korea regarding visiting their children and their home country. 본 연구는 다문화를 경험한 TCK인 재외동포 2세의 모국 방문 경험의 의미와 가치를 탐색하기 위한 질적 연구이다. 연구 참여자는 12년 이상 외국생활을 한 뒤, 한국으로 대학을 온 20대 총 10명이다. 이들의 성장기 경험과 모국 방문 경험을알기 위해 세 차례의 심층면담, 자기 정체성 그래프 보고, Phinney(1992)의 정체성 검사를 실시했다. TCK인 재외동포 2세들의 가장 큰 특징은 국제적 장소 이동으로 인한 문화변용과 민족 정체성 관련 혼란으로 볼 수 있다. 심층면담 질문 영역은 민족 정체성 영역-언어·집단·문화·장소-관련해 한국이라는 장소에서 어떻게 이를 경험했는지 다루었다. 연구 결과 20세 이전 학령기에 모국을 방문하는재외동포 2세는 ‘모국’이라는 장소를 매개로 한국어를 보충하는 언어적 경험, 다수자가 되는 집단적 경험, 음식 및 놀이를 통해 한국 문화를 향유하는 문화적 경험, 뿌리와 집을 찾는 장소적 경험을 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한국 방문 경험이 여행자로서 향유하기, 닮은 타자 만나기, 뿌리 찾기, 정체성 통합하기 단계를거쳐 정체성 형성과 연결될 수 있음을 알아보았다, 이번 연구로 장소 정체성 관련해 재외동포 2세의 한국 방문의 가치와 의미를 밝혔다고 볼 수 있다. 외교부 주관재외동포 2세의 초청 프로그램 확대 가능성도 지지하는 연구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한국 방문을 선택적으로 하는 부모들에게 자녀와 모국을 방문하는 것에 대해의미 있는 안내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3D프린팅을 이용한 사용자 맞춤형 의수 개발

문미경 한국융합신호처리학회 2018 융합신호처리학회 논문지 (JISPS) Vol.19 No.3

The development of prosthetic hand or prosthetic leg equipment is steadily taking place globally. Though it would be difficult to create or feel the same way as a human hand, it would be a great for the amputated person if they can pick things up or do some movement as they want. It has become possible to develop low-cost prosthetic hand according to development of 3D printing technology. If people can develop personalized prosthetic equipment at similar prices to meet this trend, the utilization and penetration rate will be much higher. In this study, it describes how to develop a user-customizable prosthetic hand using 3D printing. To do this, the transformational parameters of prosthetic hand shape modeling are extracted as variability values, and the functions for controlling prosthetic hand motion are designed as software design patterns. This allows people who need a prosthetic hand to have their own prosthetic hand at a fast and affordable price 의수나 의족장치 개발은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사람의 손과 똑같이 만들어 내거나 감각을 느끼게하는 것은 힘들겠지만, 물건을 집거나 몇 가지 움직임을 마음먹은 대로 할 수 있다면 절단 장애인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3D프린팅 기술의 발달로 저렴한 의수개발이 가능해졌으며, 이러한 추세에 맞추어 개인맞춤형 의수를 비슷한 가격에 개발할 수 있다면 활용도 및 보급률이 훨씬 높아질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3D프린팅을 이용하여 사용자 맞춤형 의수를 개발하는 방법에 대해 기술한다. 이를 위해 의수 외형 모델링의 변형수치를 가변값으로 추출하고, 의수 동작을 제어하는 기능을 소프트웨어 디자인 패턴을 이용하여 설계한다. 이를 통해 의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각자 원하는 자신만의 의수를 빠르고 저렴한 가격에 갖출 수 있도록 한다.